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부자(父子) 조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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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협소

안협소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846
@이재영-j8r9p
@이재영-j8r9p 11 ай бұрын
이건 아버지라는 인간이 미친인간인거지…..책임감 없는 행동 판단이 말들어낸 참극인거지…..
@네발로걷는호모사피엔
@네발로걷는호모사피엔 11 ай бұрын
아이가 아빠를 안고 있었다면, 아이보다 아빠가 먼저 죽었단 거겠네요...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믿고 있던 아빠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았다면 ㅠ 어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어떻게 보면 초반에 만난 아저씨가 하늘에서 보낸 은인이었을텐데, 그걸 놓쳤네요 두 사람 모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iyeonyang
@jiyeonyang 11 ай бұрын
첫째랑 비슷한 또래였어서ㅠ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남아있을 가족들도 정말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아요.
@Shirobuta214
@Shirobuta214 11 ай бұрын
죽은 아이를 업고 내려오고 있었겠지. 아버지도 그대로 쓰러져서 죽은거고.
@hamjia
@hamjia 8 ай бұрын
ㅠㅜ​@@Shirobuta214
@날Gnarleigh리
@날Gnarleigh리 8 ай бұрын
@@Shirobuta214사실이길 바랍니다…
@김수진-p7m3f
@김수진-p7m3f 8 ай бұрын
@@Shirobuta214 어떤 상황이든 너무 마음아프지만 그랬다면 앞으로 안지않았을까요..
@TAECHANch
@TAECHANch 11 ай бұрын
와 근데 다른것보다 제일 무서운게.. 갈림길에서 저도 오른쪽선택했는데 그게 죽음으로 가는 길이었다니.. 저럴땐 진짜 침착하게 사람의 발자국을 찾는다는 선택지나 최대한 빠르게 조난구조요청을 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nishida_yuji
@nishida_yuji 7 ай бұрын
ㄹㅇ 산에서 헛갈리는 갈림길 나오면 침착하게 사람 발자국을 찾아야해요 무조건 발자국 많은 곳을 골라서 사람을 마주처서 길을 확인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임
@젤라또-h4g
@젤라또-h4g 28 күн бұрын
저같으면 되 돌아갔을거 같은데
@Bongzzang
@Bongzzang 11 ай бұрын
애기가 느꼈을 공포가 끔찍하다. 마지막까지 아버지를 믿고 의지했을 텐데...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 10 ай бұрын
가족은 피섞인 남이야 믿을 건 나 뿐이다
@궁체씽
@궁체씽 9 ай бұрын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 안타까운 삶을 사셨나보네요 가족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황경원-i1m
@황경원-i1m 6 ай бұрын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힘내자
@user-ng4dd9un2c
@user-ng4dd9un2c 2 ай бұрын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와씨 인생이 이 한 댓글에 다 보이네
@mashiro2311
@mashiro2311 Ай бұрын
@@흰셔츠의그녀는내가좋 힘내라 혼자도 괜찮다
@도톤보리강
@도톤보리강 11 ай бұрын
아들이 아버지한테 춥다고했을거상상하면... 진짜 가슴찢어지네요ㅜㅜ
@안케-k5u
@안케-k5u 11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ㅠ 그냥 다 떠나서 너무 슬픔 ㅠ
@donaco_86
@donaco_86 11 ай бұрын
저도요ㅜㅜㅜ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신거같은데 아이가 얼마나 울고했을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성장이최고야
@성장이최고야 11 ай бұрын
협소님이 올리신 사건들 중에 안타까운 일들도 있는데 이건 특히 더 그렇네요 진짜
@레반-f1w
@레반-f1w 11 ай бұрын
아이가 춥다고 하니 본인 겉옷 입혀주고 먼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셨나보네요 아니면 먼저 사망한 아이 업고 내려오다가 쓰러지셨던가ㅠㅠ
@user-t9k4t
@user-t9k4t 11 ай бұрын
윤석열 뭐했나 저 시민은 공포에 질릴시간에 윤석열은 도대체 무얼했는가 진상규명하라!!!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피해자 자녀들에게는 특별입시전형을 추가하여 가고싶은대학에 가게해줘라!! 매달 보상금을 지급하고 저 지역에 저 남성분의 동상과 공원을 재개발하여 저남성분의 이름을 딴 공원을 만들어라!!!!!!!
@kimkratos
@kimkratos 11 ай бұрын
아빠가 먼저 죽어가고 있었게구나.. 그런아빠를 살리고 싶어 그 작은몸으로 안아주고있는 어린아들. 눈물나네요 ㅠ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kddkwl1229
@rkddkwl1229 11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아들이 먼저 저체온증으로 가고 그걸 업고가다 그대로 같이..
@yc5609
@yc5609 11 ай бұрын
@@rkddkwl1229이게 맞는듯 어린아이가 더 버티기 힘을었을테니 업고 가다 쓰러진듯
@야마다-x9m
@야마다-x9m 11 ай бұрын
아버지의 실수: 1) 미리 등산 코스를 알아보지 않고 그냥 입산한점. 2) 산에서는 일몰 전까지 하산을 염두에 두고 시간 운행해야 하는데 계속 강행한점. 3)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면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갈것. 4) 조난당했다고 생각되면 멘탈 털리지 말것. 멘탈 털리는 순간 신체와 정신 에너지 급격히 감소함. 5) 비박을 할정도면 조난상태인데 지나치게 낙관적인 판단을 함. 두 사람의 명복을 빕니다.
@yawninghippo
@yawninghippo 11 ай бұрын
길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낫지 않나요?...
@sigel1981
@sigel1981 11 ай бұрын
@@yawninghippo 왔던길을 기억하고 있다면 돌아가는게 좋긴하겠죠... 그게 아닌경우 안협소님 말대로 조난자를 찾기 쉽도록 위로 올라가는게 구조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내려가면 방향 잘못잡았을경우 점점 더 이상한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길모르면 내려가는건 위험하겠죠 차라리 가만있는게 낫긴할거임
@야마다-x9m
@야마다-x9m 11 ай бұрын
@@yawninghippo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체력이 남아 있으면 왔던길로 돌아가던지, 체력이 바닥난 상태라면 그자리에서 최대한 체력을 보존하면서 구조를 기다리든지....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ай бұрын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잘 못 했죠
@Claymore-chobo
@Claymore-chobo 11 ай бұрын
준비없이 들뜬마음에 아무 준비없이 산행한듯하네요. 아마 초행길이었을거 같은데 부자가 사망한게 안타깝습니다
@nalk9724
@nalk9724 11 ай бұрын
예전에 북한산 만만히 보고 친구랑 가벼운 차림으로 등산했다가 내려오는 길에 순식간에 어두워지고 길도 잘 몰라서 정말 조난당할 뻔 했던거 생각나네...(늦여름이었는데 등산로에 낙엽이 수시로 떨어져서 길이 잘 안보였음. 아마 겨울엔 겨울대로 봄엔 봄대로 등산로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흔할 듯 하니 다들 조심하세요) 하산중인 아저씨가 우리보곤 빨리 자기 따라오라고 앞서서 길찾아 가주신 덕분에 조난까지 가진 않았음..지금 생각해도 그분께 너무너무너무 감사...
@tojimari23
@tojimari23 10 ай бұрын
그 아저씨가 산신령
@hal_hal_bbal
@hal_hal_bbal 10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 경험이네요. 2007년이었는데 저도 북한산에 늦은 여름 ㄷ갔다가 딱 저래서 길도 못찾고 해매다 우연히 만난 하산중인 중년 아저씨 만나서 따라내려감 지금 생각해도 온몸에 소름돋음 그떄 기억 떠올라서. 죽을 위기라는걸 직감해서 입이 바싹바싹 마르고 동행자도 없이 혼자였어서 진짜 머리가 하얘졌었음. 참고로 나는 오후 5였나 6시였나. 어두워져서 더 당황했는데 정말 운좋게 아저씨 만나 내려감 아저씨는 말 없이 손짓으로 따라오라고 하셨음 그 아저씨가 알고보니 119 구조대 일 하셨던분인데 건강문제로 1997년에 사망하신 분이었음. 유가족에게 말씀드리니 아무래도 아버지가 도와주신거같다 앞으로 아버지 산소에 더 자주 찾아뵈어야겠다 라고 하시던.
@TheHueann
@TheHueann 10 ай бұрын
@@hal_hal_bbal그럼 산 사람이 아니라..10년전에 사망하신 분의 영혼이라는거예여? 그리고 119구조대인걸 어떻게 아셨고, 유가족은 어찌 만나셨어요??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
@hal_hal_bbal
@hal_hal_bbal 10 ай бұрын
@@TheHueann 산 아래 민가쪽 칼국수집이 잇는데 거기서 먹으며 주인아주머니가 웬 땀을 이렇게 흘리냐며 얼굴도 새파랗다고 아프냐 물어봐서 그이야기 해줫더니 인상착의가 이러이러하냐고 아주 놀란듯 물어보심 그래서 맞다니까 그분이 십년전 돌아가신 우리집 아저씨라고 하시던 ㄸ ㄷ ㄷ ㄷ ㄷ ㄷ ㄷ 예전에도 동네 중년아재가ㅜ나랑 같은일 겪어서 그 이야길 들었는데 그당시에는 그냥 흘려들을수밖에 없었는데 내가 이런이야길하니 그 아줌마랑 고등학생짬 되보이는 딸이랑 엄청나게 당황하셧고 난리였었음 쉽게말해서 그 아줌니도 자기집 아저씨라는걸 확신하게된 날이었던거임 그때 생각하면 닭살돋음 팔에
@노네임-x5z
@노네임-x5z 10 ай бұрын
뭐야 그 아저씨 귀신이었어??
@beamlight8212
@beamlight8212 11 ай бұрын
어린 아들을 대리고 도대체 뭐한건지.. 아버지란 인간이 멍청하구만.... 혼자도 아닌 상황에서 아니다 싶음 바로 구조요청을 해야지...
@freestyle0803
@freestyle0803 11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도 주변에 산이 널려 있으니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저체온증, 실족 등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납니다ㅠㅠ 특히 설악산 같은 '국립공원'에서요 국립공원은 그만큼 가치가 있어서 지정된것이지 만만하고 다니기 좋아서 지정된것이 아닌데 말이죠ㅠㅠ
@리치부자-i7x
@리치부자-i7x 11 ай бұрын
어린 아이를 데리고 무모하게 등산을 시도한 아버지에게도 1차 원인이 있지만 후속 대처와 등산 환경(시스템)이 너무 좋지 않네요 고즈산 하산지역에 갈래길이 있었다면 진작 미아 방지를 위해 등산로 까지는 아니었어도 표지판이 있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실종이 되었을때 산 입구 쪽에 등산로가 2가지로 갈라져 있다면 당연히 각각의 입구 쪽에 등산 신고서가 제출된게 없는지 확인을 해봤어야 했고.. 공지나 안내를 돌려 그날 등산한 등산객에게도 저런 일행을 보신 적 없느냐고 추가 확인을 했었더라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여튼 자연 앞에서는 조심 또 조심... 그리고 철저한 대비를..
@jakewong6788
@jakewong6788 11 ай бұрын
아무런 장비없이 야밤에 산에서 비박.. 밤의 산은 8월에도 정말 정신이 날아갈듯한 찬바람이 붑니다. 여름에도 바람막이 챙겨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nishida_yuji
@nishida_yuji 7 ай бұрын
@@응우옌낌 뻥뚫린 빌딩사이에 바람이 엄청 부는거처럼 산에서 방풍없이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ㄹㅇ 추워요
@goddking9325
@goddking9325 7 ай бұрын
아니근데 장비없이 비박이 이해가 안가네요ㄷㄷ
@hong8992
@hong8992 11 ай бұрын
니가타 거주민인데요.. 정말 안타까운 한편으로는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아예 이해가 안됩니다. 니가타 사람이라면 폭설을 수도 없이 경험해, 눈이 얼마나 미끌거리는지 압니다. 여기는 적설량도 적설량이지만 눈이 꽁꽁 얼어붙어서 사람과 차가 못움직이는 것도 문제가 되어서, 눈이 내리면 ㄹㅇ 눈전용 운동화, 구두, 부츠 신고 다닙니다. 그냥 운동화를 신는더라도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구요. 그리고 산에 대해서는... 곰 출몰 주의보가 메일로 올 정도인데... 어째서... 참 마음 아픕니다.
@lizjyh
@lizjyh 7 ай бұрын
저두 니가타 출신인데......눈진짜 장난 아닌데..ㅠㅠ물론 요즘은 안온다 하지만 ㅠ
@sigel1981
@sigel1981 11 ай бұрын
상사가 후지산 등산한다해서 연습한다고 칸사이쪽 산들 여기저기 대리고 다녔던게 7,8년전인대... 그때 경험 생각하면 저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망플래그가 잔뜩 박혀있네요... 출발전에 재대로된 등산루트 조사안해서 일반복장으로 눈이 얼은 루트로 등산하게 된것부터시작해서 등산시간이 아침 일찍이아니고 12시부터라는것도 문제고... 등산로 정하질 못해서 등산신고서도 두개나 내고... 당일치기 할거면 탠트도 안가져갔을건대 노숙판단에 식량 생각안하고 어두워졌을때 GPS핸드폰 베터리 생각안하고 부모에게 조난신고도 막고... 길 모르면 조난 신고하고 가만있는게 좋았을탠대... 그나마 살 기회가 있었던게 8합목때 내려오는사람에게 정보를 들을수 있었던점이랑 산에서도 부모에게 전화를 걸수 있었던점이였네요... 돌아가신 분에게 말하는게 좀 그렇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곰에게 습격당해 돌아가신건 아닌점과 비교적 빠른 기간안에 사지 멀쩡한 상태로 시신을 발견한 점이겠군요... 일본 등산로의 경고문들 보면 입산한 뒤 연락 두절되서 아직도 못찾고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 한지라... 거참 아들과 놀아주려고 계획한것이였을탠대... 안타깝네요
@user-88CAT
@user-88CAT 11 ай бұрын
일본은 한국 보다 남쪽이라서인지 숲을 바라보면 나무들 우거져 공포스러운것이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숲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공포스러움을 느낀것은 일본가서 처음 느꼈습니다. 그것도 도심 공원의 작은 숲에... 산은 다 위험하지만 일본 산은 입산 자체가 엄두가 나질 않네요. 숲의 음산함의 정도가 한국산과는 격이 다름;;
@user-mdjdjwin
@user-mdjdjwin 4 ай бұрын
곰에게 습격당해ㅋㅋㅋㅋ
@좋습니더
@좋습니더 11 ай бұрын
죽은 사람한테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미 그 어린 아들과 함께 비박할때부터 느낌이 왔을거같은데 조난 신고 권유 받았을때 자존심을 부린게 아닌지.. 경찰들 첫 수색부터 잘못했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호떡-s5d
@호떡-s5d 11 ай бұрын
할아버지가 신고도 빨리했고 GPS기록까지 넘겼는데 진짜 인재다 아빠도 어리석고 경찰들도 어리석고 애만 너무 불쌍하다 얼마나 추웠을까
@dahaochoi
@dahaochoi 11 ай бұрын
GPS기록만 제때 수색대에 정달되었어도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산에서 드론도 잃었었고, 디카도 잃었던 적이 있고, 혼자서 산행하다 계곡에서 굴러서 기억도 잃어서 헤맨적도 있습니다. 그후론 혼자하는 산행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산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준비를 갖춘다면 산이 주는 매력을 한 껏 즐길수 있습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이 사전준비 잘하셔서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dahaochoi
@dahaochoi 11 ай бұрын
@@Younghak_kr 걱정감사합니다. 이곳 산이 한국산과는 좀 달라서 그렇지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조심 조심 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seol928
@seol928 11 ай бұрын
혹시 일본에서 거주중이신가요? 말투가 뭔가 외국인 느낌이 나서요
@Twose27
@Twose27 11 ай бұрын
산 올라갈때 물이랑 간단한 간식 들고가면 생존확률 올라가나요?
@dahaochoi
@dahaochoi 11 ай бұрын
@@Twose27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어떤 산에서 조난당하고 있는지도 관건이 될 듯합니다. 산의 난이도에 따라서 간식등 사전 준비도 달라져야 할 듯 합니다.
@토코이
@토코이 11 ай бұрын
아버지의 부주의가 너무 안타깝기도 하지만 누가 끼워 맞춘 듯이 불운의 톱니바퀴가 제대로 맞물려 버렸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장영수-r9s
@장영수-r9s 11 ай бұрын
부주의도 아니고 어린 아들 앞에서 길 잃었으니 조난신고 해달라고 하기는 자존심 상하니까 괜찮다고 한거에요. 얼빠진 놈임
@김사우쓰우드
@김사우쓰우드 11 ай бұрын
@@장영수-r9s 존심이라기보다 가급적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일본 특유의 국민성 때문인듯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ай бұрын
일찍만 출발했어도 저렇겐 안 되죠......
@김사우쓰우드
@김사우쓰우드 11 ай бұрын
@@장영수-r9s 이게 왜 댓글이 지워졌는지 모르겠네. 일본 특유의 눈치문화 때문에, 민폐 끼치기 싫어서 신고를 미룬 게 아니냐고 했을 뿐인데ㅎㅎ 주인장이 지운 건가?
@hh9514
@hh9514 5 ай бұрын
@@김사우쓰우드 프로필로 댓글목록으로 확인 가능한 걸보면 삭제된건 아닙니다. 원래 유튜브 댓글 관리 ai가 블록 잘 먹입니다.
@가야1동노인
@가야1동노인 11 ай бұрын
아들이 아버지를 끌어안은채 발견되었다는게 진짜 너무 마음아프다...
@giraffe6712
@giraffe6712 11 ай бұрын
눈물나네요 ㅜ
@요리미치
@요리미치 11 ай бұрын
마음아픈 죽음
@Kitkit8533
@Kitkit8533 11 ай бұрын
@@yuinyouh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raffe6712
@giraffe6712 11 ай бұрын
@@루피-t8k 힝 아빠가 먼저 사망한거잖아요 ㅜ 애가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ㅜㅜ 힝
@shinbin118
@shinbin118 11 ай бұрын
⁠@@루피-t8k추우면 아버지가 아들을 감싸며 보호하는 형태지 아들이 껴안고 있었다면 아버지가 먼저 의식 잃었고 아들 혼자 숨 끊어질때까지 시체 위에서 추위랑 싸웠다고 해석될 수도 있음. 그래서 더 슬프단거임.
@jbaek9329
@jbaek9329 11 ай бұрын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아버지가 부주의하고 준비가 부족하고 아둔한건 맞지만.. 아이가 아빠를 감싸안는듯한 자세로 사망했다는게ㅠ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aintmkr
@saintmkr 11 ай бұрын
언급하셨 듯이 산에서 길 잃고 계곡따라 내려간 경우 대부분 사망한다고 합니다. 계곡이란 것이 계속 완만하게 하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중간 중간 폭포나 절벽이 있기 때문에 갇히거나 추락해 사망한다고 합니다. 가능한 능선쪽으로 올라가 뚫린 공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wkqsha1865
@wkqsha1865 2 ай бұрын
맞음. 많은 사람들이 계곡을 따라가면 결국 민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계곡길을 탈출로로 선택하지만, 사실 잘 모르고 깊숙한 탈출로는 걍~ 극도로 위험한 곳임. 계곡에는 하천이 흐르고 좌우측은 경사가 매우 가팔르고 지친 상태라, 계곡 하천을 따라 내려갈 수밖에 없는데, 절벽과 폭포가 계속 이어지고 습기와 이끼 때문에 길이 미끄러우며, 여름에는 하천 주변에는 온통 덩굴로 얽혀 있어 하천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데, 그 하천이 폭포로 이어지면 그대로 갇혀 버림. 잘 모르면 계곡길은 절대로 피해야 할 길인데, 사람은 지치고 당황하면 자연스레 계곡길로 들어서게 되고 그러다 사망으로 이르게 됨.
@마모루-j3u
@마모루-j3u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발견 모습 보니 맴이 아프네....아버지가 추위를 참으며 아들을 감싸 안은 채로 있다가 아버지가 미동이 없자 이번엔 아들이 아버지를 안아준 것이겠지....
@ongs5526
@ongs5526 11 ай бұрын
저 옷으로 아들 데리고 비박을 성공한 시점에서 대단한데요;; 눈 쌓인 곳에서 장비 없이 비박하면 진짜로 사망합니다...
@jongwook0103
@jongwook0103 11 ай бұрын
10년 전에도 일본 중앙 알프스로 단체 등산 가셨던 한국인 등산객들도 조난 당해서 네 분이 돌아가신 사고가 있었죠. 장비 부실에 가이드 없이... 혹시, 일본 등산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일본의 산은 준비없이 가면 진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곳이라는 걸 꼭 새기고 가시길.
@jinwoyu8430
@jinwoyu8430 11 ай бұрын
23년 작년에도 거기서 한국인 등산객이 저체온증으로 2명 사고사 했죠.
@user-qv7ml2mw6c
@user-qv7ml2mw6c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공룡능선쪽은 겨울에 사고 자주 나니 단단히 준비하고가야함
@roidkou
@roidkou 11 ай бұрын
일본 알프스지역은 진짜 알프스 뺨치는 험란한 산지라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정오-t8x
@정오-t8x 11 ай бұрын
도야마 알프스, 죠에츠 산맥들 비행기 위에서도 엄청 가깝게 보임. 엄청 높음.
@약탈자-x1n
@약탈자-x1n 11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소국인들이라 대국에가면 그런 사고를 종종 당하죠. 자연의 무서움을 모르니.
@장영수-r9s
@장영수-r9s 11 ай бұрын
저건 죽은 애비가 욕 처먹어야 됩니다. 아들 앞에서 길 잃었다고 하면 아버지로써 자존심 상하니까 통화할 때 조난신고 할 필요 없다고 허세 떨었네요. 결국 자기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아들까지 죽임.
@크크-l5e
@크크-l5e 11 ай бұрын
ㄹㅇ.. 첫 전화한순간 보통같으면 구조요청하는게 맞음
@Beentomoon
@Beentomoon 11 ай бұрын
이미 죽은사람한테욕해서 뭐함 그렇게 욕하고 싶으면 살아있는 할아버지한테 가서 욕하세요
@타드-q3c
@타드-q3c 11 ай бұрын
그것보단 일본 특유의 문화자체가 문제였을겁니다. 일본은 폐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마음 깊게 박혀있어서 폐 끼치지 않으려다 죽은것임..
@이름성-m5m1z
@이름성-m5m1z 11 ай бұрын
일본 문화가 진심 ㅋ ... 목격자도 좀 이상함. 내가 등산 취미로 하는데 티셔츠 차림으로 아들과 올라오는 애비 봤으면 "설마 그렇게 하고 산에 올라갈건가요?" 하고 물어봄 ㄹㅇ로
@nomogood134
@nomogood134 11 ай бұрын
@@이름성-m5m1z 이런거보면 꼰대라고들 하지만 `정`문화가 좋긴한듯 동네뒷산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설악산 같은곳에서 등산폴대 배낭없이 올라가면 올라는 족족 사람들이 걱정되서 먹을거 주던가 내려가라고 화냄...실제로 자살하려고 올라간사람이 잔소리 하던 부모님뻘 등산객과 함께 하산하여 잘살고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음
@GOL-rvbsi1i330es
@GOL-rvbsi1i330es 11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1학년이 무슨 등산이야 놀이공원이나 데려 가서 놀아주지 아빠가 오랜만에 놀아준다고 신나서 따라 갔을 아들이 너무 불쌍하다.😢
@장영수-r9s
@장영수-r9s 8 ай бұрын
와 ㅠㅜ
@zhfjeidj
@zhfjeidj 6 ай бұрын
? 초1이면 충분히 가능한데요 제대로 준비안한게 문제지
@김레이트
@김레이트 6 ай бұрын
​@@zhfjeidj만약의 상황+ 일본 산과 한국 산의 차이 같은게있으니까요 우리나라도 맷돼지 출몰하는 산에는 가급적 애기들이랑은 안가야지 ㅠ
@mohanungoya
@mohanungoya Ай бұрын
충분히 준비 했으면 등산이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초등학교1학년이면 놀이공원이 훨씬 어울리지 뭐가 그렇게 급해서 그 어린걸 데리고 등산을 한담.. 중학생 정도나 되서 하던가
@지친영혼-y8z
@지친영혼-y8z 11 ай бұрын
어찌 애를데리고 저런 모험을 ㅜㅜ 마지막 모습이 가슴을 아리게 하네요!
@동동동-h9h
@동동동-h9h 11 ай бұрын
어릴 땐 산 위험한지를 모르는데 동네 사람들 많이 오가는 낮은 동네뒷산 아니면 항상 철저하게 준비하고 가야함.
@크와왕-c5f
@크와왕-c5f 11 ай бұрын
인터넷에서 봤는데 의외로 조난신고 많이 오는게 뒷산이래요 괜찮겠지하다가 당한다고
@user-88CAT
@user-88CAT 11 ай бұрын
어릴때 맨몸으로 운동화면 된다는 말아 속에 북한산 끌려갔다가 뒤질뻔함;; 갔더니 산중턱 빙판길 아저씨들 다 아이젠;;@@크와왕-c5f
@쿠키-l2t
@쿠키-l2t 4 ай бұрын
조난 사망 사고 제일 많이 나는곳이 동네산들임 ㅋㅋㅋ ;
@ayulove3000
@ayulove3000 11 ай бұрын
아들이 아빠를 뒤에서 안고 있는 자세였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름성-m5m1z
@이름성-m5m1z 11 ай бұрын
진심 미련하네 마주친 등산객 장비가 만만치 않으면 바로 바로 하산해야지 무슨 깡으로 저런거임 죽은 아이가 안타깝다.
@몽이몽이-l4k
@몽이몽이-l4k 11 ай бұрын
하룻밤을 못버텼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이라도 구조요청을 했다면 살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ㅠㅠ
@shinji_peng
@shinji_peng 11 ай бұрын
이럴때 보면 우리나라 오지랖문화가 있었다면 다른 상황이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애기 춥겠다 덥겠다 지금 등산하는데 그렇게 입고가시게요? 하면서 온갖 오지랖으로 올라가기전에 입구컷되거나 상황이 달랐을듯.. 안타깝네요... 전화되었을때 구조라도 되었더라면.. 아이가 넘 안타까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또또릴리
@또또릴리 11 ай бұрын
맞아여 일본 특성상 큰신경 안쓰고 지나간것도 그렇고 아버지한테 신고하지 말라고 한것도 피해주기 싫어하는 일본인 성격상 그랫을 가능성도 보이네여 일크게 만들기 싫어서
@TV-zo9qp
@TV-zo9qp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절대 못올라가게 했을듯
@노네임-x5z
@노네임-x5z 10 ай бұрын
울나라 오지랖 문화가 별로긴 하지만 저럴땐 사람 여럿 살렸을듯 ㅋㅋㅋㅋ
@Digbeu-Hakim
@Digbeu-Hakim 10 ай бұрын
아주머니들 등짝스메싱하며 애저렇게 입히고 어딜 올라가냐고 하겠죠ㅜㅜ
@leewon0115
@leewon0115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였으면 난리났겠죠 에휴...
@김남훈-v7i
@김남훈-v7i 11 ай бұрын
한국사람들도 일본에서 등산하다가 떼죽음 당한적 많습니다. 한여름에 5명이 동사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북한산이나 지리산, 설악산 생각하고 등산하면 큰일납니다. 일본은 산이 3천미터급이 많습니다. 그리고 등산로도 없는 곳이 더 많고 곰이 출몰하여 사람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대부분이 동사하는 사고입니다!
@glavinelee660
@glavinelee660 11 ай бұрын
심지어 지리산 설악산에서도 매년 저체온증에 의한 사망사고 있음. 괜히 산다니는 사람들이 배낭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는게 아님..
@6_O.clock_there
@6_O.clock_there 11 ай бұрын
1000미터급 후반 설악산도 조난 당하기 쉬운데 왜 등반 하는분들이 큰 백팩을 들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네요.
@generalgeneral237
@generalgeneral237 11 ай бұрын
표현거슬리네. 조난당하셔서 돌아가신분들한테 떼죽음이라니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ай бұрын
1000미터도 엄청 힘든데 3천ㄷㄷㄷ
@10찐핑핑이
@10찐핑핑이 11 ай бұрын
@@generalgeneral237 한글표현이 부족하신 외국인인듯 ㅋ
@방여울-x1o
@방여울-x1o 11 ай бұрын
등산할 때 챙겨가면 좋은 것 : 초콜릿 같은 에너지바 , 생수또는 오이 / 일본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 정해진 코스로 이동하는 것 이라면 이정표 같은게 있을텐데, 그거 자세히 보면 숫자 같은게 작게 쓰여져있음, 조난 시 그 번호를 말해주면 찾기 수월해짐, 좀 규모가 있는 산이라면 꼭대기에 ~봉 이라며 바위가 하나씩은 있으니, 내가 있는 곳이 그 주변이라면 그냥 그거 말하는 것도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 밤 시간은 어지간해선 피해 가는게 좋음 산은 금방 어두워지다보니, 이게 어느순간부턴 여기가 어디인가 내가 잘 가고 있는가 구분이 안가게 됨, 요즘엔 곰들도 있고...
@stupidsimple-w4l
@stupidsimple-w4l 11 ай бұрын
시작부분 곰 잠깐 언급 되길래, 등산 도중 곰이라도 만났나 했지만 산을 쉽게 본 초보 아빠의 실수와 초동수색 잘못한 경찰의 이야기군요
@이준희-f8k
@이준희-f8k 11 ай бұрын
사스가 일본경찰ㅋㅋ 왜 항상 코난이 경찰 대신 문제해결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ddsdds1998
@ddsdds1998 11 ай бұрын
@@이준희-f8k일본경찰 욕하기 전에 우리나라부터 돌아보자.
@장영수-r9s
@장영수-r9s 11 ай бұрын
이건 죽은 아버지가 욕 처먹어야 됩니다. 할아버지가 조난신고하겠다고 할 때 거절한 건 어린 아들 앞에서 길 잃었다고 하면 자존심 상하니까 허세 부린거에요. 결국 아버지가 아들 죽인 셈.
@박우리-e4i
@박우리-e4i 11 ай бұрын
저런 사건 뿐만 아니라 마비키 요바이가 1900년대 중후반에 겨우 사라졌던 나라인데ㅋㅋ 5시 2혼진들은 일본이 선진국이란 말만 반복하더라ㅋㅋㅋ 식민사관 가스라이팅의 위험성
@이준희-f8k
@이준희-f8k 11 ай бұрын
​@@ddsdds1998일본은 일본이고 우리는 우리지 뭔ㄱ소리야ㅋㅋㅋ 일본영상인데 우리나라 경찰을 왜 생각해 한국뉴스에서 욕하면 되지ㅋㅋ
@hyunheekim5072
@hyunheekim5072 11 ай бұрын
너무 안타까워서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어요 우리 아들이랑 같은 6살이라 눈물 나요
@doxxxxer
@doxxxxer 11 ай бұрын
히말라야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동네 산 가는데 장비 거창하게 챙긴다고 비웃어도, 산에 갈 땐 안전하게 장비를 챙겨야 합니다.
@ieyoon9663
@ieyoon9663 10 ай бұрын
초보일수록 더요…괜찮을 땐 그냥 괜히 가져왔나 무겁다로 끝나는데 필요한 상황이 되면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도 있구나 싶어져요 비상식량 물 작은손전등 최소 바막정도는 꼭 챙겨야 합니다 산은 매력적이고 안온하지만 날씨가 바뀐 산은 또 정말 암흑에 야생 그 자체입니다 저체온증도 생각보다 무섭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산은 크기가 큰 맹수라도 없어서 다행이지만요
@친절한테슬라이프life
@친절한테슬라이프life 8 ай бұрын
돈백이 사람 목숨 살리죠.
@webtoon782
@webtoon782 11 ай бұрын
너무 자신감에 차있던 것 같았네요..그리고 아들 앞이기도해서..뭔가 보여줘야한다고 생각 했을수도..안타까운 사건입니다..
@bcda8917
@bcda8917 11 ай бұрын
목격자인 등산객이 한국 아주머니 등산객 만큼만이라도 오지랖이 있었더라면 부자는 살았을 텐데.... 눈이 덜 녹은 산을 오르는데 애기를 일반 운동화 신겨놓고 산을 타? 즉ㅡ시 불호령 떨어지지. 제정신이냐고. 오히려 등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산을 우습게 보는 경우가 허다한데 길 한 번 잃으면 진짜 멘붕 심하게 옴. 뒤돌아서 걸으면 되지 않냐? 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시야가 탁 트여서 위치를 파악할만한 도심이나 계곡이 보이지 않는한 뒤돌아도 어딘지 모름.
@Gs-ry2uz
@Gs-ry2uz 11 ай бұрын
공감.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
@user-88CAT
@user-88CAT 11 ай бұрын
어르신들이 큰 도움주시는겁니다. 나 어릴때 1월1일새벽 잠바하나에 운동화 신고 핸드폰 하나 들고 올라가는데 빙판길 얼은언덕 마주치는 어른들이 끝없이 경고와 경각심을 심어줌... 아이젠도 없이 어떻게 올라갈라고 그러냐 내려가려 등등 아무준비 없이 할머니도 마실삼아 올라간다고 권한 사람 믿고 올라갔는데 돌아보면 뒤질뻔함. 친구 잘 사겨야함. 그넘아 때메 죽을수도 있었음.
@Doomsday_is_coming_becareful
@Doomsday_is_coming_becareful 8 ай бұрын
ㄹㅇ 우리나라는 약간 전국민을 내 자식...?조카..? 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귀찮기도한데 고마울때가 많음
@독구-t6h
@독구-t6h 11 ай бұрын
아니 아버지라는 사람이 지식도없이 저런 애를 데리고 저런 험난한코스를 일반복장으로 등산하는 무책임하고 무지성이 진짜 노답이네
@minsukang2583
@minsukang2583 8 ай бұрын
그니까
@퍼플디노
@퍼플디노 11 ай бұрын
아진짜 너무속상하다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제발 등산할때 조심 좀 했으면... 경찰이 제대로 수사했다면 살았을텐데..
@1techjp
@1techjp 11 ай бұрын
한국어로는 그냥 '비박'이라고 합니다. 일본이면 구조 당했을 때 구조에 필요한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아는데... 그걸 걱정했던 것 같네요... 너무 슬픈 일입니다...
@LuvLuckLyfe
@LuvLuckLyfe 11 ай бұрын
아니 아버지라는 사람이 충격적이네
@alskdkfhgh
@alskdkfhgh 11 ай бұрын
아이가 아빠 등을 감싸듯 엎드려 있었다는게 너무 가슴 아프다 ㅠㅠ 아이를 업은 아빠가 지쳐 쓰려졌던 것일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죽는 순간까지 아빠는 자신을 얼마나 책망했을까... 너무 안타까운 사고네요. 할아버지가 GPS 위치도 알려줬는데 일본 경찰은 진짜 무능 그 자체인거 같다.
@mrplopful
@mrplopful 11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어쩌면 좋아요.. 너무 불쌍해요 ㅠㅠ.. 부디 천국에서 아버지하고 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sososoking
@sososoking 11 ай бұрын
이래서 엄마들이 얼어뒤져죽을라고 그렇게 입고 나가냐며 잔소리하는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도대체 아비라는 사람이 애하나 케어도 못하고 무슨 오만으로 조난신고도 안하고 뻐팅긴건지 ㅉ
@user-mdjdjwin
@user-mdjdjwin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배고파-k8f
@배고파-k8f 11 ай бұрын
가슴이 정말 아프네요....ㅠㅠ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1살 아이 키우고 있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englishmutton
@englishmutton 11 ай бұрын
아빠되는 사람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몰랐을 겁니다. 등산로가 험한 것을 알았다면야 6살 아들을 데리고 저런 복장을 할리가 없지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성별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본인이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무언가를 하기전에는 반드시 사전조사를 꼼꼼히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lazylazylxx
@lazylazylxx 11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한여름에 대설산 가봤는데 정말 정말 추웠음 패딩에 바람막이 입고 장갑까지 껴도 시릴 정도로 …안내판도 알아보기 힘든데 저런 복장이라니 …
@lunastellalee
@lunastellalee 11 ай бұрын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버지가 너무 멍청했다. 살 수 있었던 수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기가막히게 죽음으로 가는 선택지를 선택해버리네.
@junbbang11
@junbbang11 11 ай бұрын
안타깝긴하지만 아버지의 지능에 의심되네요
@kokoro1407
@kokoro1407 11 ай бұрын
멍청한 아빠 때문에 죄 없는 아들이 죽었네 ㅠㅠ
@선이와버꿀이
@선이와버꿀이 11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어린 아들이 있어서 더욱 감정이입하게 됩니다.
@sh1ltz
@sh1ltz 11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자연사네요
@totoro-vl3vo
@totoro-vl3vo 11 ай бұрын
아빠가 생각이 짧았네요 어린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수있는 곳에서도 위험할수있어요 항상 조심했어야ㅜ
@25SKAN
@25SKAN 11 ай бұрын
안협소님 안녕하세요 혹시 네이버 블로그도 따로 하시나요? 갑자기 여쭙는 이유는 어떤 네이버 블로그에서 협소님 컨텐츠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 같아서 여쭤봐요. 무단으로 사용되는것 같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단순히 협소님이 다룬 것과 같은 주제인 것을 떠나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캡쳐한 이미지를 그 블로거가 올리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당연히 협소님 얼굴이 박혀있는 부분은 빼고 교묘하게 잘라서 붙인 이미지만 있습니다. 댓글에 그 블로그를 언급할 수 도 있지만.. 블로그를 직접적으로 공개했다간 혹시 모를 불상사가 발생할 지도 몰라서 협소님이 아시길 원하신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 한번 확인은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끔씩 협소님 콘텐츠를 보는 제가 딱 봤을 때, 이거 영상을 캡쳐한 것을 사용했다고 느낄 정도면 영상을 만드신 협소님이 봤을 때 딱 감이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manju6405
@manju6405 11 ай бұрын
헐~협소님이 한 번 확인해보셔야겠네요. ㄷㄷㄷ
@moonie2154
@moonie2154 11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유튜브도 캡쳐 떠가지고 블로거지들이 글 올리더만요 자기가 가본 식당인것처럼 어휴 ㅠ
@Fodlwidn
@Fodlwidn 11 ай бұрын
협소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danggura
@danggura 11 ай бұрын
할아버지가 바로 신고하지 않은걸 엄청 후회하고 계시겠네요 ㅠ
@상냥한새벽
@상냥한새벽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아버지였어도, 건장한 아들이 괜찮다고 하는데 괜히 오바하는걸까 하면서 신고 안했을것 같아서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부자의 명복과 남은 가족들의 안정을 빕니다...
@장영수-r9s
@장영수-r9s 11 ай бұрын
할아버지는 잘못 없고 죽은 아버지가 쓰레기입니다. 어린 아들 앞에서 조난신고해달라고 하면 자존심 상하니까 그 자존심 때문에 결국 아들을 죽게 만듬
@scvbmlgdof
@scvbmlgdof 11 ай бұрын
일본은 민폐문화 때문에 눈치를 보다 큰 낭패를..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ай бұрын
저는 겁이 많아서 연락 받고 걱정돼서 바로 신고했을듯 걱정돼서 잠도 안 올 거 같아요
@y57661
@y57661 11 ай бұрын
6살을 저런 산에 데리고 간다고? 제정신 아니구먼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11 ай бұрын
참 의문이네. 일본 정도 되는 나라가 등산로 정비가 잘 안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2018년에 등산로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안 찾아 보고 일상 복장 그대로의 6살 아이를 데리고 일몰이 빠른 산을 오후 2시에 오르기 시작하는 아버지라니... 마치 뭐에라도 홀린 것처럼 흘러간 상황이 참 안타깝네.
@user-chh0613
@user-chh0613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처럼 산에 진심한 국가와 민족은 없을듯... 외국은 유명한 산이 아니면 대부분 저렇게 등산로가 없을거에요..북미에서도 조난 당해서 죽는 뉴스가 나오는걸로 봐서요.. 반대로 우리나라사람들은 누구나 등산복 등산화있고 어릴때부터 산에 자주가고 그러다 보니 등산로도 세금으로 잘 만들어 놓구요..
@headmeatcutter
@headmeatcutter 11 ай бұрын
땅이 좁아서 그럼
@jj_kh
@jj_kh 11 ай бұрын
대부분 일본산은 한국처럼 계단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사람이 많이 다녀 생긴 자연적인 길이 대부분입니다. 자연환경을 해치는 구조물이나 설치는 없습니다. 안내 표지판만 되어 있어요
@roidkou
@roidkou 11 ай бұрын
나라의 문제가아니고 산의 스케일이 틀려서 정비를 다 할수도없고 그냥 나라 자체가 산이라해도 될정도로 다 산지입니다 그리고 산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거대한 산맥도 산이라불러서 사람이가면 안되는곳이 무지많습니다
@러브머신-q5h
@러브머신-q5h 11 ай бұрын
땅덩어리가 쪼그만나라 사람들이 우찌 알수있을까? 우리나라 면적의 3배나 되는 나라고, 우리나라에 만년설이나 있는가? 사계절 스키를 탈수있는곳이 있나? 사계절 열대기후를 가지고있는곳이있나? 스케일 차이가 어마어마한 나라를 우리나라에 비교하지말자고
@성장이최고야
@성장이최고야 11 ай бұрын
등산로가 있는 한국에서도 늦은 시간에 등산을 시작하면 대단히 위험한데 무슨 생각으로....
@ryanko3838
@ryanko3838 11 ай бұрын
너무 슬픈 일이네요 ㅠㅠ 보통 하산길을 달리 모르면 회귀하는게 일반적인데... 아빠가 아들하고 비박한 장소에서라도 왔던 길을 다시 가면 되는데 안타깝네요ㅠ
@dreamboat5384
@dreamboat5384 11 ай бұрын
진짜 등산매니아들에게 한국은 천국이구나. 한국에서는 심장마비 같이 지병으로 위독한거 말고 저렇게 조난당하거나 고립될만한 경우는 극히 드문듯?,,, 다들 몸조심하시면서 등산하시길
@ToTheMoon777
@ToTheMoon777 11 ай бұрын
도쿄 가는 비행기에서 창밖보면 일본에 진짜 험산 많더라고요. 산의 크기나 규모가 한국 산들과는 차원이 달랐음 6월에 갔는데도 산등성이에 눈 잔뜩 쌓여있고 높은 봉우리들이 수십수백개씩 엄청 넓은 지역에 잔뜩...
@jiyeonyang
@jiyeonyang 11 ай бұрын
18년도에 대여섯살이라고 했으니 첫째랑 또래겠네요...너무 가슴이 아파요.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빤 얼마나 자책하다 갔을까 싶으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하늘에서 따듯하고 편하게 지내길...
@そらぱぱ-m1i
@そらぱぱ-m1i 11 ай бұрын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굳이 등산이 아니어도 유원지나 그것도 아니면 주변 공원가서 같이 놀아주기만해도 아이는 금방 마음을 열었을거같은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구리-u5l
@너구리-u5l 11 ай бұрын
사람이 많이 다니는 산이었으면 지나가던 등산객분들이 도와주었을텐데
@NAMIandCHOPPER
@NAMIandCHOPPER 11 ай бұрын
저게 등산복장임..? 그냥 애데리고 죽으러간거지..
@sigel1981
@sigel1981 11 ай бұрын
편의점에 찍힌 영상의 복장으로 보건대 이번 등산로에는 어울리지 않는 복장이네요 낮은 산이라던가 로프웨이가 있는 유명 등산로의 경우 초보자 루트는 잘 정비가 되어있어서 저런 경장비로도 쉽게 올라갈수 있더군요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등산 출발 시간은 잘못선택한거 같아요 어떠한 산이라도 보통 2시면 하산할 시간이죠...
@jongwook0103
@jongwook0103 11 ай бұрын
일반 공원에서도 해가 지면 한기를 느낄만한 복장이죠ㅋ
@6_O.clock_there
@6_O.clock_there 11 ай бұрын
가볍게 200~300미터 정도 뒷산 올라갈만한 복장이네요
@aidenpark21
@aidenpark21 11 ай бұрын
산은 해가 빨리지고 여름에도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서 외투나 여러 장비들이 충분히 있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Sunset_vesper
@Sunset_vesper 11 ай бұрын
동네 뒷산도 삐까뻔쩍하게 입고가는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많은데 저건 그냥 공원 피크닉 복장…
@jaykang3434
@jaykang3434 11 ай бұрын
아들이랑 손주 같이 보낸 할아버지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니 참.. ㅠㅜ😢
@김양현-l9n
@김양현-l9n 11 ай бұрын
gps 정보가 있는데도 활용을 안한거면 경찰의 무능함이 결정적이네.
@atime522
@atime522 11 ай бұрын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하네요
@pyapya_purple
@pyapya_purple 11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진짜 너무 멍청하고 낙관적이라 화난다 애만 불쌍하지 진짜
@dal22
@dal22 11 ай бұрын
항상 고맙습니다 ❤️ 😊
@잿빛피아노
@잿빛피아노 11 ай бұрын
아이고...아버지가 먼저 숨이 멎었나보다..아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user-y649
@user-y649 11 ай бұрын
진짜 등산초짜에 아무 계획따윈없었구나 ㅠ 유아까지데리고 등산을 ㅠ 헷갈리게 만든 간판과 의미없는 신고서 등 안일한 일본행정도 한몫하네요 조난당할뻔한 경험이 있어서 너무 무섭고 안됬네요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iisookim2172
@iisookim2172 11 ай бұрын
어른들의 안일함에 목숨을 잃은 아이. 오늘은 아케미짱이 조난당하지 않은 것에 감사.
@NOS7_
@NOS7_ 11 ай бұрын
아 ㅠㅠ 너무 맘아파요 아가 하늘에서 따뜻하고 평안하길
@김태형-q9j9m
@김태형-q9j9m 11 ай бұрын
해외 행정 서비스 보면 존나 느림.. 한국 행정 서비스가 해외 대기업 서비스 수준임.. 엄청빠름.. 애플 폰고장 나서 서비스 만봐도.. 우리나라 서비스가 세계최고인걸 고마워해야하는데 맨날 욕함... 진짜 해외살아보면 한국 개고마움.. 러시아 에서 예전에 교통사고 났는데 ㅅㅂ 경찰 5시간뒤에 오드라
@jongwook0103
@jongwook0103 11 ай бұрын
짧게라도 해외 거주 경험이 있으면, 우리나라 공무원들 일 안한다고 말 못하죠
@김태형-q9j9m
@김태형-q9j9m 11 ай бұрын
@@jongwook0103 맞죠.. 한국에서 제일 일못하는 공무원이 유럽 미국에선 메시 호날두됨.. 친구가 미국에서 서류 하나떼는데 3주걸린다고.. 아침에가면 동사무소에 줄 존나 서있다고..
@renoacine
@renoacine 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틀닥세대들이 문제에요 우리나라는 선진국 비교해서 인구당 공무원 수도 턱없이 모자라요 한명이 커버하는 인구수가 선진국 비교해서 엄청난데도 그만큼 빠르게 일 처리하는데도 뭐 '동사무소 가보면 다 놀고있다 공무원들!' 이딴 소리 하고 있으니.. @@jongwook0103
@itpop3766
@itpop3766 11 ай бұрын
백날 말해도 여기 일뽕들은 일본 우상시함
@김태형-q9j9m
@김태형-q9j9m 11 ай бұрын
@@itpop3766 갑자기?? 나이가.. 늙은분들이 일본 싫어하는데 젊은사람은 중국 존나 싫어하지
@_RoHo
@_RoHo 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lindsayn55
@lindsayn55 11 ай бұрын
겨울 산행은 계곡으로 가면 절대 안됩니다......
@귤락도락이다-d9i
@귤락도락이다-d9i 11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아들을 업고 가다가 지쳐 쓰러진후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듯.. 암튼 살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아버지란 사람이 위기의식만 제대로 있었어도..안타깝다
@otatryu2943
@otatryu2943 11 ай бұрын
예전에 다이센을 갈 때 등산신고서 라는걸 쓰길래 쓸데없는 짓이라 생각했는데 치치부와 후지산에서 진심 죽나싶은 경험을 한 적이 있어 지금은 일본산이 무섭습니다. 꼭 조심해야 합니다.
@bigbearL-q4q
@bigbearL-q4q 11 ай бұрын
보기 힘든안내판부터 목격자, 경찰들의 모든대처가 인재의 환장콜라보
@토끼-f4j
@토끼-f4j 11 ай бұрын
자식 데리고 저시간에 저복장으로 올라갔 는데 누굴 탓할까 아기만 불쌍하다
@만사형통-x1r
@만사형통-x1r 11 ай бұрын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ㅜ.ㅜ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까..ㅜ.ㅜ
@프링글스-k2m
@프링글스-k2m 11 ай бұрын
저도 예전에 살뺸다고 등산 한창 했던적 있는데 한 번은 등산로가 저녘이 되면 입구를 잠그는 곳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올라갔다고 아차 하고 거의 밤 9시쯤 하산한적 있네요.. 어두워서 길은 잘 안 보이기 시작하고 핸드폰 배터리는 없어져가고 밤에 이상한 작은 동물들이 낙엽 밟으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소리 등등... 세상에서 가장 무서웠던 경험이었습니다. 거의 11시쯤 입구까지 와서 입구문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관리자분이 와서 문 열어주셨네요... 그 이후로 점심 이후 시간에는 등산 안합니다.
@cityhyunta5
@cityhyunta5 10 ай бұрын
애 앞에서 위대해지고픈 무모한 자존심이 판단력 상실로 스스로와 아이의 생명을 앗아간 어처구니없는 사건
@JKPark-nq2en
@JKPark-nq2en 11 ай бұрын
위기를 느낀 순간 바로 신고해서 구조받아야했는데 전형적인 일본인의 (자신 주변 커뮤니티에 한정) 민폐끼치면 안 되는다는 마인드가 발목을 잡은 것 같네요
@hwarang1319
@hwarang1319 11 ай бұрын
나도 자식있는 애비인데... 나 하나의 오만한 선택으로 저 상황에 나도 죽지만. 내 금쪽같은 아들이 내 눈 앞에서 죽는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미안하고 죄책감이 클까 ....ㅠㅠ ...
@DeepRootedTreeForest
@DeepRootedTreeForest 11 ай бұрын
죽을 생각으로 간 것 같지는 않고 정말 무모한 도전이네요.....
@HDDurumy
@HDDurumy 11 ай бұрын
하...37살이나 먹은 아버지란자가 뭔가 답답하네요..
@만화보는고양이
@만화보는고양이 2 ай бұрын
꼭 이상한것도 아닌게 미필에 등산 경험없으면 산이 얼마나 추운지 감을 못잡을 수 있다고 봄 5월이면 날 다풀려서 가볍게 입고 다닐텐데 그 복장 그대로 산행 한걸보면
@foodistk
@foodistk 11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아들은 진짜 무슨죄입니까.. 정말 너무 애통하네요 왜 저런 바보같은 행동을 한건지..
@psi2181
@psi2181 11 ай бұрын
초딩때 국내에 있는 해발고도 높은 산들은 싹 다 정복했었는데, 경험상 왕복 3시간 이상이면 한여름이라도 바람막이정도는 챙겨가야하고 그 이상이 걸리면 여분의 속옷 상하의 양말 반드시 챙겨가야함. 등산할때는 무조건 신발 발목까지 커버되고 바닥이 단단해야함. 산에서 조난당해도 저체온증이랑 부상만 조심하면 오랫동안 조난당해도 살아남음. 옷 땀에 젖어서 체온낮아지는거 조심하고 고열량 간편식이랑 물1리터는 필수임. 에너지바 챙겨가는것도 열량보충때문임.
@chatlittle1136
@chatlittle1136 4 ай бұрын
하 진짜 이런 말하면 안되는 거 아는 데 아빠라는 사람이 대가리가 저렇게 모자라면 어쩌자는 거야 고집도 쎄고 혼자 뒤지든 말든 상관없는 데 애가 있으면 호들갑을 떨만큼 떨어서 아들의 안전을 우선시해야지 무책임하고 저능아같은 게 진짜
@user-uy6ul9vp2o
@user-uy6ul9vp2o 11 ай бұрын
참 안된일이지만 죽을만한 행동을 여러번 해버렸네. 저런 험한 산을 산책복장으로 간점. 6살 어린 아이를 데려간점. 너무 늦은 시간에 높은곳까지 올라간점. 하산코스를 뺑 도는곳으로 선택한점. 무려 산에서 아무 장비없이 노숙을 했음에도 그걸 조난이라 생가 안하고 신고하지 말라고 한점. 진짜 해도 너무 할 정도라서 보는 내내 이해가 안됐다.
@던힐-s4o
@던힐-s4o 11 ай бұрын
12년전쯤 지리산 한 겨울종주 갔다가 사망했던 아가씨들이 생각나네 저렇게 소풍가듯 산행을 했다가 모두 조난 사망 너무 위험해 보여 경고했지만 오히려 만반의 준비를 한 나를 보며 아저씨 너무 과하다며 깔깔대고 웃던 그 천진난만했던 웃음소리가 아직 들린다
@ayk7581
@ayk7581 11 ай бұрын
9시간뒤 엉뚱한곳수색... 직업의식없이 무책임하게 대충대충 찾은 느낌...
@체덕지-i8y
@체덕지-i8y 11 ай бұрын
근래에 본 사례중에 가장 슬픈 사고네요 ㅠㅠ 저런 가슴아픈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고싶어요
@Happy-tj1np
@Happy-tj1np 11 ай бұрын
에공 아들이 힘들다고 아버지가 업고 있다가 힘이 빠져 쓰러 졌구나 ㅠ.ㅠ
@오아시스-m9k
@오아시스-m9k 6 ай бұрын
하산하다가 길 잃어 헤매본 경험자라 저 막막한 심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내려왔던 길을 다시 그대로 오르면서 체력은 바닥났지만 사람이 보이니 살것 같더라는 한국 같으면 저기 어딘가 자연인이 있을법도 한데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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