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삼식이 휴가비용ㅋㅋ 소심한 전 2.30만원으로 봤는데 다이아몬드가 더 쉬운 구씨가 200.300은 줬을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역시구씨♥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한민영-z5f2 жыл бұрын
한다발은 되어보이던데요...최소 300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한민영-z5f 까악!!! 그래서 삼식이가 운걸까요? ㅎㅎㅎ
@한민영-z5f2 жыл бұрын
@@jamjamreview 300 운거보단 나 집에간다에 운거아닐까요?? 가고싶었던 집에 소고기 사갈 수 있어서 ㅎㅎㅎ
@kckkej12082 жыл бұрын
30 은 6장인데 6장의 두께가 아님 ㅋㅋ몇백은 되는듯 ㅋ
@심쿵두루2 жыл бұрын
몇 장 안 돼 보이던데.... 다시 봐야겠네요ㅎ
@벼랑위의포뇨-m6w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재혼한 이유는 3남매를 해방시켜주기 위해서 그런거같아요
@이현주-r2d2 жыл бұрын
산위에서 미정이가 들개에 맞서는 장면은 그녀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보여주는거 같네요. 쓰레기 팀장넘도 한번에 해치우고 폐인이 되가는 구씨도 단숨에 구원할수 있는 여전사
@jyy14972 жыл бұрын
오 👍
@dhssw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아침밥 하시다가 쓰러져 돌아가셨는데ㅠㅠ 미정의 엄마를 보면서 계속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났어요
@parkyounghee45162 жыл бұрын
13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보는 내내 두들겨 맞는 느낌이었어요. 구씨의 현실, 창희 퇴사, 추격전, 어머니의 급사, 아버지의 재혼까지...보통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전개지 따지고보면 지독하게 현실적 이라서. 모든 인물들의 현실을 시간대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엮어 놓으니까 뭐랄까 현실판 대혼돈의 멀티버스 한복판에 내자신이 들어가 있는 느낌마저 들더군요...산포로 돌아가 달라진 염씨 가족의 현실과 마주한 자경의 표정이 딱 제마음과 같았던듯요. 14회는 보면서 또 어떻게 두들겨 맞을지 솔직히 짐작도 안갑니다... 정말이지 엄청난 작품이예요.
@jangdol Жыл бұрын
두둘겨 맞는다.. 참 적절한 비유네요
@etherj1442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때보다 작가는 더 깊어지고 진해졌네요 어디가 대본이고 어디가 연출인지 정확히 구분해 낼수 없는 13화였지만 작가가 드라마작가를 넘어 소설가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캐릭터를 구축하는 거나 사건의 느낌을 묘사하는 방식이나..드라마를 보고나서 간만에 설레는 기분이었어요
@geumjoo2 жыл бұрын
저도 깊이있는 소설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미리-j2d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대본집 나오면 다시 대조하며 보려구요. 나의 아저씨는 그렇게 다시 봤는데 연출과 연기가 다시 보이더라구요
@summer-nj7vg2 жыл бұрын
저도 소설로 각색해서 나오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어요ㅠㅠ
@billybat2982 жыл бұрын
너무 뻔한 결말이라도 좋아요 미정이와 구씨가 활짝웃게 됐슴 좋겠어요. 죽어서가는 천국말고 살아서 맛보는 행복. 미정이가 이름도 새로 지어주고 1살짜리 구씨도 업게됐슴좋겠어요.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꽉막힌 해피엔딩 보고싶어요
@경아김-t1u2 жыл бұрын
13회보고 새벽까지 잠을 설쳤네요..산에서 만난 들개는 구씨 같았어요..너무도 순딩순딩한 눈..미정이가 ‘배은망덕한 놈, 너한테 갖다바친 소세지가 몇갠데 ..’ 할때부터 그렇게 보이더라구요..너무나 갑작스런 전개와 사건으러 머리속이 복잡하네요..나를 추앙해 줄 사람만 곁에 있으면 그 어느곳도 힘들지 않을거란 잼잼님 리뷰가 제게도 힘이 됩니다..나도 .. ‘집에 가고 싶다!’..
@edward98762 жыл бұрын
오
@goddkf-99882 жыл бұрын
개가 덤빌거란 거친 생각과 ㅡ미정 그럴지도 모른단 불안한 눈빛과 ㅡ시청자 나 왜 저라지? 그걸 지켜보는 너 ㅡ개 암튼 13화는 허걱 그 자체. 엄니 죽음 ㅡㅡ 염미정으로 불륜 저지르는 개깩기 팀장 구씨의 🐕 같은 모야란 찰진욕 ㅠㅠ 속상했음
@ellachoi53982 жыл бұрын
아빠의 해방이 아파서 일을 그만 두는 것이고, 엄마의 해방이 죽음이라니… 13회차는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ㅜㅜㅜㅜ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해방이라니 ㅜㅜ
@마린보이-e3z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돌아보는 우리의 해방은 뭘까요?
@ellachoi53982 жыл бұрын
@@마린보이-e3z 그러게요. 정말 해방은 뭘 까요? 13회차는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어요ㅜㅜ
@아자아자-r3o2 жыл бұрын
제일 어이없는게 아버지 재혼이었는데 아버지가 갑작스런 어머니 죽음으로 자식들을 서울로 보내주기로 결심해서 일부러 재혼한것같아요 일만하다 죽은 아내처럼 자식들도 자신이 앞을 막고있는것같아 나름의 해방을 시키기위한 결정같아요 아니면 자식들이 산포에 남아있을테니까 ...
@와우추아추아2 жыл бұрын
아..진짜 계속 이해안되 머릿속에 머물렀는데 맞아요 진짜 그러신것 같아요 이제야 의문이 해결되네요 원래 손석구 팬이었는데 범죄도시까지 손석구 진짜 진짜 너무 좋아요
@심쿵두루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나젤리야-i3d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일부러 서둘러 재혼해서 삼남매를 해방시켜준것 같아요.자신의 몸때문에 자식들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가슴 먹먹한 어젯밤이네요
@mew98242 жыл бұрын
어이
@폴라리스-o8r2 жыл бұрын
글쵸. 저 병은 완치가 되는 병도 아니라 가족 중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돌봐야하는데 현명한 판단입니다.
@rikaseshiri20782 жыл бұрын
반전의 도가니 13화 ! 아버지의 선택…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재혼을 택하신건 자식들에게 자신을 부담 덩어리로 남기기 싫어서 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제일인 기정이가 몸이 불편해진 아버지를 모시리라 생각 되지않고 어차피 미정이가 전부 떠맡아야 할것이라… 아버지도 아셨을 거예요 진짜 현실을 그려내셨어 작가님ㅠㅠ이런 상황이 우리의 현실에는 넘 많아ㅠㅠ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그쵸? 진짜 극도의 현실
@bitter_happy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예고 보면 기정이가 극진히 아빠 모시고 엄마 몫까지 장녀노릇 한걸로 보임... 아빠는 그런 자식들을 해방시켜주기위해 재혼한거고...
저도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재혼을 선택한 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좀 아팠네요.
@luvluvcho2 жыл бұрын
애기한테 쭈뼛쭈뼛 안녕 하는거 보신분.....? 넘 구여운 구사장늼ㅜㅜ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그게 진짜 킬포였어요!! 있지 말아야 할 곳에 있는 것들은 기이한데..귀여움 ㅋㅋㅋㅋ
@그냥사람-h4m2 жыл бұрын
부끄러운 손짓..봤습니다ㅋ
@noosi52112 жыл бұрын
난 도대체 보고또보고 몇번을 더봐야 이드라마가 재미없어질까~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거 넘 슬픈일.작가님 살짝 미워했지만~3회밖에 남지않았다는 생각에 곧 넘 슬프진다.ㅠ~이런 드라마는 내생에 처음인거 같다.50을넘었지만 봐도 봐도봐도 재미있다. 작가님넘 존경스럽습니다. 배우님들도 연기 진짜너무도들 잘하십니다. 지금도 재방송 보고있는데.재방송도 벌써두번째~~작가님 연장해서 조그만 더 해주시면 안되나요.?다음주 끝나면 뭔 드라마를 봐야하나요~넘 슬픕니다ㅠ^^
@까마중-b1s2 жыл бұрын
구씨가 염미정 부를 때, 맴찢이었어요 ㅠㅠ
@기예르모-v7d2 жыл бұрын
풍 맞은 염씨 아저씨 머리짧은거 설정 잘 했더라.. 봉사나온 미용학원 학생이 자른듯한 그 머리.. 요양병원에서 반겨주시던 아버지 생각나게 하네 ㅜㅡ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그쵸? 저도 짧게자른 머리에 눈물이 광광광
@폴라리스-o8r2 жыл бұрын
혼자 서는 생활이 힘들어진 아버지가 재혼한 건 잘하신거죠. 병든 부모 모신다고 자신의 삶을 포기할 자식이 몇이나 된다고.....
요즘 해방일지 꿈까지 꾸는데.... 13화는 너무 충격이네요~화목 까지는아니더라도 무서운 아버지 지만, 가족의 울타리에서 같이 밥먹고 기죽지않고 투정부리며 살던 가족이 엄마를 잃으며 해체되는 전개가 너무 현실적이라 멘붕이왔어요!! 저녁 잘먹고 갑자기 돌아가신-엄마가 없어진 우리집과 너무 닮아있어서 악"소리도 안나오더라구요!! 구씨한테 몰입하다 빰 맞은 느낌이네요. 14화에서 위로받을수 있을까요....
@betty_hs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런경우는 엄마가 돌아가신게 아니고 엄마가 없어진거죠..
@kimjoo39352 жыл бұрын
13회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충격이고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혼돈이네요😭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아프고 거기다 삼남매도 서울로 떠나고 새엄마라니...새엄마라니!!!아 뭔가 정리가 힘든 13회였어요😓
@e95ckss2 жыл бұрын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ㅠ
@황유희-d6l2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새엄마로 나온분 시장에서 미정이가 개 잃었다고 슬퍼 한다고 한분 같음
@medicakim2 жыл бұрын
@@e95ckss 이런 현실적인 드라마를 보면서 머리는 환상 속에 사는 분이시는 것 같네요. 제가 지극히 현실감있게 설명해 볼게요 . 1. 아빠가 아프다. 2. 아빠가 홀로되었다. 3. 병원이 멀리 있는 시골이다. 응급 상황에서 시간이 지연되어 실제로 많이 돌아가신다. 4. 병든 아빠는 누군가 돌봐야 한다. 5. 아빠 입장에서 그 짐을 자식에게 줄 수 있겠나? 아니 그것이 과연 합당한가? 6. 자식을 보내고 간병인을 들여야 한다. 7. 시골에는 홀로 사는 노인 여성들도 많다. 8. 홀로사는 노인들은 외로운 건 둘째고, 언제 무슨 일이 있을 지 자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다. 9. 노인 여성이 간병인으로서 보수를 받고 간병해 줄 수도 있고, 그냥 편하게(?) 그 남자의 집에 들어가 사는 방법도 있다. 10. 이런 행위가 과연 죽은 아내(또는 남편)에 대한 배신인가? . 11. 저 여성분이 입주 간병인인지 법적 재혼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그집에 있는 지 충분히 이해되고 또한 마땅히 그래야 하는 상황이다. . 이젠 좀 이해가 되실까요? .
@임준수-c5b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해가 감. 어머니가 죽고 삼남매를 서울로 해방시켰듯이 아버지가 혼자 집에 있으면 삼남매는 절대 서울로 가지 않았을거에요. 아버지도 그런 생각을 하신거죠
@숨있는생활2 жыл бұрын
진짜 삼식이를 미정으로 부른건 진짜 천재라고 본다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삼식이 개명떡밥 부터 작가님 천재
@모차르트박2 жыл бұрын
미정이 부를때 넘 슬프더라구요 ㅜㅜ
@숨있는생활2 жыл бұрын
@@모차르트박 김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초혼》 전문)
@sanbyeol-002 жыл бұрын
@@jamjamreview 맞아요 결국은 삼식씨한테 염미정을 부르기위한 작업이였네요 한장면 한장면 의미없는게 없는 드라마입니다
@rosemarie7830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뭐지? 정말 오랜만에 마음과 머리가 동시에 가득 채워지는 좋은 작품땜에 바쁩니다. 명작.
@mrs45162 жыл бұрын
첨엔 살살 긁더니 이젠 마구 후벼파고 있는.. 너무 투명해서 점점 드라마 보기가 무서워지는..ㅜ
@서김-f6e2 жыл бұрын
이제야 맨날 일만 하는 엄마의 역할이 극중에서 커지나 보다 했는데...큰사위감 맘에들어 밥 사주고 기분 좋았다가, 막내딸의 슬픔을 알게되어 비통해 하다가...그렇게...염씨 아저씨 너무 꽉 막힌 사람이라 안그래도 별루 였는데, 아내를 먼저 보내 버리네...누군가의 귀한 딸이였을 어머니가 그렇게 죽어라 일만 하다 해방 됐네...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jamjamreview 네ᆢ나주혁신도시바로옆이 산포면이에요ᆢ 처음드라마볼때 산포나와서 걍웃고말았는데 어제삼식이가나주하는데 나주산포를 아시는작가구나싶드라구요ᆢ산포가 전형적인 시골이어서 드라마 밭에서일하고 밥먹는장면보며 어릴적생각 많이났거든요ᆢ
@심쿵두루2 жыл бұрын
헐 그런 연결이
@전작약꽃이피기까지2 жыл бұрын
와우 작가님의 고향은 어딜까요
@turtleman.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고향은 강원도 강릉이고 제2의고향은 군포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pretty__cat2 жыл бұрын
2022년 미정이를 만나러 가는 표정치고는 너무 쓸쓸해 보였는데 그게 마음에걸림ㅠㅠ
@haulhaul16162 жыл бұрын
이런게 해방이라면 해방은 늘 행복은 아닌거 같아... 그런느낌이 들었던 13회였어요. 소중한건 영원하지 않다는 뼈때리는 현실을 어떻게 드라마에서 현실보다 더 현실처럼 그려놨을까요... 더 독하고 더 무너져야 널 잊을수 있을까 싶은놈처럼 미친 막장의 끝을 달리던 자경이의 그 틈새 균열... 1살 아기와의 대면 모멘트. 아... 나는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구나. 난 저 깊은 마음 속부터 그녀가 있는 달빛이 가득했던 본능이 충만했던 산포에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했구나 깨달으며 열심히 외면하던 본 모습을 와장창 현타맞이한 것 같았어요. 저 인간은 왜 꼭 (현실로) 때려맞아야만 깨닫고 움직이는가 가슴이 참 애이더군여. 구씨로써 더는 밍기적거리지 말고 신기루처럼 미정이 영 사라지기 전에 온 영혼 다 던져 붙잡아 되돌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reillao26542 жыл бұрын
저 여자마담 애기안고 "옷입고집에가자 ~" (집에가자)가 포인트 메타포
@lavenderis_2 жыл бұрын
아기랑 눈 맞출때, 자신이 아기가 되어 미정에게 업히고 싶어하는 구자경 얼굴
@sdolll2 жыл бұрын
감탄하며 봤네요~ 상징 하나하나~ 틈새 해석을 모조리~ 아기의 등장 의미해석이 표현키 어려웠는데 한살짜리 구씨의 거울로 해석한 부분은 단연 깊은 의미를 도출한 서평이었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드라마를 더 이해할수있도록 잘 요약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저도 해피앤딩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zwalzwal2 жыл бұрын
깊이 있는 해석 이 드라마에서 놓친 부분들도 챙겨주네요
@jamjamreview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리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ost_em8559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네요ㅜㅜ
@아무-j2k2 жыл бұрын
구씨와 미정이 산포로 돌아가 가식 없는 진짜 삶을 누리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jemimah20112 жыл бұрын
모든 불행과 비극의 짐은 어머니가 지고 가셨네요. 삼남매에게는 따스하고 충만한 추앙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블라블라-c6x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모든것들을 다 표현해내 주셨네요. 대단합니다. 덕분에 드라마가 더 재미있고 여운이 깊어지네요
@gribouille7651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비평 교양강의 들은 것 같아요!! 추앙합니다👍👍
@율람-q3w2 жыл бұрын
속 시원하게 해석해 주시니 확 더 와 닿네요~ 2번째 정주행인데 작가님의 의도를 알듯 해요!
@jyy14972 жыл бұрын
아기등장 새가 들어온것 같았겠네요 명대사
@medicakim2 жыл бұрын
아빠의 재혼(?)에 충격 받은 분들이 계셔서 현실감 있는 설명을 해봅니다. 1. 아빠가 아프다. 2. 아빠가 홀로 되었다. 3. 병원이 멀리 있는 시골이다. 4. 응급 상황에서 시간이 지연되어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 4. 병든 아빠는 누군가는 돌봐야 한다. 5. 아빠 입장에서 볼 때 그 짐을 자식에게 줄 수 있나? 6. 자식은 자식의 삶을 살게 하고, 간병인을 들이는 게 맞다. 7. 시골에는 남편을 여의고 홀로 사는 노인 여성들도 많다. 8. 시골에 홀로 사는 노인들은 언제 무슨 일이 있을 지 자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다. 9. 젊은이가 부족하고 병원시설이 없는 시골에서는 병약한 노인들은 서로를 돌봐 줘야 한다. 10. 서로에게 필요한 간병인이 되어 줄 수 있고 형편에 따라 살림을 합칠 수도 있다. 이런 선택을 과연 죽은 아내(또는 남편)에 대한 배신으로 봐야 하는 가? 자기들 입장에서만 해석하는 시골 노인들에대한 무책임한 분노아닌가? 재혼이든 아니든 이를 아내에 대한 배신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
@JINParky Жыл бұрын
젊은 사람들이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서 그렇죠… 노인들이 무슨 20 30대마냥 성욕에 끌리고 불타서 재혼을 하겠습니까 서로 보듬어주고 온기를 나눌 상대가 필요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