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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KAPCC 주일 첫번째 찬양... 새로운 퍼포먼스를 제작하면 예배를 계속 수정하고 수정해도 예배를 드리고 나서야 부족한 점들이 보이고 들리게 됩니다. 이 퍼포먼스도 그렇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피아노도 하나 넣어놓았는데 사용은 안했네요. 발라드키는 음역대 높은 곳에 가니 귀에 거슬리는 고음이 난다는 것을 알았구요. 단촐한 악기 구성인지라 모딕이가 할수 있는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총 동원해서 조금 더 풍성한 반주를 할 수 있게 노력하는 중입니다. 물론 찬양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항상 조심스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유있는 척 하고 있지만 실상은 부들부들 떨면서 반주하는 건반치는 자, 그게 바로 접니다. MODX가 교회에 와서 행복한 반주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