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오디세이 - 드보르작, 꿈속의 고향 보헤미아 (2017.08.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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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아름드리나무들이 초록 햇살 머금은 숲,
요정들이 숨어있는 듯한 신비로운 연못,
새들의 지저귐 소리와 뺨을 간지럽히는 푸른 들판의 산들바람,
머나먼 타국에서도 그리운 고향의 정경을 노래한
체코의 거장 드보르작을 보헤미아에서 만나다
■ 드보르작, 미국 뉴욕 내셔널 음악원 원장직을 중도 포기했다?
1892년 뉴욕 내셔널 음악원 원장으로 부임하기 위해 드보르작은 미국으로 떠난다.
하지만 고향 체코에 대한 향수로 계약 기간이 다 끝나기도 전에 프라하로 돌아온 드보르작! 꿈속에서도 그리워한 그의 고향 ‘보헤미아’의 정경이 가득한 체코로 떠나보자.
■ 드보르작의 명곡 [신세계 교향곡]은 우주에서도 울려 퍼졌다?
드보르작의 음악은 체코인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경이로운 감동을 주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1969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이 개인 물품으로 우주까지 가져간 [신세계 교향곡] 테이프!
세계인들을 매혹한 그의 음악과 그가 살아온 일생을 따라 가보자.
■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비쇼카의 드보르작 별장, 제작진에 문을 열다?
체코의 한 시골 마을 ‘비쇼카’에 위치한 드보르작 후손의 소유인 빌라 루살카.
그 유명한 [유모레스크]와 오페라 [루살카]를 작곡되었다는 이곳에는 드보르작 생전에 사용했던 옷과 가방, 손때 묻은 가방 등 그의 물건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드보르작이 좋아했던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비밀의 별장을 거닐어보자.
보헤미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족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드보르작의 음악. 그 소박하고도 정겨운 멜로디와 함께 드보르작의 사랑스러운 고향, 체코를 만나보자!

Пікірлер: 43

@fact_cheking_y0ung_bl00d 4 жыл бұрын

십여 년 전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 종방 한다고 했을 때 게시판에 열변을 토하는 글을 남겼는데 어느 덧 십년이 훌쩍 지났네요. 본방은 거의 못 보지만 재방으로 또는 이젠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의 목표점을 바꾼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Forever~

@barbarachung1395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hdfarm99 4 жыл бұрын

음악적 영감을 어떻게 얻는지, 대단하네요. 서구적 음악을 벗어나서, 아프리칸-아메리칸, 아메리칸 원주민 음악을 수용하는걸 보면, 정말 개방적인 인물이었던듯하네요.

@josephbraden4514 3 жыл бұрын

InstaBlaster

@napleongyi4266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동영상입니다

@user-of5ri7be3r 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유행 바로직전 12월에 다녀왔었는데 벌써 2년이 되가는군요..그립네요!!

@user-gk8mi1wy2j 4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영상 보고 갑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세계가 참 어렵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체코를 만나서 온라인 여행을 하게되네요~ 즐겁게 보았습니다.

@hyejunghan98 3 жыл бұрын

다시 가고 싶은 프라하

@sungheelee5086 4 жыл бұрын

아주 멋지네요! 체코 가고 싶어요.

@Dr.JungFrench 4 жыл бұрын

좋은 채널이군요. 잘 봤습니다 ❤ 올해 가기로 계획 세웠는데 바이러스로 취소되었고, 이 채널을 통해 아주 자세히 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영상 너무 잘 만드셨습니다 👍🙏👏

@kimwonjune 28 күн бұрын

체코 프라하 가서 습도가 다르고 공기가 달라서 너무 놀랐다. 하늘이 다르고 프라하 뒤 몰다우 강에 백조가 사람에게 와서 또 놀랐다. 날씨가 흐리고 안 흐리고 와 상관없는 가시거리에 또..... 다 말할 수가 없네요.... 한국이 전자 제품에 두각을 나타내지만, 역시 자연에 축복은 비교할 수가 없더러고요 문화와 예술도.. 감미료를 타지 않은 수준 높은 술도 맥주도...체코 고속도로를 달리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지평선도...

@hgg504 2 жыл бұрын

체코하면 맥주만 생각했는데 자연경관이 다른 유럽 국가 못지않게 멋지고 아름답네요. 아드르슈파흐는 여기서 처음 알게 됬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고 학창시절 들었던 드보르작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즐겁게 보고 갑니다.

@XX-gt2un Жыл бұрын

저는8월달 체코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user-ug2gu3gg7z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음

@user-zo2iy7pg2k 4 жыл бұрын

또 가보고 싶은 곳 체코 프라하

@user-sj8zk7ft8j 4 жыл бұрын

그림같은 도시 멋지네요 체코의 프라하 가보고 싶어요

@user-cf2nf4kw4x 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3번을 가도 또 가고싶은 곳..

@ybroad1908 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드보르작이 아니라 드보르자크 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공영방송답지않네요... 올바른 한글표기법을 사용 부탁드립니다. 드보르작(X) 드보르자크(O)

@powerplant8513 4 жыл бұрын

드보르작은 킹갓이긴 하지

@kimwonjune 28 күн бұрын

드보르작은 마냥 행복한 사람이 아니고 그는 하루아침에 자식 3명을 잃었다 이런 아픈 내용은 없네요..... 그래서 그는 해가 지기 직전까지 기차역에서 자식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앉아 있었고 그의 부인이 들어갈 시간이 되어 서야 마중 나와 집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어디선가 기차 소리의 음이 들려오는 것 같기도 하다.

@user-zo2iy7pg2k 4 жыл бұрын

체코는 낭만입니다 또 가고싶은 나라 중 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