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미성숙했기에 나이트시티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꿈이 아닌 타인의 꿈을 이루어준 전설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데이비드 : 꿈꾸는 자.
@배그하는돼지-b8d2 ай бұрын
아ㅠㅠ진짜 미치겠네ㅠㅠㅠㅠ
@김성진-q7p2 ай бұрын
아인슈타인의 꿈 이라는줄
@이성연-k2e2 ай бұрын
예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타인의 꿈이 누구의 무슨 꿈을 말하는거임?
@drabon08132 ай бұрын
@@이성연-k2e루시의 달에가고 싶다던 꿈이요.
@_10tacle2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급전개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숨가쁘게 파멸로 달려가는 서사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적당한 호흡의 작품이였다고 생각해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buydoji2 ай бұрын
제작진은 더 많은 에피소드를 원했지만....
@배그하는돼지-b8d2 ай бұрын
오히려 이렇게 짧고 굵게 끝났기에 인상깊었던거 아닐까요?
@CASTLE_CS2 ай бұрын
오히려 10화밖에 안돼서 마지막에 공허한 느낌이 더 있었음
@이잉이잉기모리2 ай бұрын
맞음 급전개라해도 그게 나이트시티에 맞는 느낌
@whilver2 ай бұрын
급전개를 이렇게 포장한다고...? 급전개는 급전개일뿐 좋게 볼 수는 없는 것같은데
@UNKNOWN_83252 ай бұрын
내가 너를 어떻게 잊었는데.....
@ahrellfreiheit37632 ай бұрын
좋잖어 그래도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나야, 루시.
@user-mallodan17252 ай бұрын
근데 이제 데이비드를 곁들인
@ganaganaganaganaganagana2 ай бұрын
슬슬 다시 생각 나야겠지?
@buydoji2 ай бұрын
레베카....
@칠공이-i2e2 ай бұрын
떠올리면 슬프지만 이 슬픔이 싫지 않다
@IMKAZZZU23 күн бұрын
6:40 "그의 인생은... (호흡)...정녕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었나요?" 여기의 '정녕' 앞의 호흡 부분에서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단순히 대본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레이션 하나하나에도 디테일에 주의를 쏟으시면서 녹음하신다는게 느껴졌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사월-g2w2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사고를 당해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던 날 수술도 못받고 방구석에 쳐박혀 울고있을때 정말 우연찮게 강철의 연금술사와 상실의 시대리뷰를 보며 지금까지 잘버텨 올수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멋지게 살아가 주세요!
@creasy31662 ай бұрын
이젠 울지마
@아르민-x2v2 ай бұрын
넌 특별해
@heavy_infantry2 ай бұрын
와 애꾸눈 줠라머시써
@김승호-p3b26 күн бұрын
조로잖아 럭키비키
@b0lt628-k2 ай бұрын
이 모든걸 11화인가 12화인가 짧은 시간에 담아낸게 더 공허하게 느껴져서 명작임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유독 공허한 것 같아요
@billevans13372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10화...
@drinkmonsterenergyisgood2 ай бұрын
이게 리얼😊
@카레라이스-f8x2 ай бұрын
12화까지만 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soulmusicyour7215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정-y6r4c16 күн бұрын
영상이 올라오지않아 오랜만에 와봤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나 에이티식스, 리뷰남님만의 프로젝트 등 많은 영상이 내려갔네요.. 리뷰남님의 영상들로 위로를 받아서인지 이번에는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이 채널을 보고있을때면 따뜻하고 섬세한 고민들을 해왔을 리뷰남님께 놀라기도하고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게다 썸네일부터 영상 퀄리티, 내용의 질까지.. 힘이 많이 드셨을 것도 같네요. 지금 어떤 마음을 겪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온전히 느끼며 성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길을 가시든 응원하겠습니다.
@GSSS-p8e2 ай бұрын
방금 다 보고 왔는데요. 정말 많은 동감을 표하면서 한편으로는 느끼는 감정을 맛있게 표현하시는 언변을 배우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마지막화에 울었지만, 이 극이 만약 긴호흡의 극이었다면 오히려 힘이 빠졌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짧은 극이자, 빠른 템포를 갖춘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상실하는 자"와 "극에서 이탈하는 자" 두가지를 짧지만 강렬하게 쌓아올려 양가적인 감정을 동시에 터뜨린 작품이었기에 더더욱 수많은 경험으로 다져진 클리셰들이 보임에도 울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의 선정과 더불어서 정말로 양질의 주관을 담아서 말씀하시는 매번매번의 영상들이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저야 말로 이런 댓글이 참 소중합니다. 종종 보러와 주세요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do0ee2 ай бұрын
7:52 열심히 달리다가 길이 끊긴 저 장면 약간은 저 심정을 알것 같네요 내가 하는 일이, 추구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그 느낌... 내가 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 아닐까 하는 의심 결국 저는 다른 의미를 추구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지금이 더 낫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 잘 살아봐요🤗🤗
@가나다-t1h2v2 ай бұрын
2:44 기억전달자처럼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듯한 디스토피아 사회에서 어쩌면 비효율적인 사랑이라는 점을 추구하는 모습과 비슷한것같네요
@moongchieful2 ай бұрын
진짜 유튜브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유튜버가 아닌가 싶음
@Ji-hyunkim-mo3fs2 ай бұрын
편집능력이 너무멋있고 눈물이 나네요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
@조우진-k7u28 күн бұрын
아버지가 없이 자랐고 어머니를 가난때문에 잃었고 본인의 꿈은 없었으며 리더를 아버지처럼 여겼고 리더의 죽음에 부채감을 느껴서 리더를 자처하는 꿈이없는 어린 소년이었음 자신을 믿고 좋아하는 레베카에게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이 사랑한 소녀에게는 가장인것처럼 강한모습만 보여주고싶어하는 강한척 하는 소년이었음 그래서 주인공의 나약함을 알고도 감싸주는 레베카의 죽음이 더 슬프게 다가옴
@김기범-g8k6v7 күн бұрын
와...
@철민이1232 ай бұрын
요즘 행복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았는데요. 가짜 행복을 끊으니깐 왜살아가는지 알겠더군요. 알코올 중독자인 지인한테도 나는 정말 형이 술을 끊고 진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깐 눈물을 흘리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데이비드의 인생도 결국 가짜 행복만 쫒다가 진짜 행복을 찾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죠. 꼭 현실에서 도박 마약 코인 주식으로 잘안풀린 인생들이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게 데이비드의 인생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꿈은 이루어 주었으니 의미없는 삶은 아니었구요. 참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Y_chan__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lNaega-z6m2 ай бұрын
정말...내가 너를 어떻게 잊었는데...하...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 중요하다.
@용감한제리2 ай бұрын
'이미 정해져있는 엔딩을 어떻게 아름답게 마무리할껀가.' 이 작품은 옛날 감성에 만화느낌을 느낄 수 있었음. 뭔가 불쾌하지만 씁쓸하고 주인공의 신념이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된 그것자체가 멋있는 애니메이션은 오랜만이다. 명작 특징 중 하나가 다양한 구도, 새로운 화면 구성, 주인공의 신념, 정해진 엔딩, 씁쓸하고 불우한 사람들끼리 모인 요소 + 주인공의 백그라운드와 성격이 이렇게 변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느껴짐.
@TwilightOFSummer-k4w2 ай бұрын
소년이여 전설이 되어라.
@전현우-y8w2 ай бұрын
스켈레톤에 타라 데이비드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신지.. 곧 보러간다
@성이름-l3g5g2 ай бұрын
신화 아닌가
@bgy_2 ай бұрын
@@Review_man0729이거 에반게리온 예고인가요? ㄷㄷ
@Azr0262 ай бұрын
전설이 된다는게 제대로 무슨뜻인지도 모른채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소년이 떠오르네요 😢
@지늄-q2h2 ай бұрын
심금을 울리는 해석이네요. 그래서 그렇게 데이비드의 모습이 슬프게 느껴졌나봐요.. P.S. 엣지러너 bgm이 꽤 큰 편인데, 8:02 ~ 8:30에서 bgm은 거의 지워버리면서 대사만 부각되게 편집하신 정성에도 감탄하고 갑니다.
@jahsehdwaynericardoonfroy47152 ай бұрын
리뷰 영상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브금 선정이랑 장면 편집 너무 좋은거같아요. 목소리도 귀에 잘 스며드는 느낌이랄까 ? 영상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요 !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그럴게요ㅎㅎ 자주 보러와 주세요!
@Dinheiro8202 ай бұрын
완결된지 2년 된 애니메이션을 뒤늦게 다 본 게 엊그제인데... 후유증에 시달라던 와중 유튜브를 뒤지다가 찾은게 어제 올라온 리뷰 영상이라니... 이건 2년의 시간을 건너뛴 운명임이 분명합니다
@Patrick-vv4vk2 ай бұрын
제가 본 작품 리뷰와 이어지는 작품들은 하루만에 다 봤던 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들은 그 작품을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정도로…영상을 잘 만드셨네요… 이방인과 에이티식스로 처음 영상을 봤는데요…정말…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살낮을 찢을 정도로 인간의 마음을 찌르고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혀진 사람들의 진심과 양심이 이 영상들을 통해 널리널리 퍼지고, 다시 싹트길 원합니다. 이러한 채널과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오차오-x2q2 ай бұрын
5:39 에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0in2852 ай бұрын
최애 유튜버와 최애 애니의 만남
@thy3792 ай бұрын
소년은 소녀의 꿈을 이뤄주고 싶었고 소녀의 꿈은 소년과 함께하는 거였다
@user-gq7ph9hu6n2 ай бұрын
다들 왜 생각없이 행동하고 사냐고 그러지만... 초2 때부터 죽음이 무서웠고.. 생각을 하면 할수록 삶과 인생이 두려운걸.. 미래가 두려운건 아닌데..흐르는 시간 잃을 무언가가 무서움.. 대학1학년인데도 정신은 자라지 않았나 아직도 그러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황지찬-k4z2 ай бұрын
저는 죽음이 모든 이에게 오지만 그 순간은 모든 이에게 같지 않다 이야기를 듣고 오히려 편해진거 같아요. 당장 1시간뒤에 죽을 지도 모르는 인생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내가 좋아하는걸할 수 도록 해주는거 같아요
@Gyeoul___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외면적 가치보다 내면적 가치인 사랑, 자유, 지식같은 것들이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특히 타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헌신적인 사람이 되고싶네요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그 마음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분이 되실거예요
@Gyeoul___2 ай бұрын
@@Review_man0729 리뷰남님 영상들 덕분에 상실의 아픔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달래-v3p2 ай бұрын
** 이 댓글 때문에 울었다
@Information-cleaner2 ай бұрын
희생 헌신 이런 말이 듣기엔 참 아름답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않을수도있죠 실제의 바닥은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속 아름다운 결말이 아니라 공허할수있으며 모자이크 하나 없는 가장 처참할 수도 있는 끔찍함에 몸을 던지는 것일수도있기때문이죠
@Harry-in3if2 ай бұрын
와 정말 잊을만하면 알고리즘이 주기적으로 보여주네 이 영상은 저 애니를 다 보기 전에는 이해 안될수도 있는데 다 본 후에 보면 진짜 좋은거 같음 단 한번만 볼순 없는 명작이라 영상을 안볼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
@한국산통조림Ай бұрын
상실은 자신의 삶을 증명해줄 모든 공백이고 기억은 꿈과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하나의 장소이며 필연은 삶에 사람을 새기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모든 것은 만남으로 시작하여 이별로 끝이 난다' 그게 사람입니다
@반짝반짝반짝6 күн бұрын
캬
@딥다이브2 ай бұрын
부족함이 없는 기승전결, 마음에 와 닿는 표현, 부드럽고 섬세한 영상미. 엣지러너만큼이나 걸작인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야채파이2 ай бұрын
아니 서서히 잊혀갈때쯤 다시 이렇게 떠올리게 해버리면 ㅠㅠ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그걸 시간차 공격이라고…
@배그하는돼지-b8d2 ай бұрын
진짜 눈물 겁네 짜게 많드네ㅠㅠㅠㅠ.오늘 한번 더 봐야겠다
@이으뜸-v6g2 ай бұрын
사이버펑크 유저들은 엣지러너를 볼 때부터 희망도 없을 것이고 좌절 뿐.. 이라는 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사이버펑크 나이트시티라는 곳에서 이런 꿈을 꾸며 처절하지만 아름답게 살아간 데이비드와 루시를 보니..더 감동이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지훈-x1d2 ай бұрын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인간 실격등 책도 읽기 시작했고요 군대에서 잘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만들어주세요
@부계정-q4e2 ай бұрын
와 어제 사이버펑크 엤지러너 다 봤는데 영상이 올라오다니.. 정말.. 감동
@오리준-q2c2 ай бұрын
사펑 다보고 친구들은 전부 혼자남은 루시에 감정이입하는거 같던데 난 개인적으로 데이비드에 더 이입된거같다. 모두가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는 나이트시티에서 루시의 꿈을위해 자기몸을 다 갈아버린 데이비드쪽에 더 정감이 가는거 같다
@흣짜-h3i2 ай бұрын
이분 리뷰하는건 무조건 보는 사람이라 봣는데 진짜 여운 ㄷㄷ 다양하게 많이 추천해주셧으면
@name-gr8wn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5luepf2 ай бұрын
영상 연출 진짜 마음에 드네요 명작에 명리뷰입니다.. 구독하겠습니다!
@arong_ene2 ай бұрын
아니 오프닝 부분에서 소름돋고 노래 맞춰서 말하는것도 대단하네요
@ss241afr2 ай бұрын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강철연도 인생 작품으로 느끼는 입장에서 영상 5:52 에서 질문이 있는데 제 기준으로는 원작의 강철연에서 에드와 알의 초기 모험의 의도는 잘못된 판단으로 잃은 육체(특히 알폰스의 전신)를 되찾는 것이지 엄마를 되찾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첫 에피소드 리올 교회에서 사이비 교주 코넬로가 이 돌로 인체연성을 다시 할지(엄마를 또 살리려 할 것인지)비웃자 착각하지 말라, 몸을 되찾기 위함이다 라고 일갈했고 이 부분은 로제한테 말하는 부분에서도 "죽은 사람을 되돌리는 건 불가능한 금기의 영역"이라고 극중에서 계속 언급하네요. 해당 내용은 현자의 돌을 찾는 시점이 아닌 인체 연성 시도 전의 어린 시절의 엘릭 형제한테 해당되는 부분이 조금 더 정확한 서술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 부분 외에는 공감하며 잘 보았습니다. 좋은 리뷰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
@yang66092 ай бұрын
훌륭한 영상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덕분에 엣지러너에서의 사랑에 대한 인물들의 태도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작중 인물들의 사랑이 타인을 자신에게 맞추려 들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비록 미숙해보일 수 있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리뷰남 애정합니다❤
@박지민-l8m6q2 ай бұрын
매번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꾸준히 챙겨 보고 있어요! 항상 생각할 거리를 주시고 철학적으로 저를 성장시켜주시는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ㅎ
@H4n_uLАй бұрын
1:04 1:59 이 두 장면이 개쩌는 게 분명 같은 장면인데 하나는 진짜 너무 퀭해서 오히려 웃긴데 다른 하나는 퀭한 게 아니라 공허한 느낌...
@thegreatchoel2 ай бұрын
마음속에 딱 아련했던 부분에 대한 설명이 너무 잘 이해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매번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애니들이 리뷰남 님을 통해서 해석 되어지고, 풀이 되어지는 것에 큰 영광입니다 😆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저야 말로 영광 입니다!
@ho_i_jja2 ай бұрын
진짜 몰입 되게 말씀하신다 관심 없던 작품이었는데 영상 보고 진짜 보고 싶었어요 보면서 눈물이 좀 찔끔…
@끝지2 ай бұрын
이 작품이 나온지 2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이렇게 볼때마다 똑같은 감정이 느껴지는거 보면 정말 명작인거 같네요
@Utube_ghost2 ай бұрын
인생의 목표란 무엇일까라는 관점에서도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관점에서도 정말 많은 관점에서 여러 생각을 하게 해줬고 결말이 이렇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작품
@백설22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엔딩의 여운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후유증 심한 적이 없었는데.. 하... 데이비드....
@작은상자-x6x2 ай бұрын
그...잠깐 뒷통수 좀 때리겠수다 데이비드가 어머니를 모시고 간 병원에서 의사가 갑자기 발작으로 죽었다고 서술하는데 사펑 게임에서 그 병원과 가장 유사한 곳은 사람을 치료하는 척하는 고문시설로 나옵니다...어쩌면 데이비드의 어머니는...
@남자-z5l4 күн бұрын
결국 데이비드는 마지막에 무리해서 희생했기에 타인의 꿈을 이뤄주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음. 아라사카 타워 꼭대기에 올라갔고, 루시를 살려줘서 달에 보내줬고, 미지막까지도 망설이지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걸 멈추지 않으며 메인의 꿈도 이어받음. 작품내에 나이트 시티에서는 어떻게 죽느냐가 중요하다는 언급이 있음. 데이비드는 자신의 꿈을 완성하고 웃음지으며 스스로에게 가치있는 죽음을 가졌음. 마지막까지 사이버사이코가 아닌 인간 데이비드로 죽게 되었기에 더 가치있는 죽음이라고 생각함. 만약에 무리하지 않고 임플란트 이식을 포기했다면 그 누구의 꿈도 이룰 수 없었기에 데이비드의 죽음이 안타깝지만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음. 루시의 꿈- 루시는 나이트 시티가 지옥처럼 느껴졌기에 멀리있는 달이 천국이라고 생각했음 (이게 루시의 꿈이 달이던 이유) (지옥에서 벗어나는게 꿈) 데이비드라는 새로운 달이 나타나며 루시는 나이트시티가 더이상 지옥이 아니게 되었음. 그래서 루시의 꿈은 ‘데이비드가 살아주는 것’, 자신과 함께하는 것이 꿈이 되었음. 실제로 작품 후반에는 데이비드가 달 여행 가격이 싸다고 했지만 별 관심을 안보였고, 오히려 데이비드가 그것을 기억해주는 것에 미소지음. 마지막에 달에 가는 것도 루시를 달에보내주려는 데이비드의 꿈을 루시가 완성시켜줬다고 봄. 루시는 실제로 달에 갔지만 공허한 표정을 지었음. 하지만 데이비드의 환상을 보자 미소짓고, 사라지자 다시 슬픈 표정으로 바뀜. (루시의 꿈이 달이 아닌 데이비드이기 때문) 결국 이전에 데이비드가 태양이 뜨겁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루시도 두 팔을 벌리고 열기를 받으며 데이비드가 없음에도 연결됨을 느끼고 미소지으며 끝남 (데이비드와 함께함을 느끼며 루시의 꿈도 일정부분 이뤄진 것) (앞으로 루시가 피폐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장면처럼 느껴져서 좋았음)
@makealpha12 ай бұрын
리뷰너무 잘봤습니다 나레이션과 영상을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 잘 즐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짐힌-t4v2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해석이 들어가서 보기 좋습니다. 언젠간 언어의 정원에 대하여 다루어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깊게 파보며 느낀 결과, 영상미로만 버티는 작품은 아닌거같거든요
@rlaqjarms2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NNU-j9r2 ай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은 상실을 겪을때 그것을 이겨내려고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도 똑같은 경험을 하도록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뉴스, 사건만 접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과거보다는 많아진 것 같습니다.
@_xxion_37662 ай бұрын
바보같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하며, 열정적이지만 공허하며 허무한것이 나이트시티에서의 사랑일까요...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다지만 아름답다기엔 너무나 아픈
@4thwaystop2 ай бұрын
"어떻게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죽느냐로 기억된다"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그것이 디스토피아..
@anjfqhk11182 ай бұрын
주인장 나쁘다.. 사펑 본지 1년도 넘었는데 처음 노래 듣자마자 바로 그때느낌이 와버림.. 어떻게 잊었는데…
@비비빅-l6q2 ай бұрын
분쟁이 싫기에 우리는 남들과 분쟁한다 그리고 멈출 수 없기에 우리는 성장하고 나아간다.. 그럼 데이비드는 그저 어린 소년이였을까? 아니면 도망이 이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던 그 누구보다 진보적인 인간이었을까 데이비드는 사실 그 누구보다 도망을 싫어했다 없는 살림에 비싼 아카데미를 보내며 자식에게 자신을 투영해 현실을 도피하던 엄마의 모습조차 데이비드는 싫어했을 것이다 행복을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닌 엄마,루시 자신에게서 찾길 데이비드는 바라지 않았을까
@키보드-l3qАй бұрын
관련 영상 댓글 중에 이런 댓글이 있더라고요 데이비드(즉, david다비드)의 이름을 히브리어로 직역하자면 '나의 사랑하는 자' 그리고 '달을 찾는 자'를 뜻하며 "사랑"의 명사형이라고 하네요 영상 감상에 더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그림기린-h5f2 ай бұрын
어설펐기에 더 간절하고 애절했던 사랑. 지금 생각해보면. 아니 지금생각해봐도 가슴 아프다. 다시 보고싶다. 레베카. 네가 웃는거 보고싶었어..
@tonadd2 ай бұрын
리뷰 맛있네요... 편집도 깔끔하고 해석도 좋았습니다
@Sovietdetachmentemployee2 ай бұрын
F:데이비드 너무 슬퍼 ㅠㅠ T:그건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계정-l6p2 ай бұрын
유튜브 리뷰로 엄청 정주행했고 애니로도 많이 정주행한 미친 띵작
@sorri52 ай бұрын
잊었지만 썸네일보고 생각하기도 전에 눌러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게 해주어서...
@정욱현-k4u2 ай бұрын
이번 주말에 봤는데 오늘 올려주셔서 좋네요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저도 본지 얼마 안됐습니다ㅎㅎ
@wade96742 ай бұрын
진짜...명작이에요....주인공이 단지 남보다 신체 능력이 조금 좋은 사람일 뿐이여서....더 내용이 인상깊게 본거 같네요....갠적으로는 어케 보면 첨에는 엄마의 꿈을 따르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루시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 데이비드의 꿈이라고 볼수도 있잖아요.....참...신기한 애니인거 같네요...단순히 10화라는 짧은 시간일 뿐인데.....우리 모두는 루시가 달에 가고 싶다는 말의 의미가 점차 데이비드와 함께 있는거라는 의미로 바뀐다는 걸 알게 되잖아요......특히 마지막 화에 아무것도 아닌 나는 너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고 할때....참...마음이 아팠죠.....10화라는 짧은 시간에 동료를 얻음으로써 얻는 만족,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운 마음,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애니인거 같네요....나중이더라도...루시의 나중 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이 나오면 좋겠네요....다들 저랑 같이 사이버펑크 한번 더 보시지 않을래요?
@hooss_only2 ай бұрын
최근에 이 작품을 다 봤는데 덕분에 이런 채널을 발견하네요
@박주영-o8d2 ай бұрын
세상이 점점 상실과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사치가 되어 가고 있어요. 보이는 많은 것들이 그것을 부추깁니다. 나는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행과 불안과 갈등 대신 다정함과 따뜻함과 사랑을 전파해야 합니다. 발전된 기술에는 그럴 힘이 있지만, 정 반대로만 활용되고 있는 이 상황이 가슴 아픕니다. 또 혼란스럽습니다.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는 나조차 무언가를 얼마만큼 사랑해야할지 헷갈려서요. 사랑이란 곧 상호간의 신뢰인데 불신을 강요하는 듯한 일들이 많잖아요. 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닐테니, 사랑할 수 없을 때까지 흔들리며 사랑해야겠죠.
@마테월드-g8o2 ай бұрын
리뷰남님 영상 안올라오나 하고 봤더니 와.. 사아버펑크라니!!!! 레전드
@MixedMix2 ай бұрын
ㅁ랄로 표현하기 힘든 좋은 작품에 걸맞는 좋은 리뷰인 것 같아요
@장연주-i5yАй бұрын
리뷰남님 덕분에 제가 애니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올리면 그 애니는 어떤 이야기를 가졌을까, 어떤 가치를 줄까? 궁금해하며 애니를 봤습니다. 제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성을 다해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h0p3fu12 ай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습니다 해석 맛있게 잘하시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당 내가 널 어떻게 잊었는데... 카우보이 비밥 리뷰 어떠십니까?!
@슬픈오렌지2 ай бұрын
저 노래랑 데이비드 목소리만 들어도 잊었던 그 감정이 자꾸...
@halo95902 ай бұрын
우리는 조금 더 이별, 상실, 죽음에 대해 고민해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학생이란 바쁜 시간의 흐름에서 간간히 사색에 빠지며 이 키워드에 대해 생각하곤합니다. 저는 이러한 키워드가 우리의 행위에 따라서 즐거워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halo95902 ай бұрын
어느날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 모두가 죽는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너무 슬퍼서 눈물도 흘릴수 없는 그 상황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잘해준 순간보다 슬픔을 준 순간이 떠오르더라고요. 요새 사회가 너무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로 조금 더 서로를 생각해야만 해요. 떠나간 사람이 저에 대해 행복한 생각만을 가진다면 저또한 웃으며 보내주겠지만 그 반대라면 전 과거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할꺼겠죠 그러니 서로가 서로를 조금더 생각해야하는것같아요
@yeon87892 ай бұрын
편집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킴오이-v9t2 ай бұрын
당신의 리뷰가 눈물을 흘리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치킨무국물원샷하는현2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어쩌면 변하지 못했기에 가장 순수하면서도 명확하고, 힘있는 이유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순수한 마음이 가장 강하다
@조언자-l2e2 ай бұрын
보면서 제일 기억에남는게 아무리힘들어도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라도 살수있는 선택이있더라도 자신의 죽음을 선택하고 루시를 구한 서사가..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데이비드는 참 순수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슬펐던..
@뭐어쩌게2 ай бұрын
하루빨리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서 1일1영상 돈쭐나길.. 바라요
@repen1q2 ай бұрын
진짜 명작만 리뷰하시네요 😢😢😢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ㅎㅎ사펑 명작이죠ㅠ
@repen1q2 ай бұрын
@@Review_man0729다시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다시 보이는 시각이 달라지겠죠 ^^ㅠㅠㅠㅠ
@repen1q2 ай бұрын
@Review_man0729 06:43 그의 인생은 정녕... 아무런 의미가 ~~ 이 파트에서 정녕 이후에 간극이 있는 나레이션이 매우 마음에 들고 와닿았습니다. 절절한 목소리도 그렇습니다.
@kmslmr98naver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엣지러너를 보고 느낀 점은 1. 10부작이라는 짧은 호흡 안에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적당히' 잘 담아냈다. 2. '데이비드'라는 인물의 관점에서 나름 납득 할만한 서사를 그려내긴 했지만, 조금은 아쉬웠다. 3. 전반적으로 '사이버펑크' 라는 게임을 홍보할 만큼의 세계관 설명, 매력 등을 타이트하게 잘 그려냈다. (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러닝타임이 좀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함.) 4. 10부작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을 끌어낸 영화다.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20부작으로 조금 더 여유있게 스토리를 풀어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10부작으로 설계된 만큼 주인공에 집중해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등장인물들도 적당히 애정가도록 간단히 스토리를 풀어준 것도 좋음.) 데이비드나 루시 외에도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많은데, 캐릭터마다 3회 ~ 5회 정도 되는 외전 애니메이션으로 작품 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ppoglass2 ай бұрын
진짜 레전드 명작들만 다루냐 음음 내가 널 인정하마 keep going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킵 고잉!
@1ja-indae2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deuxvue2 ай бұрын
곰방와 곰디~~
@용머리해안11112 ай бұрын
아직도 저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무거워짐... 미어져...
@YW-qw8dv2 ай бұрын
똑같은 작품을 감상하였어도 그 작품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이렇게 다를 수 있군요 리뷰남님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2004년작 '몬스터' 를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생각해볼만한 것이 정말 많은 작품이에요
@혯2 ай бұрын
데이비드가 힘에 집착하다가 통제력을 잃은 모습이 멀지 않게 느껴졌음.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면서 자극이 없는 이전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듯...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릴스 꺼라.
@happy_feet36092 ай бұрын
온 몸을 기계로 바꾸어 인간임을 포기해야 인간임의 증거인 꿈을 꿀 수 있고, 인간에서 멀어질수록 꿈에는 가까워지는 아이러니함. 그 전설이였던 조니마저도 인간이 아닌 렐릭에 갇힌 기계와 같은 상태가 되어서야 아라사카를 무너뜨리는 꿈을 이룰수있는 현실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꿈이 인간인 증거가 된다는 게..
@10_phantasia2 ай бұрын
리뷰남님 영상 자주올려주세요...너무 재밌어요
@dance_with_life2 ай бұрын
영상 퀄 너무 좋아요 ㅠㅠ
@leshu752 ай бұрын
하... 이걸 어떻게 잊었는데 왜 다시 눈물나게해...
@Dydkswkfigc2 ай бұрын
나루토 리뷰보고 구독했는데 엣지러너 리뷰.. 잘 보겠습니다!
@peterkim90772 ай бұрын
항상 즐거운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얼마 안 남았지만 화이팅!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
@완라티노-s6o2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2LK2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Review_man07292 ай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PStudio2025-f2f2 ай бұрын
미성숙이라고 읽고, 최선이라고 쓴다.
@클리블랜드3Ай бұрын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 에드워드는 힘은 세계관 최고수준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딱히 무력적으로 부족하다는건 작품내내 어필이 안됩니다. 국가 연금술 자격을 가뿐히 딸수있는 연금술 실력에 체술실력으로 작중 전투력 포텐셜은 거의 완성되어 있었죠 작중 뭔가 파워업이 필요하지않았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주인공 형제가 금기를 범한 그날로부터의 여정으로 얻은 정신적 성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뭣보다도 주인공 형제들은 마지막에 과오에 대해 지불한 거의 모든 대가를 돌려 받잖아요 반면 데이비드는 산데비스탄이 강력한 임플란트인건 분명하지만 한계도 명확하고 대등.그 이상으로 강력한 존재들도 허다합니다. 점점 자신의 이성을 대가로 산데비스탄을 사용하게 되지만 그 이성을 소비하는 대가는 다름 아닌 감정입니다. 언젠가 파멸에 도달하게 되는 힘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데이비드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사건에 휘말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쓰죠 그건 어쩌면 산데비스탄이라는 중독성있는 독을 들이켰을때부터 결말은 정해져있었을까요? 솔직히 사이버펑크라는 어두운 세계관과 주제를 생각하면 결코 운명으로부터 벗어날수 없었으리라 봅니다. 데이비드가 그냥 평범하게 살았으면 길고 가늘게 살았을지 모르지만 아라사카의 꼭대기라는 이상을 추구하는한 이카루스처럼 떨어질 수 밖에 없었겠죠. 영웅은 짦고 굵어야 영웅이고 주인공인거니까요.
@js-lz5kf6 күн бұрын
리뷰남님 유튜브 그만두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영상은 정말이지 아름답습니다 아직..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byeeeeeeee-n9h2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울면서 봣습니다
@user-loopsbdjndwj2222 ай бұрын
옆집은 능력도 잃고 짝녀 뺏기고 참전용사 엔딩 당한게 ㄹㅈㄷ
@DOGE코인2 ай бұрын
진격거 아끼고 아끼다 지난주에보고 와 이만한 명작없다하고 친구 추천받아서 그 다음날 본 애니 , 전혀 감흥없었는데 시간 지날수록 노래랑 주인공 은은하게 생각나는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