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수중에 장애물에 걸린채로 고기는 밖으로 달린게 아닐까요?? 그래서 팁 방향은 밑으로 꽂힌거고
@네이버파요6 ай бұрын
파이팅 중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죠 .. 그런데 영상을 보니 그게 아니었구나 했져. 걸릴 장애물이 없는 청태밭이고 설사 자잘한 잔가지들 밑으로 라인이 걸리고 쨋다고 하더라도 보이는 라인의 각도는 변화하겨던요. 그런데 깨끗하게 내려 꽂는 모습만 보이네요. 6시 위치에서 8시 방행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라인이 꽂힌 그 스팟은 그대로 입니다. 8시 방향에서 더 강한 당김을 느껴서 아이구야 ! 하는 감탄을 하는 찰라 터지죠. 이때도 라인은 그 자리이고 당기는 느낌은 아래에서 당기는 힘. 마치 부시리가 내려 꽂듯이 하는 그 느낌 이었거던요. 앞으로 치달리는 힘과 내려 꽂는 힘을 구분할만한 조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더 궁금합니다. 라인이 방향을 가늠하지 못할 정도의 단단한 장애물에 걸려 저 속도로 빠지고 있는거라면 불과 드랙 몇 바퀴에 순식간에 터지죠. 겨우 20파운드 라인이거든요. 옜날 이야기처럼 그런 해프닝이 벌어진거 같애요. 단지 지정지를 좀 더 신비롭게 만들어주는 영상이 되어졌으면 해 봅니다. 밤 되면 으스스 한 저수지입니다.ㅎㅎ
@northface-kim6 ай бұрын
@@네이버파요 실제로 우물같은곳이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흥미로운 포인트네요ㅎㅎ
@user-gv2eo9mt2q6 ай бұрын
갱도는 없습니다. 저수위때 그곳에서 낚시 해본사람입니다.
@네이버파요6 ай бұрын
맞아요 . 잘 알죠 작은 댁이 장흥에 있는지라 ㅎㅎ 영상에 조그만 분홍색 화살표시를 보면 수면에 약간 풀처럼 솟은게 보이는데 그게 라인 입수 위치인데 영상 마지막까지 그 위치입니다 . 고기가 밖으로 짼다면 라인 진행방향이 바뀌거나 바깥 수초들에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질 않다는 걸 볼 수 있어요. 드랙이 나가지만 간간히 대를 펌핑하면 고기의 달리는 방향이나 수심층 각도는 알게 되거든요. 당시엔 당연히 고기가 밖으로 짼다고 생각했고 약한 장비라 포기했고 ㅎㅎㅎ 드랙음과 낚시대가 힘에 맞치는 삐걱대는 소리만 보고 들으면서 언제 터지나 ㅎㅎㅎ조마조마 라인 입수각이나 수초를 눈여겨 보질 못했지만 먼가 주위가 조용하고 시선에서 먼가 빠진듯한 느낌이 있긴했었어요 큰 늠을 걸면 수면이 소란 스럽쟎아요 근데 영상을 보니 .... 미스터리 이더라고요 분명 고기는 휑한 물속을 달리는 느낌. 떳다 ! 라고 했을 땐 고기가 머리를 돌리고 방향 바꾸는 느낌..머 이랬거든요 . 입질은 가물치고 째고 달리는 건 잉어 느낌이고. 가물치라면 진즉에 수초를 감았을거고 푸덩거렸을거고 라인도 터졌을거고 잉어였다면 청태위로 쏜 살같이 내달리는 방향이보였을텐데 퍼즐이 좀 그렇지만 영상이라도 남겨서 공우합니다 봐 주셔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