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보게 된 시청자입니다 ! 체스를 무척 좋아하시는 게 눈에 보이네요 체스에 이제 막 빠지게 된 초보이지만 매번 깔끔한 설명 덕에 많이 배워 갑니다. 또 목소리 톤이 매우 안정감 있어 듣기에 참 좋아요. 너무 칭찬 일색이었나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칭찬은 늘 저를 춤추게 하죠 :) 감사합니다. 한 번 빠지시면 이제 나가지 못하실 거예요!
@Mintsoda_153 ай бұрын
다음엔 래리 에반스(Larry Evans) vs 사무엘 레셰프스키(Samuel Reshevsky)의 1963년 12월 29일 경기를 다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것도 무승부로 끝난 경기로, 불리한 쪽이 교묘한 속임수를 썼고, 유리한 쪽이 거기에 걸려 넘어가면서 비겼습니다. 참고로 그 경기의 최종 포지션은 스테일메이트는 아니지만, 룩을 잡으면 스테일메이트가 되고, 룩을 안 잡아도 무한체크로 비기는 포지션이었습니다.
@mirrorspring51123 жыл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는 경기가 크게 기울었음에도 양쪽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룰이라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는 유리한 선수는 끝까지 집중해야 하고, 불리한 선수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
@mirrorspring5112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당장 저도 다 이긴 경기를 스테일메이트로 비긴 경우가....
@캬아아악퉤 Жыл бұрын
@@mirrorspring5112 누구나 체스 좀 하면 그런경우가 실수로 한번이라도 나올듯
@raindowpart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의 축복을 받으시오.
@user-ye2ll6vu4y10 ай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가 유리한 측의 실수로 나오는게 대부분이지만 또 불리한 쪽에서 탁월 수로 강제 스테일메이트 유도도 진짜 멋있지
@headbekia71753 жыл бұрын
크... 나름 동네친구들이나 군대에서 한번도 체스를 져본적이 없는데 체싸님 영상 볼 때마다 엄청 큰 벽을 느낍니다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저는 더 큰 세상을 보면 더 성장할 수 있다고 항상 믿습니다! 메이저 리그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man69063 жыл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는 항상 주의해야죠!
@heejinkim16913 жыл бұрын
체스 두는데 스테일메이트 많이나와요.
@sangyeopj80543 жыл бұрын
6:32 에서 퀸이 폰을 잡는건 좋지 않은 수인가요?? 8:54 에서 나이트로 폰을 잡는게 좋지 않나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1. 퀸으로 폰을 잡으면 흑이 여전히 폰 1개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퀸으로 나이트를 잡았을 때 전개되는 형태가 백이 더 좋은 상황입니다. 2. 뒤에 밝은색 비숍이 공격받기 때문에 나이트가 폰을 잡은 후 도망갈 수 없고, 지금은 2비숍 vs 룩 상황이므로 퀸을 교환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좋은 판단입니다.
@sangyeopj8054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
@sungyoon8347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설명은 최곱니다!
@Luci_0783 жыл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 덕분에 양측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를 없애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일메이트가 없다면 경기의 김이 빠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폰 하나 많은 상황은 무조건 승리로 끝나니까요!
@Luci_078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진짜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체스가 왜 신사적인지 말해주는게 스테일메이트인데 이건 내가 유리한 수만을 두는 것이 아닌 상대의 입장도 봐 가면서 두는 것이기에 그런 것이죠.
@금동이-f3r3 жыл бұрын
궁금해서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7:53 에서 f 1 비숍으로 폰을 잡으면 안되는 건가요?
@user-kn1no5lr7s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생기셨네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ㅎㅎㅎ (오늘도 열일했군...!)
@giwoo0910 Жыл бұрын
8:51 에서 흑이 Ng5는 어땠을까요? 체스 뉴비의 궁금증입니당
@user-AIgorithm5 ай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가 축구로 치면 97뷴 극장 동점골 같은 느낌이라 재미있죠 ㅋㅋㅋ
@단우김-n4n8 ай бұрын
12:10 Bf7으로 가면 룩이 못들어오지 않나요?
@fgshtg42622 жыл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는 꼭 필요한 요소죠.
@gaspell2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네요.. 중고딩때 체스좀하다가 대학입학하고는 거의 안했는데 다시 관심이 생기네요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잘보고있어요
@감귤-d4c2 ай бұрын
스테일메이트 당한쪽이 이기게해도 재미는 있을거 같은데 어이는 없겠지만ㅋㅋ
@아키-m8h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컴퓨터랑 체스 두다 스테일메이트로 비긴 기억이 ㅜㅜ
@김경민-q3n8q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체스의 정석은 재밌게 보고 있어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또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올게요!
@푸해치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최원구-b4z3 жыл бұрын
6:00 여기서 폰을잡지말고 c5로 전진하는수는 별로인가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충분히 괜찮은 수로 보이는데요, 백이 b 열에 통과한 폰을 가지게 되는 점과 이후 Bd3 등으로 c5 폰을 수비하는 나이트를 제거하는 등 전술적인 요쇼가 있어 흑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폰을 그냥 하나 잡을수도 있지만, 경기처럼 진행되면 백이 룩(5점)을 내주지만 나이트+비숍(3+3=6점)을 따내고나서 b5 폰까지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폰을 잡지 않고 데스페라도 전술을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큐빙3 жыл бұрын
@@세균맨-s1h 난독?
@한두현-s4q3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요~
@이시국-s1e3 жыл бұрын
0:05 자막 상태가..?
@크입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cat-jicco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제목보고 또 왔어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제목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있어서 기쁩니다 :)
@이유성-y4c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체스는 장기처럼 왕을 잡아서 끝내는게 아니라 이도저도 못하게 만드는 체크메이트라는 방식이 더욱더 게임을 세련되게 만드는거같음..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상대 킹을 잡는(죽이는)것이 아니라 제압한다는 것이 신사적인 스포츠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
@OD-ee8cm Жыл бұрын
장기도 체크메이트(외통)으로 끝나는 게임이에요
@OD-ee8cm Жыл бұрын
다른점이 있다면 후수1.5점 덤이있고 승부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기물점수로 승부를 가리고 동형반복이 나오지 않도록 3수금지 룰이 있어서 무승부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죠
@허호-z8z2 жыл бұрын
뭘 먹고 살길래 목소리가 이렇게 좋으십니까
@포항-t1f3 жыл бұрын
11:36 폰을 지키면 룩이 c2 비숍 잡는거 아닌가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아, "Rb2 스큐어를 당해서 결국 f2 폰을 잡히기 전에 조금 안전하게 Be3와 같은 수를 두고 갔으면 어땠을까?" 라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ㅠ
@difigo1945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미있는 해설 감사합니다. 혹시 체스 경기 중에 어려운 상황에서 역전해낸 경기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대역전승 경기라... 다음에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
@difigo1945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감사합니다!
@빨콩이-y4q Жыл бұрын
12:09 여기에서 백이 비숍을 f7칸에 배치를 했으면 이긴거 아니였나요?
@itzmineprox3 жыл бұрын
와우 너무 설명을 잘 하시네요.ㄱㅅ 나도 아빠랑 체스 하는데 하도 안 풀려서 이거 봅니다
@조송조송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저런 방법을 생각해내다니 대단한것 같네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체스학습에는 패턴 인식(비슷한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데, 몇 십, 몇 백번 이상 겪어본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도 답을 찾아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
@조송조송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그렇군요 체스로 인해 초인이 된거네요...무셔라
@sngyoplee98632 жыл бұрын
체스의정석 전략편과 전술편 뭐부터 보는게 날까요? 아니면 차이점 좀 알려주세요.
@chessinside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체스를 처음 배우신다고 하면 기물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수를 읽는 훈련이 필요하므로, 전술편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술이란 단기적인 기물 운용을 이용해 득점하는 기술을 뜻하며, 전략은 장기적인 경기 운영 계획을 뜻합니다. 축구로 따지자면 2:1 패스를 통한 돌파, 또는 개인 드리블과 슈팅은 '전술'에 해당하며, 4-4-2 포메이션은 전략에 해당한다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배성민-o2w3 жыл бұрын
나이트가 f6로 나와서 e4폰을 공격할 때 왜 나이트로 수비하지않고 폰으로 수비하나요? 비숍의 길을 열기 위해서인가요?
@배성민-o2w3 жыл бұрын
맨 처음에요
@배성민-o2w3 жыл бұрын
E4e5 그다음에 비숍 서로 올리고 흑이 나이트. 올릴때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e4 e5로 진행된 경기에서, 백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c3 이후 d4로 중앙폰을 확장해야 합니다. 나이트를 c3 칸에 배치하면 폰이 c3 칸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보통 d3로 폰을 먼저 지킨 후 기물 전개에 집중합니다. 이후 기물이 전개된 후에 백은 Re1과 같은 수를 두고 c3-d4로 중앙을 잡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도 그렇게 진행이 되었구요 :)
@System.Error.3 жыл бұрын
카스파로프의 실수 앞에서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앗! 그 전설의 영상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srdsf1134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어떤 영상인가요?
@No_Problem_Man3 жыл бұрын
매우 불리한 게임인 경우에는 강제반복체크수나 스테일메이트를 염두하고는하는데 쉽게나오질않죠ㅎ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같은 이유로 특히 그랜드마스터 수준에서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
@jeremy96kr3 жыл бұрын
펀딩을놓쳐서 책이 온라인에 출판되길 기다리는데 ㅠㅠ 언제구매가 가능할까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체스의 정석은 체스인사이드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martstore.naver.com/chessinside
@Music-k1l8b3 жыл бұрын
2019rapid championship 매그너슨 대 나카무라 결승 분석해주세여~|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혹시 www.chessgames.com/perl/chessgame?gid=1985857 이 경기를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Music-k1l8b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네네 맞습니다 ㅎㅎ
@윤태건-u2t2 жыл бұрын
6:59 여기서 퀸이 폰 잡으면 상대는 룩 못잡으니깐 더 이득 아닌가?
@소고기뭇국-h1l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2개의게임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오늘부터 구독하겠습니다~!! 저도 체스를 좋아하다보니 그 해리포터 명장면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창민-j3k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하루체스 안하세용?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제가 다른 일들에 집중하고 있어 개인방송이나 실시간 경기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ㅠ 다행히 다른 체스 스트리머(체스덕후, 힐구님 등) 분들이 열심히 해주시고 계십니다 :) 아래 채널들도 자주 들러주세요~ www.twitch.tv/hillgu www.twitch.tv/giukhan
@code841510 ай бұрын
중반부터 체스판이 반으로 줄어든 느낌이네요ㅋㅋ
@김우성-v9u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상황에서 흑이 움직일 수가 없는데 체크메이트가 아니고 스테일메이트가되는 이유가 있나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체스 경기의 목적은 상대 킹을 제압하는 체크메이트(Checkmate)인데, 체크메이트의 조건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1. 상대 킹을 공격한 체크(Check) 상태일 것 2. 상대 킹이 체크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 것 한편, 자신의 차례인데 둘 수 있는 수가 없다면 그것은 스테일메이트가 되며 경기는 비깁니다. 체크메이트가 하나의 규칙인 것처럼 스테일메이트도 규칙이므로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스테일메이트에서는 킹이 체크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따라서, 스테일메이트를 피하고 싶다면 상대 킹을 계속 체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산단구라데쇼3 жыл бұрын
체크 메이트=킹의 현위치와 이동할수있는 모든 칸이 적에게 통제됬을때. 스테일메이트=킹의 현위치는 안전한 자리지만,킹 이동 모든칸이 적에게 통제당해, 꼼짝일수 없을때. 이때 움직일 자신의 기물이 킹을 제외한,뭐라도 있으면 움직일 텐데 움직일기물이 닫힌폰이거나 메이져 마이너기물 조차 하나 없을땐 킹 스스로가 안전한 현위치에서 죽는자리로 이동불가되어 스테일메이트 처리됩니다. 체스는 한수 통과란 룰이 없어요. 무조건 한수두어야 하는데 ...보다시피 불가능하죠. 그래서 스테일메이트 처리 됩니다.
@Frostdawnn3 жыл бұрын
책갈피 10:50
@hsyoon32196 ай бұрын
12:44 14:45
@user62g6d7j3 жыл бұрын
만명까지 별로안남았다는건 안비밀
@user62g6d7j3 жыл бұрын
만명 미리축하합니다~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저는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
@ehdrb2903 жыл бұрын
9:00 왜 나이트로 폰을 안잡고 퀸으로 잡는지 아시는분..?
@원용주-d8t3 жыл бұрын
챔피언 결정전은 언제하나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올해 상반기에 도전자 결정전(Candidate Tournament)가 예정되어 있고, 올 연말에 세계챔피언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실수는 누구나 다 합니다 :) 프로 선수들은 그 실수의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기에 프로인 것이 아닐까 싶네요!
@flitz15773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와 두다가 다 이긴판을 실수로 스테일메이트로 만들어버린 적이 있습니다...ㅋㅋㅋㅋ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체스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이긴 경기 스테일메이트로 날린 경험이 있죠 ㅎㅎㅎ 세계 챔피언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kzbin.info/www/bejne/rKW3nJmjls58aqs
@최원구-b4z3 жыл бұрын
체스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절대 이길수없나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이미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들어 컴퓨터가 사람보다 강해졌고, 2010년대 후반 등장한 체스 인공지능은 체스 컴퓨터까지 압도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 현재 인간은 인공지능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인간이 정말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면 무승부를 거둘 수 있는 수준입니다.
@최원구-b4z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그거참 뭔가 슬프네요
@최원구-b4z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알파제로 끼리 경기시켜본적있나요? 뭔가 재밌을거같아요
@젤리-l7d3 жыл бұрын
체스 선수는 백인남성 뿐인가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최근에는 인도와 중국을 위시한 세계적인 동양인 선수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망한 어린 선수들 중에는 흑인 선수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발달한 게임이다보니 그렇지 않은가 싶네요. 체스도 하나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인종 차별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Halloween_Gambit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왜 스테일메이트는 무승부인가요? 상대가 1번이라도 움직이면 이기는거고 분석으로도 더 유리한데 무승부여서 이상해서요
@chessinside3 жыл бұрын
체스 규칙으로 정해진 것이므로 '왜?'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룩은 왜 직선으로만 움직이죠? 이 질문도 '체스 규칙이기 때문이다' 외에는 정확한 대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의미를 유추해보자면, 자신의 차례인데 둘 수 있는 수가 없다는 것은 하나의 모순입니다. 따라서 무승부로 판정한다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Halloween_Gambit3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OD-ee8cm Жыл бұрын
@@chessinside 과거에는 지역마다 스테일 메이트가 룰이 달랐는데 현대에서 무승부로 통합된 걸로 알고있는데 개정을 했으면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한 거 아닐까요? 이유없이 룰을 통합하는 건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