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님 제 생각에는 법상스님은 스님이시죠. 헌데 거기에 집착하지 않으시죠, 예를 들면 나는 스님이기 때문에 이렇게 할거야 저렇게할거야 이래야만해 저래야만해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집착이 아닌거죠. ‘스님’ 이라고 만들어낸 개념도 어찌보면 허상일 수 있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내 할일을 하며 연기법따라 살아가는 겁니다. 부처님도 1250명의 비구들을 데리고 걸식 후 식사하시고 발도 닦고 설법을 하시고 하셨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하루하루가 진리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한게 아니라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