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 Fc3랑 베이비보틀은 저도 썼어요. (베이비보틀은 현재도 소장중) fc3는 제가 마이크소리를 잘 모를때 써서 너무 어두운 느낌이다라는 생각에 방출을 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후회하고 있어요,.. 베이비보틀은 오히려 너무 과한 감도때문에 제 성량이 너무 크다보니 녹음시에 굉장히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u87 마이크 얘기하실때 피크감을 설명하셨는데, 베이비보틀이 저한테는 그 피크감이 너무 심했어요. 이건 아마 제 발성이 너무 쎄고 성량도 커서 이 마이크와 궁합이 상당히 안좋았다고 평가합니다. 그외에 고역대 표현이 안좋은데 이게... eq로 톤을 만지려 하면 정말 안먹는 마이크더라구요. 다만, 이 마이크는 성우 녹음을 할 시에는 굉장히 좋은 소리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문제는 현재 C414 XL2를 쓰며 모두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