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이니치'입니다] 2. 50년 동안 국적 숨긴 한국인 아빠, 그의 뿌리 찾아다니는 30대 일본인 딸ㅣ

자이니치(在日) : '일본에 거주함'.
일본에 사는 한국인을 일본에서 부르는 말입니다. 주로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되거나 생계를 위해 일본에 넘어간 사람들과 그 후손을 의미합니다. 재일동포, 재일교포, 재일한국인 등 여러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며 지금도 43만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숱한 차별과 혐오를 견디며 꿋꿋하게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뉴딥에서 전해드립니다. 그 두 번째 주인공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국 국적을 숨긴 1948년생 자이니치 2세 아버지, 그리고 늦게나마 아버지의 뿌리를 찾아 나선 일본 국적의 1987년생 딸 야스다나츠키입니다.
#JTBC뉴스 #뉴딥 #자이니치 #한국인 #일본 #재일동포 #재일교포 #재일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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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opia5584]

내친구 일본인은 혼신인고 할 때 아버지가 한국인인 것을 알았다고.. 할머니가 일본인인데 이혼을 하면서 한국과 일본으로 4남매가 헤어져. 할머니와 친구 아버지 만 일본에.. 할아버지와 3남매는 충청도로… 가끔 편지를 주고 받다가 완전히 연락이 끊긴 30여년… 나에게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해서 마지막 받은 편지 주소로 내가 찾아줬고 통역도 해 줬다 할머니가 그 때 92세… 한국가족들도 찾고 있던중 만남자체가 눈물바다였다. 그 후 할머니는 돌아 가셨고 남은 가족은 아직도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 일본에 이런분들 많다. 지금이라도 찾아 나선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꼭 찾으세요..

[@socalvibe4500]

일본에 재일교포 차별은 어마어마했어요 취업도 안됐고 사회생활하기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그렇고 아버지가 어쩔수가 없었을겁니다 그나마 한류가 불어서 나아지긴 했지만 뿌리깊은 일본사회 중심까지 차별없이 흡수되긴 힘들죠 아버지도 얼마나 힘드셨을지ㅠ

[@sagaciousid]

솔직하게 말하세요. 한국인은 일본의 조선족이었잖아요. 다 나쁘진 않았겠지만 더러운 사람 많은거 인정하고 사세요, 복잡하게 말하지 말고. 나쁜짓하니까 조선족 취급 받는 부분이 커요. 한국에 조선족도 많은 차별을 받아요. 하지만 자이니치는 소프트뱅크, 롯데 등 재벌도 있고, 일본정부가 유일하게 자이니치만 귀화 안해도 일본에서 신분 유지할 수 있게 해줘요. 다른 민족에게 없는 혜택이에요. 맨날 욕질만 하지 말고요. 저도 너무 심의가 불편해서 많이 연구하고 찾아봤어요. 일본이 다 나쁘고 자이니치 다 잘했다.. 이건 진짜 아니더라고요

[@user-su1dy4si1h]

한류불어도똑같음

[@Iouioio]

​@@user-su1dy4si1h지금은 그 전과 다른 기류가 흐르긴 함. 한국어 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한국인이었음 좋겠다는 사람도 많아질 정돈데.

[@user-su1dy4si1h]

@@Iouioio 젊은세대는 그렇긴한대 나이먹은사람들은 아니에요 ㅜㅜ

[@user-su1dy4si1h]

@@Iouioio 과거보다 차별적인사람들이 줄어들긴했어도 그시대 그사고방식으로살던사람들은 그대로임 ㅠㅠ

[@ulcd1]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본인의 삶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죠. 아버지가 국적은 숨겼지만 딸은 잘 키웠으리라 짐작 해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sj9iw3vm5q]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mochalatte04]

​@@user-sj9iw3vm5q 에효,댓글이나 숨기고 이러지, 이걸 또 영어로 쓰고 자빠졌네. ㅌㄸ아.

[@user-vguikyu7345]

일제식민지역사교육을 안하니까 일본여자는 알수가 없겠지ㅋㅋ 그러니까 그때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거야

[@user-tu6lf1eh5b]

역사교육을 안하긴요 다 합니다

[@user-vguikyu7345]

역사교육하긴하지 왜곡해서 지들 멋대로ㅋㅋ

[@bh.choi8]

에효.. 맘이 아프다.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계속해서 친척을 찾는 따님을 뵈니 고맙기도 하고. 유튜브 보다가 10년 전 다큐를 봤는데 당시 일본에 처자식을 두고 한국 전쟁에 참전 하셨다가 돌아가지 못해 가족과는 생이별로 한 평생 가슴에 응어리이신 할아버지의 이야기였다. 따님을 어렵게 찾았지만, 결국 따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많이 흘러 다행히 전쟁 없는 곳에, 독재가 없는 곳에 자유롭게 살고 있는데, 그 감사함을, 그들의 한 서린 이 아픔들을 잊지 않아야 겠다. 한다. 책이나 티비에나 나올 법 한 이야기 같이 멀게만 사실 느껴지는데.. 내 주변의 일이다. 애잔하고 애잔하다.... 꼭 가족분들을 찾길 바랍니다.

[@yogigung]

경상도에서 시모노세끼쪽으로 해방후 일하러 엄청나게 넘어갔었음. 마을 남자 반은 넘어들 갔었고 결혼하고도 넘어가고 총각들도 많이감.. 기껏 일하고 돈 받아왔는데 집에오니 일본화페 개혁인가로 싹다 휴지돼서 평생 한 맺힌채 돌아가신 할아버지들 많음. 넘어갈 때 총각이였으면 자손도 없으니 찾기 힘들것임. 30년 전이였으면 집성촌쪽으로 수소문하면 가능했을텐데....

[@eyznyureyz]

우리 할아버지,시댁 할아버지 세대가 그러셨죠.. 우리 아빠,엄마도 일본에서 태어 나셨고 시아버지도 일본에서 태어나셨대요 우리 아빠는 특별한 말이 없는데 시아버지는 일본에서 돌아올때 일본 화폐를 한가득 모아둔 가방을 도둑 맞았다고 아직도 얘기 하시거든요 그 돈이 있었어도 필요 없는건 마찬가지였겠네요 당시 시아버지가 5~6살쯤 였을텐데 그걸 기억 하다니..울 엄마도 기껏 해봤자 3~4살 였을텐데 공해에서 한달 넘도록 표류 했던걸 다 기억하시더라고요

[@skywalker4126]

예전에 일본내에서 차별이 엄청 심했다고 하니 딸은 그런 수모를 안 겪게 하려고 어쩔수 없이 숨기신듯 합니다 그때 아버지 심정은 말도 못하실듯요

[@hawkman8596]

지금도 일본에서 한국인은 별로 차별을 받지 않는데 자이니치는 여전히 차별이 심하다고 합니다.

[@user-tu6lf1eh5b]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족 포지션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user-jc6fe4tz6f]

어느나라를 가던 이민자는 힘들어요. 국적을 바꾸면 해결됨 당신이 조선족에게 한국인 대우 해주라면 용인하겠음!!

[@JH-wd6td]

자이니치에 대한 차별이 딸에게도 갈까봐 ㅠㅠ

[@user-sf5by3bi4f]

자이니치는 북한쪽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user-ke4rd7qc9z]

지금보다 예전에는 차별이 무척 심했을 거라 생각해요. 야스다씨 할아버지 세대도 거의 살아계시지 않아 루트를 찾기 어렵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일본에서 한국 국적으로 살아가지만 지인은 장래의 자손들을 위해 일본으로 귀화했지요. 누구나 살기편한 방식으로 살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야스다씨의 아버지에 대한 이해가 기특하며 조상을 찾아보고픈 간절함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user-wp3ky2nn6u]

지금보다? 지금 일본에서 한국인에 대한 차별은 일본 우익들 빼고는 없다고 보는 게 맞아요 오히려 일본 중, 고등학생에게 한국인은 인기 있지요.

[@user-zf7wg6qm2q]

영희야 개그좀 그만쳐 니가 뭘안다고 ㅋㅋ 차별이 아니야 취급이야

[@user-sj9iw3vm5q]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user-gv5zi3ir6l]

日本国内で悪さばかりする韓国人がとても多い。恩を仇で返す韓国人。There are so many Koreans who do nothing but misbehavior in Japan. Koreans repay kindness with enmity.

[@user-lp7jq6cs1i]

일본인의 젊어세대의동안에는 요즘 kpop가 인기 있어요 하지만 부분 한국이 싫어하는 일본인도 상당히 있어요

[@user-ev6qe5gh6n]

재일교포 차별은 우토로 마을 검색만 해 봐도 알 수 있음 과거 무한도전에서도 찾아갔었던 마을인데 그 마을의 경계를 구분하기는 아주 쉽다고 함 잘 정비된 하수도와 도로가 갑자기 딱 끊기면서 하수도는 사라지고 도로는 흙길이 되는 곳이 우토로마을의 경계라고 함 그게 무한도전이 찾아갔던 시기에도 그대로 였음 보상을 해주지 않고 강제이주 하라고해서 버티니 정부지원은 전혀 받지 못하고 살던것 그곳에 마을 사람들과 민간 재일일본인 단체가 기금을 모아 과거 일제강점기의 우토로 마을의 역사와 기록물이 담긴 물건들을 우토로 평화기념관에 전시했는데 혐한 일본인이 불을질러 우토로 마을의 기록물들이 전부 타버림 그게 2021년 일임 방화범은 단지 한국인들이 싫어서 그랬다고 진술했고 4년형을 받음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군용 활주로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들을 강제노동에 동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마을임

[@unka2007]

아쉽게도 우토로의 정비 안된 모습은 진짜 일부만 남아있고 원래 재일교포들은 돌아가시거나 다 떠나심. 지금은 그냥 일본인 마을에요. 물론 과거ㅜ역사도 있기 때문에 역사관 비스무리한건 있더라구요..참고로 2013년도 여름에 갔다왔습니다

[@eriyayu7026]

저희 이모 할머니도 그렇게 부산에서 배를타고 일본으로 끌려가셨어요 그리고 해방 후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하자 증조할머니는 그 뙤앗볕에서 몇 날 며칠을 큰딸을 기다리셨습니다 수개월이 흘러도 큰이모할머니는 소식이 없으셨고 증조할머니는 시름시름 앓다 돌아가셨습니다 어린 나이에 그 모든 모습을 지켜보시고 한평생 가슴에 품고 사셨던 할머니도 얼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점점 전쟁 세대는 다 돌아가시고 젊은 우리는 그들이 타지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조차 하지 못합니다 국내에서만도 아픈 이야기가 수두룩인데 아버님이 당시에 얼마나 한국인을 숨기고 사시는것에 고통스러우셨을지😢

[@user-jq7bl2er4n]

저흴 할아버지는 큰형이 강제노동 끌려가서 돌아오시지 못했습니다. 밤에 술드시고 형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계속 형의 이름을 중얼거리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참 고단한 역사였습니다

[@user-op2ow6uu5w]

잘 사니까 이제........혐한이 줄어 든거지..........아직까지 한국 찢어지게 가난했어봐........ 아직도 차별속에 살았을걸........

[@youngblood3907]

빙고~~~!!!!........

[@hall_of_fame_]

이거임 ㅋㅋㅋ 일본 애들도 사람인지라 '가오'를 중시할 수밖에 없음. '가오'가 살지 않으면 쪽팔리는 건 만국 공통임.

[@leedg99]

11년전에 한국이 가난했냐 이때가 개쩔었는데 ㅋㅋㅋ

[@socalvibe4500]

@@leedg99 미국살다왔는데 4년전까지 north korea북한이 제일 인지도가 많았어요 오래전부터 하도 미국뉴스에 나와서 한국 south korea가 알려진건 몇년안됐어요 한국에만 산 사람들은 무슨 착각이 이렇게 심해 한국에만 산 인간들보면 우물안개구리같은데 열등감도 많아서 지말만 맞다고 우김 그래서 대화하기 싫음 생각하는것도 촌스럽고 예의없고 유투브에 조회수로 돈버는 말도 안되는 국뽕영상좀 그만보길 막상 해외 나가살면 그정도아니고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고

[@user-yq6zy9wb7y]

아직도 있음

[@user-ny5qt6xw7w]

쉽지 않은 일이네요. 보아하니 가지고 계신 서류들이 상당히 오래된 것들로 보이는데, 한국에서도 역시 호적에 대한 국가서류들이 제대로 정리된 것이 해방 이후입니다. 게다가 한국전쟁 이후부터 제대로 정리되기 시작되었고, 주민등록번호도 60년대 초중반에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해방 전에 일본으로 건너가신 분들이나 전쟁통에 모든 가족이 돌아가신 분들이라면 한국에서는 호적에 대한 기록이 완전히 누락되었을 경우도 꽤 있습니다. 부산쪽이 고향이신것 같은데 많은 분들을 수소문 해서 찾아나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 친지들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dh2zo1fo1e]

저렇게라도 할수있다는게 부럽다 난 출생은 원주 원주에 중앙시장? 시장근처 모산부인과에서 출생 아빠는 누군지도 모르고 엄마는 미혼모였다는것만 전해들음 태어나자마자 입양. 정식절차를 통해 입양된게 아니라 어떤기록도 없음 후에 병원기록이라도 찾아보려했는데 병원도 없어져서 출생.진료 기록도 찾을수가 없음 어찌되든 미혼모로 태어나 버림받고 입양가족 재산문제로 친자확인소송까지해서 친자가 아니라고 또 버림받음 내인생 진짜 스펙타클 함 부모님이 다 따지면 8~10명임 출생미혼모 엄마아빠. 입양엄마아빠 입양엄마아빠 이혼 각자재혼 재혼한새아빠새엄마 재혼한새아빠새엄마 전남편전부인 여기까지 8명 출생미혼모 엄마아빠가 각자 따로 결혼했다면 부모님만10명임 입양형제 나포함 4명 아빠재혼집 1남1녀 엄마재혼집3남1녀 형제만 10명 낳아준 엄마아빠가 몇명을 낳았는지 모름 버림받고 또 친자확인소송까지하면서 버림받고 원망이나 탓하기 싫음 그냥 내팔자가 운명이 이런거 그냥 모르는것보다 낳아준 엄마아빠 누군지 내 진짜 핏줄이 어딘지 그것만큼은 알고싶음 현 호적 성씨가 아닌 진짜 내핏줄 내가 원래 김씨인지 박씨인지 최씨인지 근본만알고싶음 나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진짜 궁금함

[@jjpark21]

유전자 검사해서 한번 올려보세요..운이 좋으면 먼친척이라도 만날수도 있음

[@user-dh2zo1fo1e]

@@jjpark21 몇년전에 알아보니 해외입양만 가능하다 검사비용은 본인부담 뭐 이런저런이유로 상황으로 못했습니다 써주신글을 보고 찾아보니 또 해외 정보글만 몇몇 경찰서에서 절차가 있다는데 이것도 형제는 안되고 뭐 이런저런 글들이 있네요 우선 경찰서 내용은 처음 접하는거라 내일 문의하고 알아보려합니다 잊고지낸걸 댓글로 생각나게 해주시고 다시 알아보고 찾아보기라도 할수있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kimtecs]

저도 원주 출신인데요, 약 40년 전 제 외할아버지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떠나 다른 여성들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외할머니는 실종되셨고요. 어머니께서 지금이야 그나마 가볍게 말씀하시지만 의지할 곳 없이 유년기를 보내신 게 정말 힘드셨다고 하셔요. 그당시 원주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만약 외할아버지를 찾을 수 있다면 왜 그랬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user-dh2zo1fo1e]

@@kimtecs 아..시기가 비슷해요 혹시 설마? 아니겠지요? ^^::

[@user-dh2zo1fo1e]

@@kimtecs 실 낳아주신엄마 미혼모라는것만 알뿐 어리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ultimate5923]

친척을 꼭 찾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alpenglow845]

제가 일본유학 처음간게 99년도였는데도 그때만해도 한국인에 대한 느낌이 상당히 느껴지는게 틀렸습니다. 알바하다보면 한국인이라고 대놓고 욕하는 일본인도 만났었고 뒤에서 뒷따마 하기도 하고 상종도 하기 싫다며 무시도 하는 일본인도 만났었죠. 물론 모든 일본인이 그랬던것도 아니고 외국와서 고생한다며 알뜰히 보살펴주던 오야상(일본식 집주인호칭)도 있었고 참 복잡스럽게 얽히고 설켜있는 나라가 일본이었죠. 다만 일부 사람들이라고는 해도 혐한이라 하여 한국이라는 특정국가에 대해서 물러가라 죽어라 사라져라 하며 혐오시위를 하는 나라도 일본입니다. 이런 행태는 세계에서 비슷한 사례를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국이 침략국가 였다면 맺힌 울분이 있었으니 그런갑다 하겠지만 우리는 침략당해 식민지로 수십년을 지냈던 피해국가였으니 말이죠. 욱일기를 단 검은색 칠한 와건차가 스피커 달고 도로를 돌아다니며 예전 군국주의를 찬양하며 방송하는거 보며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기조가 만연한 나라였고 이전 시대였으면 한국에 대한 악감정이 더 심한 시대였을테니 사연자분의 아버님이나 선조분들께서 왜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묵묵히 생을 영위해 나가셨는지 알만합니다. 지금이라도 지난 뿌리를 찾고자 하시는 사연자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zf7wg6qm2q]

혹시 집안이 매국친일파쪽? 99년도에 ㅋㅋ?

[@user-sj9iw3vm5q]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user-gv5zi3ir6l]

Japan never invaded Korea. Japan's annexation of Korea was a strong request from South Korea. Japan reluctantly annexed Korea.

[@abc-xf3tk]

@@user-sj9iw3vm5q 난 너싫으니까 이런데 오지마라

[@user-cz2qn6yu5x]

저도 그런 의미에서 한국 거주 일본인을 대상으로 헤이트 스피치 중입니다. 또한 그들이 제 가게에 식사하러 오면 가래침을 듬뿍 뱉어주죠

[@user-pv1we1eh3u]

1938년이면 80~90년 전인데... 사실상 친척이 있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형제들이고 그 3대 자손들... 이정도면 그냥 남인데, 고생하셔서 찾더라도 큰 성과가 있을까 싶네요. 저도 사촌들도 정확히 어디서 뭐하는지 모르고 살고, 3~4촌은 궁금하면 물어보기야 하겠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형제로 가면 얼굴도 기억이 안납니다.

[@strongtowersystems]

엄마가 일본인인데도 한국의 뿌리를 찾기위해서 부산까지 와서 수소문을 하는것을 보니 어서 할아버지 친척들을 만나서 무슨 사연으로 일본에 오게 되었는지 알았으면 좋겠네요.

[@perseus3362]

한국 핏줄 잊지 않으시고 꼭 뿌리 찾으시길

[@sanghopark9727]

영상 호적명은 김명근인데요 그리고 한국국적이면 간단한 방법은 사망신고를 진행하면서 유가족이 호적열람을 하는 방법이 있는걸로 압니다

[@kimsu1991]

밑에 바꿔있네요

[@PINO1102]

지금 일뽕들은 모르지 2000대까지도 제일동포를 길에서 일본놈들이 때려도 일본경찰이 바로앞에서 방관하고 구경했단 사실을... 불과 20년전일임 이런피해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amour-espoir-libere]

세상에 고작 20년전인데도….

[@ha3605]

일뽕은 아니고 그당시 일본 산 사람으로 그정도는 아니였어요ㅋㅋ몇년뒤 월드컵 그리고 또 몇년뒤 하류

[@user-bu1gs2ui2k]

90년도에 일때문에 일본을 자주갔지만 님이 말하는것은 아주 잘못된 상식임

[@user-fi8gh8bu1q]

그 정도는 아녔는데 그냥 혐한 시위하면서 한국인들에게 폭력 행사하는 극우단체들을 방관하는 정도였음

[@ubpbi]

유학생 이수현씨 사고와 장금이와 욘사마 효과로 2000년대에는 이미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었음 우익단체의 혐한시위를 강제진압 못 하는 정도였지 어느나라 사람이든 때리면 경찰에 잡혀갔음 아무리 일본이래도 전근대 나라로 만들라고? 애들 많이보는 유튜브라고 허위날조 ㄴㄴ해

[@user-ox5hx9et6c]

꼭 찾으실길 빌께요.

[@user-wh6rm8ik9y]

이런건 아버지의 본래 조선 이름이 김성달이었는지 이런건 도움이 안되고 할아버지의 이름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나레이션에서는 할아버지 이름이 안나왔네요. 다만 1:20 이 부분에서 할아버지 이름이 김명근 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호적등본을 보면 출연한 야스다님의 아버지는 애초에 한국이름을 만든 적이 없는것 같네요. 호적등본에는 “카네모토 세이타츠”라는 이름이고, 이후 “야스다 세이타츠“라는 이름을 통명으로 사용했거나 개명했던것 같네요. 아마도 카네모토 라는 일본 성씨에서 제일 조선인 느낌이 많이 나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이름 또한 비슷한 이유로 같은 발음의 세이타츠 이지만 달성할 달자에서 맑은 청자로 한자를 바꾼듯 합니다.

[@julesk5403]

소설 파친코가 떠오르네요ㅠㅠ

[@user-ot9tp6jh4c]

느껴지는게 달랐겠죠

[@user-sj9iw3vm5q]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rucyjw]

​@@user-sj9iw3vm5q 니 아직도 똑같은 댓글 달고다니냐 한심아

[@user-gd4sl7ez5s]

10여년 전 무도 특집일때에 찾았어도 극히 어렵게 찾을수 있엇을텐데, 너무 오래되엇다. 저때 세대 분들이 많이 돌아가신 상태라.

[@Toppokki]

와... 부산 아미동 치니까 비석마을이 뜨네.. 비석마을이 뭐냐면 원래 일본인들 묘지터였어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해방 이후에 여기저기서 쫓겨나 살 곳이 없어서 여기 비석들을 이용해서 집을 지었다고...ㅠㅠㅠㅠ 자갈치 근처네요ㅠㅠ

[@user-cd9xw6ds8m]

외국인 차별 꽤 심했겠구나 싶은게 예전에 일본 사람들과 모임이 있었음. 한국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다 일본사람이니까 일본사람인거지 그 외에 더이상 관심 가질 이유가 없었단 말임 좀 안면트고 친해졌다 싶었을 때 일본사람들은 굳이 갑자기 자기들 중 한명을 대놓고 가리키더니 이 사람은 엄마가 필리핀 사람이라고 굳이 알려줌. 마치 반드시 우리도 알아야 할 내용인 것처럼 말하는데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그 늬앙스가 좋지 않았고 그 사람 표정도 확 굳음. 우리가 별 반응 안하니까 재차 강조라며 이 사람은 아빠는 일본인이고 엄마가 필리핀에서 왔다고 다시 말함. 이쯤 되면 누가봐도 같이 따돌리자는 의도가 담겨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괜히 그 사람 더 칭찬하고 더 챙겨줌

[@eleclatte2431]

복합적인 의미가 있지만, 맥아더의 "일본은 12살의 소년이다."란 말이 아직도 적절하다 봅니다. 몸만 큰 어른이니까요

[@japan-thai]

일본의 TV 시사 프로그램 에 자주 패널로 나오시는 분이네요. 이런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jjjun2906]

제일교포 차별이 어마어마 했었다고 과거형을 쓰는건 온당치 않습니다. 일본사회의 재일교포 차별, 정확히는 한국인 차별 현상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겁니다. 유감스럽게도 일본 사회, 일본주류사회의 정신구조, 주류 정치인들의 의식구조가 그렇고 이들의 편견이 끊임없이 후대에 구조적으로 전승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본 사회 저변의 구조를 알게 되면 한류로 표색되는 일부 일본인들의 한국 칭찬이 얼마나 일시적이며, 타떼마에(표면적)적이며 한정적인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한국에 열광하는 젊은 여성, 청소년들은 나이를 먹고 결혼하고 가정을 갖으면서 변해가고 변함없는 혐한론자로 있게 됩니다. 여전히 한국을 폄하하고 혐한하는 자민당에 표를 던져주면서 말이죠. 한국 드라마,k팝은 좋아합나다. 그러나 혐한은 멈추지 않습니다. (역시 한국은....) 그게 주류일본인들의 혼네,진심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도쿄 한복판에서 한국,조선인들은 일본땅을 떠나라 너희들은 바뀌벌레다... 라고 스피커 차를 동원해서 떠들며 피켓을 들고 행진하던 많은 일본인들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 그들의 악마성에 항의하는 일부 재일교포들, 일부 일본 활동가들에 대다수 일본인들은 베스트 셀러 1위의 혐한 서적을 열심히 사주는 걸로 답을 했습니다. 아라이 쇼케이라는 그 똑똑하고 명석하던 재일교포 정치가가 끝까지 한국계 임을 속이고 일본인 행세를 했음에도 어디서 알았는지 한국계라고 자민당 내에서 조직적인 차별과 비난을 일삼아... 그스스로 자신이 차별을 받아 왔음을 고백하고 한국계 임을 고백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자살을 선택하던 게 어제 일 같습니다. 연로하신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을 죽음으로 이르게 한 게 너희들 일본 언론들 탓이라고 사때 질을 하며 분노하셨던 모습역시 생생합니다. 일본을 무조건 패싱하는 건 옳지 않곘지만 일본의 변하지 않는 한국인들에 대한 차별의식, 혼네(진심)을 착각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illillilil111]

우리나라는 조선족 차별안하냐? 나랑 다른생각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배척하려고 하는 심리는 인간 누구나 다 갖고있다. 굳이 일본인라고 더 하고 한국인이라고 마냥 착하고 그런거 없다.

[@snali9762]

@@illillilil111 양비론ㄴㄴ 일본의 역사있는 유구한 전통인 혐한과 다른 차별들이 비교대상이 될 거라고 생각안함. 일본의 그것은 차원이 다름

[@illillilil111]

@@snali9762 이게 바로 교과서에 적혀있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평화를 사랑하며 남의 영토를 탐하지 아니하여 침략을 한적이 없으며~주절주절~' 의 영향인가? 내가 재미있는 동남아 한인사이트 하나 알려줄까? 거기 들어가서 그 나라 현지인들 차별하는(심지어 그나라 살면서 돈벌고 있는) 20~30대 젊은애들(심지어 꼰대새대도 아닌것들이) 글쓴거 내용 수위보면 이런소리 그렇게 쉽게 안나올텐데? ㅋㅋㅋㅋㅋ

[@ohmalub]

@@illillilil111 일본이 차별의식 그런건 훨씬 심함 일본 문화가 그래요 자국민도 부락민이라고 해서 과거 천민 출신들 아직도 차별함 부락민 명부 같은것도 만들어서 퍼질 정도임 우리나라랑 비교불가임 그리고 이지메라고 하는 왕따문화도 일본이 훨씬 심하고

[@user-qk4cj6ru6h]

@@illillilil111 조선족 차별???? 뭔 개솔!!! 그들이 스스로 중국인이라는데...

[@thenudge5711]

부산 서구청에 가서 증조할아버지 제적등본 보세요.

[@jejuchristmasmuseum902]

그 서류의 아미동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고 친척들을 찾는데 큰 단서가 될 것입니다. 아미동은 부산항이 바로 옆에 있는 동네입니다. 일본을 가려면 일반적으로 부산항을 통해 갔기때문에 할머니의 부모님은 아미동에 사시면서 평소 배가 오가는 것을 보았을테고 또 그 당시가 일제강점기라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본인이나 다름 없어 너무나 당연하게 쉽게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사신 것이지요. 제 주변분도 학생때 일본에 자전거여행을 갔을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할아버지, 아버지를 따라 본적이 아미동 출신입니다. 일본이 패망하고 일본으로 도망가고 그곳은 일본 사람들의 묘비를 이용해 집을 지어 비석마을이 되었지만 부산항 근처는 아마 그 당시에도 일본과의 배가 활발히 오고 갔던 곳이라 부산의 경제의 심장부, 우리나라의 심장부였어요. 일자리가 넘쳐났고 가게들이 많고 인구가 많아 많은 분들이 그렇게 힘들지 않게 잘 살았습니다. 할머니가 일본을 넘어가신 후 이야기지만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는 그 일대의 역사의 단편을 보여줍니다. 그 주인공의마지막 장면도 아마 아미동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할머니때의 아미동과는 달라요. 국제시장이라는 시장이 생긴 이유는 일본이 패망하고 떠날때 짐을 다 가지고 갈 수 없어 그 부산항에서 보따리 하나에 얼마 이렇게 팔았거든요, 그걸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서 맞은편에 시장이 발달했는데 그게 국제시장입니다. 그 일대 살던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의 묘비를 벽돌삼아 지은집들이 지금은 아미동의 비석마을이 된거구요. 할머니때는 거기가 비석마을이 아니었고 부산항과 가까운 마을 중 하나, 먹고 사는데 문제 하나 없는 마을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아미동도 돌아보시고 바로 앞 부산항도 보시면 왜 우리 할머니 가족이 일본으로 건너갈 생각을 했는지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조선인은 일본을 오고 가는데 큰 제약이 없었다는 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시간이 흘러 일본은 패망국이 되어 한국이 미웠겠지요. 할머니가 이사갔을 당시와 상황이 더 크게 급변했을테고 차별이 아주 심해졌을겁니다. 반대로 일제강점기에 조선인과 결혼해 잘 살던 일본 여인들도 한국에서 그대로 살게 되었으니 그들도 차별을 엄청받고 큰 수모를 겪었습니다.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가족은 서로를 보호하려고 노력했겠지요. 한국 친척을 찾지 못하시더라도 본인의 뿌리는 자식을 보호하려던 그 훌륭한 아버지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우리 할아버지가 태어나신 곳에 님의 할머니 주소가 서류에 남아 있으시니 어쩌면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와 님의 할머니가 같은 동네에서 놀던 사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제주도에서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운영합니다. 아미동 핏줄끼리 시원한 맥주 한잔 꼭 해요! 언제 제주 놀러오시면 제가 한턱 쏠게요!

[@foxjun8379]

꼭 찾으시길...

[@user-qe1vq8ec3f]

나이키에서 광고했는데 절대 아니라고 하는거보면 얼마나 차별하고 괴롭혔을지 상상도 안됌.

[@sphynx2916]

김성근 감독도 일본에서 살 때는 가네바야시 세이콘이란 일본이름을 썼을 정도로 자이니치에 대한 차별과 멸시는 어마어마 했음 한국으로 와서 김성근이란 본명으로 생활 하다가 다시 일본으로 지도자활동 갔을때 비로소 김성근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음

[@user-zm2lk8vx1l]

우리 외삼촌네도 일본의 강제점거시기 지나고 6.25때 일본 왕래하며 사업하다 일본에 자리잡았었는데 외사촌들은 모두 결국 귀화했더라. 일본으로... 취업도 결혼도 힘들다고...도쿄대 와세다대 나왔는데도 그랬다고.

[@eyznyureyz]

한달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서류 정리를 하는데 누락된 서류가 있어서 아버지 호적을 떼는데 금방 떼어 주지 않고 계속 기다리라더니 담당자가 나에게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을 들먹이며 아는 사람인지 묻더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누구냐고 되물었었는데 담당자와 이것 저것 맞춰보니 할아버지가 일본에 계실때 아빠가 태어 나셨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행정상의 실수로 누락된게 있었던 것 같았다 엉겹결에 아버지를 유복자라고 하면서 일단락 되었고 아버지의 호적을 총3장을 떼게 되었는데 호적 한장 떼러 왔다가 1시간동안 서류 정리를 하게 될줄 꿈에도 몰라서 어안이 벙벙했다 아버지랑 엄마는 다 일본에서 태어 나셨다 일본 패망때 시모노세키항에서 군함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오는데 공해상에서 한달 넘게 표류 하셨고 고향으로 돌아왔을때는 삶의 터전을 거의 잃으신 상태라 어렵게 사셨단다 해방 80주년을 맞이한 우리네 선조들의 아픈 역사가 나에게도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가족,친척들 뿔뿔이 흩어져 힘들게 평생을 사신 역사가 일본에도 한국에도 있고 그 역사를 고스란히 짊어지신 아버지,할아버지가 안쓰러워 눈물이 난다...

[@taekyukim2853]

2000년도 초반만해도 일본사회 현지에선 우리를 조금 하얀동남아인 수준으로 생각했다고 보면 됩니다

[@user-rl5ds8ht3s]

확실히 그 나라에 살고 그나라 언어 음식 먹고 자라면 그나라 식으로 생겨지는거 같음.

[@user-yk5bk1il7x]

제 생각엔 그 나라 그 세대의 화장하는 스타일때문에 차이가 난다 생각합니다 눈썹을 저렇게 얇고 높게 그리는건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니라 이질감을 느끼신 듯 합니다 어차피 동아시아 3국의 유전적 혼혈은 굉장히 비율이 높습니다

[@Jinrose2]

자기처럼 차별 당하고 나쁜 말 듣지 못하게 딸을 지켜려고 했던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BondiBeache]

영상에 김명근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나운스는 김성반이라고 들리네요. 친척분들 들을 수 있게 음성 더빙 수정해서 올렸으면 좋겠네요.

[@kimsu1991]

밑에 수정되어 있음 이름 개명한듯

[@user-rj2sd7hg9o]

김명근씨 옆에 1927년 7월이라고 돼 있는거 아님? 이분은 할아버지겠죠. 1940년대 일본으로 건너가신분... 주인공의 아버지는 그 이후 일본에서 태어난 자이니치2세

[@user-ie1yc4tt9k]

실제 일본엔 자신이 한구계임을 숨긴채 사는 재일교포가 얼마나 많은지 셀수 없다

[@user-qd5pj6wb6r]

자이니치에 대해 아직도 부정적인 여론이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다시한번 일꺠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찾게 되시길 바랍니다.

[@ghj77]

혐한도 심하니까~~

[@judgejung488]

첫번째는 일본인들이 지들 과거 역사를 제대로 못 배워서 이고 둘째는 일본 경제가 엉망이 되어서임. 합병된 조선반도에 이주해 왔던 일본인들이 거지꼴로 쫓겨나 수없이 자살하고 비참하게 살았는데 왜 조선인들은 자기네 나라가 다시 복원됐는데 안 돌아가냐고 난리치는거지. 경제 호황일땐 알아도 뭐 관심없어하다 지들 먹고 사는게 힘들어지니 다시 끄집어낸거고. 일본인들이 제대로 알아야 하는건 한반도에 살다 쫓겨난 일본인들은 지들이 원해서 잘 살아보자고 왔던거고 일본에 있는 조선인들은 일제 식민지 기간에도 한반도에선 먹고 살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갔거나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이라는거임. 지금의 외노자 케이스와는 또 다르다. 내선일체잖아. 현대의 외노자들 보고 니들도 우리와 일체라며 데려다 쓰나?! 그리고 아무리 일본이 패전해서 망했더라도 조선반도는 소련으로부터 지켜낸 후 온전히 독립 시켰어야지! 3년간 무정부 무국가 상태인데 재일 조선인들이 어떻게 귀국을 쉽게 하냐? 이 머저리같은 일본넘들아!!

[@race9797]

지금도 나 자이니치야 하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분위긴 아닙니다 숨길수 있으면 숨기고 싶은 분위기? 이정도죠 일본이 외국문물을 빨리 들여오면서도 외세를 배척하는데는 우리보다 더합니다 영어 쓰지말고 일본어 쓰라고 식당주인도 그러는 나란데요 뭐 전에 관료도 공식석상에서 외국기자에게 질문받기 싫어서 너 일본어 할줄 아냐? 물었던거 기억하실겁니다 ㅋㅋ

[@waterproof5966]

아직 혐한 서적이 베스트 셀러인 나라임..

[@snali9762]

@@waterproof5966 혐한 서적 베스트 셀러는 진짜 어나더클래스긴하다.. 지구상에 그런 민족이 존재하려나?? 이해불가

[@einwinter751]

한국의 가족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L^

[@user-iz8ku9hl8o]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반이다 아무리 예전의 일본이 못된짓을 했어도 지금의 일반적인 일본인을 배척하고 나가라고 하나?? 일부의 역사적 과오에대한 반성을 안하는 일부의 극우가 싫은거지 모든 일본인을 싫어하는건 아니다!!

[@user-si9oq1gr4r]

조선족들 한테는 나가라고 하잖아

[@holog6619]

할머니 할아버지때 친척을 찾아야하니 쉽지않을듯. 아버지는 일본에서 태어나셨는데 일본어를 읽지못했다니 제대로 교육을 못받고 자라셨나보네요. 일본의 이지매문화는 아직까지도 심한 상황이죠! 그런 분노를 정치권에 쏟으면 더 좋은 사회로 발전할수있을텐데!

[@user-uq6fv2nx8n]

차별을 어느나라나 있지만 일본은 한국인한테 사과 해도 모자란데, 뻔뻔하게 차별 까지 하더라. 한국에도 일본인둘이 많이 살고 있지만 일본인 들이 하는 차별은 한국인둘은 안 한다고 본다.

[@Jayscott305]

와ㅏ... 상상이 안되네.. 여행 갔을때 한국인이라고 엄청 호의적으로 대우받았는데 차별이 있었구나..

[@jun114]

이시절 많은분들이 돈을 벌기 위해, 또는 다른 이유 등으로 일본으로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경북에서 비슷한 케이스로 비슷한 시기에 일본으로 갔다 오셨다고 들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서 태어났고 한국으로 오셨어요(호적에 출생지가 日本國으로 되어 있음) 저기 적혀있는 부산 동네에 그시절 다른분들도 여럿 갔다 오셨을거 같고 해당 동사무소에 그 시절 관련기록이 있을거 같은데...

[@i-smr8468]

격세지감이네요.지금의 일본젊은층들은 한국에대한 호감이커져서 한국어를 배우고싶어하고 한일혼혈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한국같은 멋진나라가 왜일본의 지배를 받았나며 의아해하기도하고요.자이니치 코리안이 자부심이 될수있도록 아픔과 상처가있다면 함께 보듬고 존중교류해가며 열심히 삽시다

[@YCLee-uq5mo]

"뿌리" 찾는것 중요하죠. 근원을 찾기를 바랍니다.

[@Drwjdo]

아직까지도 차별은 이어지고 있다고 함… 스튜어디스 했던 일본인 친구가 알려줌… 고등학생들 수련회 가는데 공항에서 여권커버안에 한국여권 몰래 숨겨서 보여준 학생 있었다고 했음

[@user-ox9oi4iu6u]

지금 한국을 젊은사람들이 좋아하게 되서 한국뿌리를 찾고싶어졌는지도...

[@Hongsi_park]

이정도면 정보가 아예없는 건 아닐 것 같은데...근데 참 슬프네요 얼마나 차별 받았으면 그걸 숨기려고 했을까 ㅠㅠ

[@billyhult77]

과거에는 한국을 어둠의나라로 불리며 무서워했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계기로 양국이 급격하게 친해지면서 nhk가 수입한 겨울연가가 대박을터뜨렸고, 이때부터 일본에 한류열풍이 시작됐죠.그러나 당시에는 중.노년의 여성들만 열광한 열풍이었는데,지금은 반대로 10대~20대여성이 열광하는 시대가됐죠. kpop뿐만아니라 넷플릭스 일본 상위권 랭킹을 보면 한국드라마가 항상 있을만큼 꾸준히 인기를얻고있습니다.

[@jayj3371]

백제의 왕자들도 일본인으로 살고 있지요.

[@jeemaelee8925]

결국 알고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도 한국인이 바다를 건너가서 세운 나라다~~~ 백제~~~ 가야~~~ 저 아래 오끼나와 섬나라는 고려 삼별초가 세운 나라고~~~

[@ferma5101]

파친코는 저렇게 존재한거지...

[@casebycase_904]

옛날에 부모님 주재원으로 계셔서 일본에서 있었는데, 그때 테레비에서 코미디언 어떤 아재가 저런 얘기 했음. 학교에서 수학여행 갈때 여권 만들려고하다가 재외국민증?! 뭐 그런 서류 떼오라고 했다고. 그래서 자이니치인 것 알았다고

[@seo9365]

이걸보니 6.25때 남침한 중공군과북한에 피흘리며 돌아가신 국군 학도병 미군 유엔군 아니였으면 여긴 북한이고 다 굶어죽었겠지 사람도 못찾지 다 죽었으니 전기도 보일러도 없어 에어컨은 듣지도 못해 겨울에 뜨거운물로 샤워도 못해 살면서 닭다리 하나 못먹고 얼어죽었겠지

[@neo3616]

42년도에 할아버지가 갔음 ㅠ 아버진 48년생 아마 한국인인거 말못하고 살아야 했을거고 가족들 생계와 목숨이 왔다갔다 했을텐데 얼마나 힘들었을가 결국 아빠 자신도 자식에게 말도 못하고 살았고 ㅠ 이제라도 따님이 힘들겠지만 꼭 친척들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user-uq1es1rj5y]

할아버지는 김명근1927년생 아버지는 김성달1948년생

[@Alex-seoul-tokyo]

이 분 일욜마다 TBS 시사프로그램 에서 패널로 나오시는 분 같은데....

[@user-qt1vn7no6d]

그래서 일본을 똑바로 봐야 합니다. 배울 건 배우고 싸울 건 샤워야 합니다. 음흉한 나라는 그렇게 됩니다. 무작정 좋다, 싫다 갈라치기 해서는 안됩니다.

[@ajiken123]

お父さん日本生まれ日本育ちで日本語もネイティブだろうから、絵本読めないのは別の次元の問題なのでは...

[@LLooppyyDudu]

이때는 한국인이라고 하면 무조건 깔보고 차별하던 일본이 지금은 한국 아이돌 , 드라마보면서 화장법 , 패션, 음식 모든거 따라하고 동경한다는 요즘 일본젊은 친구들 보면.. 참.. 세상이 많이 달려졌음을 느낌

[@Hyuchan1002]

그 차별에도 불구하고 국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tegamisu9721]

지금 한류의 영향이 커져서 그렇치 아니였음 마찬가지였을 것... 모두 힘내시고 잘 살아내셔서 감사합니다❤

[@user-yq3cm1pj2z]

할아버지가 명근이라는 걸 보고 순간적으로 작은 아버지인가? 생각해보니 중근, 복근이지 명근은 없다.

[@nextValueP]

저 당시 분들 중에 아직 살아 계신 분들이 이제는 거의 없으셔서 친인척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어떻게 되셨는 지 궁금합니다.

[@user-eb7ii6cg3o]

한국이 이제 장사니 뿌리를 찾는 좋은일도 있네 이래서 나라가 강해야돼 나의 조국이 잘살아야해 한국이 이런대접 이렇게 된것도 솔직히 얼마 안됐다.

[@user-po2jw3rr9w]

꼬옥 먼 가족들을 찾기를 바래요~^^

[@waterproof5966]

일본 유명 연예인 중에도 스포츠인 중에도 재일교포 핏줄 꽤 많은데도 커밍 아웃 못하는게 다 이유가 있지... 일본은 궤변덩어리의 나라이며 경계의 대상임.

[@RohanJu]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생각해 봐라 생병의 위협을 느끼니 숨어 지냈던 거지 한국의 힘이 커지니 양지로 나오게 된거고 한류가 대세가 되니 기를 펴고 살게 됐다

[@dong-yeolha8785]

차별과 증오가 넘치는 일본이니 아버지께서 현명하셨네요.

[@user-sn9tm1wk6f]

조선시대때부터 조선에서 꾸준히 건너간 도래인들이 일본인 중에 원주민보다 더 많은듯. 아베 총리도 자기들 조상이 조선시대때 일본으로 건너간 도래인이라고 했음. 일본 아키히토 천황도 백제 후손이라고 커밍아웃했고

[@user-rx2fd7tb7p]

너무 늦게 찾았네....

[@nonburn]

1년전 영상이네요...1938년이면 조선인 강제동원에 동원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본 본토로 동원 되었다는건 아마도 공장등 에서 노동자로 동원 되셨을겁니다...그 후에 전쟁이 터지면서 전쟁중에 계속 일본에서 생활을 하셨을 거고.... 해방후에 돌아가려고 했지만 한국에 전쟁이 터지면서 돌아가시지 못하고 그대로 일본에 남게 되면서 정착하셨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부산 아미동에서 생활을 하시다가 강제동원으로 일본으로 넘어간 노동자가 생각보다 많을텐데.... 비슷한 나이 또래의 분들이 많이 동원 되셨을 겁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정확한 호적등본을 찾아서 친인척 관계를 확인 한뒤에 할머님의 형제 또는 형제의 자손들을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이건 부산시에서 도움을 준다면 금방 찾을 수 있지 않을 까 하네요..강제동원 명부를 확인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명부를 통해 같은지역에서 오신분들을 확인이 가능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신 분들 혹은 남은 분들도 일부 확인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ghjkh482]

남쪽에서는 다 일본에 건너 왔구나. 북에서는 중국에 건너오고요. 우리 할아버지도 42년 43년에거의 이분 할아버지와 같은 시기에 중국으로 건너왔죠. 조선민족의 아픔입니다

[@pedric09]

남쪽분들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만주지역으로 가신분들도 많은걸로 암. 그래서 조선족중에 경상도억양있는 사람들 꽤 많다고 들었음

[@isnaeh]

일본서류 양식이랑 우리나라 구주민등록표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해방 후에도 한동안 동일한 양식을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sangkang6294]

부산이 산 동내도 아니고 70년 넘었으니 강산도 7번 변헀는디, 친척이있어도 기억이나 아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은 1%도 없을듯.

[@shinek1086]

한국과 일본이 갑을관계가 되어야만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변할듯

[@user-zh4ec1gn3z]

꼭 친척들을 찾기 바랍니다.

[@ky6653]

어렴풋이 알았다 라니... 확실히 느껴졌을껀대 아버지는....

[@milk8020]

그마을 파출소나 경찰서 동사무소 가시면 조회해주지않으실까요 생각합니다

[@user-rg4od6mq4q]

아이누족이 자기네들 조상이나 다름없는데 오히려 차별함 ㅋㅋ 한반도 중국에서 다넘어가서 아이누족하고 섞였는데 아이누족이 자기들 조상 아니라고 거부함

[@user-rl7dg5nr7t]

이분 일본어 진짜 잘들린다

[@user-wu1kp5fq7w]

아 나하고 같은생각 .... 혹 한국인의 억양이 조금이라도 남아 한국식일본어라 그런가 하는생각을 잠간 했네요 ㅎ

[@kirakiraclare7292]

발성이 좋으셔서 그래요

[@rrraaa.]

일본인 중에서도 발음이 엄청 뚜렷한듯

[@user-banny1254]

아나운서느낌...교재에나오는일본어같음

[@jhkim5245]

오오 나도 같은생각했음

[@user-lm3fd9to3q]

한국이 뜨니 저렇게 찾지 15년 전만해도 무시했을듯.. (개인생각)

[@molrr]

그렇겠죠 그러니 30이 넘어서 이제야 찾는거같음 알게된건 더어렸는데

[@rainbow3383]

그걸 가능성이 높음. 영상에서 저 여자가 고등학교때 여권필요해서 호적을 떼보고 나서야 아버지가 한국인인걸 알았다고 했는데 이제야 한국내 친척을 찾는 걸 보면.

[@user-eb7ii6cg3o]

한국이 이제 장사니 뿌리를 찾는 좋은일도 있네 이래서 나라가 강해야돼 나의 조국이 잘살아야해

[@재밌노]

반갑습니다

[@user-zx8dm2xs8r]

이제라도 모국의 자랑스런 문화와 역사를 알게되면 자긍심을 찾게되리라.

[@JeehyeShin-yx4wh]

자이니치가 그래서 모꼬 한국인이가. 그럼 뿌리가 한국이니 한국에서 가족 찿기를 응원합니다

[@MrLegend70]

국적은 한국, 조선 이름은 일본식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user-jb7yl7xz5r]

꼭 찾길 바래요 🙏

[@user-sj9iw3vm5q]

I am korean but my grandfather is a Japanese I am proud of Japan

[@user-bb1xc1vz1q]

한국에서 한국사람과 살고있는 일본여자결혼한 할머니 재한일본인도 있습니다

[@minakim7281]

찾으셨음 합니다

[@38lightspot]

1942년 정도에 일본으로 넘어갔다면 절대 그게 좋은 이유가 있을리 없다. 과거를 파서 진실을 아는게 오히려 마음이 아주 불편할 수 있을거.

[@jcjo6718]

아래 댓글에, 부산 서구청에 가서 증조할아버지 제적등본 찾아 보란다!!

[@ilgyupark9390]

일본에 취업해서 일본여자 만나서 아이3명 낳고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본인들 아빠가 뭔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네요

[@user-qu1fz7ty4f]

할아버지가 한국계를 숨기기위해 가족과 연락을 끈었을꺼고 그아들인 아빠도 친척을 몰랐을꺼고 그딸이 지금에서야 찾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 그냥 일본인으로 사세요 ~~~~

[@skyrimsonata3629]

그럼 일본자이니치는 일본귀하해도 일본행정부에두 자이니치 작성된다는거레 정말 미친왕따정책이네

[@user-gr7yq7xt9e]

❤😂❤

[@ohsan6969]

그 서류 가지고 대한민국 관공서 찾아가면 길이 열릴듯!!

[@tree4611]

허허 우리할아버지 동생분의 자손인줄.. 할아버지 이름이 틀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