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는 게 날 사랑하는 것인 이유

Рет қаралды 77,054

심리학 고양이: 새로운 마음의 습관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17

@2at21 18 күн бұрын

전 그래서 내 자신이 싫을때는 연애하기 싫었구, 내가 좋아질수록 연애하고싶어요 우울하거나 불안정한 상태일때도 다들 연애잘하던데, 전 아니더라고요

@김현수-c8u 18 күн бұрын

와씨 나도 이랬는데 나라는 사람에게 확신이 생기니 연애하고 싶단 생각이 너무컸어요 이게 이유가 있구나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제가 바로 '우울하거나 불안정한 상태일 때' 연애 하고 싶던 사람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내적으로 의존심이 가득한 상태에서 하는 연애는 잘되기는 어려웠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에게서도 받지 못한 무조건적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걸 깨닫기 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물론 스스로의 상태가 좋지 않아도 성숙한 사람을 만나 연애를 통해 스스로가 채워지는 경우도 있는 거 같습니다 :)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lovelyelin2 3 күн бұрын

저두요 헤어짐도 내 자신이 싫을 때는 차이고 자기애 넘칠 때는 차게 되더라구요…

@abc2221 17 күн бұрын

무의식적으로 닮은 점을 찾고, 닮은 점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게 암묵적 자기애 때문이었구나

@고이고이스 20 күн бұрын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foreversu-o_o포에버황션 18 күн бұрын

그거 아님? 그 인간은 나를 위한게 1순위잖어. 근데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목숨도 바치는 것 같은 행동이 가능한 이유가 '나'의 개념을 확장해서 그런다고 하는거

@Fried5sori 13 күн бұрын

전부 맞는건 아니겟지만 어느정도 맞는거 같아요 !

@냥냥-j9p 20 күн бұрын

덕질같은거 하면서 이런 느낌을 받았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긁어주는 영상은 이게 처음인거같아요 예전엔 그냥저냥 지나쳤을 것들이 애정을 가지고 생각하면서 대하니까 마치 해상도가 높아진것처럼 다시보이고 인생에서 마주치는 것들이 더 새롭게 보이네 같은 생각을 자주 했던거같아요 자기애라는 단어를 붙여서 생각해보니 딱 맞는거같음.. ㄷㄷ

@루하-d6n 19 күн бұрын

그놈의 해상도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을 주는 일에서 오는 만족감도 정말 큰 것 같아요 :) 시청해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문리버-t7s 20 күн бұрын

인간은 외롭고 그래서 작은 거 하나라도 비슷하면 위안받고 끌리는 거 같아요. 영상도 아름답고 목소리도 편안해서 좋아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

@심리학고양이 20 күн бұрын

외롭기 때문에 작은거 하나라도 비슷하면 위안을 받는다는 말이 영상을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네요!! 평안한 연말 보내세요 :)

@김현주-i5x2e 20 күн бұрын

그렇군요.외모도성격도이름도 비슷한면이 하나도 없는사람과함께있으면 뭔가불편한게그래서인가보네요.다르니까이해하는데에너지를많이써야하고상대의행동을예측하는거도 에너지를많이써야하니편안할수가없다는.

@SaintShane0 18 күн бұрын

같으면 끌리는거맞다 . 사주가 비슷하거나 생일이 같거나 똑같은 왼손잡이거나 취미나 취향 혹은 성격이 비슷하거나 이거 꼭 연인이나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친구사이에서도 친해지고싶다 라고 생각들개하고

@chaeminhwang6448 16 күн бұрын

나 오아시스 노엘 팬인데 이거 맞다 노엘이 구글검색어 인터뷰에서 왼손잡이인데 주로 오른손을 쓰면서 감자칩 또한 오른손으로 먹는다는거 보고 격공한뒤로 팬됐다.

@Note-pb5zd 19 күн бұрын

아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려면 그 사람처럼 꾸며야 하는구나(몸매. 옷. 등등 성격도) 그래야 그사람도 동질감을 껴서 나한테 끌리는군 내가 근육질을 원하는데 내가 돼지면 돼지가 동질감을 느낄거아냐 근육은 근육녀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와우

@heyshawty6946 17 күн бұрын

이름이나 외모는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취미나 생각하는 가치관이 같으면 엄청 끌리는거 같음 지금 남편도 나처럼 겜하는 거 좋아하고 가치관도 비슷해서 서로 끌리는듯함

@towatowa-f6t 19 күн бұрын

결국엔 끼리끼리 만나게 되는구나

@user-djoe018t 19 күн бұрын

완전 공감해요… 저같은 사람한테 끌려요 ㅋㅋ

@dbueilrb 20 күн бұрын

나와 다른 사람과 어울리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나는 너를 깔보지않고 항상 존중해 라고 느끼게 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하지만 서로가 가진 가치관이라던가 취미라던가 여러 코드가 안맞을때 억지로 맞추려 하지 않으면서도 무해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dbueilrb 20 күн бұрын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 나도 내 세계를 확장하고있다는걸 보여줘야 하는거같은데 억지로 끼워맞추지 않으면서 하려니 어려운거같아요

@심리학고양이 20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사실 내 기준과 맞지 않을 때마다 걸핏하면 '왜 저럴까' 하는 마음과 동시에 상대방의 방식을 평가절하하는 마음이 올라오는데, 그마음을 얼마나 빨리 수습(?)하느냐가 관계의 질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렵지만요..ㅠㅠ 작성해주신 내용 중에서 "안맞을때 억지로 맞추려 하지 않으면서도 무해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서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유익하게 배워갈 것 같습니다 :)

@dbueilrb 19 күн бұрын

@@심리학고양이 음 뭐랄까 예를 들어서 영화 취향같은게 안맞을때라던가, 어떤 가치관이 안맞을 때 억지로 나도 좋아하는척 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불편하지 않게 하기가 되게 어렵더라구요 전 ㅎㅎ 그냥 제가 진심으로 존중하는것만으론 부족하고 “우리가 다르지만 나는 너의 그 다른 부분이 좋고 알아가고싶어”, 아니면 “우린 다르지만 너를 존중하고 너가 불편하지 않게 노력하고있어” 같은걸 태도로 보여줘야 존중하는 마음이 전달되는것 같더라고요. 뭔가 진짜 내 취향 아니더라도 대화에 참여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성의를 보이는거랄까요 :o. 어떻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제가 안좋아하는걸 좋다라고 하면 제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것 같아서 부담이 돼서 때때로 너무 뻣뻣하게 반응하게 되고 뭔가 유연한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웠던것 같아요 저는

@dbueilrb 19 күн бұрын

@@심리학고양이 부르디외의 구별짓기라는 책이 저는 왜저럴까 하는 마음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것 같아요! 결국 취향이던 라이프스타일이던 가치관이던 모두 그 사람이 살아온 삶과 환경의 반영이라고 여기니까 어느정도 감정적 거리두기가 가능해진것 같아요. 타고난 기질적인 요소도 있을거구요. 적어도 취향으로만, 가치관으로만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다각적으로 볼 수 있게 된것 같아요.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자세히 말씀주셔서 어떤 느낌인지 공감이 됐어요....ㅎㅎ "어떻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제가 안좋아하는걸 좋다라고 하면 제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것 같아서 부담이 돼서 때때로 너무 뻣뻣하게 반응하게 되고 뭔가 유연한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웠던것 같아요 저는" 라고 말씀주신 부분도 되게 공감갔고요...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마음을 관찰하시고 전달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부르디외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한번도 관심 가져본적 없었었는데, 추천해주신 김에 도서관 가게되면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재밌을 거 같아요!! 같이 얘기 나눠 좋았어요 작년 한해도 고생 많으셨고,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LUV_0924 15 күн бұрын

약간 저는 신기한게 연예인들 약간 저사람 호감이다. 내 스타일이다 이러면서 묘한 감정이 들면 다 저랑 똑같은 mbti 였다는거 , 그리고 진짜 좋아했던애 있는데 겉모습은 닮았다는 느낌 없었는데 사귀면서 음악취향, 같은향수, 검정색을 좋아한다는거, 불안 회피라는 성격 또한 너무 비슷하고 닮았어요. 진짜 자주 싸우고 좋을땐 진짜 좋은데 뭔가 너무 닮아서 서로 이어져있는 느낌

@noxjannn 18 күн бұрын

외국에 SIBLINGS OR COUPLE ?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었는데 서로 닮은 남녀 사진을 올려서 형제자매인지 커플인지 맞춰보는게 주요 콘텐츠 였어요~ 저도 그 피드에서 커플 사진 정말 많이 봤는데 서로 닮은 연인들이 아주 많더군요ㅋㅋ 심지어 다른 인종과 만나도 똑닮은 경우가 많던데~~ 인간은 정말 자기애가 뛰어난거 같아요 ㅋㅋ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와,,,, 말씀해주셔서 검색해보고 왔는데 (주로 Siblings or Datings라고 검색이 많이 되네요) 다들 너무 똑같아서... 신기했네요. 저도 친구중에 결혼 부부가 있는데, 처음에 봤을 때 제 친구 여동생인 줄 알았습니다 :)

@2_hyen 16 күн бұрын

저는 뭐랄까 최애는 진짜 저랑 분위기? 성격 같은게 닮아서 댓글들 보고 신기했는데 일상 생활에서 저랑 뭐랄까 분위기나 성격, 그리고 혈액형, 진로 이런게 다 비슷한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에겐 뭔가 저한테 잘못한게 없고 말도 많이 안 해본 사이였어도 뭐랄까 다 읽힌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뭔가 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뭐랄까 친구가 자신과 이미지 겹치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저랑 비슷한것 같아요!

@hendcream 19 күн бұрын

보통 이름순으로 자리배치받아서 그런걸수도있을듯 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해서 자리가 바로옆에 붙다보니 친해질 접점이 많은거지

@priasece 17 күн бұрын

저는 성격이 급하고, 섬세하지 못해서 그런지 저와 다른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곤 했었어요. 근데 마음이 가는 거와 달리, 대화가 안된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 그러다가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됐는데 처음 본 사람임에도 전과 달리 대화가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나는 생각보다, 나와 동질감이 느끼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이제는 전과달리 자존감이 올라갔나 싶기도 합니다 :) 덕분에 새로운 시각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대화가 편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시청해주시고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Omi-yt1wy 15 күн бұрын

달리는 댓글들이 다 너무 흥미로운생각임…이런 영상도 너무 좋지만, 다양한 시각과 배경지식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들을수있는 장이라는것이 좋네여

@맥주왕-m1k 16 күн бұрын

영상이 항상 흥미로우면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소개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네요!!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fffjkiu 19 күн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종의 다양성을 위해 이질혼이 결혼에 있어 우위를 정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네요. 왜냐하면 사실 가장 비슷한 사람은 자기 가족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근친은 생물학적으로 실패할 전략이잖아요. 어라라 그렇다면 너무 많이 유전자가 똑같으면 안되는 걸까요? 제 생각에 이 연구결과는 동류혼에 초점을 맞추고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끌린다!'를 연구했지만 저는 오히려 '어떤 부분이 달라야 서로에게 끌릴까?' 라는 주제가 더 궁금해졌어요!

@userssss_me7080 19 күн бұрын

자기에게 결핍된 부분을 가지고 있을때 끌릴거같네요.

@0412kkc 19 күн бұрын

유전적 거리에 따른 스펙트럼이 있을 때 '적절히' 가까운 사람과 끌리게 되어 있다네요~ 너무 가까운 근친도 아닌, 너무 먼 타인종이 아닌 '적절히' 가까운 마을 사람하고 끌린다는 거죠.

@elise9259 18 күн бұрын

유전적으로는 다른 사람한테 끌리고 (냄새) 성격 생활 등 후천적인건 익숙한 거에 끌리는듯

@0412kkc 18 күн бұрын

@@연탄-r5i 음 반례 세 가지를 들어볼까요. 좁은 의미의 사랑으로 따지자면 가학성애자와 피학성애자의 예가 있겠네요. 넓은 의미의 사랑으로 따지자면 첫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 둘째, 황금률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교에서 황금률을 강조한다는 것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뜻이겠죠. 즉, '모든' 사람이 자신이 사랑받고 싶은 방식으로 남을 사랑한다는 말은 오류 같습니다.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저도 이 영상 대본쓰다가 말미에, 동류혼과 이질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

@PaceYourWay 20 күн бұрын

곧 10만 달성하시겠네요 항상 응원하며 감사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심리학고양이 20 күн бұрын

ㅎㅎ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끔 지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응원댓글 남겨주셔서 힘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옛날에는 이런 말들이 빈말은 아닐까 생각해본 적도 있는데, 막상 제가 그 처지가 되니까 정말정말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평안한 연말 보내세요~!

@93574 19 күн бұрын

세번째 연애할 쯤에 깨달았는데, 연애한 상대의 이름에 모두 같은 글자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거슬러 올라 생각해보니 어릴 때 좋아했던 여자애, 가장 친했던 이성친구의 이름에도 그 글자가 들어있었구요. 이후에 연애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이름에 같은 글자가 있었습니다(좋아할 때는 깨닫지 못했다가 연애하고 나서야 생각남). 하지만 그 글자와 제 이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전혀 짐작가는 게 없네요. 그냥 어린 시절 어느 시점에 지금의 저는 기억하지 못하는 무슨 계기가 있었나보다 하고만 생각합니다.

@양념반후라이드반-y3r 6 күн бұрын

어 뭐야 소름이야 나도 그런데

@user-djjjeuej6757ebf 19 күн бұрын

어쩐지 좋은데도 친해지고싶은데도 불편한 이유가 이거였구나.이름,성격,생일,외모 뭐하나 닮은게 없는 사람...

@Jun-je8ly 16 күн бұрын

닮은게 없는데 왜 좋고 친해지고싶나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user-djjjeuej6757ebf 16 күн бұрын

@Jun-je8ly 잘생겨서요

@jihosung 10 күн бұрын

@@user-djjjeuej6757ebf 명쾌하다

@조준현-e6g 8 күн бұрын

닮은게 중요한게 아님 서로를 얼마나 존중해주느냐가 중요한거지. 불편한 이유는 서로가 존중하지 못할 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는거.

@Chureup2 20 күн бұрын

진짜 개재밌다😮😮😮😮

@심리학고양이 20 күн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도 또 재밌는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user-wcoysdpe 16 күн бұрын

타임라인과 중점만 콕콕 찝어서 약간 빠른 속도로 이야기해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내용도 매우 흥미롭구요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힘이 되네요!!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Fried5sori 13 күн бұрын

이런 채널을 알게 돼서 참 행운인 거 같네요 올해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용🙏🏻❤️

@심리학고양이 9 күн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 오소리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또 도움되는 영상들로 자주 찾아뵐게요 :)

@성이름-b5f3r 19 күн бұрын

이름에 眞자가 들어가서 괜히 도덕적우월감에 쩌들어서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도 이 영상을 보니 그렇게 느껴지네요 진심으로 개명해서 가볍고 다른 사람들을 무거운 분위기로 끌고 오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개명 진지하게 생각하고 아무래도 바꿔야겠어요 얼굴도 턱에 각이져있고 남자다운 느낌이라 남들 눈빛 읽을 때면 은근히 기대하는 것도 보이는 데 사실 저는 엄청 비겁한 사람이고 놀기 좋아하고 또 그러고 싶은 사람이예요 진짜 도망가고 싶을 때 자유라는 걸 마음 껏 외치고 도망치고 싶습니다 억압 싫어요 부담감도 갈등이란 건 긍정하지만 기회 있을 때나 해야지 내 의지가 아닌 경우가 많은 느낌입니다 필요한 영상 고맙습니다 재밌었어요

@mars-o5g 16 күн бұрын

이름이 어떠냐에 다르겠지만 남자 이름 끝 글자로 진 들어가면 별로긴 함 하진 석진 이런 거 밖에 없어서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분명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름 속 글자도 분명 어느정도 심리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사람이 변한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그간의 마음의 습관을 바꿔보시려고 하시는 것 자체로 용기있으신 것 같습니다 :) 그 과정에서 이름을 바꿔보시는 게 더 힘이 되실 것 같다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인생에 정답은 없다 생각하고, 모든 것이 시행착오이며 연습이라 생각해요, 작성자님도 더 마음 편해지셨으면 좋겠고 응원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ezioforte 19 күн бұрын

쌤 요즘 영상 너무 재밌어요 !! ㅋㅋ 구독자 더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제 수업 들었었던 학생이실까요....?

@강아지귀여운-t9m 17 күн бұрын

걍 평생 사는데 뭔 다른 이유가 있겠음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뭐건간에 찾게되면 붙들고 있어야지

@BCA-yf8lo 14 күн бұрын

마지막 멘트 정말 낭만적이네요ㅎㅎ

@심리학고양이 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_nothing522 19 күн бұрын

그래서 결혼한 사람들보면 하관이 닮았름

@Catcha-qwe 12 күн бұрын

너무 유익합니다!

@심리학고양이 9 күн бұрын

ㅎㅎ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힘되는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RX0UNlCORN 19 күн бұрын

0:26 존 존스요?

@huyuu11 6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사랑해

@conlittle32 16 күн бұрын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이름이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는 것에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실험 사례가 있었군요😄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영상 제목에서도 영감 얻고 갑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름'을 주의깊게 본 적은 없었지만 외모나 가치관은 비슷한 친구들끼리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작성자님도 2025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하잉바잉 19 күн бұрын

이런 진지한 영상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ㅋㅋ 저도 위안을 받고 갑니다ㅠ.

@지비루누 12 күн бұрын

생일이 얼마 차이 안 나는 사람이 특이한 이상형 조건 중 하나였는데 이게 암묵적 자기애 때문이었구나 신기하다

@aleph3692 15 күн бұрын

나는 불안하고 불완전한데도 사랑해주는 그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그 또한 그럴까요?

@overthinker403 20 күн бұрын

박사님 이름 존존스 ㅋㅋㅋㅋ

@김지우-q5w 19 күн бұрын

특기는 다스초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지-g3b 20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밌다 항살 잘 보고 있어요

@심리학고양이 20 күн бұрын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힘이 나네요 :) 미니지님도 평안한 연말 보내세요~!

@chaeminhwang6448 16 күн бұрын

그럼 혹시 이런것도 암묵적 자기애의 현상 중 하나일까요? 어릴적에 교과서에 자기이름 나오는 친구 꼭 한명씩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흔하고 단순한 이름말이에요. 혹은 지혜 라는 이름처럼 지혜롭다의 지혜와 사람의 이름을 뜻하는 고유명사로써의 지혜.이런 경우 말이죠. 저는 이렇게 교과서 혹은 시험지에 이름이 우연히 나올때마다 엄청 반갑고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 꼭 교과서가 아니라도 어떤 일을 할때 의도하지 않게 내 이름이 보이면 더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이것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걸까요😮

@김지우-d1e-t8c 15 күн бұрын

글쎄요 제 친구 중 민지라는 얘는 이름이 너무 흔해서 자기 것같지가 않다고 개명까지 했는데요

@심리학고양이 14 күн бұрын

오...... 뭔가 그냥 살면서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는 느낌인데 이렇게 콕 집어주시니 저도 뭔가 그럴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예를 들면 저는 국내 축구 선수중 한명과 이름이 비슷한데 저도 모르게 뭔가 그 선수를 조금은 응원하게 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ㅋㅋㅋㅋ 저랑은 사실 별 관련 없는 분인데... 시험지나 교과서에 나와도 뭔가 반갑고 하는 마음이 뭔지 알 거 같고, 암묵적 자기애의 일종이라고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van_gain 11 күн бұрын

재밌어요⸜( ◜࿁◝ )⸝

@yechanmun2011 20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칼 필레머 같은 유명 사회학자를 비롯해서 사회심리학자, 인문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결혼과 같은 장기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동류혼이 이질혼보다 결혼의 질이나 안정성에 있어서 우위를 점한다고 말하더군요. 전 핵심적인 가치관에 있어서 만큼은 다른 사람보다 비슷한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것이 더 좋아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리학고양이 20 күн бұрын

ㅎㅎ 영상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알기로도 동류혼이 결혼만족도도 높고, 이혼율도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 옛날에 '그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책 제목이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사람들이 죽기 전에 '이렇게 살걸~' 혹은 '이렇게 사는 게 좋았더라' 이런 것들을 모아놓은 책이었는데, 거기서도 결혼에 있어서는 이 비슷한 사람을 꼽았던 것 같습니다.

@BanDi-c7o 19 күн бұрын

@@심리학고양이댓글 하나 하나 정성으로 써주시네요

@Meongmeongii 19 күн бұрын

아닌거같은데~하다가 여러 실험을 보면서 그런거같다~로 바뀌는 영상이었습니다 재밌어요!😮

@Onnn-s4x 19 күн бұрын

그래서 내가 무쌍에 긴 눈을 좋아했던거구나

@Somethinginvisible1 19 күн бұрын

진짜로 ㅋㅋ 요즘 쌍수하신분 너무 많아서 힘듦 😂

@jamforfreetree3299 9 күн бұрын

신기해요.. 전 예술 하는데 이름에 예술 예자가 들어가고 이 필드에 예자가 들어간 이름들이 요독 많이 보였는데…

@고추장-t2k 6 күн бұрын

난 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건가? 그 누구도 끌리지가 않고 호의로 다가오는 것 조차 귀찮기만 한데.. 연애를 할 생각도 안들음.. 나는 내가 연애에 관심이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그건 초중고딩때의 나였고 지금은.. 썩 그렇게 흥미조차 가지를 않네

@o.o_m 7 күн бұрын

오 아기이름 잘 지어야겠네 유난이 아니었어

@teumisama 19 күн бұрын

맞네요…….

@user-u1c5b 11 күн бұрын

존나소름 ㅋㅋ 나랑 내 여친이랑 이름 초성 똑같음

@아니근데진짜-h4j 19 күн бұрын

민지야 보고싶다

@이승현-t7j 18 күн бұрын

진짜? 하면서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이름 첫글자가 똑같단 사실을...ㅋㅋ 그리고 제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은 저랑 생일이 앞뒤로 이틀씩 차이난다는 사실도요. 예를 들어 제 생일이 6월 15일이라고 하면 제 베프 한명은 생일이 6월 13일, 다른 한명은 6월 17일이에요. 신기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