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5,210
인천 개항장.
조선 말 세계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근대문물들이 유입되던 활발한 교류의 장이었으며
덕분에 현재 개항장에서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우리나라 최초"들을 여럿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인천 개항장에서는
활발했던 근대문물 교류의 장이라는 측면 뒤에 숨어있는,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를 위한 테스트버전으로써
자본에 의한 초기 식민화작업의 부작용을 겪었던,
우리에겐 아픈 흔적들도 찾아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 인천 개항장은
근대문물 유입에만 집중할 뿐
네거티브헤리티지, 다크투어리즘으로 공식 활용하는 모양새는 아닌데요.
이곳에서 우리는
과거 역사의 아픔을 이해하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같은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사소한리뷰 펀딩 페이지 :
bit.ly/sasohan_cf
사소한리뷰 인스타그램 :
/ header_seo
☆☆☆
인천 개항장 리뷰 1편에서는
- 일본 영사관 터
- 일본 제1은행, 18은행, 58은행
- 미두취인소
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 - - - - - - - - -
* 사용된 음악 :
1.
Title: Sao Meo Orchestral Mix
Artist: Doug Maxwell/ Zac Zinger
Link: • Sao Meo Orchestral Mix...
2.
Title: Lau Tzu Ehru
Artist: Doug Maxwell
Link: • Lau Tzu Ehru - Doug Ma...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