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 대학에가서 많은 기대를 하지말라고 말해주고 싶음.. 물론 대학간게 후회를 안하지만.. 4년동안 대학에서 배운걸 다양하게 경험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듬.. 대학은 안가도 미술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보달-i7i3 жыл бұрын
언니 제발 팟케스트에도 올려줘….학원 끝나고 신호등 기다리면서 듣고 싶고, 걸어가면서 햇빛 쨍쨍한 날 듣고 싶고,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듣고 싶어
@oomoNs3 жыл бұрын
‘그림이 엄청 생각나지도 않고 애틋하지도 않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느낀 마음을 대표한 마음이네요.
@mino_Choi3 жыл бұрын
11:57 14:37 '마음에도 장애가 남아 불구가 될수도있어 .. 너무 아프게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drawandrew3 жыл бұрын
2:11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빵터졌네ㅋㅋㅋㅋㅋ 아진짜 연며든다...
@이준기-r6n3 жыл бұрын
찐이닼ㅋ
@minalisa.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김은채-h4k3 жыл бұрын
볼살 빠질줄 까비,,,,,
@덴마크닭3 жыл бұрын
앤드류님이닷!
@때미-t2b3 жыл бұрын
@@이준기-r6n 그만해;;
@visionmjk3 жыл бұрын
11:47 들으면서 새벽에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미술을 전공하진 않지만 제가 공부 말고 하고 싶었던 , 행복할거 같던 분야의 전공을 선택해서 하고 있는데 말씀 듣고 최근에 절 너무 몰아붙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덕분에 조금이나마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을거 같아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수빈-g3f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십대를 보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늘 이연님 영상으로 힘을 많이 얻고 있어요 제목이 더 와닿아서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서방은복도많지3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안보고 자화상을 그린다는건 자신을 그만큼 잘 알고 있다는 거겠죠? 그림에서 그게 느껴지네요. 나이가 든다는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인데 이연님은 이미 많이 앞서 가시는 분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75279463 жыл бұрын
책갈피 7:36 어쩔줄 몰라서 죽고싶었던 나에게 8:27 힘들때는 도망을 쳐도 된다는 거야 9:01 도망치는 게 그냥 하는 것 보다 더 큰 용기를 요한때가 있다 11:33 멋진 도망의 일부 11:48 어떤 할머니와의 대화 12:26 고생에 대한 믿음 12:57 좋은 것들이 내 곁에 있었을 때, 감동을 받았을 때 성장한다 13:17 고생의 상흔 19:58 내 자신의 브랜딩을 해야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
@왕와-v5x2 жыл бұрын
책갈피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Hannah-ul1fj3 жыл бұрын
10대에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그때 할수있는 경험을 피하지말고 다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자극에 대한 공포심이 큰 아이였기에 늘 해왔던 것들, 안전한 길들만 선호하고 그렇게 커서 21살이 된 지금 겁쟁이 어른이 되었어요🌝 만약 그때 많은 경험을 쌓았더라면 참 재밌고 알찬 추억도 있을거고 조금 더 내 자신을 알 수 있었을텐데. 저는 힘든 일 안에서 저를 지킬 수 없을거라는 착각 속에 늘 도망만 다녔지만, 20대가 된 지금은 저를 지키기 위해 무작정 도망만 다니진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이연님께서 인스타 스토리 답장으로 고민상담을 해주셨는데, 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 도전하는게 겁이난다는 제 고민에 "잘 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안 하지는 맙시다. 해보면서 찾아요 우리"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너무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연님ㅠㅠ❤ 꾸준히 여러 자극들을 견뎌보며 씩씩한 귀연둥이가 되겠습니다 헤헤헤..
@삼박자2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하세여 뭐가 그렇게 두려웠을까
@hyunac5642 жыл бұрын
21살도 정말 너무너무 어리세요! 저는 20대에 너무 겁먹고 놓친 게 많아서 21살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라고 해주고 싶네요.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뭔가 도전하기 전 순간적으로 확 무서워질 때가 있는데 그 때만 넘기고 막상 해보면 정말 별 거 아니에요. 화이팅입니다!
@boxer.h49202 жыл бұрын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 저도 공감이 되네요. 어릴때 고생을 많이해서 전 더이상 고생하고싶지 않아서 모든 자극과 도전을 피해서 웅크리고 살았었어요. 그러다 진짜로 아무 자극이 안 느껴지니까 왜 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누군가 저한테 롤러코스터랑 회전목마를 비유하셨는데, 그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너무 센 자극도 힘들지만 아무 자극이 없으면 엄청나게 지루하죠. 이젠 파도타기처럼 적당한 도전을 하면서 때론 다쳐도 음, 이게 재미지! 하고 살려고요.
@wpc53233 жыл бұрын
미대는 학벌이 필요하면 간다. 힘들면 도망쳐도 된다. 고생하는게 답인건 아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수민-e8g3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의 대4처럼 자기확신이 없고 잘 흔들리는 4학년을 보내고 있는 시디생입니다.. 제 30살이 지금 이연님이 보내는 메세지처럼 담담하면서도 당당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보면서 위로도 받고 갑니다. 고난도 있지만 그래서 상처도 남았지만 오히려 좋았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솔직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멋있어요
@siwoopaulkim12193 жыл бұрын
“왜 자살을 하고싶었느냐 하면, 내 안에 슬픈게 가득 차서 그걸 감당하기가 너무 무거웠거든”,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들에게 비춰지는 지금의 “나”와, 나를 쌓아준, 나를 만들어준 “나”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니까 이연님은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많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62만 유투버이시고, 이제 오는 날들은 적당히만 슬프시기를 바랄게요!
@이선영-r8x Жыл бұрын
이연님 감사합니다. 40대중반을 넘어서도 진로 고민하는 사람입니다.이연님 영상을 보며 정말 힐링되고 있어요. 댓글 쓰는게 익숙하지 않지만 감사인사 꼭하고 싶어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shunyoon3 жыл бұрын
하양새가 미래의 이연에게 전달하는 편지 같아요. 매미 소리가 참 듣기 좋네요. 기억에 오래 남을 여름방학이셨기를.
@hyeon96783 жыл бұрын
나라는 인간 자체가 나를 그렇게 염려시키지 않고 행복하게 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자세로 산다는 말이 너무 인상깊어요 저는 항상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데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천천히 하나씩 믿음과 성취감을 주면 어느순간에는 자신감과 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쌓이겠죠? 나라는 인간 자체가 나를 염려 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 ♡!
@minsun9951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땐 도망가라. 최고 👍 😊 감동 으로부터 배운다. 이백퍼 공감!🥰
@peach5423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10대 이지만 어렸을 때의 저에게 아렇개 말하고 싶어요 지금은 너의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너를 보호해줄 보호막도 없지만 지금 그때를 맞서 싸우면 너의 보호막은 그 경험으로 구축이 돼. 그때를 도망가게 된다면 너는 스킬 하나를 얻는거야 네가 너를 가리고 막으며 너는 하나의 보호장비를 갖추게 되는거지. 어떤 방법을 선택해도 그게 실패, 성공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결국 그것으로 얻는 건 분명히 있을 거야 그러니 지금을 잘 지켜 .
@김서현-v8m6t3 жыл бұрын
현재 고3 7월달에 막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수많은 과거의 아픔때문에 내가 공부로부터 도망친걸까?라는 생각을 늘 한켠에 두고 있었어요. 중학교때,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쭉 1등을 유지해왔으니까요. 저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늘 잠을 설쳤고, 매일같이 찾아오는 호흡곤란에 압박감까지 심했습니다. 1등이 아니면 죽는 줄 알았고요.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늘 벼랑끝에 서서 아슬아슬하게 곡예를 부리는 사람처럼 살아왔습니다. 그런 과거때문인지 공부가싫은건 아니지만 못하겠더라고요.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려 목표도 없는 공부를 해나가다 이번에 그냥 모든 학원 다 끊고나서 미술을 시작했는데...도망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영상보고 나니 스스로에게 행복을 주는 선택을 한 것 같아요.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연에 빠지는 것보다는 지금이 훨씬 행복한 것 같아요.....이제 스스로를 그만 미워하려고요. 무슨 선택을 했든 자기자신은 소중하니까요.
@무브승찬3 жыл бұрын
지금 어쩔수없이 여러사람을 만나야되는상황인데 여러사람 입장맞춰주니 내자신이 없어지고 항상 지치네요 우연히 알게되어 듣게되었는데 편안함 목소리 마음이 안정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당
@rami0w03 жыл бұрын
이연님보다 아직 어리고 이연님의 삶에 많은 공감과 영감을 받고 동경하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마치 제가 이연님의 과거가 된것마냥 이연님의 동생이나 자식이된것마냥 잔잔한 말들을 듣는 기분이었네요.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저를 불안하게 하는건 주변도 세상도 아니고 저를 못믿는 저라는 것을요. 나니까 세상이 어찌되어도, 어디에가더라도 괜찮겠지..가 되어야되는데 저는 곧잘 아무리 평화로운 환경이 되어도 나는 안정되지 못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요. 스스로가 이러는걸 잊고 그냥 하던대로 스스로를 염려하기만 했네요. 저에게도 얼른 스스로가 듬직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당근-s9y3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지다 내 인생의 롤모델
@kmj71663 жыл бұрын
도망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다는 말 인상 깊게 들었어요 항상 이연님 영상은 무심한 듯 하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은 생각들이 느껴져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상 정말 잘 보고 가요 !!
저도 도망쳐서 행복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는 도망친 곳에 지옥이있었어서 다시 도전을 해요 🥲
@송송-e2w3 жыл бұрын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를 너무 염려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저는 앞으로도 제 행복을 위해 살아갈게요
@user-qb8je3zg4h3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을 안지 별로 안됐고 이연님과 비슷한 또래지만 이연님의 말을 들으면서 제 과거들이 떠오르고 제법 담담한 목소리에서 제 과거를 회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girigirl8600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매미 소리 들으며 밤에 빨래를 개었어요. 전혀 귀찮지가 앉았어요. 잘 도망쳐줘서 저에게 이런 행복을 주셨네요. 감사해요
@suan2023 жыл бұрын
자신감있는 솔직함을 뿜어내는 사람이 되자! 라는 걸 이연님 영상 볼 때마다 되새겨요 참 똑똑하신 분,,
@틴-m7j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저 중3때부터 입시미술하다가 일주일 전부터 갑자기 실용음악으로 틀어버려서 지금 음악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분명 제가 진짜 사랑하고 더 잘 할 수 있는 음악을 선택한 것인데도 '내가 미술하기 힘들다고 도망 치는 건 아닐까?' , '미술도 죽을 만큼 열심히 하진 않았는데, 음악도 힘들어지면 또 끝까지 하지 않고 도망치게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들더라고요ㅠㅠ 근데 이연님의 도망쳐도 괜찮다는 말에 뭔가 충격 받고 위로도 많이 받고 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mjfov32653 жыл бұрын
도망쳐도 돼 저한테도 해주고 싶은 말 도망의 참맛 ㅋ
@ASUSUAL752 Жыл бұрын
정말 심리적으로 건강한 분 같아요. 본인의 마음을 섬세하게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는 ... 듣는데 마음이 정말 편안해져요. 감사합니다.
@minimalist94753 жыл бұрын
.. 벌써 썸네일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네요 은근 후회하는게 많아요. 물론 아직도 전 10대지만 과거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이렇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 이건 이렇게 되는거다, 이렇게 안될거니 알아둬라 그런 삶의 중요한 방향을 바꾸는 순간들을 후회하지 않게 바꾸고 싶어요. 근데.. 사람은 후회를 한번도 안할 순 없죠. 가끔 저를 과거의 저라고 생각하고 무언가를 말할때면 제가 과거보다는 이정도 배웠구나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어쩌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그러나 그런 경험들로 터득하는 것과, 이런 길로 틀면 안된다는 것 등을 아는 거 같아요. 무조건적으로 슬픈 일에는 다 안좋지만은 않아요. 어쩌다보면 그 일로 인해서 무언가 생각 한곳에 조그만게 쌓인 느낌이 들거에요. 그건, 자신이 무언가를 알았다는 증거. 그런 것들은 차차 쌓여서 더 나은 미래로 발전될겁니다. 그렇다고 안좋은 일들을 피하지 말라 라는 뜻이 아니에요.. 무조건적으로 맞서서 싸워라는 말도 아니죠. 가끔은 병을 받았으면 약을 사줘야 하는거에요. 남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제일 우선인 건 알고계세요 네 갑자기 오락가락하죠 괜찮아요 그냥 혼자 지껄이는 거니까요 자신의 길은 자신이 정하는거니까요.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상 사춘기온 중딩이었습니다
@fnqle_093 жыл бұрын
저 또한 동의합니다
@바발-g5h3 жыл бұрын
영상 제목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다 봤어요. 요즘 저는 도망치는게 정말 나쁜건가, 내가 나를 잘 돌보고 있는건가 등의 고민을 하면서 쉬고 있는 상태거든요. 아무리 힘들어도 도망치지 않아 생긴 상처가 버텨서 배운 것 만큼 남아 절 괴롭게 하는 기분이어서요.. 이연님보다 조금 어린 20대 후반 동생인데 직접 만나 카페에서 하루종일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ㅠ 위로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의 이연님 하루도 따뜻하길 바래요
@gayahanbang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 얘길하는데 지루하지 않고 빠져들어 듣게 될까. 말씀도 참 잘하시고 또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세심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차분히 듣기 좋은 목소리와 진솔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먕-m7d5j3 жыл бұрын
고3,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사실 고민을 한다기보단 나의 가망없음에 절망하는 나날들이죠..) 이연님 목소리를 들으니 편안해지네요 제가 다니는 상담에서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 혹은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 대화하기를 했었어요 무슨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딱히 하고 싶은 말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이연님은 잘하시네요 아마 이런 부분이 연님의 치유를 돕지 않았을까 해요 저도 저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살고 싶은데 매일 자식에게 채찍질하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 미래의 나를 염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해내고 계신 이연님이 부럽고 자랑스럽네요
@권예-d3s Жыл бұрын
영화 한 장면같아요 이연님. 모험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잠시 어떤 집을 들렸는데 알 수없는 편안함에 매몰되어 머물었는데 종이랑 연필이 뗴구르르~ 와서는 호기심에 연필을 잡고 그리는.
@낙타-d6h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정말 단단하신 분 같아요
@만세대한민국-k5e3 жыл бұрын
40후반에 만난 내가 좋아하는 이연님 이렇게 늦은 나이에 아이패드도 사고 따라 그림도 그리려고 애쓰고 따라하는것에 행복해하고 그래서 난 이연씨가 행복했음 좋겠다요~^^
@illiil988 Жыл бұрын
무언가를 배웠다고 생각이 들 때가 좋은 것들을 옆에 두었을 때, 감동 받았을 때라는 거 너무 공감이 가네요.. 힘들고 아닌 것 같을 때 그냥 버티고만 있을 때는 그닥 아니었다는 거..😂
@scoutidea3 жыл бұрын
겁먹어도 돼 그치만 외면하진 말아
@조르바-s8b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색이 확실한 이런 영상들이 너무 좋아요 많이 버시고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jeonggon-Electricity3 жыл бұрын
나의 왼편 모니터에는 3D로 그림을 그리고 있고 오른편 모니터로는 이연님의 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전기강좌를 올리다 보니 3D그림 공부가 필요 하게 되었고, 결국 3D작업도 그림을 보는 눈이 필요 한지라 그림공부를 검색 도중 이연님의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원도에서 자신에게, 날것으로 말해주는 조곤 조곤한 대화를 듣고 있노라니 감동이 밀려 옵니다. 내일 새벽 공부가 끝나면 나도 나에게 말을 걸어볼 작정입니다. 좋은밤, 편안한 밤 되세요..
@ena1881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이연님의 많은 생각들이 저한테도 와닿아서 제 삶의 일부로 스며들어 가네요 항상 담담하고도 깊고 편안한 영상 감사합니다
@hari_art_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잘 할 수 있겠다는 그런 힘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말 너무 멋있어요. 저도 과거의 나에게 이런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20대의 저는 아직 저에게 확신이 부족한 것 같고 그렇네요.. 저도 서른 쯤에는 이연님 같은 멋진 어른이 되면 좋겠어요
@90vege883 жыл бұрын
모야모야~~ 너무 날것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얘기해줘서 감동적이쟈냐~~~~~ ㅜㅜ 찐따인 저로서도 충분히 알겠는 감성들… 공유해줘서 땡큐여;; 공감이 되면서도.. 뭐랄까 위로받고 갑니다 ㅜㅜ
@junyoungpark47522 жыл бұрын
말씀처럼 많은 위로와 솔루션이 되었습니다.어둠의 그늘이 왔을때 어떻게 해쳐나가야 되는지 우리는 늘 불안해 하는데 사실은 그리 먼곳에 있지 않았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99263 жыл бұрын
요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 받은 기분이에요. 인생을 몇 수 앞서고 계신 이연님을 보니까, 미래의 제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현실에서 행복을 찾고, 또 나를 찾아서 나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히도-d1g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연님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아요. 참 우연히 알게된 분이지만 그 우연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이연님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파이팅😊😊
@swj70623 жыл бұрын
30대 초반인데 모든 말이 공감이 가네요. IT분야로 일하고 있지만, 직업과 관련없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김경민-v8w2o3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이연님. 고마워요 이연님. 용기내서 행복해지고, 그 경험을 나눠주셔서. 덕분에 미래의 저도 자신의 행복을 끝없이 탐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연님의 그림과 건강한 태도에 항상 치유받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책도 잘 읽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5937jksun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영상보면 진짜 너무 위로되요 ㅠㅠ 항상 거맙습니다.. 직장생활 하는 내내 정신적으로 너무 의지됐어요
@voyagerlauncher2479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입니다 ㅜㅜ 모든 경험이 창작의 재료가 된다는 것.. 행복하려고 해야한다는 할머니 말씀.. 저는 너무 꿈이 원대했던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를 무시할까봐 겁나기도 합니다..
@른은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저는 너무 힘들때 도망을 치고 싶었지만 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도망은 나쁜 것 이라고만 했어요..그런데 순간 이연님이 도망이 좋을 수도 있다는 말에 울컥했어요ㅠ 너무 기뻤기도 하고 제 생각과 비슷하기도 하여 놀랍고 신기했어요… 감사합니다
10대에 이 영상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뻐요🥰좋은 위로와 충고가 되었어요🥺미래의 저는 지금의 저에게 무슨 말을 할 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미래의 제가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여전히 그림을 그리고,가끔은 글도 쓰고,여전히 이연님을 좋어허는 어른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자기 전에 과거와 미래의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봐야 겠어요!ㅎㅎ +좀 뜬금없지만 몇 주전 전시회에서 이연님께서 존댓말을 써주시는 걸 보고 ’나도 학생에게 존댓말을 쓰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이연님 인스타스토리에 올라온 20대 때 일기 중 ‘난 내게 존댓말 써주는 어른이 너무좋다’ 라는 구절을 읽고 신기했어요ㅎㅎ
@얌긋-n6h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과거에 이연님에게 지금의 이연님이 하는 말이지만 그 말을 듣는 저까지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네요.. 너무 잘 들었고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birby42983 жыл бұрын
니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은 일어나지 않으니까 걱정 안해도 돼. 그리고 너 주변에는 생각보다 너를 도와주는 든든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 그러니깐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거야.
@sepi24693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나이신데 참 배울게 많다고 느낍니다. 항상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되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진아트레이너혀짧은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30대는 그냥 나랑 다른 세대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어른이라는단어도 어색하다 견디듯이 지내보니 결국 지금의 단단한 내가 만들어졌다며 생각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소한 도움도 못구하는 내 자신을 보며 속이 상하더라 인생 전체를 봤을때 경험과 상처가 같이 묵혀져서 컸구나 강한사람이 되려고 했지만 듬성듬성 상처랑같이 세워졌구나 그래도 내 자신을 걱정하지 않아ㅎㅎ
@232pictures3 жыл бұрын
저도 도망치지 않고 버틴 20대의 저에게, 괜찮아 할 만큼 했어, 도망쳐(퇴사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정말 이유없는 미움들은.. 잘하려 노력할 수록 더 커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도망칠 때가 온 것 같아요. ㅠㅠ 돔황챠!
@pengggue3 жыл бұрын
미대에 가고싶지만 고등학교 시절 집안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타과에 진학한 사람이예요. 대학입학후 아르바이트하면서 처음으로 드로잉을 배우고 디자인 편집을 꾸준히 배웠어요. 그래도 미대생이 아니라 늘 자신감이 없어서 그림 그리는게 어렵고 불편해졌어요. 그림 입시 과열로 학원도 가지 못해 실력이 부족해서 인데요. 이연 작가님이 대학이 아니라 학원 이라도 실력을 키워나가는데 문제 없다고 해주셔서 또 결실이 삶의 경험과 좋은것을 보고듣는데 있다 해주셔서 생각이 좀 달라지네요. 아직까지도 미대에 대한 가지 못 한 미련이나 스스로의 상처들이 잇지만 스스로가 그걸로 자신을 탓하지 않으려 해요. 그림이 정답은 없다 해주시니까요.
@jopiulk65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존재만으로 충분합니다..이런 사람이 있나요💙
@jinadrawing44713 жыл бұрын
좋은것들을 겪었을때 저또한 많이배웠어요.. 맞는말..
@moon.shines3 жыл бұрын
참 가만히 들으면서 힐링 받아요.. 이유 없는 미움은 도대체가 바꿀 희망도 없다는것 맞설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 공감갔어요. 사람들은 득되는것도 없는데 왜 그렇게 남을 미워하는지... 아니실수도 있지만 감히 생각하건데 이연님이 가진 것이 너무 멋있어서 질투 받으신 게 아닐까.. 하는데요.. 다들 제각기 다 개성있고 색깔있고 각기 잘났는데 왜 없어보이게 질투라는걸 하는지.. 질투한다고 이기는게 아닌데.. 오히려 잃는게 많은데.. 어쨌거나 그 무엇이든 지금은 벗어나셔서 편하다고 느끼신다니 다행이고 부럽습니다.. 저두 심신이 편하고 싶네요..
@김민정-x9g3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사람이다
@nubne39813 жыл бұрын
저는 14살 십대입니닷 중2병 처럼 들릴순 있어도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는게 정답일까?이런 질문들을 던지면서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죠 근데 내가 이렇게 공부를 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을 가면 과연 나는 행복할까?라는 생각도 계속 했습니다 그거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에 뭐든지 부딪혀 봐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어른이 되서도 정답을 모르니 결국엔 살아도 결국엔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는거군아 그래서 저는 저 자신을 먼저 바꿀거에요! 후회는 언젠가 계속 할것같아요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 후회안할 자신은 있어요 우린 태어났으니 언젠가 죽으니까...글을 쓰다가 생각난 건데 저의 목표가 생겼어요 행복하게 살기 위하서라면 많은 추억을 쌓으면 되지 않을까요? 음 길이 좀 길어졌으니...... 행복하세요~~
@hahahahehehe23 жыл бұрын
14살인데도 성숙한 생각이신데요. 중2병처럼 보이지 않는걸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시는것 만으로도 님은 충분히 잘될 수 있을거예요👍 저는 님보다 5살 위인데 중학생,고등학생 둘 다 별 차이 없더라고요 열심히만 하면 잘됩니다
@영-j7g8z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저도 첫회사인데 저를 정말 이유도 없이 ,,말도 한번 섞은적 없었는데도 저를 미워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회사였고 오랜 노력 끝에 입사한거라 지금 괴로워도 도망가기 참 어려울 것 같아요. 그치만 이연님 말에 너무나 위로가 되네요. 근데 고생에 대한 신화..고생해야 좀 뭔가를 알게된다!는 제가 가장 굳게 믿고있는 인생의 명제였는데 그런 방식 말고도 감동받고 행복할 때도 깨닫고 배울 수 있다는 말이 너무 띵하게 울려요..위로 많이 받고가요 고맙습니다
@이름-s2b3 жыл бұрын
뭔가 울컥하네요 왜지 뭔가 깊~~은 깨달음을 얻은 건 아닌데...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jesushyun-e8f3 жыл бұрын
고생을 해야 잘 될 거라는 생각이 저도 무의식적으로 항상 인지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얘기 듣고 진짜 울컥했어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이었거든요
@podoman39843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잘하시나요.~? 혼자 하시는말이 가만히 듣게 되네요
@coldheart-milk3 жыл бұрын
미대에 나와 디자인이란 일을 하면서 회의를 많이 느끼고 있는 사람으로 공감이 많이되네영..ㅎ30대나는 10대의나에게 미대가지말라고 말하고 싶어요ㅎㅎ그대신 외국에나가든 여행을 통해 경험과 추억을 많이사라고 얘기해주고싶네요ㅎ
@떠꺼머리3 жыл бұрын
지난 번 좋은생각에 글 올리신 것 보고 구독했구요. 오늘 자 좋은생각 글을 보고 다시 보게 되었는데, 내가 서른에 힘들 때는 도망가도 돼, 고통보다 즐거움이 더 많을 것을 배우게 해, 이런 생각을 했을까 돌아 보게 만듭니다. 짝짝짝
@haejinmin7717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는데 뭉클하네요.. 저도 저의 10대에게 얘기해준다면... 너무 많이 아파하진 말어 분명 힘들겠지만 또 좋아질테니 조금만 아파하길.... 이라고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제 볼살도 안빠지네요... ㅠㅠ ㅎㅎㅎ
@김써니-z1t3 жыл бұрын
저도 10대 때 돌아가 나에게 하고싶은 말과 미래에서 지금 현재를 바라보는 나애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위로 되는 영상입니다~😄
@Betterthine2 жыл бұрын
처음 이 영상을 들을 때는 이연님 목소리와 이야기가 걱정이 됐었는데 다시 듣는 지금은 힘이 되네요. 👍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10대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 돼요. 이 영상을 보고 깨달은 것도 많고 내 선택에 대한 믿음도 생기고 여러모로 자신감도 생겼어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빠르기도 하고 냉정하기도 한, 눈물 하나 없는 이 사회에 굉장히 필요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샤9993샤3 жыл бұрын
빈 공간에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게 너무 많은 고민과 행복으로 채워가는 인생같아 넋을 놓고 보게 된다
@수홍-q3t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다...
@김하나-e2b3 жыл бұрын
10대의 나에게. 10대의 나는 귀신을 제일 무서워했지? 그치만 20대가 되면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걸 알게 될거야.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사람을 상대할 때 경계를 금방 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웠어 그치만 사람을 분별할 안목이 없었기에 지금 정신병을 앓고 있어. 지금 생각하면 그때 일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내가 그만큼 무뎌진거겠지. 20대의 나는 10대 때와 비교도 안되게 외모가 좋아졌어. 그치만 내면은 그때와 반대로 바닥을 치고 있어. 예쁜 사람들을 보면 고민없이 살거란 생각이 들어서 정신병을 앓은 뒤부터 외모를 열심히 가꿨어. 그것도 잠시더라 금방 공허해지고 더 비참해졌어. 새로 산 예쁜 옷들이 내가 한번 입으면 꼬질꼬질해보여. 그래서 옷장에 옷이 너무 많아. 한번입고 안입은 것들 투성이거든. 내 인생을 바꿔 놓은 두명이 너무 미워.
@ads_note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예전 나를 보는것같아서 댓글 남겨요 :) 지금 그대로도 아름답고 예뻐요 정말로 더 살이 찌고 외모를 더이상 가꾸지않아도 마찬가지일거에요 피상적인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요 나의 내면 본질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게 된다면 내가 얼마나 귀한지 , 예쁜 옷들로 나를 꾸며주지않아도 반짝거리고 있다는걸 느낄거에요 사람을 대하는게 다 내 마음같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었을거에요 하지만 나또한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겐 상처를 줄수있는 사람이랍니다 나를 제외한 모두를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키우기보단 꿰뚫어볼수있는 힘을 키우세요 먼저 나를 경계하고 나를 돌아보고, 나를 칭찬하고 나를 제대로 바라보면 타인도 나와 별반다르지않다는걸 느끼게될거에요 상처받는것을 먼저 두려워하지말고 상처받아도 툴툴 털고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게 삶인것같아요 :) 아직 여리고 여린 나를 보듬고 예뻐해주세요 오늘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초콜릿먹는박시원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Bwoo-y8h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보며 처음으로 20분이상 영상을 스킵없이 본 영상 말엔 분명 힘이 있다고 요즘 강하게 느끼는 중..
@gjkim-193 жыл бұрын
미대를 가고 싶어하는 10대로서 위로가 되고 충고가 되는 말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날라리쩡3 жыл бұрын
오늘 뵌 이연씨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제가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게 하네요
@크루아상-s9p3 жыл бұрын
돌아가면 하고싶은 실컷 해보라고 하고싶다...제발 공부만 하지말고 영화 만화 공연들 더 실컷 보고 시야를 넓히라고 말하고 싶다.
@문환-y7e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urger72673 жыл бұрын
어떤 미움은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질투라 도망보단 무시가 답이죠. 그런데 그 무시 할수있는 힘은 자신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가질수있는 특권이란거.
@유정-t5n3y3 жыл бұрын
2:20 오열 ㅠㅠ
@동수와함께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살충동과 도망을 경험해 봤는데 저랑 같은 경험과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뭔가 위안이 되네요 😂 저번 영상에서 광고 끝나고 2초 후에 빵 터졌습니다;; 5초 후에는 천잰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Sppppp120333 жыл бұрын
이연님은 항상 말을 잘 하셔서 듣다보면 놀라움+깨달음
@정보리-k6f3 жыл бұрын
미대를 전공하지 않은 서른넷의 직장인이 들어도 공감과 도움이 되는 이야기네요
@Cat-T.K.i.s2 жыл бұрын
이연님~ 요즘 101수업을 통 못듣고 있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ㅜ 이연님 영상도 지금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모닝페이지 저두 시도해보려구요 지금 영상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는데 울 아들이 그림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고3이라 그림을 잘 안그리지만 중학교 교과서에 여기저기 그림을 그려서 혼낸 적도 있는데 고등학교 때 어떤 여학생이 교과서를 빌려갔는데 우연히 겉표지에 붙여진 메모지를 보았어요 00아~ 너의 교과서는 보물상자같구나!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 계기로 우리 아들을 보는 그 여학생의 눈으로 아들을 보니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이게 재밌는 게 아니구 ... 이연님 연필 쥐는 방식과 제 아들이 같다는 거예요 ㅎㅎ 여러 번 교정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돼서 그냥 두었는데 ... 그림천재 이연님과 똑같은 방식으로 연필을 잡는다니~! 너무 자랑스럽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한사리-t4l3 жыл бұрын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영상을 볼 때마다 무언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있던게 부끄러워질 정도로요 반듯하고 깨끗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달까요..? 최근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게으르게만 지내고 있었는데 보다 멋있게 인생을 살 수 있게 진심으로 다시 노력해 보고 싶어지고.. 매번 힘들때마다 큰 위로를 받고 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Ssohesohe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하는 사람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다 다른 예체능의 길에 들게되어 예고에 입시를 보고 들어오게까지 되었고 자랑은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꽤 유명한 예고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꽤 크게 슬럼프가 왔고 하루도 빠짐없이 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걸 그만두고 미술을 시작하고싶단 생각이 굴뚝같은데, 단순 지금의 상황을 피하기 위한 도피처인걸까 하는 마음에 차마 선뜻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건 너무 좋고 즐거운데 단순 지금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시작한다면 그건 또다른 고통의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아, 도피처면 어때 그냥 한번 부딪혀보는거지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 또한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고 내 도망이니 그냥 한번 부딪혀 볼거에요. 감사해요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