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일까? 자가 진단부터 응답하라 1988로 알아보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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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08
@jhi6595
@jhi6595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덕선이가 참지만 않고 자기주장을 하는 아이여서 다행인것 같아요. 부모님도 좋으신 분들이구요 오히려 불만이 터졌을때, 버릇없다고 버럭 화를 내시는 부모님도 많으신데 여유가 없으셨는데도 대단하신것 같아요. 이상적인 가족상인것 같아요 응팔 가족들이:)
@kirari7777
@kirari7777 3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저는 참다참다 터지면 부모님이 이해보다는 화를 내시는...
@김선우-v7n
@김선우-v7n 4 жыл бұрын
전 2녀2남 둘째입니다. 언니랑은 세살터울 밑에 남동생이랑은 17개월차이.. 나이 50이 다 되었는데도 그때의 상처가 고스란히 있답니다. 한번도 제 목소리를 못내고 살았고 지금도 친정 왕따입니다. 응팔 보고 많이 울었어요. 덕선이가 부럽고 성동일 아빠가 넘좋아서요.
@QlrtjdfhwlsWkrowkftodrutsh
@QlrtjdfhwlsWkrowkftodrutsh 4 жыл бұрын
내가 비록 첫 째지만, 덕선이가 너무 나 같아서 응팔 보면서 매일같이 공감하고 울었던 기억이...
@mongmonglee6035
@mongmonglee6035 4 жыл бұрын
키힝?😭👌 덕선아!
@꼼지락꼼지락-h9b
@꼼지락꼼지락-h9b 4 жыл бұрын
저도ㅜㅜ 진짜 2화인가?? 그 덕선이 생일파티 언니랑 같이해서 서러워할때 엄청 울었어요ㅡㅜ
@aliceyt7195
@aliceyt7195 4 жыл бұрын
저도...큰딸이지만 희생만
@mongmonglee6035
@mongmonglee6035 4 жыл бұрын
않댜? 않댜..덕선아
@SolBi2315
@SolBi2315 4 жыл бұрын
저도 첫째인데 덕선이 보고 울었어요.. 너무 공감되서
@user-hc2lb3zm2k
@user-hc2lb3zm2k 4 жыл бұрын
덕선이 전형적인 딸둘 막내아들 하나에 낀 착한아이였는데 그나마 당차고 쎄서 독하게 티비에도 나오고 힘든 승무원 일도 척척 해내고 보라 결혼할때 진짜 장녀처럼 아버지 어머니 언니 모조리 다 챙김.. 저 나이가 진짜 곱게 자랐으면 한창 철없을 나이인데.
@illill11_
@illill11_ 4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오랜만에 펑펑 울었습니다. 나도 내 마음을 받아들여주시고 공감해주실 수 있는 아버지가 계시다는게, 부러웠습니다. 그동안 혼자 끙끙 앓던 감정이 복받친더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힝와옹
@힝와옹 4 жыл бұрын
나도 둘째라 저심정암 심지어 나는 언니랑 생일이 똑같아서 케이크20년 살면서 딱 한번 따로하고 언니랑 같이함 내가 중학생때부터 따로해달라고 나도 따로하고싶다고 언니랑 케이크에 하기 싫다고 울면서 발악했는데 너 가족들 다 모인자리에서 왜 땡깡이냐고 너때문에 분위기 망쳤다고 엄청 혼나고 나 그날 초도 안불고 엉엉 울기만함 그러다가 딱한번 언니가 생일때 지방 내려가서 그때 겨우 혼자서해봄 와 그때 너무 비참하더라 맨날 미안하다고만하지 정작 해주지는 않음 내가 가족들한테 사랑받고싶어하는게 강해서 맨날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정말 생일때만 되면 내가 겨우 이정도인가 내가 그동안 노력한게 뭘까 난 덤인가 리얼 이생각듬.
@힝와옹
@힝와옹 4 жыл бұрын
김성연 허걱ㅠㅠ 슬프죠 맨날 양보하고 그러다 화나서 뭐라하면 왜 언니한테 시비냐고하고..
@캐모마일이
@캐모마일이 4 жыл бұрын
매년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해달라고 제의를 해보면 달라지지않앗을까요?
@민체하
@민체하 4 жыл бұрын
전 둘째인데 동생도 매우 많고 언니는 또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랑 살아서 몇년을 큰언니 역할을 해내고 이거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sexkingjihun
@sexkingjihun 3 жыл бұрын
불쌍하네 난 외동이라 내 주장 확실히 하는데
@sujikim753
@sujikim753 4 жыл бұрын
언제부터 착하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시대가 되었지만 정작 나를 바보로 만든 장본인은 내안의 불온한 나였음을,, 그걸 수용하고 인정해 내기까지 참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현실에서 새로이 나를 다스리는 옳은 바보?란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나르키우고싶다
@나르키우고싶다 4 жыл бұрын
저 편은 진짜 볼 때 마다 눈물 트리거 ㅠㅠㅠㅠ 매번 울게 되는 것 같음ㅠㅠㅠ
@이니이니-x1h
@이니이니-x1h 4 жыл бұрын
나는 차별 받고 자란 딸이 아닌데도 1화만 보면 너무 슬퍼서 맨날 눈물이 남. 예전에도 친구의 상황에 이입해서 운 적도 있었음... 나랑 똑같이 위로 오빠 하나 있는데 그 집은 엄마가 아들아들 하는 집이었음. 그래서 그 엄마가 오빠 생일 챙겨야 한다며 일주일 전부터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막상 친구 생일엔 당일이 다 지나가고서도 아예 기억조차 못하심.. 문제집도 전부 자기 용돈에서 사고 고등학생이었는데도 속옷 양말 등 전부 용돈 아껴서 산다고 했었음. 그때 그 친구도 밥 먹을 때마다 맨날 ‘누구야 간장 가져와라. 누구야 뭐 가져와라’ 하면서 친구 이름만 불러대니까 너무 화나서 ‘이제 내 이름 부르지마!!’하고 소리 지름.... 그나마 오빠가 착해서 오빠가 얘 이름 부를라치면 먼저 가져오고 그러긴 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내 친구도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있었던 것 같음. 10년도 더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아직도 생생하고 내가 다 억울하고 막 그럼... 또 다른 친구는 위로 언니 밑에 남동생인데 어느날 아빠가 ‘큰 딸은 이러이러하니 A등급~ 막내도 이러이러하니 A등급~ 둘째는~~~~ F네 F!’ 라고 한 적 있다심...... 술먹고 한 말이지만 나였으면 평생 아빠 앞에서 그 소리 했을거임... 다들 왜 그러는 건지ㅠㅠ 내가 다 눈물나고 속상하고ㅠㅠㅠㅠㅠ
@Molugetda_Shiba
@Molugetda_Shiba 4 жыл бұрын
아빠들 장난이라면서 자식들 가슴에 대못 박는건 다 똑같은가봐요. 참... 본인 빼고 웃는 사람 하나 없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본인 자식이 그만큼 싫은 건지.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4 жыл бұрын
착한 사람들을 자극하지마라.
@koijy3361
@koijy3361 4 жыл бұрын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이 말 별로.. 자식새끼 말 좀 들어줘라
@지구인-k8w
@지구인-k8w 4 жыл бұрын
맞음 아빠는 처음되는거지만 아이라는 세월은 겪어봤잖아. 부모가 아니면 아이의 마음을 누가 알아주나... 휴..
@아리나리-w7e
@아리나리-w7e 4 жыл бұрын
그래..아빤 어려봤는데 그니깐 더 잘 알아줄수 있는데...
@jaemeanhong4744
@jaemeanhong4744 4 жыл бұрын
맞어...아빠도 한번 어려봤어 이게 맞는거지...
@Eiril_Eingelust
@Eiril_Eingelust 4 жыл бұрын
@@jaemeanhong4744 사실 그말도 짜증나지 않아요? 주로 나 자랄때는 이게 당연했는데 왜 너는 불평을 하느냐 로 사용되서
@캐모마일이
@캐모마일이 4 жыл бұрын
말자체보다 미안함의 뜻으로 표현되고있는거같습니다
@ellysong2222
@ellysong2222 4 жыл бұрын
덕선이보고 너무 나같아서 펑펑 울었던..딸딸아들 삼남매 중 둘째딸이 전데요 클립보고 또 울었네요ㅠㅠ 학력 컴플렉스 있는 엄마가 제일 예뻐한 공부잘하는 언니, 아들 못낳는다고 시집살이 하다가 겨우겨우 낳은 늦둥이 아들인 남동생 사이에 껴서 그냥 숨죽이고 착한 척하고 살았어요. 우리 아부지는 성동일같은 아부지가 아녔고 고딩때 딱한번 화내봤지만 무반응으로 무시당했거든요ㅋㅋㅋ 나중에 엄마가 크게 편찮으셔서 당시 대학생이던 제가 몇년간 간병하고 집안살림하면서 처음으로 '네 덕'이라고 착하다고 가족으로 인정 받고 칭찬받아서 거기에 몇년 취해있었는데.... 다 나으시니까 다시 원복이더라고요 오히려 그동안 전 그냥 당연히 뒤치닥꺼리하고 백업해주는 감정쓰레기통이 되었음을 느끼는 사건도 있었고...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지만 전 아닌거 같아요. 전 그날 엄마를 향한 제 짝사랑이 산산조각 나는걸 느꼈어요 더이상은 기대도 안해요...
@IllI-r8y
@IllI-r8y 4 жыл бұрын
덕선이가 정말 성격이 좋은 예였지. 조금이라도 자존감이 낮거나 내향적인 아이였으면 어떻게 됐을지모름. 그런 친구들은 집안 환경이 안좋을수록 안좋은걸 알기때문에 자기주장을 하지 못함. 자기가 민폐인걸 알기때문에ㅇㅇ 극중에서 성동일이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봐달라고하는데.. 덕선이도 인생 1회차인데 좀 안쓰럽더라;; 응팔은 좀 억지스러운 가족신파가 심했어서 갠적으로 응답하라시리즈중에 제일 연출,각본이 개망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로맨스,가족극 적당히 잘 섞인건 응사정도
@핫초코라떼
@핫초코라떼 4 жыл бұрын
저때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가족성향이 저랬습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극본이었을 뿐. 대표적으로 예전에 아들과 딸 이라는 드라마 한번 봐보세요. 그게 그시대 리얼한 가족이야기였음.
@지강성-n9j
@지강성-n9j 4 жыл бұрын
응팔이 제일 재미있던데.
@user-hc2lb3zm2k
@user-hc2lb3zm2k 4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현대에 보면 응팔 가족은 고생하다 후에는 유복해지는 가정인데 그런 가정에서도 일어나는 부분이고 덕선이의 위치상 애가 착한데 독해지는것도 리얼하게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신파죠. 언제 공부하는 자기 자식이 운동하다 다치거나 연좌제 걸릴지 모르고, 고졸 직원인 아버지는 매일매일 더 고생하며 일하고 친구 보증 생각없이 서서 쫄딱 망하는게 경계되던 시기... 길가에 어렵게 앉아 있는 할머니 안쓰러워 뭐라도 구매해서 돌아오던 아버지.
@윤민희-r5x
@윤민희-r5x 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처음이라고 변명하지말고 부모가 처음이면 처음부터 노력을 해 그게 책임이라는거다 자기의지로 태어나는 아이는 없다 어떤 아이든 태어난건 부모의 의지야 그럼 제대로 해야지
@Zarak-n5r
@Zarak-n5r 4 жыл бұрын
동생은 노래를 잘하고 다른 가족들도 다 잘하는게 있고 별로 없는 친구들마저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나만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착한 아이라는 가면을 쓴 것 같다. 내가 가치있을 때는 칭찬을 받을 때여서 다른 잘하는게 없는 나에게는 착하기라도 해야되서 착하게 살았다.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사람들은 나보다 내가 잘하는 것을 더 궁금해한다. 잘하는게 뭔데 나를 힘들게 하는지. 내 인생은 바퀴가 빠지고 돌에 맞아도 어떻게든 굴러간다.
@마씨-h9z
@마씨-h9z 4 жыл бұрын
진짜 착하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해주면 안 되는 것, 내가 해줘야 좋을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모두 잘 고려하고 이에 따라 강단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걸 마음에 새겨야겠네요. 가장 중요한 건 결국 나니까.
@집사하느라집못사
@집사하느라집못사 4 жыл бұрын
둘째다보니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있었죠. 저도 덕선이 처럼 저렇게 울분을 토한적이 있었죠. 서른이 되고나서야 나도 이제 받고싶다고 표현했었네요. 이제는 화를 내지않고 자기주장 하려고 노력해요. 지금은 부모님이 어릴때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마음써주고 언니동생도 저를 많이 챙겨요^^ 못받은만큼 커가면서 욕심이 많아지고 나도모르게 희생하는게 사랑이라고 믿고 살았어요. 지금 남친이 저같은 사람이더라구요.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만났는데 실망도 많이 했죠. 지금은 지나친 희생하지않고 서로 나누면서 행복하게 지내고있답니다^^ 우연히 들어와서 보게된 영상인데 힐링이되네요.덕선이 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드라마명대사-i1r
@드라마명대사-i1r 4 жыл бұрын
분노에 분노를 더하면 아이는 마음을 닫는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나는잘된다-x2b
@나는잘된다-x2b 4 жыл бұрын
착하다는 말은 먄만하다는 말~
@마씨-h9z
@마씨-h9z 4 жыл бұрын
보통 그렇게 쓰인다는 게 문제죠...
@MR_HanE
@MR_HanE 4 жыл бұрын
안타깝다 그냥
@또릿-e3e
@또릿-e3e 4 жыл бұрын
꼭 그렇게 해석해야하나? 착하다는 말에는 온정이 있지 않나요? 이런 생각이라면 선의는 관두고 웃음도 보이고싶지 않다. 많이들 하는 말이 있죠. " 잘해줬더니 병신으로 아네! "
@MR_HanE
@MR_HanE 4 жыл бұрын
@@또릿-e3e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착하기만 하면 살아남기 힘들겠더라구요ㅠㅠ
@또릿-e3e
@또릿-e3e 4 жыл бұрын
@@MR_HanE 착하다 싶으면 병신으로 생각하고 등처먹을 생각하는 양아치는 멀리해야져. 사실 이런 생각을 안할수 없는 세상이라 경계심에 표정이 굳어집니다.
@맛살-n5h
@맛살-n5h 4 жыл бұрын
덕선이가 콤플렉스..둘째로써 자기주장 확실했고...성동일 닮음 콤플렉스가 아니라 가정환경에 맞게 착했고...사랑이 많았고...똑부러졌는뎀..ㅡ.ㅡ 난 그렇게 이해했었음
@장민영-q2c
@장민영-q2c 4 жыл бұрын
둘째가 자기주장을 못 펼치는 경우가 더 많죠..ㅠㅠ 제 친구는 언니가 공부를 잘해서 특목고에서 전교 1등하고 그런데 가정형편이 둘 다 지원하기 어려우니까 걔네 부모님이 제 친구는 아예 지원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대요. 그 와중에 막내인 제 친구 동생은 또 동생이라고 오냐오냐. 제 친구가 집에서 집안일 다 도맡아서 하고 혼자서 하루에 두 시간 자면서 공부하고.. 얘 결국엔 우울증 걸렸어요. 진짜 거지 같죠? 삶이 완벽할 수는 없더라고요
@나나나-f5l
@나나나-f5l 4 жыл бұрын
생각난건데 덕선이한테 아빠가 처음이라 이러는데 성보라 키워봤잖아 덕선이 따지면 두번째 아빠인데 그리고 말해도 안 들어줌 아빠가 처음이라는건 핑계
@ssly_it
@ssly_it 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정말 막무가내로 삐뚤어진 심성이 아닌 이상 (물론 이 경우도 어른 잘못으로 그런 거라고 봄) 어른이 아이 감정을 받아주고 미안하다 사과하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아이들은 바른 길로 잘 갈거예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착하고 어른들의 마음을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잘못된 길로 갈까봐 미리 염려하면서 혼내는 어른이 아니라, 자신을 받아주고 수용해주는 어른입니다.
@기믹-y1j
@기믹-y1j 4 жыл бұрын
근데, 아빠는 자식 해봤을텐데.
@eeeunjjj
@eeeunjjj 4 жыл бұрын
앗...제 이야기랑 비슷한거 나와서 울컥해 버렸어요
@shootar3246
@shootar3246 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쀼쮸뜌뀨
@쀼쮸뜌뀨 4 жыл бұрын
항상 부모님에만은 착한 자녀가 되자라고 생각했다가 이번에 아빠에게 25년만에 처음으로 자기주장을 해봤는데 1초간 정적이얐더가 가장 처음으로 흘러나왔던 말이 "그냥 조용히 있어"라는 말이였다.. 서럽지만 그냥 조용히 있어야지... 자식이니까...
@은빈-x8o
@은빈-x8o 3 жыл бұрын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슬플까요...? 솔직히 부모도 부모가 처음인데 어떻게 다 알겠어요 저도 어릴때는 엄마 아빠는 그냥 처음부터 엄마 아빠인줄 알았고 평생 내 곁에 있을 것 같았어요 근데 점점 커가면서 알겠더라고요 엄마 아빠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고 내 곁에 평생 있어줄 수 없겠구나 어쩌면 내가 부모님에게 더 잘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깨굴굴
@깨굴굴 4 жыл бұрын
저는 집에서 화를 잘 내는 타입인데 엄마가 항상 어딜가도 오빠꺼는 사오는데 제 것은 사오지 않으셨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알아서 했거든요 그래서 옷을 스스로 사니까 제 옷은 안사오고 오빠 옷만 사오시는 거에요.. 사춘기 때에는 서러워서 덕선이처럼 울면서 나도 갖고 싶다고 왜 항상 오빠만 예뻐하냐고 그랬는데 엄마는 더 어이 없어하시더라구요 차별한 적 없다고.. 저는 항상 잘 입고 필요한 것을 잘 챙기고 오빠는 그러지 못하니까 그런 거라고 하시더라구요..저는 듣다보니 이해는 하게 됐네요 근데 서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여행갔다오시면 제꺼 오빠꺼 둘 다 사오지만 오빠는 한 개 더 있거나 더 비싼거로 사주세요.. 뭔가 그걸로 따지는건 좀 쪼잔해 보이고 또 그 일이 있고 난 다음부터 좀 속상해도 내색 안하고 그냥 못본척하고 그래요... 영상 보고 엉엉 울었어요 너무 공감돼서
@TheJekshen
@TheJekshen 4 жыл бұрын
착하게만 살고있는것이 컴플렉스? 겁이나서 아무소리못하는 어른이라도 그렇다면 착한아이컴플렉스 놀림감적인 용어 같기도 하고. 저사람은 웃으면서 착한아이컴플렉스 또는 착해라고. 약간은 혼란스럽겠네요. 애매한 결론 깩소리질러야만 받아지는건 아닐테고. 다른좋은방법도 있어야 하지 않는지 제목은 자가진단을 위한건줄 알았는데 결론 그런사람을 이해하고 받아주는쪽으로 바뀌넹
@rhdkf4449
@rhdkf4449 4 жыл бұрын
그것도 결국엔 착한아이 콤플렉스로 돌아가는거 같음
@ksh1184
@ksh1184 4 жыл бұрын
어른이 중요하다.
@ynappalty9234
@ynappalty9234 4 жыл бұрын
크게보면 환경이
@아미-b9v
@아미-b9v 4 жыл бұрын
우리집도 저런 아빠였으면...하 내가 왜 이러고 있냐
@silver6530
@silver6530 4 жыл бұрын
덕선이 화내니깐 눈물이 나네...
@staceywi2288
@staceywi2288 2 жыл бұрын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권수영 교수 -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종교심리학 박사 -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기독교문화 석사 - 연세대학교 인공감성지능융합연구센터 센터장 - 전) 한국상담진흥협회 회장 - 전) 한국가족문화상담협회 회장 저서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등 」
@이정은-r6o
@이정은-r6o 4 жыл бұрын
6남매중 4째~~ 우산도 늘 살빠지고 한쪽이 기울어진거~ 이런저런 이유로 존재가치 없음!! 그래서 스스로 씩씩해짐~~ 어릴적부터 마음의 홀로서기
@김보리-o5i
@김보리-o5i 4 жыл бұрын
저는 딸 셋에 둘째딸인데 응팔보며 공감을 많이 했어요ㅜㅜ사이에 끼어서 눈치보고 착한아이콤플렉스가 생겨버렸죠... 거절도 못하니 어릴 때부터 착하다는 말은 늘 들어왔던터라 지금까지 영향이 있어 힘드네요 여러모로... 친구들은 늘 사기당할까 걱정했었죠..저도 제가 참 걱정입니다ㅜㅜ
@댓글은첨
@댓글은첨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보면서 운 적 처음이다..
@김해경-f8j
@김해경-f8j 4 жыл бұрын
4:10 뗑깡(てんかん)은 간질병, 지랄병을 뜻하는 일본 말입니다.
@yrin_
@yrin_ 4 жыл бұрын
헐. 일본 말이라니 처음알았어요. 충격이네요. 알고나니 화가 나네요:(
@1000qur
@1000qur 4 жыл бұрын
@@yrin_ 화까지날꺼는... 당연한거죠뭐 일본지배받았을때 여러말들이 우리한테 각인되가지고...
@yrin_
@yrin_ 4 жыл бұрын
@@1000qur 남아있다는 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크니까요. 일본이 지배당시 문화와 언어를 바꿔서 기존의 것을 끊고 본인들의 것을 비판없이 받아들이게 하려고 했었으니까요. 쓰더라도 알고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hrud11260930
@ehrud11260930 4 жыл бұрын
엉엉 나만 우유 못먹고 자랐는데 왜 그땐 말하지 못했을까
@jenkukkim1956
@jenkukkim1956 4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이 가정이 있는 일반적인 사람에 대한 연구다.내주위에는 고아출신들이 있다 논리적 지식외 감성이 파괴된 로봇같은 삶을 산다.그것을 극복하기가 어려운가 보다. 사람의 상처는 모두가 똑같다,
@헬창되고파
@헬창되고파 4 жыл бұрын
8:10 그럼 소는 누가 키울껀데~~~
@MR_HanE
@MR_HanE 4 жыл бұрын
난 첫째였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때 부모님이 하도 나를 잡았고 그러는 와중에 어디가서 싸우지 말고 욕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된다고 가르치시더니 나중에 동생한테는 몸으로 느껴질 정도로 다르게 대하더라 내가 서운한 티도 내보고 빈정거려보기도 했는데 꿈적도 안하시더라 그게 나쁘게 흘러가서 욕이라도 먹지말자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아 나는 무조건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해 하는 강박증이 되어버린듯 하네. 요새는 그래서 하도 호구마냥 착하게 사니까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어디 찔러버리거나 나쁜놈 취급하더라. 오죽했으면 이거보고 부모님이 나보고 우리 아들을 조금 풀어주기도 하면서 유하고 자기 말도 할 수 있게끔 도와줬어야됐는데..너무 잡기도 잡았지만 착하게만 키워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삼켜버리기
@삼켜버리기 4 жыл бұрын
난 왜 생일이 다 따로인데.. 왜 나만 케이크 못 받고 축하한다는 소리 하나 못 들을까..
@kirari7777
@kirari7777 3 жыл бұрын
ㅜㅜㅜ
@mongmonglee6035
@mongmonglee6035 4 жыл бұрын
공부 못해도 다 지밥벌이 하고 훌륭히 컸드라? 눈물 날라 기래..😭😔😢
@nugu5555
@nugu5555 4 жыл бұрын
제 아빠는 애교있고 가정, 일, 인간관계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서 그렇게 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전 반대로 불같은 성격에 손절하는 성격이라 그 성격은 다른 형제에게로...... ㅎ
@따라랏따라랏랏따군
@따라랏따라랏랏따군 4 жыл бұрын
3남매에서 2째라서 힘들어요.... 2명이면 모르죠 ... 3명이면 2째가 제일 힘들어요
@이유민-f7t
@이유민-f7t 4 жыл бұрын
저도 3남매 중 둘째라서 둘째의 서러움을 제일 잘 알아요ㅜ그래서 나중에 아이 낳으면 둘째한테 사랑 제일 많이 주려고요! 첫째 셋째보다도요!제가 못받은 사랑 다 줄거예요ㅜㅜ
@홍아름-q9t
@홍아름-q9t 4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나오시건 어쩌다 어른 몇회인가요?
@belltinker3894
@belltinker3894 3 жыл бұрын
4:09 뗑깡은 일본말로 지랄병, 간질병이라는 뜻이지요. 식민지 시절 조선말을 못알아듣는 일본인이 조선인들을 가리켜 뗑깡데스네 라고 말했다고 하죠
@HWtrack
@HWtrack 4 жыл бұрын
난 자매(2명)에서 둘째인데 난 에어팟 사달라할때 안사주고 언니는 항상 짜증내는데 난 그걸 또 계속 참고 가족은 내가 착한줄 아는데 난 화 안내는줄 아는데 짜증 안내는줄 알건데 나도 나쁘고 화내고 짜증내 짜증나는건 매일인데 참는거지. 화도 계속 참고있고. 나도 나쁠땐 나쁘다고. 어쩔땐 낮잠잔다고 이 새X 또 잔다고 욕먹고 거북목 되는건 나도 싫지만 거북목 된다고 계속 눈치주고 언니는 맨날 누워있는데 누워서 폰만하는데 언니는 밥 안먹어도 뭐라고 잘 안하더만 내가 안먹는다니까 또 뭐라하고 난 한번사는 인생 하고싶은대로 좀이라도 하면 안되나
@파랑이-l3f
@파랑이-l3f 4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는 드러내면 진짜 버림받지요^^ 그래서 더 어려움.... 감정노동 이성적 논리적 추론의 멀티테스킹 헬게이트
@onna1574
@onna1574 4 жыл бұрын
언니도 덕선이랑 생일 같이 하기 싫었을까???
@wuhanhazard4353
@wuhanhazard4353 4 жыл бұрын
남들은 다 좋아해도 내안은 10창난다~ 아니냐?^^
@su_a1227
@su_a1227 4 жыл бұрын
내 성격은 성보라 인데 ㅋㅋㅋㅋ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영상 마지막에 덕선이 화vs 성동일 화. 이게 공감이되어서? 덕선이가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다???? 이건 무슨 말인가요??? 상황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4 жыл бұрын
그거 농담인데요;;;; 영상뒷부분을 다시 보시면이해가 가실거임
@워워니-x2k
@워워니-x2k 4 жыл бұрын
그게 잘못된 공감의 방법이라고 말씀하신거임ㅋㅋㅋ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워워니-x2k 아 그렇구나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GGolfemiKimchiboGDetector 그 농담을 제가 5번 돌려보고 이해가 안가던거에요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KangAron_ 응 답변할 생각 없으면 어그로 끌지말고 그냥 댓삭하고 지나가세요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버지랑 싸우고서 아버지에게 받아드려지는 계기가 된게 아니라 경험을 했다고요??? 싸운게??? 이 무슨 개소리지... 누가 풀어서 설명 좀 해주실분
@박성호-g9e
@박성호-g9e 4 жыл бұрын
아니 둘이 같이 싸웠다는건 반어잖아요 다시보세요;
@박성호-g9e
@박성호-g9e 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받아들여진다는건 덕선이가 의견표출을 했을때 그걸 타인이 받아준다는 경험을 아버지에 의해서 한것이고요.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박성호-g9e 그러니까 그 받아드려지는게 상대방의 화를 내는 것이 자신이라는 존재가 존재하기에 진지하게 화를 내는 거다??? 뭐 이런건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제가 생각한게 맞나요???
@박성호-g9e
@박성호-g9e 4 жыл бұрын
@@namjungnaee 상대방의 화를 낸다는게 무슨 말이죠
@namjungnaee
@namjungnaee 4 жыл бұрын
@@박성호-g9e 저도 지금 저 말 전혀 이해가 안되서 설명하면서도 제가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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