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어를 잘 못하는 이유 | 코다는 수어를 잘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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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eaf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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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0
@heejulee3842
@heejulee3842 3 ай бұрын
6'22''하개월님 솔직해서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hamonthly
@hamonthly 8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늘 예쁜 댓그 ㄹ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구르는돌이되자
@조구르는돌이되자 2 жыл бұрын
코다 자녀에게 수어 교육 정말 새로운 관점이에요 영상보면서 배워갑니다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사실 코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영상에서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_+
@hmhmhmh
@hmhmhmh 3 жыл бұрын
코다인데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이네요. 특히 길에서 수어를 하면 쳐다보는 시선 이야기ㅋㅋ 성인이 되면서 부모님과 따로 살게 되니 수어를 많이 까먹게 됐어요. 수어도 내 모국어라 여기며 살았는데 필요한 수어가 안 떠오르니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ㅋㅋㅋ 영상을 보니 다시 수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와 다시 수어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히히 이번 영상이 미희님께 공감백배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한정아-l6g
@한정아-l6g 3 жыл бұрын
탁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크흐 이마 탁 치셨나요?!!!
@eunsunson925
@eunsunson925 3 жыл бұрын
코다 자녀를 둔 부모로서 두분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청인이 주류인 사회에서 농인과 장애를 가진 분들은 차별적 시선과 평가를 받아온 것 맞습니다 그외 교육과 사회참여활동 구직활동 등에 아직도 편견과 차별의 벽이 존재하고 있다고 느껴요 앞으로도 계속 개선되어야할 숙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경험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편견과 차별의 벽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숙제들에 대해 우리 함께 고민해봐요!! 은선샘 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띠용-y4w
@띠용-y4w 3 жыл бұрын
잘보고 좋아요 꾸욱~~~ 다음편에 기대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편까지 기대해주세요🥰
@정선아-j7m
@정선아-j7m 2 жыл бұрын
수어가 자연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음 좋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yimsuel89
@yimsuel89 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코다라는 영화보고 코다라는 개념을 처음알아서 신기했는데... 직접 이런주제로 얘기해주시니 더 잘와닿는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당 :)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와 코다 영화 보시고 이 영상을 보게 되셨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몽당독수리
@몽당독수리 3 жыл бұрын
아~ 수어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코다는 그렇게 느낄 수 있었겠네요. 저는 청인으로서 사람들의 시선이 차별이 아닌 차이에서 오는 호기심 때문이라 여겨졌었거든요. 그리고 친한 농인역시도 저와 같이 차이에서 비롯된 호기심으로 쳐다보는 것 같아 크게 신경 안쓴다고 했었거든요. 농문화와 관련되어 살아가는 농인, 코다, 청인(배우자)의 생각도 이렇게 다양할 수 있네요.ㅎㅎㅎ
@hamonthly
@hamonthly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 제각각의 인식과 생각이 다르듯 농인, 코다, 청인의 생각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jdju4258
@jdju4258 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소리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seungryongoh2277
@seungryongoh2277 2 жыл бұрын
음... 다름에 대한 것은 "차별"과는 구분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일상에서 익숙하지 않은 것을 만나면 그것에 반응하도록 되어있어요. 대신 익숙한 것들에는 뇌와 신경을 덜 쓰고, 그것을 '루틴'이라고 부른 거죠. 그러한 루틴이 없이 모든 것을 신경쓰면서 산다면 인간은 정말 일찍 죽어버릴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특별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행동하다가 낮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만나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경험이나 관념들에 비추어 관찰하거나 경계하기 마련입니다. 보통때 걷는 길에서는 조심하지 않겠지만, 비가온 뒤 웅덩이가 고인 길을 걸으면 조금 더 주의하겠죠. 이것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행동의 일환이며, 실제로는 이러한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움과는 반대되는 행동이죠. 성숙한,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그러한 배려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러한 다름에 대한 '주의 집중'이 청사회나 농사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경계합니다. '자신에게 직접적인 해가 되지 않는다면 누가 옆에서 뭘하든 신경쓸 필요가 없다.' 라는 말은 일견 타당하나, 그것이 해가 되는가 아닌가의 결정은 그 본인이 하는 겁니다. 그게 진보적 정권이나 운동가들이 말하는 피해자 또는 수용자 중심주의의 내용이죠. 예를 들어 성적인 시선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은 그 시선을 느끼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을 때, 누군가의 행동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 역시 동일선 상에 존재합니다. 일단 익숙하지 않은 행동은 사람의 신경을 소모하거나 집중시킵니다. 이건 매우 당연한 겁니다. 갑자기 누가 옆에서 뛰어가기만해도 그 사람이 나를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로 인해 그 사람의 행동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건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반사적인 부분의 일종입니다. 개중에 악의적인 집중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있겠지만, 절대 쳐다봐서는 안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청사회에서도 서울 한복판에서 제주도 말을 쓰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사람들이 한번씩 돌아보게 되어 있어요. 버스에서도 큰 소리가 아니어도 중간 정도의 소리만 되어도 통화를 하는 사람을 보면 다들 한번씩 쳐다보게 됩니다. 그걸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상당히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있죠. 그 소리가 신경쓰이거든요. 그리고 인간의 감각 의존도는 시각이 가장 높기 때문에 시야에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더욱 잘 반응하는 것 뿐입니다.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을 봐도 자연스럽게 한번이라도 다시 쳐다보게 되는 것 처럼요. 그리고 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들이 노력을 통해서 그걸 교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만, 그건 말 그대로 노력에 의해서 교정되는 부분인 거죠. 보통 '루틴'의 상태에 놓여있으면 반사적으로 쳐다보게 됩니다.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들도 길거리를 걸으면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게 싫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는 모르는 내용입니다만... 주르륵...) 그걸 차별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겠죠. '차별'인지 '특별'인지는 어느 정도 정신적 컨트롤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seungryongoh2277
@seungryongoh2277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위상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여전히 서양권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시는 위상(?)이라는 것이 낮지 않음에도 외국어가 들리면 자연스레 주목하게 되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언어적 위상과는 좀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다만 전달 범위의 문제가 있겠죠. 청사회는 시각의 사각 범위에서도 청각적 정보가 전달되어 주목받는 경우가 있죠. 오히려 농사회가 그런 편견과 같은 시선을 받는다면 그게 더 크다고 생각되요. 말씀하셨던 저녁 늦게 설거지나 청소를 하는 부분 같은 것 말이죠. 그거야 말로 아마 이해하게 되기 전까지 가장 '차별'에 가까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다'인 분들도 이해하는데 세월이 걸렸는데 타인인 청사회야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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