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과 불편한 사이가 되는 사람의 특징 (권진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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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60
@Lizard-e7f
@Lizard-e7f Жыл бұрын
앗 나다 나! 부모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 나야나! 먹고 살기 바빠서, 무지해서, 낳기만 하면 지 알아서 살면서 삶을 깨닫게 되는 줄 알았던 부모님 둔 사람 나야나! 그래서 유튜브로 조언 듣고 인생공부 하는 사람!
@박종민-w3l
@박종민-w3l Жыл бұрын
짱짱굿굿! 멋져브러
@in5521
@in5521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미미-p1i
@미미-p1i Жыл бұрын
여기도 추가요 마흔이 넘어도 .. 부딪히고 깨져야 배우게되는일이 계속 생기네요 ㅋ
@autumnsky10
@autumnsky10 Жыл бұрын
나역시 마찬가지지만, 어릴때 부모를 원망많이 했었지 근데 내가 부모나이 이젠 그 이상이 되어보니 그저 나의 부모들이 불쌍하게만 느껴진다 그들도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이고 그들도 소통을 받아 본적이 없었으므로...
@긍정조이
@긍정조이 Жыл бұрын
귀여워... ㅎㅎ 우리 같이 배워나가요!!😂
@greenlim1948
@greenlim1948 Жыл бұрын
상처받은 아이들이 많아서 저출산 원인이 되는거 같아요. 상처받고 커서 치유도 다 안됐는데 아이를 낳고 키울 에너지도 없고 내가 상처를 대물림 안할 자신도 없어요. 아무리 애써도 애초에 행복하게 큰 사람만큼 해맑게는 못 키울거고..
@히릿-d9m
@히릿-d9m Ай бұрын
딱 공감되네요
@ChloeK-m7u
@ChloeK-m7u 27 күн бұрын
동감이에요 그래서 나이찼으니 무조건 결혼하고 애낳는거 반대입니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애키울 기반이나 준비가 된후에 했으면 좋겠어요
@user-akfjkjsgf
@user-akfjkjsgf Жыл бұрын
나는 자살 안하구 히키코모리 안 되고 사회생활하는 것 만으로 대단하다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갑니다. 셀프토닥토닥
@cjboidypvud
@cjboidypvud 10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짜랬다!!🤗🤗 성장하고 발전 하셨네요 대단하세용
@baechumzee
@baechumzee 10 ай бұрын
나돈데
@cjboidypvud
@cjboidypvud 10 ай бұрын
@@baechumzee 멋지시네요~ 대단~~👍
@정여진-w4t
@정여진-w4t 10 ай бұрын
@menoexist3971
@menoexist3971 8 ай бұрын
멋있다❤❤
@김미향-c7k
@김미향-c7k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관계의 유산을 받지 못하는 유형의 집안 1. 집안에 비밀이 많다. 우리아버지 술많이 먹는다고 말하지 마라 등등의 가정안의 여러가지일을 비밀로 하라고시킬때 내가정에 대해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갖게된다 2. 공감을 받지 못하는 가정. 부모가 없이 자라거나 공감해주지 않는 부모와 사는 가정 3. 애가 부모를 돌봐야하는 가정 애늙은이로 자라서 정작 성인이 되면 가족이나 애인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보이게 된다. 관계 자산이 필요한 사람은 1. 심리치료를 받으므로 내가정을 내부모를 다시 보게된다. 자서전쓰기.내인생의 가장 중요한사건 5가지를 써본다. 내가 나를 객관화하게 된다. 내 상처를 충분히 애도 하게 된다. 애착 외상트라우마가 있을수 있다. 트라우마는 극복이 어렵다는것을 인정해준다. 정확한 병식을 갖자. 2. 관계능력이 있다는 사람은 자신을 알고 상대방도 아는사람이다. 내가 부족한걸 아는사람. 말수가 없어요. *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2가지 상호성과 진정성 나를 이야기하고 상대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상호성있는사람. 진정성있게 자신을 보여주는사람이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 부모님이 힘껏 키워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부모님께 물려받지 못한 부분은 관계의 자수성가하도록 배워나아갑시다.
@임선-f2q
@임선-f2q Жыл бұрын
귀한 시간 내서 요약해주시니 감사합니다.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Жыл бұрын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미향-c7k
@김미향-c7k Жыл бұрын
정리해보면서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wisdomj2h
@wisdomj2h Жыл бұрын
귀한댓글입니다 ㅠㅠ
@qkejfjfnxkskajdkaj
@qkejfjfnxkskajdkaj Жыл бұрын
요약 감사합니다
@sksinfndkxk7
@sksinfndkxk7 5 ай бұрын
3:04 내 얘기네…. 어릴 때는 어른처럼 성숙해서 애답지 못했고 오른이 돼서는 어린시절의 한이 남아있어 늘 의지하고 기대고 싶음…
@jaeyunkim2087
@jaeyunkim2087 Жыл бұрын
이거 완전 내 이야기네… 부모가 의식주 랑 학비만 해주면 된거지 … 란 지극히 옛날 사람 손에 자라나 보니 그냥 고아처럼 자란 기분이 너무많이 든다 물론 내가 받은것도 받지 못한채 살아오시는 분도 많겠지만 .. 대화나 감정의 교류가 전혀 없는 집에서 살아온다는건 그냥 고아로 자라는 것과 다를바 없네요
@maxkoo2926
@maxkoo2926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힘드네요..
@앙때지
@앙때지 Жыл бұрын
요즘20대부터 40대까지 거의 이렇게 커온듯요..자수성가하고싶네요
@chanhim6316
@chanhim6316 Жыл бұрын
저랑 같네요..
@냥캔디-d3n
@냥캔디-d3n Жыл бұрын
89년생, 35인데 이 문제로 괴로워하면 주변에서 많이 놀라던데..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저희부모님 5060 시골분의 표본인데, 애석하게도 제 주변친구들은 이런부모가 아니였답니다..
@maxkoo2926
@maxkoo2926 Жыл бұрын
@@냥캔디-d3n 동갑이네요 ㅋㅋㅋ
@tobehappy11
@tobehappy11 Жыл бұрын
물질적 금수저 만이 아니라 정서적 금수저도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받는것이 경제적인것에 만 촛점이 맞춰있는데 사실 이렇게 대화법 가정의 규칙 관계 맺는방식 등이 더욱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도 격한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bohwang8513
@bohwang851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가정이어려워서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못했더라도 정서적 빈곤함 물려주는것보단 훨씬 낫죠 그게
@김진우-x2l
@김진우-x2l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TheKillHeels
@TheKillHeels Жыл бұрын
저도 살면서 같은 생각한 적 많어요. 사회생활하며 만나는 사람들 중 편하고 예민하지도 않으면서 여러 다른 사람들과 상황에 포용력있는 사람들보면 참 부럽고 편했는데 그들의 부모를 만나고 보니 답이 보이더라구요
@러블리-e1j
@러블리-e1j Жыл бұрын
​@@bohwang8513물질적으로 풍족한 집이 정서적으로도 풍족할듯
@냐미-j9e
@냐미-j9e Жыл бұрын
물질부족 정서부족이면 답없음 왜낳았지 싶음 자식을
@yoonjinhong6009
@yoonjinhong6009 Жыл бұрын
아이일때는 어른스럽고 어른이되어서는 아이같이 행동한다는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ㅜㅜ
@fh-xg6er
@fh-xg6er Жыл бұрын
긍정적 리액션이 완전히 없는 집에서 자랐어요 부모님이 안아준적도 기억에 없고요 화내는거 말고는 감정표현을 거의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가족끼리 코미디프로 보고는 웃기는 했어요 근데 그게 거의 전부였던거 같네요 공부 잘한다는 중학교 가자마자 전교 10등안에 들어도 칭찬이 없고 공부하라는 말 한마디 없는 집에서 자라니 공부가 중요한지도 정말 모르고 나중에는 전문대에 갔네요 인생이 망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삶의 수준이 조금 떨어진건 사실이겠죠 그나마 부모님이 60이 넘어서라도 본인들의 부모로서의 행동들을 후회합니다 어머니가 심리상담 받으니 감정불능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좋은 배우자 만나서 감정표현을 많이 배워서 이제야 좀 사람같이 하고 삽니다
@Jane-dc6wd
@Jane-dc6wd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다 보고 나니 “나는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유년시절의 부모님과의 관계는 크게 나쁘지 않았는데 친오빠가 청소년기로 접어들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친오빠한테 참 많이 맞고 싸웠어요. 처음엔 그저 맞다가 나중엔 발악하며 싸웠죠. 싸우게 된 이유는 부모님께 수차례 도움을 요청했으나 “니가 잘못했으니까 오빠가 때리는 거지” 라는 말이 되돌아오기를 반복하니(맞은 이유는 숙제 땜에 컴퓨터를 해야하는데 오빠가 게임하고 있어서 두시간만 비켜달라 했기 때문) “나는 내 스스로 보호할 수 밖에 없고 부모는 나의 울타리가 아니었구나” 라고 느낀 후로 성격이 점점 모나지고, 밖에선 그래도 밝은척 잘 지냈지만, 모든 친인척들과는 거리를 두고 친척집에 가도 어느 방구석에서 나가지 않게 됐어요.(친인척이 6살 때부터 외모지적과 남자로 태어났어야 한다며 저의 성을 거부하는 듯한 발언을 습관처럼 얘기 함) 그래서 나는 가족이란 이름의 사람은 있으나 가족은 없다구 생각하게 됐어요. 그 누구도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나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도와주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10대를 보내고 성인이 되니 저는 저 자신 빼고는 아무도 믿지 않고 그 누구도 나를 공감해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얕은 인간관계를 유지 하며 살아왔어요. 그런데 살면서 나름 잘 감췄다 생각했는데 이런 아픔은 어디로든 스며나오고 터져나온다는 것을 30대가 되어서야 느꼈고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는 거 같지 않았는데(부모님 관련 상담도 3개월 정도 받음) 이 영상을 보니 다시 힘내서 자수성가 해보고 싶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성공해볼게요!
@cjboidypvud
@cjboidypvud 10 ай бұрын
헉 저랑 구구절절 같으시네요 저는 그래서 얼마나 억울하고 버림받은 느낌이 나던지 ㅎㅎ 저는 극단적 생각도했거든요 인생이 행복하지 않고 버림 받은인생이라 생각했거든요 난 필요없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살아온 환경이 남아선호라 계다가 수직적 관계라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대드는걸 못보시는 분이셨어요. 그리고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감정 표현을 격하게 폭력적이게 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ㅎㅎ 과하게 반응한.. 이런것들을 이해하니 좀 맘이 편해졌어요 ㅎㅎ 인간관계도 참 얕아서 ~ 너무 방어적이라 ㅎㅎ 바뀌기 힘드네요 바뀌려 노력하는데 늦은 만큼 뛰어야죠뭐😅 ㅎㅎ 힘내세요~~~!! 피곤하시면 철분제, 마그네슘 잘 드시구용
@space6363
@space6363 Жыл бұрын
내 부모는 당신들의 한계치로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 하셨다.어떤 형태로든...내 나이 65세 심리학 공부를 끝없이 하지만 난 지금도 부모와의 관계 틀 영향으로 외롭고 힘들때가 많다.따스한 사랑이 그리우면 가슴 밑바닥 가라앉아 숨어서 서럽게 울고있는 나.. 그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나와 나만의 관계가 애처롭다.
@Fri_PM_0530
@Fri_PM_0530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부모세대가 아이들을 잘못 키워왔으면 상처받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Жыл бұрын
저출산의 원인중에 저런 이유도 있을것 같아요
@qlxm12
@qlxm12 Жыл бұрын
@@user-vd4gt7kd8r 맞아요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지금 저출산인 이유가 단순히 집값이 비싸고 애를 돌볼시간이 없어서 뿐만이 아니라 그거 포함 부모의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자식들한테까지 영향이 고스란히 끼쳐지는것같습니다.
@GRATEFUL77
@GRATEFUL77 Жыл бұрын
그 부모님들의 부모님들도 간신히 살아남아서라고 생각해요 ㅠ
@_yulnang
@_yulnang Жыл бұрын
부모의 부모도 고통받은 세대였기에
@bohwang8513
@bohwang851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부모조차도 전혀 행복해보이지않음 두분다 내면에 깊은 정신 심리문제 느껴짐 이래놓고 애는 쳐 낳으라지
@ddimm1304
@ddimm1304 Жыл бұрын
나다 .. 어릴때부터 엄마가 말하지말라는 비밀들이 정말 많았고 스스로 우리집안은 자랑할 거리가 없구나 생각하고 학창시절에 집안관련된 이야기, 나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안했음 그러다보니 내가 다른애들의 성격 집안환경 이야기들은 꿰고 있는데 정작 나에 대해서 알아주는사람은 없었다
@ddimm1304
@ddimm1304 Жыл бұрын
그 외로움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쭈욱 ...
@널보면나와달라
@널보면나와달라 Жыл бұрын
공감요 나는 친구들 가정사 다 아는데 정작 저는 얘기해본 적이 없더라고요 친구들이 너는 왜케 너 얘기를 안 하냐고 할 정도로...
@둥쓰-i8j
@둥쓰-i8j 7 ай бұрын
내세울게 하나도 없고 흠이 너무 많던 집안.... 어디가서 얘기하지말라는 얘기를 진짜 어릴때부터 들음.. 빚쟁이에게 전화가 오면 집에 아무도 없다고 거짓말 하라고 시키던 부모.. 그들도 사는게 버거웠겠지 어린 나도 힘들었었다. 죽지 않고 지금껏 살아온 내가 기특하다.
@umt8025
@umt8025 Жыл бұрын
태어나서 최초로 맺는 인간관계인 부모에게서 인격형성의 기초가 되는 2~5살 시기에 충분한 사랑과 신뢰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인간관계와 인격형성의 제일 밑바탕이 되는 심리적 토대나 주춧돌이 없기 때문에 타인을 믿지 못하고 지나치게 배타적이거나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동시에 모든 관계에 대한 본능적인 회의감이 깊어서 그 어떤 인간관계나 단체생활에서도 동화되지 못하고 홀로 겉도는 사람이 됩니다. 이런 사람일수록 애착형성의 역할모델이 없음으로 인해 나중에 결혼해서도 의처증과 의부증 환자가 될 확률이 높고 충동조절장애(사람들이 분노조절장애라고 잘못 부르는)에 시달리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사랑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배우지 못했기에 사랑으로 대해야 할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이 되는거죠
@ssuis8904
@ssuis8904 Жыл бұрын
대학 시절에 배웠던 심리학은 나를 너무 냉정히 분석해서 아프고 차가웠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관계의 자수성가... 너무 따듯하고 힘이 되는 말이네요. 저도 관계만큼은 자수성가 하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유투브에서 봤던 콘텐츠 중에서 제일 힘이 되는 메세지였어요. 감사합니다!
@경희이-b4p8e
@경희이-b4p8e Жыл бұрын
🌏힘 주셔 감사합니다❤
@러블리보비
@러블리보비 Жыл бұрын
잘 지내고 싶은 사람들과 불편한 사이가 되는 사람 바로 저입니다.... 나를 제대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쉽지 않고 나를 인정한 다음엔 또 상대에게 내가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제 자신 너무 못났네요..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연인도 마찬가지고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cherry-up29
@cherry-up29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죽기까지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내면을 항상 통찰하고 부족함을 파악하며 내일은 더 괜찮은 내가 되길 바라고 그 과정들을 통해 내면을 단단하게 지키는것에 늘 애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정은희-r5t
@정은희-r5t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생각하면 그지같다 . 그래서 겉돌았다. 밖에서도 겉돌았다. 여전히 겉돌지만 . 스스로 생각한다. 내가 잘하면된다고. 난 나쁜사람이 아니라고. 과거는 잊어버리는게 맞는거같다.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니까 지금 삶의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crescendo_999
@crescendo_999 Жыл бұрын
애어른으로 유년기를 보내고 상처 그대로 품은 채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 정말 많네요. 나도 그 중 하나. 공부하며 자수성가 해나가렵니다. 어른애로서 자수성가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또띠-w7u
@또띠-w7u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항상 자식은 부모를 행복하게 해주기위해 존재하는거라고 말하시면서 그 방법을 취업해서 돈으로 기쁘게 해드리는것뿐이라고 하셨죠 그 외엔 관심이 없으십니다 내가 어딜가서 어떤 말을 듣고 상처를 받든, 무슨짓을당하든 다 내가 못났고 내가문제있어서 그런거라고 제 편을 들어주시지도 심각하게 생각하시지도않아요 그러다 점점 어차피 내가 속상하든 슬프든 내 감정을 부모에게 말한다고해서 들어주시지않고 내탓만하시니 그냥 아예 말을하지말자..... 점점 입닫고 필요한말만 꺼내다보니 과묵한사람이 되었고 감정표현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너는 왜이렇게 딸이 아들같냐 애교가없냐 다른집딸들은 안그러는데~ 라고 하실때마다 속상하더라구요 자라온환경이 날 그렇게 만들었는데 항상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무엇을할때 달가워하지않는지 그런건 관심있을줄알았는데 하나도 모르시고 알려고도 하지않으세요 직업과 돈.. 보여지는것만 중요한거같아요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내가 좋아하는걸 하려고하면 항상 통제하기 바쁘시고 뭐하나 긍정적인소리 들어본적이없어요 그래 그렇게해 라는 말이 얼마나 듣고싶은지.. 왜 매번 부정적인 소리만 입에 달고사실까.. 아파서 응급실에 자주가면 갈때마다 옆에서 어찌나 화를내는지 걱정되어서 화내는게아니라 그냥 한심하다는듯이.. 아픈것도 눈치보이고 요즘은 사람대하기도 힘들더라구요. 모든게 지치고 화나는 감정마저도 한숨으로 떼우기일쑤고.. 내가 그렇게 못난사람인가싶어 자존감도 많이떨어지고.. 타인앞에서라도 단단한 사람이고싶은데 이젠 부모님뿐만아니라 타인마저도 지나치게 눈치보고 신경써서 너무힘드네요 조그마한 실수에도 손발이 다 떨리고.. 그놈의 완벽주의때문에 시작조차 힘든것도 많고..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 내가 당한게 너무커서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부모같지도않고 배울점도없네요 부모라는존재는 먼저 본보기를보이고 자식을 격려하고 품어줘야하는데요 거리를두세요 무관심하게 쎄게나가야 부모가 뉘우칠려나요
@panti359
@panti359 Жыл бұрын
와...저랑 똑같아요 ㅜㅜ
@널보면나와달라
@널보면나와달라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저랑 똑같아요 그래서 저는 긴 고민 끝에 그냥 손절했어요 고아가 되기 싫어서 참았는데 그런 가족 있어봤자 내 우울과 어릴적 트라우마만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아프면 화내는 거 동감이요 내가 내 돈내고 병원가서 내가 아픈데 대체 왜 나한테 화내는 건지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어요 말하고 싶지도 않고 너무 억누르고 사니까 말하려고 해도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 그냥 입 닫게 돼요 입열면 터져나올 게 수만가지니까 엄청 마이웨이고 개인주의 성격인데도 남 눈치 지나치게 많이 봐요 저도... 완벽주의 때문에 시작조차 못해서 항상 무기력증, 자괴감 달고 사는 거 일상이구요
@난나니뇨-k1w
@난나니뇨-k1w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어떡게 되시는지 모르지만..성인이 되어 독립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어릴때의 환경이란것은 가정,부모가 전부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정의되어진 내가 진짜 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 경제적,정서적으로 독립하여 그런 환경에서 스스로를 분리시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진짜 나는 누구인지 파악하고 알게되는 시간을 가지시면서.. 좌충우돌 어려움을 겪겠지만 그때야 비로소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오롯이 살게 됩니다. 학생이시라면 지금도 충분히 자기객관화를 잘 하고 계시니..부모가 나를 나쁘게 평가해도..스스로를 칭찬하고 위로하며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충분히 잘 하고 계시니까요❤
@dreamscometrue2000
@dreamscometrue2000 5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제 성장 환경이랑 비슷한 게 넘 많아서 공감되네요. 자식을 트로피나 남한테 자랑거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따듯한 인정이나 존중, 칭찬 이런 거 거의 없고 화풀이나 윽박지르기만 가득했던 집안이었는데.. 제가 밖에서 뭔 억울한 일 당하고 오면 관심도 없고 도와주려는 생각도 없고 무조건 그냥 다 니탓이라고만 말하고요. 아프면 겁나 귀찮아하고 니 돈으로 알아서 병원 가라고 하거나.. 성적, 취업, 돈, 외모 같이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자기들이 원하는 기준에 맞지 않으면 아주 극단적으로 비난하고 잔인한 말들을 너무 서슴없이 하는 부모님이었어요. 그러니 뭘 말해도 애초에 들을 생각도 없고 소통도 안되고 그러니 점점 입을 닫게 되는데 그러면 또 넌 딸인데 왤케 애교가 없냐 비난하고... 자식한테 바라는 기준도 높고 욕심도 많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좋은 부모인지 아닌지 티끌만큼도 점검이나 반성조차 해보지 않는 자기애적인 유형이었어요.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살면 하고 싶은 것들이 점점 없어지고 아주 무기력해지고 아주 깊게 우울해져요. 부모가 너무 나르시스틱한 사람들이라면 심리 상담 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가능하면 빠르게 독립하셔서 물리적/경제적/심리적 거리를 두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심리 상담을 받거나 심리학 관련 워크샵 같은 거 자꾸 가보고 공부하고 하다 보면 아 이게 내가 진짜 깊은 트라우마였구나/아니구나, 여기에 한이 맺혀있구나, 나는 이런 상처가 있구나 하면서 좀 더 객관화가 되기도 하고, 공감적이고 지지적인 좋은 상담 선생님을 만나면 더 위로받고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럼 좀 더 내면의 힘이 생기고 나와 부모를 좀 더 객관화해서 볼 수 있게 되고... 물론 노력도 많이 필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저도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수치심이 조금씩 낮아지고 안전한 곳에선 나를 조금씩 더 솔직하게 표현해볼 수 있게 되고.. 그냥 우연히 댓글로 지나치는 분이지만 응원할게요 🌿
@가가-t3k
@가가-t3k Жыл бұрын
^ 관계의 자수성가 ^ 그만큼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하다는 말씀같아요 .. 이세상은 혼자가 살아갈수 없고 모든것이 관계속에서 살아가는것 같아요.. 오늘도 두분선생님께 좋으신말씀 잘듣고 관계개선 되돌아봅니다 늘~놀심채널 응원합니다
@grey_nyc
@grey_nyc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중에 나르시시스트 있는 분들은 부모한테 학대받은 경우. 부모는 다 최선을 다했다는 일반 사람이면 몰라도 심리 상담기로선 무지한 일반화.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키운 아이들은 지속적인 학대와 방치로 트라우마가 다 있습니다.
@Kimpachi6677
@Kimpachi6677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인간관계든 스스로든 힘들고 지치고 저항감이 밀려오고 불안감 우울감 증오 미움 질투심같이 부정적인 감정들과 생각들은 "두려움"에서 시작되는거 같아요. 사람들은 그 두려움의 존재를 모르거나 피하며 살고 있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지 모르고 오히려 더 질타하고 깎아내리죠. 내 안에 큰 두려움이 있고 그 두려움이 나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걸 인지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두려움에서 해방이 되려 발버둥 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면 그 두려움은 서서히 사라지더라고요. 혹시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을 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두려움에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마주보며 받아들여 보세요. "아 내 안에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었구나" 하고 알아차리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엔 큰 파도가 치는것 마냥 큰 위협처럼 느껴지고 죽고싶은 마음까지 들수도 있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절대 안죽습니다. 큰 파도뒤엔 잔잔한 바다가 있듯이 비가 갠 뒤엔 따뜻한 해가 떠오르듯이 우리 자연속에 모든것이 그렇듯 그저 바라보고 마주한다면 어느샌가 사라져 있을겁니다. 이것이 깨달음을 얻기 위한 첫번째 스텝입니다. 우리가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하고 지식을 쌓기 위해 공부를 하듯이 매일 매일 두려움을 마주하는 연습을 한다면 두려움은 몰랐던 내 자신을 알게 해주고 나의 고통과 걱정들은 모두 허상이며 스스로가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는것을 일깨워주는 위대한 스승이 됩니다.
@이미하-l5p
@이미하-l5p Жыл бұрын
정말 경험적인 말씀을 어느 스님이나 심리학자보다 디테일하게 말쑴하시네요 핵심 포인트는 두려움이고 그 걸림돌을 잘 다루면 디딤돌이 되어 인생을 점프 할수 있단 얘기네요 제나이 57세에 막연한 생각을 확실히 굳혀 주셨어요
@레드-t1e
@레드-t1e Жыл бұрын
내가 고민했고 방황하던 젊은시절에 유트브가 있어서 소통하고 배울수 있었다면 성장할수 있었을텐데 감정에 압도되어 달팽이가 딱딱한 껍질속에 몸을 숨기듯 잔뜩 움츠리고 숨기기에 바빴죠. 직면하지 않으니 해결되지 못한채 나자신도 그누구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현재를 살지 못하는 불안한 삶을 살았어요. 슬프네요.
@thankyo7
@thankyo7 Жыл бұрын
내향인은 3시간 뒤면 보내줘야한다 ㅎㅎㅎ 공감되요.
@달덩이_0
@달덩이_0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종이에 적어봤는데 쓰다보니 눈물이 나오네요 가슴 깊은곳에서 응어리졌던게 풀리면서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 좋은 기억,추억,경험들로 트라우마를 덮어가면서 세상을 행복하게 바라보며 살아가 볼게요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ooney70
@yooney70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과거보다 앞으로가 더 좋을거예요 ^^홧팅
@bk-nx8mw
@bk-nx8mw Жыл бұрын
ㅎㅇㅌ!
@잔재주
@잔재주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 강의다. 철학관에서 자수성가해야할 팔자란 말 들었을때 그동안 내 삶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일치해서 슬펐는데 잠시 부모탓했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사실은 부모님도 정말 최선을 다했던건데 내가 그 면을 보지못했었구나 애도하는 마음...배워갑니다
@rairairai_
@rairairai_ Жыл бұрын
반성할 필요 없어요.. 해도 되는 겁니다. 최선을 다한 거는 부모의 사정이고요, 잘못된 양육으로 인해 본인이 힘들었다고 하면 그냥 잘못된 겁니다. 부모탓은 살면서 무조건 거쳐야 되는 과정이니 그걸 죄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영희-m4w
@서영희-m4w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마음이 따듯한분이시네요.
@웃으면복이와요-n2y
@웃으면복이와요-n2y Жыл бұрын
관계 자수성가 중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90이지만 성공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10%의 순간들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ㅎㅎ
@너의의미-v8i
@너의의미-v8i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자식들을 너무 사랑하시지만 본인들도 잘 모르시는데다 살기가 바빠 관계형성을 잘 배우지 못하고 자라왔습니다 청소년때부터 지금현재도 그것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부모님이 원망스러워 잠도 못잔 날을 셀수도 없을꺼에요. 무엇보다 그분들이 정말 착하고 순수한 분들인걸 자식인 제가 제일 잘 아는 상황에서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더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약간의 다름은 있겠지만 아무도 모를것 같던 제 상황을 대변해 주시는 느낌이었어요! 댓글들을 보니 좋은 영상과 어울리지 않는 글들이 몇몇 보이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저는 말을 하고 글을 쓰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장문으로 남기지만 댓글을 쓰지 않는분들 중에서 저와 같이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분명 더 많을꺼에요 조금 공감하기 어려운 댓글을 쓰는 분들도 그렇게 함으로써 본인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되는, 긍정적 작용을 한다고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든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시는 거죠! 다시 한번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jisooson8758
@jisooson8758 Жыл бұрын
전 청소년기에 제일 자주 들은 말 중 기억에 남는게 '우리집은 돈 없어 네가 벌어서 먹고 살아야되. 네가 돈 벌어 결혼해야 되.' 였는데 하도 들어서 정말 일찍 공무원되서 그렇게 살고 있는데 나중에 공무원 동료들과 얘기하다가 그분은 공부 압박없이 컸다는게 문화충격이었어요. 어린 제가 나이는 들어가는데 곧 알아서 벌어먹고 살아야 한다는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NYOO_DAY
@NYOO_DAY Жыл бұрын
그 무서움과 두려움을 딛고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셨네요 !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냥이-p2k
@냥이-p2k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공무원이 된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세요!! 대댓글도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user-bloom
@user-bloom Жыл бұрын
그런 자신을 토닥여주세요:)
@angela-qi4hy
@angela-qi4hy Жыл бұрын
저희집도요... 스무살되면, 자기 힘으로 살아야된다고... 고등학교 때. 너무 힘들고, 방황했어요... ㅠㅠ 부모님 대화. 속에.. 기죽이기. 겁주기... ㅠㅠ... 압박 속에서 자랐네요.
@도라의
@도라의 10 ай бұрын
압박을 이겨내고 본인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고 살아가는 성인이 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infp_intp
@infp_intp Жыл бұрын
상대방 성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혼자 추측하고 파악하지 말고 물어보는 건 배워야겠네요
@blacksilver8855
@blacksilver8855 Жыл бұрын
저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싸울지라도 끝까지 싸우세요 본인 인생은 본인이 만드는 거지 부모가 만드는 게 아니죠 그리고 그뒤 자유를 얻었으면 본인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햇볕-g2c
@햇볕-g2c Жыл бұрын
늘 느끼는 거지만 놀심님은 적당한 타이밍에 질문을 참 잘 던지는 것 같아요
@다다다-c5e
@다다다-c5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항상 느낍니다
@박주영-j9u
@박주영-j9u Жыл бұрын
그만큼 준비도 많이 하고 진심으로 궁금하고 독자들에게 도움줄수 있는게 뭘까 생각하는거 같아요. 칭찬합니다🎉
@cozyletter
@cozyletter Жыл бұрын
1,2,3번 다 해당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어요. 성격 자수성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독서 여행 마음공부 연애 일 , 다 열심히 했어요 방향성 잘 잡고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어요.
@냥캔디-d3n
@냥캔디-d3n Жыл бұрын
관계자산 물려주지 않은것뿐만아니라 여기에더해 방임, 차별로 안좋은 영향을 주어 유년기가 너무 괴로웠고 성인이 다되어 부모에게 "이러이러했기에 나 너무 괴로웠고, 특정상황에서 울컥튀어나온다. 부모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것이 아니라 내가 느낀감정을 들어주고 치유할 수 있게 도와달라. " 했는데, 잘 이해를 못하시고 인정하지않고(인정하면 자기삶이 부정당하는줄 아시는듯.. 아무리 설명해드려도 이해못하십니다) 나도 힘들었다 힘들게 살았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더이상 어쩌라고. 너도 너같은 딸낳아봐라. 시집가기전에 효도많이해라. 2차가해..효도만 요구하는 케이스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머리로는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솢구쳐올라올때마다 "나는 평생 위로받고 사랑받지 못했구나"라는 슬픈 감정이 올라오고, 부모님 얼굴 보는것조차 싫습니다 20대후반부터 30대중반이 된 지금까지 별것 다해보는데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soonock7343
@soonock7343 10 ай бұрын
부모가 나르시스 같으니 이해받을수없고 나르시스는 뇌구조가 문제있어서 실제지능이 5살정도라 하네요. 유튜브에 나르시스인격장애 검색해서 많이 보시면 도움됩니다.저도 옛날에 그런 노력을 30년 넘게 소통할려고 노력해왔지만 결국은 비난과 인정하지않는수많은 잘못들.격국 우연히 유튜브 나르시스인격장애에관한것을 알고나서 이젠 나르랑은 연끈고사니 너무 해방되서 행복합니다.
@HEAL_TUBE
@HEAL_TUBE 3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에게 나도 힘들게 살았다, 더 이상 뭘 바라니, 너같은 딸 낳아봐라 라는 말을 들었어요😂 비슷한 연령대(시대)의 부모님이실 것 같네요. 60대심
@chumlee225
@chumlee225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버지란 사람이 나르시시즈이고 엄마는 무기력한 그래서 거의 방관과 방임 그리고 속박으로 무질서한 육아에 피해자였어서 학교에서 왕따, 은따를 당해도 집에서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는 사람으로 커왔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대응하는 방법을 거의 모릅니다. 하하하하하하
@골드리-n3o
@골드리-n3o Жыл бұрын
말씀은 웃으면서 하셔도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고된 시간읕 보내셨을지 느켜집니다... 토닥토닥.'..
@하이콩콩-d7c
@하이콩콩-d7c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괜찮으세요?은따 왕따 당할동안 정말…많이 힘드셨을거같아요..
@chumlee225
@chumlee225 Жыл бұрын
@@하이콩콩-d7c 안 괜짢으면 뭐 죽기밖에 더 하겠어요? 많이 흑화되서 강강약약으로 지냅니다 ㅎㅎ
@하이콩콩-d7c
@하이콩콩-d7c Жыл бұрын
@@chumlee225 죽지마여여어어 ㅇ더 이상 아프지마요..밥 잘 챙겨 드시고 행복하세요!!응원할게여
@Lizard-e7f
@Lizard-e7f Жыл бұрын
와 댓글 읽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부모님이 반대 성향인 집이고 인생에서 추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에선 방임으로 컸고, 교육과 자유부분에서는 속박으로 컸네요. 학창시절에 나쁜애들한테 안 굽히고 강강약약으로 살면서 할말 했다가 은따 당했는데도 가족들은 몰랐네요ㅎ 그당시 부모님 부부싸움으로 집안이 매일 엉망이었거든요. 학교생활은 최악인데 집안은 지옥이었네요.
@gisugo
@gisugo Жыл бұрын
받지못했으니 공감하지 못하고 내가 영원히 가질수 없는부분이라 생각해왔는데 내가 나 스스로 배우고 키워갈수 있는 거군요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큰마당쇠
@큰마당쇠 Жыл бұрын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개인 상담이 아님에도 위로받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kwonmandooo
@kwonmandooo Жыл бұрын
헉 저의 1학년 때 담당 교수님이셨던 ㅠㅠ... 힘든 시기에 너무 도움 많이 주셨던 교수님이셔요 진짜 영상 잘 보겠습니다!
@차야카
@차야카 Жыл бұрын
나를 파악하는 건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갑니다
@ok-nm7re
@ok-nm7re Жыл бұрын
권진숙 교수님 세심하고 청아한 목소리 듣기 좋아요 이론의 사례를 들어 천천히 생각하며 듣게 강의가 좀더 길면 좋겠어요
@suhyunlee7846
@suhyunlee7846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봤습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에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자서전 쓰기', '진정성'과 '상호성'..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aAEewe
@aAEewe Жыл бұрын
저는 왜 사람들과 관계맺으려고 (일하면서)생각하면 피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을까요 ㅠㅠ 백수지만 돈없어서 벌어야 하는데 일하려고 생각하니 사람들대하는게 겁나네요
@eeeeeekr
@eeeeeekr 4 ай бұрын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마음인데요~ 회사에 들어서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나는 왜 새벽에 세수하고 이곳을 나왔는가? 왜? 왜? 왜? 대답은 항상 돈을 많이 벌고싶어서로 귀결됩니다. 그러면 일에만 집중하게 되고, 자기일에 충실하다는건 회사에서 엄청 필요로하는 사람이되는거예요.주어진 몫만해도 엄청 잘살고있는겁니다.
@미스터임꺽정
@미스터임꺽정 Жыл бұрын
상처의 되물림. 내 마음 애도, 더 나아가 내 아이들의 마음 애도… 오늘도 반성. 입으로 상처주지 말아야지.
@위드-k5b
@위드-k5b Жыл бұрын
진짜 딱 내 얘기ㅜ 유년시절에 해결되지 못한 묶은 감정들을 연인이나 친밀한 관계에게 기대하고 바램. 그러면 나는 자연스럽게 그걸 충족해주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서운함과 실망감을 느끼고 상대방은 참다참다 결국 지쳐서 날 떠나버리고 악순환 무한반복ㅜㅜ
@michelle3011
@michelle3011 Жыл бұрын
'관계의 자수성가'라는 말이 와닿네요! 부모님께 받지 못한 것을 원망만 한다면 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부족한 부분은 내가 스스로 나를 위해서 챙겨나가도록 하며, 그럼으로써 나와 내 주변과의 관계의 자수성가를 이루도록 한다.
@lumluk6280
@lumluk6280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제가 잘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교수님처럼 물려 받은 관계 유산이 없어서 희망이 없는 걸까 했는데 교수님이 자수성가 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 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희망이 되었는지 몰라요. 교수님은 자수성가를 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 경험과 치유의 힘을 쓰고 계시다니 정말 멋져요. 자서전을 쓰고, 제가 받았던 상처를 애도하고, 애도가 되지 않는 것은 인정하고, 나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려 하고 항상 관계에서 상호성을 기억할게요. 최근에 제가 힘든 점을 많이 들어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충분히 고마움을 표현하거나 그 친구 힘든 점을 같이 들어 주는 게 부족했다고 느껴요. 그 친구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그 친구가 저에게 해주었듯이 저도 그 친구 힘든 점을 들어주고 공감하기로 다짐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인데 자기 패배적인 악플들이 보여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을 길게 적어 보았어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고 교수님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FGFGD629
@FGFGD629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사건 5가지 떠올려 보라고 하셨는데 전부 부모님께 신체적 정신적으로 폭력 당한 기억밖에 없네요 ㅠㅠ 말대꾸 하거나 의사표현했을때 폭행당했어요 나는 참 트라우마가 많은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학창시절에는 트라우마 회피하려고 공부만 했는데 성인되고 나서 직장생활에서 사람관계 원만히 못하고 계속 그만두고 직업바꿨나봐여. ㅠㅠ
@소영-n9w
@소영-n9w Жыл бұрын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트라우마가 많고 내면이 불안정해 자꾸 회피하며 살게 되요
@FGFGD629
@FGFGD629 Жыл бұрын
@@소영-n9w 네 어릴땐 그냥 다 참고 달다가 크면서 자의식 생기니까 불안장애 오고 직장에서도 부당하면 할말해야되는데 수용받은 경험이 없어서 원만한 자기표현을 못해요 그래서 무작정 참다가 그만두고 이성친구도 착취하려는 남자만 만나네요 차이면 꼭 고아된 어린아이로 돌아가서 길바닥에 부모가 버리고 간 감정이 몰려와서 가슴이 찢어지고 공황발작오고 ㅠㅠ
@소영-n9w
@소영-n9w Жыл бұрын
@@FGFGD629 아 저랑 진짜 비슷하세요 저도 자기주장 제 표현하면 혼나고 맞아서 자기표현하는 능력을 못기르고 성인이 됐어요 남자만날때도 마찬가지로 너무 의존하게 돼서 헤어지면 죽을것같이 괴롭고 다 무너지는 기분 ㅠㅠ 고아된 기분같다고 생각했어요 애착형성이나 수용받은 경험이 성장기에 충분하지 못해서 그런가봐요 저도 우울증 만성적으로 겪다 우울증인지도 몰랐는데 직장다니면서 그대로 살기가 너무 어려워져서 정신과에서 항우울 항불안제 처방받아 복용한 지 1주일 째에요 ㅠㅠ
@yoongeunyeal
@yoongeunyeal Жыл бұрын
구두발로 맞았다
@널보면나와달라
@널보면나와달라 Жыл бұрын
저도 다섯가지 사건 떠올려봤는데 전부 가족 땜에 슬프고 힘들었던 기억만 떠올라요 다섯가지 중에 어떻게 행복한 기억이 단 한개도 없을 수 있나 싶어서 현타오고 인생 잘못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거 때문에 더 우울해지고
@허미미-y5z
@허미미-y5z Жыл бұрын
헐... 맞아요 우리집은 늘 나쁜 일은 숨기고 좋은 일은 더 숨기라고 배워서 나는 늘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ㅠㅠ 무속을 믿어서 부정탄다 손탄다 재수없다 하면서 행동 통제도 너무 많았어요 와 이유만 정확히 알았는데 뭔가 자유로워진 기분이에요!
@isfjt-z9q
@isfjt-z9q Жыл бұрын
상처준사람이 잘지내보자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양심버리고 말하는거같음... 도움받을일 생길수 있다 라고한다지만 그렇게 말할정도로 안좋은감정만 쌓였는데 뭐가 아쉽다고 잘지내려고 노력해야하는건지 듣는것도 상대가 해석하기 나름이라지만 도움받을일 생길수 있다 이러는데... 뭔가 마치 협박하는것처럼들림... 도움받을일 생길수 있다 라고 말할정도면 인간관계 씹창내놓고 양심버리고 급한불부터 끄고보자 라는 마인드같은데... 앞으로 안그러라는법도 없고 뭐가아쉽다고 잘지내야하는건지 모르겠슴...
@SINSA999
@SINSA999 Жыл бұрын
모든부모가 현명하고 자녀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줄 정도의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윤윤경-s8m
@윤윤경-s8m 10 ай бұрын
사회자분의 관계능력이 대단하네요👍 전문가의 말을 듣고 생긴 저의 질문을 어찌 알아채듯 바로 해주시는지 너무 고맙습니다 잘 듣고있습니다 🤗
@김소연-j4g
@김소연-j4g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공짜로 쉽게 접할수 있다는것에 세상 좋아짐을 느끼고 놀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많이 시청할테니 앞으로도 꾸준히 각박한 현대사회에 저희같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해결책을 주세요
@김은정-d8u
@김은정-d8u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는 성격 바꿔보자고 애썻는데 다 부질없고(애쓰나 안쓰나 인간관계 못 맺는다는 말임) 이제 다 귀찮아져서 남에 대한 관심이 없어짐 혼자살다 혼자 죽으려고요
@살빼자-e8m
@살빼자-e8m 2 ай бұрын
2:00 2:41 3:03 6:08 조언: 자서전 쓰기 7:42 9:19 자서전 쓰는 게 필요한 이유
@살빼자-e8m
@살빼자-e8m 2 ай бұрын
10:00 12:05 13:20 대화 조율법 13:53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점 "진정성과 상호성" 15:32 요점
@몸마발몸마음발전소
@몸마발몸마음발전소 Жыл бұрын
참 다행입니다 사실 이 파트는 왠지 제게 송곳같은 말씀으로 또다른 트라우마를 낳을까봐 살짝 고민하다가 열었는데 오히려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솔솔-v6m
@솔솔-v6m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니까 이해하고 원망은 없다 원망을 없애니 고마움이 생겼다 맛있는거 먹지 않으시고 주머니에 넣어와서 자식 입에 넣어주시던 분들이시니까 내 부모는 할버지세대로 더 받은게 없는 사람들이다 자수성가해서 돌려 드리려고 한다 자수성가=돈 아니고 관계 인간관계 사회성
@김종인-c3m
@김종인-c3m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맹목적 효도윤리면 눈멀어요 자수성가요구 부모는 무책임하고 한국같은 집단주의는 자수성가가 불가능해요 미국같은 개인주의면 모르나 거기도 막상 자수성가하면 결코 본인힘이 다가 아니라며 손벌리기 급급 몰염치
@bohwang8513
@bohwang8513 Жыл бұрын
맛있는거 안먹여줘도 됐는데 왜 폭언이랑 무시를 해댔는지 그거나 좀 ..
@김종인-c3m
@김종인-c3m Жыл бұрын
@@bohwang8513 성격 문제있는 부모며 본인들은 꿈에도모르고 남들도 얘기않고 은따또는 안만나거 나 비슷한 사람만 만나 자식들도 모르고 살수 분명 한것은 이들부모도 자신들부모(자식한테 조부모) 욕은 좀처럼안해 두려워하는 게 있으니 악인들은 반드시 두려워하는게 있고 어딘가 미련 알수있음
@김소다-z4u
@김소다-z4u Жыл бұрын
나는 우리부모도 상처받은 아이라면서 자기인생들을 합리화하고 고통준자녀에게 이해까지 받으려는 부모세대들의 그 이기심이 너무 싫다 내가 그렇게 못자랐으니까 내자식에게는 어떻게든 잘할려고하고 내문제를 고칠려고 해야지 아니면 낳지를 말던가 누군가는 끊어야할 문제였다면 자신들이었어야지 자식이 해주겠지 하는기대를 하는 부모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화가난다 내가 부모였다면 나는 그렇게 못했을거 같은데 말이다.
@zerd-p4m
@zerd-p4m 8 ай бұрын
그렇게 어쩔수 없었다면서 비겁하게 합리화나 하는 ㅂㅅ들이 많음 ㅋㅋㅋㅋㅋ
@Re-Do73
@Re-Do73 Жыл бұрын
그 폐해가 특정한 자녀에게 몰빵되는 경우도 있을까요....가령 감정 쓰레기통 같은.....그 집안의 모든 가족들은 감정을 억누르고 투사해서 특정한 한 사람 탓만 하게 되는
@도라의
@도라의 10 ай бұрын
있죠...굳이 가족이 아니라 친구들끼리도 잘생기고 예쁠수록 본인 감정 투사해서 많이 생각하는데, 가족은 맨날 보니까 더 심하죠...
@soonock7343
@soonock7343 10 ай бұрын
그런가족과 인연끈으세요 .저도 인연끈고사니 너무 행복 합니다
@Re-Do73
@Re-Do73 10 ай бұрын
계속 함께 하면 자기 감정 상태 자체를 착각하게 되더라고요 . 저희 어머님이 저보고 요즘엔 정신과 가는 거 이상한 거 아니라고 상담받아 보고 약도 먹고 그러더라고 히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 상담 받았는데 저는 감정적으로 너무 우울한데 의사선생님 제가 우울증이 아니라는 거예요 정신과적으로 진단되는.병이.없는.거에여 그런데 웃긴것은 저희 어머니 건강 검진 받았는데 바로 우을증.진단 받았는데 나보고 정신과 가서 약 받아 먹으라고 얘기해 놓고 본인은 우울증 진단이 나왔는데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 먹어요. .전형적으로 .자신의.문제를.투사하는 스타일인.거지요 진셀은. 내가 병든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들이 아픈.사람들인 겁니다. 우리 가족들은 그 사실을 덮으려고 용을 쓰면서 성공하고 인정 받아야 하는.것이고 전 그 사실을.너무나.선명하게 느끼고 보아야 하는.고통이 있는.겁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예민하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내가 느끼는 감정이 다 나의.것이 아니라는.겁니다. 누근가는 여러분의 가정에서 감정적인 변기통이나 정화조 노릇하다가 마음이 지치고 탈진하는 것 일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가족들하고 있으면 더럽혀지는 느낌 곧 수치심 굴욕감 낙심.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사람인데 인격적인 대우를 받는 것이 아니라. 급하고 힘들 때 부정적인 감정의 배설을 위한 변기통이 되고 있어서 힘이 드는 겁니다. .화장실이 그렇잖아요. 다급할 땐 정말 간절 하지만 볼일 보고 나면 필요 없잖아요. 저는 이상하게 집에 있으면 가족들로부터 강간 당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를 알수 없었어요. 꼭 겁탈 당하고 반복적으로 .버림 뱓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사람들이 다 급할때 매춘부로 찾아가서 배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사랑이 아니고 정상적인 섹스가 아니잖아. 단지 배설하는 것이지... 저는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배설을 받아내어야 하는 일종의 정서적인 창녀. 노릇을 강요 당하고 있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도와 주고 싶어도 도와줄수가 없어요 최소한 자기 문제를 인정하고 변화 되려고 노력을 해야 도와줄수가 있는 건데 문제는 자기한테 했는데 인정하지 않고 그냥 맨날 징징 거리면서 위로만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도와줄 필요도 없고 도와줄 수 없어요 끊어 내고 떠나 셔야 됩니다 나중에 배우자와 자녀들을 위해서 줄 수 있는 정서적인 여유가 없게 돼요 근데 정말 아이러니한것은 반복적으로 그런 이성들을 만나게 된다는 거죠 아들에겐 그런 엄마 같은 여자. 딸에게는 그런 아빠 같은 남자
@Emperorgirl
@Emperorgirl 6 ай бұрын
저요ㅜ
@Re-Do73
@Re-Do73 6 ай бұрын
@@Emperorgirl 가능하면 빨리 제정적으로 독립해서 떠나서야 합니다. 님의 자유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user-akfjkjsgf
@user-akfjkjsgf Жыл бұрын
완전 저 케이스인데 분발해서 그냥저냥 잘 살아가다가 완전 나르시즘 가스라이팅 팀장 만나고 ptsd가 온건지 우울증 씨게 왔네요. 무기력하게 살다가 사회생활 망할구 같아서 영상봅니다. 사람 대하늨게 너무 지치구 잘 보이고자 노력하는게 나무너무 의미없게 느껴져서 막 삽니다 ㅋㅋ
@복땡이-d4c
@복땡이-d4c Жыл бұрын
권진숙 교수님 여기서 뵙네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몇학기 교수님께 배웠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좋은 스승이다. 생각했고 , 항상 감사하는 맘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해요. 관계의 자수성가 ^^ 누구나 어려움 있는거 인정하자
@희노애락-c7s
@희노애락-c7s Жыл бұрын
사실 다 귀찮지요.주변인도 부모도 내가 낳은자식도. 각자 최선을 다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각자 잘 살아내갑시다. 결국은 다 그입장 그자리에 있게되니까요.
@jiwonb2316
@jiwonb2316 Жыл бұрын
ㅠ위로가 됩니다... 항상 인간관계의 유산을 못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제 나름 자수성가한 것들이 있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고, 또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위로가 됩니다. 귀한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21cbeast
@21cbeast Жыл бұрын
다들 부모의 학대방임 속에 힘든 분들이 너무 많다.. 부모 세대가 다 죽으면 학대방임이 없어질 법도 한데..누군가는 또 부모가 돼서 학대방임을 한다..너무 슬퍼..
@CherriesPerfume
@CherriesPerfume 5 ай бұрын
다른 채널들도 유익한 내용이 많지만 여기만큼 제게 알맞는 조언을 주는 채널은 또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앎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지하고 변화할 수 있는 용기 얻어갑니다.
@sprite8172
@sprite817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차분하게 말씀해주시는데 귀에 잘 들어와요. 너무 좋은 내용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qlxm12
@qlxm1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와 맞는 상담사분도 못찾았을뿐더러 무기력증이 심해져서 정신과를 가는거조차 버거워졌어요 그래서 약도 처방받으러 못가고 히키코모리로 살아간지 벌써 2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기간 내내 놀심님 영상들 보면서 느낀게 많아요. 제가 묻고싶은 질문을 놀심님께서 해주시니까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더라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은 깨달음 얻고갑니다 이 무기력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behappy11
@tobehappy11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이제 힘을 좀얻으셨으니 약물 처방이라도 꼭 받아셔서 더 힘 내셨으면 해요~화이팅입니다~^^
@infp_intp
@infp_intp Жыл бұрын
저는 정신과보다도 상담을 통해 큰 도움을 받고 있어서 혹시나 상담생각이 있으시다면 꼭 맞는 상담사분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말 수고했어요😊
@안빈낙도-e1l
@안빈낙도-e1l Жыл бұрын
울컥합니다 20년동안 집 나간 배우자를 기다리던 사람의 이야기와 겹쳐 보이네요 스스로를 용서하시고 부모 이웃을 용서 하시며 다시 일어서셨으면 좋겠습니다
@멈머우
@멈머우 Жыл бұрын
사실 상담사분들도 딱히 내담자의 이야기들을 들어줄뿐 엄청난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워요. 저도 무기력증도 심했고 2년내내 자주 울고 동생이 괜찮다고 요즘엔 정신병원이 나쁜게 아니라고 가보라고도 해줬어요. 제 방법은 자주 바깥 공기를 쐬고 내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와의 시간을 더많이 갖고 이런 채널들을 들으면서 스스로 멘토링하면서 글도 써보고 읽어보는 시간도 갖고 주변을 환기시키는게 중요해요. 제 방법은 게임상 친구들과 채팅하면서 하루종일 얘기하는거였어요. 힘든 시간 많이 도움을 주었고 제가 다시 일어나는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낯선이들과 얼굴 보고 대화하는건 아직도 힘듭니다만 그럼 또 어떤가요. 우린 서로 도움을 주고 받기위해 공동체로써 함께할뿐이지 반드시 함께 있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주희님도 조금씩 한발자국 세상에 발을 내딛어봐요. 이채널을 비롯해서 다양한 채널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제스스로 멘토링하는데 꽤 큰 도움이 되어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한번 해보고 나면 참 별거아닌게 큰벽처럼 느껴졌구나 싶더라구요. 아직도 내가 이런것도 좋아하는구나 하고 나에 대해 많은걸 알아가고있어요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나 자신과 친해져보는 연습해보세요 자신감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해요
@kepiok5000
@kepiok5000 Жыл бұрын
​@@멈머우 인터넷 낯선 이에게 이런 긴 글을 적은 님에게 감사합니다.
@Mary-u8s9y
@Mary-u8s9y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릴 때 자리잡은 수치심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거네.. 대체 왤까 궁금했는데..
@BoxDeerMen
@BoxDeerMen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하도 방치해서 내가 뭐 자퇴하고 래퍼되겠다고 해도 알아서 하라고 할 정도의 무관심이라 아...이건 내가 확실히 정신차리고 해야겠다.. 나를 말릴 사람이 없으니 나라도 똑바로 해야지 하면서 인간관계나 자기개발 독학을 많이 했어요. 뭐 독학이 되나 싶은데 나름데로 했어요
@날쏘-f6z
@날쏘-f6z Жыл бұрын
7:18 자기 상처를 충분히 애도하기
@one-plus-we
@one-plus-we Жыл бұрын
부모님도 부모에게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을것 대물림을 막으려면 많이 배우고 조금씩 개선 해야함
@benedicta8330
@benedicta8330 7 ай бұрын
참 마음 아프죠. 저 사람이 좋아보여서 가까이 하고 싶은데 내가 모질거나 부족해서 거리가 좁혀지지 않으면.
@menim3442
@menim3442 Жыл бұрын
자서전 쓰기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다섯가지 사건은 무엇일까. 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나를 알게 됨 어떤 사람은 흥미로운 사건 위주, 어떤 사람은 이벤트 위주로. 쓰게 된다 그걸 쓰고 바라보고 애도를 해주면 새로운 스펙트럼이 열린다. 애도가 안되는 사람은 애착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 위기라는 것 안에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있는데
@maro-summer
@maro-summer Жыл бұрын
최근 너무 고통스러운 마음이 이런거구나 내면 깊은곳을 너무 쉽게 바라봤구나 싶었는데 그 곳에 사랑받아본적없던 제가 있단걸 깨닫는순간 지금껏 되풀이되던 사람관계에 대한 힘듦도 알게되었어요 감사한 강의입니다 저를 더 알아볼수있었어요
@다다다-c5e
@다다다-c5e Жыл бұрын
관계의 자수성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handle1189
@handle1189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내용이에요. 놀심님 영상은 클릭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지만(다른 자극적인 영상들때문에😂) 시청하고 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고기-m2y
@물고기-m2y Жыл бұрын
정말 이해하기쉽고 도움되는 내용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Park-gb7fh
@EPark-gb7fh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중요한 말씀 해주시네요. 심리에 관한 영상을 보면 댓글에 부모에 대한 원망만 가득한데… 스스로 자수성가 할수있다는 생각은 참신하고도 핵심을 찌르네요.
@sujeongkim3905
@sujeongkim3905 Жыл бұрын
진짜요. 저도 저 단어로 갑자기 상처에 갇혀있던 세계가 다른차원으로 확장된것같아요. 단어에서 주는 에너지가 좋아서 메모로적어뒀습니다. 관계의자수성가 꼭이루어보고싶어요.
@koninblack2588
@koninblack2588 Жыл бұрын
요즘느끼는게 자기자신을 확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자감요. 자신은 근거안대면서 남에말은 하나하나 근거요구합니다. 공감을 못하니까 예측이나 추측도 안되죠.
@이레-p3v
@이레-p3v Жыл бұрын
한 문장도 빠짐없이 유익한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winsV3
@TwinsV3 Жыл бұрын
잘 설명하신다 나도 그랬어요 정서적으로 인정을못받아서 좋다싫다 자기표현을 못하고 동생은 마음이 아프고 성격장애가 좀있음 가정폭력 보고자랐음 8n년세대 그런아버지 나중에 불쌍해서 말년엔 잘지냈음 으휴 언제까지 부모탓하며 살수없는데 이런영상보면 자꾸 하게된다 왜 그렇게키우셨어요
@kyounglee9849
@kyounglee9849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을 알게되어감사합니다. 자수성가 하겠습니다😊
@호이-x5h
@호이-x5h Жыл бұрын
사람들에게 저를 진정성잇게 오픈하는것도 그걸 약점으로 이용하는 사람들도잇어서 그렇지안은 사람에게 오픈하능게 좋은거같아오 ㅠ
@MyFoodDiary01
@MyFoodDiary01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내 얘기인가 생각이 들었어요!! 관계에 있어서 자수성가 해야하는 사람 저요!!! 교수님 말씀처럼 틈틈히 자서전을 써봐야겠어요
@황성의-h6b
@황성의-h6b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관계 유산을 받지 못한 유형이 있다" 는 말이 처음 신선했어요. 저는 삼 남매 중 맞딸로 태어났고, 연연생인 남동생은 잘 먹지도 않아 늘 엄마의 관심과 품은 남동생에게 갔어죠. 나중에 남동생이 더 태어났는데, 이 때부터는 더 더 저는 찬밥 신세였죠. 오랜 시간 애착도 없이 정서적인 공감 없이 자라서인지 무기력증이 어린 시절 기억 안 날 때부터 있었던 거 같아요. 밖을 나갈줄도 모르고 우울하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낸 시간이 많았어요. 학교 입학을 하고 말더듬이 심해져 성인이 된 후에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어요. 말더듬이 참.. 묘한게 심리적으로 많은 위축을 하게되요. 무시도 당하고 친구 사귀는 것도 힘들고...점입가경으로 사는게 너무 힘든데 마음을 알아봐주는 이는 부모도 아무도 없었어요. 자살 시도도 해봤는데 죽을 용기로 차라리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나이 40대 중반이데 많은 노력으로 지금은 성격 좋다는 얘기도 듣고 밝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어쩌다 보면 부모에 대한 원망이 아직도 있어요. 이젠 그런 부모라도 받아들여야 할텐네... 제 마음의 욕심이 너무 많은건가봐요. 작년부터 자기 수용, 타인 수용에 대해 깊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데 자기 수용을 좀 하고 나니, 부모에 대한 수용도 조금씩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부모에게 받지 못한 관계 유산이지만, 그래서 너무 힘들었지만 자수성가 할 수 있도록 그 노력은 멈추지 않을 거 같습니다. 권진숙 교수님의 진솔한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놀심님 계속해서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umikim8386
@yumikim8386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과 대화가 없고 물어볼사람이 없고 나의 감정과 생각을 물어보신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를 이쁘게못하고 공감을 못했어요. 뭐 어쩌라고 라는식이였는데 30대부터 작은교회를 다니면서 사모님과 목사님에게 정말 많이~ 배웠어요. 아 내가 이런부분이 잘못되었고 이런생각은 좋지않구나 다듬어지기 시작했고 나와 완전 다른 남편을 만나 내 고집, 내 생각을 하나씩 내려놓게 되었어요. 다른사람도 생각하고 나의 말들에 대해 고민하게 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진짜 냉정했는데 지금은 부드럽고 밝다고. 확실히 달라진건 사람들을 볼때 마음을 보게 되고 어떻게 도와줄까 생각하게된거 내 안에 사랑이 많아~~ 진거 같아요❤
@fggjtrsawpm
@fggjtrsawpm Жыл бұрын
상처있는 사람들이 사이비에 빠지기 쉽다더니 .....ㄷㄷ
@hjook1990
@hjook1990 Жыл бұрын
너무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어쩌면 심리 상담을 받는 과정이 말씀해주신 스스로 자서전을 쓰는 것과 같은 과정이 아니었나 돌이켜보게 되네요
@shb7414
@shb7414 11 ай бұрын
권진숙교수님 말씀 너무 공감되고 잘 이해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Obodydonc
@Obodydonc Жыл бұрын
2번 봤어요. 부모탓하고 싶지 않은데 여기 또 나오네요. 오늘은 자서전을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chungheeryu4559
@chungheeryu4559 Жыл бұрын
저도 여기 3개 가정에 해당되네요. 관계에서 수치심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
@jeyshin6927
@jeyshin6927 Жыл бұрын
관계의 자수성가라는 개념 넘 좋으네요 이런 정신적인 부분은 극복하고 계발해낼수있을거란 생각을 물질적인 부분에 비해서 덜하고 못했던것 같은데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박사순
@박사순 Жыл бұрын
깔끔하고 단백한 어조가 마음에 들어브러요 선상님
@garam_e309
@garam_e309 Жыл бұрын
담백
@inmikay8859
@inmikay8859 Жыл бұрын
영어 수학만 공부하지 말고 좋은부모되기 과목도 있어야됨... 근대 현실은 일하고 집안일하면 너무지쳐서 애들은 귀찮고 짜증나는 존재가되버림...
@Fullwaters
@Fullwaters Жыл бұрын
놀심 영상들 보면서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하게 본 영상은 처음이에요. 교수님 말씀 너무 좋고 감사해요. 여러 번 보면서 내용 더 꼭꼭 흡수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gainedmm2078
@gainedmm2078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고민했던 부분인데 영상을 보며 희망이 생기네요.
@danbi7911
@danbi7911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키워드, 관계의 유산 대신 자수성가^^♡
@0무무
@0무무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아빠가 심리적으로 없던 경우네요 ㅎㅎ 두분 다 육아가 너무 힘드셨나봐요😅 저도 비슷하게 힘드네요😂 큰일이에요. 아이들을 위해 어떤쪽으로 더 힘내야겠는지 깨닫고가네요
@hothejaetv
@hothejaet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ㅜㅜ 요즘 제가 너무 고민하고있던 부분이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놀심통해서 그어떤 영상에서보다 울림이 있네요 ~~ 영상 참 감사합니다!
@심쿵두루
@심쿵두루 Жыл бұрын
나잖아 늘 부정적인 말만 듣고 자라서 그늘지고 부정적인 사람이 됐지만 사회 생활하며 깨닫고 부던히 개선해옴
@이동회-b3z
@이동회-b3z Жыл бұрын
그렇구나~^^ 영상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aelomikim5515
@saelomikim5515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공감도하면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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