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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옥임 전 국회의원(18대) / 김유정 전 국회의원(18대)
Q.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소식부터 다뤄보겠습니다. 김웅 의원 한 명을 제외한 여당 의원 모두가 본회의장을 퇴장했고요. 야당 주도로 특검법은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 원내대표들의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어제)]
"채상병 특검법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직까지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검은 수사기관이 수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 결과가 미진하거나 또 공정하지 못하다는 국민적 평가가 있을 때 특검을 합니다. 입법 폭주를 한 것은 정말 개탄스럽고 또 국민들과 함께 비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관련 특검법도 어렵게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7월 수해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지 10개월 만이고 특검법안이 발의된 지 8개월 만의 일입니다. 집권 여당의 표결 불참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나쁜 정치’라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서는 매우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합니다."
특검법 통과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강대강 대치가 다시 한번 재현되는 분위기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대통령실은 특검법 국회 통과 90분만에 브리핑을 열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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