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여자한테만 하는행동, 본모습

남자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여자한테만 하는 행동, 본모습 (이게 진짜 남자의 사랑할때 모습)

[@user-et1ic7tz5w]

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user-bj9mu1wk9x]

책사봐야겠네요 강탱님 말우 귀에쏙쏙들어와서 좋와요

[@Jaynlay_life]

개인적으로는 편안함이 핵심인 것 같다. 무대위 연극도 끝나기 마련이고 결국 가면도 벗겨지는 날이 오니까. 결론은 편안함을 제공해줘서 편안한 게 아니라 만나면 그냥 편안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이 찐이다.

[@LK-ip4ej]

맞아요. 그게 자연스러움인 거 같아요. 편하게 해 준다고 상대가 지나치게 배려해주면 몸은 편해도 내 마음이 무지 불편함.

[@user-zz5mv2mg1b]

그 편안함에 익숙해져 그게 좋은줄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은거 같아요. 처음 봤지만 몇년 알았던 사람인것마냥 대화도 잘통하고 편안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yomiyomi1997]

그리고 강탱님이 말한것처럼 갑자기 나타난다는게 맞아요 남편은 정말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처럼 갑자기 나타났어요 신기해요 그리고 자기의 현재를 꾸밈없이 덤덤히 설명했죠. 가면은 언젠간 벗겨지기 마련이에요

[@user-sq1vr4xo7r]

편한게 사랑인가요??

[@user-ig5fj5md2v]

내가 나여도 충분한 혹은 괜찮은 사람. 내가 나이기만 하면 되는 사람

[@viyou8090]

전남편 편지 잘주는 타입이었는데, 말도 잘했음 감성적임. 내가 못따라갈만큼 감정선이 하이하셨음. 전남편 겪고나서 내가 느낀건 아무리 말 너불거려봐야 행동하나만 못하고, 편지만큼 돈 안들고 여자 꼬시기 쉬운 건 없다는 거. 걘 그냥 돈 안들이고 자기가 가진걸로 가성비 능력치 쓴거였음. 나한테 쓴 편지들만 애절한거 아니고, 바람핀 애들에게 쓴 글들 모두 다 애절하심. 어떻게 아냐고?? 바람핀 애 중 하나가 이갈고 내 번호 알아내서 나한테 문자고 편지고 다 보내줌 ㅋㅋㅋ 그 어린 여자애 꼬시려고 쓴 글들 보면 가관임. 뭐... 그 외 여러가지 일들 있었지만 결국 전남편은 그저 돈 안들이고 여자에게 진심인 척 잘하는 연애에 가성비 추구하는 남이셨던거 결과적으로 내 인생을 구한 건 오히려 나한테 연락해 준 그 어린 여자애였음 덕분에 난 지금도 마음만 줄 수 있다는 사람, 손편지, 극혐하게 됨 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돈과 행동이 따라줘야 설득력이 있는 거였음. 영상의 얘기 틀린 건 없지만 손편지'만' 주구장창 주면서 사랑에 진심인 척 하는 사람은 조심하세요. 돈이 없어도 문제고 나에게 돈을 쓰는 걸 아까워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뭣보다 말 다 필요없어요. 행동'만' 보세요. 그럼 답 나와요. 이벤트 보다 내가 싫어하는 걸 안하려는 남자 찾는 게 더 힘든거더라구요.

[@user-fq2sb1jp2q]

ㅎㄷㄷㄷ 그렇군요

[@user-ps1bb6bj7o]

나도 영상 보면서 응?하는 부분이었음 편지같은 걸로 판단할 수 없음. 지인 남친이 편지 자주 써주고 되게 로맨틱한면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데이트폭력하더라

[@ddungkarong]

돈 ㅋㅋㅋ..

[@user-wi7pe2dz6t]

맞아..ㅋㅋ 진심인것처럼 편지쓰지만 돈안쓰고 기분내는..

[@rushmellow]

* 진짜 나는 아무 생각이 전혀 없는데 괜찮은 사람이 갑자기 "뿅"하고 내 앞에 나타나야 된다. *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나에게 찾아온다'라는 말을 철저히 부서주는 대상이어야 한다. =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다 보여줘도 관계가 물 흐르듯이 잘 이어진다. * 차분한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 = 본인이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느냐를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 소소한 생활안에서 나를 우선 순위로 잘 두는 사람 (ex. 편지 자주 쓰는 사람) = 괜찮을 사람일 경우가 높다

[@shirleysong4480]

내가 서운하다고 말하면 먼저 사과하고 내 입장을 이해해주는 남자

[@loveme-fv9im]

저도 그래서 제남친이 좋아요ㅎ

[@user-ro_ro_]

어후 씨 제 전남친은 차분하고 조심스레 그부분이 서운했다고 얘길 하면 벌써 분위기가 달라지고 말투도 변하고 자긴 잘못이 없다고 그게 왜 서운하냐는 식으로 항상 말해서 난 서운해서 말 꺼낸건데도 그 태도로 인해 또 싸우게 되고 결국, 서운함+서운함 기분나쁨이 더 얹혀져서 그게 쌓이고 쌓여서 헤어졌습니다! 아 내 의도는 아니었어도상대방은 서운할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자체를 1도 못하는 사람.

[@ffafggg5597]

서운한거 말하면 한숨부터 쉬던 새끼..

[@user-ro_ro_]

@@ffafggg5597 정말 싫음

[@kss-gms]

@@user-ro_ro_ 저도 후회없음 ㅎ ㅎ

[@dat-star]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는게 팩트인듯요🙂

[@user-oi3xb3rx2b]

화낼때 흥분하며 동태눈깔 나오면 딱 수준이하인게 티가 나죠. 못배운티. 잃을게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발광하듯 소리지르고 화냅니다.. 화낫을때 침착한게 대응하는게 그사람 수준이죠.

[@네니오-p4k]

동태ㅋㅋㅋㅋ

[@user-pb3sj1bz2l]

온갖기념일+다툴때마다 편지 질릴만큼 써준 남자 있었는데 말만 번지르르 한거였음. 입만 살아서 나불대는 남자는 걸러야한다는,,

[@user-wi1gp7fp7p]

무조건 음소거하고 봐야함 남자는ㅋㅋ

[@HHH-H5]

편지충 혐

[@user-lh5dg3ro7m]

어떻게 알게되신거에요??

[@user-mm4vl4jd5e]

개공감 ㅋㅋㅋㅋ말보단 행동....

[@user-ir1cy4wu2d]

쌉인정

[@user-lo1de2uv3s]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 인것같아요! 이 관계에 진심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상대를 갚이 생각하는 여자들은 편지나 장문의 글을 카톡으로 한번씩 남기더라구요

[@user-lo1de2uv3s]

갚이x 깊이ㅇ

[@user-px3un6uj5c]

@@user-lo1de2uv3s 아휴 이건 그야말로 오타 맞춤법 문제 아니고요. 이걸 나름 옳게 고치고 있다고 하는 모습이 웃기네요ㅋㅋ

[@user-lo1de2uv3s]

@@user-px3un6uj5c 내가 내글에 오타 고치는데 님이 무슨 상관인데요 ?

[@user-hx7cs4cc2u]

전남자친구가 사랑받으려면 사랑받을만한 행동을 해라는 이야기를 가끔 하는 사람이었는데. 돌아보면 참 별로인 사람이였음.

[@user-few23]

미운짓만 골라하지 말고 노력하라는 뜻인가? 전후맥락이 궁금 하네요

[@user-cd9zz1wk1l]

가스라이팅 오진 넘~

[@user-ti1jh4ov2r]

가스라이팅 이에요 지나가보니 맞더라구요.. ㅡㅡ

[@jaylee3155]

오 ㅇㅈ 날그냥 사랑해주는 사람하고 너가 이쁜짓하면 이뻐해줄게 이런사람은 사랑받는 느낌자체가 달라요

[@user-hx7cs4cc2u]

@@user-few23 저한테 직접하는 이야기라보다는 그냥 격언을 말해줬어요. 그냥 그 격언자체가 싫더라고요. 넌지시 저 들으라고 그런말 했겠죠.

[@ohdododo]

내 첫사랑이 나를 존중해줬던 그런 사람이였네... 난 왜 몰랐을까...불안한 마음속에 갇혀 그 친구의 진심을 보지 못했던게 후회되네...지금 잘 살고 있겠지...??

[@user-asdfh]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날 존중해주고, 사랑해준다는 느낌이 그냥 느껴지더라고요. 무슨 행동을 하고 무슨 말을 해줘야지 알 수 있는게 아니고 당연하게 느껴지는 거라고 봅니다.

[@user-qv5rs7hb1l]

맞는말 같아요... 저같은 여자 누가 사랑해주나 좌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나선 저의 모난 부분마저 보듬어주고 예뻐해주었어요. 2년째 남친을 만나고 저의 모든 부분이 좋은쪽으로 많이 바뀌어서 넘 고맙네요.

[@김미정-s2l]

^^

[@user-gd2ll8yx9h]

1.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찾아온다 2. 차분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본인이 화가 났을때 나한테 대하는 태도) 3. 소소한 생활안에서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 편지써준다 ->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 꼭 편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로맨스가 존재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함

[@user-gp6nz7hh9l]

개인적으로 1번 3번 완전 공감되네요!

[@gadgetchoi2148]

1번은 그런 생각을 오히려 깨주는 사람이다라는 건데...

[@uuyeye3849]

Gadget Choi 그러게요. 포인트를 잘못 잡았네

[@hyewonjung1219]

나...였구나. 다행이다. 좋은 사람 되려고 노력한 결과가 나와서. 이제 이놈이랑 끝내고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받아야지. 내 가치 모르는놈하고는...더이상 힘들어서 못하겠다

[@user-dr2oh6tx9i]

오 생각바꾸셧다니 축하드려요 화이팅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Sieunworld]

느낄거에요 느껴질수 밖에 없을거에요 아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인지는 그사람의 성향과 성격, 처한 상황에 따라 다 다르지만 받는 사람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나 되게 사랑받고 있구나

[@user-kv4jj3ty2h]

제가 요번에 뼈저리게 느낀 사람입니다 이제까지 저혼자 일방통행처럼 이관계를 이끌고 바보처럼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했죠... 결국 어제 터질게 터졌고 서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사람 말이 더 웃기더군요... 본인은 사귀면서 계속 나에게 헤어지고 싶은 시그널을 보냈는데 내가 회피했고 자기도 우유부단하게 이관계를 이어간것 같다고;; 저를 사랑하지 않았는데 만났다네요...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쓰리지만...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이이별을 받아드리기로 결심했어요...ㅠ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ㅜㅜ

[@user-tl4hk3gr9z]

어느날 갑자기 내 눈 앞에 뿅하고 나타난 남자친구ㅋㅋ 진짜 기대도 안하고 만났다가 막상 만나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대화하고, 처음 사귀고 나서부터 서로 밀당하고 고집부리는 거 없이 하루에 두번만 카톡해도 이상하게 신뢰가 가던, 본인보다 한참 모자란 나지만, 성격 참 더럽고 이상한 나지만 화를 거의 내는 일이 없는 사람...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부분도 많지만 같이 조율하며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연애 하자^^^

[@sj4478]

좋겠어여 그런 진국만나서리 이쁜만남하세요

[@user-rk6pb5hp2g]

하루에 두 번 만 카톡해도 전화는 매일 하나요?? 애정표현은 잘해주나요??

[@user-tl4hk3gr9z]

@@user-rk6pb5hp2g 알람이 떠서 바로 답글 남겨요! 제 성향이 남한테 간섭받는 걸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고 남자친구도 본인 일에 집중하는 스탈이다보니 연애 초반에는 전화는 안하고 카톡으로 아침인사 한번 저녁인사 한번이 거의 다 였던 것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랑 연락하지 않는 그 시간 동안 남친의 사생활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다는게 신기할 따름…ㅋㅋㅋㅠㅠ 근데 그게 가능했던 이유가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일단 굉장히 단순해서 거의 모든 게 예측 가능했던것도 있고 또 만나면 모든 애정표현은 다 쏟아부었으니까 적어도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항상 들었었어요..^^ 그러고 시간 지나면서 점차 연락 양을 늘려갔어요.일주일에 서너번 페이스톡하고 그 이후엔 거의 매일 하고..

[@user-rk6pb5hp2g]

이게 성향차이라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같은 ㄱ상황에 전 방치당한다는 느낌들고 제 일상을 궁금해하지않는 느낌이ㅠㅠ사랑받는 기분 안들더라구요ㅠㅠ그래서 이별을 택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맞는 사람 만나 신거 넘 부러워요ㅠㅠㅠ

[@user-tl4hk3gr9z]

@@user-rk6pb5hp2g 저는 항상 사랑하는 마음과 연락은 정비례하지 않아!!! 라고 주장하는 사람인데요, 아마 쀼님께서 사랑받지 않는다고 느끼셨다면 그게 맞을 거에요… 연락을 자주 하는게 아니더라도 사소한 행동들에서 이 사람이 나에게 충분한 관심 및 애정을 쏟고있는지 아닌지 느껴지거든요 저는 오히려 전화도 자주하고 연락도 시시콜콜잘 했던 전남친이 그냥 저랑 하룻밤 보내기 위해서 혈안되어있던 사람이더라구요..ㅋㅋㅋ 물론 거기에 안넘어가고 그 전에 끝을 냈지만!! 확실히 전남친과 현남친을 비교해보니 아~~ 연락이 다가 아니다 라는 걸 더더욱 느끼게 되었네요

[@SohYonLee]

소위 쓰레기도 진짜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여럿 여럿 다 만나봤는데요, 최근 이 나이까지(35!) 결혼을 안 한 것이 진짜 다행이다 하는 사람이 혜성처럼 툭하고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코로나 시국에...'-') 그리고 강탱님 말씀하시는 조건(?)에 다 해당돼요. 싸울 일이 애초에 없는데 과거에 제 상처/아킬레스건으로 인해 갑자기 저 혼자 화가 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도 남들은 민감하지 않을 수 있는 사소한 거에 기분이 상하는 절 보면서 '과거에 어떤 일 때문에 제가 많이 속상해 했을지 그게 자신이 더 속상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했고 '저란 사람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왜 이렇게 오바하냐 그렇게 갑자기 울어버리면 자기가 얼마나 당황스럽겠냐 이런 말 들었던 거랑은 너무 달라서 저도 감사함을 표현했었어요. "오빠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사과해주고 내 상처를 아물게 해주려는 사람이라서 감사하다"고요. 그 뒤로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고 좋아요! 말이 길어졌는데 남자가 여자를 정말 좋아하면 여자가 그 관계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강탱님 영상 본 지 오래 됐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heea2811]

결혼하셨어요? 궁금

[@Gggomak]

그런것같아요 처음엔 너무 편안하고 안정적이라 사랑인줄 몰랐대요

[@user-dm2je7dh4o]

제가 완벽하게 저랬던 사람을 놓쳤습니다. 여성여러분.. 좀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일일이 알려줘야 하는 사람일지라도 나에게 화 한번 안내고 항상 보러와주고 즐겁게 해주고 잠자리도 만족스럽게 해주고 기본적인 경제공부도 하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답답해하지말고 꼭 붙잡으세요.. 저는 더 잘생기고 똑똑하고 마음가는 사람을 선택했는데 그 이후에 정말.. 인생 성장기를 찍고 있습니다.. 사랑받지 못하는게 느껴지는데 상대방은 사랑한다고 말하며 놓지 않는 그 괴로운 관계의 굴레를 혹시 아실까요.. 하.. 과거의 나에게.. 외치고 싶다.. 돌아가 ㅠㅠ 이렇게 후회될 줄 몰랐습니다. 그것도 7년이나 지나서.. 그땐 제가 너무 미성숙했네요.. 그래도 결국 저에게 더 맞고 제가 준비되었을 때에 좋은 인연이 결실을 맺게 되기 위해 그렇게 되었겠지만요.. 쉽게 갈 수 있었던 길이 어렵고 길어졌네요.. 하

[@miyoungjung1969]

자책하지마세요.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거죠. 그런 일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고 큰 깨달음을 얻었기에 앞으로 더 주의하시면 됩니다.

[@user-wj7qn7wd6d]

뿅 나타난다는거 공감 진짜 사귀려고 작정하고 만난게 아니라 그냥(?) 만났는데 만나다보니 좋은 사람이었어요 제가 좀 불같은데 싸우려들지 않고 차분히 얘기하니 나도 덩달아 차분해졌어요.ㅋㅋ 과한 선물공세보단 소소한 편지같은 걸로 감동도 주고🥰 편지쓰는게 결코 쉬운게 아닌걸 알기에

[@binoo7042]

와..저는 지금까지 남자 만나다가 헤어지면 항상 이번엔 내가 뭘 잘못했을까 역시 내 성격이 문제야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자책만 했었어요. 그러다가 이번 영상에서 남자의 마음은 뭘까? 하고 보다가 강탱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것, 화 났을 때 생각이랑 말을 한번 정리한 후 차분하게 말하는 것, 종종 손편지 써주는 것, 사소한 일상 속에서 그 사람 생각해서 자그맣게 해주는것) 내용이 다 제가 연애하면 하는 행동들인거에요. 그래서 ‘난 남잔가보다’ 하다가 마지막에 남녀불문하고 이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말 듣고 순간 울컥했네요 ㅎㅎ 항상 자책하던 저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그리고 운 나쁘게 그런 사람이 걸린거라는 말도 위로가 되네요 ㅎㅎ 앞으로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라며 스스로 채찍질은 좀 덜하려구요

[@binoo7042]

@@salmonqueen9494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의 호의를 알아보고 감사해하는 좋은 사람 분명히 나타날거에요

[@sarahslee7341]

남자 여자로 나눌 것 없이 항상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고 충분히 좋은 사람이세요~ 아직 잘 맞는 사람을 못 만난 것 뿐이니 너무 좋은사람이 되려 무리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RiCucu-ln2qs]

너무공감되요 . 저도 아 내가너무 남성적인 성향이라 매력이없나? 라고생각해서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위축도되고하는데 .. 이번에도 실패해서. 이런 마음을 소중히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나겠죠?

[@binoo7042]

@@sarahslee7341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또 한번 용기를 얻어요!

[@binoo7042]

@@RiCucu-ln2qs 나타날거에요..! 그때까진 강탱님이 함께 말씀하신 것 처럼 ‘좋은 사람이 생기면 만나고 안 생기면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잘 지내’봐요 우리^^

[@by_eol]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 때문에 항상 자책하고 제 내면에서 문제점을 찾으려 애썼는데, "네 잘못이 아니야. 단지 운이 나빴을 뿐" 이라는 제일 듣고싶었던 말을 강탱님께 듣고 위로를 받네요ㅎㅎ감사합니다 꾸준히 제 방식대로 좋은 사람 할라구요, 언젠간 뿅 하고 나타나기를!

[@nocturna31]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한다는 것. 비슷하면 거슬릴 일이 없다.

[@user-sv9oo6ji9p]

저도 지금 8년째 연애중인데 딱 그런 남자친구랑 연애중입니다! 전 남자친구는 제 꾸며진 모습만 좋아해서 늘 겉으로 보여지는데에 조심해야 했고, 늘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본인이 원할때 본인이 원하는 데이트만 했거든요..근데 거의 잠수타다가 갑자기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제 쌩얼도 예쁘다고 늘 말해줘서 안구가 찢어질 것 같아도 필수템이던 컬러렌즈를 버리게 됐고, 늘 야근하면서 일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제가 흘러가듯이 필요하다고 했던것과 가지고 싶은것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선물을 주곤 합니다. 혹여나 싸울때도 소리지르거나 그런적도 없고 그냥 제 얘기 다 들어주고 하나하나 풀어나가려고 하고요. 진짜 배려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모습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아닐까 싶네요^^

[@zena2213]

끝까지져주는남자

[@18rlawjd18]

내남편 만난게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 너무 감사하다

[@김미정-s2l]

행복하세요^^

[@user-mx2fx6cy4g]

부럽습니다 저는 악마를 만나서 인생 뒤졌네요 ㅠㅠ

[@user-fw5dc6yy9o]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user-wg5wd4fj1z]

이런 주제 나올때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해당되는 내 남편에게 새삼 감사해지는 밤이네요ㅎㅎ 화낼때 너 싫어!하면 나 좀 좋아해주라ㅠㅠ하면서 입 내미는 남편은 옆에서 숙면 중이에요ㅎㅎ 더 잘해줘야겠어요. 강탱님 감사해요!

[@YSCh01-xj8vz]

귀엽네요ㅋ

[@user-ro_ro_]

아어 너무 귀여워여 ㅋㅋㅋ 👍👍

[@user-yz7jd5mv4c]

헐...사랑하지 않을래야 사랑하지 않을수 없겠네요!!부러워요 ^^ 전 제가 부족해 남편이 성에 안차는데ㅠ.ㅠ 님남편 매우 귀엽고 이쁘네요 앞으로도 이쁜 사랑 이어가세요~

[@박공쥬]

부럽댜

[@user-fn2ey7xm2x]

와 ~~ 동갑인 상태로 연애하셨나 서로반말 ᆢ

[@user-dz3fj8fo4e]

손편지 꽃 기념일 매일 사랑해라는말 하기 내옆에서 방구를끼던 트름을하던 그런모습 다 이쁘고 사랑한다해도 너무 편하기만하다고 그냥 떠날사람은 떠나는..

[@user-pf2nk1ub2g]

편안한사람이기는한데..무드가없오.나이제 잘게 잘자~하면 응 잘자 혹은 잘자사랑해 등의 대화 아닌 응 이라는..진짜 대답만 돌아오는 남친ㅋㅋㅋㅋ..하..적절한 로맨스가 필요하다는거 너무 공감되네요ㅎㅎ

[@Scarlett1004]

갑자기 뿅 나타난 괜츈한 사람! 편지 잘 쓰는 사람!( 내가 가진 장점ㅎ) 화 내더라도 침착한 사람! 그런 남여가 본인을 아껴주는 사람 오늘 영상 두 번 듣고 가요

[@user-ri7fp9ks5u]

영상이나 다른거 볼수록 느끼는 점이 남자친구를 정말 잘만났구나.. 싶은거. 뭘해도 사랑스러워하고 이해해주고 너무 고맙고 저 또한 그런 남자친구를 사랑할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나타나줘야하는것도 맞지만, 그걸 제가 알아채고 다가가고, 그사람도 저한테 와주는게 젤 중요한것 같아요! 모두들 행복한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

[@맥북사고싶다-h8b]

화가 난 상황에서도 바로 얘기하지 않고 이게 본인이 화를 내도되는 상황인건가 한번더 생각하고 그 상황을 어떻게 나한테 설명해주고 얘기하는게 좋을까 고민하고. 그와중에도 자기 표정이 안좋아졌을까 그래서 내가 불편해하면 어쩌나 오히려 내 눈치를 봤다는 남자친구가 생각남..화났을때 차분한건 진짜 찐인듯..

[@hee4366]

지금 남자친구 한테 사랑받는 느낌을 참 많이 받는데 강탱님이 말해주신 것들이 다 해당되는 사람이네여... 남자친구의 배려와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구 감사히 여기며 저도 더 많이 아껴주며 이쁜 사랑할게여!!!💜

[@hee4366]

@@HEEJU-fj1il 응원 감사합니다!!! HEE JU 님도 건강 잘챙기시구 일상의 행복을 잊지 않고 맘껏누리고 사시길 기원할게요어!!🥰

[@user-cm1hd3fz1e]

이런 마음을 먹고 계시면 잘해주시는 남자친구분도 정말 기쁠 것 같아요 ㅎㅎ 시너지가 엄청 날 것 같아요!! 연인에 대해 감사할줄 아는 마음 너무 멋있습니다!

[@blueb2706]

남자가 나를 정말 사랑할때는...내가 잘못해서 화내고 삐져서 토라져도 남자가 잘못했다고 빕니다.

[@user-fq8bo1ex9n]

그런 남자한테 잘해주세요.. 매번 그러면 남자도 지쳐서 떨어져 나갑니다...

[@user-vj7rq3dj8l]

좋을땐그래요 싫어질때 되면 바껴요

[@user-bp7mo4bw3n]

와.. 이런 마인드 진짜 무섭다

[@beginecstacy15]

@@user-bp7mo4bw3n ㄹㅇ극혐

[@user-ux7wq3ef6u]

대체 이런걸 어떻게 아시는 거에요...?? 너무 신기해... 모든 인간 군상 다 통달하신 분 같아...

[@마니놀라쪼]

이러나 저러나 남자는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한다는 말이 정답인거같아요 아무리 멀리있든 바쁘든 진짜 좋아하면 보고싶으면 오더라구여 진짜 나 뿐만아니라 주변사람도 그남자가 나 좋아하는건 다 알게되는게 팩트. 또 우는소리?본인 치부 드러내면서 모성애자극하려 들며 사귀진않는데 같이있고싶다니 너한테 위로를 받고싶다니 하는 남자는 보통 내 몸만원하는 가벼운 경우가 많더라구여 진절머리....

[@user-nl8pi5en4i]

헐 마지막 부분...내 전남친...이랑 똑띠

[@user-wj7qn7wd6d]

마지막공감..깊은 사이도 아닌데 자기 약한 부분 드러내서 모성애 자극하는 남자치고 좋은 남자 못 봄....애정결핍이더라

[@worldlover195]

진짜에요 ㅋㅋㅋㅋㅋ마음편히 아무생각없이놀다보니뿅하구 나타남... 느낌달라요 ㅋㅋㅋㅋㅋ정말 나를아껴주고요! 나랑 잘맞구용ㅋㅋㅋㅋ진짜 강탱님최고오오

[@ccashewnut1111]

부럽네요~기받아갑니다~저도 뿅하고나타나길^^

[@yomiyomi1997]

전 남친은 편지자 현 남편은 화가나도 차분한사람 좋은사람들만 만났구나 싶네요

[@user-my1lm6hr9e]

내가 꼭 좋은사람이되어야 좋은사람을 만날수있다는 생각을 깨줄수 있는 사람👍👍👍

[@trendanalyst7253]

편지도 믿을 거 못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wowbddlz8334]

ㅇ ㅇ 편지 찢어버림 그래서

[@Flower_deer]

ㅇㄱㄹㅇ 개찐팩트 편지로 뭔 꿀발린 개소리도 다함

[@smilehelloo]

이거 ㄹㅇ인정임

[@coxocxocoxe]

아 진짜요?

[@Gggomak]

ㅇㅈ 편지보다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찐임

[@user-dx2sf6wz4g]

강탱님 진짜 팩트 오져요. 제가 감정기복 심하고 술만마시면 끝장보는 타입이라 술먹고 잠수타기가 특기라 연애를 진짜 오래해본 적이 없어요. 친구들이 3개월 넘으면 100일의 기적이라고 할 정도.. 근데 지금 남편 만나서 4년이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했네요. 그리고 아직도 사랑받는 느낌이 충만해요. 한결같이ㅜㅜ... 모두 이런 행복한 연애하고 결혼하셨음 좋겠어용.

[@user-ij8bf8cq2s]

평상시에 좋을땐 잘해도 화났을때 말하는 모습 행동 그후의 화풀고 대처하는 방법도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milk_luv]

손편지 너무 믿지마세요 ㅜ 연애하는동안. 편지 잘 써주고 한번쓰면6장씩 써주었는데, 결혼 후 일상 잘 보내면서 사랑가득담긴 편지 써주면서 안심시키고 뒤로는 이혼변호사 찾아가서 이혼에대해 알아보고 저에게 아기가1순위라는거 알고 아기숨기고 이혼해주면 아기보여주겠다고 협박하며 뒷통수치고 이혼한사람도 있습니다 보이는걸 다 믿지마세요.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mjk-krtr]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youhana4942]

대체 무슨말이에요 이게...사람이 어떻게..왜그래요..

[@PRNNNN]

세상에 너무 상처 받으셨겠다 .. 힘내세요 ..

[@user-gt2kb3jg8j]

아...예외도 있군요 ㅠㅠ참고만해야할듯요..

[@user-en8ru3ql9u]

추리소설에나 나올법한 섬뜩한 이야기..전후사정은 잘모르겠지만..감히 작은 위로를 건네고싶네요..

[@godsgrace5497]

강탱님 말씀은 무조건 공감이 가는데 이것도 맞아요 저 그간 맞선 소개팅 하며 돈 시간 감정 소비 엄청하고 깨졌지만 그들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느낀 적 없어요 그러다가 다 포기하고 공부나 해야지 하다가 우울증 쎄게와서 심리학 공부하다 만난 동생있는데 아주 사람이 괜차나서 멋있네 ~~ 하고 말았는데 지금 제 남친이 되었어요 너무 멋있는 동생이라 저랑 인연이 될 예상도 못했고... 사실 지금도 어리고 이쁘고 능력 좋은 여자 만난다면 언제든 보내줄 자신있어요 정말 멋진 사람이라... 감히 나보단 더 멋진여자가 어울린다고 보기때문에 욕심내기에도 큰 남자인데 저를 좋아해준다니... 내 어떤 모습도 다예쁘게 봐주는건 진짜 쉽지않은데 남친에게 매일 배워요 애정표현은 노력이고.. 연애 스킬만 쌓는것보다 누군가를 진심으로이해하고 사랑하려는노력이 중요한것을..

[@user-wg6en6dw8j]

장문으로 문자 써두 싫어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제 돌아 보니 장문으로 속내 전달하던 다른 사람은 늘 제 옆에서 한결같이 있더군요.

[@hailee4645]

내가 자존심도 세고 고집도 세고 어찌보면 개인주의에 이기적인 면도 다분해서 결코 착하고 순한 성격은 아니라는걸 알고 있는데 내가 이상형이라며 첫만남에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던 지금 남자친구는 내가 아무리 예민하고 히스테리부려도 다 받아주고 다 달래준다. 조건없는 사랑을 받는 느낌에 이 남자가 정말 날 사랑한다는것을 느꼈고 나도 더 사랑에 믿음과 확신이 생겨서 남자친구가 하는만큼 더 잘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사랑해 남친💜

[@jp.1942]

와...부숴주면서 들어와주는 사람이라는 표현 진짜 딱 맞는 표현이네요 소름..강탱님은 확실히 조곤조곤 확실한 포인트를 잘 말해주시네요 ㅎㅎ오늘두 잘 보고 갑니다 :)

[@user-tz1dm1gx1d]

존중이란 의미가 뭔지 생각해봅시다 인정한다는 의미 입니다 사람으로서 대우한다는 의미죠 뭐 잘해주고 매너있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건 사람으로서 대우도 존중도 아닌겁니다 그냥 그러면 고맙습니다 하면됩니다 의미부여하고 포장해줄필요 없어요 어떤것이 존중이냐 본인 무시하는행위가 없는것이죠 사전적으로도 무시가 사물의 존재 의의나 가치를 알아주지 아니함. 사람을 깔보거나 업신여김. 이 두가지를 봐야합니다 말이나 행동을 가지고 트집잡는애들 많은데 그게 무시입니다 백날 잘해주고 매너있는것은 그냥 연애 습관입니다 내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최대한 상대가 찾으려고 하고 찾았을때 그것을 사소하게 생각하는것이 아닌것이 존중해주는것이죠 단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는것도 아닌데 챙겨주는것은 역시 그냥 고맙게 받이면됩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복은 그냥 고마워요 받으시고 속에 있는 생각을 같이 해줄수있는것이 존중입니다 사랑은 귀한것을 소중하게 하는것입니다 존중또한 높여서 귀하게 하는것이죠 본인이 걱정하는것을 품어주고 녹여줄수있는지를 보세요 그것이 존중입니다 본인의 삶을 지지해주는지 보세요 그런 사람은 절대 본인을 무시하는 행동은 없습니다 무시가 있다면 존중이 아니라 소유욕이 있는겁니다

[@곰아기-u7e]

이 글에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말씀 하신 존중과 포용도 생활속에서 회사나 다른어떠한이유로 심리적인여유가없을때는 자기자신도모르게 못해주는경우가 생길 수 있는걸까요~? 이런경우는 좀 더 여유있는 쪽이 이해를하거나 혹은 이후에 감당을할지 말지 판단하는게 맞을까요~~?

[@user-tz1dm1gx1d]

@@곰아기-u7e 일이나 삶에 지쳤어도 존중은 무시가 없습니다 단 완벽한 사랑은 없으니 소유욕도 여유가있는 쪽이 받아주는것이죠

[@si-world]

근데 사연자분ㅜ 사실 이거는 강탱님이 아무리 말하셔도 파악이 어려우실거예요. 사람 보는 눈이 있어야 해요ㅜ 강탱님 말에 덧붙여서 제 생각을 말하면, 내가 성장하게 도와주는 사람인거 같아요. 이 도움이 뭔가 과제 대신 해주고, 이런게 아니라. 내 생각에 귀 기울여주고, 발전시켜주는? 그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는 스터디를 통해 스스로 배움의 기회를 늘리시고, 거기에서 좋은 인연들 만나다보면 강탱님이 말한것처럼 뿅 하고 좋은 사람이 나타나요. 그런 사람을 만나면 라면 먹다가 흰죽 먹는것처럼, 처음엔 불타오르지 않는 연애에 조금 서운하기도 한데. 그 사람과 있으면 제가 편안함을 느끼고. 뭔가 해야겠다는 에너지를 줘여. 명확한건, 이벤트해주거나 매너가 좋다거나 외모가 잘생겼다거나 이런 사람이 그럴 확률은 적어요. 왜냐하면 그런것들은 여자에게 맞춰져있단 뜻인데, 사실 상대를 존중해주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은 연애 외에 자신의 세계에 많이 집중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매너가 좋거나 이벤트 이런거 모를수도 있어요.

[@user-cr2ee4zi6u]

본인이 아무리 힘든일이있어도 나에게 최소한의매너는 지킬줄아는 남자..

[@user-hd5mw1qb7e]

진짜 운인듯해요. 인생에서 정말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오래가는 사람이면서 거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놓치지 마시고 소중하고 귀한 사랑하세요! 전 그게 평생 있을까말까한 일이라는걸 저번 이별로 깨달았습니다 헣 강탱님이 말씀하신 것들에 다 해당하는 남자였는데 결말은 환승이었어요 돌이켜볼수록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게 차였습니다 스스로 좋은 연애를 한다고 착각했던 거였죠ㅎ 그 남자는 지금 더 사랑꾼인척 티내고 있더라고요 그쪽이 진짜 인연이구나 나는 대체 뭐였던걸까 싶을정도로 ㅎ 직후엔 그게 참 마음아팠는데 아직도 여전히 아프지만 아픈것보다 화가 더 많이 나요 스스로한테도 그 남자한테도 사랑이 참 어렵고 좋고 오래가는 사랑이 특별한 거라는 것도, 이번 배신을 통해 가면 쓰는 사람도 있다는 것도 깨닫고 또 그만큼 많이 상처받았습니다 3년연애 막내리고 7개월이 지나는 시점에도 이렇게 힘들어 이런저런 영상들 찾아보네요 ㅎㅎ 결론은 제가 힘들게된건 일어난 일이라 어쩔 수 없고 당분간 연애를 하는것도 사람을 믿는 것도 어렵게 됐지만 다른 분들은 다들 좋은 연애하시고 혹시 인연이 아니라 헤어지더라도 건강한 이별만 하시고 덜 아프시길 바랍니다 :)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b.b8282]

힘내세요.. 더 좋은사람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user-nn4ez1rc8w]

좋은 마무리인 척 글을 써 놓았지만 ㅠㅠ 남친이 환승한 이유를 명확히 생각해보는 과정도 필요함. 아무이유 없이 사랑꾼이 돌아설 수는 없다 생각하는데 환승했다면 그 사람에게 부족한 당신이였을 수도..

[@user-hd5mw1qb7e]

@@user-nn4ez1rc8w 글쎄요 장거리를 핑계로, 새로운 설렘이 생겼다는 말로 다른여자와 잤다는 말로 그게 외로워 거짓말이었다는 등 먼저꺼내지도 않은 너가 해준게 많지만 그게 뭐 어쩌라는 말도 안되는 말들로 두번의 번복과 핑계들 그리고 그 후에 보여준 모습들. 그저 가면이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 것들을 제가 이해해야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그사람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겠지만 저라고 욕심이 없었고 모자름이 없었을까요?? 사랑을 끝내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고 인격적으로 무시당했는데 제 잘못을 거기서 찾아야하나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듯이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분명있죠 물론 그런부분은 저 스스로 고쳐나가고 발전할 계획이지만 이 이별에 그걸 이유로 제탓을한다면, 제가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사람만 사랑꾼이 었던게 아니고 저도 최선을 다해 사랑했습니다만 그리고 좋게 마무리 지은건 몇개월 지나고 다른 사람들도 상처받고 슬퍼하는 모습들을 보며 그들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아픔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쓴 말이었는데 아니꼽게 해드렸나봐요

[@user-nn4ez1rc8w]

@@user-hd5mw1qb7e 자존감 깎을려고 한거 아닌데 남탓만해선 발전없다는거임

[@user-nn4ez1rc8w]

@@user-hd5mw1qb7e 그 사람도 당신과 같이 합리화한 게놈일뿐 끼리끼리로 보이고 넷상에서 까서 뭐가 남소

[@user-wy3mg3pr7y]

지금 남자친구도 우연히 마련된 소개팅 자리에 나가서 만났는데 너무 잘 맞아요! 몇 년 만난 것 처럼 안정감? 이 들어요 서로 자신을 꾸미지 않아도 편하구요ㅎㅎ 또 뭔가 신뢰가 가요! 연락이 늦어도 많이 조급하거나 그러지 않구요 그리고 얼마전 제가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일이 있었는데 먼저 어떤점이 서운했냐 물어보고 바로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ㅎㅎ

[@user-ce4mr6dh4t]

이거 완전 공감! 어느 날 한순간에 정말 갑자기 뿅 나타났어요. 일에 치여있던 어느날 어디서 이 사람이 나타났나 싶을 정도로 신기하게 나타났고 내가 뭘해도 무슨 단점을 보여도 예뻐해줘요. 진짜 소름돋게 지금 내 남친이랑 똑같아서 완전 놀라고갑니다.ㅠㅠ

[@user-uc7jc8dm8g]

전남친놈이랑 알아온지 3년째고 장거리 연애했었는데 말로는 제가 지 스타일이라(?) 제가 좋다면서 맨날 보고싶다고 그랬는데 뭐 기념일이랑 생일 그런거 하나도 안챙기고 선물도 받아본적 없음ㅋㅋㅋ 자기가 무뚝뚝하기도 하고 친구들이랑도 원래 그런거 안하는 스타일이라는데 그게 가능한가 싶네요.. 난 좋아하거나 마음 있으면 막 뭐라도 더 챙겨주고싶던데.. 여잔데 저도 좀 무뚝뚝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만난지 한달째였나 그땐 초반에는 편지도 쓰고 기프티콘도 쏴주고 이모티콘 선물도 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샠히가 한두달 지나고서는 갑자기 잠자리 얘기를 슬금슬금(?) 하더니 그 문제로 식겁해서 제가 대차게 차버렸었어요; 그리고 연락와서 다시 만나고싶다는데 또 좀 밝히고 해서.. 여튼 벌써 한놈이랑 몇번 만났다가 깨졌다가 난리를 쳤었는데 한두번 헤어지고 나서는 초반보다 연락도 거의 없으면서 한달 또는 두달만 딱 지나면 슬금슬금 먼저 연락해오네요ㅋㅋㅋㅋ; 걸러야 맞는거죠..? 근데 자꾸 차단을 못하겠는 손가락이 미움ㅜㅠㅠㅠ 이상한 놈한테 걸렸어...

[@user-mz3lc1ur4h]

남자친구네요..저도 신기하고 인연인지 운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랑이 끝난다면 더는 사랑 안해도 괜찮겠다 생각을 해요

[@seoahnjeong8101]

그런분과 인연이 되신게 멋지고 부럽네요👍 예쁜 사랑하시길

[@user-dg8iz8lw1r]

조급해 하지않고, 천천히!!

[@user-iv8wo1js6i]

정말 공감되요. 단점은 감싸주고 장점은 높여주는 나를 우선으로 두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는거더라구요.

[@yeonjulee1803]

화났을때 차분한거랑 내가 서운하다했을때 바로 이해하고 미안하다하는건 다른것같아요 내가 서운한게 바로 이해될수도있지만 안그럴때가 더 많을텐데(서로 다르니까)..자주 그런다는건 그냥 싸우기싫다는 의미인거같고..서로 싸우고 본인의 생각얘기하고 서로 이해되는 지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한거같습니다 항상 미안하다고 바로 이해해주는 남친은 여자입장에서는 좋지만 얼마나 오래 그럴수있을까모르겠습니다 저도 여자지만 내 복잡한 감정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정도 논쟁은 오고 간후에 서로 조율하는게 자연스러운거같아요

[@user-wu8rm9ww4e]

되게 사소한 건데 내가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서 막대만 남았다던가 음료를 다 마셔서 빈통이 되었다던가 그러면 그냥 말없이 슥 가져가요 당연하다는 듯이..ㅎㅎ 그럴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요🥰😘

[@이타미-t4s]

편지쓰는 사람 좋은 사람 저도 공감해요 손편지 쓰고 싶어지네요

[@mjl9422]

이 이상 더 표현할 말이 없네요. 다 옳습니다. 항상 귀한 말씀 감사해요.

[@user-sv6dn1yz9o]

나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user-rc9yd8lz1w]

3개 다 내 얘기네ㅎㅎ특히 저는 편지써주는거 잘하고 편지에 그동안 하고싶었던 내 속마음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예전 남친이 생일날 편지 안써줘서 개삐졌었는데 다음에 써줘~하고 걍 넘어갔었음(써달란 말 안해도 알아서 써줄줄 알았음ㅋ)다음에 써주긴 써줬는데 올해 뭐 여행가자~뭐하자~이런거 재밌었다~이런 단순한내용만 써있어서 읽으면서도 ㅈㄴ 실망했던..생일때 말고도 기념일때 한번 더 써줬는데 편지지가 내 생일때 써준 편지지랑 똑같고ㅋㅋㅋㅋㅋ정성이 너무 안느껴져서 실망만 했었음😔물론 케바케지만 대부분 여자들은 편지써주는거 정말 좋아하니까 많이들 써주세요...써달라고 말 나오기전에 알아서 써주는 센스가 있으면 최고

[@oasis4545]

마음에없는사람붙잡고 편지써달라했으니 상대방은 정말피곤했겠네요

[@user-rc9yd8lz1w]

@@oasis4545 그랬겠죠 뭐ㅋㅋㅋ어차피 1년만나고 버렸어요ㅋㅋ지금은 편지도 잘써주고 잘해주는 남친만나서 5년 잘 사귀는 중인데 저때 액땜한듯

[@kim-quokka]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애기 아빠를 가장 사랑했을 때가 군대 있을 때가 아니었나싶네요. 편지를 날마다 썼거든요. ㅎㅎㅎ

[@Baby-i]

으 여잔데 정말 공감돼요.. 진짜 사람한테 빠졌을때 너무 사랑했을때 딱 저랬어요 특히 편지왕이었음 ㅋㅋ

[@charlottelee2920]

좋은 사람이 뿅 하고 나타나는게 운이기도 하지만 나쁜 사람을 만나는건 자기탓일 확율이 높다 왜냐면 나쁜 사람이 주변에 많을 지언정 내가 안만나면 그만이다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탈나듯이 외롭다고 일단 만나보자 하는 심리가 자꾸 나쁜사람을 곁에 두게 되는 상황을 만든다

[@user-lo7bs9tx2h]

그럼 난 정말 괜찮은 여자임 우선순위 화났을때 차분히 설명 톡으로 편지써서 가끔씩 보내기....ㅎ

[@vividgirl4968]

톡으로 장문의 편지 보내는건 해당안되는것 같음. 편지지에 자필로 써서주는걸 말하는거아님? 톡으로 길게써서 보내는건 그냥 장문의톡일뿐

[@user-eg2rc4qq3d]

@@vividgirl4968 이것도 근데 생각하면서 쓰고 고치고 하는거라 저는 이것도 해당 된다고 생각해요 ㅎ 모든사람이 장문의톡을 보내진 않더라구요 받아도 그냥 한마디로 끝내는 사람도있구 ,..

[@PinkcuteS2]

엇. . 제남친 편지도 써주고, 화날때도 굉장히 차분하고 이쁘게말해주는데. . 역시 제남친은 좋은사람이에요🥰💖내년에 결혼하는데 정말잘만난것같아요😆❤️❤️💖

[@김미정-s2l]

결혼 축하 드려요^^저도 내년 가을에 결혼 했음 좋겠어요💒항상 행복 하세요📚

[@PinkcuteS2]

@@김미정-s2l 어머 감사해요 🥰💖미정님도 좋은분과 결혼하시길바래요! 행복하시구 좋은날가득하세요!💕💕🙏

[@bbiggachu]

강탱님 조곤조곤한 말투 참 듣기 좋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lucky7]

하~저런 사람 만나고 싶네요~저도 잘해줄수 있는데..예~전에 진짜 절 아껴주는 사람 만나서 그런 느낌이 뭔지는 아는데 제가 그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였어요..이젠 서로 아껴주는 사랑을 하고싶네요

[@user-ce5yf8cq4s]

나에게 손편지주는 사람은..몇년동안 이용한 이제는 단골이된 친한 헤어디자이너 언니뿐..언니 연말마다 손편지랑 선물 고마워 흑흑 언니뿐이야!!!

[@user-pp6pi7kk3y]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pinetree]

극히 공감함과 더불어 가슴이 떨리던 순간을 기억하게 해주시네요! 화날때 보면 딱 인성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그랬냐는듯 하고, 또 반복... 사람 아주 돌아버립니다!

[@user-wr1ut3dx6j]

강탱님 영상은 사람과사람 남녀의 심리를 침착하고 통쾌하게 설명을 잘하셔서 늘 구독합니다^^

[@DalDi_JJ]

전 편지를 써주기만했지 받아본적이 없네여..ㅋ 씁쓸합니다 ㅋㅋㅋㅋ 😂

[@user-en8ru3ql9u]

슬프다ㅠ

[@Luna-gk6ux]

저두요...ㅋ ㅠㅠㅠㅠ

[@earlybird_]

세상 사람은 두 종류인가 봅니다. 편지쓰는 사람과 편지 안쓰는 사람. ㅠㅜ

[@jayshin7360]

ㅇㄱㄹㅇ....강탱님 인생 몇회차이신지....ㅋㅋㅋㅋㅋㅋ오늘도 감탄하고 가요

[@user-yd3sy6sz2s]

그러니까요

[@i-RYN]

진짜 어느날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다는거 진짜예요 진짜 생각도 못하고 살다가 갑자기 뿅!!!!! 나타난 남자가 제 남편이 될 예정입니다........ 와 우

[@kkurim]

ㅋㅋㅋㅋ이거 진짜 딴건 몰라도 편지는 참고만하시는게 조아유 장문으로 편지 써주던 전남친 2명 다 변태쉐키들이였음 스킨십 허락도 안받고 하고, 못하게하니까 그자리에서 차였어요 저 ㅋㅋㅠㅠ

[@jieunjeong2530]

맞아요 저는 안 그런데도 남친은 화가났을때 너무나도 차분해요^^저도 그런 남친을 본받고 싶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danypark9551]

손편지 너무 애틋하다

[@user-ui9ue6fl5v]

개 소 름 돋네요 ㅋㅋㅋㅋㅋ진짜 첫번째 뿅 나타나는거.. 이걸 말해준 사람은 역대 유투버 중에 강탱님이 처음인듯 해요 🤭 진짜 5년 공백기동안 수없이 많은 남자들이 지나갔는데 곧 30을 바라보는 지금... 몇달전에 저런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알게 된지 하루만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마음 편하게 예쁘게 연애하고 있어요🥳 몇번 티격태격 했지만 항상 그때마다 차분하게 먼저 잘 풀어줘서 저도 급발진 하는 일이 없죠... 하물며 제가 “결혼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한 남자는 지금 남친이 처음인걸요 ㅎㅎㅎ (물론 그전엔 결혼생각도 없었고 전 비혼주의자 였어요) 아직도 “우린 어쩌다가 사귀게 됬지?” 의문이 풀리진 않았지만 그냥 일단 마음닿는대로 힘닿는대로 이쁘게 만나볼랍니다..♥️

[@haj1303]

우와 .. 신기해요 ㅎㅎ 남자친구분이랑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어요?

[@user-ui9ue6fl5v]

@@haj1303 / 음 자주 가는 바에서 만났어요 ㅎㅎ

[@user-ps4tv8gh6k]

저는 전남친이랑 2년가량 만났는데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였어서 편지를 자주 썼었는데,, 그 얘는 저에게 조선시대도 아니고 카톡으로 하면되지 왜 굳이 편지를 쓰는지 이해가 안간다 하더라고요ㅎ 읽는게 귀찮다네요. 편지 써도 그닥 감동 받거나 좋지 않대요 그냥 귀찮다 했었나 ,, 얘를 만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제 성격도 좀 내성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헤어진지 몇개월 됐는데 저는 아직도 보고싶네요푸ㅜ 그런 성격 다 이해해주고 한결같이 좋아해주고 군대도 꿋꿋이 기다렸는데 걔가 평생 후회했으면 좋겠네요!

[@user-kp1xf7lv5k]

저도 리쑤님이랑 똑같은 경험 하고 헤어진지 일주일됐네용..제 전남친도 완전 자존감 뱀파이어에요ㅠㅠ 순수한 사랑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힘들더라도 떠나는게 나에게 이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쑤님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건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연애하면서도 상처 많이 받고 떠나기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user-np1zj5tt6d]

세상에 이렇게 예쁜 두분을... 개 같은것들~~~똑같은 것들 만나서 데어봐라. 좋은사람 만나실거니 예쁜마음 변치 마세요. 그진심을 알아주는 분이 뿅~~~~하고 나타나실거에요.

[@user-eu3du1kx6w]

그런 면도 받아 줄 만큼 그 사람에게 무슨 특별한 매력이 있었나요??

[@shbae3046]

홍현희제이쓴부부나 아옳이서주원 부부보면 편안함 ㅎㅎ 서로 그 자체를 좋아해주는 모습

[@goodluckgodbless315]

남녀불문하고 다그렇다는말에 공감 여자도 지켜주고싶은 누구한테도 잘말해주거나쉽게 입에오리내리게 하고싶지않은 남자가 따로있는듯 변하는 세상에서 잘변하지 않고 영원할것같은 관계가 존재듯한 기분

[@popp002]

진짜 레알공감요 나와그사람의관계속에선 내가 무너지고 뭉개졌더라도 감히 지들입에서 함부러 오르락거릴 사람이 아닌 그런존재가 있죠... 아무것도모르면서, 그사람도 나만큼 아니 쫌 더 아팠을수도..힘들었을수도 있는데 서로가 너무간절하고 사랑했기에 생각의방향과 가치관의 타이밍이 너무 어긋나 아프기만했었던뿐임을... 나란존재를 부모보다 더 사랑해준.. 그래서 더 안쓰러워해준 한사람. 죽을때까지도 이사람뛰어넘게 날 지켜주고싶어하고 사랑해주는남자는 없을꺼에요

[@lemonpig3028]

그의 사회적, 공적 평가를 떠나 그가 좋았다. 그와 우리에 관해 생각을 많이 해서인지 그가 화나거나 우리가 크게 싸울때도 나는 차분했다. 어떻게든 좋게 해나가고 싶었다. 그에게 편지로 책을 만들어주기도 했었다. 영상 모두 나에게 해당하는듯하다. 실제 잘남과 상관없이 뿅하고 갑자기 나타난다는 첫번째 항목이 내겐 함정임. 왜냐면 그게 나타난 사람 입장에서는 겉이아닌 그사람 자체에 푹빠졌단뜻이라서.. 그의 사회적, 공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에있어 그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싶어 많이 맞춰주느라 정작 나는 나아닌 나로 산면이 많기 때문이다. 난 이런걸 티내지 않았지만, 단순한듯 동물적 감각으로 눈치빠른 그이기에 내가 자신을 많이 사랑한다는걸, 내가 족쇄에 결박되어 있다는걸 알았을거다. 그는 감정표현에 솔직했고 난그게 귀여웠다. 그러나 나는 그걸 맞춰주고 다듬어주고 챙겨주며 사느라 신경성과민 상태로 산다. 그를 만나 콩깍지에 씌어버린지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나란 여자는 참 좋은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처음으로, 맘속깊은 곳에서부터 내가 그보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당시엔 그가 흙속의 진주같았고 나보다 나은 유전자 같아서 그의 아이를 갖고 싶었는데ㅋ 그때 이걸 깨달았더라면 좀더 이별에 대한, 나자신에 대한 두려움없이 다른 좋은남자도 만날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갖고 시도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아쉽다. 뭐 큰후회는 없다. 인간은 과거로 갈수도 없고 그당시엔 최고의선택을했을테니.. 나 여기서 뭔 개소리를...ㅋㅋ

[@lunaleau20]

제 기준 이 영상 레전드!!!! 강탱님 영상들은 하나하나 너무 좋지만 저는 유독 이 영상 내용이 너무 좋네요 ㅎㅎ 이 사람 안돼, 이 사람 피해야해 내용도 아주 중요하지만 뭐랄까.. 이렇게 좋은 사람 알아볼 수 있는 내용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느낌을 줘서 오랫만에 기분이 산뜻하고 설레네요! 이번 영상에서 좋은 사람 특징으로 말씀하신 부분들이 저에게 해당되어서 기분이 괜스레 좋기도 하고..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MANE1995]

달려옵니다...ㅋㅋㅋ

[@좋은데이-c3q]

난 괜찮은 여자가 맞네 자신감 얻고 갑니다

[@tinasm25]

기다린다ㅠ뿅하고 나타나길

[@Broken86222]

저는 오히려 이게 고민입니다. 지금 제 여자친구는 제가 좋아서 사귄것은 맞으나 좋아하는 감정이 커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편하다고 해요. 친구로서도 너무 좋다고해요. 다만 연애의 감정으로 키우려 하면 도저히 커지질 않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헤어지고는 싶지 않다고 합니다... 저는 그저 잘해주는것 외에는 할줄 아는게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제게 매력을 느낄까요 휴

[@user-jd2en3ej2z]

강탱님 말 들으면서 제가 느꼈던 거네요..예전에 님같은 남자를 만나봤어요..너무 좋은 사람이었죠.. 근데.. 자극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더이상 마음이 커지질 않더라구요ㅠ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저를 너무 사랑하기는 하지만.. 가끔..자기 감정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만난 사람보다 훨씬 마음이 커지는게 느껴져요ㅠ 남자든 여자든.. 가끔은 내감정을 우선으로..이기적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화를 낼상황일땐 화도 낼줄 알아야 하구요..너무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하지말아요~ ^^남자답게~~ 화이팅!!

[@Broken86222]

@@user-jd2en3ej2z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게 원인인거 같아 조심하고 있어요

[@user-ox7wk7lm9g]

제 생각입니다. 여자입장에선, 나쁜넘은 아니고 날 좋아하고 잘해주니 싫진 않으니까 만나는 거 같은데... 계속 잘해주기 보다는 한발빼고 기다려보세요. 다가오는지..

[@kail9340]

님이랑 헤어져서 정말 독한 사람 만나 맘고생해봐야 님처럼 편안함을 주는 사람의 매력을 알게 될텐데...그러려면 이별해야하고 기다려야하고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님이 좀 덜 좋아하시는 수밖에 없을거 같은데 그것도 어려우실거고... 여자가 남자를 느끼려면 남성스러움이 와 닿아야 하는데 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그것보단 여성스러움을 더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연애에서 을이라는 생각에 님의 행동이나 말이 조심스러웠을수도 있고요. 외모나 체격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글만 봐서는 여친분에게 그런 부분에서도 어필이 별로 안된거 같이 보여요. 누구나 다 아는 팁이라면 팁일텐데 뭔가를 열심히 하는걸 보여주는거에요. 일을 하신다면 일, 공부라면 공부, 취미라면 취미, 운동이라면 운동, 어떤 한 분야를 되게 몰두해서 하는걸 보여주는거에요. 잘하면 좋겠지만 좀 못하더라도 거기에 몰두해서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에요. 그리고 목표를 정해서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일반 성격이나 외모에서 못느꼈던 남자다운 매력을,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행동에서 느끼게 해주는거죠. 책임감과 성실함 어필인거죠. 이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겠구나. 함께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은연중에 들 수 있게요. 님이 그렇게 했을때 그걸 알아보는 여자라면 님이 더 걸어도 좋은 사람이지만 그걸 못 알아본다면 아직 멀은 겁니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시다거나, 님이 그렇게 해도 안통하는거 같다 싶으시면 일단 님 마음이 원하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세요. 헤어지더라도 후회없게요. 그러다 보면 뭔가 답이 나오지 않겠어요? 외모 젊음 열정 진짜 한순간이에요. 결국 오래 가는건 성격과 상호존중, 배려지요. 성실한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가는거에요. 님이 뭔가에 몰두해 열심히 하다보면 사랑이 남지 않더라도 그 일은 남을거에요. 그리고 더욱 멋져진 님이 남고요. 여자분이 님의 매력을 빨리 느꼈으면 좋겠네요. 예쁜 사랑하세요.

[@Broken86222]

@@kail9340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ZionSoyul]

편지 잘 써주면 좋을 수도 있는데 전에 교제했던 여자들한테도 써줬을 생각하면 속이 뒤집어질 것 같더라고요ㅎ 과거 생각하는거 찌질해보이긴 한데 과거에 그 여자를 생각하며 그 여자를 되새기면서 썼을 생각하면..ㅎㅎ 남편과 결혼하기 전 남편이 너무 좋았던 저는 그랬습니다^^*

[@IlliilllIilliiiilll]

편지요..만나는 동안 꾸준히 편지쓴다면 말씀대로 좋은사람일 가능성 높지만 편지가 긍정적인 이미지주는거 알고 일부러 꼬시는(?)초기에 편지쓰는 사람도 있더군요ㅋㅋ 이렇게 여자들이 경계심 허무는 팁을 공유하던데 더 예를들면 동물 애지중지하는 본인모습, 밀키트 사다 끓인거 직접 다 요리한척 sns에 올린다던가..그런 척'은 연출가능한거니 길게 일관적인지 지켜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user-oh7ks8bw8u]

와 2번 진짜 개공감...결국 좋은사람이 좋은연인이 됌

[@Gggomak]

진짜 공감가는게 처음엔 어 되게.. 나랑 스타일이 비슷하시네.. 멋있다 생각했는데 상대도 절 보고 뭔가 느꼈대요 그냥 호감가지면서 자주 마주치고 서로 도와주고 그랬는데 가면 갈수록 잘 맞고 여기 있는 모든 신호들 서로한테 다 해당해요 제가 성격이 욱해서 다른 사람한텐 짜증내고 욕도 하는데(;;) 이 사람 앞에선 차분해지고 참는게 돼요 그리고 이사람도 본인도 모르게 본모습 다 보여주고 저를 너무 아껴서 장애물 안생기게 돈 시간 들여 노력하고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더라구요!

[@helenh9625]

정말 제 친구 결혼할 남자 만났는데 갑자기 뿅하고 나타나더라고요~ 어느날 갑자기

[@user-kb8iv9rq9p]

삐리한 사람은 절대안되는군요

[@kirari7777]

ㅋㅋㅋㅋㅋㅋ

[@user-vg6hu2kr1l]

그 사람이 쓴 편지를 읽으면 내 마음속에 시인이 깨어나요 그리고 며칠 전 갈등이 있었던 날 한번 더 반했어요 제가 맘이 안풀러 분위기 싸하게 만들어도 기분 나쁜 티 하나 안내고 내 손 잡아주고 하루종일 편안하게 만들어준 사람. 그 후 마음 풀리고 대화로 잘 풀었죠 너무 딱 맞는 내 짝을 만난 거 같아요

[@available1987]

자기가 미안해하면서 다들어주던데 ..나를 우선시해줌

[@이유현-l6v]

아닌 경우도있어요~~ 전남친 편지도 잘써주고 장문으로 카톡도보내고 말도이쁘게하고 화가나도 차분하게 조곤조곤 말하는 태였지만 싸웠다가 해어졌는데 말없이 한순간 잠수타고 며칠을 사람을 피말렸네요 ㅎ그리고 사과도한마디없었죠 꼭 이것에해당된다고 다좋은사람은 아니더라구여

[@oo-kb6wz]

연애가 서투른 연하랑 연애중인 사람입니다 잘모르는거 잘못한거 자존심 다버려가며 가리쳐준게 거의 전부이다보니 반년정도 넘어가니까 잘하긴하는데 제가 너무 지쳐서 두가지 자아가 왔다갔다하는 중에 이영상을 보니 울컥하네요 좀있다 군대도 기다려야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user-xd4ny1wo1j]

1년이 지난 댓글이지만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oo-kb6wz]

@@user-xd4ny1wo1j 중간에 한번 헤어졌다가 사겼다보니까 저는 예전만큼 좋아하는 마음은 없는데 상대방이 저없으면 못살것처럼 잘해줘서 아직 사귀는 중입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