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young547 천사는 너무 현실성 없지만 그런 말을 내뱉을 수 있을 만큼 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신기하기도 하면 저렇게 힘들게 찾은 짝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참 서글프네요.
@귀요미-e6r Жыл бұрын
도저희 있을수도 상상할수도 없는..이세상에 과연 또 있을까..
@솨니스토리 Жыл бұрын
어제 표적항암제 내성이 생겨 더는 치료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한없이 울었네요.. 2년전..제 나이 35살에 폐암4기 진단받고 늑막,복막 전이로 수술불가하여 표적항암제 치료방법이 있다는 얘길 듣고 치료하였지만..더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밤새 혼자 울다 이거 보면서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결과듣고 엄마 위로하고 울음 꾹 참다.. 혼자 사는 집에 와서 대성통곡 햇네요..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지.. 제발.. 남들처럼만 살고 싶다.. 죽고 싶지 않다고.... 근데.. 또 갈 때는 사람답게 가고 싶어.. 더는 치료 포기하는 것도 생각 중 입니다.. 오랜 치료로 손톱, 발톱 염증으로 뽑히고.. 입안은 구내염과 설염으로 고통인지라.. 가기 전에 엄마 따뜻한 밥이라도 원없이 먹고 가려고요.. 다들 건강할 때 건강 챙기세요....
@zzangmerry Жыл бұрын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힘내라는 말도, 기적이 닿기를 바란다는 말도 쉽게 못하겠어요.. 부디 큰 고통없이 힘든 상황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솨니스토리 Жыл бұрын
@@zzangmerry감사합니다..
@larsbender180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세요 ㅠ
@kjjeong7293 Жыл бұрын
지금 상황에 오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수님 믿으시면 죽음이 죽음이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니다. 사랑하는 가족과도 다시 만나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사랑합니다.
@짱꾸얌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이 힘이 되어주진 못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힘든고통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마음만 보아도 멋진 삶을 살아오신거같아요 매일 아침 누구보다 빛나는 햇빛을 보시며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최선재-x1w25 күн бұрын
말 좀 험하게 하고 가오잡고 그게 상남자가 아니다 저게 진짜 상남자지…
@백경은-u6m4 ай бұрын
7년전 항암투병중이던 너무도 사랑했던 아내를 먼저 떠난 보낸 40대 남성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몇날 몇일 울었습니다 아내의 흔적들을 지운다고 지웠는데 오늘 아침 아내의 사진 한장이 제 앞에 툭 떨어져 봤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아내에게 약속 했던대로 진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 아내 경은씰 만나면~~~~~ "여보 나 열심히 살다 왔어요"라며 뜨겁게 안아 주고 싶습니다 😭
@Jjjjjjay893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88kk40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dh7sx5qm6h3 ай бұрын
아내분이 하늘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힘내세요!!!
@검은조직-l2l3 ай бұрын
힘내십쇼
@엄마아들-v9n3 ай бұрын
상심이 크시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믿기 힘드신 내용 이지만 저의 흔치않은 경험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는 교인도 아니구요 사이비 이단 무당 이런것과는 전혀 무관한 평범한 사람 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에 다 출근 학교가고 제가 마지막 집 나서고 두번이나 화재가 발생해 큰 화마 당할뻔 했었는데 그때마다 돌아가신 조상님 이시라 지금은 확신 하는데 제 귓가에 속히 집으로 돌아가라 2번이나 알려 주셔서 연기만 가득하고 불길이 잃어 번지기전 두번이나 발견해 큰 화마 모면 했습니다 또 한번은 현실에서 한번에 돌아가신 영혼분들 최소 수백의 영혼들을 만나서 이분들의 사연과 저를 불러들여 만난 사연을 2시간40 여분동안 보고 듣고 대화 했구요 마지막 경험은 제가 사고로 100% 죽었을 상황에 사고순간 제앞에 돌아가신 어머니 께서 나타 나셔서 알려 주신대로 행동취해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목숨 구했습니다 위 경험은 꿈도아닌 일상 현실에서 모두 격은 일입니다 저처럼 직접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절대로 인정하고 믿기 힘드신 이야기죠 하지만 저는 직접 격었고 보고 들었어요 이런 경험으로 신의존재 영혼 사후세계 천국 지옥이라 말하는 그곳이 설마가 아닌 현실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믿기 힘드시지만 훗날 누구나 한번은 가야 하는길 그 때가 되시면 모르고 사셨던 사후의 모든 사실을 아시게 될거예요 사랑 하시는 아내(분) 다시 만나실수 있습니다 부디 힘내세요.
@뭘봐-m3g Жыл бұрын
16:39 "우리를 갈라놓는 이유가... 죽음이 된다 그러면... 가는 사람이나... 남겨진 사람이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서... 예쁘게 사진 찍자고 시작했었는데... 너무 예뻐서 못잊을것 같애요..."
@user-lt1hy6hn1o9 ай бұрын
그냥눈물이 줄줄 ㅠㅠ 이런분들보면 환생이 정말로 있었으면 좋겠다..
@날브-p4y9 ай бұрын
😢😢
@용순곽-d9g9 ай бұрын
두부부가 함께 살아야 할 잉꼬부부인데 제가다 억장이 무너지네요 어쩌다 암이 그것도 말기암 간암 이두부부는 살아서 행복하게 살아서야 했는데 영란신부는 너무가여워요 이세상에서 제일슬픈 사랑에 이야기 남편되시는분 용기잃지 말고 힘내시고 영란신부 다음생에 부디 만나세요 ❤🎉😊❤❤🎉😊
@한영애-d5m4 ай бұрын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어요 세상 맘이 너무 아프네요 남편분 부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annajung7993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아 눈물나
@Djdjjxhxhss2 жыл бұрын
사랑이 가벼워진 요즘...정말 동화같은 사랑..
@은진신-w6e2 жыл бұрын
울산나눔회
@whatwhatwhataaa Жыл бұрын
인스턴트식 사랑만 가득한 요즘세상을 보다 이 영상 보면... 눈물만 계속 나요
@youringgaeshung Жыл бұрын
사랑도 아니에요 그런 건ㅜ
@주먹고구마8 ай бұрын
등산회나가면 동화 같은 사랑할 수 있읍니다.
@깜찍이쥐8 ай бұрын
존경스런 분이네요
@beob8270 Жыл бұрын
10년이 지난뒤에 다시 만난 창원님은 여전히 혼자였고 그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녀가, 선녀의 옷깃이 바위에 스치는 일이 한번 일어났던 걸로 아주 감사해요.." 지금도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혼자 지내신다던데 다음 생에선 건강하게 늘 손잡고 웃으며 부부의 연 걸으시길. 평생 함께 행복하시길..
@GuadalupeRodriguez-ud2jm10 ай бұрын
Muy triste, esta historia de Amor Verdadero, esa pricencesa hermosa, ya descansa de esa enfermedad y esperando a su amado compañero en la eternidad vivan juntos, sin ningún pesar y dolor.
@n.m27749 ай бұрын
🙏 Пожалуйста неотчаивайтесь.Возможность исцеления все-же есть,это индивидуально,на кого-то действует лучше таргет а на кого-то химия.Выздоравливайте ,желаю вам счастья и выздоровления , у моего папы был такой-же диагноз но он был пожилой мужчина а вы молоды ,у вас получится🫂
@천기누설-p2m9 ай бұрын
그분 연락처 알수 있나요?
@___JJuiceKiki8 ай бұрын
@@n.m2774뭔 소릴하는거야? 영상 제대로 안보고 댓글 막 달래? 영상 속의 여성분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고 그 후로 10년이 지난 후 저 남성분이 얘기했던 말을 전해주는 댓글에 너는 뭔 소릴 하는거냐?
@n.m27748 ай бұрын
@@___JJuiceKikiПервый комментарий я написала желая поддержать эту пару в процессе просмотра,видео не пятиминутное , досмотрев дальше конечно я увидела что девушка не справилась, супруг очень заботился о ней , очень их жаль, поэтому я написала ещё один комментарий после этого, а этот просто не нашла чтоб удалить.Почему вы сердитесь? Я всеголишь пожелала здоровья и счастья любящим друг друга людям в сложной болезни.
@윤임-f9f6 ай бұрын
둘의사랑보단... 저 남자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서 한참 울었다. 부모한테 버림받고, 어리고 착한여자가 넝쿨째 복으로 들어와서 이제 막 행복해지려하는데 하... 또 혼자...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 남자에게 사랑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남은 여생은 쓰러진마음을 다시 추켜세우고 좋은분과 함께하시길...진짜 너무 미워해도 괴롭고, 너무 사랑해도 괴롭구나... 우리의 인생은
@CiBalNyun4 ай бұрын
차라리 둘의 인연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가는이도 편안하게 가고 남는이도 편안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roof1024 ай бұрын
인생 참
@정재은정재은-w5h4 ай бұрын
보고또봐도가슴이찡하네요
@user-cg9uf9cs9c3 ай бұрын
버림받고 외로운 삶이였기에 자신이 받고 싶었던 사랑을 주었던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세월이 꽤 지난 영상인데 오래오래 주고받는 따뜻한 분 만나셨기를 소식이 궁금하네요 저 남자분!
@Mollar23572 ай бұрын
주님 한명 더 올려보냅니다
@oonm1652 жыл бұрын
왜 착한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걸 다 줘놓고도 그렇게 미안한 게 많은지 ..
@clarajang9042 жыл бұрын
착한 사람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넘 슬프네요 ㅠ
@vvv-no7pw2 ай бұрын
그게 사랑이니까요😊😊😊
@간지종장 Жыл бұрын
여자분 눈빛과 목소리가 왜이렇게 예쁘냐... 애인이 아닌 내가봐도 사랑스럽고 눈물 나는데 남자 본인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장혜원-h3r8 ай бұрын
8@@대나무알러지판다
@썸녀와나무꾼-o2o8 ай бұрын
@@대나무알러지판다에휴..ㅋㅋㅋ 너 진짜 한심하당
@신수민-y1o8 ай бұрын
@@대나무알러지판다 당신은 '사람이 아름답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직 모르시는 것 같네요.. 언젠가 그 말뜻이 진정 무엇인지, 살면서 잊고 살아가기 쉬운 고결하고 숭고한 내면이라는 게 무엇인지 깨닫게 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탄산빠진탄산수8 ай бұрын
@@대나무알러지판다안타깝네요. 앞으로 살면서 어떤 작은 것이든 아름답다고 느끼고 살아가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Optimism098 ай бұрын
@@대나무알러지판다존나 안타깝다 지가 지 입으로 자신을 더럽게 말하는것 같아 보임 한마디로..불쌍함
@mingtube5349 Жыл бұрын
고작 2년.. 사랑 한번 제대로 받지않고 척박하게 살아온 창원씨한테 어찌보면 너무나 짧은 기간동안 넘치는 사랑을 주었다는 이유로 평생을 그녀만 그리며 살아가는 모습 보니 가슴 너무나 아프네요. 17년전 다큐를 여전히 찾아서 봅니다.. 영란씨의 넘치는 사랑이 창원씨의 언마음을 다 녹였었는가봐요. 봄날처럼 따뜻하게 있다가셨기를.. 다음생애가 없다할지라도 두분 꼭 만나서 남은 사랑 하시길..
@a_a__a___aaall Жыл бұрын
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
@user-kdyeop76 Жыл бұрын
😢
@마음의평온-d6c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생방송으로 봤다가 다시 봅니다..사랑이란 이런거군요..
@알아서뭐하게-z2s Жыл бұрын
언마음을 녹였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원지희-h1n Жыл бұрын
창원씨는 지리산에 영란씨랑 장만한 집에서 혼자살고 있답니다
@hyunwookkang88384 ай бұрын
저도 와이프가 가기전에 어떻게든 맛있는거 먹일려고 했어요 저는 잊지 못해요 몇달을 못먹다가 그냥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교수님이 했던거 가망이 없던걸 알면서도 제 아내는 그 몇주를 저와 함께 먹느면서 행복해했어요 결혼 일년만에 떠났지만 제 인생에 제일 잘한 선택이었요 너무 보고싶어요
@꽃보라-m3o4 ай бұрын
ㅠㅠ 너무 빨리 갔네요 ㅠ 힘내세요
@gamzaping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TajoAL3 ай бұрын
현욱님 낮에는 햇살처럼 밤에는 달처럼 항상 현욱님을 밝혀주고 계실거에요. 아프시지만 조금만 덜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당신의 고귀한 사랑에 애도를 표합니다.
@user-zn9tb7qe2b3 ай бұрын
이런 사랑과 만남도 있군요. 다 공감할 순 없지만 아름답고 슬픈 사랑인거 같습니다. 남은 시간들 하늘에서 아내분이 분명 응원해주시리라 생각하며 더욱 기쁘고 행복하시고 힘내시길 기도드립니다.
@hyunwookkang88383 ай бұрын
@@TajoAL 고귀하지 않아요 내사랑인데요..감사합니다.
@inno2975 Жыл бұрын
22:34 "살려줘.... 근데 난 해줄게없네" 정말로 가슴아프다
@캐시미어-v7w Жыл бұрын
서른 넷이 되고 보니, 스물 여덟 밖에 되지 않았던 젊은 아가씨의 삶이 너무 시리네요. 지금으로 치면 겨우 96년생... 영정사진을 결혼사진보다 먼저 찍었어야 했을 저 예고된 죽음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사는 동안 힘껏 사랑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고통 없는 세상으로 가셨길.
@짠모양처Ай бұрын
하.....ㅜ
@joohyunpark6853 Жыл бұрын
비하인드 스토리 보면 여자도 진짜 저렇게 과분하게 사랑받아도 될 여자였네... 남자가 자기한테 과분한 여자라 처음엔 밀어내고, 여자쪽 부모님도 반대했는데 여자가 남자를 붙잡았었네... 저런여자를 어떻게 잊어버리냐...
@sade222236 ай бұрын
나이차도10살ㄷ
@cold-bread2 ай бұрын
여자가 진심으로 남자를 잡아줬기에 남자도 여자를 잡아준거였네요 몹쓸 암으로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을 여자 그 남자가 끝까지 지켜줬네요
@Sweet_CreamАй бұрын
님 때문에 더 슬퍼요ㅠㅠ 아이고...
@고냉이-v8w9 күн бұрын
둘이 어떻게 이런 사랑을 했을까 싶음..
@다수삼-d8y9 ай бұрын
이걸 고등학교 때. 봤는데 어느덧 이제는 내가 4기 암환자네요...세상 일 어쩔지 모른다더니 가족력도없고 술 담배도 전혀 안했는데 억울하더라구요. 심지어 이제 봤는데 같은 국립암센터에 계셨었네요
@김인재-z1l9 ай бұрын
힘네세요~
@awemin169 ай бұрын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laluzsol75279 ай бұрын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유진-l6v1o9 ай бұрын
너무마음이 아프네요 꼭 쾌차하셔서 답글주셨으면 합니다
@쓰뚜비앙-w6p8 ай бұрын
쾌차하시길..건강해지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할게요
@nappi0707 Жыл бұрын
제가 일본인이라 한국어를 잘 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이 부부의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봅니다.부부의 사랑과 유대감이 강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동자도 사랑으로 가득합니다.인생은 길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이 동영상을 보고 느낍니다.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요.그리고 질병과 싸우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밝은 미래가 오기를 바랍니다.
@Park-dz2pn Жыл бұрын
韓国語めっちゃ上手ですね
@nappi0707 Жыл бұрын
@@Park-dz2pn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박서영-t5y Жыл бұрын
@용등사해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목적과 가치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건강하세요.
@jun49ers64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lilllilllill Жыл бұрын
이거 풀버전 처음 봤을 때 ㄹㅇ 눈물 콧물 다 짜면서 오열했음 남자분도 진짜 멋지고 대단한 분이지만 여자분 웃을 때 얼굴이 너무 순수하게 빛이 나서 눈물이 날 정도임.. 이런 사랑, 사람들은 소설 속에나 있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분 돌아가신 걸 마냥 비극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게, 죽음으로 인해 둘의 사랑이 끝난 게 아니라 뭐랄까.. 한 사람의 죽음을 초월한 영원한 사랑인 것 같아서... 당사자들의 마음 아픔을 내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그것도 진짜 모두에게 한 번 주어진 인생에서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초월적인 사랑으로 인한 아픔이니까 그것만으로도 이 분들의 삶은 다른 누구보다 영원에 가까운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nyangnyang534 Жыл бұрын
아 눈물나요
@sia-ew1ps Жыл бұрын
영원.. 영원하리라 믿어요.
@반응해라김동욱 Жыл бұрын
이생규장전이 생각나네요
@듀듀듀듀-v2i10 ай бұрын
넘 아름다운 댓글... 이 댓글을 기억해두고 싶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ㅠㅠ
@룰루-f8y10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 걸맞는 낭만적인 댓글
@어묵-c6h Жыл бұрын
11:45 말씀하시는게 너무 착하고 순수하신 게 보여서 눈물 난다.. 어떻게 이런 사람에게 암이란 병을 줄 수가 있는지 참…
@user-Id5dj9qg1l Жыл бұрын
너무 눈물나요
@박성민-i5y Жыл бұрын
하늘에서 영란씨가 너무 예쁜꽃이라 빨리 꺾어가셨나봅니다
@드밴플짱 Жыл бұрын
신은 없음 있어도 싸이코패스임
@MX_Korea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은 순한 사람에게 더 가혹한 거 같습니다..
@이게나라냐-t5y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착하니까 좋은 남자 만나는거고 끼리끼리 만난다고 쓰렉이들은 쓰렉이 만나게 되있음 왜나는 쓰레기만 수집할까 싶지? ㅋㅋ 지는 몰라 지가 쓰레기라는걸 ㅋ
@포보스-l8b9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볼때와 이승환씨의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구요..제 여자친구도 폐암4기 환우입니다..올해 2년째 투병중입니다..결혼할려고 인사드리고 그랬는데..무슨 드라마처럼 암환자가 되고 나한테 이런경우가 생기구나 한없이 울었습니다..제 가슴은 이러는데..당사자인 여자친구는 얼마나 상심이 크고 힘들었겠는지..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항암치료 하러 갈때마다..얼마나 고생하고 오히려 날 위로해주는 여자친구..고맙고 사랑해..내가 종. 더 노력하고 더 잘할테니..완전관해가 되고 더 웃는날이 많아지자!힘내고 사랑해!❤
@나큰9 ай бұрын
제가 감히 뭐라 말을 할 수 있겠냐만은 ... 힘든 게 있더라도 너무 힘들지는 않게. 웃을 일이 많은 날들이 펼져지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이동휘-o4k4 ай бұрын
정말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꼭 반드시 여자친구분이 완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khh30712 күн бұрын
꼭 완치 되기를 건절히 기도합니다.. 꼭 이겨내실겁니다..
@ennluu61952 жыл бұрын
2005년.. 초등학생때 보면서 28살이라는 나이가 많게만 느껴졌는데 지금 29살이 되어보니 참 어리고 어린나이라는 생각이들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ongan53152 жыл бұрын
그렇쵸 ㅜㅜ너무슬픔..짐까지사셨어도 45살뿐이 안대신나인데..너무안타깝네요
@밤가루 Жыл бұрын
저랑동갑이시네요 딱 저랑 같은마음이십니다ㅜㅠ 올해 서른됐지만 보면서 어린나이에 참 힘들었겠다.. 싶네요..
@blissful_24032 жыл бұрын
살려줘...그 한마디가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 심장이 찢어지고 뼈가 가루가 될만큼 아팠을 거 같아... 창원씨도 그리고 부모님도 사랑하는 가족과 창원씨를 두고 먼길을 떠나는 영란씨도...
@@박연희-i4r 또 보셨군요. 가끔. 박연희 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우리 이 방송을 보고 같은 마음으로 만났었죠. 건강하셔서. 너무 좋아요. 존경합니다.
@limpaige4971 Жыл бұрын
와 항암으로 머리 빠지니까 남자분이 먼저 삭발한거 진짜 대박이다 이런게 진짜 사랑이지 ㅠㅠㅠㅠㅠ 여자분 남자분 둘 다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BTS_army08347 Жыл бұрын
여성분은 먼저 돌아가셨다 하네요 ㅜㅜ
@limpaige4971 Жыл бұрын
@@BTS_army08347 알아요 ㅎㅎ
@BTS_army08347 Жыл бұрын
@@limpaige4971 ㅎㅎ
@TV-xf4wp Жыл бұрын
그래놓고지는다시길렀음
@kkang2ya Жыл бұрын
@@TV-xf4wp싸패냐? 정신과 가봐라
@로마네콩티-d1r10 ай бұрын
22:54 안아줘요.. 라는 짧은 한 마디에 그간 혼자 짊어졌을 무게가 묻어 나온다..
@망치129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재승-y9n9 ай бұрын
너무 힘들고 지칠때 나오는말ㅜㅜ
@mic_check-1two9 ай бұрын
더 안고 싶을텐데 그럴수 없어서 금방 떼어 버리네요..
@그러지마세요-g1j9 ай бұрын
@@김강민-q5l좀 잘못 들으면 어떠냐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에휴
@AMGISLIT9 ай бұрын
@@그러지마세요-g1j 님이 더 불편러이긴함;;
@잉잉-z4o2 жыл бұрын
남자가 남자한테 안아달라고하는건 진짜 힘들었다는건데 안아달라고하는데서 미친듯이 울었다ㅠㅠ
@qhgh3388 Жыл бұрын
다음 생에는 두 분이 오래 오래 함께 사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알콩달콩 살다가 예쁜 자식도 낳고 귀여운 손주도 보고 머리 하얀 할머니 할아버지 될 때까지 꼭 행복하게 사세요.
@정계희-l5m7 ай бұрын
ㆍ
@웅엥-y9u2 жыл бұрын
마흔여섯이 되어도 사랑을 어떻게 받는지,어떻게 주는지, 어떻게 지키는지..아무것도 모른채 나이만 먹은 어른이 되었는데..영란씨는 참 대단한 여자였구나..저런 귀한 사람을 왜 그렇게 빨리 대려가시는지 참 무심하다
@づo.oづ Жыл бұрын
동감 입니다
@hyunwookkang88389 ай бұрын
저는 지난달 백혈병으로 아내를 잃었어요. 결혼 일년만에 아내를 잃고 지옥같은 삶을 보내고 있어요. 결혼후 12개월만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병원 입원후 단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3개월을 병원에서 같이 보내고 기적을 기도했지만 결국은 갔어요. 매일이 고통스럽고 보고싶을 뿐입니다. 그냥 보고싶어요 그냥 한번만
형님 이해한다고 힘내라고 안합니다 근데 와이프분은 절대 형님 슬퍼하라고 떠난거 아닙니다 슬퍼하지마시고 사세요 그냥 형님을 위해 하세요 그걸 원하실겁니다
@NYANGSOGUN Жыл бұрын
영란씨가 자신이 죽은 후에 지리산에 뿌려달라 덤덤하게 얘기하실 때 영란씨에게 덤덤하게 대답하시는 창원씨 속은 얼마나 아리고 찢어질지.. 이런 대단한 사랑이 세상 또 어디 있을까요.. 비록 멀리 여행을 떠나셨지만 만약에라도 다음 생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부디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우리밀-v5u2 жыл бұрын
영란언니 잘 있어요? 영정사진 보니까 대학교때 언니 얼굴 그대로네요 졸업하고 얼마 안돼서 이렇게나 아팠다니ㅠ 언니처럼 밝고 명랑한 사람이 없을 정도였는데ㅠ 안 아픈 곳에서 잘 지내요
@전진-o7k Жыл бұрын
지인분이신가 보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ggddhytG573 Жыл бұрын
@DJMAXrespectSEX9696 그러지마라
@기염뽀짝감자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다큐 많이 봤지만 역대급으로 제일 슬프다.. 영란씨 하늘에선 아프지 않고 아이스크림도 맘껏 드시고 행복하게 계셨으면 좋겠어요
무심하지 진짜..... 암 아니였으면 행복하게 싸우지도 않고 오래오래 살았을 백년해로 했을 부부였을텐데,,,, ㅠㅠㅠ
@아이마이미마인-d5t2 жыл бұрын
영란씨가 살려는 희망으로 끝까지 병원치료를 받았을까. 저 고통을 끝까지 견뎌낸 이유는 오로지 창원씨였을거다. 창원씨가 잘살아주길 바라고 있을거 같다.
@Dietsucess2 жыл бұрын
이 다큐 편이 가장 기억에 남음. 정말 평생 이런 사랑은 한 번도 못해볼 것 같다 .... 너무 아름답고 슬프다. 창원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창원씨는 여전히 가슴에 묻고 사실거 같다 .... 부디 행복하시기를 ... 다음 생에 꼭 만나서 평생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qls_02275 ай бұрын
현재 혈액암 급성골수성백혈병 투병중인 환자입니다. 이제 1차항암이끝났고 아직 갈길이멀다는거 누구보다 잘알고있지만 잘버티고 잘이겨내고있습니다 부작용으로 구내염.고열.오한.오심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아직 28살 젊은나이기에 힘들어도 체력적으로 잘이겨내고있습니다 모든 암환우분들 항상 힘내시고 완치되시길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user-dd7hs8il1f5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빠른 쾌유를 빌어요🙏
@쇼펜하우어-h3y5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회복되어 잘 지내실겁니다!
@처음사랑-i8x5 ай бұрын
잘 이겨내세요 혈액암1기 아무것도 아닙니다
@문혜정-z6j5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여름이싫어졌어5 ай бұрын
전 무교예요. 모든신께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룰루-f8y10 ай бұрын
이 분들의 모습이 모두가 동경하는 가장 순수한 사랑이라고 생각함 모두가 동경하기에 평범한 우리는 드라마같은 걸 보며 대리만족하는데...실제로 저런 사랑을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 지 가늠도 안된다 타인이라도 순애는 참 아름답구나 20년이 더 지나도 아니 몇백년이 지나도 지금 이 영상을 보는 사람들이 이 영상에 붙이는 이름이 사랑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풀잎향기-j3n2 жыл бұрын
몇 년 전에 영상보고 펑펑 울었었는데 다시 봐도 가슴이 아려요ㅠㅠ 창원씨 지금은 영란씨와의 사랑을 가슴에 안고 지리산을 떠나 여기저기 떠돌며 지내신다는 근황을 전해 들었는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milyangstone-grandma2 жыл бұрын
궁금합니다 소식듣고싶네요 ~저도 님을잃고 이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버니-x5d2 жыл бұрын
아이구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떠돌지 말고 한 곳에 머물러서 잘 지내야 하는데 ..
@onelove_732 жыл бұрын
김원준 꽃을 든 남자X. 뱀🐍을 간택한 용🐲.. 6x6x6=216김원준🔜⚰️ 74x9=666, 심은화74년생 호랑이띠, 안용국 20살 교통사고 사망, 눈코입머리카락 다 달린 8개월 용국이 자식 17살에 낙태. 훗날 그때를 생각하며 심은화 다행이제.
@onelove_732 жыл бұрын
영상과 무관한 답글 헤아려 주십시요.
@onelove_732 жыл бұрын
2022.5.7(음력4.7) 강수연선생님 사망. 강수연 선생님 돌림자. 강성원-강지원(원), 강수연-강수경(수)/ 74년생 심은화=74X9=666(원수)//김원준 적그리스도 원수!! 모든 건 우연이 아닙니다. 그들을 믿지 마세요.
@whdals0667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본 남자중에 가장 멋진 분이셨어요. 작년엔가 최근 근황 영상 본거같은데 여전히 사모님 추억하시면서 혼자 살고계시던데 살면서 저정도로 사랑할 사람만난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야채곱창-n9t6 ай бұрын
근황 영상 어디서보나요..
@강유진-y1z5 ай бұрын
잘..살고 계시겠죠? 저두 마지막 어디..바다펜션에서본게 마지막이었는데..저런사랑은..아마..없지않을까싶습니다..😢
@강유진-y1z4 ай бұрын
@@야채곱창-n9t 근황..네이버에서봤어요..긍데 그것두 오래된거라서..어디바닷가에서 방얻어서 여전히 혼자사시더라구요..
@홍셀리-g6o2 ай бұрын
@@야채곱창-n9t 쇼 츠등에 나와 뜨더라구요 전 그거부터 먼저보고 이걸 찾아봄ᆢ역시 지금까지 혼자임
@포기하지마용선아포용7 ай бұрын
저도 영란씨처럼 기적같은 사랑을 만났습니다 감동입니다ㅠ 저는 가난한 기초수급자에 신경병증성통증으로 18년째 끔찍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신경병성통증은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같은 병을 말합니다 신경이 고장나서 사람이 느낄수 있는 고통이 0~100까지 있다면 아무 이유도 없이 50을 느끼기도 100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초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쏟아부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이라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교통사고 이후 척추 수술 3회 마지막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을 박고 인공뼈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벌써 18년째...제가 여태 어떻게 버티고 살아있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갈만큼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18년중에 마약성 진통제 복용 기간이 12년째네요 수년간은 CRPS 환자들을 보며 견뎌왔어요 저분들도 견디시며 살아가는데 나도 버텨야지 하면서 고통에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며 지옥속에 살아왔어요 수술을 여러번 받고 양방 한방 유명하다는 곳 다 다녀보고 마취통증의학과에 다니면서 신경차단술 포함 척추에 수십회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사 받았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약을 맞아봤지만 통증에서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왜 도대체 나는 효과가 없는 것인가 낫지 않는 병과 고통으로 인한 좌절로 공황 장애와 불안 장애를 동반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이 받는 척수 자극기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교수님으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복용중인 마약성 진통제 용량이 너무 높아서 수술을 받아도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CRPS환자들도 받는데 제가 왜 안된다는지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고통받은 기간도 오래됐고 알아보니 CRPS나 섬유근육통 삼차신경통 대상포진후 신경통 척추수술후증후군 이런 병들을 신경병성 통증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저도 crps환자분들처럼 고통 받을수 있다는 것을요 신경병성 통증 환자라면 각 환자마다 고통이 어느정도 인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제 교수님께 여쭤봤습니다 저의 고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구요 교수님께서는 저도 신경계가 고장이 났는데 crps 환자는 겉으로는 아무 외상은 없어도 극악의 고통을 느낄수 있는데 저는 외상을 입었고 수술을 여러번 받았고 신경도 고장났는데 왜 그런 고통을 받는게 말이 안되냐고 알려 주시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살면 좋았을걸...척추 환우회에 매년 글을 남기고 있지만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위로와 응원과 놀라는 분들만 계셨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약이 듀로제 패치 100(펜타닐) 아이알코돈 10짜리 하루 12알 타진 서방정 80 하루 2회등 수많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높은 용량인지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수년동안 일한 동생도 깜짝 놀라고 이렇게 드시는 분은 본적이 없다 합니다 말기암 환자분들의 고통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 부터 엄청 높은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안하시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디서도 저처럼 약을 드시는 분을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저 정도 약을 처방 받고 드시려면 고통도 극악이어야지만 그 기간도 길어야 처방 받을수 있는데 지옥같은 고통을 20년 가까이 견디며 생존하고 계신분이 어디 계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한계에 온거 같습니다 버티면 치료 방법이 나올까 싶었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만 몸에 쏟아 부어야 한다니 절망 스럽습니다 체중이 100키로 넘게까지 쪘었는데 언제부턴가 살이 빠진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40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최근에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펜타닐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마약성 진통제들도 저를 서서히 말려 죽이고 있었겠지요 오래 버티며 수련을 하다보니 도인이 된거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끔찍한 고통도 티도 안내고 참아내고 이정도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서도 말도 잘하고 글도 이렇게 씁니다 제 고통을 통증을 이해 할수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다는걸 알면서도 이 또한 통증 못지않게 고통스럽습니다 제 글이 너무 긴데 누가 읽어 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여 읽어주셨다면 긴 글인데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립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아프지 않고 행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블랙맘바-r5j7 ай бұрын
너무 고생 많으셨겠어요.... 마음이 아리네요 너무..... 글쓴이 분께 세상의 모든 행운이 닿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지구인-y9b7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킹남순7 ай бұрын
저와 같은 병을 가지고 계시네요 ㅠㅠ전 30년째 살고잇어요 ㅠ스위스안락사도 진행하다 영어와 돈문제로 80프로 진행하다 포기하고 그냥 버티고잇네요 ㅠ그냥 자다 가는게 꿈인데 너무 힘드네요 ㅠㅠ
@boky90907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시네요! 뭐라 말할 수없이 고맙습니다! 고통중에도 이런 글을 쓰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저는 췌장염으로 아마도 30번 넘게 입원하여 마약 주사를 맞아야 했고 5번의 개복 수술로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지냅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이정은-f5d6 ай бұрын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저는 사소한 아픔에도 불평부터 했는데 ᆢ 조그만 통증도 참을수 없이 아픈데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도 못하네요 어서빨리 신약이개발되어 평안한삶을 사시면 좋겠네요 많 이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주현이-h1i Жыл бұрын
남편이10월22일에 돌아가셨어요 진짜저희는 어렵게 만났어요 남편이 육종암이었어요 제가 남편암인지 알고 결혼 했어요 49제 끝나고 3개월이넘었고 보고싶어요 이맘다 이해해요. 제남편은 말도 못하고 일어나 지도못했어요 먹여주고 재워주고아프면 옆에있어주고 놀러도 가고그랬는데 제2의 최수종 이었죠 산지는 3년 결혼 은1년되었죠 정말 잘해준사람인데 보고싶어요 그립고요. 토요일마다 묘에갔었어요 비눈오는날은 빼고요 지금도 눈물이나요 매일매일 울곤했어요 남편임종은 혼자봤어요
@ilillii19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사랑을 하셨네요 남편분도 글쓴이님 같은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삶이셨을 거예요 하늘에 있는 남편분이 울고 있는 아내를 보면 마음 아플 거예요 행복하게 웃으시면 남편분 맘이 푹~ 놓이실 것 같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창원씨~~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잘계시죠?? 3년전 예쁜딸을 암으로 보내서 마음이 더 먹먹하네요 창원씨도 남은 몫 건강하게 잘 지내는게 영란씨도 바랄겁니다~~^^
@키크랩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빨리 암정복하는 세상이와야될텐데ㆍㆍㆍ
@brentwood6270 Жыл бұрын
천국에서 잘 지낼겁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최옥경-e7n Жыл бұрын
위로의 말을 드리고싶은데... 눈물만 나네요ㅠㅠ
@젼-l6p Жыл бұрын
딸을 암으로 보내고 어떻게 살아요
@yee2EEE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그래야만 해요
@igomylife7 ай бұрын
시험 공부 하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정말 여기 댓글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져요 그냥 건강히 살아도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 자살마렵다 이런 말을 달고 살게 되는데 그런 제 말버릇이 반성스럽고 진정으로 감사해야하는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오래된 영상이지만 영상 속 두분이 어느 곳에서 어떤 모습이든 항상 행복하셨으면 해요 또한 댓글 다시는 모든 분들도 항상 건강하게 소중한 인생을 만끽하시기를 바래보네요ㅠㅠ
@고미-o4w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땐가 이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땐 나도 저런 아름다운 사랑을 할 줄 알고..세상을 떠나신 여성분이 안타깝고 저 남자분이 가여웠는데 몇차례 감흥없는 가짜 사랑을 하고 어느덧 28살이 되니 죽기 전에 한번쯤 저런 사랑을 하고 갔다는게 부럽기도 하다. 두분모두 평안하시고 다음생엔 더 오래도록 함께 하시기를…
@쿨톤-u6d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에요.. 영화같은사랑 해보고싶네요 ^^
@nyangnyang53410 ай бұрын
눈물나 진짜
@강난설헌7 ай бұрын
영화같언 사랑 어째 오늘 봣을까? 제법 오랜됫는데ᆢ 2024년 4월10일 투표일 날 늘 험단하고 싸우는 모습보다가 아주 유익한 진정한 사랑에 빠졌네요 창원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여~~ 🎉🎉🎉
@dodmed956 Жыл бұрын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으로 아내 분을 대하셨으니, 영란님도 분명히 행복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에 계신 영란님 정말 평온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창원씨도 아픈 일이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sypark86182 жыл бұрын
영란씨는 말을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할까요?? 참 참한 아가씨네요.....
@suchaehwa798 ай бұрын
저도 어린딸 보낸지가 9년째 되가네요 어떻게 극복하며 살야야 할지 살아갈 자신도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생각이 덜 나더라구요 세월이 흘러 아픈기억은 점차 잊어지는 나를 원망하기도 하지만 내가 죽어도 사랑한 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감동입니다
@sskkyy4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Dofarmingo Жыл бұрын
머리가 몽땅 빠지셨는데도 어쩜 저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을 수 있을까
@user-zv3pi9vt3t Жыл бұрын
웃는 모습이 진짜 이쁘시다... 눈망울도 순수하시구.. 천사를 데려가셨네...
@초원-d6z11 ай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환생이란게 있다면 창원씨와 영란씨가 다음생에도 부부의 연으로 만나서 정말 행복하게 오래도록 사랑하며 사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다음생에는 꼭 평생 함께하는 생을 사시길. 현생을 살고 계실 창원씨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봄이-k5c6 ай бұрын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안 아프고 행복했음 좋겠다..
@혁이-e3p6 ай бұрын
예쁜마음
@성시현-q9t2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은 죽어야 할 사람들은 안죽고 살아야 할 사람들은 죽는다 너무 속상하다 이 현실이 제발 좋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다
오래전 캡쳐된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다큐영상은 처음 보았어요..남편분 역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차마 가늠할 수 없고 경중을 따질 수도 없으나 28살.. 그 젊은 나이에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냥 꼭 안아드리고 싶었어요 보는 내내.. 연도하는 분이 계시길래 혹시나 했는데 다음 장면보니 천주교 신자이셨군요.. 제가 그리 신실한 사람은 아니지만.. 꼭 율리아나 자매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라요
@lu_sealing7 ай бұрын
남자친구와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워했고 눈물도 같이 흘리면서 봤는데... 저도 갑작스럽게 건강에 문제가 생겨 응급중환자실에서 생사를 오가게 된 일이 있었어요...그때 혼수상태였던 저한테 이 다큐를 짧게 편집한 다른 영상에서 나오던 알리의 서약이라는 노래를 귀에 들려줬는데 제가 눈물을 흘렸었다네요...그리고 제발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남자친구와 가족들의 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다음날 깨어났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몇일 더 받고 일반병동으로 옮겼다가 많이 호전되서 퇴원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식수술을 앞두고 투석치료하고 지내고 있는데.. 여전히 제 남자친구는 변함없이 옆에서 저 케어해주느라 고생이 많네요...ㅜ 이 분들 영상이 저희들에게도 너무나 특별한 영상이 되버렸어요.. 종종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보고있습니다.. 남편분 여전히 혼자 지내고 계시는 근황 영상도 봤었는데..건강 잘 챙기시구 외롭지않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창원님 오늘 영상을 처음 보고 60이 넘은 나인데 내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엄마 맘으로 따뜻한 식사을 지어주고 싶을정도로~ 창원씨 힘내시고 신부가 두고간 세월까지 행복하게 지내세요 응원합니다.
@임갑순-d3y Жыл бұрын
창원님.너무궁굼해요.잘지내는지.두분생각만해도가슴이먹먹합니다건강하세요 30:23
@retrokpop_yuri2 жыл бұрын
이분이 이제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 해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네요...이미 그럴 자격 충분하고요...어디서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sheepergo21755 ай бұрын
암은 진짜 시발 왜 있는걸까요..
@채가-f8m3 ай бұрын
생명체니까요.
@vmdbxm3 ай бұрын
인구 조절하기 위해서?..
@오늘은-i4h3 ай бұрын
인간은 죄인이기 떄문에 육신에 질병과 노화가 오는 것입니다. 즉 육신에 죄성이 있어서 육신은 질병으로 죽을수 밖에 없습니다.
@kamrel86543 ай бұрын
@@오늘은-i4hㅋㅋㅋ 동물에 암세포랑 노화없는 동물이 어딨노??
@starpolarisstar3 ай бұрын
@@오늘은-i4h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론이 아니라 창조론 믿는 그 종교다운 댓글이다ㅋㅋ
@saebyeol-Han Жыл бұрын
이승환씨 노래듣다고 이 다큐보고 만들었다길래 별 생각없이 봤는데...... 저도 엄마 폐암 4기일때 발견해서 6년간 간병하고 2020년에 보내드렸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더 눈물이 났네요... 아름다운 두분의 사랑이 천국에서 더 진하고 깊은 결실을 맺으리라 믿습니다. 너무나 많은 감동과 여운이 남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미니-t8v11 ай бұрын
넘가슴슴아파요
@nayoungyun50892 жыл бұрын
참 부모와 이별 고아로. 자라서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을 ㅠㅠ 그런데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네요 . 앞으로는. 이별없는. 인연을 만나서 부디 행복하시길. -----
@Joker_0210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못보고 산다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김철순-x2y9 ай бұрын
악인들을 빨리 데려가지... 어째서 이런 꽃다운 인생을 데려가는지....
@julee4465 Жыл бұрын
고생했다가 아니라 애 많이 썼다는 말.... 투병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해온 사람이 아니면 전하기 힘든 말이기에... 창원씨 정말 애 많이 먹었습니다.
@onnanhwa Жыл бұрын
담당 피디가 남편분이 너무 불쌍해서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고..
@s2my862 Жыл бұрын
여전히 '안아줘요' 라는 한마디가 진짜 눈물나게 하네요....얼마나 진심이고 힘들었을지 느껴질정도네요...
@코람데오-q2j6 ай бұрын
아버님 우시는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차나-z4r10 ай бұрын
아...이건 아니지예... 너무슬픔... 울어서 머리빠개질거같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열심히 살아야겠다 진짜로
@bloo.m Жыл бұрын
다음생이 있다면 두분 꼭 다시 만나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모든아가는귀여워 Жыл бұрын
쇼츠에서 이 다큐에 대해 나왔길래 보러 찾아왔는데 진짜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오네요.. 하늘에 계신 영란씨 그곳에서 행복하게 맛있는 거 마음껏 먹으며 자유롭게 뛰어다니셨으면 좋겠네요 혼자 남겨진 창원씨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서영미-k7c Жыл бұрын
저두 숏짤 보다 들어와서 이새벽에 가슴이 아파 더 잠 못드는 밤입니다
@youli1231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슬프기만한 아름다운 사랑
@nyangnyang534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 볼때마다 너무 운다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나네
@신채원-s5v Жыл бұрын
이거 풀버전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SamsungKimPro11 ай бұрын
창원이 수염 징 그 러 버
@찰보리빵-o9y6 ай бұрын
저리 애절한 사랑을 해본 사람은 다신 사랑 못하지..2024.05.28 오늘 간만에 본다.. 수십번 수백번 봐도 그 어떤 영화도 감동적이고 심금을 울린다.. 영란씨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ㅠ
@블랙탄-g7q11 ай бұрын
이분은 진짜 남자다
@최기명-g7f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사랑했고 아껴주었고 끝까지 지켰던 저 사람이 진정한 남자 아닐까…..생각합니다
@kkddjj1994 Жыл бұрын
94년생 이제 서른살. 당시 지금의 나보다도 어린 나이에 저런 시련을 겪다가 돌아가셨다 생각하니 참 먹먹해진다..영란씨가 하늘나라로 떠난지도 벌써 20년이 다되가네요 그곳에서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창원씨도 잘 살고 계시길..
@나는앙꼬맘14 күн бұрын
내가 이십대중후반쯤 저 다큐를 보고 엄청울었는데. . 지금 마흔 중반을 바라보고있으니 새삼 저때 영란씨가 얼마나 빛나고 아름다운 나이었는지. . 하늘도 무심하시지,
@Iagj Жыл бұрын
정말 잔인한데 정말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네요.초등학생 때 봤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봤어요. 여자분도 남자분도 둘 다 너무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 ㅜ
@rainmune11 ай бұрын
🥲 저랑 비슷하시네요.
@힝-x4x2 жыл бұрын
그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셨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나 그 무엇보다 가치 있는 무언가를 해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기억 추억만으로도 값진 인생을 두 분 다 사셨고 살고 계십니다. 고인에게 명복을 남편분께도 평안함을 기원합니다
@user_haram Жыл бұрын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아내분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이 참 예쁘고 멋져요....영란씨 그곳에선 편의 쉬길 바래요....청란씨 말처럼 다음생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박혜령-g8rАй бұрын
장문의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삼만팔천개의 댓글속에 묻히겠지만 다음생에선 꼭 두사람 다시 꼭 만나게 해줄거다. 처음엔 남자가 여자를 얼마나 사랑하면 시한부 환자임에도 진심으로 사랑 해주는구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여자가 진심으로 부러웠었다. 저런 사랑을 할 수 있다는게 성공적인 삶을 살다 가신거 같았다 여자분이. 그런데 잘 알게되고 보면 마트에서 일하는 고아출신 남자에 어쩌면 본인보다 안좋은 조건인 남자 임에도 계산적이지않고 큰 사랑을 먼저 준건 여자분이셨다. 남자분께서 여자분한테 받은 큰사랑 평생 잊지 않고 멋지게 살아가시는거같다. 꼭 다음생엔 오래오래 행복하게 두사람 다시 꼭 분명히 만나게 되더라. 남자분이 하셨던 말중에 "너무 예뻐서 못 잊을거 같아요."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참 멋있는 사람. 이런 남자 단한사람 이사람 밖에 없다.
@정양호-u7t Жыл бұрын
나도 대장암 전이 말기...짧게는 보름 남았다는데 발바닥 통증과 극심한 가려움 정도만 있다.이대로 웃으면서 가면 행복 할 텐데...다만 늦둥이가마음에 걸린다. 단지 남보다 조금 일찍 갈 뿐이다.
@나래-n3t Жыл бұрын
하루라도 아이들과 추억 쌓을수있길 기도할게요
@푸푸-r3b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댓글을 써내려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힘내라는 말조차 사치스럽습니다.
@macoriginaluv11 ай бұрын
어떡해 ㅠ눈물이
@카즈하-z1h10 ай бұрын
ㅊㅋㅇ😊
@동진김-f3i10 ай бұрын
부디 자녀분들과 조금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더 보내시길..고통이 없으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이닿다-f7y2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내의 병상을 지키는 남편은 거의 없다ㅡ 시간이 지나도 사랑을 버리지 않는 사람 창원씨 건강하세요
@김병건-f7c Жыл бұрын
아내도 아닐때 여자친구 위해 저런 희생을 하신 고귀하신 분 영란씨도 조건 안보고 참 사랑 하신 따뜻하신 분 정말 영화같은 사랑인데 왜 저렇게 새드앤딩 이였을까요?ㅠㅠ
@인경-n5r2 жыл бұрын
예전 이 프로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정말 안타깝고 맘이 아팟던 기억이 나네요...영란씨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진실한 사랑을 했기에 행복하게 하늘나라로 갔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남은 창원씨가 아픔을 딛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사셨음 좋겠네요.
@박갑열-v9v2 жыл бұрын
이프로보고 엉엉울었어요 갇이행복햇으면 얼마나좋앗을까 창원씨어느곳이든 행복하게사세요
@화목-u1f7 ай бұрын
저는 암 초기진단 받고 이제 3년이 되었습니다. 딸셋과 치매엄마 모시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잠시살다 천국갈 인생을 생각하며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그리고 예수믿고 구원을 얻어 천국가셨음 좋겠습니다
@user-ik2nh5wr4c7 ай бұрын
아이고…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다 괜찮을겁니다..
@Kim-ct4eu6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
@박영미-n6vАй бұрын
아멘
@CatsPunch1004 Жыл бұрын
제가 얼마전에 결혼4년차에 하룻밤 갑자기 아내가 세상에서 떠났습니다 그전에 영상을 봤었는데 그때의 눈물과 지금의 눈물이 다른거 같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내몸 죽는건 한 줌의 재로 남지만 남겨진 이들에게는 수백톤 수만톤의 재를 등에 엎고 살아갑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사세요.제발... 나의 겸둥이,나만의 아내, 내소중한 누나 김영희 영원히 사랑하고 바람안필께♡
@sjlee6435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힘내세요.
@울푸빵이영원히사랑훼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나큰9 ай бұрын
내 몸 죽는 건 한 줌의 재로 남지만 남은 이들의 등엔 수백톤의 재를 등에 엎고 산다는 말이 참 사무치네요...
@도장식3 ай бұрын
흠 ᆢ
@임푸름-y7n Жыл бұрын
영화화하고 전세계로 널리 알려서 따뜻한 지구가 됐으면 좋겠다..
@MX_Korea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yairaalbornoz6628 Жыл бұрын
Como se llama la película
@ChristineLee-ov6zr Жыл бұрын
@@yairaalbornoz6628 No es la película. Se gustaría ver la película sobre este documental si se hace la película.
@Arnean1121 Жыл бұрын
@@yairaalbornoz6628not movie. this is true story. i think they probably hope that this lovely and beautiful story will be made into a movie so that people around the world can see it.😢
@점-z2k Жыл бұрын
@@yairaalbornoz6628There's no movie
@1narrator893 Жыл бұрын
이 다큐를 보면서 신은 없다고 믿고싶다... 어릴 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고아가 되었고. 또 창원님에게 전부였던 그녀 마저 뺏어갔다... 너무 잔혹하다
@행복한미니멀9 ай бұрын
하늘도 무심하지 어떻게. 28살 어린 여자를 악한병에 걸리게 하는지 ㅜ ㅜ 너무 슬프네요 이쁘고 착한데 남편분다 너무 좋은사람이라서 더욱 맘이아파요.
@dulli888 Жыл бұрын
다음생애 두분 꼭 다시만나서 오래오래행복한 부부로살길...
@至尊無上-r8c2 жыл бұрын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계시겠죠 다음생에는 부디 좋은일만가득한 사람으로 태어나시길 바래봅니다..
@user-zxe1rzsq6r Жыл бұрын
이 둘은 꼭 먼 훗날 천국에서든 다음생에서든 꼭 만났으면 좋겠다… 뭔가 영란씨는 환하게 웃으면서 많이 기다렸다아이가~하고 장난칠것같고 창원씨는 멋쩍게 웃으면서 수줍게 여기서 보니까 더 이쁘네~하실것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천국에서든 이 세상에서든 각자 행복했으면….
@rainmune11 ай бұрын
😢
@tthh889 ай бұрын
상상해보니 눈물이 왈칵나네요...ㅜㅜ
@이서영-l3j9 ай бұрын
너무 순수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대체 살면서 뭐가 중요한지 잊고 사는것 같아 ㅠㅠ 보고 많은걸 느낍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sungkkn2 жыл бұрын
내가 본 사랑중에 가장 고귀하고 순수한분들.
@댱밍 Жыл бұрын
영란씨 목소리가 너무 고우세요.. 말씀하시는것만 들어도 마음도 얼마나 예쁘신 분인지도 알겠어요
@경희강-t4n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된 창원씨와 영란씨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실 영란씨의 참사랑에 창원씨의 건강과 자연이 영원토록 함께하는 모습에 크나큰 감동을 느꼈어요 언제나! 힘 잃지마시고 웃음 잃지 마십시요 창원씨 부인 영란씨의 소원일겁니다 건강하셔요
@땡땡이-b5e4 ай бұрын
며칠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자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60시간가량 못자고있고 심각한 구토증세와자살충동이 심합니다 어머니가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인천에서 춘천 중환자실까지 오셔서 살려내셨습니다 9일만에 일어났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런 생각이 들때 한번만 엄마생각을 해달라고 하시고 저는 어떻게든 그사람에게 가고싶고 보고싶고 어루만지고싶어 고민입니다 체중이 20킬로가량 빠진상태입니다 불쌍한 어머니 생각하면 살아야겠는데 자꾸 마음은 가고싶고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이렇게 매일을 눈물로 살아야 하는지 저하나 편하자고 떠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에하나 만에 하나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어떻게 해야 제가 바른 판단을 하는것인지 알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Rendon_Jelly4 ай бұрын
주님께 기도를 드려보세요. 너무 힘들다고 이겨내고 싶다고.. 그 아픔이 얼마나 클지 감히 위로도 못해드리겠습니다. 멀리서 기도하겠습니다.
@hnk-e9q4 ай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은 그 인연이 너무 질겨서 하늘에서도 연인을 내려다보고 있다죠. 당신의 연인도 분명히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자길 지켜보고 웃어줄 그대를 생각해주세요. 큰 힘이 될 겁니다. 그리고 떳떳하게 살아가주세요. 먼 훗날 다시 만나면 난 잘 살아왔다고, 슬픔에 빠지지 않게 당당히 살았다고 전해주세요. 그 말을 들으면 그 분도 정말 기뻐하실거에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을 감히 제가 가늠할 수도, 그럴 자격도 없지만, 있는 힘껏 살아주세요. 다시 만나는 날 사랑한다고 전해주기 위해 다시금 일어나 살아주세요.
@나순재-o2n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잘 지내시는모습 시간지나 댓댓으로 달아주시길 기다려볼게요
@Webber49-494 ай бұрын
정말 힘드시겠어요 자문을 구하고 싶다하시니 저의 부족한 조언이라도 조금 쓰겠습니다. 남아있는 가족들을 생각하시고 병원에 가서 마음을 털어놓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교과서적인 답변일지 몰라도 힘들 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란 평생 지워지지 않겠죠 하지만 이승에서 남은 삶 살아내면서 그 사람을 기억해주고 추모하는 것 역시 값진 일 입니다 모쪼록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CH-uz3rs3 ай бұрын
어떤 분은 슬프게도 먼저 가시고 어떤 분은 늦게 가시지만 시간 차이일 뿐 우리도 다 가잖아요. 남은 분이 슬픔에서 벗어나 잘 살아주시는 게 가신 분에게 해드실 수 있는 최선이랍니다. 종교를 가져보시거나 영성 공부 마음 공부 해보세요.위로와 사랑을 보냅니다. 이별의 슬픔 이겨내시고 꼭 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