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꾹'] "아이 낳자" 남편의 설득도 화제 '악뮤'는 역주행..'한강 신드롬' (2024.10.13/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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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700
@hyuny2528
@hyuny2528 2 ай бұрын
힘든 시국에 노벨문학상으로 서점, 인쇄업, 가요계, 국민들까지 활기를 찾는 모습이 보기 좋다.
@Skyart7843-w7t
@Skyart7843-w7t 2 ай бұрын
문화계전반으로 확대되어 서점 제지업인쇄업가요계 공연게 미술계 스포츠게 정치경제문화전부다 흥햇으면 좋겟습니다
@wonwon1209
@wonwon1209 2 ай бұрын
한국인의 냄비근성... 얼마나 오래갈까... 평소에 좀 그러지 ㅉㅉㅉ
@sharkblack77
@sharkblack77 2 ай бұрын
일뽕들은 못누림 원종단들이 부들거리며 깽판치고다님
@hyuny2528
@hyuny2528 2 ай бұрын
@@user-mnfg2jz5fq7b 도랏음?
@ckksjcjel38-skd
@ckksjcjel38-skd 2 ай бұрын
아픈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매년 잘 익은 수박을 먹이는데 아이가 잘 먹습니다. 한강 작가님 부부말씀처럼, 저희 아이 말은 못해도 그 수박이 맛나다고 느끼고 있겠죠? 내년엔 표정을 더 잘 살펴 봐야 겠어요. 맛있으니 잘 먹을테지만 내년엔 맛있어. 라는 말을 할수 있었음 좋겠네요. 못해도 계속 사주고 눈도 보여줘야지.. 감사합니다.
@Hihih8ih8h8hihihi
@Hihih8ih8h8hihihi 2 ай бұрын
이댓글보며 눈물나왔어요 행복핫,ㄱ,ㄹ 바라요
@sunglee4572
@sunglee4572 2 ай бұрын
함내세요
@jinrokryu3792
@jinrokryu3792 2 ай бұрын
그럼요 수박은 달고 맛나요 아이도 분명 느끼고 그것을 눈으로 말로 표현할 것입니다. 홧팅입니다.
@doneraris1412
@doneraris1412 2 ай бұрын
아이는 달달한 수박맛과 부모님의 사랑을 내년엔 더 느끼고 표현하게 될거예요 말이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요^^
@아날로그모카
@아날로그모카 2 ай бұрын
아이가 하루하루 커 갈수록 힘도 쎄지고 부모의 사랑도 먹고, 수박도 먹고 면역력도 더 쎄질거예요. 그럼 병마와 싸워서 이기고 튼튼한 아이가 될 겁니다. 옆에서 사랑해준다면 분명 아이는 이겨낼 겁니다.
@HERSHEYGARDEN._.
@HERSHEYGARDEN._. 2 ай бұрын
와 진짜 사람이 진짜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부부끼리 나누는 대화 내용이 정말 교양있고 고급스럽네요...
@Bluemon-u6p
@Bluemon-u6p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영웅 vs 대구경북의 주적
@wbn2162
@wbn2162 2 ай бұрын
남편 언변은 평범하고 얕은데 그냥 사랑하니까 더 와닿은 듯. 요즘같은 생존이 불투명한 시대가 올 줄 몰랐던 낙관적인 시대였기도 하고.
@user-td9nd6je4v
@user-td9nd6je4v 2 ай бұрын
​@@wbn2162 답글 목록 꼬라지 ㅉ
@123carth
@123carth 2 ай бұрын
@@wbn2162도배 그만
@nateriver7955
@nateriver7955 2 ай бұрын
@@wbn2162 생각하는거 어지럽네
@k권미영
@k권미영 2 ай бұрын
저 글 읽는데 갑자기 더운 여름 수박 하나 아삭 깨물었을때 그 맛과 시원함을 생각나게 하면서 아... 이런게 행복이였지 생각하며 내 딸 얼굴을 보게 만들었어요 글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방울방울
@방울방울 2 ай бұрын
🍉🍉 드셔 봐
@박종환-h7e
@박종환-h7e 2 ай бұрын
이런것이 행복인데, 너무 잊고 살았다. 후회되네 ㅜㅜ
@하늘-h3n2j
@하늘-h3n2j 2 ай бұрын
평범한 일상이 주는 행복과 기쁨이 정말 소중하죠
@dnejsjdjnd
@dnejsjdjnd 2 ай бұрын
확실히 여자들은 아이를 낳는게 두렵고 쉽지 않지만 남자들을 본인들의 번식 욕구때문인지 좀더 쉽고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다 주위에서도 아이낳기 무서워하고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건 죄다 여자들임 그런 여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남자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있는걸까
@유유유-k2b
@유유유-k2b 2 ай бұрын
​@@dnejsjdjnd뭘 쉽고 가볍게 생각해요 아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책임감이 ㅈㄹ 생기는대 뭔 말안되는 소리임
@Yeumyeum-je6cn
@Yeumyeum-je6cn 2 ай бұрын
남편분도 너무 멋지고 부부가 이런 대화가 된다는 것도 너무 멋짐👏👏👏👏
@최영채-p1c
@최영채-p1c 2 ай бұрын
아내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언어사용이 너무멋지네요
@u1v.s7
@u1v.s7 2 ай бұрын
호날두 906호골 !! 🤟
@맘평온
@맘평온 2 ай бұрын
멋진 남편
@crystalocean4501
@crystalocean4501 2 ай бұрын
근데 지금은 같이 안산다는데..
@낙법고수
@낙법고수 2 ай бұрын
갑자기 국어 교육 별로 중요하지 않다던 미국가 영어 노래 부르던 놈이 생각나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drin8465
@drin8465 2 ай бұрын
어떤 출산장려 정책보다도 가슴에 와닿고 심적으로 동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여러 현실적 문제들이 산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위로와 하나의 응원이 되어주는것 같아요.
@경제적자유-g3h
@경제적자유-g3h 2 ай бұрын
사람이 인문학을 배우고, 사색을 해야 하는 이유지.. 일반 가정이었으면 입장차이로 대판 싸우고 감정의 골만 깊어졌을텐데, 이 부부는 서로 대화와 타협이란게 되니, 민감한 문제도 원활하게 해소가 가능하잖음..
@andylee4167
@andylee4167 2 ай бұрын
당장 먹고 싸고 꼽고 흔들고 비비고 빨고가 급한데 뭔 얼어죽을 인문학, 사색? 그게 빠르겠냐 담배나 한대 빨고 소주나 퍼 마시는 게 빠르겠냐.
@오징어순대-g9s
@오징어순대-g9s 2 ай бұрын
@@andylee4167그만좀해라
@chuccaru5753
@chuccaru5753 2 ай бұрын
삶의 가치가 대화 몇마디로? 희망적이었다 회의적이었다는건 좀 충격적이긴했습니다. 모든 커플들이 삶 자체에 회의감에 절어, 출산을 미루거나 거부하는 상황인데, 수박이 달다는 한줄기 희망을 봤으면 합니다. 삶이 고통만 있다기엔 본인들도 하루 하루 일상은 잘 살아내고 있지 않습니까?
@하이루-t7k
@하이루-t7k 2 ай бұрын
30년 역사학자분도 이 시대 최고지성이라고 극찬했던 시사유튜브채널 "그라운드 씨"(GROUND C)를 강력 추천합니다. 합리적이성에 기반하여 사회과학 또는 문화인류학 넘나들며 역사적 대화가 없는 기존의 시사정치들은 억지구호나 뿌리가 없는 토대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나타탄 추후 극비사료까지 잘 서술된 시사영상이 많으니, 역사를 배우는 청년과 정치입문자분들, 정치와 역사에 대한 환멸과 혼란을 가지신 분께 시원스런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지식의 보물광산을 통해 후회없는 금들을 채굴해 가는 기쁨이 큽니다. 유튜브채널 kzbin.info/www/bejne/fmaVhHeeh9V7a6M
@idx8722
@idx8722 2 ай бұрын
@@andylee4167 그래서 사람들은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거겠지 같은 일에도 누구는 행복하게 누구는 불행하게
@harper1225
@harper1225 2 ай бұрын
저런 부모에서 태어난 아기가 이 대화를 보게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엇나간다는 사춘기때라도 마음이 흐물흐물해질거야
@susanlee4411
@susanlee4411 2 ай бұрын
여름에 수박이 달다는게 이리 핵심이 되는지 부부의 대화가 너무 고급지다
@글로벌-c8j
@글로벌-c8j 2 ай бұрын
아이를 갖는 문제도 너무 문학적이네요. 너무 대화가 우아하고 멋져요. 감성이 노벨상 깜이네요. 작가님 사랑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zizi1747
@zizi1747 2 ай бұрын
개 같은 정치인과 유전무죄 무전유죄 의 법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법조계가 작가가 말하는 잔혼한 현실이다
@호양군-0613
@호양군-0613 2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 덕분에 2024년 가을겨울 사람들의 감성이 촉촉해질듯..😌
@몽몽-k4g
@몽몽-k4g 2 ай бұрын
이 말도 너무 좋아요..
@wememe681
@wememe681 2 ай бұрын
맞아요 24년 겨울 날씨는 추워도 사람들 마음속은 따뜻해지고 단단해질것 같습니다
@페미는사회악이다
@페미는사회악이다 2 ай бұрын
"물컹물컹한 환멸을 씹으며 그는 선 채로 ㅈㅇ를 했다. 샤워기 아래로 뛰어들어 ㅈㅇ을 씻어내며 그는 웃음도 울음도 아닌 신음을 냈다. 물이 너무 차가웠기 때문이었다." 인문학은 개나 준 야설작가도 끄적일 수 있는 문장으로 노벨상 ㅋㅋㅋㅋ 촉촉이 아니라 아랫도리가 축축해질듯 ㅋㅋㅋㅋㅋㅋ
@ran1648
@ran1648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석열이 패거리 행패와 탬버린 작부 천박함에 자괴감으로 괴롭던 24년 가을이 한강 작가님으로 포근하게 물들고 있습니다.
@페미는사회악이다
@페미는사회악이다 2 ай бұрын
@@ran1648 아이큐 60의 전라도 60살 노인스러운 댓글
@ggammbu
@ggammbu 2 ай бұрын
소확행을 이렇게 평안하게 표현하다니.. 거장의 책들을 모두 만나고 싶다.. 내년까지는 한달한달이 충분히 행복할 듯.. 물론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도 함께해야겠지만... 이제 애써 외면했던 이 분노도 한번 감당해봐야겠다..
@routine8787
@routine8787 2 ай бұрын
가족계획마저 문학적이네.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대하는 태도가 정말 다르시군요.
@Joo-d3f
@Joo-d3f 2 ай бұрын
"인생의 중요한 일이 아주 사소한 것에서 결정되기 시작한다" 생각하는 본인으로부터 존재의 근거를 발견해냈던 그런 통찰력이 느껴져 감동입니다
@user-pd5tb1kx1s
@user-pd5tb1kx1s 2 ай бұрын
수박참외가 이렇게 아름다운 낭만으로 들리다니요 와..다른세상 우리집은 수박껍질 음쓰버리기로 매년 여름싸워요ㅎㅎ
@그대로-j8v
@그대로-j8v 2 ай бұрын
ㅋㅋㅋ 맞아요
@byo-jab-cho
@byo-jab-cho 2 ай бұрын
그것도 '삶'이니까요 ㅎㅎ
@왕상묵
@왕상묵 2 ай бұрын
바람부는 것도 비오는 것도 눈오는 모습도 새싹이 돋아나는 것도 보여주고 싶지 않냐? !
@Bluemon-u6p
@Bluemon-u6p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영웅 vs 대구경북의 주적
@billykim6497
@billykim6497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자쿤
@과자쿤 2 ай бұрын
수만개의 출산장려 정책보다 훨씬 사람들어 마음을 움직일 것 같아요~
@SHKim-uv4wo
@SHKim-uv4wo 2 ай бұрын
이것이 문학과 글의 힘이죠. 팬은 총보다 강하고 돈보다 더 강동적이다.
@박사-q5y
@박사-q5y 2 ай бұрын
​@@SHKim-uv4wo강동적이라..
@Rrr-u2e
@Rrr-u2e 2 ай бұрын
이거다 ,, 올리자
@현호신-k2q
@현호신-k2q 2 ай бұрын
그렇지 자식에게 부유함을 고단함을 되물림 할지라도 사람으로 태어나 작은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삶을 물려준다면 그 또한 행복함일듯 합니다
@songsong567
@songsong567 2 ай бұрын
문학의 힘!!
@봄-o7d
@봄-o7d 2 ай бұрын
아 … 너무 …. 말이 안나오네요 … 좋은사란 곁엔 좋은사람이 있네요
@얼토당토-z3m
@얼토당토-z3m 2 ай бұрын
지금 세상에 신물이 나고 희망도 없고 살 힘이 없었는데..다시한번 힘을 내려고 합니다. . 이번 기회에 독서의 붐이 일으켜졌으면 좋겠습니다. ^^
@블루-u4t1q
@블루-u4t1q 2 ай бұрын
저도 이틀 전 똑같은 생각을 하며 작가의 책방에 다녀왔네요. 문은 닫혀 있었지만..
@사피엔스-s7r
@사피엔스-s7r 2 ай бұрын
우리 서로 힘을 내봐요.
@하이루-t7k
@하이루-t7k 2 ай бұрын
30년 역사학자분도 이 시대 최고지성이라고 극찬했던 시사유튜브채널 "그라운드 씨"(GROUND C)를 강력 추천합니다. 합리적이성에 기반하여 사회과학 또는 문화인류학 넘나들며 역사적 대화가 없는 기존의 시사정치들은 억지구호나 뿌리가 없는 토대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나타탄 추후 극비사료까지 잘 서술된 시사영상이 많으니, 역사를 배우는 청년과 정치입문자분들, 정치와 역사에 대한 환멸과 혼란을 가지신 분께 시원스런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지식의 보물광산을 통해 후회없는 금들을 채굴해 가는 기쁨이 큽니다. 유튜브채널 kzbin.info/www/bejne/fmaVhHeeh9V7a6M
@bibianaseo9672
@bibianaseo9672 2 ай бұрын
같이 힘을 내어 보아요. 저도 아파서 누워 있다가 이 글을 읽고 답글 답니다
@오상욱_팬
@오상욱_팬 2 ай бұрын
훈훈한 대댓글들에 기분 좋고 갑니다
@jhohtube
@jhohtube 2 ай бұрын
이렇게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분들이 아직 이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k시민-p5r
@k시민-p5r 2 ай бұрын
그 부모님에 그남편 그 아내 참 멎진 사람들이내요
@zeefaker
@zeefaker 2 ай бұрын
@WATERSHADOW-f5v
@WATERSHADOW-f5v 2 ай бұрын
숨이멎다
@antifreeze-v13
@antifreeze-v13 2 ай бұрын
멋진
@PALGONGSAN803
@PALGONGSAN803 2 ай бұрын
코미디 하지 말거라 한강 당신은 아버지를 잘 만났다. 수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너의 빽에 감추어 졌고 숨어서 산다. 전 관공서 전 공공기관에 가보면 국민여러분 피를 토할 것입니다. 모두 여러분의 세금이니깐요...이 한강은 21세기 여성가족부와 그 산하 61개 세금페미기생충뇨방생소굴의 소각이유와 나라를 좀먹는 행위를 날카로운 붓으로 쓴다면 오모모상도 휩쓸수 있어요..군가산점 1점때문에 선생뇨 공무원뇨가 될 수 없다는 똥공부머리가 과연 한민족 그리고 이 나라에 단 1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이 조직이 있는데 우째 한국이 권위주의 가부장제로 인해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가? 대한민국 어머니의 피와 땀을 페미기생충뇨들이 빨아 처먹어서는 안된다. 정치를 떠나 이나라의 앞날을 위해 페미뇨가 소각되고 이강산 푸르게 푸르게 여성이 페미뇨들로부터 독립이 되는 날 한강은 오모모상을 받을 수 있어요
@하이루-t7k
@하이루-t7k 2 ай бұрын
30년 역사학자분도 이 시대 최고지성이라고 극찬했던 시사유튜브채널 "그라운드 씨"(GROUND C)를 강력 추천합니다. 합리적이성에 기반하여 사회과학 또는 문화인류학 넘나들며 역사적 대화가 없는 기존의 시사정치들은 억지구호나 뿌리가 없는 토대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나타탄 추후 극비사료까지 잘 서술된 시사영상이 많으니, 역사를 배우는 청년과 정치입문자분들, 정치와 역사에 대한 환멸과 혼란을 가지신 분께 시원스런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지식의 보물광산을 통해 후회없는 금들을 채굴해 가는 기쁨이 큽니다. 유튜브채널 kzbin.info/www/bejne/fmaVhHeeh9V7a6M
@마루-r2w
@마루-r2w 2 ай бұрын
남편 분의 말씀이 너무 감동이네요. 이 조언을 일찍 알았더라면 애를 낳고 키우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거 같아요.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큰돌이
@큰돌이 2 ай бұрын
서 결 이 땜에 쌓인 스트레스에 숨을 쉬기가 힘들었는데 한강 작가 님 덕분에 조금 숨을 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sodam1215
@sodam1215 2 ай бұрын
너무 동감입니다. 정말 수치스러운 정치 이야기들에 한심한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한 강 작가님의 수상소식은 가뭄속의 단비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dg6409
@dg6409 2 ай бұрын
동감이요.. 답답햐서 미쳐가는줄..ㅠㅠ
@마파람-b6d
@마파람-b6d 2 ай бұрын
그정도로 높은 수준은 아니고 오늘저녁 마실 술과 안주가 더 관심사일것임
@wildflower8828
@wildflower8828 2 ай бұрын
윤가 부부가 냉장고를 따로 쓰는데 부대찌개를 해먹으려니 쏘세지가 없어서 가사도우미와 서결 냉장고에 있는 독일쏘세지를 몰래 꺼내 찌개 끓여먹고~ 퇴근한 서결이 누가 내 귀한 소세지 먹었어? 화를 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먹는데는 진심이더라구요
@PrimalFear247
@PrimalFear247 2 ай бұрын
숨쉬기가 힘들면 숨을 딱 10분만 참아보는 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user-ms7ly4kq7j
@user-ms7ly4kq7j 2 ай бұрын
우리랑 감성도 다르고 대화에 쓰는 언어도 다르구나,,,,
@중용-n1t
@중용-n1t 2 ай бұрын
우리 젊은이들의 정신적인 지주가 생겼네요.. 진정한 지성인...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대표-s3g
@유대표-s3g 2 ай бұрын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낭만파 지성인끼리 만났네요
@user-zi5pw4zc6u
@user-zi5pw4zc6u 2 ай бұрын
어... 아닙니다 개인의 영광을 국가의 영광으로 돌리지 마세요
@광민정-h7u
@광민정-h7u 2 ай бұрын
​@@user-zi5pw4zc6u저분들이 말한것처럼 낭만스럽게 넘기지 못할 일들을 겪는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그냥 배부른 소리로 들리겠죠
@whai-x5k
@whai-x5k 2 ай бұрын
뭔 자기가 잘 나서 상탄 걸로 젊은이들의 정신적 지주.....쌩 오바를 하네. 뭐 하나 잘못하면 젊은이들 망친다고 죽이려고 들겠다? 이러니까 나라가 망하지...
@유대표-s3g
@유대표-s3g 2 ай бұрын
@@whai-x5k 니 글에는 니가 좋아요 누르지 마세요
@Jay-sy3if
@Jay-sy3if 2 ай бұрын
아이를 낳은 사람으로 너무 눈물나네요 ㅠㅠ 감동적이예요
@영수임-s3u
@영수임-s3u 2 ай бұрын
감성이 사라져 간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인문학이 주는 감동 새롭게 느껴지네요
@박마리-s7y
@박마리-s7y 2 ай бұрын
뭔가 삭막해지는 시대에 몽글몽글한 감성이 느껴지게 해 주셔 눈물나게 반갑고 또한 기쁩니다😅
@JH-hr7ym
@JH-hr7ym 2 ай бұрын
둘다 맞는 말같네요. 삶은 고통이지만 기쁨을 찾는 길이기도 하니까요
@hjna7375
@hjna7375 2 ай бұрын
아이에게 삶의 순간에서 달디달게 느껴지는 맛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 않냐는 남편분의 말씀이 왜이렇게 찡하게 다가올까요. 오롯이 작가님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업적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모두 멋지십니다. 아드님도 이 계절의 달콤함을 경험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sstenten1
@sstenten1 2 ай бұрын
그냥 눈물이 나는건 나도 동안 마음이 아파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샵폭
@샵폭 2 ай бұрын
정신과 가서 우울증 치료 받으세요 ㅡㅡ;;
@권가쌍둥이
@권가쌍둥이 2 ай бұрын
아빠로서..살아가며 삶에 지쳐가는데 글을 보다 참 눈물이 나네요.. 힘은 얻어 갑니다
@jimineeU
@jimineeU 2 ай бұрын
당신같은 사람이 목격될 때면 세상이 그래도 살만하단 걸 상기합니다. 사람과 괴물의 경계가 아슬아슬한 요즘 한강을 보니 위로가 됩니다.
@user-fairyoflikes
@user-fairyoflikes 2 ай бұрын
뭔가 마음이 따스해지면서 눈물 난다. 책을 안 좋아해서 문학을 주로 시험을 통해서만 접하다보니 문학 자체를 더 안 좋아하게 됐는데 이런 매력이 있구나.
@may-x3k
@may-x3k 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 남편도 인문학적이네요....
@heeyounhwang6572
@heeyounhwang6572 2 ай бұрын
소설가이자 국문학 교수일걸요
@박경희-b9g6o
@박경희-b9g6o 2 ай бұрын
네~~ 문학평론가라고 들었어요
@Bluemon-u6p
@Bluemon-u6p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영웅 vs 대구경북의 주적
@하소유-y3f
@하소유-y3f 2 ай бұрын
남편도 소설가
@bulbob100
@bulbob100 2 ай бұрын
용산을 봐보세요. 끼리끼리 만나는겁니다
@류영부-g9q
@류영부-g9q 2 ай бұрын
저런 대화를 나눌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건 서로에게 축복이네요😊
@박시연-e1j
@박시연-e1j 2 ай бұрын
ㅇㅈ
@soundslikedream1673
@soundslikedream1673 2 ай бұрын
스스로 빛나는 사람들은 누군가가 억지로 가리려해도 그 빛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군요.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작은 것에서 큰 깨달음을 얻으니 이 얼마나 귀한 마음입니까. 이 열풍이 계속해서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달마
@안달마 2 ай бұрын
저렇게 인식에 대하여 처절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한국을 구성하고 있어서 앞으로 겪에 될 시련을 우리는 담담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나민세
@나민세 2 ай бұрын
부부가 참 멋지다..
@wewebase9094
@wewebase9094 2 ай бұрын
문학이 세상을 구한다
@jung2484
@jung2484 2 ай бұрын
정말요… 정말 결국엔 원초적인 것들이 인간을 움직이는 것 같아요
@4861abcd
@4861abcd 2 ай бұрын
나같은 사람과는 완전 다른 말이내요...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있지만 돈이 없어도 사람을 글로써 감동시키는 분이 계시내요
@이상만-i6g
@이상만-i6g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도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아픔과 땀으로 이뤄진다.
@space_oddysey
@space_oddysey 2 ай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이네요. 삶은 고통이지만 순간 순간 행복하니까 살아 볼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저렇게 수박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이수민-n3i
@이수민-n3i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내란돼지사냥
@내란돼지사냥 2 ай бұрын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저렇게 아름답게 표현하는 능력이 놀랍고 부럽고 존경스러워 …
@박시연-e1j
@박시연-e1j 2 ай бұрын
ㅇㅈ
@꿈꾸는소년-i5h
@꿈꾸는소년-i5h 2 ай бұрын
이미 그녀의 작품 소년이 온다를 읽고 소스라치는 전율을 느꼈었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매년 가을 그녀의 수상 소식을 가을에 덧대어 추억하게 될 생각을 하니 벌써 또 다른 가을의 날들이 기다려집니다.
@parkcholle9800
@parkcholle9800 2 ай бұрын
전에 다니던 직장이 월간 샘터였다는 걸 듣고, 오래전 샘터에서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봤던 순간이 생각나 샘터를 다시 보기로 했네요
@onserenity
@onserenity 2 ай бұрын
눈물이 흐르네요. 그래서 세상은 함께 살아가며 사소한 좋은 면을 보고 긍정을 그려야 하나봐요
@_dorongtube0415
@_dorongtube0415 2 ай бұрын
남편분도 대단한 통찰력이네요 삶에대한 혜안이 놀랍네요
@연두빛-v5t
@연두빛-v5t 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찬사를 보냅니다.. 남편분께서 사소하지만 사실인 수박의 맛을 비유한것은 공감되고 설득의 진정성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군요..
@울산아지매-r7p
@울산아지매-r7p 2 ай бұрын
와...진짜...대화도 어쩜저래..
@나비비비야
@나비비비야 2 ай бұрын
한강처럼 따뜻하고 진실한 사람이 되고싶다... 고하니 남편이 꿈깨라합니다^^ 너무 멋진 생각을 하고 깊이 있는 글을 쓰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철학이 있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magicangle3544
@magicangle3544 2 ай бұрын
작가님으로부터 많은 이에게로 문학적 감수성과 공감의 능력이 퍼져나아가길 바랍니다.
@Josephshorts-bt6nr
@Josephshorts-bt6nr 2 ай бұрын
매일 그 여자 얼굴 보다가 스트레스걸려 죽을지경 이었다가 한강 작가의 진솔한 얼굴을보니 살것같네요
@박은숙-m7k
@박은숙-m7k 2 ай бұрын
공감 100000000%
@성이름-s8r9x
@성이름-s8r9x 2 ай бұрын
혹시 룸빵언냐출신인가요?
@화양연화-m8k9g
@화양연화-m8k9g 2 ай бұрын
동감
@Nature.S0709
@Nature.S0709 2 ай бұрын
저분의 힘인가? 댓글들이 멋있어졌네. ❤
@pitgrace1929
@pitgrace1929 2 ай бұрын
아 이분 멋지시닷! 댓글 읽는것도 훈훈하니 잼나요ㅋㅋ
@뭉뭉-s8o
@뭉뭉-s8o 2 ай бұрын
그러게여~ 간만에 대부분 좋은 댓글들이 많이 보여서 좋으네요.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한나로이
@한나로이 2 ай бұрын
님의 댓글이 멋있습니다^^
@KP-nt2kw
@KP-nt2kw 2 ай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
@JH-qf9pj
@JH-qf9pj 2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 자랑스럽습니다 화이팅!!
@chunja7174
@chunja7174 2 ай бұрын
와 남편분 리스펙합니다. 공함하고 너무 공강합니다.
@샵폭
@샵폭 2 ай бұрын
애인 생겼다 결혼한다 좋아하던 남자들이 3년후 부터 이혼하고 싶다 넌 결혼하지 말라는 이유 ㄷㄷㄷ
@sangsoeklee7937
@sangsoeklee7937 2 ай бұрын
인생을 쓴 맛으로 알고 있는 나를 일깨운 수박의 단맛이라니... 남편도 참 대단합니다. ^^ 그래~ 기회는 주어야지~
@이수민-n3i
@이수민-n3i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알렉스-y8i
@알렉스-y8i 2 ай бұрын
캬.. 참 별거 아닌 사실인데 가슴이 번쩍하네요
@누군가의팬1
@누군가의팬1 2 ай бұрын
근데 이혼했다는데요
@geeyespark4245
@geeyespark4245 2 ай бұрын
가끔씩 글로써 무엇인가가 표현될 때,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평범해 보이는 장면, 평범해 보이는 상황에 대하여 어쩌면 이토록 시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이 가능할 수 있을지.. 글이란 글쓴이의 인식과 내면의 세계를 그대로 표현한다는 관점에서 한강 작가라는 사람의 내면이 위 영상 내내 표현된 언어에서 특별한 감수성이 있음이 느껴집니다. 수상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로 계속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를 들었을 때도 어찌 이런 가사가..하며 감탄했던 기억이..ㅎㅎ
@청개구리-e1p
@청개구리-e1p 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젊은 지성인들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신저로 등불이 될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야 말로 영적인 존재입니다~
@6층에낙오된배유빈
@6층에낙오된배유빈 2 ай бұрын
아이 낳자는 말 되게 로맨틱하게 하시네. 무슨 말을 저렇게 감동적이게...
@lovepeace9929
@lovepeace9929 2 ай бұрын
작가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삶의 소소한 기쁨들과 피할수 없는 현실을 슬픔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정명조-u6d
@정명조-u6d 2 ай бұрын
아 정말 존경과 함께 눈물이 나네요,,, 남편분도 대단합니다.!!!
@jsc9521
@jsc9521 2 ай бұрын
온나라가 흥분하고 즐거움이 가득이요. 허구헛날 듣기싫은 소식과 만나기싫은 정치인들을 봐야하는 우리에게 이런소식은 대한민국모든이에게 살맛나는 이야기예요 .. 작가님 너무 감사❤
@jakey2core
@jakey2core 2 ай бұрын
부부의 대화 내용이 진리를 찾기 위해 주고받는 선문답(禪問答)처럼 너무 좋습니다 부군의 설득하는 방식과 듣고 곰곰이 생각해서 결론내는 한강 작가님을 보며 대화의 기법과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다시 한번 文化强國 大韓民國의 位相을 드높인 *한강 작가님의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수민-n3i
@이수민-n3i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대한민국1948
@대한민국1948 2 ай бұрын
많은 부부가 비슷하구나 정말 아이 낳은 부모님들 너무 대단 ㅜ
@caminoH
@caminoH 2 ай бұрын
그렇게 예쁘게 말해서 설득하는거 멋지네요
@보리2022
@보리2022 2 ай бұрын
남편이 누군지 모르지만 문학인인지 말하는게 시적이네요..
@애니캣-c6v
@애니캣-c6v 2 ай бұрын
아세요?
@봄-l8k
@봄-l8k 2 ай бұрын
@@보리2022 문학평론가이십니다, 대학 교수이시기도 하고....
@andylee4167
@andylee4167 2 ай бұрын
그런데 결혼전에 몇 낳을지 대화도 않고 난 안 낳겠다는 여자와 결혼 후 설득이면 강요지
@chuccaru5753
@chuccaru5753 2 ай бұрын
​@@andylee4167세상 어찌사나요? 그런 사고방식이면 방패 끼고 외출하셔요.ㅎㅎ
@안졸리냐-m1c
@안졸리냐-m1c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같은시대에 살고 있어서 ,.. 펜은 참으로 위대 합니다
@DiabloEl-l2o
@DiabloEl-l2o 2 ай бұрын
우리네 삶이 고통이라 붓다가 말했지만 그 또한 모두 삶이니 고통이 있어야만 기쁨이 올 때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것을 한강 작가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내가 사는 이 시대에 위대한 한국인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dohyunglee1767
@dohyunglee1767 2 ай бұрын
한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저말이 너무도 공감된다
@사랑한다규-f2j
@사랑한다규-f2j 2 ай бұрын
작별하지 않는다의 세번째 이야기를 바닷속 깊은 곳으로 가 촛불을 밝히는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의 인터뷰를 봤어요. 악뮤 노랫말에 바닷물이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라는 가사가 주는 울림이 당시 초고를 끝낸 작가의 마음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고, 작별하지 않은 이별하지 않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과 노래 가사가 딱 그 순간에 운명처럼 손을 잡았던 것 같아요.
@s_c_h_p_u_n_k
@s_c_h_p_u_n_k 2 ай бұрын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 분이 아직 젊을 때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작가님 덕분에 똑같이 감당하기 힘든 세상 속에서 많은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앞으로도 어김없이 좋은 작품을 많이 내주시리 믿습니다.
@작은숲-e9t
@작은숲-e9t 2 ай бұрын
고마와요. 이런 뉴스 만들어주신 모든 분
@bumm_
@bumm_ 2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염점자-g2l
@염점자-g2l 2 ай бұрын
감동스러워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김선녀꽃
@김선녀꽃 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의 모든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에 닿는 가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yeansug5577
@yeansug5577 2 ай бұрын
밥정스님이나 노회친 같은 이를 그리워했는데 이 시대의 구도자를 발견한듯 정말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크라에영광을
@우크라에영광을 2 ай бұрын
같은 반열
@히익-u6c
@히익-u6c 2 ай бұрын
공감이요b
@아이러푸바오
@아이러푸바오 2 ай бұрын
어머 부부간의 대화가 정말 너무나 순수하고 진솔하게 느껴집니다 한강 작가는 정말이지 맑고 순수한 분이신거 같다는 공감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거 같다는 그러니 타인의 아픔이 내아픔이 되는것일테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브베타도-q2t
@브베타도-q2t 2 ай бұрын
당신을 적극지지합니다
@sangul180
@sangul180 2 ай бұрын
우와..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 노벨상 받는거지. 품격이 글에도 다 녹아졋나보다
@잼요정
@잼요정 2 ай бұрын
희망. 희망이 보였던것같아요 아 눈물나네요
@내란범처벌-1827
@내란범처벌-1827 2 ай бұрын
캬 멋지다! 여러모로 귀감이 많이 되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훌륭합니다!
@뚱뚱-q2n
@뚱뚱-q2n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 이런 멋있는 작가가있어 자랑스럽습니다. 다시금 삶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이한-f8t
@이한-f8t 2 ай бұрын
대화 뭐야... 개멋져....
@어하꽁
@어하꽁 2 ай бұрын
그아내에 그남편...두분다 훌륭합니다😊
@jbjchee
@jbjchee 2 ай бұрын
일반인과 같은 고통을 느끼더라도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뭔가 다르긴해 여러가지 의미로 멋지다 ㅠ
@kxfile1
@kxfile1 2 ай бұрын
작가님의 삶이 그냥 문학이네. 그리고 좋은 책 한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요즘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님... 축하드려요^^
@grium502
@grium502 2 ай бұрын
진짜 멋있다 이분 왜 그동안 나는 이분을 모르고 있었을까 아쉽다
@TV-kw3gi
@TV-kw3gi 2 ай бұрын
와 그렇게 태어난 아들은 노벨문학상 받은 엄마를 갖게 됨, 그런 어마어마한 기쁨을 누리게 해준 엄마라니 수박 맛 보게 해주려던 소박한 마음이 우주의 복을 받게 된거 같아요 😊
@정방수-c5q
@정방수-c5q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영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텔라카스-o6w
@텔라카스-o6w 2 ай бұрын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후쿠오카곤방와
@후쿠오카곤방와 2 ай бұрын
삶이 고통인것도 맞고.. 인생의 즐거움도 있는것도 맞다.. 김상욱교수가 죽음은 이 우주에서 평범한것인데.. 백년도 안되는 삶이 주어진건 특별한 이벤트 라는 말이 생각난다.. 아이에게 생명을 주고 백년도 안되는 시간을 주는건 특별한 선물이다..
@delluna7406
@delluna7406 2 ай бұрын
김상욱 교수님은 과학자인데, 참 모든 표현을 인문학자처럼 말씀하시네요. 참 다정한 과학자 다정한 것이 살아 남는다 이게 진리같음
@dogslove0
@dogslove0 2 ай бұрын
그냥 본인 좋자고 애들 낳은거면서 뭔 말이 많으신가요
@wememe681
@wememe681 2 ай бұрын
@@dogslove0 인생을 보다 아름답게 보길 바랍니다 아무리 생이 팍팍하더라도요
@chocobo876
@chocobo876 2 ай бұрын
단단한 마음을 움직인 남편의 따스한 말... 참 좋다
@damogooji6171
@damogooji6171 2 ай бұрын
반성합니다 한강작가님을 알게 되어 고맙네요
@user-qwerzxcv
@user-qwerzxcv 2 ай бұрын
상받은건 수상자 본인인데 언론은 지들 이익채우고 무슨 남자 하나까지 찾아내서 칭찬하기 바쁜ㅋㅋ
@jinsupark3137
@jinsupark3137 2 ай бұрын
맞아요 세상은 힘들지만 그냥 그런 소소한 행복이 정말로 소중할떄가 있습니다 .세상에 맛있는게 많고 아름다운 풍경도 너무 많습니다 . 이걸 보고 맛보고 하는 것만으로도 살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지
@de0750
@de0750 2 ай бұрын
우리시대에 필요한 일화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메루메르
@메루메르 2 ай бұрын
여름에 수박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아들.. 그 수박을 맛보게 해준 내가 자랑스럽다
@방울방울
@방울방울 2 ай бұрын
따라쟁이
@bigbang386
@bigbang386 2 ай бұрын
자부심 느낄 자격 있습니다^^
@user-sf1xv9ph5i
@user-sf1xv9ph5i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통찰해라ㅋㅋㅋ개웃기노
@Dubidubbed
@Dubidubbed 2 ай бұрын
갑자기 왠 자기아들얘기.. 자의식과잉
@choidlstjq
@choidlstjq 2 ай бұрын
@@Dubidubbed 농 친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콜록.
@김신혜-b1n
@김신혜-b1n 2 ай бұрын
두 부부가 참 아름답네요. 지금 전 이 땅이 아닌 천국의 아름다움을 맛보았어요. 계속 눈물이 나네요. 감사드려요. 글이, 마음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hjlee4862
@hjlee4862 2 ай бұрын
AI는 저런 통찰을 창조하지 못할듯. 작가님 멋져요!
@박시연-e1j
@박시연-e1j 2 ай бұрын
ㅇㅈ
@nateriver7955
@nateriver7955 2 ай бұрын
과연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도 그럴까?
@mapleman5070
@mapleman5070 2 ай бұрын
남편분이 소설가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내의 심리와 성향을 잘 파악한 듯.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서로를 이해하지 않거나 못하는 데서 그 원인이 발생되거든요. 남편분 작전 성공
@즈라-d3u
@즈라-d3u 2 ай бұрын
에휴 상 받은 건 본인인데 언론은 아버지 아들 전남편 주변 남자들 얘기만 퍼나르고 있으니.... 한강 작가님이 퍽이나 좋아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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