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두 번째 늬우스, 타이타닉 _1 - 출연 : 채사장, 이독실, 수리PD 총괄 : 분노의 막내작가 편집 : 이광진 - 팟빵 늬우스룸 풀버전 링크 | www.podbbang.com/ch/1776663 #이독실#늬우스룸#타이타닉
Пікірлер: 202
@j.s.16703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장 감명 받았던 장면은 악단이 흩어졌다가 다시 모여서 찬송가 연주할 때요.. 이것도 실제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선장이 자신이 구명보트를 탈수 있음에도 '장례식 순서를 따라야한다'며 양보했다는 얘기.. 마지막까지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는 것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숭고함이 느껴졌어요.
@ykim4628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ㅠㅠ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1부인데 41분👍 분량 좋아요 😆 👏👏👏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타이타닉에서 가장 영향을 받았던 부분은 디카프리오 대사 : "전 필요한 것은 모두 가졌어요.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그림 그릴 수 있는 종이도 있죠. 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도 좋고요. 내가 어디서 누구를 만날지도 모르고요. 어제는 다리 밑에서 잠을 잤는데, 지금은 세계 최고의 배에서 여러분과 함께 샴페인을 들고 있잖아요? 인생은 축복이니, 낭비하면 안 돼요.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죠. 매일매일을 소중하게, 순간을 소중히🥂💕" 3번을 의연히 선택 할 수 있는 삶이기를 바라며 🌟매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내려는 중입니다😊
@user-pw9kc1fg5p3 жыл бұрын
복선이군요. 죽을거라는..
@innerpeace_life3 жыл бұрын
내맡김의 인생이네요 나에게 다가온 모든것들을 받아들이는 인생자세...
@user-qh4uf1ro1t3 жыл бұрын
Make it count
@jwowo42943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읽스니까 눈물나네ㅠ
@BM-fp9nu3 жыл бұрын
맞아요~~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사고로 인한 죽은사람들과의 재회를 맞이하는 장면이 연계되는거라고 봅니다 저두 그부분이 제일 뭉쿨했어요 이제 50이 넘었는데 아직도 영화를 가끔씩 봅니다
@user-hd8gx5mn7e3 жыл бұрын
침대에 누운 노부부가 메이시 백화점주 아니던가용? 독실님의 신난 모습이 내내 보여서 좋네요. 채사장님이 오열한 장면에서 보이는 시계의 시간은 실제 타이타닉이 침몰한 시간과 일치한답니다.
@rkyjm3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꿈일수도 있겠으나 숨을 거두는 쪽으로 봤던거 같아요. 침대 머리맡에 있는 사진들로 잭과 함께 해보자고 했던 여러가지 일들.... 해변에서 승마하고 비행기 조종도 해보고... 한걸 지킨걸 보여주고 잠든 로즈를 비추었다 장면전환이 되었던걸로 보면, 마지막 약속처럼 차가운 물속이 아닌 살아남아 가정을 이루고 자식도 낳고 호호할머니가되어 따뜻하고 안락한 침대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걸로 끝났다고 느꼈어요 😅
@hainlee9009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로즈가 보석을 바다에 빠뜨린 뒤 선실로 돌아와서 잭과의 약속대로 따뜻한 침대에서 평화롭게 죽은 걸로... 죽은 로즈는 시계 아래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잭을 만난 거고, 주변에 박수치는 사람 모두 타이타닉이 침몰하던 날 죽은 사람들이라고 들었어요.
@user-kz6rs4qw2k3 жыл бұрын
길어도 다 볼테니까 맘껏 늘려줘용
@heesookim12283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채사장이 독실이를 응징하는 장면이 가장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m7ct7yf1t3 жыл бұрын
공감요. 독실님이 미워서가 아니라 누군가 브레이크를 잡지 않으면 혼자만 말해요ㅋㅋ
@rysung74103 жыл бұрын
독실이의 거친생각과 채사장의 불안한 눈빛, 그걸 지켜보는 수리피디
@sunyoungmoon59583 жыл бұрын
Ooooo
@sunyoungmoon59583 жыл бұрын
Oof
@ykim46283 жыл бұрын
omg!!
@nefertari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igoround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이gaeuleeee3 жыл бұрын
푹빠져서 보고 있는데 지금 육성으로 빵터졌네요ㅋㅋ 독실이 어떤 xx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user-er6zj5gw3n3 жыл бұрын
와 타이타닉...♡ 말이 필요 없죠ㅎ 영상 시간 보고 기분좋아진 1인ㅋ
@user-ck3os9lo8b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늘어날수록 너..너무 좋아!!!
@rinapotter14573 жыл бұрын
2부도 엄청 기대됩니다!! ㅎㅎ 길어서 너무조아요!
@Ryu-to7kc3 жыл бұрын
볼 때마다 우는 영화 인정. 아아 2부 엄청 기대됩니다. 이렇게 이쁠 수가 있습니까아~ (이런)변태가 세상을 이롭게 할 겁니다😆 그렇고말고🤘😍👍
@dogyunlim6260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서 할머니가 보석을 바다에 떨어뜨리고 할머니가 너무도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잠이 드시는데 약간 숨을 쉬지 않는다는 느낌을 저도 보면서 느낀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 울지 않았는데 늙은 여주가 남주와 만난다고 생각해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seryupark7960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장면을 할머니의 죽음을 암시한 후에 재회 장면이 나왔다고 기억하고 있었어요!(개봉 당시에 딱 한번인가 두번 봤었지만요..ㅎㅎ)
@user-vn4yd9cf6z3 жыл бұрын
늘 길게 길게 부탁해요. 기다렸습니다.
@user-uk9xl7rt4q3 жыл бұрын
지금 막 틀었고 인사만 들었을 뿐인데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user-gs5ux2pl2m3 жыл бұрын
길어서 넘넘 좋아요~~~!!!!! 그리고 팟빵으로 아쉬움을 달래주시는 엄청 큰 배려!! 세분 너무 유쾌하고 좋아요~!!!
@2soomny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영화 리스트중 하나인 타이타닉을 다루시다니 ㅠㅠ 볼때마다 새롭고 이야기 들을때마다 흥미롭고 너무 좋네요
@innerpeace_life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이 뽑은 감동장면.. 그 느낌 공감됩니다.. 이루어지지 못한 안타까움.. 얼마나 이렇게 아름답게 현실에서 인정 받으며 살아서 이루어지고 싶었을까.... 그저 관객 입장에서 상상으로밖에 못 이루는 저 둘의 행복한 사랑.. 슬퍼요
@feelkim96373 жыл бұрын
분량 실화냐? 정말좋다!!!
@user-tg6jk6bo4y3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어요!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오오오 타이타닉!!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 선 좋아요👍
@user-fk8cv6qo4g3 жыл бұрын
어머나 타이타닉....! 처음 봤던 그 기억이 아련하네요!!! 선댓글 후감상 :)
@NurungBobpul3 жыл бұрын
이번편 중간중간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ㅋㅋㅋ
@user-yk3tt3re4o3 жыл бұрын
세사람의 왁자지껄한 시간들이 좋네요. 각자 다른 감성들의 다양성도 좋구요. 각자의 다른 시각도 좋구요. 여기는 공부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ㅋㅎ
@_somdy4087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새로 다시 보게 됬어요, 지금 봐도 참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ㅎ
@hihell245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앜ㅋ이번꺼넘재밌어용
@user-vd7fh3tj2p3 жыл бұрын
내 스무살의 추억... 감사합니다 ^^ 좋아요 꾹~
@user-uk7zd5dw3i3 жыл бұрын
믿고왔다구 사장님 ~~
@user-jx2od4mz5h3 жыл бұрын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skyboy8793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도 듣고 있고 늬우스룸도 듣고 있지만 수리피디님의 순수한 언어...? 가 듣기 좋아요
@울트라비니군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너무 좋아요 왜 이제야 이 채널을 알게되었을까요. 감사해요!!! ㅋ
@user-ql8gy8xy2f3 жыл бұрын
이독실님 채사장님 케미가 장난아니네요 너무 웃겨요 ㅎㅎ
@user-qb2np4cs3p3 жыл бұрын
저도 다시 봐야할 것 같아요.^^
@user-qe8yh8tu4z3 жыл бұрын
아까워서 한번에 보기 싫은 이 마음 아실려나? 댓글 먼저 훑어보고 숨 한번 고르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Bigcorn_gato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에서 채사장X독실이 티키타카 너무 웃기다ㅎㅎㅋㅋ
@Sunny-rg8ip3 жыл бұрын
평가는 그들의 권리라는 말씀. 강한 자존감이 느껴지네요! 나만이 나를 알고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 바른 말이지만, 나의 실상은 내 평가가 맞나 확신하지 못하고 타인의 동의를 구걸하며 남의 말에 휘둘리고 전전긍긍하네요.
@kathykim50323 жыл бұрын
14:26 채사장님 표정 너무 웃겨서 몇번이고 돌려봤어요! 늘 재밌지만 이번 에피소드 정말 재밌네요!!! 독실님 안목 짱!
@ellyj60313 жыл бұрын
눈물 흘렸던 장면이 독실님과 일치해서 놀랐어요. 문과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독실님 생각과 일치한 적은 잘 없었는데 ㅋㅋ 죽음을 앞둔 사람들 모습 보여주는 장면에서 내 마지막 모습도 상상해봤던 것 같아요.
@soraan50673 жыл бұрын
저도 울음타이밍 이야기가 나왔을 때 설마? 설마?? 하다가 역시!! 했어요 ㅠㅜㅜㅋㅋㅋ 저에게도 오열 포인트라서 ㅠ_ㅠ)
@yerosophia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너무너무 귀여워어어요.
@user-mx1lg2mj1o3 жыл бұрын
주로 듣기만하다 간만에 시청했는데 수리피디님 미모 왤케 빛나나요 ㅋ ♡
@user-zj9fe3fi9k3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
@user-ui5ht1wn3h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길이라 감사합니다. 🥰 명장면이 많은 영화고, 반복 관람에 다큐도 봤는데 이렇게 디테일한 정보를 새롭게 들어서 또 보고 싶어졌어요. 재난 상황에서는 왜 어른보다 어린아이나 여성을 우선으로 살릴까? 전 그들이 재난 상황에서 가장 피해가 클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종족보존”의 본능이라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이 영화를 볼 때도 그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대체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저 신체적 약자이기 때문이라면 노인들도 우선적으로 탑승시켜야 하는데 당시 기록들을 보면 “어린아이와 여자”만 언급했다고 하거든요. 채사장님께서 “남성 중심주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볼 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침몰 재난이라 떠올리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다른 아픈 사건이 떠올라서 중간중간 울컥하기도 했지만 분리하려 애쓰며 끝까지 봤습니다. 2부도 기대할께요. 💕💕💕
@user-dc6ic3fy5e3 жыл бұрын
보기전에 타이타닉 한번 더 보고 봐야겠네요 보고 오겠단 거시에요
@Helium51203 жыл бұрын
오! 납니다, 나예요. 아직 타이타닉 안 본 사람 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 이후로 이상한 오기? 같은 걸로 안 봤던듯. 이거 듣고 이번 주말에나 넷플릭스로 한번 볼까봐요~ 쓸데없는 고집도 하나 버리면서~
@junejung18543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의 순간에 내릴 수 있는 선택들에 대해 상상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과 연결되어 종종 해볼만한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user-mt7qz2xf2i3 жыл бұрын
잭이 로즈를 설득해 구명정에 태우고 서로를 바라보며 느리게 흐르는 장면이요. 배에서 뛰내릴때 눈물 ..ㅜㅜ 넘 다행이고 슬퍼 ㅜㅜ
@race60073 жыл бұрын
이 셋 조합 항상 옳다 🌜🌝🌛
@dechohwa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할말하않 표정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영화.. 2부 완전 기대되용💕
@0awesome2063 жыл бұрын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를향한 타인의 시선에 위축되어 자신감을 잃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나를향한 타인의 평가]와 [개인의 자아]가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는 말에 위안을 받게되네요.
@user-mo8vm9di2l3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어요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했어요 길게 ㄱㄱㄱ
@ksg801813 жыл бұрын
저도 실제로 목숨이 걸린 상황이라면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일단 살아남고싶을것같습니다.
@user-es5tp3hm7m3 жыл бұрын
너무 오래전에 본 영화지만 기억에 남는 게 춤이예요. 남녀 주인공이 갑판 위어서든가 탭댄스를 추죠. 여주인공이 귀족들의 그 우아함과 권위에 숨막혀하다가 디카프리호를 만나고는 인생의 자유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 제가 춤을 좋아해서인지 춤은 자유를 느끼게 하거든요. 맨발로 추었던 것 같은데 덕분에 내일은 또 타이타닉을 보겠습니다.
@yunguso3 жыл бұрын
97년 남우주연상 수상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잭 니콜슨이고, 경쟁작이 굿 윌 헌팅(맷 데이먼), 율리스 골드(피터 폰다), 사도 (로버트 듀발), 왝 더 독(더스틴 호프만)으로 모두 역대급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아서, 얼굴에 재능이 묻힌 것 + 운도 없었다 정도 일듯 해요. 노미네이트 되었다고 해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잭 니콜슨을 이길수는 없었을 것 같기도 하구요.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17:13 진짜 여기서 감동 오열 😭💗 타이타닉 볼 때 디카프리오 나오면 꺅꺅💕 당시 분위기
@user-if8vk1lq5l3 жыл бұрын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영화 1, 2중 뭐지 하고 헷갈린 영화는 에이리언이네요 ㅎㅎ
@chesajang3 жыл бұрын
4:55 찐💙 독실봇🤖 등장!!🤩 올려드려용~~👍👍👍
@user-ht7vf9ve3i3 жыл бұрын
영화얘기도 너무 좋네요 그당시 흥행했던 영화 이야기 넣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그때의 사회적인분위기 문화의 영향에 따라 영화가 흥행했었던 이유등등 얘기해보는거 좋을같아요
@johmademoiselle3 жыл бұрын
인트로 음악 마지막에 “띠- 띠- 띠이- “할 때 셋이 서서 고개돌리며 맞춰주면 저엉말로 재미질텐데~~~~~~~~~
@sukyoungpark2374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영화 타이타닉 볼때마다 펑펑울게되서 넘 좋아하지만 자주볼 수 없는 영화인데 오늘 늬우스룸에서 볼수있어 넘 좋으네요🥰 독실님의 질문에 저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되는데 어디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느냐하는것도 결국 본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은 존중해야겠지만... 사회적동물인 인간으로서는 정해진 규칙대로 남자는 보트를 양보하는 것이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는데 더 도움이 될것이므로 (혹시나 서로보트를 타겠다고 아비규환이 되어 보트가 뒤집어져버리면 모두가 죽는것이니) 규칙을 깨는행동은 사회적 질타와 야유를 감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네요. 어릴때 영화를 보면서는 당연하게 여자와 아이를 살려야지했었는데 이제보니 왜 사회적약자라는 이유로 살리고 나머지사람들에게 죽음을 강요하는거지하는 불공평하다는 생각도 들고 오늘도 많은질문들이 생기네요. 내일도 많이 기대됩니다. 오늘도 세분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땡큐❤️🙏
@junejung18543 жыл бұрын
긴 영상, 긴 이야기 좋아요
@user-su6nd6zy4n3 жыл бұрын
타이타닉.. 작년 이맘때 시험 끝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꼼짝 안하고 3시간동안 봤던 그 온도랑 뉘엿하게 해가 지던 그 분위기 아직도 기억나요. 크레딧이 올라갈때는 떠 있던 해가 3시간 영화가 끝나자 져서 어둑하던 것도, 배의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장면을 보면서 펑펑 울었던 것도 기억나요. 원래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잘 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타이타닉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배가 가라앉고 로즈가 나무판에 누워있다가 머독 (1등항해사)이 구조선을 추려서 다시 사람들이 있는 쪽으로 오는 소리를 들어서 깼을 때의 잭을 부르는 쉰 목소리, 엄청나게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로즈의 방이나 칼이 로즈와 브런치를 먹다가 엎어버리는 장면의 영상미는 아직도 제가 참 좋아하는 요소에요 그리고 잭이 선두에서 로즈를 살짝 안아들어서 로즈가 내가 날고있는 것 같아요 하는 장면은 생각만큼 로맨틱하지는 않네..? 했던 기억도 나고요ㅋㅋ 맨 처음에 봤을 때의 그 신선한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서 유튜브에 클립도 찾아보고 이스터에그, 숨겨진 디테일, 영화리뷰에 달린 사람들의 감상 댓글 엄청 봤었어요. 타이타닉.. 정말 주옥같은 부분이 많은 영화죠 몇번을 봐도 새로운 부분이 매번 다시 보이고요. 지금까지 대략 3번은 본 것 같은데 독실님께서 말씀해주신 팽이 돌리는 소년 부분 기다리면서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doit47543 жыл бұрын
타이타닉 영화를 떠올렸을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침대에 누워서 마지막을 준비하는 노부부, 바다위 나무판에 누워서 로즈가 쳐다 본 밤하늘, 액자속 말을 타고 있는 로즈 사진... 그리고.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는데, 역사적 사건을 하나의 사건으로만 봤지, 그 안에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은 잊고 있었다는 대사. 그리고. "순간을 소중히"
@thelacoolify3 жыл бұрын
선추천 후방청...청취...감상...왜 갑자기 다 어색하지? ㅡ ㅡ 아무튼 갈수록 케미가 좋아지시는 세분입니다~^^
@littlehouse-xoxo3 жыл бұрын
너가 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웃었습니다 :)
@tmdinternational423 жыл бұрын
아니..군데..독실님..왤케 기여워용 ㅎㅎㅎㅎ🤪
@monejj81353 жыл бұрын
18:59 채사장님 말씀이 맞아요. 할머니가 누워서 주무시고 계신 장면 다음에 그 엔딩씬이 나와요. 할머니가 죽었다는 걸 암시하는 느낌도 분명 있고요. 독실님이 영화를 너뭌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체크 안하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jenniferch38843 жыл бұрын
딸과 나 = 이독실과 채사장, 사고방식과 의문점이 너무 같아서 놀랍니다 우리딸도 왜 애들과 여자를 먼저 구하냐고 집요하게 물어보고 저도 그냥 너 먼저 타라고 얘기했었네요 ㅋㅋ
@Strength13043 жыл бұрын
38:00 좋아 자연스러웠어...그냥 넘어가자 ㅋㅋㅋ
@PepsiZeroSugarLime10123 жыл бұрын
저도 2번이욤 ㅋㅋ 죽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날 방법을 찾아볼거에요 ㅋㅋ 룰은 지키면서 말이죠 ㅋㅋ 둘리처럼 빙하타고 한강으로~~ ㅋㅋ
@user-sq7bm1wf1k3 жыл бұрын
당신들 너무 예뻐~
@user-oo5zu4vn3k3 жыл бұрын
분량 무슨일?? 너무 좋다~~
@lucystory_la3 жыл бұрын
저는 사실 타이타닉을 안봤는데 주변에서도 어떻게 그걸 안봤냐고 놀라더라구요. 뭔가 너무 유명해서 안보게되더라구요 ㅎㅎ이미 다 본 거 같은 느낌이라?? 이번 주말엔 타이타닉을 한번 봐야겠네요
@doit4754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로즈와 잭이 만나는 장면, 전 로즈의 죽음으로 받아들였는데. 끝내 로즈도 잭이 있는 그 장소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함께 하게 되는구나... 뭐 그런 생각을 하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seryupark79603 жыл бұрын
"변태입니다"ㅋㅋㅋㅋ 그렇죠... 이런 걸 바로 배운 변태라고 하죠..!
@JustinAn813 жыл бұрын
이야 스밴과 올라프는 진짜 깜놀 ㅋㅋㅋ
@user-qe8yh8tu4z3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영화고 재밌게 봤던 영화지만.. 우리의 한 사고이후로는 항상 오버랩되면서 아픈 기억으로 남더라구요.. ㅠ 흥미로운 영화내용도 좋고 독실님이 던지는 질문들도 내 속의 나를 생각해 볼 수 있어좋네요.. 2부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user-kc4sr7uu7m3 жыл бұрын
타이타닉은... 한 두번 정도 밖에 안 본거 같은데, 많은 디테일한 장면이 기억이 나요. 그런 영화가 있더라고요. 매번 다시보면 새로워서 좋은 영화, 몇 번 안봤지만 그래도 모든게 다 기억나는 영화.. 그 당시 그렇게까지 흥행했던 이유는, 잘 만들어진 영화라 그렇다고 생각해요. 시대가 지났지만 지금 역시 잘 만들어졌다고 여겨질 만큼 훌륭한 영화니까요. 시대에 맞는 영화, 나이를 타는 영화, 단순히 스타에 의존하는 영화, 돈벌려고 하는 감성팔이 영화들이 있는데, 이 영화는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지만, 영화적의 작은 디테일과 음악마저 완벽했어요. 디카프리오를 대 스타로 만들어놨다고 하셨는데..... 하......디카프리오는... 이미 레전드였어요.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아무리 교정기를 끼고 나와도 이미 그 당시에는 레전드였어요. 오히려 한국인에게 생소한건 로즈였어요. 그 어떤 여자랑 붙여놔도 아름다운 레오는.. 이미 그 당시 레전드였어요.... 죽음에 대한 선택은, 어떤 대답을 하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먼가 하나하나 대댓글........;;;;;)
@user-fi1gv6hv8t3 жыл бұрын
전 영화보면서는 안 울었는데 영화 조연들 실제인물이라는 거? 그거에 대한 비하인드 보고 울었어요 ㅠㅠ 독실님 이야기 듣고봐서 그런지 여주 일부러 살찌웠다해서 자꾸 살만 보여서 더 집중을 못한거 같아여 ㅋㅋㅋ 근데 여주 보니까 좀 살 붙긴했지만 그래도 이쁘고 저정도가 살찐거라니...했던... 제 팔뚝보다 얇어...ㅋㅋㅋㅋ
@user-mt7qz2xf2i3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감명깊게본 영화가 타이타닉인데 이야기 하면 어떤 사람들은 웃더라고요. 예전 채사장님이 언급한적 있는 클래식 뭐 좋아해? 했을때 베토벤이라 하면 왠지 창피한. 그느낌 인가봐요 ㅎㅎ
@In_the_olden_days3 жыл бұрын
아하하하 ㅋㅋㅋ 역시 채사장님 센스 ^^b
@Inahwang3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보고 플레이 하기도 전에 라이크 누르고 시작합니다 ㅎ
@user-bv3ir9ww1k3 жыл бұрын
독실님! 지대넓얕 팟캐스트에서 양자역학은 칠판이 없어서 다루지 못한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너무 아쉬웠는데 유튜브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ㅎㅎㅎ 카이스트 출신이자 크리스천 독실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양자역학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데 컨텐츠로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tikitaka78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방금 타이타닉 영화 두번 봤네요ㅜㅠ
@user-fi1gv6hv8t3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바빠서 앞에를 리뷰로 봤는데 뒷부분은 영화로 봤는데 순삭이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시간나면 첨부터 다시보려고요. 딱보니까 각잡고 봐야할듯. 그리고 스벤하고 울라프 겨울왕국 감독이 실제로 타이타닉에서 따온거라고 했던것 같던.
@mypeajay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오늘 꺼 젤 웃기다 ㅋㅋㅋ
@francisyoon39813 жыл бұрын
사람 얼굴 구분 못하는 독실님.. 저도 그런데.. 이과라서? ㅋ. 감사합니다.
@user-kx8iz9ks4u3 жыл бұрын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군대 사건사고 관련도 다뤄주실수있나요
@tomo58663 жыл бұрын
저도 영화 3-4번볼때 어떤대사가 나올지 알고보니까 배우들 표정이나 주변 환경들이 눈에 잘들어오더라구요 ㅎㅎㅎ
지대넓얕 뒤늦게 팟캐스트에서 듣고 팬돼서 다 챙겨보고있어요..! 2014년의 채사장님 느낌이 달라지신거 같아요 독실이님이 채사장님 대하는 태도도 다른거 같고..! ㅎㅎ 옛날에 올려주신 팟캐스트, 채사장 유니버스 모두 잘보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대화와 컨텐츠 잘 부탁드립니다!
@user-ll1co3mu5z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에서 유일무이하게 영화관에서 4번 본 영화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죽는 건 별 상관없었는데 그 크고 멋있는 배가 쪼개져서 침몰하는게 너무 아쉬워서 계속 봤었네요;;;;
@user-fi1gv6hv8t3 жыл бұрын
여기 타이타닉 안 본 1인이요ㅋㅋㅋㅋㅋ 보러갑니다.
@IronFlower_Hero3 жыл бұрын
로즈가 죽은다음에 너무나 오랫동안 로즈를 기다려온 잭이 드디어 만나는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감동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