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와선 대놓고 초보자 입문용 소울이 되어버린... 너무 쉽게 패치된 게 아쉽긴 한데 그래도 그런 패치 후로 오히려 평가가 수직상승했으니 그게 정답이었다고 봄
@혐상Ай бұрын
세일하길래 사서했는데 너무쉬워서 당황함 엘든링을 너무오래해서근가
@Ingqimo126 күн бұрын
이게 어려우면서도 적당히 오구오구해줘야 플레이어가 생각했을때 어려운게임을 깼다는 성취감이 생기는데 그냥 어렵기만하고 클리어를 못하면 이만큼 ㅈ같은장르도없음. 엘든링 dlc가 딱 후자의 느낌.
@국스-i4o Жыл бұрын
닼린이입니다. 작년 지스타에사 피구라 홍보 많이 하길래 구경갔다가 해보고 ‘아 이건 꼭 해봐야겠다‘ 싶어서 오픈런 달렸어요. 1회차 50시간인가 걸렸고, 푸오코, 인형의 왕에서 좀 걸렸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트리니티 열쇠 시스템도 아쉬웠어요. 베니니공장에서는 얻고 쓰는게 한 챕터에서 이루어졌는데, 이후 챕터는 먼저 문을 발견하고 얻거나, 먼저 얻고 이후 챕터에서 사용하는 형태더라구요. 그래서 맵 몇바퀴를 돌았습니다. 말룸지구는 진짜 아무리 분위기를 봐도 여기는 트리니티 성소가 있을 곳이 아닌데…하면서 ㅋㅋㅋㅋ 2회차 끝났고 3회차 달리러 갑니당
@aaaaaa-hr8ve Жыл бұрын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재미는 있더라구요ㅋㅋ음악도좋고 분위기맘에들고.신기하네요 국산겜이라는게
@JenielShin Жыл бұрын
트리니티 룸은 일부러 그렇게 설계 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친절하게 열쇠 얻고 룸을 찾게 하는 건데 일단 그렇게 얻고 나면 다음에 룸을 먼저 만나게 되면 열쇠를 찾게 되고 필드를 좀 돌아다니게 되죠. 즉, 챕터의 스테이지를 가급적 스킵하지 않고 필드를 돌아다니도록 만드는 거죠. 열쇠가 나올지도 몰라. 그러니.... 그리고 나서 열쇠를 나중에 얻게 되면 다시 기억을 더듬어서 지나왔던 트리니티룸을 찾으러 다시 가보도록 만든거라고 봅니다. 이건 천공관 퀘스트도 비슷합니다. 사진 하나 덜렁 보여주고 찾으라고..... 하죠. 가급적 전체 맵을 스킵하지 말고 돌아다니라고 그렇게 만든거 같습니다.
@DarkMoon-GS7 ай бұрын
소울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인데 스텔라블레이드 하다가 패링에 꽂혀서 피거짓 해보는데 푸오코 4트만에 깼다니까 엄청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근데 푸오코도 투사체 던지는 패턴 제외하면 패링만으로 클리어가 되던데...일단 대성당 인내의숲까진 클리어 했습니다. 스테이지 보스만 남았네요...
@NateChoi-f2n Жыл бұрын
P의 거짓 보고 스콜라 운운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안해본 사람들이라 봄. 프롬 게임할 때 빡치던 기억들 다 미화한 사람들이 P의 거짓에 이상한 잣대 들이대는거.
@sapoint1 Жыл бұрын
그 포션4개 이상한거 찍은 유져 저에요 그래서 1회차 엔딩보는데 70시간 걸렸고 레벨은 140 이였습니다
@totype79411 ай бұрын
계속 느끼는건데 영상 흐름 완급조절을 정말 잘하십니다. 본받고 싶네요
@user-od1ly4vi2g Жыл бұрын
레벨 디자인 이란건 확실히 해당 장르의 신생 회사가 아주 잘 구현하기는 쉽지 않긴 하죠
@Altr3551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언급된 구조 외에도 초기버전은 엘리트 보스들 패턴도 이상해서 더그랬던듯 엇박에 엇엇박은 기본에 인풋인식으로 패턴 나오는게 아니라 유저가 사거리 안에 있어야 공격하는 구조라 거리 벌리면 딜탐을 안주고 멈춘줄알고 다가가면 바로 공격하고 보스 공격이 공격직전 와인드업 상태에서 홀드하다 유저가 보고 반응 불가능한 속도로 찍어서 그냥 공격 타이밍 외워서 대처하는게 아니면 파훼도 못했음
@JenielShin Жыл бұрын
18:30 이건 정말 공감합니다. 몬스터 종류를 좀더 다양하게 하고 좀 스케일링을 잘 했으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일반몹 상급몹 엘리트몹 미니보스의 구별이 좀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pogipark Жыл бұрын
p구라의 지금 상태는 상당한 너프를 거쳐서 괜찮아진 거지. 처음 출시 당시에는 심각했습니다.
@InvisibleDragon Жыл бұрын
죽일듯이 쫓아오는 로미오 피통 더럽게많은 인형왕 엘데유성 다 깔고나서 패러오는 그 색히... 더럽게 안죽는 나비 더럽게 단단한 엘리트몹
@Silveronlie8 ай бұрын
최근에야 P의거짓을 2회차까지 클리어한 망자입니다 ( 프롬본가 소울류 전 플래티넘 ) 재밌게 하긴했는데 필드가 좀 아쉽다 생각했는데 왜 아쉬웠는지를 저에게 무릎을 탁 치게 이해시켜주셨습니다 . 이 영상을 P의거짓 개발진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 좋댓구로 응원합니다 ㅎㅎ
@kislye46986 ай бұрын
스콜라를 제일 재밌게한 (고작 700시간 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스콜라 같다는 말 동의 못함. 충분히 예상 가능한 몹 배치에 사각으로 몰아서 무기도 못 휘두르게 한 상태로 일방적으로 패는 패턴도 적었고 일단 보스전 자체가 스콜라랑 다르게 화려 했음.
@나수펜아트10 күн бұрын
지금 엘든링을 입문으로 지금 p의 거짓을 하고있는데 이 유튜브 영상이 진짜 와다았네요 구독박습니다
@kyj1250 Жыл бұрын
와 ㅋㅋ 잘봤습니다. 진짜 25:36 결론까지 분석 완벽하다... 소울겜 프롬꺼 다 해본 사람들은 피거짓 몇몇 보스빼고는 쉬운 편으로 느꼈을것 같네요. 하면서 잘 만들고 재밌어서 소울 입문자가 할만하지 않나 느꼈습니다.
@rojahnhs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P의 거짓 오픈하고 1회차까지만 하고 2회차는 조금 밀다가 말았는데, 더 이상 회차를 돌 생각이 들지 않은 이유중 가장 큰 점이 필드 피로도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1회차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던 생각은 '필드가 프롬소프트 게임에 비해 훨씬 친절하다'였는데, 왜 나는 필드 도는게 피곤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어요. 길 찾기도 어렵지 않았고, 소소하지만 나름대로 주변을 잘 돌아보면서 구석구석 숨겨진 요소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고, 화톳불 사이의 간격이나 지름길 없이 밀어야 하는 구간 너무 길지도 않았어요. 확실히 친절했죠. 그런데도 프롬소프트와 비교했을 때 필드 피로도 자체가 더 심했는데, 그 이유가 말씀하신 난이도 곡선과 잡몹 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프롬소프트는 필드 몹을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요. 잘 만든 필드몹을 보면 보스고 뭐고 간에 필드몹하고 싸우고 리스폰하고를 계속 반복하기도 했을 정도로요. 그 과정에서 소울이나 장비 드랍처럼 직접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성장시켜주기도 하고, 또 플레이어의 실력 자체를 성장시켜주기도 하는 확실한 보상이 프롬소프트 게임의 필드의 재미를 더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P의 거짓은 꽤 재밌는 정예/엘리트 몹이 충분히 있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최하위 잡몹과의 수준 차이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이 엘리트 몹들 중에 특히 카커스 괴물들은 서로 닮아서 구분하기 힘든 적이 꽤 있어서,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엘리트 몹이 딱히 없다는 것도 한몫 한 것 같습니다. 적과의 전투가 재밌으면서, 또 적의 외형, 개성, 또는 스토리나 세계관과의 연결성같은 것까지 맛있게 만드는 과제에서 프롬소프트와의 차이가 큰 것 같았습니다. 물론 프롬소프트가 이런 분야에서 다른 개발사들과 차원이 다르게 디테일하고 잘 만들기 때문에 소울 장르의 최고겠지만요. 이에 더불어 제가 느꼈던 P의 거짓 필드 피로도를 높였던 다른 원인은 끊임없는 긴장감이었던 것 같아요. 필드 전체적으로 인형, 인간형 카커스 등 최하위 몹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잡몹의 스케일링과 배치 때문에 절대 긴장을 놓을 수 없었거든요. P의 거짓에서는 이 긴장 상태가 호텔 밖에서 상시로 유지되었고, 긴장할 수 밖에 없는 몹 배치였어요. 정말 가능한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플레이어의 방심을 노리는 디자인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긴장을 놓을 구간이 없었고, '내가 여기를 가면 몹이 옆에서 튀어나오려나? 천장에서 떨어지려나? 바닥은 안 무너지고 안전한가?' 처럼 모든 장애물을 고려하는 플레이 방식을 실제로 그런 장애물을 던져줌으로써 보상해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더더욱 긴장하고 필드를 진행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프롬소프트에서는 분명 긴장되는 필드 구간이 많았지만, 중간중간에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경관을 감상하거나, 이 장소에는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 고민하는 등 조금은 여유롭게 필드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이 있었어요. 숨이 트이는 순간과 긴장되는 구간을 적절히 배치한 필드를 탐험할 때는 정말 재밌고, 긴장되는 구간조차 피곤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오히려 스릴있고 즐겁게 다가왔죠. 이런 텐션의 조절이 P의 거짓에서는 아쉬웠던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부분의 내용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가고, 내가 분명 P의 거짓을 재밌게 플레이 했음에도 왜 다회차 플레이를 포기했을까에 대한 해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 퀄리티와 구성도 정말 좋았고 이해하기 쉬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h5u Жыл бұрын
소울류 입문을 이걸로 해서 1회차 3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영상에 말한대로 p기관 기상회피를 안 찍었더니 푸오코에서 접을 뻔한거 그냥 조력자 불러서 치워버렸습니다 ㅋㅋ 저처럼 소울류 첨하는 사람은 "아 많이 쳐맞으니까 회복수단을 늘리는게 더 좋겠지?"로 학습해서 기상회피가 뭔지도 모르고 건너뛰었더니 자체 하드 모드더군요. 또 선형적인 구성 맵 구성은 오히려 전 나쁘지 않았는데, 필드 피로도가 너무 높다니 성취감보단 짜증감과 치워버렸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보스전 손맛은 참 괜찮은데, 퍼펙가드 난이도와 프레임 삭제 공격 연발이니 웬만한 보스는 다 조력자 불렀습니다. 대성당 부분을 다시 플레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2회차 시작하기 꺼려지네요. 참 재밌기도 한데 너무 아쉬웠네요
@user-wd1cu1yr1n Жыл бұрын
7회차 플레이중인데 투척무기 사용하면 2회차가 1회차 보다 훨씬 쉽고 재밌습니다 ㅎ
@seoulnom292 ай бұрын
00:16 스콜라는 원래 명사인데요 형용사로 사용된다고 하죠
@UHDH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저들이 느꼈던 바를 쉽게 잘 풀어주셨어요!
@마그네틱콘탁11 ай бұрын
피구라 맛있게 먹고 세키로 할인떠서 먹었다가 입천장 다까지고 있습니다. P의거짓은 선녀네요 10세키로에 비하면…
@seyun325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물면 다시 하셔야죠
@yggmpd11 ай бұрын
피구라 어렵다 더럽다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고요 소울겜은 커녕 액션겜 하나 안해본 상태로 피구라 도전했는데 성질나도 할만해서 어렵다는 평가보고 좀 놀랐음ㅋㅋㅋ 물론 이리저리 애 많이 먹기는 했지만... 아마 너프패치 이후에 구매했고 또 워낙에 재밌게 플레이한 겜이라 괜찮다고 느낀듯 이제는 소울류 입문용이라고 할정도로 쉬워졌다는데 엘든링 해보니까 피구라는 선녀인듯함
@seyun32510 ай бұрын
엘든링은 자체 난이도 조절( 스킬, 무기 등)이 있어서 입문작으로 하기에 부담없고 재밌었던것 같아요. 탐험하는 재미는 덤이였구요. 피구라 도전해보겠습니다 전 ㅎ
@DarkMoon-GS7 ай бұрын
@@seyun325 엘든링은 문제가 공략을 안보면 그 파밍을 하기위해 여러곳을 탐험하다가 강적만나면 그냥 끔살당하고 접는 경우가 많음.. 엘든링은 초반난이도가 너무 어려운게 문제임
@seyun3257 ай бұрын
@@DarkMoon-GS 맞아요 엘든링은 진짜 탐험이랑 도전 좋아하는 사람이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쉬운 방법은 있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앉아서.. 순수 난이도는 높은 게임이죠. 전 초회차 공략 다 보며 해도 재밌게 빠져들어서 삼백시간 넘게 했었는데 다시 해본다면 기억을 살짝 더듬으며 피지컬로만 깨나가보고 싶네요 ㅋㅋ
@킴-e4g10 ай бұрын
굳이 피구라를 변호하자면 세계관설정상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크소울은 병사나 기사라는 대놓고 전투직이 있지만 피구라는 일단 설정상 사람들의 생활을 돕는 인형이니까요. 카커스가 좀 아쉽긴 하지만 강하게 변질된 카커스가 한데 몰려있으면 스토리상 카커스를 조직적으로 한데 모으는 적의 존재가 없으면 이상해지죠. 마누스도 딱히 군사력을 위해 카커스를 만든 게 아니라 탐구자였을 뿐이었으니까요. 스토리와 난이도를 감안했을 때 스토리를 중시한 게 아닌가 싶어요.
@woo2513Ай бұрын
6:35 7:02 예시로 든 게임 타이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진반-v8b24 күн бұрын
6:35는 데드셀(굿겜임), 7:02는 셀레스테(갓겜임)
@woo251324 күн бұрын
@천진반-v8b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이재홍-u7k Жыл бұрын
이 게임의 초반 난이도 문제는 초기화가 있어야 될 지점에 초기화가 없는게 큼. 난이도가 P기관 선택/스탯정제/무기선택에 따라 너무 극심한데, 초기화? 거의 중후반에 주고, 무기 강화재료는 쥐꼬리만큼 주니까 초반에 잘못 키워서 뭔가 난이도가 이상한 것 같으면, 걍 새로 키워서 정제된 스탯과 P기관, 좋은무기 강화하는 게 게임 진행이 더 빠름. 이렇게 만들거면 최소한 성당이나 인형왕 전에 P기관/스탯 초기화 무료로 줫어야 되고, 에르고 많이 뿌리고 강화재화도 더 빠른 타이밍에 상점에서 팔았어야 됨.
@BALE0131Ай бұрын
전 피구라가 첫 소울류였는데 정말 착하고 상냥하게 나온 느낌을 받았어요. 스트리머들이 게임하는 여타 소울류만 보다 직접 경험 하니 락사시아 전까진 다 보고 막을만 하더라고요
@Colter_Stevens Жыл бұрын
p의 거짓은 기상회피가 없었어서 문제였을뿐 필드난이도 자체는 엘리트몹을 제외하면 쉽죠. (설계자체가 인형으로 성장하는 그런것을 만들려고 했던거라고 봐서)
@oro3434e Жыл бұрын
1.3 이후만 해서 잘 몰랐는데, 악랄했네요 그리고 중량무기로 강공차지해서 쉽게 넘어간것도 차이가 있네요 그와중에 베기무기로 찌르기 불-편
@SNU_Medicine_top_patient Жыл бұрын
전 단순히 적들 공격이 너무 엇박 위주라서라고 생각했는데..잡졸들 구성으로 생각해보니 확실히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좋은 분석같아요
@badEnding_Ding3 ай бұрын
처음엔 와 이건 말도 안된다, 이걸 어떻게 깨냐 했는데. 다회차 진행해보면 진짜 너무 쉽고 무난무난하게 느껴짐
@eribne Жыл бұрын
26:38 정확하게 나의 경우. 푸오코에서 한 50트 박은 듯...
@DarkMoon-GS7 ай бұрын
난 4트 컷.... 초회차인데...
@369thing2 Жыл бұрын
기상회피 찍지 않아도 저스트 가드로 가드하면 누운상태에서 일어나 기상하며 가드합니다. 근데 이걸 알려주지 않죠. 그래서 전 3회차에 기상회피를 찍었습니다. 무분별한 엇박 콤보가 많았던게 문제… 그래도 계속 생각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Lecco-es9qn Жыл бұрын
저는 태어나서 스팀게임을 p의거짓으로 시작하고 소울류도 p의거짓으로 입문한 뉴비입니다. 처음에는 분명 패링이란게 너무 어려웠지만 금새 또 적응이 되고, 지금은 3회차 엔딩까지 왔습니다. 댓글들을 보며 아 그렇구나, 이럴수 있겠다 싶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게 다른 분들은 유명한 엘든링이나 닼솔 같은 게임을 즐겨하시다 오시어 아쉬운 부분을 잘 캐치해주시는것 같아요. 저는 스팀도 소울류도 처음이라 죽을때마다 어떻게 잡아야 하지 하면서 즐거운 고민을 했었거든요.. 참고로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놈은...광대자식 팽이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후..
@smtang09137 ай бұрын
진짜 상당한 퀄리티의 분석이네여 흥미롭게 보고가요
@김성율-v4d11 ай бұрын
"우연히 찾은 맛집"
@TAEKYUKANG-i4kАй бұрын
피구라로 소울류 입문했는데 할만하고 어렵긴한데 아예 못하겠다 이건 아니고 어려운데 깰만하다 정도였는데 엔딩보고 엘든링 도전했는데 좀 많이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ㅠ
@샤스샤스 Жыл бұрын
3회차까지 깼는데 어렵다라는 느낌보단 기분 나쁘다,짜증난다라는 느낌이 더 컸었던 것 같음. 무조건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탬 주변에서 몹의 뒷치기가 있다보니 긴장감이나 기대보단 스트레스부터 몰려오고 그랬었음. 네임드나 보스도 아니고 하수도쪽 잡몹이 9연 점프인가 후에 퓨리어택까지 할땐 실소까지 나옴. 지금은 패치로 좀 나아졌지만 소피아 보내주고 난 후 거의 곧바로 몹과 싸워야할땐 정말 기분이 너무 나빴음. 잔잔하고 슬픈 브금이 가증스럽게 느껴질 정도였었고 꼭 그 구간까지 그랬어야했나 조금 더 뒤에 몹이 나와도 좋았을텐데 싶었고.
@kaizers799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소피아보내줬을때 P의 빡침을표현하고싶었으면 일반잡몹의 공격력을 낮추고 피를 확줄여서 무조건 한방나게 해서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줬어야했을듯요
@jcj197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어렵다는 느낌이 아니라 짜증나는게 커요. 데몬즈 소울, 다크소울1~3, 세키로, 와룡, 인왕, 솔트 앤 생츄어리 등등 소울류 게임을 좋아하는데 P의 거짓은 중간에 하차하고 싶은 충동이 계속 생기더라고요. 모르면 죽어야지에 너무 접근한 게임이란 생각이 들고 지금이야 공략이 많이 나왔지만 보스 클리어해도 성취감이 그닥 크진 않은게 문제... 다크소울 무명왕, 세키로 잇신, 와룡 여포는 잡았을때 성취감이 컸는데 P의 거짓에선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성취감이 아니라 다음 보스는 얼마나 짜증날까 하는 스트레스가 오더라는... 내가 피하거나 막았으니 이젠 내가 때릴 차례라는 공식을 깨버린 게임이기도 하고 ㅋㅋㅋ그래도 이왕 잡은 게임 끝까지 한다고 고생 많이 했었죠. 와룡과 함께 2회차 진행하지 않은 유일한 소울라이크 입니다. 와룡은 재밌게 하긴 했으나 불굴? 레벨 올리는게 귀찮아서 하기 싫었고 P의 거짓은 보스도 보스인데 필드 진행의 피로감이 상당해서 다신 하기 싫더라고요. 물론 2회차 한다면 전투 스킵하고 갈 만큼 별바라기의 텀이 짧은건 좋지만 전투를 스킵할거면 굳이 2회차를 할 이유가 없을것 같았죠.
@sjendwk10 ай бұрын
다크소울류 게임들을 대부분 해봤지만 그중에서도 P의거짓은 어려웠음. 그 이유가 회피보다는 패링이 주력이 되는데 공격을 보고 막을수가 없음. ??? : 적의 사전동작이 길어서 충분히 예측할수 있는데요? 물론 타격전 사전동작이 길거나 확실히 보여주는건 인정함.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건 공격전 사전동작이 아닌 타격을 시작한 시점부터 타격점에 도달하는 시간을 말하는거임. 예를 들어 세키로는 특정 컨셉의 보스 정도가 아니면 공격할때 사전동작0.3초+휘두르는시간0.3초 정도로 눈으로 보고 반응할수있음. 경우에 따라서 사전동작시간을 늘림으로서 엇박으로 플레이어를 교란하지만 휘두르는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반응속도로 엇박에 반응할수 있음. 그러나 p의거짓은 사전동작0.5초에 휘두르는시간0.1초임. 보스뿐만이 아니라 많은 잡몹들도 그럼. 당장에 처음 나오는 로봇잡몹도 팔이 뒤로 꺾이는 사전동작은 한참 보여주면서 때리는 장면은 거의 눈에 안보임. 팔을 뒤로 꺾었는데 안때려서 속으로 "이ㅅㅋ 공격언제하는거야?" 할때쯤에 갑자기 딜이들어와있음. 결국 모든 패턴을 보고 반응하는게 아니라 예측하거나 쳐맞아보고 외워서 하는게 강제됨. 그래서 처음 저 예측플레이가 손에 익을때까지 체감 난이도가 좀 높은거같음.
@Joseph222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또 엄청 쉬워졌더라구요. 이제는 입문작으로 적합한듯
@정지원-f2p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엘리트몹이 10연타, 엄청길게찌르는 특수 공격패턴이 자주쓰고 그로기가 잘안들어가서 힘들었습니다.
@따라딴-r5r12 күн бұрын
스꼴라를 정보없이 처음에 깬 사람들은 도대체 뭘 하시는 사람이신지ㄷㄷ
@justinpark71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신선한 내용 정말 잘 봤습니다. 쏘울 찍먹만 해보다 둠이터널, 갓오브워 이후 오랜만에 집중해서 하고 있네요. 좀 어렵긴 하고 쏘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전반적인 퀄리티 자체가 정말 맘에 들고 최적화도 좋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3회차 정도 할 듯 합니다.
@페브리즈로페버리즈4 ай бұрын
소울류 블러드본(입문) > 세키로 > 다크소울3 > 엘든링 > 고오쓰,와룡(번외) 이렇게 해봤는데 처음부터 강력한 타이틀로 뚜드러 맞아서 그런지 p의 거짓은 마지막 시몬이랑 이름없는인형 빼고는 게임 자체가 굉장히 쉬웠습니다 플탐 18시간으로 엔딩봤네요
@m-o9528 Жыл бұрын
일단 이 게임은 전투 자체가 너무 피곤하게 설계됨....그로기 수치....무기 내구도...신경 쓸게 한 두 개가 아니니까 모션도 빠르고 패턴 익히기도 힘든데...보스들 체력은 더럽게 높고 아무리 소울류 처음 만드는 회사라고 치더라도....입문자들에게는 벽이 너무 높아
@주호풍펄쩍맨 Жыл бұрын
뭔가 아쉬우면서도 정확히 무엇이 아쉬운지는 신경 안 쓰고 겜 했었는데... 와 되게 정확하게 파악했습니다. 닥소할때는 잡몹-쎈놈-존나쎈놈-미니보스-보스 이런느낌이라 즐거운데 요번신작은 잡몹-존나쎈놈(존나 피 많은놈)-보스 느낌이라 그런점에선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4회차까지나 즐길만큼,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 즐긴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첫 게임이 이 정도라면 DLC와 차기작들은 얼마나 높은 퀄리티를 내줄까 하면서요 ㅎ p.s아참 창들고 돌진하는 잡몹한테 일단 맞으면 가드고 회피고 안 되면서 투투둑 한 10연타 들어가는게 되게 스트레스였네요 저는 패치2번 진행된 이후에 하게 되어서 '기상회피' 대참사를 몰랐었습니다만 듣고보니 저게 저랬다니 싶어서 볼때마다 웃음벨인지도요 ㅋㅋㅋㅋ 옆집 실장님 채널에서 본 그 내용 "나와 다른 사람의 경험이 같을까?"랬는데 제가 보기엔 달라도 너무 많이 달랐겠다싶네요 ㅋㅋ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성장 곡선 자체에 대한 문제도 있는게 스탯 30 을 찍을 쯤 부터 체력,적재량을 제외하면 효율이 너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40,50쯤 가면 올려도 얻는 이득이 거의 없어지죠... 레벨을 올림으로서 얻을 수 있는 공격력에 대한 체감이 그렇잖아도 적은데 강한 적은 무척 강하니(...) 그나마 리전 암과 투척 아이템들은 스탯을 올려서 얻는 이득이 조금은 있는 게 다행이지만, 애당초 조금 올려서 얻는 스탯 데미지 상승 부분 자체가 적어서 무기 스탯 보정이 1~30,40 쯤에 몰린 걸. 1~99 까지 늘린 느낌이긴 합니다. P기관의 경우도 회피를 잘 못하는 피지컬이 심하게 나쁜 유저들은 퍼팩트 가드도 마찬가지로 잘 사용을 못하는데 이런 유저 입장에서 보면 쿼츠를 통해 낮출 수 있는 난이도 역시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리전암도 초반엔 획득 가능한 것 자체가 퍼펫 스트링과 플람베르쥬 뿐인데 플람베르쥬는 강화를 좀 해주고 진화 스탯도 많이 찍어야 충분한 위력을 맛보게 되고 아무 몹을 상대로 다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도 아니죠. 거기에. 방어력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또한 유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회피와 퍼팩트 가드. 달리기를 잘 구사하면서 가드도 적절하게 사용이 가능한 유저와 달리. 피지컬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 노멀 가드 이외의 선택지가 사라집니다. 잘 쓰지를 못하니 도움이 안된다고 느끼니 당연히 그나마 좀 쓸만한 가드를 쓰죠. 문제는 이 가드에만 계속 기대기엔 게임이 어렵다는 점... 가드 불능 퓨리 어택에 그냥 잡기 판정 종류의 공격에 가드를 늦게 써서 못 막는 상황. 이게 많으면 게임이 대단히 어려워지죠. 페이블 아츠도 3~4번을 겨우 사용이 가능한 정도기 때문에 보스 체력을 줄이기 전까지 고작. 서너번 겨우 사용이 가능한 기본 사용 횟수와 촉매액을 쓰더라도 촉매액의 휴대량 자체가 많지가 않아 결과적으로 특수기에 기대는 것도 사용 횟수가 너무 적어서 큰 도움이 되진 않았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보충할 방법으론 방어력을 많이 올려서 좀 더 버티는 것과 회복 아이템의 휴대량. 회복량. 이러한 요소를 확보할 수 있으면 해볼 여지가 있으나 그게 없을 경우 게임이 쉬울 수 없지요... 블러드본도 방어력이 없다시피 하지만, 그 대신 회복 아이템의 휴대량이 20개에 HP 최대치에 비례한 % 비율로 회복이고 회복 아이템의 휴대량이나 HP 최대치를 늘려주는 요소를 중간에 배치 해서 그걸 통해 좀 더 완화되고 있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파밍과 탐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키로의 경우는 방어력이 더더욱 없지만, 그냥 하는 가드의 성능이 100% 물리컷이라는 큰 차이가 있고 잡몹을 잡기가 훨씬 쉽다는 점에서 적응 부분에서 차이를 느꼈죠. 잘하는 유저에겐 방어를 올릴 수 있으면 올리겠지만, 잽싸고 빠른 몸놀림을 유지하는 데 오히려 지장을 주면 투자할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그 방어에 기대. 좀 덜 죽어가면서 플레이를 할 여지를 주는 소울 시리즈와 엘든 링은 버틸 방법을 알고 찾아서 하게 되면 스스로 알아냄으로서 게임을 더 잘 해볼 수 있구나. 하는 게 느껴지지만, P의 거짓은 안다고 해서 모든 유저가 난이도가 낮아지는 걸 느낀다고 보긴 무리였죠. 초기 빌드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방법을 알고서 한다고 해도 무조건 쉬워지지 않는 점들도 많아서 어려움을 더 크게 느꼈죠. 블본만 천시간을 넘게 했고 다른 프롬의 게임들도 몇백 시간씩은 했지만, 그럼에도 피지컬이 심하게 좋지 않은 유저 입장에서 보기엔 큰 어려움들이 존재했는데 특히 프레임이 중간에 없다시피한... 순간적인 움직임이 너무 지나치게 남발이 되고 있었던 점도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었는데 이걸 패치로 크게 수정을 하는 길을 선택해 여러 난이도가 높은 부분들을 더 완화 하고 나니. 그제야 해볼만하게 되었다 느낍니다. 간단하게 어려움을 낮추는 선택지인 퍼팩트 가드를 조절해. 사용을 쉽게 하는 대신. 디메리트를 주는 방법도 있는데 그건 선택하지 않았지요. 피지컬 차이 하나 떄문에 느끼는 게임의 어려움이 크면. 게임 발매 초기 때 클리어 율이 많이 떨어졌던 것처럼 벨런스와 전반적인 게임의 어려움에 대해 지나치게 고점을 높이 잡는 것도 좋을 게 없다 생각됩니다. 그런 어려움에 희열을 느낄 지경에 이른 유저들에겐 좋은 게임이 되겠지만, 반대로 도저히 못하겠다는 사람들에겐 안좋은 점이 되니. 무작정 욕심만 부리는 것도 좋을 게 없다 생각됩니다. 실제로 난이도를 낮춘 패치 이후로는 클리어 비율이나 평가들이 점점 더 많이 올라가는 게 보였죠. 첫 작품이니 만큼. DLC나 향후 후속작이 나온다면 보다 더 다듬어 진 게임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WILDCAT-ui5fz10 ай бұрын
소울 안 하던 사람들이 한국에서 나왔다하니 첨 해보니 어렵다고 하는거죠 소울은 어려워야 정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Ganggamchan-q9s Жыл бұрын
첫보스를 못깨서 아직도 모셔두고 당근할까 말까 중인데..어떻게 할까요? 참고로 엘든링 5회차, 닼쏘3 70프로, 세키로 50프로 진행은 했음..
@98noryb01 Жыл бұрын
소울류 입문 피의거짓으로 했고 솔직히 재밌게했음 다만 소울류를 처음하다보니까 재밌는것도 있는데 너무 피로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푸오코는 트라이 25번정도 해서 대가리 깨지면서 잡았는데 진짜 중간에 하차할뻔함
@user-gw4nq5ru2u9 ай бұрын
닼소 블본의 성장 난이도는 방패 총 패링 후에 오는 앞잡에 있는데 엘리트 정예 보스몹까지 앞잡이 되는게 많기 때문에 연습만 하면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피구라 페이탈어텍은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다가 퍼가랑 차지 강공격 신경 쓰다가 회피를 잘안하게 되므로 더 어려워짐
@마그네틱콘탁11 ай бұрын
진짜 성당 천장은 너무 많이 떨어져서 게임 지울뻔 했네요 꼭 굳이 이런 거지 같은 기믹까지 따라해야했나 싶었던 부분
@Cypress-r7c Жыл бұрын
P의 거짓은 스콜라에 비하면 너무 친절한 게임
@ContraVoid Жыл бұрын
P의 거짓은 스콜라가 아닙니다. 스콜라의 벽 밖의 설원에 비하면...
@이가람-s3w Жыл бұрын
내 첫 소울라이크... 첫장인가 둘째장에서 길잃고 그대로 세키로 나올때까지 소울류를 안했지.
@BrawlhallaMordex Жыл бұрын
재밌다
@dingky1981 Жыл бұрын
세키로 엘든링 전부 다회차 할 정도로 재밌었는데 P의 거짓은 이상하게 게임에 손도 잘 안가게 되고 보스랑 전투 하면서도 도전해서 이기고 싶다라는 느낌 보다는 하면 할 수록 짜증난다 느낌이 더 큼... 2회차 마지막 챕터 진행중인데도 트로피 때문에 하는 것 말고는 재미를 못느끼겠음.
@paranyun865810 ай бұрын
과연 넥슨거는 어떻게 나올지
@bogsyil Жыл бұрын
잡몹 남녀카커스가 너무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이었네요. 지역에 따라 옷을 바꿔입고 오긴 했지만 그걸로 색다른느낌을 주긴 어려웠고 말씀대로 레벨스케일링까지 있다보니 필드의 3분의 2가량은 똑같은패턴, 사운드, 디자인을 반복한 것 같아요
@user-fromsoft_game_v8lh3gb1n Жыл бұрын
피로도를 배가시킨 것만 적어보겠습니다. 초회차때는 회피던 퍼가던 보상이 너무 적었어요 경직이 잘 안들어가고 반격은 패턴을 외우지 않으면 대형으로는 맞딜을 노려야하는데 강인도가 낮아서 쓰지도 못하고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 이 게임, 다크소울 2, 3도 그랬듯 어글 컨트롤이 없는 수준이에요 엘든링은 잡몹 10마리가 때거지로 몰려와도 지들끼리 방패 치켜들고는 두 셋씩만 덤비거든요 나머지는 걷고 있고 여긴 2, 3 마냥 전부 돌진해오니 원.. 중후반부로 갈수록 더 심한데, 3마냥 몹이 약한게 때거지로 몰리는 것도 아니라 2처럼 까다로운 것들이 몰려와서 또 처리하기 쉽지도 않고요. 심지어 작은 놈들은 잘 안맞는데다 경직도 잘 안걸리고 발광도 하고요 공간도 좁고 따로 이용하기 쉽게 만든 함정 요소도 없고 플레이어 회피 거리도 짧죠. 블본이냐. 심지어 카커스는 무기 파괴도 못하고.. 영 쓸모가 없었습니다 시스템을 만들어 뒀는데 특정 적에게만 적용이 되는거면 별로 의미가 없죠 심지어 중반부터는 거진 다 카커스니까.. 무기 파괴 왜 넣음? 차라리 불에 약하니까 불 인챈하고 퍼가하면 촉수가 타들어가거나 대미지를 입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얇은 촉수가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너무 흐느적 거려서 그러기도 했고요 색상도 원툴이라 좀 구별 어려웠고 촉수 원툴이라 다른 공격을 해도 별로 인상깊지도 않았어요 기믹도 재생하는 기믹, 가까스로 넘을 수 있는 함정이 좀 피로도를 증가시켰습니다 전투 외에 신경쓸 요소가 늘잖아요 단순 돌파 구간이면 함정이 까다로워도 괜찮겠는데 계속 엘리트 몹을 박아놓으면.. 약간 지하 묘지만 계속 도는 기분이 들었어요 차라리 말룸지구 우물이 엄청 어렵고 대성당이나 불모의 늪이 중간 세이브 기착지가 있을 필요가 있어요 물론 지금은 나름 괜찮습니다.
@Kiyora60310 ай бұрын
내가죽은모든구간이있는게웃기네
@onlywnxo Жыл бұрын
어디에 중점을 두냐에 따라 평가가 다를텐데 저는 오로지 보스전만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세키로와 더불어 이 게임을 최고로 칩니다. 필드가 어렵지 않고 대부분의 엘리트도 그냥 지나치면 되니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제일 별로였던건 블본이였는데 보스전은 전반적으로 시시하고 필드는 길고 복잡해서 제 취향이 아니였네요.
@김준협-k1z Жыл бұрын
재밌는 분석입니다. 내용 좋네요. 단점이 많았지만, 플스, 스팀 둘다 구매해서 정말 재밌게 했네요. 첫작품을 이정도로 뽑아줬으니 차기작은 개발팀도 기존맴버 그대로 가는데다 추가 모집도 하고 있고 각종 피드백 적용하여 더 잘 나오겠죠. 정말 기대됩니다.
@zyta236 ай бұрын
스콜라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스콜라 안해본 사람 100% 다크소울에 비해 쉬웠던 편 심지어 세키로 블본의 난이도가 더 높음 피구라 정도는 다크소울 블본 세키로 경험자는 어렵지 않게 클리어 쌉가능
@jcj1972 ай бұрын
100%까지야 ㅋㅋ 소울류 게임들은 난이도 개인차가 있는 편입니다. 2는 예외겠지만 아무튼 데몬즈 소울, 다크소울 1~3, 세키로, 인왕, 와룡 다 재밌게 하고 공략 없이 술술 넘어갔는데 P의 거짓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음. 정확히는 짜증났다에 더 가까웠음... 다크소울2, 와룡 이후 오랜만에 2회차 안한 게임이 P의 거짓...
@Zer.000 Жыл бұрын
너프전 초기 버전에선 플레이어 적재력 ㅈ망, 빵빵한 엘몹체력, 차지 강공 몇번을 갈겨야 경직걸리는 저항력 시너지가 미쳐서 피곤했음.
@농쓰고기11 ай бұрын
P의거짓 이야기 듣고싶은데 영상이 너무 다크소울 이야기만 편성해서 지루하네요
@조은희-h3o11 ай бұрын
애초에 1티어 웰메이드랑 비교하는 취지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HaNeulHyang Жыл бұрын
스콜라가 그런 뜻이었구나... 스콜라로 입문했는데...
@wjddngk Жыл бұрын
예구한 사람인데, 하향패치 적용 안하고 그냥 진행함... 2회차 까지 진행했던 첫 게임임...올해 내 마음속의 고티임... 또 한번 하향패치를 했다고 하는데...이건 2배는 더 어려워야..개꿀잼인 게임.... 다크소울 모든 게임 다 한 사람입니다 ㅋㅋ
@t알고리즘-p9y Жыл бұрын
정작 이게임 난이도패치하고 압도적 긍정으로 올라갔음. 무슨말이냐면 일반적인 유저들은 아무리 소울게임이라도 너무 어려운거 싫어한다는거임 ㅎㅎ
Ai난이도는 변한게 없음 단지 몇몇 보스몹 피통이랑 엘리트몹 배치랑 피통이 너프된게 젤크다고 볼수 있겠네요
@good-life-man Жыл бұрын
망자 입장에선... 그래도 스콜라만한 작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icefiret_ysh Жыл бұрын
패치전에는 확실히 난이도가 세키로와 닼소3 사이의 어딘가여서 진짜 어려웠는데 패치 이후 닼소3보다 더 쉬워짐. 이젠 진짜 입문용 소울게임으로 취급받아도 될정도. 나름 매력있는 세계관에 개성적인 패리 시스템이 진짜 게임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줌.
@coolmove12 Жыл бұрын
피구라 초회차 중반부는 진짜.. 이거 꼴인가? 아오... 하는 기분이었음..ㅋ 하지만 다회차를 진행 하면서 느낀건 내가 뭣모르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진행을 했구나 라는 느낌이 강했음 ㅎㅎ피구라가 꼴처럼 느껴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보스전보다 불합리하게느껴지는 잔몹 억까.... 분명 대형 양손무기로 때렸는데 경직따윈 개나 주라는듯 쳐맞으면서 공격하고 퓨리어택까지 쓰는 모습.. 보스는 3회차까진 어지간 하면 1트 클 이었는데 보스까지 가다가 잔몹한테 털려서 보스를 만나기도 전에 리트... 닥소 1은 리마스터버전으로 스팀으로 플레이 하다가.. 닥소가 하고싶어서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해서 해외출장가는 비행기에서 플레이하고.. 출근할때 스위치 들고아서 식사시간마다 했었는데... 닥소는 진짜 미친게임임... 근데.. 피구라도 나도 모르게 3회차 이상을 진행하고 있더군요 ㅎㅎㅍ
@sunnysonny4914 Жыл бұрын
분석 지렸다....
@TheTheTheThe-H11 ай бұрын
솔직히 별로 안어려웠는데.. 그냥 할만한 정도 수준. 불합리한건 별로
@costenergy3920 Жыл бұрын
소울류를 관통하는 명언이 있잖습니까?? 모르면 죽어야지
@user-qkrwprkehlsqkqh Жыл бұрын
이 겜 스콜라랑 비교하는 사람들은 꼴 안해본 인간들이 분명함. 패치 전에 엔딩봤는데 그 때는 좀 어려웠지만 못 깰 정도는 아니었고 패치 후에는 코드베인급으로 쉬워짐
@란-x1v Жыл бұрын
난 닼소보다좋았어 도로시 빨리나왔으면ㅎ
@cinelord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분석입니다.... 그러나.. 뭐 어짤수 앖어요... 장르가 소울 라이크니.... 꼬우면 다른 액션겜 해야죠 뭐. 소울 라이크 중에서 당연 본가 프롬을 제외하고 가장 잘 만든 축에 든다 봅니다. 테마도 훌륭하고 패치도 잘 해주고... 블러드 본 성배던전 같은게 없어서 추가 파밍이나 이런게 아쉽지만.... 한국음식 잘 못먹는 일본이나 유럽애들한테 신라면 먹으라 그럼 애들 먹는거 달라고 울겁니다. 불닭면 먹던 망자들은 뭐야 이건 사리곰탕인가 할꺼구요.
@Creative_Moon Жыл бұрын
소울류 다해봤는데 솔직히 비교해선 어렵지 않음. 정말 순한맛이긴한데 그래도 소울류라 입문자한테는 어려움. 근데 스콜라랑 비교할때 과연 해보고 비교하는건가 했음… 스콜라 진짜 ㅅㅂ
@황민철-q6d Жыл бұрын
이게임 공략하나도 안보고 쿼츠 28개중 27개를 찾은 사람으로써 ... 게임 나름 쉽다고 생각했는데 쿼츠를 못찾았더라면..라는 생각은 드네요 플레이타임은 다른사람보다 조금 길게 나왔을지 몰라도 이것저것 만지는 재미는 좋았어요 저는
@마나-f7o Жыл бұрын
나오자마자했지만 이거 요령만 생기면 너무쉬움게임임 요령도 그냥 소모 아이탬만 잘쓰면되는거고 그런거없이 생으로 해딩하니 어려운거고 패치뒤에는 그냥 애들용게임이 되어버렸고.
너무 소울라이크가 대중화돼서 똥손징징이들이 많아짐.... 소울게임 = 어려운게임 이런 공식이 사라지고 있음.
@jcj1972 ай бұрын
데몬즈 소울, 다크소울 1,2,3, 세키로, 인왕, 와룡 외에 기억 안나는 소울라이크 게임들 여러개 다 클리어 했고 닼소2, 와룡 빼고 다회차 플레이 했음. 적당히 난이도 조절을 해가면서 플레이어가 성취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P의 거짓은 성취감은 커녕 짜증만 남. 보스 클리어하면 다음 보스는 얼마나 짜증날까 하는 스트레스에 중간에 몇번 하차할뻔 한거 겨우 참고 간신히 클리어함 소울게임=어려운 게임은 공식이 아님 어려운게임은 그저 어려운게임인거고 소울 게임이라 해서 어렵게만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P의 거짓의 리뷰가 증명했음. 똥손징징이들이 이제와서 P의 거짓에만 징징대는게 아니라는 얘기임. 불합리하고 피로감을 유발하는 게임 딱 그정도임. 국내 소울류 첫 작품이니까 그걸 감안하고 좋은 리뷰 해준 사람도 적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