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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세 개 세운 집안, 불교학생회장 10년,
장모님까지 보살인 강력한 불교 집안의 아들 최선규 집사.
어떻게 주님을 만날 수 있었을까?
세 살짜리 딸이 2.5톤 트럭에 깔려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했다는데...
그 때 부르짖은 이름이 바로 하나님이었다.
흰천 덮인 딸 앞에서 목놓아 울며 품에 앉았을 때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 것.
오직 최집사님 자신만 느낀 경험. 의사들도 놀란 기적을 경험하고 크리스천이 되었다.
딸이 병원에 있던 2년 동안 복음을 듣고 변화된 가족들.
절 세 개도 자연스럽게 없어져 버렸다고.
그렇다고 바로 진짜 크리스천이 됐을까? 그럼 최선규가 아니다!!
제자 훈련 8년 만에 세례를 받게 된 최선규, 신학교까지 가겠다는 열정 과다 최집사에게 故옥한흠 목사님께서 하신 말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왜 아나운서로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밑지는 장사하시는 분 아니다. 복음사역자로 쓰실 것이다.”
죽음에서 살아난 딸이 아팠기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아서, 캐나다 시골로 조기 유학 보냈는데,
사춘기를 심하게 앓아 아내는 캐나다에서 새벽기도, 최집사는 철야예배하는데 시차 때문에 같은 시각에 기도하게 된 것.
그 때 하나님께서 주신 세 글자는 무엇일까? “술끊어!!”
2천만원 정도의 술을 쏟아부었다?!!
드디어 술끊고 순종하고 기도하던 어느 날, 방황했던 사춘기 딸이 엄마한테 했던 말 “미안해”.
이제 아기까지 낳은 엄마가 되고, 할아버지가 된 최선규 집사님.
그런 인생 여정을 거쳐서 정애리 권사님과 동역자로 만나 함께 섬기고 있는 [더투게더] 사역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도 서로 주님의 일을 보조하겠다는 두 사람의 고백이 가슴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