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안맞는 남자와의 연애_나랑 정말 안맞다고 느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hfo04]

원래 안맞는게 정상이다란 말에 공감 되네요

[@doggome]

하 무뚝뚝한 남자에 대해 영상올려주세요 슨생님..

[@greentree8862]

남친40살 저 37이구요. 전남친 4개월 정도 만났고 헤어진지는 5개월 정도 되었는데 헤어진 이유는 남자 혼자 한 달 동안 해외여행 간다는 것을 제가 이해해주지 못했고(한달 휴가계획에 제가없다는게서운했어요) 결혼시기에 대해 압박을 줘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이런 경우에도 재회가 될까요? 제가 서운하다고 말한 날 입꾹닫하더니(진짜첨보는모습 이였어요) 일주일 정도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 말이 없어서 제가 잠수이별인듯하여 잘 지내라고 했고 그 이후에 아무 대답도 없이 그렇게 끝이 났어요. 사귀는 동안 서로 꽁냥 대면서 재밌게 연애했는데 갑작스러운 이별에 너무 황당하고 힘들었네요.

[@psykickeyes]

헤어진지 5개월이시면 원망감은 다 사라졌을 겁니다. 결혼압박등 부정 선입견은 갖고 있을 겁니다. 문제는 시간이 너무 흘려 상대방이 어떻게 변했을지 모른다는 것이죠. 상대방이 연락이 여태껏없었다면 나에 대한 니즈가 없어서 입니다~ 내 가치에 대해 궁금하지 않는다! 입니다. 정리하면 현재상태는 ( 나에대해 궁금하지 않고 ) + ( 부정적 선입견을 갖고있다 ) 이 상태입니다. 가능성은 상대방 성향이나 현재상황에 따라 달라지구요/ 선연락해서 반응을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greentree8862]

​@@psykickeyes이사람은 제부가 소개시켜준 사람인데 몇개월전 제부가 그사람한테 절 다시 만날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니 저한테 실수한 게 많아서 연락하기 힘들겠다고 그렇게 말했다고 해요. 실수한 게 많아서 라는 뜻은 본인이 잠수탄게 저한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 걸까요?

[@크레파스-b7g]

저는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을 하고 해결책 제시를 하는 데 남친은 그걸 아예 회피해버리고 너랑 나랑은 서로 틀린점이많아 라고 하는 사람에겐 어떻게 해야하나요?

[@psykickeyes]

정말 쉽지 않습니다. 내 인내력을 풀 장착 하셔야 합니다. 회피형 남친에게 해결책 제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는 공격으로 보입니다. 해결책은 곧 너도 고칠거 고쳐야 되는거 받아들여라! 이 뜻이거든요. 남친은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너랑 나랑 틀린점이 많아 라고 하신건 말그대로 다른부분은 서로 건드리지 말자! 이 뜻이구요. 아님 안맞다라고 혼자 단정지을수도 있습니다. 남친의 과거 연애주기가 짧았고, 나랑 사귀는 과정도 이전과 같다면, 진정한 회피형이면 갈등지속시 또 숨을 것입니다. 현재는 말로 어떻게 할수있는 부분이 아니구요 이 남친에게 내가 얼만큼 소중한 존재이고 얼만큼 가치가 있는지가 관건 입니다. 세상에 모든 회피형도 자기가 여자를 더 좋아하면 회피하지 않습니다. 회피형증세 금세 없어 집니다. 지금은 목적달성을 다했다라고 은연중 느끼니까 자기식대로 본인의 자아를 드러내는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아니면 죽고 못사는 여자로 남친에게 각인되는 것이 방법입니다. 가장 건강한 해결책은 이것입니다.

[@크레파스-b7g]

@@psykickeyes 그럼 여자친구에게 해서는 안될행동을 할땐 나르시즘과 회피형남자에겐 어떻게 해야하나요?

[@크레파스-b7g]

@@psykickeyes나아니면 죽고 못사는 여자..그 각인되는 방법을 찾기가 어렵네요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psykickeyes]

@@크레파스-b7g 똑같이 대응해서 만만한 사람아니란걸 인식 시켜줘야 합니다. 눈에는 눈...같은 방식으로 단호하게 대하시거나 회피하면 나도 그이후 부터 더 길게 쌩까거나 해서...상대방이 왜그러냐고 사과할때까지 버티셔야 합니다. " 니반응에 나도 이렇게 된거 뿐이다 " 라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회피 나르랑 갈등상황시 내가 잠식당하지 않을려면 더 강경하게 나가시꺼나/ 이딴식으로 굴면 헤어지겠다. 란 태도를 보이셔야 합니다.

[@므므느느]

이딴식으로 굴면 널 만날 수 없다. 하니 잠수타고 제가 찾아가니 다신 헤어지자는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하는데 ㅜ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kimbo-kyoungclairehana599]

안맞는 남자가 종교까지 강요하면서 통제하려고 들면 갑갑할 듯 + Miss Claire is 김보경 +

[@nyl7737]

남친의 열렬한 대시로 사귀게 되었는데, 그후 서로 너무 끌리고 잘맞았는데, 남친에게 헤어지자고하고 너무 잦은 싸움으로 서로 지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가 이야기하다 남친이 화내면서 헤어지자고 하길래 그래 그렇게 하자고하고 집에와버렸습니다. 지금 쌤님글들을 읽어보니 너무나 회피형인 사람이었는데 사귄기간이 3개월 미만으로 짧았는데 부모님뵈러 가자고 할정도로 저를 좋아해줘서 회피형이 감춰졌던 것 같습니다. 카톡차단도 안한상태고, 제짐이 그사람에게 있습니다. 이럴경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헤어진지 2주 다되어 갑니다.

[@psykickeyes]

네~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하란 소리는 아니구요, 지금 질문하신걸 비유하자면, 제가 비행기 조종을 할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물어 보신거와 같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가능하다고 말씀드린건 진실입니다. 여기까지 답변만 가능합니다. 비행기조종을 댓글로 설명드릴수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재회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그 이후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릴수는 없습니다. 댓글 답변은 여기까지 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