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사진 찍는 할머니 역의 김애라님은 3년 뒤인 2001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미처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던 가족들이 영화사에 연락해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찍었던 영정사진을 얻어 영정사진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aneogirl3 жыл бұрын
그녀의 삶은 어땠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hyunsoolee57953 жыл бұрын
가슴 먹먹하면서도 따뜻한 사연이네요..
@레드크림-s3n3 жыл бұрын
아..
@쑥-c2k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너무 귀욥 !! 말투가 재밌어요 채사장님 책 사놓고 석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다섯페이지를 못넘기고있는데 유투브처럼 읽어주면ㅈ금방 쏙쏙 들어올듯 ㅎㅎ 오래걸려도 꼭 완독할께요~~^^
@iamcocograce3 жыл бұрын
이 사랑스러운 수다를 좀 더 들으려면 결국 팟빵인건가... 하~ 달콤한 케이크를 너무 감질나게 떠먹는 기분.
@rpaul75183 жыл бұрын
늘 콘텐츠 너무 감사해요~~♥♥♥♥♥
@ctda83 жыл бұрын
정원을 보고 "그는 자신의 병과 갈등하지 않아요" 라고 표현하시는게 신기하고, 또 저 표현이 무덤덤하니 여운이 남네요
@leawonkim57883 жыл бұрын
두 편지를 이어주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정말 영혼이 충만해지는 느낌이네요..채사장님한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구나...
@jjaejjaejjae3 жыл бұрын
이번 화 시청하고 8월의크리스마스 봤어요. 너무 좋았어요.
@bibley10693 жыл бұрын
나는 채사장님의 유머가 가장 좋다..아 웃겨~^^ 아실라나 몰라. ㅋㅋ
@소확행-v3v3 жыл бұрын
영화 본지 20년만에 영화제목의 뜻을 이해하게된 이과남은 웁니다...
@스텔라-q3m3 жыл бұрын
눈내린 아침에 듣는 8월의 크리스마스 감동이네여 ♡
@럽미럽미-e7t3 жыл бұрын
사랑해석에는 뚝딱이어도 가장 돌아가고픈 순간이 지금 곁에있는 사람인 독실님 사랑이 젤 영화같이 보여요ㅠㅠ 저도 부재하는걸 그리워 하기보다 곁에 있는걸 사랑하고 싶네요 8월의 신정 너무 우끼고 껌 이야기는 심쿵햇어요 아아 이독실 당신은 the love...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aneogirl3 жыл бұрын
우린 모두 텅빈 운동장에 앉아 시한부 삶을 살고 있어요...
@이정미-u3r3 жыл бұрын
ㅠㅠ
@celinah96553 жыл бұрын
영화보고 다시 왔어요. 보는 내내 미소짓게 하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shinySTAR-c3v3 жыл бұрын
아...가슴 먹먹해서 눈물 흘리다가 악 진짜..독실님때문에 눈물 쏙들어감😂🤣😆
@강가혜-o3o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빨강머리앤-m5e3 жыл бұрын
8:14 채사장님은 왜 나만보면웃지? 뚜~뚜루뚜뚜 뚜~뚜루뚜뚜 뚜루뚜~~ 거울을 봐봐 세상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rbabongv3 жыл бұрын
시작된적 없는 사랑이라고 하더라도 그대를 향한 동작과 움직임이 거짓인적 없습니다.
@purpleflower777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이 장면 나눠서 해주시는 영화 소개 참 좋아하는데...역시나 좋네요. 정원이 시한부라는거 듣고 명치가 아팠어요..몇 년전 봤을때도 그랬을텐데 다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금 들으니 영화도 다시 보고싶어집니다. 어여쁜 사랑 간직한채 떠날 수 있어서 원이 아빠도 감사했을거 같아요.. 상실..내가 잃어버린 것들,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해 마음아파하고 있던 저에게 가지지 못한 것들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라고 얘기해준 친구의 말이 생각납니다. 상실의 슬픔에서 눈을 돌려 지금 갖고 있는 것들을 보고 그것에 감사하고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천천히 걸으며 앞으로도 계속 배워나가야겠습니다..
@ek08113 жыл бұрын
순도 99.9%이과 두뇌가있다면 독실님일까요...?? 결혼은 했지만 모쏠이라는게 정설...🤔
@김정현-w3c6r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에게도 서로를 어여삐 여길수 있는 인연이 생기길 기도해요 아멘 나무아비타불
@빅토리아-w7l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채사장님의시선으로 보는 영화 리뷰~~~
@폼폼-g3u3 жыл бұрын
항상 덤덤했던 정원이 베개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우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ㅠ 아버지에게 리모컨 사용법을 알려드리다 화를 내는 장면도 넘 맘아프더라구요
@BladeMax993 жыл бұрын
18:45 공대생에게 12/25 가 뭔지 알아? 라고 했더니 0.48 라고 대답했다는게 인터넷 밈이 아니라 실제였군요 ㅎㅎㅎ
@egos1978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어머님이 항상하시던 이야기가 아버님과 만나셔서 숟가락 한벌 없이 시작했고 너무 힘드셨지만 단 한번도 후회하신적 없다고 이야기하셨지요..
@고구마-c2e3 жыл бұрын
와 400년뒤 보낸 답장같네요 정말. 애틋하고 애달프고 따뜻하고 겨울에 온수매트 따땃하게 데워놓고 들으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네요.
@joyjin3 жыл бұрын
이과생의 저 진지한 솔직함이 이독실이기 때문에 더 멋지다^^
@hjhjhjhjh9033 жыл бұрын
이런 영화 리뷰와 수다들 너무 좋습니다
@lovechoco38913 жыл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보는내내 콜라랑 팝콘 먹으면서 눈물도 흘렸고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앉아있다가 영화관 출구로 나온기분... ㅠㅠ ㅋㅋ 마지막 쿠키영상 독실님 한달 얘기에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네요 ㅎ
@dulcineae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은 진짜 말도 안되는걸 항상 잘도 갖다 붙이는데, 늘 감동입니다 ㅎ
@안영미-l1h7 ай бұрын
지인추천으로 지금 영상들 보는데요 더 활동 안하시나요?너무 재밌는데.. 이독실 이야기가 재밌어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SJ-xf6tk3 жыл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 제목의 뜻을 모르면 어때요?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지금 아내랑 처음 만났던 순간이라는데, 밸런스 게임할 때 왜 절대 후자이고 전자는 이해못하겠다고 한 게 이해되네요. 평생을 사랑만 해왔으니 그럴만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에피에서 독실님 대답이 가장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돌아간다면 수리피디님처럼 공부 걱정없고 사는 것 걱정없는 어린 시절이라고 생각했는데..
@mirangkim42253 жыл бұрын
윤동주 시인이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채사장님처럼 자유로운 영혼이 되지않으셨을까 상상해봅니다. 두 편지를 이어서 설명해 주시니 어떤 시보다 감동이네요
@런던아지매3 жыл бұрын
우리 서로 어여삐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봤을 때 황순원님의 소나기, 시골 소년의 애틋한 감성과 닮았단 생각이 들었었는데 나중에 이 두 작품을 연결시켜서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좋겠다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사는데 급급해진 현실에서 잠시 멈춰서서 순수하고 맑았던 그 때 그 순간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8:14 이독실: 채사장님은 왜 나만 보면 웃지? 💗😍💗 뚜뚜루뚜~ ㅋㅋㅋㅋㅋㅋ 늬우스룸 진짜 웃김👍
@J엘리먼트3 жыл бұрын
아...ㅋㅋ 거울을 봐봐.. ㅋㅋ나도 모르게 마른세수하며 봐버렸습니다.
@하루키-y8e3 жыл бұрын
어쩜 좋아요ㅎ 너무 좋은 타이밍~완전 잼있어요
@운디드힐러3 жыл бұрын
아 음악 너무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shinySTAR-c3v3 жыл бұрын
아기둘 재우며 이어폰끼거 조용히 보고있다가 뿜었던😭🤣🤣🤣
@nowisreal3 жыл бұрын
나는... 우리 채사장님, 웃겨서 좋아하는듯. ㅎㅎㅎ 문학 철학 아트만 위에 유머 🐱 귀엽고 웃긴 채사장님, 감기 조심하시고~ 잘챙겨드세요 🍲🍳🍯☕
@andenmond18873 жыл бұрын
왜 8월의 크리스마스인가.. 독실봇 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릭23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레전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채사장님의 따뜻한 시선과 해석, 기가막힌 두 편지의 연결성, 수리피디님과 독실님의 귀여움~~ 와~~ 반복해서 들을듯요
@cho9683 жыл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를 봤던 내 젊은 날이 같이 생각되어 되게 뭉클하네요. 중년의 나이에 아직도 너무나 애틋한 기억의 영화입니다. 아~오늘 정말 그립다 그날들^^
@seryupark79603 жыл бұрын
아.. 저는 이 영화를 안 봤는데 마지막 정원의 편지 읽어주시는데 눈물났어요ㅠㅠ 꼭 봐야겠네요..!
@진수향-g8m3 жыл бұрын
문과랑 이과랑 서로 놀래면서 이해시키려는 거 너무 귀엽네요
@G_Auspicious_S_cover3 жыл бұрын
8:24 그렇게 독실은 거울을 보고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보호대-g5f3 жыл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 보면볼수록 울리는 3장면 픽: 1 동생과 마루에서 수박먹고 수박씨 멀리뱉기 하면서 웃는 장면, 2 정원이 이불 둘러쓰고 흐느껴 우는데, 아버지가 문밖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게 그림자로만 비치는게 압권), 3. 정원이 입원해서 병원밥 몇술 뜨다가 입맛없어서 안먹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오기로 끝까지 다먹는 장면
@mayy61083 жыл бұрын
뉘우스룸 중 제일 재미있었어요 “죽음” 과 “영화” 주제는 역시 채사장의 치트키임
@김소연-v3m Жыл бұрын
돌아와주세욥..
@윤날날3 жыл бұрын
8월의 신정일 수도 있지~ 8월의 생일잔치라거나~ 근데 그걸 왜 그렇냐고 솔직하게 물어볼 수 있는 독실님이나, 웃으면서 구구절절 설명해주는 채사장님이나 천상 지음이네요. 방송이 끝나고 사랑하는 이 분들께 전화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마음을 달래며 팟빵으로 달려가야겠어용 ㅎㅎ
@박작가-h6h3 жыл бұрын
왜 제목이 8월의 크리스마스인지 97분동안 감독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주었죠......왜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한지....왜 문학을 읽어야 하는지......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키친타올-y8f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넷플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다시 봤어요!! 채사장님 말씀대로 시대를 안타고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네요. 심은하씬 지금 봐도 넘 청순, 한석규씨는 대사 중에 웃음처리가 넘 많아 좀 어색했어요! 암튼 주말에 다시보고 감성이 촉촉해졌답니다!
@boarding5946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너무 가슴 먹먹하네... 시간이 흐르면 다림에게도 추억이 되겠죠.. 첫 연예를 잘 해야 하는데...ㅋㅋㅋ
@Zercoal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기전에 일부러 8월의 크리스마스 다시 보고왔습니다! 채사장님 말처럼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 보니 정말 다른 영화 같아요. 감사합니다! '내 기억 속 수많는 사진들 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간직 한 채 떠날 수 있게해준 당신에게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WaterJetMan3 жыл бұрын
천잰데....? 갬성천재네요 채사장님
@블루닙3 жыл бұрын
사랑꾼 독실님😍넘 서윗하셔~! 오늘도 넘 재밋고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용일-b6s3 жыл бұрын
바로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채사장님 덕분에 삶의 가치관도 많이 단단해졌고요. 인문학이 삶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아까 오전에 빨리 올려달라고 때를쓰게 되었네요.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하고요. 언젠가 뵙게되면 받은만큼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모든 스텝 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즐거운 나날이 지속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레농디레농디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의 영화소개는 언제들어도 예술이네요 ^^
@조선미미3 жыл бұрын
8월 크리스마스 보고 오겠습니다. 원이 엄마의 편지와 8월의 크리스마스의 편지를 끄집어내서 원이아버지의 마음이 이럴것이다 라고 유추해 내는 부분이 놀랍네요 . 세분 모두 편안한 연말 되세요 .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beta88063 жыл бұрын
첫 팔짱끼는 순간의 얼어버린듯한 한석규씨의 연기가 너무 기억에 남아요 저에겐 치킨의 첫입같은 장면이에요
@이정미-u3r3 жыл бұрын
팟캐스트만큼이나 유투브도 대박입니다 사장님 4분이 다시모이는날이 오길 수리피디도 같이
@user-ui5ht1wn3h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컨텐츠 잘 봤습니다. 원이 어머님 편지도 전에 읽었고 는 자주 반복해서 보는 영화인데, 이렇게 기가~ 맥히게~ 연결하시는 걸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 개인적으로 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롭게 보이는 게 많은 영화인 것 같아요. 사랑뿐 아니라 죽음도 과하지 않게, 그러나 진지하게 다루는 방식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버지에게 비디오테이프 재생법 알려드리다가 짜증을 내고 방에 들어가 순서를 종이에 쓰는 장면이 가장 떠오르네요. 제가 부모님과 멀리 살고 시국이 이래서 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런가봐요. 가끔 스마트폰 기능에 대해 물어보시는데 곁에서 알려드리질 못하니 그 장면이 더 오버랩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곁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던 주인공은 자신의 빈자리와 아버지의 노화를 얼마나 뼈저리게 슬퍼했을까요. 애써 담담하다가도 친구와 술을 진탕 마시고 감정을 폭발시키거나 아버지 곁에 조용히 눕는 장면 등 좋은 장면만 뽑으려면 그냥 한 편을 쭉 보는 게 나은 영화였습니다. 💕💕💕
@nature41853 жыл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 보면서 심은하가 이쁘다는 생각만 했었던게 참... 오늘 짧게 요약한 아야기 듣고 눈물이 나네요 아마도 내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막연하게 느끼게 된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운디드힐러3 жыл бұрын
이 두 가사 같네요 떠나보내는 자와, 떠나는 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 찡해요 400년 차이나는 두가지 편지를 연결시켜주시다니 ㅜㅜ 감사합니다 이번 방송 내용 넘좋아요
@Serwuty3 жыл бұрын
껌 먹을래? 이때 독실님 마음속의 설레임 두근거림이 느껴집니다
@전생에개3 жыл бұрын
8월의 신정 ㅋㅋㅋㅋ영화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
@yeojeongshin87383 жыл бұрын
이야기 구성의 장인, 채사장. 저 고3때였는데,,사랑을 쥐뿔도 몰랐던 그 당시에도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가슴이 저릿저릿했었다는..ㅜㅜ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늬우스룸 보고 8월의 크리스마스 다시 봤어요. 영화 제목은 한석규 심은하가 만나고 헤어진 여름과 겨울을 하나로 이어, 삶과 죽음의 다름과 같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해요. 채사장님께서 평소 관심 두고 계신 주제라고 생각했어요💕
@5월의메이-m4t3 жыл бұрын
독실이 우리 남편이랑 너무 비슷해 ㅠㅠ 자기 분야에선 엄청 전문적이고 이성적 논리적인데 사람들이랑 대화 하다보면 조금 답답한 구석이 있음 ㅎㅎㅎㅎ나쁜 뜻은 아니고 너무 순수한 느낌 ㅎㅎ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남편이랑 8월의 크리스마스 봤는데 독실이랑 똑같이 반응해서 이 영상 보는 내내 빵터짐
@우연한여행자-q3l3 жыл бұрын
독실님, 이시대 최고의 순정파💜 21살때 수련회 이야기 하려고 생각하셨을 때 부터 행복한 미소가 끊이질 않으시네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는 말씀이 진심으로 전해집니다👍👍 못마땅한 (사실은 너무 부러워하는) 채사장님과 수리피디님 반응도 재미있어요 ㅎㅎ
@우연한여행자-q3l3 жыл бұрын
심은하언니를 좋아해서 어렸을때 이 영화를 여러번 봤었는데 다 이해를 못하고 그냥 봤나봐요, 영화의 참 의미를 이번에 뉴스룸을 보며 이해한 것 같습니다.. 채사장님 말씀대로 경험이 쌓여서 이해 하는 것도 같고요.. 다림이 마지막에 본인 사진을 보며 웃는 장면에서, '미비포유'의 마지막 씬이 생각났어요. 나중에 이 영화로 존엄사에대한 얘기도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원작 소설이 있다보니 영화는 사실 가지치기한게 많아요.. 소설로 얘기 나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dalim18613 жыл бұрын
나를 가만히 쳐다보더니 너 이상하게 생겼어 하던 그남자는 뭐지? 좋아한단 말인줄 알고 결혼도 했는데 ㅠㅠ
@goorm-n8t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k-eo3tp3 жыл бұрын
😍😍
@운디드힐러3 жыл бұрын
슬픈 베아트리체 ㅡ 조용필 그대 슬픈 눈에 어리는 이슬처럼 맑은 영혼이 내 가슴에 스며 들어와 푸른 샘으로 솟아나리니 그대 여린 입술 사이로 바람처럼 스친 미소가 나의 넋을 휘감아도는 불꽃이 되어 타오르리니 슬픈그대 베아트리체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빈바다를 헤매는 내게 살아야할 단 하나의 이유되어 사랑이란 소망의 섬 그 기슭에 다가갈 수 있다면 사랑이란 약속의 땅 그 곳에 깃들수만 있다면 그대 붉은 입술 다가와 화살처럼 스친 입맞춤 나의 넋을 앗아가버린 상처되어 남아있는데 슬픈그대 베아트리체 떠나버린 나의 사랑아 꽃상여에 그대 보내며 살아야할 이유마저 없으니 사랑이란 절망의 벽 울부짖는 통곡마저 갇힌채 사랑이란 배반의 강 간절한 언약마저 버리고 사랑이여 불멸의 빛 거짓없는 순종으로 그대를 사랑이여 사랑이여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사랑이여 불멸의 빛 거짓없는 순종으로 그대를 사랑이여 사랑이여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괘냥냥-u3f3 жыл бұрын
팟빵에서 듣고 유튜브의 영상까지 시청하는 전 찐 채사장 유니버스 덕훗... 다른 방송 들을때는 컴으로 조회수 올리려고 영상들 틀어놓는답니다. 너무 귀여우신 세분♡♡ 저는 8월의 크리스마스 대본이 교과서에 실렸었어서, 국어 선생님께서 보여주셨었어요. 정말 잘 잤던 기억잌ㅋㅋㅋㅋ 그 당시 저에게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었는데 제 친구는 펑펑 울더라고요. 지금 제가 보면 공감하고 재밌게 볼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에 있던데....
@소이연지리-h7s3 жыл бұрын
엄마랑 푸른 나무 아래서, 엄마께서 책 읽으시면, 제가 낮잠 자고, 제가 책 읽으면, 어머니께서 낮잠 주무시던, 그 공원.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감사해요. 예쁜 사람들.
@leodogdog3 жыл бұрын
아.. 8월의 신정에서 너무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eunshin72503 жыл бұрын
독실님 알고보면 서윗하신 분 ㅜㅜㅜ 예전 팟캐스트 들으면 아내분과 연애하실 때 밤하늘 별을 같이 보기 위해 망원경도 준비하시구,,, 낭만적이셔요
@이바닥뜨자3 жыл бұрын
8월의 신정밖에 기억이 안남ㅋㅋㅋㅋㅋ 혼자 빵터짐 ㅋㅋㅋ
@강가혜-o3o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기억이 흐릿합니다만 아마도 도스시절 채팅 방에서였나 하도들 8월의 크리스마스를 예찬하기에 봤죠. 왜 제목이 8월의 크리스마스일까 한참 생각하다 까마득 잊고 살았는데 ㅎㅎ 독실님마음 백퍼 공감. 저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사랑 예쁘죠. ㅎㅎ
@냥이네입주민3 жыл бұрын
영화 꼭 봐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dr28kwak3 жыл бұрын
정말 기막힌 연결이네요...채사장님의 생각의 자유로움?이 부럽습니다 잘봤습니다
@7연필3 жыл бұрын
결혼했지만 모쏠이라는 모순을 왠지 받아들일 수 있었던 에피소드네요ㅋㅋㅋㅋㅋ 독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푸바오-d1h3 жыл бұрын
어제 영상 보자마자 넷플릭스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영화관에서 아름답게 보고 이제야 다시 봤어요. 사실 저 영화 찍은 몇~~~년 후에 저기에 나오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거든요. 운동장 장면 옆에서 놀고 있는 서 있는 유치원 아이가 제 제자라는..(그리고 여자 아이라는.. ㅋㅋ) 배경이랑 학교 보면서 추억 돋아서 어제 아주 아련했어요. (어우~ 이과 독실;;;;;8월의 크리스마스의 뜻을 모르시다니;;)(수리 피디는 멋진데 나쁜 남자일 거 같음 ㅋㅋ)(채사장님 보고 싶어요~)
@웃는개구리-n4i3 жыл бұрын
8월의 신정... 다른 의미로 순수하고 매력적이네요 ㅋㅋㅋㅋ
@최선-m6p3 жыл бұрын
평행우주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또다른 나 그 많은 나들 중 지금 인식하고 있는 내가 느끼는 감정들은 다른듯 다르지 않음 인생의 가치있는 것들, 인류 보편의 감정, 사랑, 그 보다 더한것은 없는 것인가 싶네요...
@mirankwon63133 жыл бұрын
4:40 독실님 완전 공감요~ 카페 운영중인데.. 단골손님들의 사적인 대화 부담스럽고 불편해여. 친구나 내지인들과 똑같이 응대 할순없으니 친절하게 경청하고 반응하기가 어색하기도... 더욱이 공감대 전혀없는 이야기는 불편;; 그래서 저는 어딜가도 먼저 말걸진 않아요 ㅋ
@가로등빛물든진달래꽃3 жыл бұрын
1부 본 다음에 얼른 영화 보고 2부 틀었어요. 채사장님께서 이야기하신 영화의 '담담함'이 더욱 더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네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늬우스룸 잘 봤어요 :-)
@아기물꼬기-s6d3 жыл бұрын
팔월의 설날도 아니고 팔월의 신정 모얔ㅋㅋㅋㅋㅋ
@PepsiZeroSugarLime10123 жыл бұрын
19:01 그는 단순히 이과가 아니라 독실봇 ㅋㅋ 전 2002년 6월 한달 다시 살아보고 싶어요 ㅋㅋ 그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ㅋㅋ 그 이후 그렇게까지 즐거웠던 시간이 없었던것 같아요 ㅋㅋ
@daine_querencia3 жыл бұрын
편지 이어주는 기획 너무 좋네요. 삶에서 중요한게 뭔지 생각해보게됐어요. 텅빈운동장... 삶의 마지막.... 8월의 크리스마스 주말에 꼭 볼게요
@김토끼-g8z3 жыл бұрын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 사람들 너무 뭐라고 하는듯 ㅜ 셋중 제일 사랑꾼은 독실님인데 이해좀 못하는거 뭐가 중해요. 과학천재가 비유은유 좀 더딜수도 있는거지
@전승환-f9v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공감능력이 부족한사람에게 과연 올바른 사회 역사적 의미를 교감할 수 있을까... 유튜브는 너무 혼란스랍다..
@쥴-s9t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채사장님의 따듯한 눈빛이 자주 나와서 좋네요 🌝🌝🌝
@치킨나라피자공주-f6g3 жыл бұрын
독실님! 지대넓얕 팟캐스트에서 양자역학은 칠판이 없어서 다루지 못한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너무 아쉬웠는데 유튜브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ㅎㅎㅎ 카이스트 출신이자 크리스천 독실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양자역학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데 컨텐츠로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dailydaisydog3 жыл бұрын
독실님같은 남편을 둔 사람으로서 아내가 힘든거 맞아요 ㅠㅠㅋㅋㅋㅋ
@Ryu-to7kc3 жыл бұрын
어여뻐라😍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쏘요~ Let's fall in love💕
@ZoominO3 жыл бұрын
세 분 너무 멋져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hjy082903 жыл бұрын
예전 팟캐스트에서 사랑얘기만 나오면 낯간지러워하시던 채사장님이 이제는 사랑에 대한 컨텐츠도 만들어 들려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