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투리라고 부르는거 동의 못 하는거 중에 하나. 의미가 다른게 아니라 그냥 시적표현 같은건데. 새벽이 온다와 같이.
@user-wy5hg7ts8l10 ай бұрын
수마=잠 귀신 옛 말에 수마가 오다는 표현이 있었고 수마를 잠으로 표현을 바꾼게 잠 온다인건데.
@esnyder10 ай бұрын
자기동네에서는 "졸리다"라는 말 안쓰고 "잠온다"라고 한다며 해피투게더에서 부산출신 쌈디가 그랬음
@magpieh989610 ай бұрын
아침이 오는 소리에~ 라는 노래가사도 있죠. 비가 온다 눈이 온다. 뭐가 이상한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user-fd8nc7cu3e11 ай бұрын
기범이 대구면서 뉴욕ㅋㅋㅋㅋㅋㅋㅋ 샤이니 뭐만 하면 국적 바뀌는거 개웃김ㅋㅋ 참고로 밥 묵나는 밥을 먹고있니? 라는 뜻이고 밥 뭇나와 밥 무긋나는 과거에 밥을 먹었니임ㅋㅋㅋㅋㅋ
@senako519311 ай бұрын
받침차이로 시제차이가 나는구나 ㅋㅋ 신기 ㅋ
@user-zm8hi2vi7h11 ай бұрын
@@senako5193 억양도 살짝 차이나요 ㅋㅋ 밥뭇나 or 밥문나는 중간자를 밴딩해서 밀어 발음하고 밥묵나는 그대로 짧게 발음해요
@sinju62811 ай бұрын
밥 먹었(묵읐)냐. -> 밥 무읏나. 밥 먹(묵)냐 -> 밥 묵나.
@hgkim251211 ай бұрын
무긋나는 대구에서는 안쓰는 말.경남쪽에서 쓰죠.
@user-xh9pp6rt3t11 ай бұрын
@@user-zm8hi2vi7h오오 맞아요ㅋㅋㅋ
@bjy987411 ай бұрын
평소에는 안들리는 우리말 찾기였는데 이번에는 그냥 외국어 듣기평가같은 너낌이였어요ㅋㅋㅋㅋ 2랑 e부터 억양차이 있는거부터 이미 경상도는 쉽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aquaruby553511 ай бұрын
비슷한 예로 5와 o도 있지요
@bjy987411 ай бұрын
@@aquaruby5535 헐............,
@user-pf4uj3vw4l10 ай бұрын
2랑 e는 원래 좀 차이 있지 않나요? 알파벳송 부를때도 e↗하고 높여부르지 않나?
@magpieh989610 ай бұрын
@@user-pf4uj3vw4l원래 영어 발음도 경상도에서 하는 e억양이 맞습니다.
@silvertreesox9 ай бұрын
억양이 있는게 당연한데. ..
@user-lc3bl5hi3o11 ай бұрын
이번 편 재밌네요. 특히 키의 쎄그랍다에 얽힌 에피소드 귀여워요^^.
@sibal_Samsung20113 ай бұрын
근데 확실히 경상도 사람들이 소리 구분 능력이 있는 거 같음. 같은 글자도 높낮이에 따라 다른 뜻이 되는걸 자연스레 자라며 구분 가능하니까.
@js032106611 ай бұрын
아니 파트리샤, 조나단 전라도 출신이라고 손드는 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jy987411 ай бұрын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하게 생각했어요ㅋㅋㅋ조파남매는 당연히 전라도 출신!ㅋㅋㅋ
@justinelee52189 ай бұрын
전라도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고 거의 한국 사람이 됐으니 전라도 출신 맞쥬..ㅋ
@jamespark11569 ай бұрын
그 편견1도 없는 전라도 할아버지 생각나네 ㅋㅋㅋㅋ '자네 아버지가 전라도 사람인가?'
@gyoggo9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그러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p8sr9wq2l9 ай бұрын
전라도도 외국이니까 그렇지
@shinejk090411 ай бұрын
쌔그럽다는 진짜 많이 쓰는 말인데 다른지방 사람들 모르는거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왜 안알려졌을까 ㅋㅋㅋㅋ
@Ycmjg3714311 ай бұрын
왜 그러냐면 경상도는 남쪽이라 김치든 생선이든 그냥 놔두면 몇칠 안 되어서 익거나 삭아서 새그럽게 변합니다. (홍어가 대표적으로 그런식으로 만들어지는거고요.) 그래서 많이 쓰는데 비해 서울쪽은 그렇게 금방 익거나 삭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말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거에요.
@user-rh7qt1fo9m9 ай бұрын
저는 씹를 많이씀. 엄마~ 이거 씹다. 씹어서 못먹겠다.
@user-dv7zm6vf3v9 ай бұрын
부산에서는 시그럽다 라고 많이 씁니다 쎼그럽다는 대구 경북쪽 아님?? 부산40년 넘게 살면서 쌔그럽다 라고 말하는 사람 못봤는데 시그럽다 라고하지
@user-ht5cy7fy9q9 ай бұрын
창원 평생살았는데 새그랍다 거의 안쓴듯요 차라리 윗분말대로 씹다 했죠 맵다 짭다 씁다 씹다 이렇게 표현했는데;;;;
@silvertreesox9 ай бұрын
쌔그랍노 쌔그랍다 귤같은거 먹고하는말이죠
@user-po5gg9kq2e11 ай бұрын
제일 많이 재탕하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투리 정감가고 재밋어요 ㅋㅋㅋ
@Pre_lude11 ай бұрын
밥뭇나 = 밥먹음? 밥무긋나 = 밥먹었어? 밥묵나 = 밥먹는중이야? 밥무라 = 밥먹어
@user-lc3bl5hi3o11 ай бұрын
미래형 추가 밥물라꼬?-->밥 먹으려고?
@user-ct7de3uc1o11 ай бұрын
밥물래
@hgkim251211 ай бұрын
저 대구사람인데 밥 무긋나는 못 들어봤어요.경남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dlwlswn0710 ай бұрын
밥머건나
@honeyvoice_lover10 ай бұрын
@@hgkim2512경상북도 사람인데, 씁니다.
@srpark530311 ай бұрын
찹다, 찹찹하다 이런 표현 많이 쓰는데ㅋㅋㅋ다들 ???뭐라고? 해서 찹다는 차갑다라는 거고, 찹찹하다는 빨래같은거 덜 말린 그런거라고 씀..ㅋㅋㅋ
@user-ox8gb9zk9h10 ай бұрын
차갑다를 찹다 로 쓰던데요.. 저도 경상도 전역의 사투리 경험자 입니다^^
@user-zm1kc4ls4y11 ай бұрын
저도 키랑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지인이랑 편의점갔다가 바구니가 필요할거 같아서 소쿠리 하나만 가져와달라고 했다가 서울사람인 지인한테 소쿠리가 뭐냐는 소리를 들었었죠 ㅋㅋㅋㅋㅋㅋ 저한텐 너무 일상적인 말이라서 그땐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던 일화인...
@syaosyao-kh6sm11 ай бұрын
소쿠리 표준어. 순우리말이 맞는데..
@user-lb2wh7ul5f11 ай бұрын
인천,경기도,서울에 살아본 20살인데 소쿠리 많이 썼어요!!
@user-yl3ej7cg8o11 ай бұрын
오잉??? 소쿠리는 표준어입니다. 서울사람인 지인이 어휘가 부족한겁니다.
@user-go8dp8iw3q11 ай бұрын
빠게쓰 하나만 갖고 오라 그랬는데 못 알아듣던데
@zanson1211 ай бұрын
소쿠리는 편의점에 없음 소쿠리는 그 구멍있는 둥글고 손잡이 없는거임 보통 빨강이나 초록 파랑색
@youare-myday11 ай бұрын
어디에서 왔는지 🥹 그시절 방탄 바이브 노래 진짜 사랑하지 또... 이불킥이나 좋아요 팔도강산 ㅠ
@@user-gk1ve1ip6k 그니까요 그거 똑같아요 경상도도 똑같은데 걍 원래받침을 좀 더 무시하는것 마냥 살짝 과할뿐임 영상에나온 밥뭇나의 뭇 도 먹- + 었 의 축약일 뿐임
@eeeeeeeee-hx1fj2 ай бұрын
묵나=먹나 뭇나=먹었나 잘보면 법칙이 있음
@user-gx7ci9sy4v2 ай бұрын
@@eeeeeeeee-hx1fj 억양도 살짝 다르죠.묵나(밥 묵는교?)는 짧게,, 뭇나(밥 무웃는교?)는 조금 길게,,
@user-nr3yn8ii8d9 ай бұрын
초4때 창원에서 대전으로 이사 갔는데 엄마가 부침개 해준다고 부추 쫌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셨음 (억양은 표준어 였음 ㅋㅋ) 나 : 아줌마, 정구지 있어요? 가게주인 : 꼬마야~ 정구지가 뭐야? 나 : 그 왜 찌짐에 넣는 거요. 정구지 주세요…. 가게 주인 : ?????????? 나 :???????(왜 모르지) 결국 레시피와 다른 재료들을 설명하고 부침개 던져 뒤집는 시늉까지 하고 아줌마는 한참을 웃으시고 부추 한단을 주셨다….. 아직도 생생해… ㅋㅋㅋㅋㅋ
@mjleeality9 ай бұрын
찌짐 정구지 ㅋㅋㅋㅋ 오랜만에 듣네요. 어릴땐 이 말이 다 쓰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user-dw3ff6hg1w6 ай бұрын
정구지= 부추= 솔 정구지는 그 채소를 먹으면 정력이 그치지않고 오래간다는 의미로 채소의 약성을 잘 드러낸 단어지요. 솔은 생김새를 갖고 지어진 이름이고요.
@jookoney11 ай бұрын
서울 작살나네를 안써...???이건 진짜 충격인데
@zanson1211 ай бұрын
와 직이네
@zanson1211 ай бұрын
와 작살나네
@zanson1211 ай бұрын
와 끝장나네
@Ghstt_board9 ай бұрын
ㅈ되네
@user-fl6el3bl6s4 ай бұрын
부정적인 의미로 씁니다 얼굴 작살났네 이런 거요
@user-ws1sh3yz4x10 ай бұрын
와.. 방탄 거의 데뷔 때부터 팬이었어서 '어디에서 왔는지' 노래 나오자마자 웃음 터짐ㅋㅋㅋㅋㅋㅋ 사투리 엄청 나오는데 앞부분에서 느리고 좋다고 하는 거 보곸ㅋㅋ진짜 '과연 그럴까...?' 이러구 웃음ㅋㅋㅋㅋㅋ 랩 부분은 많이 들었던 노래라 그런지 노래 틀 때부터 걍 줄줄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unconscious973510 ай бұрын
경상도도 북도 남도 사투리 다르다..
@user-mh5xj3wr7c10 ай бұрын
저는 부산 태생. 서울에서 태어난 아들이. 외할머니가.. 형들하고 갈라 무라~~ 하니까.. 못 알아 들었던 게 생각나네요
@user-uk6nv6vb6t11 ай бұрын
넉살 왤케 미모가 열일하지?? 설레게???
@user-nk4ym3fz4x11 ай бұрын
댓글 보면서 영상보다가 8:54 보고 기겁했습니다. ㅋㅋㅋ
@illlilllilllili5 ай бұрын
?
@user-fn4bg3ce6c9 ай бұрын
동무 정말 괜찮네 ㅋㅋㅋㅋ
@user-gj9rn8et3o11 ай бұрын
아..? 저게 설명이 필요한 가사였구나...
@O0I8I0O11 ай бұрын
뭐라떠들어도 대구 아가씨가 넘예뻐😊
@user-je3wm7jf7n10 ай бұрын
분지지형이라 기운이 모여서 그른지... 그리고 그 특유의 억양도 굉장히 귀여움
@user-yv8fc2ng6h10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기온이 높으면 땀으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그럼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는데 한국은 습도가 높죠. 의외로 꽤 과학적인 근거를 가진 말이랄까요 ㅎ
@user-yu8kw2ke7w9 ай бұрын
나도 어릴 때 할머니랑 살았는데(부산분) 그래서 내 억양은 서울인데 단어를 사투리로 많이 썼음 ㅋㅋㅋㅋ 초3 처음으로 급식 먹기 시작하면서 급식에 나온 생선먹을 때 “나는 생선은 좋은데 가시를 잘 못 볼가먹어.” 이렇게 말했더니 친구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데 볼가먹는게 일반적인 표현이 아닌거에 1차, 원래는 뭐가 표준어인지 아예 생각이 안나서 2차로 당황했음 ㅋㅋㅋ
@user-jn5ph8ou7t9 ай бұрын
뽈가무라 많이 썼죠ㅋㅋ
@user-yu8kw2ke7w9 ай бұрын
@@user-jn5ph8ou7t 톤은 서울말씨라 뽈가가 아니라 꼭 “볼가”라고 했던것도 웃기네여 ㅋㅋㅋㅋ
@ndodoj9 ай бұрын
볼가 먹어 😂😂😂😂😂😂😂
@emilygim10609 ай бұрын
첨 들어보는 말ㅎ
@mijas99346 ай бұрын
너무웃겨서 현웃터짐요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
@ysj15445 ай бұрын
쌔그랍다 = 오렌지, 귤 처럼 상큼하면서 단 것 시다 = 레몬처럼 시기만 한것
@sealhwa_snowflower2 ай бұрын
6:30 나는 누가 차이가 뭐냐?라고 했을때 키처럼 정확한 의미를 설명할 순 없지만 그냥 자동적으로 저렇게 쓰고 있었음.
@@user-dd3ph6gt1n혼자서 위에분글 억양이다르지하고 따라읽었는대ㅋ 딱 이렇게 읽어져서 웃고있었네요ㅋㅋ센스쟁이네요 꼼꼼하게ㅎ
@Ksy34215 күн бұрын
@@user-dd3ph6gt1nㅋㅋㅋㅋㅋ 너무 정확함
@user-cp8zs4cc2f5 ай бұрын
ㅋ ㅋ 저는 00년생인데 쌔그럽다,우리우리하다 이런거 서울말인줄 알았어요… 할머니 손에 커서 그런가봐요
@user-tp5ps5tb3i9 ай бұрын
너무웃겨ㅋㅋㅋ
@user-dg3wi4bm3v11 ай бұрын
작살나네~이걸 이렇게 재미있게 받아들이시면 큰일날때도 있습니다 😅
@macdori4 ай бұрын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나? 완전 풍비박산 났을 때도 작살났다고 하는 거 같은데...
@sujinlee79379 ай бұрын
저 고향이 부산인데 서울에 학교 땜에 처음 왔을때 집 본다고 여기저기 보다가 첫 자취집 근처가 언덕이 엄청 가파르길래 친구한테 ’와 여기 진짜 고바위네 ‘ 이랬는데 못알아듣더라구요..당연히 고+바위라고 해서 표준어 겠거니 했는데..ㅋㅋㅋㅋ 알고보니까 일본말 잔재였음ㅋㅋㅋ
@user-dw4qk7zj2w5 ай бұрын
고바이네. 산 만디에 사네. ㅎㅎ
@Kellyb060110 ай бұрын
부산에서 '부셔버린다'도 다양하게 가능해요 뿌사뿐다 빠뿐다 뽕가뿐다 등등.. 뿐다 삔다는 같은거니까 뿌사삔다 빠삔다 뽕가삔다로 활용 ㅎㅎ 줄여서도 가능 . 빠삐.. 뽕가삐. 뿡가삐 .뽀사삐.뿌사삐.
@esnyder10 ай бұрын
조사뿌러
@honeyvoice_lover10 ай бұрын
경상북도도 뿌사삔다, 뽀개삔다, 조사뿐다 등등 씁니다 ㅋㅋㅋㅋ갱상도 자체는 비슷하게 쓰는데 억양이 좀 다른 거 같아요
@@user-sh8ye8qb8k 사실 많이 순화된건 맞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할때마다 꾸준히 나오긴해요 ㅋㅋㅋㅋ 경상도 억양이 100% 다 빠질수는 없는듯ㅋㅋㅋ
@youngminlee85049 ай бұрын
작살나네는 저런 뜻이 아닌데 작살나네는 끝내주네랑 같은말이지 보통 노래 정말 잘한다= 노래 작살난다 작살나게한다 또는 끝내준다 끝내주게한다 이렇게
@user-dw3ff6hg1w6 ай бұрын
작살내뿐다하면 아주 조져버린다는 의미로 썼는데 요즘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나 봅니다. 같은 단어라도 세대간 차이가 나네요.
@seungheelee695310 ай бұрын
까대기 친다는 작업 맨트가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작업한다 혹은 운반한다 혹은 내려놓는다등의 주로 일할때쓰는 용어입니다.
@kbketchup9 ай бұрын
나도 까대기 해봐서 아는데 이거랑 그거랑 다른 쓰임인 거 알고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동음이의어라고 아시는지
@user-sd4sh4xb5e5 ай бұрын
@@kbketchup 가시나 데려 오기. 즉, 여자를 꼬시는 걸 여자한테 작업한다, 작업건다고도 하죠. 사람을 대상으로 적용해 쓴 말로 결국은 그 쓰임새는 같은 걸로 보입니다. 본 뜻이 똑같이 작업한다. 아닐까요?
@majal91822 ай бұрын
까대기치다. 경남은 이성을 플러팅 할때. 경북은 박스를 뜯어 물건을 정리할때에 주로 씁니다.ㅎㅎㅎ
@jupitermaker2 ай бұрын
부산경남쪽은 이성을 헌팅한다는 뜻으로 까대기친다 라고 표현 했습니다. 동음 이의어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발음만 같지 완전 다른말입니다.
@dev-starclusterАй бұрын
님이 아시는 작업 용어는 은어로 작동 하는 거고요. 원래는 사투리입니다. 서울 사람이 뭘 알기나 합니까? 사투리 가지고 뭘 아닙니까? 미치겠네
@user-wk1pw9um7t8 ай бұрын
밥 뭇나? 밥 문나? 둘다 밥은 먹었나?라는 뜻인데. 밭침 ㅅ과 ㄴ의 차이점은 부산과 대구. 하셨습니까? 했습니까? 를 안동 청송 봉화 영양 예천등 경북일부북부지역에서는 했니껴?라고 함. 식사하셨습니까? 또는 식사했습니까? 를 식사했니껴?라고 함.
@shinsin1511 ай бұрын
진짜 충격이었던 거…반틈… 전국 다 쓰는 말이며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대구만 쓰는 표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반 남았네 한다는데 대구에서는 반틈 남았네 쓴다는 거 알고 충격ㅋㅋㅋㅋㅋㅋㅋ
@user-pj1xh2ly4x11 ай бұрын
전라도도 반틈이란 단어 쓰는데요. 전라도와 경상도 비슷한 사투리도 많아서 놀랐어요.
@user-ox8gb9zk9h10 ай бұрын
저는 전라도 사람인데 부산에서 산적 있습니다 부산 살때 제 주변에 거의 전국에서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사람들이 모여 살았는데 서로 다 말 통하고 살았던 기억이 있어요.. 전 프로스펙스로 유명한 국제상사를 다녔었답니다^^
@dufwjd10 ай бұрын
반틈 경남도 부산권에서도 씁니다
@user-qz8yo7vu9k10 ай бұрын
경남도 씁니당~
@yongsabbangya9 ай бұрын
저도 반틈 첨 듣는다는 얘기 듣고 충격이었어요..무슨 뜻이냐 하더라구요 😂
@user-og3wg9mf5x21 күн бұрын
내가 어릴때, 20대때 잠시 경기도 살고 이것저것 섞여서 그런지 회사서 졸립다. 라고 말하니 다들 나보고 창원 사람 아니죠? 라고 물어보던데 그 이유를 얼마전에 알게됨. 난 잠온다도 쓰는데 그게 사투리였다니 ㅠ
@user-hm9qz6iu7i11 ай бұрын
내인생 태형이랑같은동네 거창한곳에서 태어나15년 그후 부산에서5년 그후 울산에서29년째 사는중 같은경상도라도 조금씩 다름 거창에서 부산갔는데 사촌동생이 은은다 그러는데 뭐지 못알아들음 ... 학교에서 볼펜 떨어졌는데 거창에서 주서도 그러는데 주아도 .. 니 내말안들어면 팔 뿌아뿐다 ... 거창이였음 뿌싸분다 ... 내가 이럴역이 없는데 .. 시간이 억수로(거창)대끼리(부산) 없는데 뭐라하노 참 성조도 다름 ...
@esnyder10 ай бұрын
아따~ 5시지역사람들 잔인한 거 보소....
@user-dw3ff6hg1w6 ай бұрын
억수로 부산에서도 씀 억수로 맛있다 비가 억수로 많이 온다 억수로 짜증난다등 억수로는 긍정 부정에 다 쓰고 대끼리도 대길에서 파생된 것 한자 큰 대 길할 길 대길 엄청 좋다는 뜻 대끼리는 긍정적인 뜻으로 썼던 것같네요 기분이 억수로 좋다= 기분 대낄이다
@user-jz8xu7we7p6 ай бұрын
2~30분거리.부산과,마산.통영사투리악센트.다르든데?
@user-ct7de3uc1o11 ай бұрын
새그럽다 오랜만이네 ㅋㅋㅋ
@mwv8469 ай бұрын
밥문나? : 이전 / 밥무긋나? : 과거
@_STREPSILS11 ай бұрын
밥문나? or 밥뭇나 or 밥무긋나? = 밥먹었나 밥묵나? = 밥먹고있나
@user-qk7to3xw3y2 ай бұрын
태연 사랑해❤
@choe17334 ай бұрын
쌔(새)그랍다=싸(사)그랍다=씨(시)그랍다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데 맛이 강할 수록 시옷 발음이 쎄집니다
@emilygim10609 ай бұрын
묵나 뭇나는 맥락상 어느정도 알수있는데..댓글보니 진짜 구경도 못해봤고 짐작도 못할 사투리 단어들 진짜 많다..과장 좀 보태서 어케보면 거의 외국어 수준..궁금한게.. 지방사투리 쓰는 사람들은 어릴때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투리단어와 표현을 배울텐데..그렇다면 학교가기전에는 표준어를 따로 배우거나 외우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는건가.. 밑에 댓글보니깐 어릴때 부추를 정구지?로 말해서 소통이 안됐다고 하던데.. 궁금해짐..그냥 티비보고 책보고 하면서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것 같긴한데..암튼 어케보면 바이링구얼인것 같고 신기함ㅎㅎ
@jupitermaker2 ай бұрын
정구지도 원래 부산에서만 쓰던게 퍼진거임. 서부경남에서는 옜날엔 부추를 소풀이라고 표현했음. 40대인 내가 초딩쯤에 그렇게 썼고 지금은 정구지로 다 평준화 됨. 그리고 경상도는 진짜 남북도 합쳐서 8개 정도 권역으로 나뉘어요. 진주사람인 저는 못알아듣는 경상도 사투리도 있고 반대로 대구경북에서도 못알아 듣는 우리쪽 사투리가 있어요..ㅋㅋ 진주 말 중에 "에나" 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거 쓰면 대구쪽 사람들은 못알아 들어요. 이건 "진짜?" "정말?" 이라는 뜻 입니다.
@pansy6v6.71811 ай бұрын
19:09 우리 태민이두 나오네ㅎㅎ 켱아랑 카페 자주 갔니?❤
@galgal327210 ай бұрын
짭다가 사투린지 모르고 살다가 대학가서 친구들이 짜다라고 하는거 듣고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짭짤하다도 사투린가 했던적이...
@user-gx7ci9sy4v5 ай бұрын
사투리라기 보단 지역에 따라 쓰는 빈도 차이 인거 같습니다. 그면 설탕이 달다 하지 다다 라고는 안하니까,,
@b.b.34994 ай бұрын
짭다라곤 안 써봤는디
@user-uk5gr1hq5q3 ай бұрын
헐 묵나와 뭇나를 몰랐다구??? 대구 부모님을 둔 서울출신으로서 충격.
@maverick339910 ай бұрын
솔직히 키 key 는 천재아님..??😮
@LimpossibleShowtime11 ай бұрын
사라다는 영어 샐러드가 일본식 발음이 된게 아니라 어원은 같지만 포르투갈어 살라다가 일본으로 넘어온걸로 추정됩니다.
@user-shfjxillwjwu1238x11 ай бұрын
오그러게요. 가타카나가 포르투칼어나 네덜란드어 등등이 많으니까오
@Marchen72811 ай бұрын
빵도 그렇게 온거라고 하죠
@umt80259 ай бұрын
밥뭇나? = 밥 먹었니? 밥묵나 = 어. 너 밥 먹고 있네? 밥무긋나 = 밥은 먹고 다니냐?
@user-ql8ce4wg2y11 ай бұрын
사라다=샐러드 맞습니다.. 나무위키 검색만 해도 알 수 있는데, 포르투갈어 샐러드가 정착되었다고 나오고, 필수요소인 몇가지 재료가 있다는 게 다릅니다..
@user-lc3bl5hi3o11 ай бұрын
근데 보통 경상도에서 말하는 사라다는 삶은감자,사과, 오이 요런 거 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린 거입니다. 요즘 많이 먹는 앙상추나 잎채소가 메인인 그린샐러드를 사라다라고 하진 않아요.
@user-ql8ce4wg2y11 ай бұрын
@@user-lc3bl5hi3o 잎채소가 메인인 걸 사라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fkfkfk24211 ай бұрын
보통 잎채소가 메인인 건 샐러드라 하고 감자샐러드같은 걸 사라다고 나눠부름 샐러드=사라다 라고 하기엔 약간 다름
@user-lc3bl5hi3o11 ай бұрын
@@user-ql8ce4wg2y A=B(사라다=샐러드)라고 하시니, C=B(그린샐러드 =샐러드) C=A(그린샐러드=사라다)가 되는 거지요.
@user-kn2up3gg7c11 ай бұрын
찐임 ㅋ 저도 이거 말할려했는데 이미하셨군요~ 제가 아는 사라다와 샐러드는 다른음식임 ㅋ
@Kimtv-p2n10 ай бұрын
우리 강릉은 신거 먹고 '아이 시그루와' 하는데
@shkang80589 ай бұрын
밥 먹고 있나?의 먹과 고를 합쳐서 묵 밥 먹었나?를 줄여서 뭇나 이 때 무웃나?로 발음 해야 알아 들음.
@Kimtv-p2n10 ай бұрын
2000년대 군대에서 있었던일 선임 : 김철수가 누구냐? 철수 : 제가 깁니다. 선임: 너 충청도 어디냐? 철수 : 제가 충청돈지 어떻게 아셨습니까 선임 : 너가 기라며 철수 : 기라는 말이 충청도 사투립니까? 지금까지 표준어인줄 알았습니다.
@user-yx5br2bp4x9 ай бұрын
기다=맞다 충청도만쓰는 사투리 아님 부산도써요
@user-cn1do3zm6x9 ай бұрын
사투리 단어보단 억양차이
@-Rock_n_Roll-9 ай бұрын
겨 아녀
@mint604111 ай бұрын
아 경상도 사람은 정답 맞추는 거 쌉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ldbbie11 ай бұрын
밥 먹고 있니 > 밥 묵나 ('고'가 받침으로 갔나?) 밥 먹었니? > 밥 뭇나 (었의 'ㅆ'이 받침으로 간건가?)
@user-pw3qk5ev7r11 ай бұрын
밥먹고잇나?->밥먹나?->밥묵나 밥먹엇나?->밥멋나->밥뭇나 경상도 사투라에는 글자마다 음높이가다르니 그사투리에 맞춰져서짧아지고 발음하기편하게바뀐듯해요..
@esnyder10 ай бұрын
뭇나? 문나?
@dhasyasya11 ай бұрын
개금동 주민 한해씨 ㅋㅋㅋ 같은 초등학교 나와서 반갑 😄
@ghb87739 ай бұрын
저도 개포초인데 92년생 ㅋㅋ
@nickkunst9529 ай бұрын
개➡️금↘️인가요 개↗️금↘️인가요?
@ghb87739 ай бұрын
@@nickkunst952 전자 같은데요
@user-ox8gb9zk9h10 ай бұрын
저는 전국구 사투리 경험자 인데 경상도도 울산이냐 부산이냐 대구냐 에 따라 억양도 발음하는것도 다 다르던데요.. 그런데도 다 서로 알아듣고 살았습니다 저는 전라도 토박이 입니다^^
세탁기에 탈수 마친 빨래가 찹찹하다. 바닥의 물이 깨끗이 딱여지지 않아서 찹찹하다. 요정도??
@tvozilap56726 ай бұрын
경상남도 경상북도 사투리 다름. 부산 경주 진주 대구 안동을 중심으로 조금씩 사투리가 다름 안동사투리는. ~~니껴? ~~니더. 를 문장 끝에 주로 사용. 경주 사투리는 어휘가 조금씩 다른 듯.... 예) 누나야 -> 누부야
@user-p2d84hs9hs7 ай бұрын
와 난 방탄 노래라길래 당연히 팔도강산인줄ㅋㅋㅋ 그거 하면 진짜 재밋을거같은데~
@inertiapark37427 ай бұрын
살아있는 인형 데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t5jo6om9l11 ай бұрын
원래는 '밥 뭈나?' 로 과거형 'ㅆ'을 써야됨. 사투리라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모두 그냥 들리는대로 'ㅅ'으로 쓰고 있음.
@esnyder10 ай бұрын
JTBC 냉부때 구미출신 황치열의 오글낙지 재래기 갱시기 피데기 꼬시한~ 진짜 뭔뜻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었음...
@WinterForests10 ай бұрын
오그락지=무말랭이 무침 표준어입니다.
@user-qs7pq1zt3k9 ай бұрын
밥뭇나=밥먹엇냐 밥묵나= 밥먹고있나?
@user-og3wg9mf5x21 күн бұрын
역시 대구 부산은 창원이랑 완전 다른 사투리네ㅋㅋ 여긴 꼬신다는거 까대기라는 말 안써서 첨들었음. 여긴 까대기친다,라는말있는데 그건 가게에 물건들여온 큰 박스들(옷같은거) 들고 옮겨서 물건 꺼내는걸 말함. ㄱ보통 매장 막내들이 하는거ㅠ 막내야~가서 물건온거 까대기 치자~이럴때 썼음. 여자 꼬시는거는 신박하네ㅎ
@user-yz3tn2we2u8 ай бұрын
대구사람인데 하나도 못알아듣겠다능 ㅋㅋㅋㅋㅋ
@daebongkang17777 ай бұрын
키 밥묵나 뭇나 여기에 설명을 덧붙히면 .....밥묵나는 발음을 짧게 해야돼요,, 밥 뭉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