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큰소리 뻥뻥 치는 교관들이 행군 힘들어하는 병사 군장 대신 매주고 뒤에서 끝까지 같이 가주는 것 진심 감동임😅 신병 퇴소식날 교관들이 웃으면서 고생했다고 격려 해주고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잘 할 수 있겠지??라고 말해준게 생각나네요.
@lg-twinsv42 ай бұрын
요즘은 신교대도 1주일에 주말은 핸드폰 1시간씩 줘서 통화 가능
@Kalguksu.1 Жыл бұрын
훈련소때 부모님이 일에 바쁘셔서 연결이 안됐었지만 누나에게 전화를 거니 여보세요~ 이 한마디에 엄청 울었던게 생각이 난다.
@LimitedShrimp Жыл бұрын
아 눈물샘 폭발한다진짜.. 퇴근하고 줜나 울었네.. 엄마보고싶다…😢😢
@이지은-x4j9h3 ай бұрын
진짜 푸른거탑 통틀어서 최고 에피소드다.. 엄마 목소리 ㅠㅠ 보면서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
@노미순-y4m6 ай бұрын
지금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국군장병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민영-v3w Жыл бұрын
군 생활이 아무리 힘들고 짜증이 나고 저때의 이야기는 하기도 싫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이때의 감성과 추억은 직접 군생활 해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지 아무리 싫었어도 가끔씩은 생각나고 좋았던 기억도 많았지 ~ 동기들 선 후임들 그리고 친했던 간부들도 연락은 지금은 하지 못하지만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 프로를 보며 그때의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illodpk69698 ай бұрын
ㅇㅇ 그럼추억 다시느끼러 가자
@지민영-v3w8 ай бұрын
@@illodpk6969 너나 가고
@study_hard427 ай бұрын
@@illodpk6969찐
@시아와세킴9 ай бұрын
정말 뭉클하다 군대가는 남자들 대단하고 정말 큰일하는고당!!!!! 인정인정.. 넘 멋진 군인!!!!!!
@jsjdkdwkassspokkio11 ай бұрын
입대 전에 부모님 속을 너무 속상하게 하고 들어가서 안에서도 걱정이었는데 전화 받고 우는 모습이 괜히 더 죄송하더라고요...
@이창규-d1p Жыл бұрын
평소 5분도 전화 안하는데 훈련소에서 그 5분 10분에 전화가 너무 귀했던거같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부모님 효도에 방법은 누구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그 사소한 전화 한통도 효도가 될수있음을 잊지말자
@호조과 Жыл бұрын
진짜 3분전화권 하나 받으려고 시험 90점이상 아득바득 공부한거 생각나네 ㅋㅋ
@구찡-k8t Жыл бұрын
훈련소 들어갈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들어가고 훈련중에도 집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엄마보고싶다 이런생각은 없었는데 사격 포상으로 전화이용권 받아서 전화했는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그때 울지말라며 동기가 안아줬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네요
@x-ray8313 Жыл бұрын
신병교육대때 운좋게 전화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입대할때 눈물 한방울 안보였던 엄마였는데 전화통화하자마자 우시던게 기억나네요 군대가기전에속많이썩혀드렸는데 너무 죄송했어요 사랑해요 엄마
@sw-bv3sq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으로 훈련병때 엄마 전화받으면서 울고 사랑한다고 말했었네요 모든 국군장병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Jxjskekf11 ай бұрын
훈련소때 처음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아 눈물나더라.. 8년이 지났지만 그때 날씨 햇빛 아직도 선명하다.. 고맙습니다 부모님 편지도 써주시고.. 지금 그게 있을련지 모르겠내 이제 기억나네 훈련소에서 소대인가 분대에서 제식훈련 2등인가해서 전화함
@용가앗성 Жыл бұрын
지하철에서 보다가 눈물 쏟았습니다 입대전까지 엄마 아빠한테 들어갈때 평소처럼 갔다올게 하고 들어갔었는데 이상하게 엄마한테 전화걸고 엄마가 이름불러주면서 반겨주신 순간 눈물만 나오더군요 엄마가 해준 밥도 그립고 그냥 엄마가 옆에 있던게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규민-r4w Жыл бұрын
입대 5개월차인데 공감합니다 ㅠ
@용가앗성 Жыл бұрын
@@규민-r4w 화이팅입니다! 그때는 잘 모르지만 돌이켜보면 시간 참 빠르다라고 그리운 순간도 있을겁니다 화이팅
@재미엄따 Жыл бұрын
난 이런거보면 가슴 먹먹하고 눈물 나오는데 정작 현실에서는 아무렇지가 않더라...09군번때 엄마랑 훈련소헤어질때나 자대가서 첨 전화했을때나 첫면회왔을때 다 그냥 별 느낌없었어.
@갈때까지뿅간다 Жыл бұрын
저는 감정이 매말라서 그런거 없었는데 화이팅하세요😢
@시로-v3h Жыл бұрын
@@재미엄따 입대할때는 눈물 고였는데 그 이후로는 크게 감정적인적은 없더라
@_unknowngentleman Жыл бұрын
훈련소 동기들 정말 다시 보고싶네요.. 엄마랑 전화하고 나서도 펑펑 울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IIIIIllllI-Ill Жыл бұрын
워매 잘생겼네
@김람보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입대할때 306보중대 근처 불고기 집에서 펑펑 울었어요. ㅠㅠ 그때 흘린 눈물은 정말 뜨겁더군요.
@ethan8235610 ай бұрын
윤루카스인줄
@JSC_4228 күн бұрын
훈련소가 정말 인생 바뀌는 포인트였음 여러 가지 생각 다 나고 한층 더 성숙해지고 건강한 생활을 느낄 수 있었음 자대가니까 도루묵 됐지만.. 자대가 다시 돌이켜봐도 시스템이 쓰레기라는 걸 다시 느끼네
@mtown6191 Жыл бұрын
아씨...새벽에 이거보다 오열했네...똑같은 상황에서 전화를 한 적 있다보니 너무 공감이...
육훈소에서 난생 첫 행군할때의 그 고통은 가끔 군대 컨텐츠를 보면 떠오른다. 발은 아프고 사타구니가 팬티에 계속 쓸려서 고름 생기고 철모 때문에 땀 열기는 안 빠지고 목 마르고 배고프고... 그 상황에서 믿을 건 같이 걷고 있는 동기들 보면서 힘을 내는 거 그리고 대휴식시간에 준 육포랑 에너지바 그리고 시원한 몬스터 한 캔과 추가로 더 보급해준 생수. 얼마나 지났을까 산길을 지나서 텅빈 큰 도로를 걷고 있는 중 소대장이 말을 했다. 이제 이 길로 부대로 들어가서 잠시 휴식후 영내 세 바퀴를 돌면 끝난다고... 지칠대로 지친 나와 동기들은 그 말을 듣고 기쁨과 절망을 동시에 느꼈다. 씨발 왜 들어가서도 걸어야하냐고 말이다. 하지만 끝날 거 같지 않더 행군의 끝이 보여서 서로 다독여주고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 영내로 들어서고 마지막 10분간의 휴식시간을 보낸 후 마지막 영내 세 바퀴를 돌러 갈 시간이 되었다. 출발 전 함성을 10초간 내질렀다. 정신이 확 깨고 동기들끼리 마지막으로 화이팅을 넣어줬다. 영내 뺑뺑이는 쉴 새 없이 군가를 불렀다. 군가를 한 곡 한 곡 다 부르고 갑자기 앞 대열에서 큰소리가 들려왔다. '다왔다!' 그걸 들은 나와 동기들은 자동으로 기쁨의 환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무려 행군을 완주한 인원들에게 시원한 막걸리를 나눠주고 있었다. 이제 힘듦 이라는 감각이 아예 사라지고 없었다. 통과지점에서 막걸리를 받고 연병장으로 향했다. 연병장에 도착한 우리는 용사수여식(?)을 했다. 중튀 한 명이 대표로 군번줄을 목에 거는 것으로 우리 기수 모두가 어엿한 한 명의 군인으로 됐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중대장이 '이 시간부로 모든 훈련은 끝났다. 모두 고생했고 오늘까지 함께 달려온 동기들끼리 한 번 안아줘라' 말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동기들과 포옹을 하고 들고 있던 막걸리로 건배하며 훈련소에서의 훈련을 마무리 지었다.
@렋호두10 ай бұрын
저도 전역한지 20년이 되어가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엄마 엄마 엄마
@wjh5857 Жыл бұрын
전역한지 16년이나 지낫지만 이때가 생각이 함씩 나네요
@yoodu34902 ай бұрын
1주차 불교 갔다가 스님이 전화통화 시켜줘서 전화걸었는데 아빠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 터짐.
@박진송-p8t Жыл бұрын
그시절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입니다.
@이수정-h6u4s Жыл бұрын
23년11월27일 어제.울아들.논산훈련소로 입소했습니다 하루지났는데.너무 보고싶어요
@오소링9 ай бұрын
아드님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지금이면 일병 되셨겠네요 저도 전역한지 몇년 됐지만 지금은 아드님이 저희를 지켜주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user-gi1sy2he8s3 ай бұрын
동기들하고 헤어질때 정말 많이 울었는데. 벌써 23년이 훌쩍 넘었네. 세월 참 빠르다.
@김삿갓-j4t Жыл бұрын
크... 입대, 훈련소때 엄마 목소리 들었을때 그 기분이란.. 정말 바로 목이 잠기고 목소리가 잘 안나왔지..
@760-ws8xy2 ай бұрын
엄마 목소리는 재미 감동 실제기반 모든게 완벽한 에피소드다
@이놈-z6m6 ай бұрын
통화 할때 나 눈물 나옴 ㅠㅠㅠㅠ 😭
@신안살다9 ай бұрын
오열했다..ㅠㅠ
@캐놔돠7 ай бұрын
부모님 에게 정말 효도 하고 마음 아프게 하지 말자 우리~^^.
@시아와세킴9 ай бұрын
보기만해도 눈물난다
@IllIIIIllIlIllll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지막 주차에 연락하는데 눈물이 왜 그렇게 나던지 말도 못하고 계속 울고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논산훈련소 28연대 김좌진연대에서 통화시간 3분 줘서 1분30초 엄마 1분30초 여친한테 하는데 진짜 제발 받아라 하고 기도를했다ㅋㅋㅋㅋ 다행히 둘다받았는데 정말...그때 목소리 듣는게 얼마나 반가웠던지 눈물이 마르질 않더라...그립다 20대
@슈퍼손-s6o Жыл бұрын
28연대 이순신 입니다!
@호로로롤힣 Жыл бұрын
김좌진은 26연대
@흐하흐핳-q6y Жыл бұрын
26연대가 김좌진
@Xxxtentacion1779 ай бұрын
2:47 ㅋㅋㅋ
@임호균-f8r Жыл бұрын
슬프다😭😭😭😭😭😭😭😭
@black-i8y6 ай бұрын
훈련소때 눈병유행해서 대전군인병원갔었는데 담배줬던분 잊을수가없다
@킬러조-t2x Жыл бұрын
윤진영 연기 지린다 진짜
@나는야착한오빠8 ай бұрын
포화속으로 주인공들같아요 ㅎㅎ
@배윤환-t7k9 ай бұрын
군대 가기 1년 전에 아빠랑 싸우고 입대할 때도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집이 너무 바빠 작은누나만 배웅해주고 그렇게 훈련소 입소했음.. 훈련소 수료할 때 그 많던 몇백명 훈련소 동기들 중에 나만 가족이 안 왔더라.. 그래도 훈련소 교관님이 잘 챙겨주셨고 나한테 소주랑 맥주도 사주셨던 기억난다. 군대 갔다오면 철들고 엄마한테 효도할 줄 알았는데 28살 쳐 먹을 때까지 취직도 못했고.. 그냥 매일 전화드리고 영상통화하고.. 그게 다네.. 언제 안정된 직장 가지고 엄마한테 맛나는 밥 한끼 떳떳하게 사줄 수 있을지... 왜 이렇게 나는 능력이 없는 걸까 답답하다 삶이...
@DOKIM-b2k9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nathankim86006 ай бұрын
어머니 목소리 한번이면 그 개같이 힘들던 일들도 다 이겨낼 수 있었다..^^ 그나저나.. 4중대 4소대 44번 훈련병 진짜 대박이다..ㅋㅋㅋㅋㅋ
@박단봉6 ай бұрын
군시절 추억이 되는 유일한 이유 푸른거탑
@IIIIIllllI-Ill Жыл бұрын
사격때 잘쏴서 전화 쓴적있는데 나만 감정이 메말랐나 5분통화줬는데 아빠.엄마.동생한테 전화해야해서 울시간도 없이 전화해서 수료식날 단거 한박스사와달라고 한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수료식날 혀꼬일정도로 단거 먹었던 기억납니다 벌써 11년전이네 ㅋㅋㅋ
@EMRE-n9n Жыл бұрын
55:08 나도 신교대 내무실 동기들과 전역하면 이 인원으로 꼭 만나자고 모두와 맹세했는데 ㅠ
@미카형아 Жыл бұрын
102보충대 갔다가 12사단 신병교육대 훈련소 진짜 열심히해서 상점 받고 주말에 전화포상 땄는데 수신자부담 차단해놓은 우리엄마 레전드 ...
@takanenozo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웃프네
@namssang12310 ай бұрын
와 저도 102에서 12 을지부대 신병교육대 갔는데!!
@dongook5 ай бұрын
27:30에 닥치라 이 살인자 자슥아 라고 하는 거에서 빵 터졌다
@Pineapplemind Жыл бұрын
35:49 와 백차장님
@m.inggun Жыл бұрын
훈련소때 생각나서 엄청 울었습니다
@제주감귤-o2j Жыл бұрын
훈련소 가기 전에 가족사진 챙기세요. 틈나면 수양록이랑 수첩에 끼워둔 사진 보면서 힘낼 수 있습니다.
@danaka123. Жыл бұрын
수료식 전날 관물대 아래에 다들 라이트팬으로 낄낄거리면서 적고 있는데 갑자기 조교 들어와서 존나 식겁했는데 내 욕은 적지마? 라면서 간담회 올 사람 오라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개추억이다 진짜.
@스페인-s9p3 ай бұрын
7:35 그래 이게 진짜 세얼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onkyung_0216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Eirysmsidn6 ай бұрын
요즘 군대는 해당 안됨. 15~20년 이전 해당.
@seunghoo29 ай бұрын
그렇게 울지말자고 다짐했는데 엄마 목소리 들리자마자 눈물 터져서 말도 잘못했던거 기억나네
@레드팬티 Жыл бұрын
신병 훈련소 전우애는 평생 잊지 못하지 ㅋㅋ
@성이름-k4t9x11 ай бұрын
ㄹㅇ
@Paladin-d8q6 ай бұрын
진짜 첫통화에 할 말이 많았는데 목이 매였네요
@hhhh-nr2go6 ай бұрын
군생활 다 똑같았구나 공중전화 수화기속 엄마 목소리 들으면 눈물나고 행군때 미지근한 육개장컵 맛있게 먹고 행군 끝나고 부대 보이니까 '집'이라고 하고 신병위로휴가때 만나자고 다짐하고 안만나고 ㅋㅋ
@siankim39088 ай бұрын
심장통증으로 훈련소때 외진 한번 나갔었는데 지루해죽는줄.. 자대 배치 받자마자 다시 나갔는데 사단의무대에서도 안되서 국군병원까지 갔는데 하루죙일 담배만 쳐 피다 돌아옴
@제임스강-i9r8 ай бұрын
06 2월군번 306보충대 입대해서 부모님과친구들하고 마지막인사하고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동기들하고 힘들게 훈련받았던게 생각나고 첫전화할때 얼마나 그전화한통화가 소중한지 많이 느꼇고 잊고 일하느라 바쁘게살다 이영상보고 다시 옛추억에 잠깁니다 새벽에 .. 그땐 아버지가 계셨는데 이젠 계시질않네요 .. 아버지 보고싶네요 .. 군대휴가나오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두고 가시던 모습이 떠오르는 새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