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러려고 애 안 낳냐?” 짧은 옷으로 멋 부리는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드는 시어머니와 옷이 너무 좋은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충남 아산의 한 옷가게, “이건 흉하다. 너무 짧아서”, “예뻐. 이 옷 예뻐요” 며느리가 좀 더 단정한 옷을 고르길 원하는 시어머니 김경자(74) 여사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취향대로 옷을 고르는 며느리 레티녹빛(25)의 대화가 오고간다. 하루가 멀다 하고 꾸미는 것에 정신 없는 것도 모자라 영 눈에 차지 않는 옷만 고르는 며느리 때문에 김 여사는 속에서 불이 난다.
“언제 또 샀어? 더 사면 그만 사라고 내가 다 내다 버릴 겨!”
vs "이거 사야지~ 이거 예뻐요. 이것도 좋아요!"
김 여사는 살면서 멋이라고는 부려본 적이 없다. 시부모님과 시할아버지를 포함한 7명의 시집 식구들을 살피며 하루하루 밥 굶을까 걱정이었던 시절을 살아 온 김 여사. 젊을 적엔 방직회사, 그릇공장까지 다니며 억척스럽게 살아왔다. 그에 비해 며느리 레티녹빛은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시간 동안 공 들여 화장을 하고 외출하는 며느리.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기도 하고 부지런히 쇼핑도 한다. 유행에 민감해 한 번만 입고 보관하는 옷도 한 가득, 게다가 집에 없는 화장품은 사야만 직성이 풀린다.
“처음에는 날 꼭 끌어안고 자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거리감이 생겼어.”
vs "답답해요 시어머니. 저는 한국말 못해요. 너무 답답해요."
물론 처음부터 김 여사와 며느리 사이에 벽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김 여사는 본인이 독한 시집살이를 해왔기에 며느리에게만큼은 그런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말도 거의 걸지 않으면서 아들만 나타나면 얼굴에 생기를 띠며 애교를 부리는 며느리에게 내심 섭섭함을 느낀다.
며느리 레티녹빛 역시 시어머니에게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낯선 나라로 시집을 와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 며느리. 그 와중에 자신을 꾸밈새를 보고 정숙하기만을 바라는 시어머니가 답답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한국말마저 서투르다 보니 자연스레 입을 다물게 됐고, 시어머니와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게 되었는데…….
며느리의 꿈을 알게 해준 베트남 고부 여행!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베트남 여행길에 나선 시어머니와 며느리. 아니나 다를까, 베트남에서도 쇼핑하랴, 치장하랴 변함이 없는 며느리를 보며 김 여사는 복장이 터진다. 그런 시어머니 속도 모르는 며느리, 처음으로 마주한 안사돈만 괜히 눈치를 살피며 발을 동동 굴린다.
한편 베트남에서의 여정을 통해 며느리의 꿈이 한국에서 미용실을 차리는 것이라는 알게 된 김 여사. 2년간 미용실을 운영해봤던 솜씨답게 자신의 머리를 능숙하게 마사지해주는 며느리를 보고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된다. 또한 며느리의 삶과 꿈을 알아가며 며느리의 그간 행동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고부열전 #다문화 #베트남 #쇼핑 #돈 #며느리 #옷 #고부 #고부사이 #고부갈등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멋 부리는 며느리와 정숙하라는 시어머니
📌방송일자: 2014년 6월 26일

[@user-iw9ks4wy2j]

며느리 잘못 본것같다. 살림no 예의no 씀씀이ok

[@user-iw9ks4wy2j]

한국남자들 왠만하면 그냥 혼자 사세요 외국 와이프 잘못만났다간 기둥뿌리 다흔들릴듯 ;;

[@user-gi9qy2ci2g]

정신차려요 베트남 나라에서 누리지 못한 사치 한국에서 누릴려고 시집온게 아닙니다.정신 차리세요

[@user-gx3cb6hm2m]

저 며느리 사람 안됩니다 일찍 돌려 보내세요

[@hj2873]

한국와서 뭘 배운건지..외국인이니하고 좋게 이해해 보려 해도 결혼까지 한 성인이 저건 아니지 않나요?

[@user-yt4kb3wb8m]

외국인들 이라고 다 이러진 않는데, 그중 동남아 며느리들 특히 더 문제, 나이차 많은 여자애를 원하는 한국남자들도 문제. 이런여자 돌려보냅시다. 애도 없는데.

[@user-dv3mh9sf4b]

대놓고 매매혼을 인정하시네 ㅋㅋㅋㅋㅋ

[@user-du3cm7sz1m]

문제는 님이 사상이 문제 구만

[@user-du3cm7sz1m]

한국 여자들도 과관인데 뭔 소리 하세요

[@user-yf3bb5yt5p]

난 저프로그램 볼때마다 느끼는데 1980넌대와 2020년의 충돌을 느낀다 한국며느리가 누가 시부모를 저래 모시고 사냐?ㅋ

[@user-it8gw8vv5k]

재벌집에 시집온줄 착각하네ㆍ

[@user-fh9jp9pb7v]

밤에 누구.라고 말을 시어머님 앞에서 어떻게 하는거죠?생각만해도 이해안돼요...저도 한국에 시집오는 외국인 며느리입니다

[@user-lg9xj9bk3g]

하이고야 시어머님 홧병나겠어요 😰😰😰 한국말도 부지런히 배우고 미용실도 오픈하고 응원할께요~~

[@user-nh1zc7zj7s]

저렇게 쇼핑만하니 어느시어머니가 좋아할까요 며느리가좀 지나친것같네요 좋은시어머님 만났구만

[@user-nh1zc7zj7s]

며느리도 시집왔으면 어느정돈 시댁에 맞춰살아야지ㅡ시어머님도 속은상하겠네요

[@user-dv3mh9sf4b]

뭔 시댁에 맞춰 ㅋㅋ 시댁이랑 결혼했냐??? 남편이랑 결혼했지 ㅋㅋㅋㅋ

[@user-vy4wb2sl4k]

애 안낳는다고 뭐라 하는거 극혐이다 진짜ㅜㅜㅜ 난 시어머니가 이해안됨

[@soulmusic5729]

이 베트남 며느리는 한국어를 더 배울 뿐만 아니라 시어머니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같이 잘 살도록 마음도 전환하는 것으로 필요해야 겠네~

[@user-sx5xt3zs7o]

집나가겠네 저리 나가는걸 좋아하는데

[@koreahello7107]

사랑도 아니고 진실은 더욱 없다 그냥 도둑 심보 모자라고 어리석은 인간에게 어울리네

[@tvtvtv6925]

고구마10개 먹은기분이닷 쯧쯧쯧 세상에 어째이런일이

[@tomotomozzy]

난 또, 백화점에서 쇼핑하는줄 알았네. 여자 데려오면서 몇천만원 지불한거에 비하면 뭐 저렴하구만 ㅋㅋ~~ 좀 사줘랔ㅋㅋㅋ

[@user-cu7vu2bg9z]

평생 어떻게사냐 남편정신차려라

[@user-ks6ir3oo9l]

같이살지말아야 할듯😊😊

[@pso1205]

아이고... 어렵네요 어려워 ~~~ 생활이!!1 가정이 속 진솔대담하며 서로 이해하며 무언가에 규칙이거나 뭐 대화가 필요할것같아요. 말이 안통하더라도 아니면 주변에 컨트롤 해주는 이가 필요할것같아요. 제가 할말 형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오해도 잘 풀리고 속풀이해서 잘 풀리고하는모습이 참 다행인것같네요

[@ttl9013]

문화차이 성격차이 나이차이 언어차이로 소통이 부족하지만 하나씩 고치면서 이해주면서 행복하세요

[@user-jd6hl8hi6o]

세상에 장모가 사위보다 어려

[@Angela-ur9tw]

쇼핑중독되면 자꾸 사게되요. 가족떠나서 외국사는게 외로운건 이해되지만

[@user-ks6ir3oo9l]

미장원하던 아가씨가 시골에 시집왔으니 답답할듯

[@user-dz1zb7km5z]

에공 외국여자나 울나라여자나 본인이 이쁘다고 착각하고사는건 똑같네...

[@user-xr3om1qs7y]

.저런거 며느리볼꺼면혼자사는게 천만번낳다 남자등골빠지고 저런건 쫓아내야한다

[@LionHeart_v.v8]

이런거 보면 오히려 반감만 생긴다.휴~ 나이차도 많이 나고...그냥국적취득 목적?아닌가?하고...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여자가 어리니 한창그럴때인건 인정해야할듯 .

[@user-yh3it5yg9i]

25살이면 그럴 나이 아닌가..남편이랑 나이차이가.꽤 많이 나네

[@youngchuolhwang1375]

눈이 눈섭위 에 붙어있음..

[@user-xx6rv6ir3b]

미용실내면 되겠네요 먼저 한국말 배우면 좋겠네요 시어머님 성품도 좋읏네요 서로 이해하시면서 잘 사셔야해요

[@user-yx7rl3te7o]

논산 아닌가유?저도 헛돈쓰는건 싫치만 그나이 때엔 한참 멋부릴나이이죠!!!😊😊😊

[@neilmajune7638]

맨날 하는 얘기지만 결혼비자는 5ㅡ10년 지난후 가족들이 동의하면 국적을 주던가 ᆢ 물론 귀책사유가 남편에게 있다면 민사적인 책임은 당연히 남편에게 ᆢ

[@user-he9yf7xy9y]

와 할말이 없네 이거 드라마 ?

[@user-id2xq1or2c]

욕을처먹어야 정신차릴라나 ㅉㅉ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구

[@user-dv3mh9sf4b]

시댁한테 배운 것 ㅋ

[@user-we4vv8uq4u]

그냥 버려여. 다시 장가가여

[@user-ej3mp4jo5z]

이며느리..시어머니, 남편 등골에 빨대 꽂았네 ㅉ

[@user-tu6jh2mq9s]

어이구ㅡ과연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베트남에서의 생활을 생각해서 그옷 살돈을 차라리 부모님이라도 도와주던가ㅡ

[@yung2430]

따로 사는게 답입니다. 누구든 시부모와 같이 살면 갈등 생깁니다.

[@user-yf3bb5yt5p]

한국며느리는 시집에서 살지도 않는다. 아들 독립 시키고 편하게 사시면 됄것을 ㅋ 돈없으면 부모복지 생각나고 저도 조심하겠지 아무리봐도 부모복지가 문제네

[@user-zk8cc8ds7k]

티격태격해도 서로 이해하려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user-ic4ry4tw1z]

남편 힘들고 시어머니 속상하시겠어요.저럴려고 한국으로 시집왔나 정신차려라 제발 한국남자들 호구 아니다.

[@user-dv3mh9sf4b]

매매혼이 자랑이야? ㅋㅋㅋㅋ

[@hrlee4432]

싸게 사와서 그래요 돈 좀 더주면 말 잘듣고 일 잘하는 여자 사올 수 있어요

[@user-du3cm7sz1m]

백화점 가서 고급 으류 사는것도 아니구만 이정는 한국 여자들도 다 하는거 아니에요?

[@user-du3cm7sz1m]

한국 여자중 이련 여자 분들도 있는데

[@jeongoksakure8351]

국제 결혼도문제그나라의예와전통배우고생활

[@user-sw9ny6og1i]

사치장난아니네요 빨대 제대로꽂았네

[@user-fd6yt2pg6l]

베트남이라면 ㅈ 떨림

[@neilmajune7638]

정말 이건 아닌것 같다 인종차별 이런것도 극혐이지만 ᆢ 돌려보내라 베트남으로 급하더라도 좀 가려서 하자

[@user-oc2tu4uj2m]

같은여자지만 꼴불견이네

[@user-fh9jp9pb7v]

정말로 저는 아직도 시댁이 어려원데요...ㅠㅠ

[@user-zr2ic2dx1g]

남자등골빼처먹을라고 시집왔나? 나이어린게 뭐그리대단하다고 형편에 맞 춰서 살아야지

[@user-dv3mh9sf4b]

나이어린게 대단한 거 맞는데? ㅋㅋ 한국 평균 결혼 나이가 30대가 넘는데 ㅋㅋㅋ 기형아 낳을 일 있어요??? ㅋㅋㅋ

[@myongking6149]

그러게요!!🙄

[@user-gi9qy2ci2g]

며느리 자신이 뭐 대단한줄 착각하네 버릇도 없고

[@user-ex3jp5oq9v]

평생직업우로,시골에서 미용실 하면좋네요😅

[@tranghoang8765]

할머니 그러지마세요 사는 생활 나두세요

[@user-ji5mi7sz6s]

돈 쓰지말고 참으로 돈만 쓸면 므하나 살림살이를 제대로 배워서 살아 곱게 살면서 시간이 지나믄 점 점 촐아진다 돈 아겨쓰고

[@beaky0523able]

분가해라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서로가 불행해진다

[@user-te6fu7sf6b]

지그나라에서는 지지리못하다가 한국오니 살맛나나보네 외국인결혼 생각많이하셔야합니다. 지그들나라에서온 사람끼리어울리다가. 바람난여자도 있다고들었읍니다. 남편호구로안다고그러드라고요

[@user-dk2ij4pf6n]

시집을 왔지 양딸로 들어왔냐

[@user-yj7vi4bs1t]

돈때문에 한국에 시집온거지 고생하려고 시집왓나. 진짜 20대라 얼마나 하고 싶은거 많은지 말려도 못말려요 고집이 엄청쎄고. 진짜 애낳고 살고 싶다하면 되는데 돈보고 온거예요

[@user-ex3jp5oq9v]

아직애기😂

[@user-vp5ps6ru2l]

그래도 스스로의 꾸밈을 놓치지않는 며느리님이 생기있어보여서 더 예뻐보여요 ❤

[@user-zm4er8eq9v]

외국며느리 보면 이해야지요 어머니 나이차이 많이 나고 하는데 뭐그리 간섭 하는지요😊

[@user-up9nz7qc5x]

같이실질말지 아휴. 한국할매들은 그냥 일꾼을 돈주고 쓰세요. 며느리를 노예로생각하고 사오지말고

[@user-ev2eq9on9q]

우리 친엄마가 왜 그렇게 안입냐고 날린데 아무리 결혼해도 .남편한테 미안하지만 시부모가 없어서 다행인가 있었더라면 이혼하고 부모랑 살아라고 할것 같아 😅 아이 낳으면 좋나요? 아니요 좋지 않아요. 아이 낳으면 몸이 바꿔요. 몸이 예쁘지 않아요. 여자는 아이 낳아주는 기계가 아니라서

[@user-iu2dt9of1j]

망구님 저 며느리가 딸이라면~~?

[@user-wl1ut1pr1j]

안 먹으면 내버려둬야됨 청소년 기도 아니고, 어디 바람분다고 날아갈 스타일도 아님 한국 25살들 저렇게 안 입고 다닐듯 Y2k패션으로 옛날 통 큰 힙합 바지 다시 유행하는 거 같은데 예쁘기만 하더라. 내가 대만에서 저렇게 입고 다녔으면 역시 ㄸ남아 이러면서 무시당했을 듯 한국에만 국한 되는 내용이 아니라는 뜻 어딜가나 단정하게 입어야.. 화장은 10분만 해도 저 정도는 되던데. 한국 사람들이 손이 빠른가봄 나가보니 한국 사람이 제일 예쁘더라.. 옷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 쇼핑 중독을 어떻게 고침..

[@user-iy4pl5ih2e]

10년전 영상입니다. 지금은 화장품 좋아져서 저때보다 하기 쉬워요,,,

[@user-lq8th6qb2x]

거지같는 나라에서 시집와세 팔자폈네 돈도맘대로쓰고 애기는안낳고 몸치장하는데만 정신이팔렸구만 시어머니 큰골치덩어리겠어요

[@user-vy4wb2sl4k]

저게 진심..... 팔자 핀건가요 25살이 뭐 저렇지 기껏해야 옷 사고 백화점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애 안낳을수도 있지

[@user-cs1gc1hu5y]

한국말 배워라

[@user-we4vv8uq4u]

호박에 줄근다고 수박되냐 지가 이쁜줄 알아 ㅋㅋㅋ

[@loadup1035]

ㄸㅏ뜨ㅅ한댓글

[@tranghoang8765]

한국여자 결혼하면 더 비싸요 명품가방나 명품 옷 사는데 외국여자 그냥 옷 2만원 식 ㅋㅋㅋ

[@user-io2hi3df8s]

베트남이 더살기 좋네 사람 사는동네 같네

[@user-wy2pp2cu8t]

왜저러고 살어 혼자 누리고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