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가 많고, 이기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이예요 그래서 늘 상대방 반응에 예민했던것 같아요 남눈치를 많이 보고 나쁜의도가 아니더라도 항상 안좋은 쪽으로 생각했죠 그런데 그냥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어요 남들의 태도를 너그럽게 보고 급한 마음를 진정시켰어요 그렇게 속는 셈 치고 하루를 보냈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좋았던거예요 그 이후로 제 마음이 편하니 의도하지 않아도 남들에게 너그러워지고 마치 행복을 선물받은것처럼 삶이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그 이후 관계도 어렵지 않게 됐고 주는 삶이 굉장히 행복한 삶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여러분들, 행복해지고 싶다면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상대방과 나 자신을 포용해주세요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살수 없어요 해야 할일을 꾸준히 해주시고 너그럽게 보상도 주세요 그리고 남들에게도 나자신에게 노력하는 것처럼 긍정적인 영향을 주세요 행복해지는 방법은 환경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으헤헿-p7k11 ай бұрын
제가 쓴줄요 😂
@aAgglkw2218 ай бұрын
@@으헤헿-p7k 형사법에 준하는 잘못만 아니라면 신경쓰지말고 자기할일에나 집중하세요. 비젼없고 복잡하게 할게 없는 암기식 문과 공부만 하니까 공부라는 행위가 그냥 그런게 다인줄 알고 사는겁니다. 당신이 추상적이고 애매한 문과적 소양만 알고 이과적 소양은 뭔지 모르는 것 그게 당신 성격 자기계발의 비밀이고 핵심입니다. 꽉 막히고 모르는 사람은 아무리 핵심을 말해줘도 안듣습니다.
@풍용4 ай бұрын
대박
@wopani51614 ай бұрын
혹시 최근에 헬스를 시작하셨나요?
@Whdhkshshaha3422 ай бұрын
사람은 절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xable9 ай бұрын
남을 위한다는 핑계로 감정을 쌓아두다가 화낼만한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 터뜨린다. 내가 왜 불쾌한 기분이 들었는지 내 감정을 돌아보지 않고 나와 친구 사이 문제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 받아 역시 내가 옳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원한다. 이 모든 것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각종 커뮤니티, 그리고 친구 사이에서 쉽게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은 대다수 자기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인데 온갖 비유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심지어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는 너진똑은 진짜 진또배기...
@dhsen942011 ай бұрын
어떤 관계든 스스로의 단단함 없이 상대만 바라보는 사람 정말 매력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애쓰니까 알아봐주겠지? 착각하는데 오히려 주변사람들이 질려요. 그러니까 나는 잘해주는데 주변사람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다 제끼고 최우선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고 그 다음이 가족,친구, 연애입니다. 스스로 단단하면 알아서 다 해결됩니다. 내가 멋있는 사람이 되면 알아서 멋진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내가 단단해지는 또 하나 장점은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걸러져요. 내 모습을 시기, 질투하거나 나랑 가는 길이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멀어집니다. 굳이 손절하려고 애쓰지 않아도요. 모두들 스스로에게 투자합니다!! 여러분 모두 다른 사람 없이도 굉장히 멋진 사람들입니다
@Yerim032410 ай бұрын
와.. 요즘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을 이렇게 글로 명확하게 표현해주시니까 신기해요. 나 자신을 먼저 늘 되돌아보고 사랑하게 되니까 정말 인생이 180도 바뀌더라구요. 나의 인생은 내 것이고 내가 중심이 되어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며 주변도 둘러보며 챙기고 나아가다보니 어느덧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들이 제 곁에서 함께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 1인입니다.🍀
@dhsen942010 ай бұрын
@@Yerim0324 정말 멋지십니다!!!
@위드-k5b9 ай бұрын
진짜 사회나오니까 끼리끼리 뭉치는거 인정ㅋ 자존감 높은 사람들끼리 뭉치고 그저 그런사람들끼리 뭉치고ㅋ
@charming53278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이런글을 볼수잇게해주셔서요
@이지영-m3v6 ай бұрын
연애가 친구보다 뒤라구요? ㅋㅋㅋㅋ 이분 평생 혼자 살 각이네
@yonuj681111 ай бұрын
한줄 요약 : 내 기분을 존중하되 그것을 위해 남의 감정을 해치지 마라
@내인생인데나를위해살9 ай бұрын
내 기분이 우선이지 남 따위가 뭐가 중요함 솔직히 ㅋㅋ
@yonuj68119 ай бұрын
@@내인생인데나를위해살 님은 자기 기분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로 가득찬 사회에서 살고싶음? 아니면 서로 배려하는 사회에서 살고싶음?
@yonuj68119 ай бұрын
@@내인생인데나를위해살 착해야하니까 남을 배려하는게 아니라 나도 배려 받고 싶으니까 남을 배려해야하는 거임
@1206chpp8 ай бұрын
반박불가
@Sugyeong888 ай бұрын
저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님 진짜소중하시고 님기분 중요한거잖아요 이렇게 진짜 느끼면 남도 중요하지않을까요? 이런 사고는 자동으로 인식되지않나요 마치 님이 배려받고싶으니 남을배려하고싶은것처럼요. 님에게 타박하는게아니라요 정말로 알빠아닌게 님을위해서 맞다고 인식하시나요? 사고가 신기해서 물어봅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사고하시는편인가요?@@내인생인데나를위해살
@user-pn9px8oz8e11 ай бұрын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것 같은데, 제가 실제 정신과 상담에서 배운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답변을 영상 속에 담아주셔서 정말 놀랐어요. 이런 내용을 듣기 위해서 저는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정신과에 투자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유익한 내용만 쏙 담아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welcomebox8912311 ай бұрын
너찐똑님과 팀원분들이 우리에게 어떻게든 유용하고 좋은 내용들을 많이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할 다름이네요
@NoRaengs9911 ай бұрын
@@일본한국어선생님맞음 글로 축구하는 법 읽는다고 공 잘차는거 아니듯이 영상 하나 띡 본다고 뭔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아요. 무슨 가치관이든 스스로 매일 경험하고 피드백 하는게 제일 중요함..방향은 조금씩 달라도 결국 결론은 같아짐
@Iloveborzoi11 ай бұрын
ㄹㅇ 저도 몇달동안 상담 받았는데 선생임이 얘기해주신 내용이랑 똑같아서 소름
@정인수-d9m11 ай бұрын
그 2년 가까운 시간투자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영상을 봐도 님이 얻어가는게 더 많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hkc840211 ай бұрын
2년 코삭 ㅋㅋ
@coco_564711 ай бұрын
보면서 눈물날 뻔 했어요 특히 마지막 문장인 자기 자신이 게임 캐릭터라면, 주인공이라면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 것인가 라는 문장이요 캐릭터는 가장 멋있는 걸 선택하면서 왜 자기 자신은 멋있는 선택을 하지 못했을까요 정말 와닿는 내용이네요
@havesmileXD8 ай бұрын
근데 난 마지막부분이 의아함 내가 게임 플레이어라면 내 맘대로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더 컨트롤 하기 좋으니깐 마음이 단단한애보다 무른애를 선택할것 같은데.?
@응응-o3x5 ай бұрын
@@havesmileXD그럼 재미없자나요
@아이번아저번4 ай бұрын
@@havesmileXD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안정적인 캐릭터는 금방 질려서 손이 잘 안가요, 컨트롤이 어렵고 못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욕도 먹고 하지만 10번 중에서 아홉번 삽질해도 딱 1번만 그런 캐릭터를 잘 쓰게 됐을 때 받는 칭찬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거의 모든 게임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일치해요.
@IlIlIIl4 ай бұрын
@@아이번아저번초보일 때는 안정적인 캐릭터에 끌리지만 고인물이 될 수록 별별 해괴한 플레이를 즐기죠 ㅋㅋㅋ
@Ggilggilkim2 ай бұрын
게임캐릭터는 내맘에드는 예쁜애로 고를수있지만 현실은 내외모 조차 고를수없는데요
@Lunatday11 ай бұрын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mingg-y7h8 ай бұрын
맞아요 표출 못해서 혼자 힘들어하다가 괜히 속좁아지고, 남들한테 표출했다간 미움 받을까봐 남눈치 보는 것만 늘어가고 힘들어요..
@sand.to.be_dandan7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Billionairesomuch6 ай бұрын
괜찮아요 그런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developerartistk11 ай бұрын
저번 영상도 그렇고 이번 영상도 후반부에서 마음을 울리는 이유는 많은 영상들이 말하듯 "안정형 최고"를 외치는 게 아니라 "아니더라도 괜찮다 그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한 당신이야 말로 멋진 사람이다"라며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타고난 안정형은 아닐지라도 조금씩 나의 행동 양식을 바꿈으로써 더욱 멋진 안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위로와 용기를 얻고 갑니다❤
@INispre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말 이중의미면서 너무 감동이에요 사람들이 다루기 까다로운 마음울 가진 사람이 주인공인 영화를 보는 이유가 멋져서라니.. 까다로운 마음 때문에 힘든 사람에게 넌 다른 사람들도 인정하는 멋진 사람이야라고 말해줌과 동시에 마음이 힘들면 이런 류의 두리뭉술한 위로를 못받아들이는데 그걸 부정하지 않게 누구나 납득가는 이유까지 말해줬잖아요... 와... 진짜 너무 똑똑하신듯. 표현 미쳤어요
@빵덕이-j7w11 ай бұрын
4:59(나자신 인정하기>표현하려고 노력/그래야 상대방도 알게 됨/쉽지 않음), 6:09(지혜롭게 표현하는 법: 유머, 덤덤하게[감정 빼고])+때로는 인내나 취미, 몰입방법 생각 나 보호스킬은 상대를 사랑하기 위함 🩷나 사랑+상대 사랑 동시에(필수조건)🩷 10:22(아들러의 팩폭: 너무 솔직한 진실 좋음) 게임플레이어라면(세타라면..ㅎㅎ)
@HK-wk1ih11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드려요, 지금 딱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제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중이라 방어기제도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저를 보호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너무 심했나..?, 좀 예민했나..?'라는 느낌을 요새 많이 받으면서 '남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나를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한다'는 정설이 모순처럼 느껴져서 남을 위한 배려와 제 자신을 위한 방어기제의 충돌에 괴로웠거든요. 수학 정답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뻥- 뚫렸습니다. 그 정답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거에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너진똑님❤
@ttff995014 күн бұрын
1. 자존감은 돈/외모/건강 등의 외부요인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억지로 만들필요가 없음 2. 우주에 존재하는 유일한 법칙은 오직 약육강식뿐입니다. 과거현재미래 영원히 오직 이것만이 진리이며 이것으로 세상모든것을 설명할수있습니다. 그외 모든 사상/생각들은 시대와 사회가 임시로 만들어낸 가짜 생각들이죠. 3. 약육강식 속에서 자신의 생명과 육체를 보존하는것이 생명체로서는 제일 중요하고 근원적인 일입니다. 그럼 얼마나 나를 우선시 하느냐?? 법의 테두리 안에서 나에게 피해가 돌아오지 않을 선에서 최대한도로 지극히 나를 우선시하면 됩니다. (살기위해서 법은 지켜야합니다) 여기에는 본질적으로는 남에 대한 배려같은 개념은 전혀 없습니다. 나의 행복이나 이득안에서 남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인간사회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배려같은 추상적인 개념에 고민하지마세요. 모든것은 결국 내가 행복한 선 안에서 하면됩니다. 내게 진정으로 이득이 될거같으면 전혀 배려하지않아도 됩니다.
@킴나라11 ай бұрын
웃으면서 좋게말해라는건데 잘해결되는 겨우도있고 상대가 삐지는경우도있습니다. 삐지면 버리면됩니다. 애초에 모든사람에게 정을 안주면 상대가 삐지고 날손절해도 상처안받아요. '너사랑' 너무하지마세요. '너사랑'은 가족들에게만 하고, 나머지는 정을 주지말되, '진짜로너사랑'하지말고 겉으로 '너사랑스킬'만 써서 사람들하고 잘지내면됩니다. 그럼 나외롭지않고 나도 보호하고 좋아요. 싫은소리 부드럽게 할수있는용기도 너랑 갈라설수있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야가능함.
@Egggbread_052611 ай бұрын
가족들한테도 너사랑 너무 과하게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piano8510114 ай бұрын
오 실천해봐야겠네요!
@user-fk1iz7rp5t2 ай бұрын
학교를 다니고 있는 같은반 친구관계인데도 그게 가능할까요?
@mineesa591411 ай бұрын
전 자기인식이 낮아 스스로 화가 난 이유와 감정을 알아차리는데 서툴렀어요. 이런 부분이 제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느껴 순간의 감정을 알아채려 노력하고 그것을 건강하게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이런 노력이 관계에 있어 친밀감과 교감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어 전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거 같아요. 이것를 통해 여유가 생기니 상대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네요. 제가 깨닫고 실천한게 영상내용에 있어서 놀랐네요.. 확신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bmariner645811 ай бұрын
“사랑은 나누는 것이 아니라 넘쳐 흐르는 것이다”
@아성-p1z11 ай бұрын
남을 사랑하는게 나를 위한 사랑이라니.. 저에게 어려웠던 방어기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건-g8x11 ай бұрын
현재 뉴질랜드에서 워홀중인 학생입니다. 원래도 애정결핍 기질이 강한 것을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던 와중에 타국에서 외롭게 홀로서기를 하려다보니 결국 다시 관계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길진 않아도 정말 괴로운 시간들의 연속이었고, 얼마 전엔 결국 친구를 잃었습니다. 투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나름 이성적인 상황에서 현재 나의 상태를 이야기해보려 노력도 했으나, 이런 저의 복잡한 감정을 부족한 언어능력으로 모두 설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힘들 뿐더러,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 오히려 제가 피해다녔습니다. 주위에서 제가 너무 한가해서 그런거라고, 일에 집중하고, 자신이 단단해지면 된다는 조언을 많이 주어, 다시 홀로 돌아가, 모든 인연을 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보니, 역시나 견딜 수 없는 고독에 또 몸부림 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너진똑님의 아들러 영상을 보고, 그럼 나는 결국 다시 공동체로 돌아가야만 하는가 혼란스러웠습니다. 오늘 영상에서 확실치는 않아도, 어떠한 실마리를 강하게 붙잡은 느낌입니다. 나 보호와 너 사랑은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것. 저는 그동안 둘 중 하나에만 집중하다보니 언제나 외롭고 괴로웠던 것 같아요. 지금 당장에 큰 변화를 이룩할 수는 없겠지만, 영상 마지막의 말씀처럼, 스스로를 대기만성형, 쓸데없이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한 이 골칫덩어리를, 오히려 그렇기에 더 유니크한 나만의 특성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영상 하나로, 물론 앞으로도 계속 쓰러지겠지만,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_)
@느낌표-k5p7 ай бұрын
표현하는게 중요하다는건 동감합니다. 마냥 참으면 이해해주겠지. 내가 참으면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표현을 함으로써 제 자신이 편하더라구요. 표현하지않으면 상대는 모른다는 말이 있지요. 잘봤습니다.
@dhkang659611 ай бұрын
도망치면 안 돼.. 도망치면 안 돼..
@우주론6 ай бұрын
니겟챠 다메.. 니겟챠 다메.....
@김기한-e7y11 ай бұрын
스스로 노력해보기 리스트 1. 내 마음과 감정을 수용, 용인하며 자기 탐구해보기 ! 2. 본인 마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동' 피드백 해보기 2-1. 감정의 표현 - 감정과 비판을 제외하고 말하기 - 상황별로 감정을 유머러스한 받아치기 인내 이타주의(용서,이해) 승화시켜볼 수 있음. 3. 나를 지켜야만, 너를 사랑할 수 있다. - 위의 1, 2를 노력해보며 현명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 적절한 방법으로 나를 현명하게 보호하고 상대방을 사랑해보자 ( 목적을 잊지말자 ! 나를 왜 보호하냐 ? 너를 사랑하기 위해서이다 ! ) 누구든 본인의 마음을 알기는 쉽지않다 또한 다루기도 쉽지않다. 하지만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룰 수 있다면 누구든 멋쟁이가 될 수 있다. 힘내보자 ! 😊
@mk164011 ай бұрын
정리 감사합니다~ 캡쳐해서 두고두고 볼게요
@lycheepiano7 ай бұрын
진짜 미친듯이 시원하다..... 어떻게 이렇게 시원하지??? 진짜 경험을 통해 느꼈던 것들과 알고 있지만 어딘가 간지럽던것들을 이렇게 보충설명까지 받으며 긁히니... 사랑합니다
@이지윤11 ай бұрын
전 평소엔 너 대화법 으로 적절한 질문을통해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대화란 교감에서 꿀빠는 편인데 불만이 있거나 감정이 있을땐 나 대화법을 통해 "너가 틀린건 아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그럴의도가 아닌걸 알지만" 먼저 던져서 방어기재를 깍고 '내'가 이러이렇게 느껴서 좀 서운하다, 라고 표현하는편입니다. 그 대화스킬을 익히고나서 대인관계가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내안에서부터 안정이 차올라서 단단 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러다보니 상대방에게의 선이 넓어지고 예민한 상태에서 듣는다면 자칫 오해할 만한 일도 그럴의도가 없겠지 하며 허허 웃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선은 넓어지고 상대방에겐 칭찬과 좋은말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게 되며 상대방을 잘채워주고 잘들어주고 긍정에너지를 뿜어주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상대방에게 내감정을 완만하게 표현 했을때 그사람이 받아들이기가 쉽지요. 그렇게 선순환이 되고 좋은사람들을 사귈 수 있게되고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남더라구요. 저는 대학교 교양때 이론을 배웠다가 사회에서 10년동안 구르면서 체득했는데 이런 귀중한 정보를 나눠주는 책과 너진똑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다들 행복하고 좋은삶 사시길 바랍니다😊😊😊
@irina20898 ай бұрын
정말 맞는 말.
@Sssa_llll11 ай бұрын
아들러: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사랑해야함. 온전치 않으면 사랑하지 못함 억압된 분노 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1차.나를 사랑해야 2차.남을 사랑할 있음의 개념이 아니라 콤보임.
@jimi335511 ай бұрын
머리론 알겠는데 실천이 어렵네요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나이들수록 인간관계를 줄여나가나봐요. 특히 직장에서의 관계처럼 내가 좋아서 함께하는 사람이 아닌경우에 더 적용이 힘든것같아요🥲
@ysh_fox765311 ай бұрын
어느 덧 짝사랑을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녀도 제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전 그녀가 먼저 다가와주길 기다리며 6개월이 지나고 연락을 해도 어색해지고 말 수도 점점 적어지고 마음이 아프고 지친 시점에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이 없는 걸 알면서 애써 모른체 하여 그녀가 다가오길 기다리는 편한 기대를 하고 어떤 잘못이든 그녀 때문이라 생각하고 혼자 마음앓이를 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모두에게 해당되진 않지만 너무나도 제게 와닿았던 영상이였습니다. 당신 덕분에 또 한 사람이 이렇게 또 마음다짐을 고치고 성장하게 되네요. 다시 한 번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hdusdb11 ай бұрын
결국은 사랑도 중용.. 사랑은 참 오묘하고 어렵네요 아~~사랑하고싶다!! 그래도 기왕이면 어려운게 더 멋있으니까 사랑해보렵니다
@대대댕-v2i11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더 멋있으니까..!하신 거 마음 속으로 고난을 겪고 성장하고 있는 저희에게 멋지다고 말해주시는 것 같아서 울컥했네요! 항상 마음을 울리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uburi921211 ай бұрын
심리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정말 핵심적인 내용을 쉽고 재밌게 전해주는 영상이에요!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면, 생각과 행동, 패턴을 볼 수 있게 되고 계속 나아가면 지금 살고있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런 나를 받아들이고 다른 생각과 행동을 선택하여 변화하기도 하고 수용과 변화의 적절한 지점은 개인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저는 저를 알아가는 방법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매우 도움 되었어요. 오늘도 분투하는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bulwark-j3s4 ай бұрын
일기 진짜 인정인데 거기서도 저의 감정을 숨기기도 하더라고요 ㅠ
@best-hv8qu9 ай бұрын
진짜 도움 많이 됐습니다. 요즘 들어 최대의 고민이 있었는데,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저에게 가볍게 건네는 장난들이었어요. 정말 악의라곤 1도 없는 가벼운 장난들을 거슬려할 만큼 제가 쪼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거죠.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떤 장난을 치던 간에 그냥 웃고 넘겼어요. 근데 그렇게 참은 감정들이 무의식 속에 쌓여서 결국 언젠가 엉뚱한 방향으로 표출해버린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그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할 건 아닌데, 늘 ‘뭐 이정도는 괜찮아 나만 참으면 돼 아무것도 아니야’하면서 넘겼던 케케묵은 감정들까지 건드렸던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당황했었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 영상을 발견했네요. 사실 난 그만큼 쪼잔한 사람이 맞았고, 이걸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나를 보호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동시에 타인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거네요. 나를 보호하는 것 자체가 너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너를 사랑하기 위해 나를 보호한다면 결국엔 둘 다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인 거니까요 영상을 집중해서 보고 바로 연습해봤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잘 써먹을게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walkthemooon11 ай бұрын
일기를 쓰는 것만큼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무작정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열하기보다는 어떤 일에 내가 느낀 게 무엇인지, (혹은 영상 매체를 보고 느낀 것, 주변 사람을 보고 든 생각들) 어떤 계기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이성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으로든 적으면 금방 제 감정에 수긍이 되더라고요 적다 보면 아 화낼 만했네 라는 생각도 들다가 별로 화낼 만한 게 아니었네? 내가 왜 그랬을까? 헛소리 안 하고 참길 잘했네 라는 생각도 들고… 서운하거나 억울하거나 슬프면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정확하게 직시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에 상대방이 그런 행동이나 발언을 하면 전처럼 참지 않고 “그거 나 서운해” 라고 반응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반대로 행복한 날을 기록하면 내가 무얼 하면 행복감을 느끼는지 알게 되고 힘들거나 슬프면 내가 행복감을 느끼는 일이나 생각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화가 나는 일엔 긴 생각 않고 느낀 그대로 마구잡이로 씁니다,, 가끔 욕도 씁니다,, 적다 보면 내 잘못도 보이고 상대방 잘못도 보이더라고요 아무튼 자신을 되돌아보고 깨닫는 일에 일기 추천 드립니다
@이동현-x3u7h8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가장 중요한건 자기자신의 감정으로부터 솔직해지는거인듯 자기자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함 그래야 자기자신을 잘 알 수 있음
@YoungjuCheon-i6u11 ай бұрын
정말 늘 어마어마한 통찰력과 노력을 들여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정말 똑똑하시다는 느낌이 들고, 평소에 해소되지 못했던 일상의 찝찝함을 들어내주셔서 너무 좋아요. 이 감사함을 어떻게라도 표현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아요🤗
제가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을 새삼 깨달았네요. 남에게 친절한 것과 동시에 나에게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종종 다시 찾아 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nnlee55704 ай бұрын
사실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거고.. 그로인해서 나 자신을 바꾸려고 하는것도 힘든일.. 그냥 나랑 잘 맞는 사람들 몇몇 잘 챙겨주고 잘 지내는게 최고다..
@진금미11 ай бұрын
앞선 내용은 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스스로 정말 많이 했던 생각이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나부터 사랑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최근 여러 일을 겪으면서 여전히 나는 남보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걸 어려워한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했습니다. 그 많은 가르침에도, 주변 사람들의 열렬한 지지에도 왜 이렇게 저는 저를 갉아먹으면서 억지로 착한 성격을 유지하는지 답답하고 스스로가 가여웠어요. 그러다 오늘 너진똑 영상에서 통제할 수 없는 감정을 지닌 사람의 이야기가 더 멋있다는 말을 듣고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자존감과 이타심에 대한 제 고민은 평생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못난 저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살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섬-g6s11 ай бұрын
내가 처음 볼때는 10만명 밖에 없는 그냥 책 요약 채널이였는데 인생 조언을 잘해주는 100만 채널로 변했네
@user-og7vh5zb5m11 ай бұрын
정말 다 이해되고 공감되는 맞는말이네요 그치만 내 불만을 유머나 상대방이 기분나쁘지않게 표현해라? 이렇게 표현해서 잘 알아먹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그냥 장난치는줄 알거나 별 생각없이 넘어가지... 상대방에게 가볍게 내가 기분나쁜걸 표현했을 시 상대방이 알아먹지못해서 행동의 변화가 없고 단호하거나 정색하며 나의 불만을 얘기했을때는 오히려 싸움을 유발하거나 서로 기분이 나빠지는 경험을 꽤 자주 겪으면서 차라리 참고 넘기는 것이 낫다는 결과를 내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 성격이 되는것같네요
@Jun-zw5yh11 ай бұрын
이거 정말 공감되고 한편으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나보호 스킬을 쓰는건 타인에게 공격성을 드러내고 혐오를 가지려고 쓰는게 아니라 결국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 쓰는 것인데 시대상황이 뭐가빠져도 단단히 빠졌다는 생각을 가끔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잊고있었던 것들을 다시 일깨우고 몰랐던 것을들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다는 부분에서 감사한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Ha_011 ай бұрын
오늘만 해도 참다보니 작은 일에도 분노가 확 올라오는 일이 있었는데 저한테 굉장히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TYK-uv7kw11 ай бұрын
비꼬는 것과 유머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의 사이에서 잘 선택하는게 참 어렵다
@숨있는생활8 ай бұрын
맞아여. 비꼬지 않으려면 미움이 없어야 하는데 힘들어요❤
@박메밀11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멋있으니까”로 끝내면서 검은 화면으로 바껴서 시청하는 사람이 본인 얼굴을 볼수있게 하는 의도 멋있네요!
@이인석-f2u11 ай бұрын
예시의 사람처럼 화를 꾹 참다가 요즘 터져서 정말 어린 나이지만 친구도 많이 잃고 삶에 번 아웃이 쎄게 왔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 생각의 방향의 확신을 가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기-t8z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는 늘 서운한 일이 생기면 이성적으론 괜찮은데 감정적으론 나아지지 않고, 늘 괜참ㅎ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거든요. 감사합니다. 나부터 사랑할게요. 나를 힘들게하면서까지 늘 남만 사랑하려고 했던 것 같네요
@김수진-l7x6f11 ай бұрын
유튜브를 꽤 오랜 시간 쓰면서 댓글을 단 적이 없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마음에 와닿고, 그만큼 깨닫고 얻는 것도 많은 영상입니다. 영상에서 주신 교훈 까먹지 않도록 자주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orreview11 ай бұрын
와! 이 영상의 초반 예시를 통해서 인프피를 혐오할 수 있겠어요!! 남을 사랑하려고 한다는 명목으로 지혼자 상처받는다 이거죠? 고마워요 너진똑!
@NJT_BOOK11 ай бұрын
하트 없습니다
@박정빈-b9v11 ай бұрын
이 사람은 맨날 보이네
@김종현-e9q11 ай бұрын
이형 자기구독자한테 당하던거 그대로하네 ㅋㅋㅋㅋ
@조동욱-i1k11 ай бұрын
구독한 두명이 꽁냥대는거 너무 귀엽네요
@도인시11 ай бұрын
형들 사이 좋아보이니까 보는 내가 다 좋네
@leechaeN011 ай бұрын
사랑하기 위한 삶, 너무 아름답고 잊혀지기 쉬운 사실인데 이렇게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왜 그렇게 괴롭고 불안하고 분노했는지 조금 이해가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잘 표현하고 또 잘 사랑하겠습니다. 마지막 응원의 이야기도 고마웠습니다 응원합니다
@성시형-e2n11 ай бұрын
본인의 영향력을 선한 방향으로 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사랑하고 사랑을 돌려받으면서 충만하게 삽시다
@새타니11 ай бұрын
난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없음 정말로... 인간관계가 나쁜 사람은 아님 매일 친구를 보고 메신져를 나누고 재미있는 친구라는 평을 받는 사람임 근데 외로움 슬픔.. 자기감정을 인정하고 인식하라 하지만 난 항상 그걸한다 생각함 어떤 일에서 내 기분이 묘해지고 기분 나쁨이 느껴질때 가장 찌질하고 추잡한 인간이 생각할만한 이유들을 떠올리면 그게 내가 기분 나쁜 이유들과 대부분 같음 난 그런 인간이란걸 받아들인지는 오래됬지만 그 이후로 내 자존감을 썩어들어간거같음 물론 겉으로는 멀쩡한 사람 처럼 행동하지 그러니깐 친구도있고 잘 행동하는건데 나를 사랑한다라... 남을 사랑하고 둘 다 어려움 나를 타자처럼 느끼는 기분임
@DOGIsGood_thi11 ай бұрын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보자면 저는 인간이라면 모두 근본적으로 같은 이유 때문에 기분 나빠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찌질하고 추잡한 인간이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그 마음을 여과없이 겉으로 드러내기 때문이에요. 아마 님이 그런 인간상이었다면 진작 주변의 사람들이 떠났을겁니다. 그런데 교우관계도 원만하신데다가 이미 그런 생각을 하면서 슬픈 감정을 느끼고 그 주제에 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것만 봐도 님은 충분히 선한 인간으로 보입니다. 더이상 그런 이유로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슬퍼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새타니11 ай бұрын
@@DOGIsGood_thi 위안이 되는 말이네요
@gna-gl1tb11 ай бұрын
메모장에 열심히 받아 적으면서 들었습니다! 초반 얘기가 너무 저였거든요.. 참아내다가 사소한 부분에서 엉뚱하게 감정이 튀어나오는 걸 저도 느껴요. 이제는 그렇게 안하고 싶은데 막연했거든요.. 그런데 해설지를 찾은 기분이에요. 언젠가는 '나보호' '너사랑' 콤보스킬을 패시브 스킬처럼 편하게 쓸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_0jae11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여기까지 보고 계신 분이라면 대부분 그 누군가일꺼라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마음의 방향을 다르게 쓰고 싶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종이 어려운 마음을 가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그리고 멋있어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실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있는 당신이 이미 멋있는 사람이란 것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정말 너진똑님 영상은 진국입니다!
@r-papa11 ай бұрын
20대 후반까지도 지속된 사춘기로 쉽지 않았던 고민 끝에 결국 다다른 결론 내가 읽었던 수 많은 책과 글과 피드들이 결국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작성되었고 이런 텍스트들과 나의 경험들이 내 안에서 변증법적 과정을 헤매는 여정 끝에 내려진 결론 나와 비슷한 개복치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정해리-o3p11 ай бұрын
6:41 이거 웬만해선 안조음ㅋㅋ진짜 기분나쁘게 했으면 미리 단도리처놔야 또 이상한 짓 안함ㅋㅋ
@뿌뿌-v9j11 ай бұрын
유머로 돌려서 말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피곤하고 무시받는.. 기분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흑흑..
@Lobeyy8 ай бұрын
투사가 제일 다스리기 어려워요… 주변인들을 사랑하려고 계속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럼에도 화가 나고 거슬려서 스스로가 너무 속 좁다고 생각이 들어 자신이 감당 안되고 싫었어요. 그러고 나면 은연중에 이 사람은 받아주겠지 하는 사람한테 달려가 그 감정을 투사해버리고 또 죄책감에 사과하고 미안해하는게 끔찍해요😢
@이이이-h9y8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그런 서사를 갖는 사람이 성공해냈을 때 멋있으니까 라고 했을 때 위로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저는 제 마음을 제가 컨트롤 못하는 거에 대해서 자책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미안해하면서 내가 뭐 문제일까 난 왜 이런 사람일까 고민이 많았거든요.. 저도 이 영상 내용을 발판 삼아서 내 스스로 제 감정을 인정하고 옳은 방법으로 표현하고 더 나아가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꼭 마구 사랑해줄래요 영상 감사합니다❤
@나-j6z1z11 ай бұрын
요즘 마침 느끼던 건데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보니까 마음이 너무 좋네요… 너진똑 채널 영상 볼 수록 마음이 풍요로워져요 감사합니다 김송님…🥹 진짜 명쾌하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영상… 아들러 시리즈 너무 잘 봤습니다ㅠㅠ
@꿈채화11 ай бұрын
뭔가...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감사합니다! 뱀다리: 엄지척! 딸깍!!
@12chachacha4 ай бұрын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구절을 내세워 항상 행위로 다른 사람에게 헌신하는 것이 옳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는 지경이 계속 넓어져야만 탄식과 흥분이 공존하는 뒤틀린 믿음 속 행위를 집착하는 집단의 노예가 아닌, 다른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는 한 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네요. 몇 년 전의 제 모습과 현재의 지향하는 바가 이렇게 낯부끄러울 정도로 정확히 보여질 수 있어 놀랍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ten_nus_11 ай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현대인 필수 시청 영상으로 등록해야된다고 생각함... 최고다 너진똑!!
@하이작-j2g11 ай бұрын
너진똑 너 진짜 사랑스럽다 ❤
@츄시떼초에화이팅11 ай бұрын
나를 지키면서 남을 사랑하기 참 어렵죠 ㅋㅋ 살면서 느낀게 나를 지키려면 악독해야한다고 때론 사이코패스 같아야 한다고 손해 안볼려면 잘 알아야한다고 느끼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거조차 귀찮아지고 뭔가 인간관계에 점점 별 생각이 안들고 점점 뭔가 모를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user-dangerousgirl11 ай бұрын
마자막이 진짜 본질을 지적해주네 좋아하는것을 드러내는데에 두려움에대해 다뤄주세요 과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행이 지낫다거나 옛날 노래를 듣는다거나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드러내지 않게 되고 남들이 오~할만한 것만 드러내게 되어가는데 왜이럴까요
@손현우-v3h11 ай бұрын
아마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유행이 아닌 무언가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너무 튀어보일까? 유난 떠는것 처럼 보일까? 하는 걱정을 하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사실 본인의 행동이 사회적인 규범에 어긋나거나, 타인에게 실례인 행동이 아닌 이상 본인의 기호를 표현하는 것은 아무 문제 없다는걸 인지하고 그런 사소한 취향이 다른점에서 나를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관심이나 에너지를 줄 필요가 없다는걸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이나 기호의 차이는 다른 점이고, 틀린게 아니기 때문입니다.(물론 앞서 말한것 처럼 과격한 혐오 사상을 여기저기 떠든다거나 하는 다른 사람이 듣기에 찌푸려질 만한 행동은 지양해야겠죠)
@먄해11 ай бұрын
영상의 제목이 제게 너무 필요해 보여서 얼릉 들어왔습니다. 다른 면도 맞지만 제게 적용할 수 있고 제게 알맞는 상황도 있어서 너무 끙끙대며 속만 썩어가기보다는 제가 어떻다 한 번 얘기해볼 생각이 들게됐네요. 사실 괜찮다고 자기암시를 하지만 조금씩 상처가 쌓여가고 있어 이미 상처투성이가 되버린 것 같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얘기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하고 저와 비슷하게 맘 상하는 분들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쪼금씩이라도 용기내봐요! 진정 여러분을 위하는 사람들이라면 귀담아 들어주고 남아있어줄테니까요! 파이팅 ~ !!
@user-mv5cd8zh2g11 ай бұрын
(-)와 (+)를 합쳐서 주어도 합이 (+)면 되니 상대방에게 (-) 주는 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네요. 이젠 (+)만 주려던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름-l1r7p9 ай бұрын
정말 지금 가장 고통스러운 상태고 이 고민들을 누구한테 말해야 하나… 이해해줄 순 있을까 싶으면서 더 고독했는데 이 영상을 정말 우연히 보게 됐어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정말 영상 처음 부터 끝까지 다 동감이에요. 해결책을 이렇게 재밌는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눈물이 막 나올라해요ㅠㅠ
@허륜아-i7x4 ай бұрын
이 영상은 자존감 관련 영상이나 책과 함께 보면 더 시너지가 좋아요. 자기 보호 적인 방어기제는 자존감이 낮은 것과 연계되죠. 그렇기 때문에 일단 자존감이 높아져야(스스로에 대한 이해, 사랑, 믿음 등) 감정을 더 부드럽게 잘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까요. 과분한 자존감은 없어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이 자존감이니꺄요. 세상에서 다 하나뿐이 이 사랑스러운 존재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 존재가 사랑받고 행복할 수 있게 아껴주고, 같이 성장해보고요. 이번 1,2 시리즈를 통해 이타적인 삶이 어떻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지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하고, 이글 보는 모든 분들 행벅한 삶을 사시기를 응원할게여.
@MoLRoo11 ай бұрын
상대를 존중하려면 당연히 나 자신부터 존중해야죠.. 아들러 시리즈 전에도 이미 여태 말해왔던 것들이라 영상보기전에도 쭉 가져왔던 생각이였습니다.
@나는지미11 ай бұрын
너진똑님은 정말 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꿨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햄휘혈-u6z11 күн бұрын
자존감이 올라가니까 이해가요 그전엔 사랑하려고 해도 서로 부담스러웠음…그리고 자존감 올라가니까 기분 안 좋으면 딱 말할 수 있게 돼요 거절도 가능해짐 상대가 아앗..해도 전 그대로니까
@연-t1u4b11 ай бұрын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만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기분만 중요한 저희반 아이들에게 나를 사랑하면서 남을 사랑하는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봐야겠어요.물론 초등1학년에게 가르치려면 제가 더 쉽게 이야기를 풀어야겠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은비최-k1z11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해요. 저도 너무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친구들이 나 싫어하나 생각하면서 1학년, 중학교 들어올 때 제가 아니게 된 거 같고, 나 없이 친구들에게만 맞추니까 자신감도 흐려졌는데 마침 이 영상이 떳네요. 신기하게 제가 책은 읽는 책마다 도움되고 공감되는 게 맞고 너진똑 님 영상도 모두 유익해요. 책을 읽는 게 정말 제가 생생해져요. 지식을 얻는게 맞는 길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직 안 보고 광고에서 정지하고 댓글쓰는데 오늘 꼭 보겠습니다! 죄송해요... 까먹고 다음날인 2023년 12월 3일에 왔네요. 이제 볼게용.
@user-se5hz5yy8b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_ancoo11 ай бұрын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도 어찌보면, 이웃을 많이 사랑하기 위해선 그 만큼 먼저 자기자신도 많이 사랑하고 있어야 되는데요. 그 말씀과 비슷하군요 !
@HI-fp4iy11 ай бұрын
이 영상으로 결정했다 내 인생영상 내인생채널 내인생 멘토 다 너진똑님이다 제가 평생 고민하던걸 확실하게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Scitatio4 ай бұрын
어렵다 그래도 혼자여도 괜찮은 내가 되는게 내 목표 사랑하는 마음을 나에게 오롯이 돌려놓고싶다 어렵다 어려워 그리고 다시한번 고맙다 이리 절절매는 마음을 가진걸 알려준, 자신보다 나를 더 생각해준 그 고마운 사랑을 나에게 선물해준 니가 있어서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극복해낸다면 너처럼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나겠지? 그때 니가 날 너로 불러준게 그 의미겠지 아직도 버겁고 혼란스러워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이런 시련들이 찾아온게 너에대한 마음을 접어야 한다는 생각에 드라마같이 디시 시작된다면, 다른 세상에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있을 우리가 있을거라는 아쉬움이 자꾸만 생각나지만 그또한 너에대한 나의 사랑이였단걸로 생각되네 뭐 아직도 덜어내고있지만 이런 힘든 시간들을 느리게 통과하고있지만 너에게 사랑받은 나, 나에대해 몰랏던 사실, 그리고 나만 알고있는 나에대한 자랑할만한 것들 또 말도 안되는 나에대한 생각 그러면서 이사간들을 통과하고있어 왜그리 사랑했을까 궁금하기도하다
@뷁앍11 ай бұрын
내 나이 15살 코로나가 생긴것이 12살 4년동안 힘든 생각과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나자신 하지만 남보다 나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를 알아가고 나 자신을 인정하며 내가 성장했고 이젠 나를 비난하는 나의 목소리 보단 나를 칭찬하고 다독여주는 내가 되었다 혼자서 이런 사실을 깨닳은 나도 칭찬한다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화가 날때는 내가 날 다독여주며 감정을 다드리며 말로는 재치있게 받아친다 이런 내가 자랑스럽고 이런 행동을 하는 내가 좋다 Ps: 아직까진 글쓰는건 잘 못하네요 ㅋㅋ
@hhoo0611 ай бұрын
너진똑 님의 마무리 파트가 너무 와닿아서 소름이 돋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toaa55011 ай бұрын
가끔 길가는 사람들이 작은 실수만 해도 불같이 화를 내는 저의 모습이 딱 투사의 모습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경준-f5v11 ай бұрын
성경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는 구절이 있죠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이를 사랑하기란 힘든 것 같습니다
@윤-s9m11 ай бұрын
더 단단해지고 싶고 남보다 나를 소중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나보호'가 컸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나를 보호하기 위한 말들을 하고, 가족들로 인해서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바로 기분 나쁘다고 사과해달라고 얘기했었어요. '나는 가족들을 사랑하기에 사랑과 배려만 주고 싶어서 그렇게 행동하는데, 왜 가족들은 나한테 상처를 주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사랑을 줘야지 왜 기분나쁜 장난을 치지?'와 같은 생각이 가득해서 "가족들이랑 있으면 나는 기분이 안 좋고 배려해주지 않아서 얘기하기도 싫어."라고 결론을 지었던 시기가 있어요. 그래서 가족들도 저를 이상하고 매우 예민한 성격으로 보고 "너는 이래서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친언니랑 어쩌다 진지한 얘길 하게됐는데 언니가 그러더군요. "가족들이 남들과는 더 끈끈한 관계고, 친하기에 이런 장난도 칠수있는 거고, T들만 있는 세상보다 장난을 받아주는 F가 있어서 세상이 더 재밌는거야" 어쩌면 그때 쿵하고 깨달았던 것 같아요. 내가 나만 보호하느랴 남을 배려해주지 않았고, 항시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예민했구나. 그래서 지금도 아직 어렵지만 애교부리며 사랑도 주지만 가족들에게 장난도 치게 된것같아요. 이 영상을 통해 '나 보호'를 하되 유연하게 '너사랑'으로 표현하며 소통해야 나를 단단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긴밀해질 수 있다고 제 경험을 명확히 글로 표현할 수 있었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D!!
@nachecknam11 ай бұрын
올해 사업 실패와 건강 문제로 자기혐오와 삶의 허무에 허우적거렸습니다. 돈, 건강, 가족, 관계 모두 무너짐을 경험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다가 건강이 회복된 시기에 문득 ‘새 출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국토대장정을 떠나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 16박 17일을 걸으면서 ‘나’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고, 나 자신과 대화도 많이 하는 시간을 갖다 보니 과거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과거의 나를 인정해주니까 이젠 ‘미래의 나’를 꿈꾸게 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 콘텐츠 주제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남을 미워하고 남에게 실망했었던 과거의 저는 오히려 제 마음의 여유가 없음을 깨달아서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좋은 콘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Student_S211 ай бұрын
요새 감정일기 쓰면서 반복적으로 생각한 내용인데 역시 심리학에서 얘기하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실천이 제일 어렵네요..
@dodoo429311 ай бұрын
요즘은 자신을 적당히 사랑해도 좋는것 같음
@joonbong_11 ай бұрын
첫 예시에서 나온 상황을 가정하면 저는 일단 이렇게 답할 것 같네요 "ㅇㅅㅇ? 뭔데 그래? 내가 모를 만한 거야? 그래도 알려주면 안 돼?" 영상에서는 여러가지 방법론적인 것들을 토대로 옳은 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설명들이 가득하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조금 더 스스로 사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심화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저는 스스로의 감정, 상태 등등을 3인칭 시점에서 확인하는 걸 자주 하는 편입니다. 뭐 명상이나 일기같이 이런 영상들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들도 이 방법의 도구로써 사용될 수 있겠죠. 저는 무언가 제 감정의 격한 요동이 느껴지면 그게 부정적이건 긍정적이건 간에 시점을 3인칭으로 전환해서 '얘가 이런 감정을 가진 이유는 뭘까?'하며 분석합니다. 나 자신을 철저히 타인으로서 바라보는 과정이 오히려 내 감정을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문자 그대로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 훨씬 도움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막연히 '나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라는 글귀만 보고 나 자신을 사랑하려 들면 '그래서 그게 어떻게 하는 건데..?'라며 혼란스럽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여러 조언을 듣고 영상물을 찾아보고 상담을 받아가며 얻은 것들은 모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감정을 모두 숨기지 말고 건강하게 표현하라' 등과 같이 방법론적인 것들이죠. 뭐 솔직히 방법론이 아닌 게 어디있겠냐만서도 조금 더 커다란 개념을 스킵해버리고 너무 구체적인 작은 개념으로 넘어간 느낌이랄까요. 제 말은 '3인칭에서 나를 바라본다는 것'을 시작으로 천천히 접근해도 된다는 거에요. 그 방법이 일기가 됐건, 명상이 됐건 상관 없습니다. 그저 그 모든 방법의 본질이 '3인칭에서 나를 바라본다는 것'이라는 겁니다. 과연 이 사람이(내가) 어떤 부분에서, 왜 상처 받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위로 받는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다보면 어느샌가 나를 알게 되고 그 노력이 비단 내 영혼 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빛을 비추는 순간이 옵니다. 과연 이 사람이(네가) 어떤 부분에서, 왜 상처 받고 슬퍼하고, 기뻐하고 위로 받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고 이해할 수 있기에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사람이 나라면 어땠을까.. 이 사람이 너라면 어땠을까.. 이 간단하고도 복잡한 상상의 산물로써 당신은 이해와 사랑, 안정을 얻게 될 겁니다. 물론 이 또한 철저히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거한 상상의 산물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당신이 이해와 사랑과 안정을 얻게 될지는 정말 미지수입니다. 다만 전 어떻게든 당신이 이해와 사랑과 안정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이런 길도 있음을 알려주고자 할 뿐입니다. 전 당신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과거에 제 자신을 바라보면서 적었던 글을 참조해서 적어봤습니다. 중간에 빼먹은 내용이 한참 많지만 다 쓰기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줄입니다. 길고도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sarigomtang11 ай бұрын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지내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돌아보는걸 노력해봐야겠어요
@JODE52211 ай бұрын
뭐임 이분 영상에 없는 정보도 공유하시네 게다가 고퀄 뭐임... 올라가셔야할듯
@khkim971511 ай бұрын
너진똑 형님! 개인적으로 이번 화는 최근에 접한 책 [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때" - 우도 라우흐플라이슈 ] 내용과 유사한 면이 있어서 훨씬 깊게 내용이 들어왔네요.(경계성 성격장애의 대표적인 행동유형 중에 투사가 있어요.) 책 관련 영상을 만들어달라기 보다는, 훗날 너진똑님의 컨텐츠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언급합니다!! 항상 매번매번 감사합니다. 당신은 최고에요
@JaHoN_in11 ай бұрын
너진똑님이 영상에서 알려주시는 내용들은 너진똑님 스스로부터 가장 잘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과 사랑을 널리 뿌리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15분정도 분량에도 불구하고 여러사람의 인생 전체를 바꿀만큼 어마어마한 가치를 담고 있는 영상들을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이 댓글만으로는 제 감사한 마음이 잘 담기지는 않지만 너무너무 고맙고 존경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
@꿈-g4r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저에게 너무 좋은 말이었습니다.
살면서 처음 댓글 달아보는데 제가 다시 그 아이로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가족간의 사이까지 달라 질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Yoom_NIJOONG11 ай бұрын
조금 궁금한점은... 내가 가까운 지인에게 그가 잘못한 것 없이 "질투"등의 감정이 생겼을때에도 이 방법이 옳을까 싶어요. 이 경우엔 그저 타인의 성과를 보고 자기자신이 부정적인 감정을 안게 되는 것이라 그 상대에게 어떤 식으로든 표출하는것이 썩 적절치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상대는 나를 향한 어떠한 악의도 없었는데 자신 혼자서 부정적인 감정을 자아낸거고, 그걸 그 상대에게 푸는거도 그림이 이상하잖아요. 최근에 겪은 일이고, 잘 해소하고 싶어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마침 적절한 주제를 말해주셔서 댓글남겨요 잘보고 있습니다!!
@PRIMITIAE_0304 ай бұрын
질투는 스스로가 타인과 자신을 평가하면서 생기는거라.... 혹시라도 그 주변인이 과도하게 자랑을 해서 일어난 감정이라 느껴진다면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낼 친구일때는 친구에게도 일러주는게 맞고, 중증이다 싶으면 그냥 피하는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누구나 언젠간 그게 잘못되었다는걸 깨닫는 때가 오니까요. 그게 아니라 정말 내 자신이 친구와 비교했을때 자존감이 깎여나가서 생기는 감정이라면.... 제 경우로 말씀드리자면 그냥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고 그 사람은 그사람, 나는 나, 너는 너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사람 자체를 받아들여줄수 있게 스스로의 그릇? 을 넓히는게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엔 감정조절이 어렵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더군요. 저한텐 좋았기에 추천은 해볼만 하다 생각이 들어 댓글 적어봅니다!
@hoyeonshin742111 ай бұрын
늘 엄청 고민하시면서 컨텐츠 제작하시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정말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합니다 진똑님!🫶🏻
@user-zkjabida8 ай бұрын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사람도 소중하다
@강성훈-r7l4 ай бұрын
INFJ친구들을 위한 필수영상
@승혀언우Ай бұрын
헐
@이창우-n5p11 ай бұрын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나 보호와 너 사랑은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하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진똑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하나 배우는 하루가 되었네요❤
@나는정말11 ай бұрын
이런말 처음하는데... 이 체널 진짜 사랑스럽다❤ ㅠㅠ
@김바름-y2e2 ай бұрын
나를 지키는 것과 남을 사랑하는 것은 콤보스킬이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마음의 켕김이 생겼을 때 스톱할 수 있는 용기는 나를 지키는 것이자 우리의 관계를 지키는 것이고 스톱하고 나서 상대에게 잘 표현하려는 노력은 남을 사랑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kkw642011 ай бұрын
너진똑 볼때 지금까지 좋은 내용이다라는 느낌을 항상 받았지만 이번 영상은 내 이야기다 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저도 종잡을 수 없는 제 마음을 말로 확실하게 정리해주고 해결법도 알려주고 마지막에 응원까지 해주니 정말 속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