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 위치한 산은 높이가 내륙에 있는 산에 비하여 높지는 않지만 해발을 시점으로 한 높이이기에 그렇다고 그렇게 낮지만은 않습니다. 응봉산은 대부분 설흘산과 연계하여 함께 등산을 하는데 선구마을에서 시작하여 칼바위-응봉산-설흘산-가천다랭이마을까지는 7.5km, 보통사람의 경우 약 4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설흘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멋진 남해 한려수도 경관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답니다.
@왕대왕-u4x7 ай бұрын
남해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다랭이 마을은 아픔을 간직한 곳이라고 봐야죠 유툽에서 다랭이논을 몇 군데 보았지만, 크지도 않고 거의 45도로 바다로 떨어지는 다랭이논은 이 것 뿐입니다 이 처럼 위험하고 조그마한 땅이라도 논으로 만들어야 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Bagumul7 ай бұрын
왕대왕님 반갑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만 보았던 다랭이논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군요. 님의 세심한 마음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