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살면서 감사할 일이 없는 내게 한 영감님이 나타나고… 권비영 단편 소설 - 노크(KNOCK)

#덕혜옹주의 작가 권비영님의 단편 소설입니다. 좋은 말씀과 함께 친절하게 낭독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노크' 귀기울여 함께 들어보아요.
2022년 한국 소설 7월호 발표.
작가 : 권비영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
2005년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 출간 후
2009년 장편소설 『덕혜옹주』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혜옹주는 영화화되었으며
러시아 외 5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그 외 『은주』, 『몽화』, 『달의 행로』, 『엄니』 출간.
2019년 『택배로 부탁해요』동화 출간.
2021년 『하란사』, 소설집 『벨롱장에서 만난 사람』 출간.
현재 한국소설가협회와 소설21세기 회원.
#한국문학 #단편소설 #오디오북#권비영
#작가의허락을받아만들어졌습니다.
#허락해주신권비영작가님께감사합니다

[@wuwu6595]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user-lj5iw7un6g]

돈. 못버는 심즹. 인타까워요. 특히 젊은이들. 잘들었읍니다

[@mintaudiobook]

그죠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자님🙏🌸

[@user-yv8xj4dy3c]

안타까운 마음으로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자두님~~~~^^

[@user-tl7iw1mx5b]

듣는네네 주인공 나쁜 길로 갈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사람일 아무도 모르는것 정답요 주인공 잘되길 바라면서 ㅎㅎ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mintaudiobook]

아 ㅎㅎㅎ 맞아요. 할아버지가 나쁜 길로 데리고 갈까봐 은근 걱정이 ㅎㅎㅎ 사람 일 정말 알 수 없어요 그죠? 고맙습니다 벼리님!!^^

[@joshs-photo-tour]

저도 그랬네요. 이게 무슨 사건이 일어나나 싶어서...ㅋㅋ

[@user-vh9ld7ir6j]

생활이 어려우면 하루 하루가 힘들겠죠 안타까운 삶~~ 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그렇지요… 희망을 품은 젊은이의 모습에 저도 미소지어 봅니다. ^^ 고맙습니다 강남님!^^

[@user-df8oi9oc6v]

할아버지도 혼자면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입니다

[@mintaudiobook]

일단 밥부터 많이 먹어두라고 하는 할아버지의 그 따뜻함이 젊은이들은 필요했을 거예요 그죠?^^ 고맙습니다 수진님!^^

[@User11181]

서두가 또 어찌그리 흥미진진한가요 ㅎ 잘 들어보겠습니다 민트님!! 우리 삶의 민초들 화이팅입니다!!!

[@mintaudiobook]

오호!!그랬나요?! 환장하겠다는 주인공의 마음에 정말 공감이 가죠! 젊은이들 보면 참 애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 아자아자아자!!! 고맙습니다 hope님!^^

[@Farmer-Saxophonist]

굿모닝~ 오늘 아침은 좀 시원하니 좋네요 권비영 단편소설 노크~ 출근하면서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늘 감사해요 🙏🙏

[@mintaudiobook]

오! 습하고 덥다던데 시원한 날도 있군요. ^^ 건강 유의하셔요 상묵님! 고맙습니다~~~~^^

[@권동옥-j2z]

감사히 들었습니다 더운날 건강 챙기시구요! ㅎㅎㅎ 💕💕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동옥님!!^^ 예 건강 잘 챙길게요~~~ 동옥님도 건강🙏

[@user-lc1qv1hi2l]

😮

[@user-cj4ic7fd9t]

오늘 바람도시원하게 불고 햇빛도 구름속에 숨어있어서 산행길이 상쾌하네요 민트님과함께 걷는 발거름이 가벼워요 잘듣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mintaudiobook]

오! 구름이 낀 날이군요. 산행하기엔 나쁘지 않겠네요. 잘 다녀오셨어요? 저도 상쾌해 지네요 영숙님!^^ 고맙습니다~~~~~~

[@문현숙-o4z]

두드리다보면 좋은날 오겠지요 노크하는것이 중요하다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예 저도 이 유튜브에 노크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느낌은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이렇게 현숙님도 만나게 됐잖아요!! 고맙습니다~~~~~^^

[@user-vq2lg9hx5e]

민트님의 고운 목소리 들으니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 안심이 되고 감사합니다. 이곳 후덥지근한 날씨속에 영상속 숲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합니다~^^

[@mintaudiobook]

예 많이 좋아졌어요. 무리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 많이 덥군요… 오늘 여긴 유난히 춥게 느껴지네요. 빨래도 잘 안 마르고… 며칠 해가 떴더가 다시 비가 온대요 죽죽… 정말 징그랍게 비가 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서요 해영님!^^

[@damoolcrossover]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란-i5s]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코로나가 만든 불행인지 아니면 일자리가 구하기힘든 세상인지.. 민트님 목소리로 들으니 더 주인공이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mintaudiobook]

편리해지긴 하는데 어찌 사는 건 그리 팍팍한지… 지금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것 같죠? 이곳도 이자율 상승에 물가 상승에 실업률은 잡히지 않고 문 닫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뉴스가 우울합니다. 젊은이에게 이 시기에 뭔가 재촉하는 말을 하기도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노크를 해야 하는 건 젊은이뿐만 아니라 제게도 해당되는 거라 공감이 많이 갔어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란님!^^

[@user-ti1sb1qx7m]

잘려고 누웠는데 민트님이 KNOCK, 오랫만이예요. 살겹게 다가서는 민트님의 목소리!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mintaudiobook]

앗! 맞아요!! 이 시간이 주무시는 시간이라고 말씀하신 거 기억합니다. 편히 주무셨는지요?^^ 예쁘게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광선님!^^

[@yyohoban]

기다렸어요. 민트님~ 매혹적이고 다소 몽환적인 목소리에 오늘도 흠뻑 빠졌습니다.

[@mintaudiobook]

재갑님 안녕하셨어요?^^ 건강하시죠? 고르지 않은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user-wo9rn7mm5t]

민트님 반갑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더니 끈끈한 바람에 기분도 칙칙했는데 민트님 낭독으로 스마일 😃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mintaudiobook]

아하.. 비가 쫙쫙 쏟아진 게 아니군요… 그럼 더 끈적할 건데…에융 ~~~ 잠은 잘 주무셨는지 모르겠네요 진아님! 스마일 하셨으니 편안하셨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진아님!^^

[@user-er4ro7wy6e]

감사합니다 ~ 항상 일시작하면서 민트님 목소리를 들으면서 맘도 편안하고 기분좋게 하루 일을 시작하는 팬입니다~ 건강 지키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mintaudiobook]

영숙님!^^ 하루의 시작을 민트와 함께해주신다니 너무 기쁩니다~~~~~영숙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저도 건강 잘 지키겠습니다. ^^

[@user-cl2hd3mj9w]

슬프다ㆍ막막하고ㆍ동기간이무순의미가잇을까

[@mintaudiobook]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희-t7k]

또 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미소를 짓게하네요~ 고맙습니다 민트님 ❤

[@mintaudiobook]

오! 이리 또 함께해주셨네요~~~~^^ 아이 좋아라~~~🥰

[@user-wx5vg3cz9p]

오디오북 들으며.... 저녁식사 준비중~~ㅎ 🍆 가지나물 멸치볶음 꽈리고추조림 깻잎 호박잎 상추 쌈밥 입니다^^ 함께해요~~ 🍲 🍚 🥒 🌶 🍆 🍐 🎃 잘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어허이 다 먹고 샆은 것만 하셨네요!!!! 거짓말 아니고 입에 침이 고여요 ㅎㅎㅎㅎ 제가 또 쌈밥을 징그럽게 좋아합니다!!! 으아~~~~ 오늘 저녁 저도 흉내 내보것습니닷!!! 감사해요 선희님!!^^

[@user-ww7nz4mc5n]

두번 들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mintaudiobook]

아이쿠 상훈님 고맙습니다. ^^ 진심으로요🙏🙏🙏

[@user-sp1gu4gy7k]

너무.무리.하시는거아닌가요? 이렇게.또.금방올리시구.쒼나요^^💕💕

[@mintaudiobook]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 무리가 된다 ~~~ 싶으면 바로 컨디션 조절 들어갈 겁니다 ^^ 제 몸 제가 확실하게 지켜야죠!! 맞죠?? ㅎㅎㅎㅎㅎ 유키맘님~~ 신나게 반겨주셔서 기분 대빵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ml9wf7zz7g]

ㅎㅎ선물이네요🤗 민트님은 실감나게 역할을 해주십니다. 젖은 오솔길이 너무 부럽습니다. 낼부터 비는가 온다는데.... 잘 들을게요🤗

[@mintaudiobook]

네 비 오는 날 나갔어요. 제가 괜한 심통을 부리니 산책 가자고 데리고 나가더군요. ㅎㅎㅎㅎㅎ 빗길을 좀 걸으니 그냥 편해졌어요. 저를 다룰 줄 아는 남편입니다. ㅎㅎㅎㅎㅎ 많이 습하고 덥다고 하던데… 여기도 날씨가 좀 습한 것 같아요. 빨래가 뽀송하게 마르지 않네요. 비가 많이 오기도 했고 구름이 많이 끼는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고르지 않은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클로이님~~~~^^

[@user-mj7si5ti4o]

잘들었습니다.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윤기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hbkwon3016]

현실감있는소설~계속바라며~재밌네요~~구독눌렀네요

[@mintaudiobook]

HB님 안녕하세요? ^^ 함께해주신다니 너무 기쁩입니다. 고맙습니다~~~~~^^

[@금모래-j3j]

씁쓸.....!!

[@mintaudiobook]

네… 씁쓸하지만 그래도 젊은이의 힘찬 숟가락질에 응원의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죠?^^ 고맙습니다 금모래님!^^

[@user-pe5ey1tg3f]

💕💕💕💕💕💕사랑합니다 감사 고마워요.민트님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이오직예수님!^^ ❤️

[@귀요미-d1z]

반가운 민트님~~ 모두가 코로나로 피해없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올도 덕분에 행복하고 힐링하고 갑니다~~^^

[@mintaudiobook]

녜 귀요미님~~~ 날은 좀 쌀쌀하지만 상쾌합니다. 덕분에 만땅 행복합니다~~~~~

[@user-ul4ig3jg4e]

민트님 오셔군요 단편소설 이지만 권비영 자가님 현실 적이면서 재미있군요 희망과 슬품 재미 기쁨이 있는 소설이군요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mintaudiobook]

좋은 시간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찬우님~~~~^^

[@starcandy001]

설명 안보고 내용을 먼저 들었어요. 코로나 시국과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라 젊은 작가분의 소설인줄 알고 궁금해서 검색해 보다 깜짝 놀랐네요. 다 읽고도 먹먹해서 한참을 놓지 못했던 덕혜옹주를 쓰신 작가님이었다니...ㅜㅜ 실력 있으신 기성작가분인데도 젊은이들의 삶에 이토록 깊이있는 관심을 갖고 계셨다니 멋지십니다.👍 저도 소설을 통해 학자금대출을 갚아가며 취업란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을 만나면 너무 안타까워요. 작가님처럼 그들을 위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mintaudiobook]

아 그러셨군요! 네 워낙 이름이 알려진 분이시죠. 이메일로 허락해주십사 연락을 드렸는데 답장이 빨리 오지 않아 에구 틀렸구나.. 했어요. 기다리는 마음은 항상 조급하잖아요. 좀 기다리면 될 텐데 … 그럼 그렇지 유명하신 작가님이 설마 나에게…? 하고 코를 빠뜨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답장이 왔지 뭡니까.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ㅎㅎㅎㅎ 너무 친절하게 좋은 말씀까지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더구나 채널에 있는 영상을 또 들어보셨다는 데 감동했습니다. 이런 작가님의 선한 마음이 작품에도 자연스럽게 담기지 않나 싶습니다. ^^ 함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별사탕님!!!^^

[@할머니타샤]

좋은 작품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타샤 할머님이시네요!^^ 아름다운 정원이 생각나는! 고맙습니다 타샤님!!^^

[@user-hd1jj1zu6v]

울민트님 노크를하고 오셨어요 ㅋㅋㅋ 반가워요 꾸벅 이쁜 민트님

[@mintaudiobook]

네 정현님!! 이히! 저 예뻐요?!^^ 고맙습니다~~~~~^^

[@user-hd1jj1zu6v]

@@mintaudiobook 네 많이 이뽀요

[@user-vr1il9te3m]

어머~봄눈 올리신지 며칠 안됐는데 또 올려셨군요 민트님 목소리 자주 들어 좋아요~^^

[@mintaudiobook]

이히히 고뤠요!^^ 좋은 작품이 제게 기회가 오면 후딱후딱 올리고 싶어져요. ^^ 고맙습니다 경호님!!^^

[@youngimkim5881]

부디... 좋은 직장을 잡고 애기를 함께 키우게 되기를... 돈을 조금 번다해도 집없으면 결혼못해요. 대한민국 청년들 참 가여워요.

[@mintaudiobook]

젊은이들 애쓰는 거 보면 짠합니니다. 그죠…? 고맙습니다 youngim님!^^

[@mjp2994]

지금은 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건강한몸과 마음이 있다면 언제든 천사가 손을 잡을거고 그천사는 좋은길로 인도 하겠죠,, 사는기준을 건전하고 바르게 잡고만 살면 천사는 빨리 나타날거라 믿어요. 듣고나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 ㅎㅎ

[@mintaudiobook]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없는 일이죠 정말. 일단 건강하고 볼일입니다.^^ 고맙습니다 mj님!^^

[@user-mp2pt3gb7m]

요즘시대에 원천 기업정규직직원 하청업체의비 정규직의차이와 애환을잘표현하신작가님 민트님목일인다역소리가 노크하셨네요 저도수술후 이젠 재활치료를하고 있는데 아프기전에는 장애와비장애에 대해생각해본적 없지만막상한다리에불편을겪고보니 알것같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intaudiobook]

그렇네요. 최근에 겪어보셔서 실감하셨겠습니다. 아직도 재활치료를 하고 계시군요. 다 끝난 줄 알았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저는 이걸 알게 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았어요. 드라마에 나온 예들이 과장이 아닌가 봅니다. ㅠㅠ 여튼 할아버지 말씀처럼 일단 건강하고 볼일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밥부터 먹었냐 묻는지도… 어르신들은 아시는거죠. 고맙습니다 경애님.

[@user-vr2sy9et8w]

민트님 어젯밤듣고 다시 정독하네요 ❤❤

[@mintaudiobook]

옷! 은빛호수님~~ 고맙습니다~~~~^^ 모처럼 촬영 나갑니다. 잘 다녀올게요~~~~^^

[@user-td5gq4fe2q]

👍224💛 요즘 음식값이 많이 올라 새내기직장인 그리고 대학생등 젊은이 들이 한끼 식사를 떼우는데 편의점을 이용해서 그것도 유통기간이 끝나는 음식을 찾아서 들고 있다는 소식을 그저께 뉴스에서 듣곤 오늘 이 글을 들으니 젊은이들이 살아가기 팍팍한 세상인거 같아서 마음이 안스러워 지는군요.

[@mintaudiobook]

아하… 참 안타깝네요… 딱 내 자식이 살아내야 하는 시대라서 더 와닿네요. 에혀~~~ 무조건 건강하셔야 합니다. 두말도 필요없어요. 오로라님, 건강!!! 아시죠?^^🥰

[@user-vr2sy9et8w]

민트님은겨울 한국은 곧 초복이네요 잘견더보아요

[@mintaudiobook]

어허이 초복인가요? 삼계탕 먹는 날 맞죠? 아닌가…? 겨울 한복판을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견딜 만합니다!! 은빛호수님! 고맙습니다~~~~^^

[@jbk4324]

@@mintaudiobook 초중말 다먹습죠. 영양탕두요 🐕

[@산촌노을]

아들네 딸네들이 와서 북적대다가, 요 낭독 듣는 시간은 오롯이 내시간으로 보낸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기다립니다;^

[@mintaudiobook]

오 그러셨군요! 북적대다 다 돌아가면 진짜 조용~~~ 하죠. 좀 쉬셨어요?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촌노을님!! 고맙습니다~~~~~~

[@user-le2vv3td6z]

여전히 반가운 민트님! 여전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민트님 낭독을 즐기는 밤입니다요 ㅋㅋㅋ🤗💕💞💓💯

[@mintaudiobook]

미은님, 편히 주무셨어요?^^ 고맙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곰팡이가 여기저기 있어 오늘 아주 확 뒤집고 대청소를 했어요. 아고~~ 팔다리어깨허리야~~~ ㅎㅎㅎㅎ 내일부터 비가 또 온대요 글쎄~~~~~

[@강이라-r3v]

좋아하고 존경하는 권비영 소설가의 단편 '노크'를 민트님의 멋진 음성으로 들으니 더 실감나고 좋습니다. 오디오북의 매력 듬뿍 느끼며 감사히 듣습니다.^^

[@mintaudiobook]

안녕하세요 강이라님~~^^ 저도 권비영 작가님에게 폭 빠져버렸습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강이라님!^^

[@eunsil-Woo]

격조하셨네요. 너무 모습이 봬질 않아 혹 컨디션이 좋지 않으신지 걱정이 됬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창궐한다던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참 씁쓸하게 만드네요. 요즘 젊은이들의 애환. 더구나 우리의 주인공은 다리까지 불편하군요.. 그럼에도 용기를 잃지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들었습니다.

[@mintaudiobook]

여기도 계속 증가추세라고 해요. 안심할 수 없어 계속 마스크는 끼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 번 걸렸어도 또 걸린다니 거 참. 걸릴 수록 면역이 생기는 게 아니라 계속 안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에고 참말로ㅠㅠ 씁쓸한 중에도 마지막엔 희망을 던져주신 작가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그죠? 고맙습니다 은실님!^^

[@jbk4324]

@@mintaudiobook 이제 한 5~6개월 쯤 걸려야 제대로 소강상태로 들어간답니다. 그사이 상승곡선을 그리나부죠. 에효. 몸건강 하소서 🙏

[@인순방]

1빠 댓글요ㅎㅎ 저도 귀한글 낭독 허락하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려요^^

[@mintaudiobook]

그죠? 정말 감사했습니다. 유명하신 분이라 좀 떨리고 그랬거든요. 근데 너무나 친절하게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인순님!! 대환영합니다~~~~~~~~^^

[@user-th4xw6mn6x]

컨디션이 좋아졌군요.

[@mintaudiobook]

꽤 좋아졌어요. ^^ 근데 이 꽤 좋음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 게 좀 … 고맙습니다 일혀님!

[@user-wg9gc5fs4z]

한국소설에서 읽고 이렇게 민트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 실감이 나네요. 청춘의 분투기가 아리게 와닿습니다. 코로나 얼른 물러가고 청년들이 좀 더 활발하게 구직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네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mintaudiobook]

어? 정정화 작가님??!! 어머낫! 한국소설을 읽으신다니 작가님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어째 이 바이러스는 끝이 없네요…

[@코알라-y8q]

민트님,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 다행이에요 오늘도 잘 들었어요 내용이 참 안타깝고 짠해서 듣는내내 마음이 힘들었는데..그것이 또한 누군가의 진짜 현실이야기 일테니 더 슬프네요ㅠ

[@mintaudiobook]

네 많이 좋아졌어요~~~~ 그죠 지금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드려 보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크게 울려 퍼지길 바라봅니다. ^^ 고맙습니다 코알라님!!^^

[@user-ib2vw2ym5o]

진정성 있는 문장, 가슴 뭉클한 내용, 너무 감동했어요. 에 이어 빨려들듯이 감상했습니다. 권비영선생님!! 좋은 작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정희님 안녕하세요?^^ 좋은 작품 낭독의 영광을 누려 참 행복합니다. 함께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희님!^^

[@user-pj5vv9be6j]

안타까운 청춘이네요 신체장애만 없으면 좋았을텐데...

[@mintaudiobook]

화영님,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곱게늙자-i8d]

그래요,사람 팔자 아무도 모르는거죠, 사는게 녹녹치않은 현실,용기를 내세요,일자리 구하는 모든분드께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

[@mintaudiobook]

예 그냥사는거야님~~~ 공감가는 말씀 고맙습니다🙏🙏🙏

[@user-th4xw6mn6x]

아~~슬프다~

[@mintaudiobook]

그니까요… 이런 현실이 좀 …

[@Sepp-ic6lq]

안녕하세요 기대를가지고 구독을 하려합니다 작품쓰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권비영 작가님 팬이시군요!! 철웅님 반갑습니다~~~^~^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Sepp-ic6lq]

@@mintaudiobook 네 민트님 고생하십니다 여러독자님들께 소중한작품낭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xf3uk7rj5z]

늪. 민트의 늪. 발을 들이면 쉽게 떨쳐 나오지 못하고 자꾸만 더 빠지며 잠겨들게 되는 민트의 늪. 귀로 듣는 소설이 아니라 흡사 옆에서 벌어지는 사실적 상황을 지켜보는 듯 현실감 있는 음성의 표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시간에 하루를 준비하다가 들었던 또 하나의 이야기가 술 마신 다음 날 뜨끈한 열기로 가득한 속을 달래려 이가 시리도록 짜릿한 얼음물 들이키듯 그리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하네요.

[@mintaudiobook]

명석님!! 혹시 글을 쓰시는지요?^^ 어쩐지 그런 느낌이… ^^ 늪에 빠지심을 대환영합니다 명석님!! 엄청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user-xf3uk7rj5z]

@@mintaudiobook 글이라뇨? 아닙니다. 가끔씩 친구들과 문자로 안부나 묻곤 하는 그런 입장인데 거창한 질문을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그 질문의 의도는 댓글의 좋은 평가를 해주심이라 이해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gy2ji1tx2c]

인생, 참! 힘드네요👎👍😢😍

[@mintaudiobook]

이잉 ~~ 그니까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난심님!!^^

[@hongseubkim5809]

무사복귀(?) 하셨네요. 가만히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mintaudiobook]

이히히 네~~~ 많이 좋아졌어요. ^^ 착하게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Hong seub님, 건강하셔요~~~ !!!!

[@jbk4324]

덕혜옹주 작가님이신가봐요. 그 📖 책도 읽었었는데, 영화도 나오고 암튼, 이번 '노크'는 먼가 나락으로 갔다가 바닥에서 또 지하로 한없이 내려가더니 결국엔 잘먹고 희망을 품는 그런 파란만장한 주인공의 스토리네요. 전, 주말 24시간 당직 때 같이 근무하는 선배가 캐잌 한통을 가져온것을 24시간동안 야금야금 먹으며 퇴근시간에 끝장을 냈죠. ㅎㅎ 나머지 한 명도 안먹는다길래(다이어트중입죠. 그분) 제가 다 ㅋㅎㅎ 민트님 덕에 또 한번 대리로, 지하로 한없이 내려가 봤네요. 예전에 제가 한 일억 가까이 빚지고, 죽을까 고민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 이런 즐거운 낭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좋네요. 제가 또 예전에 우울했던 얘기로 민트님을 우울감에 젖어들게 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이런, 소설속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밝은내일을 꿈꾸네요.😅 성경에 이런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독교인이 아니지만요) 너희 믿음대로 되리라!

[@mintaudiobook]

크~~ 일 억!!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JB님, 잘 견뎌내셨네요!!! 👍 칭찬합니다~~~~~^^ 케이크가 엄청 맛있었나요?😁 오옹~~ 갑자기 저도 느끼한 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ㅎㅎ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응답하라 드라마에서 정봉이와 덕선이 케이크 먹을 때 더욱 간절했답니다. ^^ 이 작품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아 제일 좋았어요. 젊은이를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아마 같은 마음이실 겁니다. ^^ JB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jg3vt1fn7n]

호주에 비가 많이와 걱정했는데 민트님 계신곳은 괜찮으신지요~?

[@mintaudiobook]

예 저희 동네는 피해가 없습니다. 상습 침수 지역에 피해가 크더라고요. 비가 많이 와서 1년에 세 번이나 홍수가 났다면… 에고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죠… 라니냐 현상이라는데 거참… 장장옥경님, 안녕하시지요?^^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user-ro5om5in4m]

또 올리신 거야요? 잠시 예전껀가?? 생각했죠~ㅎㅎ 뜨건여름이면 겨울이 그립고 엄동설한이면 여름이 그립고~ 날씨탓인지 과일도 댓따 맛없고 민트님 책듣기가 젤 맛나요~ 너무 멘트가 간지럽나~ㅎㅎ

[@mintaudiobook]

ㅎㅎㅎㅎ 잉크가 아직 마르지도 않은 작품이랍니다. ^^ 과장이 좀 심했나요? ^^ 한국소설 2022년 7월호에 나온 작품이니 정말 따끈따끈한 작품이지요. ^^ 아 ㅎㅎㅎㅎㅎ 우리 마음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 그 와중에 이 민트가 문희님의 입맛에 맞다니 이거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되게 좋은날로 하기로 합니다!!!! 고맙습니다 문희님~~~~~~^^

[@user-oz5ji6qc9j]

세상을 군더더기 없이 현실 그대로 바라보면 빈과부의 사이는 너무나 엄청나죠. 긍정의 힘으로 보고만 싶은데 어디 사람 멘탈이 늘 그렇던가요? 지금 돌아가는 국정 상황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대놓고 법제화 하기 시작 했습니다.과거로의 회기가 순식간 이뤄질것 같은 두려움에 분노가 ~~~~ 민트님 계신곳은 어떠신지요? 에라 모르겠다 나만 잘살자 하다가도 한숨이~~~~~한숨을

[@mintaudiobook]

빈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하죠… 돈이 돈을 버는 시대라… 모르는 게 약이라고 눈귀입 다 닫아버리면 더 신나할 사람들이 있어 그러지도 못하고… 그죠? 그리 되게 놔둘순 없죠이!!! 한우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숙희-x2h]

영감님 말씀처럼 두들겨 보는겁니다.노크를 해야지 열리지요.^^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트님~

[@mintaudiobook]

맞아요! 그죠!! ㅎㅎㅎ몰아들으셨군요!! 에공~~~ 고맙습니다~~~~~^^

[@user-oh7fg6tl7j]

두드리고 두드리고 우리 모두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요.

[@mintaudiobook]

맞아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순님~~~^^

[@일대한]

현실☆☆☆ 가장 무서운 단어, 아닐까???

[@mintaudiobook]

어쩌면 그럴지도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ThePepperMH]

요사이 한국 젊은 사람들 직장 잡는게 힘들다던데 낭독을 듣는 동안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습니다. 어머니라도 살아 계셨다면 덜 힘들지 않았을까… 그래도 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는 모양입니다. 그 할아버지가 구세주네요.

[@mintaudiobook]

오랜만에 소식 주셨습니다 미페퍼님~~~~^^ 안녕하시지요? 현실을 고스란히 담은 안타까움과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글이었죠! 모두 같은 마음일 겁니다.

[@user-jb2vn5cr4y]

잘 들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바로 또 올리셨네요 마흔이 넘어가는 취준생 보면 마음이 아파요 분명 예전보다 잘먹고 잘 살고 있는데 뭔가 부족하고 허한 느낌이에요 나이탓인지 자꾸 엿날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민트님

[@mintaudiobook]

옛날엔 이랬는데… 하며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더라고요. 우리도 고된 삶을 살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어째 요즘은 더 고되보입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도희님~~~~~^^

[@user-nw5xw2yq3x]

이 사람 여자 끊고 앞으로 하객알바하며 사는게 최선임

[@rara-cv7rk]

덕혜옹주의 작가님이시군요~ 찡하게 맘 아픈 내용이었지만 영감님 덕분에 위로가 되네요^^ 덕혜옹주 책 읽고 나서 받은 그 먹먹함에 비해서는 청년은 살아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아마 십년쯤 전에 덕혜옹주 영화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왕 작가님과 귀한 인연 맺으셨으니 덕혜옹주도 낭독해보시면 어때요^~^ 비련의 덕혜옹주, 민트님 잘하실 것같아요^^ 상상에는 세금 안 붙으니 상상해볼래요^~^

[@mintaudiobook]

네 너무 유명하신 분이지요. 용기 내서 연락을 했는데 다행히도 너무 친절하게 답을 주셨어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덕혜옹주는 요즘도 판매가 되고 있는 터라 글쎄요… 한다면 진짜 영광스런 기록일 겁니다 그죠? ^^ Rara님 고맙습니다~~~~^^

[@user-tb7bc2pp7j]

찜통 같은 더위네요..!!! 민트님에 우수고객이 될 게 요!!! ㅎㅎ

[@mintaudiobook]

히히히~~~ 아이 좋아라~~~ 고맙습니다 양심님!^^

[@user-wz9ef2li2v]

비요일 밤에 ...☔️☔️ 건강해지신 민트님의 일인다역의 명품 목소리 낭독으로 권비영 작가님의 단편소설 노 크 " 정말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트님 !!💚💙💜

[@mintaudiobook]

비가 왔군요… 어제 여기도 해가 뜬다더니 보슬보슬 비가 내렸습니다. 여긴 겨울이라 더 춥고 한국은 여름이라 끈끈하고 … 에혀~~ 어째 날씨가 적당히가 없군요. 인숙님의 기도가 통했는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sys]

안타까움과 왠지 모를 공감대가 형성 되네요😅 저에게도 형이 있어요😁 까탈스런 그녀,내기,아픈몸,줄어드는돈... 삼각김밥...눈물이 핑...에휴 허세는 더 초라하게 만들죠 헉 임신...최악 인데요. 양주한병,ㄱㅅㄲ...살아야죠 영감님 구세주 이시네요 하객! 저도 하고프네요😁 사람 팔자 정말 모르죠! 일이 커지네요🤣 아프다가 잼나게 들었습니다😊

[@mintaudiobook]

그죠? 요즘 상황에 무한 공감이 갑니다. 인터넷 뉴스로 접하는 세상은 정말 사람 살 데가 못된다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곳곳에 이 소설 속의 영감님 같은 분이 계셔서 그나마 숨통이 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박봉님!! 맘껏 누리셔요 지금을!!! 고맙습니다~~~~~

[@egp3018]

민트님..!! 화장실에 앉아 젓먹던 힘까지 빡-!! 주고있는 데.. 똑-똑 두드리면.. 거 참..!! 짜증 납니다. 아직 멀었는데, 나 보고 어쩌라고..? 그런데.. 문이란 문은 죄다 두드리고 엄퍼지게 욕을 해 대는 소리를 들을라치면 기분 뭤같습니다. 그 것 뿐이던가요.? 못 하나 박으려고 망치질 한 번 했을 뿐인데, 딩-동..!! " 아이씨.. 뭐 이정도 가지고..? " 그 분 하시는 말씀은... 이래요..!! " 제발..!! 잠 좀 잡시다..!! " 맞아 잠 못자면 말라 죽을 수도 있다고 했지.! 남 사는 것처럼 살고 있을 뿐인데.. 왜.? 이렇 게 복잡한지..? 그러니까요. 노크는 좋은거예 요..? ( 그런 것 만은 아닌가 봐요..? ) 혹시 아실런지 모르겠는데, 시골에서 올라와 공장 다니던 열 일곱살 여공들 자취방에 밤새 스며든 연탄개스 실컷 마시고 널부러졌을 때 " 똑.. 똑..!! 오늘 쉬는 날이야..? " 이런 노크는 하늘이 내린 신의 소리지요..!!

[@mintaudiobook]

서울서 자취할 때 저도 연탄가스 중독이 된 적이 있어요. 다행히도 주인 아주머니가 이사 첫날이라고 아침 밥먹으라고 깨우러 오셔서 제가 살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제가 지금!! 으악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때의 노크는 저를 살리는 소리였죠. 세상에 문을 두드리는 건 또 다른 상처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마저 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얻을 수 없으니… 제가 이민을 와서 모든 것이 낯설고 그중에 가장 힘들었던 건 언어장벽이었어요. 시간은 자꾸 가는데 말 수가 없는 제게는 더없이 힘든 일이었습니다. 우울감에도 빠지고 저는 한없이 작아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스스로를 테스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요양사 교육을 받겠다고 덜컥 신청을 하고 간단한 영어 테스트에 인터뷰를 거쳐 수료를 하게 됐고 취직까지 이어졌댔습니다. 이것이 이민 와서 저의 첫 노크였어요. 그 떨림과 긴장은 아직도 기억할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두드리니 열리는 문이 있더군요. 요즘 중년이 되어 다시 무력감이 생길 때면 그 첫 노크를 생각해요. 저를 끌어올려주는 좋은 기억이랍니다. ^^ 누구나 가지고 있을 그 두드림! 그 떨림을 알기에 그저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강변연가님 !

[@egp3018]

@@mintaudiobook 민트님..!! 어차피 세상은 무었인가를 향해 소리도 치고, 끊임없이 두드리기도 하면서 빢쎄게 살아가 야 하는가 봐요..! 두드리지 않으면 절대 열리 지 않잖아요..? 두렵다고.. 누가 나를 불러주 지 않는다고, 코 빠뜨리도 방에 쳐박히면, 세 상을 바라보는 눈만 버리지요. 가끔 맥빠져 강변에 앉아 안주 없는 깡쐬주를 벌컥벌컥 드 리키며 하늘에 대고 삿대질 하며 고래고래 소 리를 지르더라도 다시 일어나 또 두드리는 끈 기와 용기도 있어야 밥 먹고 살 수 있는거 아 니겠습니까..? 우리네 인생이 참 모질기도 했어요. 저야 직 접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오 래지 않은 70년대의 한국엔 젊은이들에게 감 당하기 어려운 세월이 있었던 것 같아요. 빼 놓을 수 없는 단어들이 있지요..!! 연탄개스, 데모, 공순이 그리고, 자취가 그 것 아닐까..? 그래도 자취는 유학이라는 단어와 짝을 이루니까 좀 낭만적인 맛도 있지만.. 나 머지는요. 그대로 아픔이 되고맙니다. 막장..! 체류탄..!! 고문..!! 인간상실..! 하나같이 부정 적 이미지 뿐이예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꽃 은 피었습니다. 사랑의 꽃도 피고, 성공의 꽃 도 피었지요. 아픔을 딛고 피는 꽃이 더 곱답 니다. 지금 이 시대, 한국의 젊은이들 뿐만 아 니라 호주의 젊은이들에게도, 녹녹치 않을겁 니다. 모두모두 승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 다. 답글 잘 읽었습니다. 민트님..!! ^ㅇ^

[@katie93]

반갑습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mintaudiobook]

고맙습니다 규화님!^^ 건강 잘 지킬게요~~~~ 역시 건강이 최고입니다. 그죠?^^

[@user-dd4xg8wl2m]

😢씁쓸하네요 자🎉신이 할수있는일을 찿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경력이 쌓여 먹고살수는 있는데 작게나마 성공할수도있고 최소한 일당이라도 많이 받을수 있는 기술자가 될수도있고 안탑깝네 이도저도 특별난능력없음 기술이최고다

[@mintaudiobook]

살면서 우리에게 오는 수많은 노크… 용기 내서 똑똑똑 두드려야 하겠습니다!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me2qf4hp6y]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경숙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이~~~~^^

[@권대운-m4t]

감사합니다

[@mintaudiobook]

대운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