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예민해서 아픈 거지 시집살이 시킨 적 없다 ㅣ 이주은 부부상담

[@뉴베리-y7g]

시집살이 안시킨다는 말 그자체가 부담이고 시집살입니다

[@unicorn0505]

남자 :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 시어머니 : “ 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 많은 남자, 시어머니들 같은 말 하는 거 너무 신기해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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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구름-c8o]

이게 다 드라마때문인것도 있어요 ㅋ 그 연세에는 직장 생활도 못해보고 드라마로 세상공부 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드라마에 나오는 악마급 시모가 아니면 본인이 천사라고 착각하는 중병을 앓더군요. ㅋ 아 꼴보기싫음.. ㅋ

[@문지영-w5t]

ㅋㅋㅋㅋ 어찌 똑같은지 영국 속담이 시어머니는 설탕으로 만들어도 쓰다 라는 속언이 있어요

[@yucnmkit]

바닐라구름님 말씀이 맞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막장드라마 보며 욕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본인이 하는 행동이 똑같은데 모르나봐요 노답입니다

[@이은숙-q4v]

맞아요 울남편도 울시어머니도 똑같은 말을 하지만 아들과 며느리를 대하는게 다르다는걸 며느리들은 느끼죠 ㅋ

[@jwpark895]

며느리를 딸로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막대하겠다는 의도가있는거야...

[@에너벨리-n6p]

딸로 생각안하고 며느리로 보면서 아주 막대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이주은 원장님 말씀처럼 본인세대때는 그게 기본치였어서 그럴수도..하지만 그시절에도 본인은 좋은시어머니만나서 그시절기본치 며느리대접 안받고 살았는데도 며느리를 막대하시는분은 그냥 본인 인성이 쓰레기라고 보면되죠..저희집처럼 ㅜㅜ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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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yireum]

시부모가 한 일들이 디테일 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아픈 며느리한테 했다는 저말만 들어도 시부모 유세 엄청난 사람들임을 알겠네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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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gaga1092]

버티지 마세요. 그냥 차단하고 연 끊으세요. 사람 바뀌지 않습니다 ㅜㅜ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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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벨리-n6p]

사연을 보고 울고 있습니다..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사연자분 우리꼭 회복합시다 그래서 남은 인생 아 행복하다 하고 살아봅시다~~힘내자구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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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영-f3r]

남이 인정하는게 아니고 본인입으로 자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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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elion-seeds]

제경우와 똑같네요 선생님 말씀이 딱 맞아요 시어머니와의 관계 힘듬은 남편 책임이 아주 커요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저혼자 감당 하게 했거든요 이제 저는 30년만에 이도 안들어가는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진작 못한게 후회됩니다 절연하세요 그래야 대접 받습니다 신랑이 부인편이면 시부모가 함부로 못한다는 말 진리입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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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park895]

사람좋은거랑 그사람이갖고있는 꼰대사상과는 다른겁니다. 사람좋아보여도 유교사상에 찌든 시어머니들... 자기며느리한테 대하는거보면 어이가없어서 말이안나옴. 멀리떨어져 살고, 일년에한두번보는게 답.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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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z2s]

정말 똑같은 말 들었는데.. 손절만이 답같아요. 힘내세요.. 상대방이 왜 그럴까 생각지마시고, 다치신 마음 스스로 보듬으셔야해요. 내마음을 어루만지셔야해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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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im2594]

님 너무 억울하실것 같아요~ 왜 저런 정신병자 시모때매 내 몸이 아파야 하나요? 시댁이랑 연 끊고 맘편히 사는게 답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도 이젠 내몸은 내가 챙겨야 해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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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b8w4j]

저는 자가면역질환에 공황장애가 왔는데 너무 예민한 며느리를 뒀다하시더군여 결혼하기전까지 지인과 원가족들 전부 둔하고 무던하게 알고있는데 시어머니만 저를 항상 예민하다고 가스라이팅하시더군여 늘 자기같은 시어머니가 어딨나며 ㅎㅎ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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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hlove11]

시모 이중성 이건 겪어본사람만 알죠.. 힘내세요ㅠ

[@이현정-b8w4j]

@@abcdefghlove11 감사합니다

[@리나-k1f]

손절이 답입니다

[@큐큐큐큐-k7v]

와.... 우리시어머니도 이런말 했는데 결혼전에 그렇게 사람좋아하고 건강햇는데 결혼하고이후로 시어머니랑 트러블 일어난 이후로 나 공황장애랑 우울증와서 약 먹고 병원다닐때 시모가 알았는데도 니가예민해서그런거지 그런건 니가 다 스스로 극복해야지 내가무슨 시집살이를 시켰냐며.......... 와 시어머니들 레퍼토리 다똑같네

[@이현정-b8w4j]

저랑 같아요 지금 저는 치료받고있어요 지금이라도 벗어나고있어 다행이예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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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순-d7n]

모든게못되처먹은시모"너때문이라고,면전에대고말하세요!

[@pengryeong]

저희 시모도 니가 니 성격때문에 집에만 있어 걸린거라고 우울증 그전에 얼마나 밖순이었는데ㅠ진짜 하나같이 다 똑같네요

[@배움-v1g]

시어머니는 자신이 이상한지 모릅니다.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잘 살아온 줄 알고 있어서 본인의 기준에 맞지 않는 다름을 틀렸다고 생각하고 간섭하려 할 것입니다. 시댁 사람들과 옛날부터 내려오는 가부장적사고와 유교사상등을 활용하여 가스라이팅 하면서요. 나 한사람 이상한 예민한 사람 만들어요. 아직도 조선시대를 살고 있고 내아들과 관련 된 모든 것이 내것이라 생각하는 이기적인 본인 중심 생각과 남을 통제하려는 비상식적인 무식함이 대를 이어 분노조절, 불안장애, 피해의식등의 심리장애의 씨앗이 된다는 것을 절대 모르십니다. 우선 나부터 타인으로 인한 흔들림이 없도록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마음의 주인이 되셔야합니다. 내가 변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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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순-d7n]

울집이랑똑같네~~죽어서제사밥도못얻어먹겟군!!쩝

[@봄눈-x4w]

그래도 저는 남편분이 사연자분편에 서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신게 참 부러워요… 당연하지만 절대 당연하게 행해지지 못하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질병으로 약 1년간 약을 먹었어요. 상담도 1년넘게 지금까지 받고 있구요.. 시댁 문제로 시작되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부의 문제였고 또 그 안을 보면 결국 나 자신의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남편분이 심각성을 느끼시고 이제라도 아내분을 생각해주신다는것 만으로도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해요.. 역시 선생님은 단편적인 사연만 들으시고도 바로 다른 근본적인 문제를 캐치하시는게 대단하신것 같아요..

[@마침표쉼표]

참 좋은 말씀이네요. 사연자분께 도움되는 조언이고요. 결국 들어가보면 내 내면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게 먼저 치료되어야 합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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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u8l]

저희 시어머님이신줄...ㅎ 전 연락와도 안받습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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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순-d5z]

무식한 시어머니네

[@에너벨리-n6p]

본인은 모르십니다...그게 문제예요..자신은 너무 떳떳하시고 너무 당연하심

[@큐큐큐큐-k7v]

본인은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그게문제.. 그러면서 사회생활은 멀쩡하게 잘 하시는데 왜 자기보다만만한 사람들에겐 함부러 대하는 건지.. 센사람에겐 말두 못 꺼내면서..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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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순-d5z]

이해없는 사랑은 폭력임을 시엄만 모르시네 시대가 바뀐것을 모르시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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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q4v]

시어머니들"나 같은 시어머니 없다~" 며느리가 보기엔 심보가 못된 시어머니 ㅋㅋㅋ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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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d3p]

우리 시어머니 나같은 시어머니 없을거라고 대한민국에서 찾아보라구요.

[@최점순-d5z]

시엄마 전화 차단하고 살아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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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441]

저두요 !!!

[@나리박-b3s]

저두요! 본인은시집살이시킨거 모르심모르는척 하고싶겠죠

[@angel-yc6pc]

저도요 휴 나만 그런게 아니였음

[@강문순-x7e]

저두요 저도 시집살이 엄청 심하게 살고 이제는 정신과 다녀요 이제는 차단하고 삽니다

[@fp9030]

오늘 제목이... 유방암 걸려 수술 하고 돌아온 저에게 시어머니께서 한말이였습니다. 입에 필터라곤...예쁜말이라곤 들어본적없었네요... 그러곤 이틀뒤 추석에 제사도없는데 전붙이라고 재료준비하셨더군요.설보다 갯수가 늘었더군요 ㅋ 착한며느리 17년했는데 졸업했습니다. (어머님과 제가 더이상 인연을 이어갈수 없는이유를 조근조근 말씀드리고 여태 기회를 충분히드렸으나 바끼지않으신다면 더이상 보지말자고했습니다.) 집비번도 바꿨습니다.불쑥불쑥들어오는거싫다했는데도...참.... 첨엔 찝찝하고 마음이 불편했지만 한두달지난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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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케하는자]

저도 결혼 20년에 갱년기 화병이 와서 현재 차단하고 사네요 2개월째... 왜이렇게 순진하게 멍청하게 헤헤하며 다 맞춰주며 살았는지... 이제서야 남편이 제게 집중하고 마음 써주네요 20년만에 처음 ㅠㅠ 공황장애, 우울증이 왔을때도 거들떠보지 않더니 이번에 앓아누우니 이제서야 심각성을 느끼더라고요 선생님의 영상보고 제 안에 각성이 일어나서 나로 바로 설 수 있는 힘이 생겼고 제 자신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정서적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연자님도 어여 쾌차하셔서 당당하고 건강한 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너무 애쓰셨어요

[@leejueun_yesmind]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제라도 정말 다행 입니다. 000님을 응원 합니다. 000님을 가장 소중히 하세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나리박-b3s]

저도비슷한데 다같이가족이라고묶어대고 자기노후책임지라고 말로내뱉어서 삶의무게가무거워요 안온다고섭섭해하고 아들결혼시킨이유가 자기기분맞추고 자기보호자찾으려는심보 못된심보 꼭되갚아줄거에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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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iel_23]

진짜 엄마 몸이 우선입니다!!! 처음에는 불편 하더라도 절연하는 것이 답인 듯 합니다. 차라리 못된 며느리 이기적인 며느리가 되세요

[@leejueun_yesmind]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본인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gkskdla0121]

저도 어머니로 인해서 몸이 많이 아픕니다ㅠ 시어머니는 인격적인 존중이 찾아보기 힘듭니다ㅠ 버겁고 힘겹기만 합니다 혼자서 버티고 견디는게 힘듭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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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순-d7n]

차단하세요!!안그럼죽습니다,,,둘중1명누가죽어야끝납니다

[@바닐라구름-c8o]

남편이 아내마음 알아주면 되는거에요^^ 그냥 연락 차단하세요. 지금 신경쓸건 아이와 남편과의 관계입니다. 6세이면 참 어린 나이인데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지랍니다. 아이마음 잘 다치지 않게 잘 해주셔야하고 남편이 아내를 이해하는 상황이니 남편과의 관계도 잘 가꿔 나가세요. 시어미란 사람 굳이 이해할 필요도 없구요 그 사람욕을 내가 들을 이유도 없어요. 저 따위 인간은 내 마음을 흔들 수준이 안되지!! 이렇게 마음먹고 무시하세요. 친부모도 안맞으면 안보고 살아도 되요.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당연한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연락 차단하구요. 어쩔수 없이 또 맞닥뜨리면 왜 그런식으로 말하세요? 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맘대로 생각하시죠 이러고 속으론 놀구있네 ㅉㅉ 이럼 속이 편해질겁니다. 그리고 덧붙이면.. 그냥 범죄피해를 당했다고 생각하세요. 어디서 범죄를 당했는데 가해자가 왜 그랬을까 이해해야합니까? 아니면 피해자가 자책해야 하나요? 절대로 아닙니다. 아 수준낮은 인간이 헛소리 또 시작이네 쯧쯩 이렇게 넘겨버려야 내가 살 수 있어요. 범죄자에게 서사를 붙여선 안되죠.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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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r1x]

딸은 무슨! 딸같이 굴면 뒤집어질껄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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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m4w]

저는 20여년간 시댁 스트레스로 몸이 넘 아파 지금 말기신부전이 심해져 투석중입니다. 항상 조심하고 스트레스안받아야하는 병인데, 오히려 시누는 더 스트레스주고요 제가 겉만 멀쩡한 환우이다보니 뭐가 아프냐는 식이고, 투석을 한 10년은 당겨졌네요. 작년에 시엄니 돌아가시고 좀 편해졌지만 제 몸은 넘 아프네요ㅠ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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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예-l2o]

그래도 이집 남편은 아내의 편이 되어주니 든든하시겠어요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니 정신건강이던 육체건강이던 회복될때까지는 시댁과 거리를 두세요 남편의 보호아래 수신차단하시고 두분이 부부상담을 받아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 같네요 건강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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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최고-q3m]

차단하세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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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ce-in-coffee]

딸처럼 여기면 병부터 고치게 두겠죠.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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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j9z]

갱년기온 49세예요 시어머님 시아버님 83세 친정엄마 83세 세분다 저보다건강하심 ㅠㅠ 두집다가기도싫고 보기도싫음 전 제남편과 재밌게 살고싶음 두자녀는 다 객지 나가 있음 이번 어버이날 친정엄마껜 연락도안했고 시댁은가서 점심만사드리고 도망치듯옴 친정엄마는 아들선호사상이강하고 차별심하게하고키워서 친정오빠만있으면됨 장례식정도에만 가고싶음 정도없음 30분만같이있어도 사람 열받게하는 재주를타고나심 시어머님은 사연에올라오는 시어머님들과비슷 난 이제 맘편히살고싶음 계속왕래하다가는 내가먼저 죽을거같아요

[@leejueun_yesmind]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힘든 마음을 적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어려울까요...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tv-iv4tp]

헐~~미친시가,,,,

[@raindrop4747]

가스라이팅을 당당하게 하는 시짜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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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j4y4z]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행복 해야 합니다 아이 정서에도 좋지 않아요 시댁과 당분간 인연 끊고 자신의 가정부터 먼저 지키세요 우울증약도 복용하면 훨씬 도움 됩니다 죄책 감 갖지 말고 행복 하게 내 가정 잘 지켜야 됩니다 병 더 악화되면 내 자식 지킬수 없어요 수신차단 하고 무슨 욕을 하더라도 못 들은 척 못 본 척 하세요 시어머니를 이해하려고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들은 자신이 힘들지 않기 때문에 며느리말을 들은척도 하지 않아요 공감도 하지 않아요 본인만 손해예요 그냥 살기 위해 내 자식위해 손절하세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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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rc5pd]

남편은 자기 원가족을 멀리하면 은혜를 모르는 불효자라 생각해서 못하고요. 오히려 자기의 강력한 원가족을 든든한 백그라운드로 알고 그 힘을 보태서 아내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여자하나 맘대로 못하면 사내가 아니라고 부모에게 교육 받았지요. 제일 기본인 건 효도라고 어른을 어렵게 대접하고, 중요한 일도 아들만 불러서 지시하고 아내와 상의하지 못하게 합니다. 네가 가장인데 네 맘대로 하는거라고, 며느리는 후손을 낳고 일만 군말없이 해야하고 자기생각을 표현하면 건방지다고 아들에게 잘 길들이라고 안되면 친정부모 불러 데려가라고 한다고 호통치셨지요. 딸 가진 부모가 고개 숙여야 된다고 생각하지요. 이런 걸 잘 모르고 덜컥 결혼 인연 맺었다가 평생 억울하게 살다간 아까운 여성들이 부지기수일겁니다. 아직도 이런 오랜 관습이 왕왕 대물림되는거 같아요. 남녀차별 안하고 부부중심으로 살려면 심리적인 독립이 우선 되야하는데 부모가 먼저 놓아주어야 서로 괴롭지 않을거 같아요~^^

[@yucnmkit]

청량해피님이 쓰신 글 저희 시어머니가 한 행동이라 똑같아서 소름 끼쳤어요 저희 신혼때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여자를 꽉 휘어잡으라고 세뇌시키셨어요 남편보다 8살 어린 시누도 합세해서요 못된 인간들이죠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 것도 못마땅해하더니 시누가 결혼해서 사위가 공주처럼 떠받드는 건 좋다구하는 모습이 내로남불이죠 해피님 글처럼 며느리는 내아들 보필하는 존재일 뿐이다 인격적 존중 배려는 없으면서 상처주는데 왜 생신을 챙겨야하나요 저희는 시댁 전화 끊었구요 저희집 왕래 안한지는 오래되었어요 그나마 가던 명절 생신도 이젠 안가려구요 저런 시어머니는 절대 변하지 않아요 잘하려구 노력해봤자니 내 건강을 위해 끊어야해요 저희 애들 어릴때 지나친 시댁 간섭으로 인해 하루가 멀다하고 싸워 힘들었는데 아이들도 상처받았구요 예전 제 모습 보는 거 같아 안쓰럽네요 ㅡㅡ 저두 난치성 질환이 두개나 생겼거든요 힘내시구 내 자신을 돌보세요 당장에야 화가 나고 힘들지만요 기운내세요~~

[@하루하루-t2z]

요즘 제사 지내는 집 어디 있냐 요즘 며느리한테 설거지 시키는 집 어디 있냐 등등 많은 남자들이 엄청 변했다, 오히려 남자가 더 힘들다는 말도 곧잘 하던데. 아니죠! [자기 부모 조종에서 못 나온 남자들] 수두룩 빽빽한 거를 직접 무수하게 보는데 뭐가 변했겠나요. 부모가 먼저 놓아주어야 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제일 좋은 건 둘 다 인식하고 서로 놓아주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보는데 이걸 이해하는 사람부터가 희귀합니다. 이해도 못하고 맘은 알아도 행동은 신파극 찍기. 남자와 남자 부모를 위해 자기 한 몸, 한 인생 전부 소진시키고 간 여성들 무수하죠. ㅠㅠ 남자가 자기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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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k222]

딸같이 대했다면서 아픈거 너 알아서 이겨내라고 하는 것부터 무논리임. 내 딸 아프면 딸이 원하는대로 해준다.

[@서연장-p6b]

이 문제는 시어니가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들이 애정 결핍이 있어요. 물론 시어어니의 과거 결핍은 시아버지가 해결할 문제이고요. 엄마한테 잘 보일려고 사랑 받을려고 아내를 이용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자꾸 부려먹고 스트레스를 주는 거네요. 아내한테 시어머니가 하는말 그대로 옮겨서 니가 예민한 거고 우리 엄마 그런사람 아니야 로 변명하네요. 천하의 나쁜 남편이네요. 자신의 결핍이 해결되지 않은채 남의 여자랑 결혼해서 피해를 주고도 아내가 문제인것처럼 물론 아내도 마음이 여리고 단단하지 못한것도 있지만요. 내편이 아닌 남편 신경쓸 필요 없어요. 모자간에 즐겁게 놀게 내버려두고 내 볼일 보시면 됩니다. 딱 내가 받은만큼만 도리 하면 끝 줄것도 받을것도 없음.기대는 금물. 부디 상처에서 해방되시길 ,.. 인생은 어차피 남편이 있으나 없으나 내가 단단해지고 건강해지는게 최고임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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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s4in9eg5g]

대한민국 시어머니들 사회의 악이네요 저런거 법적인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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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my8gh9jg8n]

인연. 끈고 사세요

[@user_vsjfmexjancjrk]

받은 대로 똑같이 돌려줘야 저 시엄니는 상대 입장을 자기 입장에 비춰서 생각이라는 게 가능한 수준입니다 저렇게 말하는 시엄마는 자기 잘못 절대 모릅니다 ㅎㅎㅎㅎ 당해봐서 알아요. 똑같이 해주시든지 아니면 연을 끊으셔야 해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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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은-l8n]

누구 때문이라고 나의 질병을 탓하고 싶진 않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결혼후 불편한 상황으로 인한 결과인데 말이죠. 분명우린 건강했죠~ 저도 결혼 10년후 암과 각종 알러지와 추운 날엔 외출이 독이 되버린 알러지까지 생겼죠. 분명 스트레스죠~ 누구나 다 스트레스는 받겠죠! 사람마다 스트레스 그릇은 다른거 같아요. 예민하다 쳐도 예민한건 나쁜게 아닙니다. 예민하다는걸 알면서 조심해 주지 않는 주위사람들이 나쁜겁니다.ㅠ 가령 도서관은 조용해야 하는 공간인데, 매너 없이 큰소리로 할소리 다하고 조용히 해야 하는 도서관을 나쁘다 하면 정말 웃기는 일이죠. 이상한 나라에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병까지 생기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엘리스 그의남편은 본가에 나라에서 정서적 독립을 해야 될거 같아요. 꼭 완케하세요. 우리건강히 살아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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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d4k]

소름.. 우리엄마 그렇게까지 나쁜사람 아니야 이말은 무슨 남자들 뇌에 저장되어있는 말인가? 너무시러시러시러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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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heeby]

울엄마인줄알았어요, 항상 남의자식이 문제인듯말씀 하시지만 울집제일문제는 엄마인데..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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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ssihere]

시짜 들어가면 왜 다 그모양 일까 어쩜 저리 똑같다니… 못된말 차곡차곡 적립하고 있으니 두고 봅시다 ^^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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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house4699]

시어머님이 변화하실거란 기대 하지마세요. 천륜을...끊어지지도 않지만 끊으려고도 마세요. 그건 며느님이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괜한데 힘 빼지 마세요. 며느님 예민한 것 맞아요. 받아들이고 상담도 받고 본인에게 더 집중하세요. 그냥 무시하고 사는 법을 연습해보세요. 잘 안될거에요. 그래도 자꾸해보세요. 아니면 이혼하는 거죠. 전 이혼은 못하고 물건너 이민 왔어요. 가능하시면 이민 강추합니다. 저의 몇해전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넘 맘이 쓰이네요. 힘내시길....

[@에너벨리-n6p]

제가 보기엔 사연자분께서 남편의 천륜을 끊으려는 의도는 없어보이시는데요..그런의도를 가지신분이라면 본인이 아프지도 않습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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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q9f]

내얘기인줄 헐~~ 화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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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no7zo]

시어머니 정말 지긋지긋해요😔

[@karinan.7589]

저도 비슷해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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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n3ig]

울시엄니랑 Ctr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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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_g8229]

나중에 시어머니 본인이 아프면 무슨말씀 듣고싶어서 저러는지...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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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n4f]

남편이 자기편이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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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thy-kjh]

안보고사는게 맞는거같아요.

[@정철순-m8h]

말씀대로 전문가 도움 받아서 못본 부분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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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w1q]

왜 다 똑같냐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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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n4f]

암걸렷음.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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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미-o8i]

아이가 예민한 기질이면 힘들죠 시어머니가 힘들게해도 글쓴이가 글쓴거 보니 착하고 여린분인거 같네요

[@leejueun_ye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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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순-d5z]

이런 오해는 없이 살아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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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주-j5i]

사연보니 ,, 시어머니가 엄청 아쉽고 을인데요? 며느리가 대놓고 전화하지 말라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비굴하게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왜 굳이 문제를만드는건 그만큼 시엄마가 아쉽다는건데 ,, 본인입으로 나는 좋은사람이라고 해봤자 그건 본인기준이고 이것만봐도 진절머리 났다는건데 모든 시엄마가 설치고 간섭해서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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