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 '유령의 노래/Song Of A Ghost' (Official Live Ver.)

Рет қаралды 575,750

woolliment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54

@flcat_official 6 жыл бұрын

외면 당하는 입장에서 쓴 노래.. 해석하는분들은 사랑에 빗대곤 하지만 넬이 항상 모든 노래를 대하는 방식을 보면 꼭 사랑이나 사람에 대한 얘기가 아님 모든 것에 비춰서 얘기하고 생각할 수 있게끔 곡을 쓰는 것 같음

@whitedwarf-ih2tg 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에 엄청 공감해요

@넌뭐하는놈이냐 4 жыл бұрын

빗대곤을 너무 자연스럽게 펜타곤으로 읽어버린 유니버스 1ㅅ

@o_0... 3 жыл бұрын

Stay도 사랑노래 아니라고 인터뷰했었죠... 뭐든 의인화 하는 것을 선호해서 감정이나 상황도 '너'로 표현하기도 함

@사랑아니사람춘자 10 ай бұрын

오랜 팬입니다. 듣다보면요, 곡 중 너는 보통 내가 바라는 이상과 꿈인거 같았어요 제가 지내온 힘이기도 하고요.

@IOOvsI 5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을 종종 할 때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서 넬이랑 쏜애플 라이브를 매달 봤었고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음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에 오늘도 감사한다.

@나르-b5t 4 жыл бұрын

쏜애플 ㅋㅋㅋㅋㅋㅋ 이야 나랑 같은 사람!

@JH-bz6nf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것만해도 상위 10퍼안에 드는건데 뭔 다른나라에 태어나고싶음

@Anotherstory333 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우리나라도 충분해 음악하기 좋은 나라는 손에 꼽아

@o_0... 3 жыл бұрын

@@JH-bz6nf 대단한 선진국인 건 맞지만 휴전상태라는 폭탄을 늘 안고 있죠 ㅜ

@이름-k9w7v 3 жыл бұрын

@@user-pz7de4vj2x 넬쏜애플에서 갑자기 국뽕이 튀어나와버리는 ㅋㅋ

@enok11 8 жыл бұрын

콘서트가 종교적체험의 현대적 버전이란 누군가의 얘길 들은 기억이 있는거 같던데.. 진짜 이게 바로 혼이 나갈 정도의 유사종교행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본질적으로 사람이 추구할 수 있는 어떤 숭고함이나 아름다움을 향한 갈망같은 걸 잠깐이나마 엿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유툽으로만 보고 있는데도 이런 기분이 드는데 콘서트장에 이미 온몸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고 들어간 사람들은 말 그대로 혼이 나가버릴 경험을 할 거 같네요.

@Chani_lol 8 жыл бұрын

+Peter Kim 저에게 첫 넬 공연이였던 위 공연에서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한 느낌을 워낙 강하게 받았었네요^^ 덕분에 그 이후로 매년 동생하고 크리스마스 공연 같이 다녀오고 있구요 :) 다른 공연도 많이 다니고있지만 공연하는 동안 넬처럼 꿈속을 걷는 느낌이 들면서 공연이 끝나서도 여운이 오래남는 공연은 얼마 되지 않았네요^^

@enok11 8 жыл бұрын

+On Tana 부럽네요. 매년 다니신다니... 아무튼 넬팬으로 이분들 또 다른 놀라운? 곡들을 선보이길 고대해봅니다.

@ALEXMERCERS 8 жыл бұрын

공감이 너무되는댓글이네욬ㅋㅋㅋㅋ진짜 맞는말이네요

@아닝-h6i 7 жыл бұрын

댓글다신분도 대댓다신 분도 넬의 음악에 대해 아주 마음에 확 와닿게 말씀하시네요ㅋㅋㅋㅋ😍

@sanghyunseo9409 7 жыл бұрын

전 일본에 살고 있는데 11월에 도쿄에서 넬 라이브가 있어서 갈라고요 ㅜㅜ 진짜 기대되요 ㅠㅠㅋ 그날 한번 혼 나가볼랍니다😂👍

@superiorclass3656 6 жыл бұрын

오프닝 커텐 걷힐때 진짜 씹소름;;; 저때 있던 관객들은 얼마나 감동이었을까..

@yh_Do 6 жыл бұрын

라이브로 보면 진짜 말로 표현 못 할 벅찬 무언가가 올라올거 같아요..

@jnsh4237 4 жыл бұрын

심지어 거의 5년? 만에 클콘이였으니..

@Vockyky 3 жыл бұрын

저녁 자정 공연 다 봤어요 희희

@나르-b5t 6 жыл бұрын

12 클콘을 잊을 수 없는 까닭은 콘서트를 처음으로 직관했던것이기도 하고 오프닝이 너무나 충격적이기도 했으며 그날 함박눈이 내렸기때문이기도 하다..

@후잉-w1i 4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나부럽네요 진심으로

@Good_luck_today 4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네요.. !! 저도 넬 첫 직관 첫 콘이 12년 클콘 이였어요 쌓이는 눈을 맞던 그 기분이란...

@yeiwonne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저 오프닝 진짜 잊을수 없어요 지금까지 클콘 오프닝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쫀꾸 4 жыл бұрын

원할 때 이렇게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구구-v5d 6 жыл бұрын

울림 로고 나올때 이렇게 멋있는적 처음.....

@DHyun11 4 жыл бұрын

처음들었을 때도 소름이었고 지금봐도 소름이고 넬 콘서트 가보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 어떤 노래든 내 상황에 대입 시킬수 있고 각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가사가 가지는 의미도 달라지는 노래들. 위로가 되기도 하며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힘들 때 마다 찾아들었더 넬 노래들. 앨범 나오면 나를 설레게 하는 유일한 가수이자 벤드 넬. 진짜 아낍니다 종완이 형...

@sowoneulmalhaebwa5338 10 жыл бұрын

Do a World Tour please, we are dying to see you guys perform live.

@lovetrustandpixiedust 7 жыл бұрын

I SECOND THIS. WORD TOUR PLEASE!!

@drezny 7 жыл бұрын

you are lucky for be corean, i am not lucking for be from Peru :(

@빠밤트리 7 жыл бұрын

악기하나 튀지않는 이런밴드야말로 진정 밴드같습니다. 학교밴드는 다 튈려고만하고 대중음악은 춤만추고 ..악기가 사라진무대라 안타깝지만 넬 보고 위로받아갑니당

@DidI-p5d 3 ай бұрын

예술이 입시화되고 돈벌이에만찌든산업이 되어서

@하종민-f9t 6 жыл бұрын

국내 아티스트 중에..... 존재 만으로도 소름이 돋고 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아티스트..... 한국 인디밴드 그 자체..... 단순 7분여의 영상으로도 이렇게 전율인데 저곳에 있었던 분들은 대체

@dtonpbac 7 жыл бұрын

넬은 기존곡들의 편곡을 자주해서 다양한 버전을 들려주는 기회가 많아서 너무 좋음. 특히 편곡 버전이 원곡보다 더 좋을 때도 있다는 것이 함정..

@장석환-m5y 6 жыл бұрын

fb_dtonpb 그런 경우가 더 많죠 ㅋㅋ

@장석환-m5y 5 жыл бұрын

@숲속의참치 워낙 편곡능력이 뛰어나셔서 믿어선 안될말은 버전이 15개 정도 된다고 하네요

@hryun3591 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까 믿어선 안될말 가장 원곡버전 들은지 몇년 된듯...

@아닝-h6i 7 жыл бұрын

넬 음악은 가사없는 곡이나 반주조차도 감동적이다

@kennethkim9469 5 жыл бұрын

모차르트 베토벤등의 음악들도 가사 없어요... 가사가 왜 중요하죠 음악에서?

@East_5 5 жыл бұрын

@@kennethkim9469 중요하죠

@chsaint 4 жыл бұрын

@@kennethkim9469 Wls

@악오-t3s 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아닝-h6i 3 жыл бұрын

@@kennethkim9469 전 중요한데요?사람마다 각각 다른거죠. 그렇다고 가사가 없는 음악이 별로라고 하는 것도 아니에용

@리티카-n1m 10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노래 처음 들었을땐 이런 느낌이 아녔는데 연출된 영상으로 넬이 이 노래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어했는지 확실히 느끼게 됐음.. 정말 노래도 노래지만 뛰어난 무대 연출력이였다고 생각하네요

@alwaysk5967 9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보고 영상을 계속 봐도 모르겠어요. 넬이 표현하고 싶은게 뭔가요?

@enok11 9 жыл бұрын

+alwaysk 가사 내용으로 보면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령처럼 스쳐지나는, 아니면 진짜 이 세상사람이 아니게 된 누군가가 눈앞에 실제하는 그 누군가를 갈망하고 그리워하는 내용 같은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잊혀진 아니면 애초부터 인식되지 못하는 그런 괴로움과 그럼에도 그를 향한 애틋한 열망을 표현하는 절절한 애가가 아닐지...

@whitedwarf-ih2tg 8 жыл бұрын

+Peter Kim 해석 b

@bamperletscha4607 6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한번듣고는 뜻을 모름

@우먼쿠쿡 5 жыл бұрын

사랑에 국한되지않는게 종완행님이니 약간 사랑보다 더 큰 개념으로 외로운존재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일수도? 백색왜성 곡해석을 정확히 알거싶다 ㅠ

@senieala2196 5 жыл бұрын

하나 하나 음을 쌓아올라가는 악기 소리.. 이 날은 제가 가장 처음 넬 콘서트를 보러간 날이었는데 첫 오프닝부터 정말 팬이 됐습니다. 장막이 내려올 때 공연이 시작될 때 그 날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MrDid2ys 8 жыл бұрын

몇년째 듣는데 질리지 않냐. . .

@artorwhat 4 жыл бұрын

2020년 10월16일입니다.. 오프닝에 그림자 연출이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

@55_Cancri_E 2 жыл бұрын

넬은 말 할 필요도 없이 좋고 ㅋㅋㅋ 나는 무대감독님이랑 음향감독님도 진짜 라이브공연에서 빛이 난다고 봄 특히 음향감독님은 진짜 ㅇㅈ한다 밸런스 진짜 잘 잡는 듯 어디하나 크게 튀는 거 없고 튀어야 할 떄는 튀고 ㅋㅋㅋ 그래서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 걸 지도 ㅋㅋㅋㅋ

@orytura3507 4 жыл бұрын

넬의 노래는 다양하게 해석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누군가는 짝사랑의 상황으로 내마음 좀 알아달라고 외치는거라 하고 누군가는 소외되고 외면받는 사람이 나 여기 있다고 외치는 절규처럼 들린다고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소외감은 혼자서도 느낄때가 있는것 같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내고 있는데도 불쑥 소외된 감정이 생긴다 나를 소외시키거나 외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나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때로는 집에서 편히 휴식하고 있는데 문득 혼자 버려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내가 여기 존재한다는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 없는것 같다 그럼난 유령과 다를게 뭐지? 나 여기 있어 난 세상안에 세상앞에 지금 서있어

@Dog_watcher 11 жыл бұрын

참 데이터아깝지않다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보는데도 매번 최고다

@Dog_watcher 2 жыл бұрын

안녕 8년전 나

@KimxSkinny 7 ай бұрын

지금도 잘 지내시나요

@Dog_watcher 7 ай бұрын

@@KimxSkinny 하모요

@SlamSmack 10 жыл бұрын

이것은 완전한 치유입니다.

@ramoanateare1746 4 жыл бұрын

This band makes me want to learn korean just to understand the lyrics. Huge fan.

@kagurasogo4580 4 жыл бұрын

2020 AND THIS SONG IS STILL GOLD. And better than the recorded version

@엠도 3 жыл бұрын

마음을 후벼파는 느낌

@dfkdkjsaliera 11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사는게 정말 감사해질 때.

@shinaefrogie2734 11 жыл бұрын

I love all nell song,each song has different feeling,i can feel calm,happy or sad,i even can cry,thank you Nell,wanna see them in indonesia

@여름-q3h 2 жыл бұрын

9년전 영상이라니..,...넬 노래는 진짜 시대를 안타는구나...

@cheong._co Жыл бұрын

20년 넘게 스테이를 들어도 처음처럼 좋은 노래에요

@ura12mansan3narexo 6 жыл бұрын

밴드 사막인 한국에 넬이 있다는건 오아시스를 뛰어넘은 기적이지 햐

@화성가야지-v3e Жыл бұрын

오아시스 무시하네 올타임 레전드급인데

@user-musichealer1111 Жыл бұрын

@@화성가야지-v3e맥락을 못읽네 오아시스가 밴드 오아시스가 아니라 사막에 있는 오아시스보다 더한 기적이라는거잖아용

@쭹쭹쭹쭹-n2v Жыл бұрын

@@화성가야지-v3e와 ㅋㅋ

@jinhongkim6236 11 ай бұрын

❤❤너무공연이보고싶어여 그쵸여러분들도. ,♡♡♡♡

@xxxilmz 11 ай бұрын

@@화성가야지-v3e진짜 무식하네... 죄송 이런 건 좀 놀랍네요... 앞에 사막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독서 좀 하시길. 좋아요가 눌러져 있는 게 더 소름이네...

@satellite_ecp 5 жыл бұрын

곧있음 2020년이 되는데... 아직도 이 오프닝을 잊지 못하는중...,

@축복맘축복빰 15 күн бұрын

곧 있음 2025년이네요ㅎㅎ 2024.12.17 아침 7시 듣고있습니다ㅎㅎ

@아에이오-x7e 3 жыл бұрын

원곡보다 짧은 것 같아서 왜 벌써 끝나 왜 이렇게 짧아 했는데 7분 반짜리였음 홀렸나봄

@minnn.513 7 жыл бұрын

유령의 노래 라이브는 처음보는데 막 소름이 돋네

@아닝-h6i 7 жыл бұрын

넬 노래는 흔한멜로디가 아닌데 엄청난게 가사와 음에 집중하게 만드는노래임

@Amaranth81 8 жыл бұрын

One of the few artists who sound even better live

@sngminn 11 жыл бұрын

와.. 넬 노래를 듣다보면 소름이 돋을 때가 있어요..

@sd68127 Жыл бұрын

넬의 음악은 본디 듣는 이의 치유를 목적으로 하나, 치유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출혈에 빗대야 할까? 모순되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에 의해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 무대는 그러한 고독과 상실에 잠식되어 무너진 이들에 대한 참회이자, 사랑받을 가치가 분명 있었음에도 차가운 외면속에 스러져간 유령들을 위로하는 진혼곡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OnewBiased 11 жыл бұрын

this song is hauntingly beautiful. really matching the title

@veronicaramirez7290 4 жыл бұрын

I can’t get over this version I love Nell soooo much I listen to them before I nock out after a long day of dealing with people and I just feel so at peace !

@myolo4769 3 жыл бұрын

매년 매달 매일 하루하루 들어도 항상 감회가 새로운 유령의노래 라이브버전... 오늘도 훌쩍거리다 잠듭니다 ㅠㅠㅠ

@evelinroman999 5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song... But i really love this version in live....I want to see this with my own eyes in a concert

@babycakes70ify 11 жыл бұрын

His voice is just amazing... Nell, hope you guys keep doing music for a long time. Just amazing

@닝닝닝-d5f 9 жыл бұрын

넬 콘서트 할때마다 가지만 2012년 클콘 오프닝이 진짜 최고 기억에 남음♥♥

@enok11 11 жыл бұрын

Fantastic Live performance~ I think this band is underrated even in South Korea.

@kbae3635 5 жыл бұрын

소외되고 외면 받는 사람들이 세상에 외치는 절규 같아요. '지금 네 앞에 있는 날 좀 봐줘, 제발 내 말을 들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