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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 문장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
이 구절이 함축하고 있듯이 장성은 남도의 학문, 즉 정신의 고향이다.
그리고 문불여장성의 정신이 집약된 곳이 바로 '서원'이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8개 서원 중 하나이자 하서 김인후의 활심의 뜻이 담긴 필암서원, 시대의 문제를 고민했던 성리학의 마지막 거장, 노사 기정진을 모신 고산서원, '화차'로 행주대첩 승리를 이끈 선비 과학자, 망암 변이중을 기리는 봉암서원까지 장성의 서원들은 단순히 교육기관에 머물지 않고 세상과 조응하며 시대가 가야 할 옳은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남도 정신의 한 축을 이룬 선비의 정신과 그 정신을 절차탁마하게 한 장성의 서원!
지금 이 시대에 더욱 더 필요한 서원의 가치, 그 '오래된 미래'들을 남도스페셜에 담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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