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서 일으키는 혼잣말이 많다는 말에 무척 공감했어요!! 불행한 사건에 대해서 반추가 너무 많이 일어난다는 점..이게 제 인생에 정말 큰 불행을 만든거 같아요..
@OS-wh9le8 ай бұрын
그걸 다 그냥 글로 써보세요. 일기처럼. 계속 써서 풀어내보세요.
@pokachicken9 ай бұрын
1. 부끄러워하는것, 발표거부감은 내향과 다르다. 2. 내향은 외부의 영향을 잘안받는다 3. 내향은 항상 뇌가 많이 돌아간다 4. 내향은 절대 안할것같은 사람보면 스트레스받는다 5. 내향은 과다성찰에 빠지기쉽다.
@iamagoodhumanbeing9 ай бұрын
네트워킹 이벤트 같은거.. 외향인들은 퇴근하고 거기 가서 사람들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생각을 하니 내향인으로서 정말 너무 불리하다 싶엇음..
@alxososnddux9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는 좀 적응 시키면서 즐기기 시작하고 적극성을 키우니 좋더군요
@Jjswjjq9 ай бұрын
서은국 교수 행복의 기원에 따르면 인간의 행복을 높이는 가장 결정적인 단서가 외향성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사람들과 정서교감을 자주 하는 것이 인간의 행복을 높이는 가장 공통적인 단서죠. 결국 내향인도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친분을 나누어야하는데 확실히 외향인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다보니 내향인은 불리한게 맞는 거 같아요.
@user-hz1vs6cy3f9 ай бұрын
외향형이 어떤 이유로든 외로워지면 내향형이 소위 말하는 '기빨리는 것'보다 훨씬 말도 안되게 데미지를 받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김아영-l8m9 ай бұрын
그런 측면도 있긴 하지만 내향인분들만의 장점과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잠깐이라도 네트워킹 시간에 그런 강점들을 어필하고 보여줄 기회가 있다면 저는 사실 너무 활발하고 붕떠있고 돌아다니는 외향인들보다 내향인들이 더 진정성있거나 프로페셔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각자 다 활용할 수 있는 측면이 얼마든지 있고 옛날과 달리 시대가 그런 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니 너무 낙담해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yamorange63799 ай бұрын
영업 잘하는 분들 보면 외향인 보다는 내향인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장단점이 있답니다
@nc2ip9 ай бұрын
9:14 이건 내향형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경성의 문제죠 외향형이라도 신경성이 높으면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 반대로 내향형이여도 신경성이 낮으면이런 경향이 훨씬 적게 나타납니다. 내향형인 것과 상관관계는 있을 수 있으나 반드시 인과관계가 있다라고는 할 수 없어요.
@오미향-u2n7 ай бұрын
극 외향형인데 저를 넘 파서 힝들거든요. 생각이 넘 많아 지치는데요 이 말씀에 넘 공감합니다~
@Jynuii_4 ай бұрын
저도 극 i 인데 안그래요
@barabam-109 ай бұрын
내향이랑 부끄러워하는거랑 다른거구나…ㅋㅋㅋ저는 둘다 해당되지만…^^ 재밌게 봤습니당 😂
@유유유-j4d9 ай бұрын
저도 재택근무 프리랜서 파워 집순이에 완벽한 내향인이지만 공적인 일을 할때 아이디어를 내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할때 부끄러움을 느끼진 않아요. 오히려 더 얘기 하고픔
@sunnyday-b8p9 ай бұрын
정말 동감해요. MBTI는 자기(상대) 특성을 이해하고 대비하고 보완하는데 활용하는게 맞을텐데 "저 친구는 F적 성향이 있으니 좀더 세심하게 설명해주자"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요새는 MBTI로 자기를 규정해서 "나는 이러니까 니가 감담해" 이러거나 상대방도 MBTI로 특정 인간으로 낙인찍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애시당초 스펙트럼이라 16개가 아니잖아여
@mettameta8 ай бұрын
두 분 호흡이 잘 맞으시넼ㅋㅋㅌㅌ마지막 꽁트같이😂😂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같이 찍어주세요 유익하고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몽몽-u2u9 ай бұрын
맞아요. 내성적인 것과 내향형인 건 다르죠. MBTI가 유명해지면서 나를 포함한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뤼다-c3d9 ай бұрын
10:16 허헣 저도 진짜 극강의 내향형인데, 남이 뭐라 말해도 타격감이 없어욥. 그런거 듣거나 실수한거 가지고 나한테 두번째 화살을 쏘지도 않음.. 실수할 수도 있지뭐, 나도 사람인디. 그때마다 솔직하게 죄송하다고 하면 다 해결됐음. 그리고 무슨 말을 들어도 그냥 별 감정도 생각도 안 들던데.. 사실 누가 뭐라하든 신경도 안쓰임. 남이 나를 알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해서 상처되는 말에 휘둘리거나 그러지 않는듯.
@aguacongas59999 ай бұрын
ISFJ로서 너무나도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저도 제가 내향형인걸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삶을 살아가는게 편해지더라구요 그러니 모든 내향인들 화이팅!
@풀뿌리민주주의-q1e9 ай бұрын
I성향들이 mbti의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자책하지 않아도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설명할 때도 참 쉽습니다. " 저 I에요."라고 말하면 요새 다 알아들음.
@min59328 ай бұрын
난 INTJ라 별 신경을 안쓰나봐요
@SamSam-uf3ok6 ай бұрын
@@min5932부럽다 시크 끝판왕
@jisulim99789 ай бұрын
오호 재밋네요! 유독 나랑 정반대 행동하는 사람을 볼때 더 기빨리는 이유를 뇌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glory.steady8 ай бұрын
맞아여 뼈속까지 isfj 인데 전 소개팅자리든 1:1 대화든 새로운사람 만나는것에 낯가림은 없이 오히려 알아가는게 설레이는데 대다수모임에서 나서서 말하는거나 발표는 정말싫어해요~그래서 mbti자주 해보지만 단한번도 다른게나오진 않은데 i가 50%대 라 그런듯 한것같기도 해요😅근데 전 isfj인 제 성향이 좋아요~f가 높아서 힘들때도 있지만 진짜 남들이 느끼지못하는 섬세함을 잘 느낄수 있어서 소소하게 행복을 자주 느끼는부분이 정말큰 장점이자 제가 참 소중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부분이에요❤내향형 하이팅isfj하이팅🎉
@jshe07297 ай бұрын
대공감인 ISFJ. ㅎㅎ
@user-pc6qd4yy5f8 ай бұрын
진짜 고집스런 사람도 있지만, 마음의 흔들림에 동요되지 않고, 파란색을 파랗다고 말할 때, 고집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영상으로 해결되는군요.
@_Rinn446 ай бұрын
내향적인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른 것인데 오해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 MBTI는 INTP인데, 전 학생 때 성격이 이상하다는 질책을 많이 들었거든요ㅋㅋㅋ 지금은 나 INTP이야! 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아~~ 하고 조금은 이해해 주셔서 살기 좀 편해진 것 같아요... 제가 느끼는 MBTI의 순기능 중 하나에요...ㅋㅋ
@seren9309 ай бұрын
10:15 맞아요.. 요즘 거의 매일같이 느끼는 중입니다.. 고쳐야 하는데 잘 안 고쳐지네요
@hellodanbi9 ай бұрын
저는 극내향인에 소심하고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이 높은 고치고싶은 성격을 있고있습니다. ISFJ입니다. 아직은 사람이 버겁고 무섭기도 합니다. 놀라기도 잘 놀라고 혼자가 폅합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내게 이젠 과거에 묶이지않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싶습니다. 혼자남았을때 저는 무너졌었습니다. 삶에 의미도 같이 잃어버렸습니다. 제 중심은 제가 아니라 부모님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저는 아직 만신창이 몸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살고싶습니다. "나는 그런기억도 없지만 내가 만약 그랬다면 다 너가 맞을짓을 해서 그랬겠지" 가정폭력 가정에 아버지가 하신말씀입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차례로 치매판정을 받으셨고 요양3등급이셨습니다. 나중엔 부모님 두 분을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모른다는 불안감. 간과신장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고싶지만 마음도 제 마음데로 되지않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이런 저라도 위로나 힘이 될까하여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공감받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소통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덕분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본인의 자존을 기반으로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injungkim86099 ай бұрын
조금은 자유롭고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sarangkoo9 ай бұрын
많은 일들을 견뎌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의 날들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ricaparc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Retto_the_maltipoo9 ай бұрын
저도 ISFJ에요. 겉으론 온건해보이지만 속은 쉴 새없이 자기검열, 내탓, 후회와 걱정 투성이죠.. 이제라도 본인의 모습과 본인의 약한점이 보인다면 거기서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가정폭력으로 고통받았음에도 부모를 외면하지 않고 돌아가실때 까지 돌보신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어요. 스스로는 본인을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강한 분이라 느껴져요. 부디 앞으로의 인생이 점점 편안해 지시길, 본인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대접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Kongkong00009 ай бұрын
타인에게 휘둘려나는 인생에서 벗어나 감사함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우리 인생의 2막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강하신 분이시라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asu-gm5oj9 ай бұрын
저는 내성적+내향적입니다 작가님의 두번째 화살 얘기가 너무 와닿았네요 육아로 인해 스스로를 비하하고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죄책감을 항상 하고 사는데 저도 내려놓고 싶네요...
@난밤11 күн бұрын
두 번째 화살은 옵션이라는 말에 너무 공감해요.. 그치만 충분히 그 과정을 겪어내봐야 옵션 인식 단계로 넘어올 수 있는 것 같아요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yuncita1239 ай бұрын
저도 예전에는 제가 외향형인줄 알았는데, 저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내향형 인간인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지난편에서도 느꼈지만, 곽 작가님은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 같아요 ㅎㅎ 많이 배워갑니다 ~~
@Celavie20245 ай бұрын
그리고 내향인은 외부정보와 자극에 아주 민감합니다. 소리, 냄새, 시각정보 등 모든 것들이 팡팡 뇌를 자극해서 에너지를 소모해서 금새 피곤해집니다. 쉴 때는 혼자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귀에는 이어폰이나 플러그를 끼고 빛을 차단해 어둡게 해서 많은 자극을 차단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어떨 때는 내 몸속의 소리-맥박소리, 혈류소리, 숨소리와 까지 들려서 피곤...)
@hyeon08019 ай бұрын
내향인이라 이번 콘텐츠에 공감하는 게 많았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내용에 대해 레퍼런스를 알고 싶은데 따로 정리된 건 없으실까요? 아니면 구글로 찾는 수 밖에 없겠어요...😅
@phr89109 ай бұрын
박사님 영상은 늘 재밌네요❤뇌과학 이야기도 정은작가님의 마음에 대한 말씀도 조합이 굿굿
@Ellen-dz1ki8 ай бұрын
생존을 위해 사회적 외향형을 장착한 찐 내향인으로서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었어요. 남들은 다 B라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A고, 모두가 B라고 하니까 B가 맞는거겠지하고 근거도 숙고도 없이 무작정 대세에 맞추는 것 같은 사람들이 이해도 안 가고, 그럼 날 그냥 가만히라도 두면 좋겠는데 왜 너만 A라하냐며 별종 취급하며 타박하고… (별종이 맞긴 맞죠. 그런데 어차피 인간은 다 다른건데, 별종이면 안되나요?) 내가 이상한건지, 그들이 이상한건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요. 그냥 뇌가 다르게 생겨먹은거였어요. 외향인의 뇌는 다수가 B라 하면 정말 B가 맞는걸로 믿게 된다니… 그들은 제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기도 해요. 다들 B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쟤는 뭘 굳이 A를 고집할까 싶었겠죠. 거울 뉴런에 대한 얘기도 정말 공감하는게, 저는 대학원 다니면서 교수님의 부도덕한 모습을 보는게 정말 괴로웠어요. 정말 저라면 하지 않을 말과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분이셨거든요… 내가 당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런 사람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제겐 고통이었어요. 그렇다고 여기에 대해 누군가에게 하소연도 못하겠더라고요. 외부인에게 얘기하자니 그래도 나의 지도교수인데 내 얼굴에 침 뱉는 것 같고, 연구실 동료에게 얘기하자니 다들 유난이다, 교수가 다 그런건다, 혼자 도덕적인척 한다는 식의 반응이라 말을 안 꺼내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다 지난 일이지만 그래도 이 영상에서제가 그렇게 외향인이 보기에는 “유난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배우고 나니 큰 위로가 됩니다. 그동안 저 자신에게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을 끊임없이 쏘면서 살았거든요. 제가 생각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었어요. 말이 많은 사람도 있듯, 생각이 많은 사람도 있는거에요. 그 생각이 자꾸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두니까 괴로웠던 거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재밌는 말 좋은 말을 많이 하면 환영받지만, 막말을 하면 다들 싫어하잖아요? 나는 나한테 말을 건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자꾸 나한테 못된말만 해서 힘들었던거에요… 내가 내게 신경써서 좋은 말을 해줬으면 스스로에게 큰 용기가 되어줬을텐데. 이제는 작가님처럼 내 성향을 받아들이고 장점을 잘 살려서 살아보려고 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rangshin2126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진짜 서로 성향 바뀐거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곽정은님이 말씀하신 부분들 인상깊네요. 저도 내향형이어서 왜 남들처럼 못하지 불만만 많았었는데, 이제 늦게나마 자신을 사랑해가며 찾아나가고 있습니다..저도 사람들 앞에서 나의 글을 읽거나 하는건 전혀 부담이 없네요! 노래방..은 상상만 해도 퀭한 기분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얼음이야기-f6g9 ай бұрын
와 부끄러움과 내향을 구분해야 한다는 게 큰 울림을 주네요. ㅎㅎ 저도 내향인이긴 한데 부끄러움을 느꼈던 적은 별로 없었어요.
@JA-sd2qz6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외/내향인의 뇌구조에도 차이가 많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외/내향성이 둘 다 많이 있는 사람으로서 극단적인 외/내향인이 아닌 경우에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제가 사용하는 기제가 달라진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특히 특정 과업과 성취를 이뤄야 하는 상황에서는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내향성이 강해지고 자유롭고 쉬어도 되는 상황에서는 외로운게 싫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외향성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둘 다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의 뇌 구조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더불어 내향성과 신경성도 굉장히 강한 상관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부자극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록 혼자 숙고하고 정리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연구들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가을-q4e7 ай бұрын
전엔 곱씹는게 너무 심해서 '내 모든 순간이 흑역사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나 자신을 향한 비난이 너무 심했는데 취업하고 나서 실수 많이하고 혼나기도 많이 혼나다 보니까 도저히 정신이 그걸 못 버티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 후회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려고 하면 으아ㅏ아 닥쳐 엿머거ㅓㅓㅓㅓㅓ하면서 그 생각을 지워버렸습니다...예.. 그 이후로 일상이 좀 즐거워진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q4e7 ай бұрын
모든 내향형들 화이팅......
@에디슨-k6h8 ай бұрын
내향인인데 직업상 외향인인척 살았네요 그래서 e인지i인지 스스로 햇갈렸네요 나의 뇌는 누가 무슨 말을 하거나 어떤 글을 읽거나 하면 머리에서 시뮬레이션이 돌아갑니다 무서운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무서운 제목만 보고도 계속 시뮬레이션 을 돌리니 보지도 않았는데 무서워지죠 내향인의 끝판왕이였네요 알고 나니 일단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고고k9 ай бұрын
저는 외내향 완전 섞여가지고 밖에 돌아다니는 건 좋지만 사람들이 많은 모임은 또 힘들고 사람 아예 안만나고 살면 너무 우울하고ㅋㅋㅋ 생각은 별로 없이 사는 거 같아요 그래서 말을 이어가기가 힘든...? 근데 자기성찰은 많이하고 그렇더라구요
@유토피아-v3q6 ай бұрын
우와 저랑 너무 비슷하심 ❤
@adelakim37049 ай бұрын
덕분에 영상 잘봤는데요, S와 N도 뇌구조 차이가 어떤지도 궁금해요 ☺️
@sizu.u9 ай бұрын
오늘따라 박사님 되게 엘리멘탈 웨이드 닮으셨어요 ㅋㅋㅋ 오늘도 재미나게 보고 갑니당
@zengas81309 ай бұрын
성격도 그러실것같아용😅😊
@오드아이-l9u9 ай бұрын
I라서 스스로 잘 치유하는 사람도 많을거같은데요.
@sayyes75359 ай бұрын
약간 근데 외향형들이 그들의 시선으로 봤을 때 내향형이 반응하는 행동을 수줍음이 많다, 끼고 싶은데 나서지 못하는구나, 자신감이 없구나, 자존감이 낮구나 라고 해석하더라고요. 서로 같은 상황과 감정에 대한 반응이 다르니까 상대방의 반응을 잘못 해석하는 것 같아요. 나같으면 저런 반응은 이럴 때 나오니까 저 사람도 저럴 것이다 라고.. 진짜 신기한 것 같아요 상대방을 평가하는 방식이;;
@햅베8 ай бұрын
내향인(외향인 포함) 중에 민감형과 자기확신형의 경우가 있던데, 작가님의 경우는 민감형인 것 같네요. 자기 안에 스스로 번뇌가 많으셨나 봐요.😢 전 내향인이지만 자기확신형이라 작가님 말씀이 공감이 잘 안 돼서요^^ 전 누가 화살을 쏘든 말든 내가 안 맞으면 된다 주의고, 또 노래방에서 노래 못 부를까 싶어 안달인데요 ㅋㅋ 그래서 종종 사람들이 절 외향적으로 착각할 정도죠. 하지만 내 안의 나를 탐구하고 나와 친해지는 시간이 세상 행복한 건 전형적인 내향인의 특성이죠. 같은 내향인이라도 확실히 큰 차이가 있나 봅니다. 근데 의외네요. 작가님은 자기확신형에 외향인인 줄 알았는데. . 모쪼록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MinjiKim11179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지만 사실 '기빨린다'는 표현보다 대체적인 표현으로 '내가 방전되었다, 내 에너지가 소모되었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더 좋겠다고 건의드려요. 요새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말인데, 기빨렸다는 신조어에 대해 소외감과 상처,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사실 내 에너지가 소모되는 나의 문제일 뿐인데, 있지도 않은 가상의 존재가 내 에너지를 소모해가는 상황을 상정함으로서 무의식적으로 남탓을 하고 남에게 혐오감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이제는 기빨렸다는 표현보다 '내 에너지가 소진되었다'라고 주어를 나로 놓는 언어를 쓰고자 노력합니다. 언어가 사람의 생각을 조장한다는 사피어-워프 가설처럼, 언어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면서, 내 언어가 동료 시민을 차별하는 도구가 되지 않도록 실천하고자 합니다.
@CuriousBrainLab9 ай бұрын
정말 세심하고 좋은 제안이네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참고할게요!
@orton94419 ай бұрын
기빨리긴 함ㄹㅇ
@rumini12029 ай бұрын
어!! 이 멋진 댓글을 쓴 사람이 민지였다니! 나 인스타 스토리에 공유했는데! 맞아! 기 빨린다는 말은 혼자만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아. 타인에게 하는 건 매너가 아니니까.
@orton94419 ай бұрын
@@rumini1202 좀 더 친근한 표현법이었음 요새 한국인들 모든게 불편하게 느껴지는듯
@하야로비-f1p8 ай бұрын
맞네요~ 상대방은 그냥 즐겁게 상호작용한 건데 내가 마치 그 사람의 기를 빨아버리는 나쁜 사람이 돼버린 것처럼 얘기한다면 상처 받을 것 같아요~
@ENTJ_IM-IN9 ай бұрын
저는 제 마음을 들여다 보는 혼자만의 시간도 너무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두 성향다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AainLee6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중간부터 박사님 졸리시나부다 생각하다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ㅋ
@들장미-w9h8 ай бұрын
공감요 내향인이여서 생각이 너무 많아 피곤해요~ 남들은 밝아보이고 걱정없어 보이고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 내면에서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많아서 잘 체하고 두통약 먹고 병원을 달고 살아요 그래서 이겨낼려고 탁재훈과같은 잼있는 유투브보고 웃고, 종종 주말에 여행가서 힐링하고 , 회사 끝나면 집에와서 쇼파에 누워 쉬는게 좋더라구요
@Sanghui239 ай бұрын
내향형 너무 좋은 컨텐츠 홀리듯 집중해서 써 감사합니다_극I
@bms77869 ай бұрын
엠비티아이의 좋은 점은 좀더 눈을 밝게 해준다는 점이에요. 본인과 다른 이들에 대해 좀더 객괸적으로 보고 본인의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거죠. 물론 그걸 전적으로 의지하는건 발전에 저해가 되겠죠. 본인과 주변 지인들, 지역, 국가, 우주에 관해서까지 생각해보는 이들이 많아진다면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한 각종 정보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none-so9vp9 ай бұрын
2:22 박사님 완전 곽정은작가님이랑 같이 컨텐츠찍어서 즐거워하는 대형견같아요 앉아있는것도 벌써 몸이 곽정은작가님께 돌아가고있는데 작가님은 벌써 기빨린느낌ㅋㅋㅋㅋㅋ
@blueluv_sj9 ай бұрын
와 너모신기해 너모잼나여 저는 외향형인데 정말 사람만나고오면 힘이 더 솟는...😆
@사바나패밀리7 ай бұрын
내향형 입장에서 외향형들은... 사교성이 좋거나 뭐 그렇게 안보이고 무식하게 들이댄다, 자기말만 하네, 다른 사람 표정 안보이나? 이렇게 느껴지고 내향형들은 사람을 살피며 천천히 물들어가서 훨씬 배려받는 느낌들어요. 누가 외향형이 사회성 좋대? 그냥 자기들 맘대로지.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자기들 분위기로 다 바꾸려 하고.
@your_lequeur7 ай бұрын
그건아님. 서로 이해해야 함
@yyy-ts6mf9 ай бұрын
거의 50:60으로 나오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많이 나온쪽으로 봐야할까요? 저는 항상 애매하게 나와요 😅
@xaeha59268 ай бұрын
그냥 둘다의 특성이 다 있는거죠뭐
@Eggkitchen9 ай бұрын
꺄 너무 좋아하는 두분이 만나셨네요❤❤❤
@seowlite9 ай бұрын
참고: 본디 두 번째 화살이란, 석가모니가 제자들에게,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사용한 비유이다
@밍크고래-o6d9 ай бұрын
바로 알고 계시네요~
@Lucky_cat_momАй бұрын
주변인이 모두 외향형이라 늘 제가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내 성격이 문제구나 난 왜이리 불편할까.. 싶었는데 4년전에 MBTI라는걸 알게 되고 내가 내향형이어서 그렇구나를 알게 되니까 너무 편해지더라구요 잘못된게 아니라 다른거였구나 싶어서 뭔가 해방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gotaehan126 ай бұрын
곽정은님 말씀하시는거 가만히 듣고 있으니까 마치 과거의 저를 그대로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고 눈물이 날 뻔 했지만 나진 않았어요,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마-y4n8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내향형이지만 낯가림 전혀없어요 친밀감갖는게 어렵긴하지만
@beeonmars96188 ай бұрын
격주로 사람 만나다가 최근 격일로 사람 만나게 되어 뭔지 좀 번아웃이 왔어요. 미안하지만 코로나 때라 그리울정도. 엠비티아이 테스트를 안 해서 무슨 타입인지 모르는데 곽정은 씨 얘기를 들으니 그 쪽인가 싶네요..하지만 전 밖에서 뽀뽀하는 거 좋고, 혼자 술집가서 술마시고 아무렇지 않게 남 인터뷰 같은 것도 잘하는데요...일적인거와 사적인게 나뉘어진건가..
@18족9 ай бұрын
멋집니다 다시태어나도 내향인이되고싶다고 하시니 저는 안태어나고 싶네요 ㅋㅋ
@gy72366 ай бұрын
대학시절부터 내향적인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르다고 이야기해왔는데 이제야 이 차이가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거 같네요. 솔직히 mbti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게 하나의 장점이랄까요. 전 완전 내향형 성격인데 발표하는 건 또 좋아함
@날개는꿈8 ай бұрын
내향형은 복기를 마니 하는편이라 자꾸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jwlee63539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향후 수 년 안에 대세가 될거 같은 ~
@jenny-q1v8 ай бұрын
내성적인 외향인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그런데, 남앞에 서서 발표하는 건 썩 좋아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을 때 에너지를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해요. 사람이 100퍼센트 내향인, 100퍼센트 외향인일 수는 없다고 하던데 ㅎㅎ 두가지 장점을 다 가진 사람이 되고픕니다!
@vnfma79 ай бұрын
이런 뇌에 대한 고찰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생각해볼수있다는게 너무 흥미롭고 모든 인간에게 좋은 현상일듯
고통을 괴로움으로 늘려가는 것에 특출난 사람입니다... 두 번째 화살을 쏘지 말아라.. 기억하겠습니다!!
@김정옥-z6l7 ай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이 성향(mbti)에 너무 자신을 가두는거 같아 대화를 하다보면 좀 답답하게 느꼈던 상황도 많았는데 칼구그타프융의 말이 좀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그안에 자신을 가두지 말고 열린자세로 대하라는 말... 살아보니 세상에 절대안돼! 절대못해! 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자신을 대입하는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hnwee11229 ай бұрын
저는 명상을 하더라도 명상이 끝나면 또 다시 자기 파괴적인 생각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명상이 생각의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건 아는데, 명상의 방법에 대한 영상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사람의 뇌는 왜 계속해서 고민,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이것도 뇌 훈련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뇌 과학적인 해석이 궁금합니다.
@jl_07259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상태라서 지금은 명상보다는 피지컬 적으로 다스려 보려고 합니다.
@efefaw4579 ай бұрын
극내향 ISFP인데 평소 말도 없고 친화력도 떨어지다보니까 회사에서 죽을거 같습니다 몇몇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게 일상이다보니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네요
@Aswerffktde1239 ай бұрын
저도 내향인데 발표는 늘 잘했어요. 근데 발표 끝나고 누군가 말걸면 빨리 도망..ㅎ
@크리스리-n4e9 ай бұрын
저는 완전 내향형인데... 가끔 절에 들어가고싶다는 생각이....
@hyun0856878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생각해요!!!저만 그런생각한다는게 아닌게 동질감이 느껴져서 힘이되네요^^😊😂
@firstapril-wh7gi8 ай бұрын
4가지 다 50~60 사이로 나오는 중간형 인간도 있어요 ㅎ
@claradr.52948 ай бұрын
외향형임에도 생각이 지나치게 많고 복기를 잘하고 자기성찰 많이 해서 힘드네요.. EN이라 그럴까요? 😂
@bmp879 ай бұрын
너무 잘 보고갑니다🎉
@Iooxocc3 ай бұрын
mbti 유행이 한국인 의식 개선시킨점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한국사회에는 외향성과 내향성이 우열관계라는 사고가 깔려있었는데 인간의 성격은 상당부분 선천적 스펙트럼이고 내외향은 대대관계로서 각자 장단이 있다는걸 mbti가 간접적으로 인식시켜줌 예전엔 나대는 외향인들이 타인이 자기 텐션에 안맞춰주면 사회성 떨어진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내향인은 어떤 사회화 경험을 못해서 성격이 이상해진 사람 이라 교정시켜야한다는 인식으로 폭력이 많았음 눈치안보고 과하게 나대는 사람들을 추켜세우고, 타인의 시선에 대한 시야가 넓고 사려깊어서 안나대는 사람들보고 못나댄다고 하는 이런 분위기에 가스라이팅 당하고 가정교육 잘못받아서 과하게 나대고 실속없는 인맥자랑하고 목소리 큰거에 자부심있는 사람들도 많다는거. 극단적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한테 들러붙어서 친목질 해야 정상인인 외향인이고 내향인은 겨우겨우 사회생활 하는 히키코모리라고 생각하는 양극단적 사고방식도 과거의 폐해. 그 내성적 딱지 붙는게 두려워서 억지 텐션이 사회에서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안정을 파괴하고 스트레스가 되는 현상. 그냥 관계맺는 방식과 전략과 선호가 다를뿐인것을 역설적으로 그래서 외향인이 인간관계에 실패가 많다는 것도 사실이라 결국 모두가 피해자
@한유라-b7e9 ай бұрын
❤그니까 저런사람이 싫음 다수가 맞다고하면 옳지않은것도 동의해버리는.
@SuperBae119 ай бұрын
맞음
@xaeha59268 ай бұрын
그냥 불편하다 정도로 하시죠, 끝까지 내가 맞다고 하는거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그것도 똥고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다들 왜 서로를 싫어하지 못해 이리 안달이신지.
@tawoon846911 күн бұрын
혹시 명상은 어떤걸 들으면 좋을지.. 알려주실분..??
@이동환-u1b9 ай бұрын
1.녹색 파랑색 실험은 문화적 요인은 없나요? 내향 외향보다 관계지향적 문화냐 개인주의 문화냐 따라 더 달라질 것 같은데. 신과 나의 관계에서 옳바름을 인식하는가, 아님 나를 넘어선 우리에게 뮈가 더 나은 것인가를 인식하는 가로, 문화코드 차이가 결과차이로 나올 것 같네요. 2.내향과 외향의 차이는 집중력, 의식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는가. 외향인은 주의 집중이 외부에 있고 내향인 주의 집중이 내부에 있음. 사실, 명상도 정답이 없지만 집중의 대상을 때로는 외부대싱에 둘 때도 있습니다. 멍때림, 내부로 향하는 모드만이 명상은 아닙니다. 3.2번째 화살은 트라우마 상황을 이야기 하는 듯 하네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제 3자 입장에서 글쓰기를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방식의 표현이 명상이라는 단어로 나온 것 같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ㄴ다. 감사합니다^^
@유다희-y1d9 ай бұрын
퇴근하자마나 바로 보러 왔어요!!😊
@rumini12029 ай бұрын
’두번째 화살을 쏘지 마라.‘ 타라브랙이 한 말이죠.
@밍크고래-o6d9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 이전에 붓다의 말씀이기도 하고요.
@전자두뇌8 ай бұрын
장동선님 왠지 ENFJ일것 같음
@gracek90219 ай бұрын
곽정은님 말씀하시는거 듣는거 넘 좋아요 두분조합 찬성입니다 🎉🎉 좋은영상 감사해요. 저희집 사는 내향인을 더 이해할수있게됐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내향 51퍼이네요 😂
@sungakim8 ай бұрын
곽정은씨는 외향적인 부분이 많게 느껴졌는데, 의외네요
@eunby_kr9 ай бұрын
외향인이지만 부끄럼 많이 타요
@공정-w3n9 ай бұрын
이 여성분 내가 성별이 달랐을 때 나? 지금까지 형제나 가족 누구보다도 더 나와 가까운, 거의 동질감이라고 느낄만한 ㅋㅋ 아 화살 이야기는 외국 드라마 카피타니? 에선가 말없이 떠난 여친이 다시 우연히 만난 남친이 볼멘소리하니까 네가 날 못 잊는 것이 내 잘못은 아니잖아? 라는 그 말에 공감했던 생각이 마구 나네용 ㅋㅋㅋ 말없이 떠난 것은 잘못이지만 상대방을 못 잊는 것은 그것과 상관없는 두번째 화살이라 전적으로 내 선택인데 그걸 억지로 연관시켜서 못 잊는 것도 그 상대방 탓인양 책임을 덮어 씌우는 레밍문화? ㅋㅋ 근데 해법은 약간 다르네요, 물론 두분이 저보다 훨씬 더 생각도 깊고 전문가들이시지만, 명상? 같은 해결법이 아니라 나 이외의 바깥은 그 나름대로의 생각,법칙, 믿음에 따라 돌아가는, 그니까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도 그럴 수 있는 곳이지 내가 내 바깥에 대해서 이런 저런 규정과 정의들을 해 놓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내 마음을 다잡기 위해 수양을 한다는 것은, 그건 좀 저와는 많이 다른 해법인 것 같습니다 ㅋㅋ
@louis32907 ай бұрын
INFJ 입니다 사는게 고행 입니다
@possible25694 ай бұрын
그냥 사십쇼 고행을 걸어가면서 느끼는것들 그것을 풀어보는 성취감을 느껴봅시다 동일한 mbti가...
@dontuchme8 ай бұрын
Intp인데 발표 할때는 떨지 않아요
@INFJ-k6l7 ай бұрын
나야 I 꼭 모든일에 반추하고 이불킥하고 항상 나를 채찍질하는 반복된 일상ㅜㅜ
@jeon_mayer9 ай бұрын
섭외를 한걸까요 출연하고싶다고 한걸까요 개인친분이 있는걸까요 😂😂😂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7 ай бұрын
저도 내향인 제가좋아요~😊
@stendaalcartography34364 ай бұрын
부끄러움은 자존감과 관련이 있는듯. 내향인도 자존감 높고 사회경험좀 있으면 말하는건 다 할만큼 함. 단지 특정 인물들한테 좀 더 기를 빨린다, 피곤하다고 느끼는거지, 부끄러운건 다른 분야.
@min59328 ай бұрын
난 I가 확실하군!
@럭셔리수8 ай бұрын
저 내향형인데 내향형으로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집에 와서 바로 뻗을때가 많다는거.
@ahralim25659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는 다시 태어나면 내향형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네요 😅😅😅
@Judy_Haejung_Jung9 ай бұрын
장동선박사님은 찐이다ㅋㅋㅋㅋ 이분을 뇌과학민수로ㅋㅋㅋㅋㅋㅋ
@bemyself45936 ай бұрын
곽정은 작가님 자주나와주세요. 별도의 코너만들어주시면 안되요?
@jaylee51976 ай бұрын
굉장히 관심이 가는 강연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석하려고 했는데, 스케줄표 중간에 참석자들간에 네트워킹 시간이 있는 거 보고 그냥 관련 책 사서 읽음. 내향형의 삶이다 어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