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물건을 버리고 불행도 함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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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책방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유광용-c9m 10 ай бұрын

좋은글 잘듣습니다.....가을책방 축하드려요,,,,늘 발전하는 방이되시길...

@autumnbooksgecb 10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땡땡땡-f8r 10 ай бұрын

잠자기전 누워서 들었는데 참편안합니다.. 다음책이 기다려집니다.

@autumnbooksgecb 10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책도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이춘임-x6s 9 ай бұрын

글 읽는소리가 잔잔하네요~~~

@autumnbooksgecb 9 ай бұрын

춘임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지만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hellodanbi 9 ай бұрын

마음데로 죽을수없고 유서도 필요 없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말이 없었거든요. 그냥 내일이 무섭고 한달뒤, 일년뒤가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죽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가끔 우울증이 심해지고 불안증이 올라오면 자해도 합니다. 예전엔 가족때문에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쌓였던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15년전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있고 살아갑니다. 제가 걸어온 길이 혹시나 도움이될까 위로가 될까 소통도 하고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응원과 위로를 받고 일어날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저는 살고싶습니다. 저도 자유롭게 잘 살고싶습니다. 그리고 용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행은 버려야지

@autumnbooksgecb 8 ай бұрын

hello단비님 반갑습니다 방문해주시고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신의 얘기를 이렇게 내어놓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단비님의 용기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비님은 충분히 용기와 잠재력을 가지셨어요 오늘 하루도 스스로를 칭찬하며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믿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그래야 진짜 좋은 일이 생기니까요 hello단비 채널의 성장과 함께 단비님의 매일매일이 복되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