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라디오헤드는 도입부 기타가 다 ㄹㅈㄷ... 특유의 그 몽환적이고 우울한 느낌이 너무 좋음
@노심초사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creep 너무 좋아해서 몇백 번을 듣다가 최근에 No Surprises를 듣기 시작했는데요 내가 왜 이 두 곡을 좋아하지 생각해 보니 도입부, 전주가 너무 좋아요 ㅜㅜ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다른 라헤드 최애곡 추천 있으실까요
@김해강-x5q Жыл бұрын
@@노심초사페르노이드 안드로이드, my iron rung, 15step 추천합니다 라디오헤드는 정말 도입부가 기가 막힌것 같아요👍
@피크요정-h6r Жыл бұрын
@@노심초사 Ok computer랑 The bends는 앨범 풀로 들어보세요
@slash-p4y Жыл бұрын
@@김해강-x5q파라노이드 ㅇㅈ 음잘알
@slash-p4y Жыл бұрын
@@노심초사가짜플라스틱나무 좋아요
@Juupiosuter6 ай бұрын
우울한 마음을 극한의 우울로 다스리는 마성의 밴드
@이악이이잉이잉기익Ай бұрын
인정
@쇼팽8 ай бұрын
우울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신난 사람은 가라앉게 되는 곡
@mj-jv1fu Жыл бұрын
사는게 더이상 나아지지 않을것 같을때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만은 나아지네요 이젠 놀람도 불안도 없는 삶을 살고싶다
@Jinnytaenny10 ай бұрын
수십 수백번 들은 노래지만 14초 실로폰 도입부는 처음 들었을때 그 감정 그대로...
@Costco_Ketchup_Thief Жыл бұрын
웃음은 시간이 지나면 입가를 떠나지만, 상처는 내 몸과 마음에 흉터가 되어 남는다. 어렸을 땐 행복한 미소와 웃음이 가득한 삶을 기대했는데, 그랬기에 아픔을 겪어도 다시 웃을 수 있었는데, 이젠 아픈걸 이겨낼 힘도 그럴 생각도 없다. 어렸을 땐 누가 날 상처 주었나, 어디서 입은 상처일까 이유를 찾았는데, 이제는 아무래도 내가 그 이유인가 싶다. 그렇게 치부하는 편이 마음 편하다. 마음 편하게 우울할 수 있다. 이제 내가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날은 희망도, 웃음도, 예상치 못하게 나를 놀래키는 행복도 없지만, 곰곰히 생각해봐도 아무렴 죽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 우울함이, 딱 그 정도만, 나를 지켜보는 날이다.
@엄마손-k1g10 ай бұрын
와우 필력 ㅆㅅㅌㅊ
@acs903710 ай бұрын
@@엄마손-k1g평소에 책 안읽죠?
@Wjsfkeh12 ай бұрын
똥싸는소리하고있네 조용히 노래나 듣고가셩
@nb2jf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인생은 아름다워라고 포장하며 자위해도 삶은 고통이다.라디오헤드곡중 최애 띵곡.
@emodidi Жыл бұрын
그대와 많은 친구들이 삶에서 순간 순간 느끼고 행복 할 수 있길 바라며 굿나잇
@OKSUSU-f9v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분명 인생엔 아름다운 부분이 있으니까요 ㅎ
@후하하하-j8t Жыл бұрын
살아갑시다!!!!
@jkkim6928 Жыл бұрын
전혀 그런 의도로 만든 곡 아닌데
@곰-s8j Жыл бұрын
잉??
@ll-vf4ry3 жыл бұрын
사는게 뭘까 생각하는 것조차 인간의 특권
@밍글러3 ай бұрын
특권이자 족쇄
@oao90023 ай бұрын
@@밍글러크
@yaongaaa Жыл бұрын
나의 불안장애를 위로하는 곡같음
@user-vb4jv8rl7q2 ай бұрын
장애련 ㅋㅋ
@sawlia7 Жыл бұрын
사는건 참 힘들지만 사랑과 힘겨운 삶을 이겨낼 수 있게하는 이런 노래 때문에 살아간다
@Kcbcharles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 이 노래를 들으며 삶의 불안을 위로 받았었던 기억을 - 40대에는 또 다른 불안과 함께 추억하며 듣네요.
@정혜원-l6p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세대 같은 시기쯤 비슷한 마음의 정서를 느끼며 버텨오신거 같아 뭔지모를 위안과 동질감을 느껴 흔적 남깁니다. 앞으로 삶이 지나온 삶보다 덜 고통스럽고 괴롭지 않길..바라는
@가가-x9o Жыл бұрын
댓글 너무 격공.
@Kcbcharles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몰랐던 불안과 너무 많이 알고 있는 불안의 차이. '이제는 놓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진 현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 부르고 싶다.'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홍혜진-k6j3 ай бұрын
저도요 추억돋네요
@바다사자-m9c Жыл бұрын
사는게 너무 힘들다... 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네
@나무소나무3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는 내가 큰사람이 된다는 기대에 살아서 신나는 음악만 들었다면 이젠 그저 그런사람으로 살아간다는걸 천천히 받아드리고 이런 반항적이고 선선한 음악을 찾게된다.
@가가-x9o Жыл бұрын
세기말때 이곡 처음 듣고 가사랑 뮤비에 엄청 공감가서 꽂힌 노래였는데..살면서 이 가사가 그렇게 공감되더라. 그냥 인생에 큰 놀람없이 고요하기만 해도 그게 행복한거
@chunradionoul2 ай бұрын
해석이야 자기 나름이긴 한데... 실제 그런 뜻은 아니에요.... 자살할거고 그럼 놀람도 없고 고요해질거라는 얘기에요...
@Slsoixaqqedadga2 ай бұрын
@@chunradionoul 그 자살해석 또한 공식적인 건 아니랍니다?
@chunradionoul2 ай бұрын
@@Slsoixaqqedadga 해석에 공식 비공식이 있나보네요? 어디서 나온 정보인가요? 공식 루트좀 알려주세요~ 요크가 인증해주는 곳인거요
@Slsoixaqqedadga2 ай бұрын
@@chunradionoul아니 ㅋㅋ 님이 실제 그런 뜻은 아니라면서요 ㅋㅋㅋ 자살 또한 걍 해석의 일환일뿐이라구요
@병아리치킨-o3t2 ай бұрын
@@chunradionoul 자기가 먼저 실제 그런뜻은 아니라고 해놓고 해석에는 공식 비공식이 없다 ㅇㅈㄹ하고있네 ㅋㅋㅋㅋ
@nevermind9630 Жыл бұрын
락 좋아해서 라이브영상 가수별로 보는데 라헤 영상 댓은 확실히 우울하네ㅋㅋㅋ 나도 한 우울하는데 여기 비슷한 사람 많네
@홈런볼-v2x Жыл бұрын
25년전 이곡을 들었죠. 군대 시절 이병 일병때 머리속으로 부르며 힘내던게 생각나네요.
@jj-vd6cv4 ай бұрын
너무 멋있는 말
@h.88042 жыл бұрын
No Dream No Future No Surprises
@Ohzyworld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실로폰을 넣을 생각을 했을까; 진짜 천재는 천잰가보다; 실로폰 없는 노서프라이시스는 단물빠진 곶감임…
@James_McAvoy Жыл бұрын
반건시 먹고싶다
@ergodic-v3f10 ай бұрын
천재는 저소리를 60년대에 일렉기타로 낼 생각을 한 비치 보이스가 천재고 90년대 기준으로 저건 걍 흔한 사운드임ㅋㅋㅋㅋ 나도 이노래 참 좋아하는데 ok 컴퓨터에서 신박한건 오히려 드럼머신이나 전자음악 사운드들 채용한게 큰거같음
@gimjjaacmeng49957 ай бұрын
천재라기보다 그냥 감각이 한창 날이 섰을때라 신디나 기타로 저런 음색 냈어도 되는데 기냥 퍼포먼스적인거 고려해서 자일로폰 치는거 같음.
@slee73952 ай бұрын
흔한 사운드고 자시고 이 음악과 감성에 실로폰을 쓴 감각은 천재적임
@neverring Жыл бұрын
인트로 진짜 구름속을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야 몽롱해져...
@민-o7j2 жыл бұрын
편안한 멜로디와 그렇지 않은 가사
@justine70mong Жыл бұрын
죽기1시간전에 꼭들어야하는 노래를 그대가 물의면. 바로 이곡
@내안에하늘과숲과슬기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데 가사가 우울하네 새벽에 운전하면서 들으면 눈물날거 같은 곡
@IMAGINECH2 ай бұрын
뭔가 우아하고 아름다우면서 참담한 느낌이 동시에든다 진짜 아름답다...
@nazka73068 ай бұрын
아름다울수 있는 건 사라지기 때문이다
@okcomputer37142 жыл бұрын
요즘 거의 매일 듣는듯...
@ilovekittys211 ай бұрын
0:45 톰욕 왜이렇게 잘생김ㅠㅠㅠㅠ
@SeokbongKim10 ай бұрын
울고싶을때 그냥 울어라 하며 울어도된다고 해주는것같아
@kimjunseong-c5j Жыл бұрын
인생 최고의 명곡..!
@기놈2 ай бұрын
시험 전에 듣는 최고의 음악.
@user-ov7cn1cp9uu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 명곡
@pureipod25834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시국에 딱 좋은 노래 작년에 알았는데 너무 좋다..
@김혜영-h2h8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내 감성 그대로다..증말 추억임.
@tryonce181 Жыл бұрын
지칠 때마다 여기로 조용히 오곤 해요
@technologicalsingularity1788 Жыл бұрын
일산화탄소와의 악수 => 살자를 의미 (차고에서 시동건채로 자거나)
@막사-e2b3 ай бұрын
잔잔한 우울의 묘한 위로감이 뒤엉기는 노래
@킹죠-s8m6 ай бұрын
진짜 삶의 끝에서 이 노래 들었는데 난 이상하게 힘이.생기더라.
@강민재-c2t Жыл бұрын
레전드 도입부
@Neighborhood-x6h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이젠 이노래없으면 살수가 없다...❤
@엄마손-k1g10 ай бұрын
뭉
@WakeUp_MrWest10 ай бұрын
탱
@losermiurr10 ай бұрын
이
@리액터그레이드지-k8s6 ай бұрын
로
@Godoge6785 ай бұрын
있
@권용찬-z6c4 жыл бұрын
어쩌다 알게된곡인데 들으면 편안해지는 음악.
@naoniee Жыл бұрын
어떤 불안과 놀라는 일도 없이
@월월-m8u8 ай бұрын
아픈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꼭 금방 찾아와서 그래 이렇게 살자 했는데 아픈 날은 점점 더 나를 갉아먹고 나아질 기미는 점점 더 사라져간다 애초에 희망을 버리면 더 깊어지는 내 감정을 감당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막연하게 기다리는 것도 지친다 이제..그냥 미래를 기대하며 살지 말고 그냥 지금 현재를 그냥..내맡겨야지
@김현우-d1o2m6 ай бұрын
듣고 있으면 진짜 일산화탄소 중독된거 마냥 몽롱해짐
@user-dj8yz3sv6r3 жыл бұрын
태어나지않는것이 best다
@nb2jf3 жыл бұрын
👍
@SURLDONG53 жыл бұрын
ㅇㅈ
@아싸-p2p3 жыл бұрын
엘디아인의 안락사...유일한 구원...나는.....구한거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hyorke7917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태어나버렸네, 그럼 살아야지
@You_BaBo1432 жыл бұрын
하 시발
@Sionuss2 ай бұрын
OK Cumputer에서 Let down과 함께 톰의 감성적인 보컬을 보여주는 곡, 정말 들을때마다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힘이 있는 곡인거 같음
@lod7604 ай бұрын
이걸 라이브로 본다면 진짜 미쳐버릴거같다
@onniszjlle3 ай бұрын
이유가 없어야만 살 수 있다 간신히라도 이유가 생기면 악착같아져 버리기에
@쿼크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다...
@veritasastro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Creep으로 라디오헤드에 입문한 사람들이 많았고 근 10년 정도 사이에는 이 곡으로 입문한 사람들이 많은 듯. 나온지는 20년이 훨씬 넘었는데 의외로 좀 늦게 알려진 느낌이 있는.
@goat-qc8kg11 ай бұрын
30년 다되감
@lovelikecarlover97577 ай бұрын
원래 유명한데
@Markbit-jb3wl5 күн бұрын
주변에 대체 어떤 재미로 살아가나 싶을 정도로 일, 집 반복하며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친구가 있어요. 언젠가 그 친구에게 농담 반으로 웃으며 왜 그렇게 사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진지한 답변을 들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누구보다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노래가사처럼요.
@kojo9927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인생은 금물' by 언니네 이발관
@Tctbjj Жыл бұрын
?
@gfhdjskal Жыл бұрын
명곡
@현제정-s7p10 ай бұрын
명곡
@홍혜진-k6j3 ай бұрын
내 청춘 내그시절이 생각나고 마음이 아련해
@박공원-j9r4 ай бұрын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고 엿 같다고 느낄 때 라헤곡 들으면 생각하게 됨 과연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 놈일까 아니면 그저 신세한탄하며 현실도피하는 패배자일까 라며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내 불행 따위 이미 저 우주멀리 날려버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게 됨
@peppermint9917 ай бұрын
살자 마려워지는 노래
@user-lf2qn5um4vАй бұрын
라디오헤드 곡은 빌드업이 참 좋아 도입부 하나씩 화음 쌓는 건 레전드다 ㅋㅋ
@jjanggoo_is_never_old5 жыл бұрын
전주부터 죽었다
@성이름-e4x5x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죽게된다면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흑열가2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 ㅎㅎ
@lgkyumable2 жыл бұрын
헉 ㅜㅜ
@typoon08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 댓글에 마음이 저며 옵니다 ㅜㅜ
@구팔E7 ай бұрын
원래 사는건 힘든거야.
@야굴 Жыл бұрын
불안해하는 애어른들을 위한 룰라비...
@이혜성-y8m5 жыл бұрын
너무조타..
@JEJUGOLBANG2 жыл бұрын
🥃🥃🥃🥃🥃🥃 🇰🇷🇰🇷🇰🇷🇰🇷🇰🇷🇰🇷 2022년에 듣고싶어 신청한곡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08.2022 song requested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에 손님이 신청해주신 음악입니다. 음악은 추억이 아닐까요 누군가에 신청곡으로 첨 듣는 음악을 듣게 되고 어디선가 그음악을 또 듣게 되면 아! 골방에서 들었던 그노래 이런 추억을 다른이에게도 만들어주셨내요 누군가 듣고싶어 신청해주신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작사,작곡, 편곡자분들과 불러주신 가수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제댓글이 많아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댓글이 많다는건 이노래를 신청해주신 분들이 많다는거에요 그시간에 신청해주신 분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행복해 하실꺼라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댓글을 남겨드리고 있어요 그시간에 소중한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골방을 하면서 정말 모르고 있던 좋은 음악들을 많이 듣게되어 행복합니다. 22년 08월 20일 3시타임 어느 손님의 신청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