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때 부모님이 일에 바쁘셔서 연결이 안됐었지만 누나에게 전화를 거니 여보세요~ 이 한마디에 엄청 울었던게 생각이 난다.
@김인균-z6m2 ай бұрын
통화 할때 나 눈물 나옴 ㅠㅠㅠㅠ 😭
@mkgt33476 ай бұрын
엄마랑 통화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군시절 첫통화도 떠올랐지만 지금은 목소리가 닿지 않는 저 하늘에 계시기에...
@dlwjdghks Жыл бұрын
49:11 ㅠㅠㅠ 저도 훈련소 때 생각나네요... 어머니께서 우시면서 오셨는데.. ㅠ
@박진송-p8t Жыл бұрын
그시절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입니다.
@hodoo79426 ай бұрын
저도 전역한지 20년이 되어가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엄마 엄마 엄마
@퍄퍄-d5n Жыл бұрын
저거 존나 신기한게 진짜 훈련소 동기들이랑 헤어질때 울면서 서로 연락처 교환 다하는데 결국 대부분 연락안하더라
@이재은-g1wАй бұрын
행군때 별들과 큰 보름달을 보고 그렇게 감동적이었던적은 없엇ㅇ음
@bechan05225 ай бұрын
저도 무뚝뚝한편이라 평소에 눈물도 없고그런데 훈련소때 전화 부모님과 딱 3분하면서 목메어봤네요 군시절 추억이네요
@김희곤-h3o4 ай бұрын
훈련소 마지막날 그 무섭던 훈육조교가 웃으면서 고생많았다고 수고했다고 하는 그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버스타고 가는데 하트까지 날려주고 ㅎㅎㅎ
@오다서3 ай бұрын
진짜슬프겠다😢😢
@시아와세킴6 ай бұрын
보기만해도 눈물난다
@쥐안에든독 Жыл бұрын
전에도 말했지만 2:28 동방쌍룡 24수
@백인승-n6l3 ай бұрын
훈련소에서 엄마랑 첫통화 하는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16:24 ㄹㅇ임 엄마가 여보세요 하면 울컥해서 말이 안나옴
@수급돈크라이왕10 ай бұрын
신병 훈련소 전우애는 평생 잊지 못하지 ㅋㅋ
@성이름-k4t9x7 ай бұрын
ㄹㅇ
@김주석-s7q9 ай бұрын
저때 생각나네 훈단 들어가고 전화시간 주워졌을때 전화부스 들어가서 번호누를때 심장 막 뛰다 엄마 컬러링 소리에 눈물 터질라 그래서 꽉참고있다가 엄마가 “여보세요?” 한마디에 눈물 터졌는데
@마일론-m7n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나는 훈련소 퇴소식... 눈물많은 동기놈도 있었는데
@dongookАй бұрын
27:30에 닥치라 이 살인자 자슥아 라고 하는 거에서 빵 터졌다
@박단봉2 ай бұрын
군시절 추억이 되는 유일한 이유 푸른거탑
@doodle_Goose Жыл бұрын
병장때 외진나가서 훈련병들 통솔중이던 조교 만났던 기억나네ㅋㅋㅋㅋㅋㅋ 낮잠땡기고 복귀 대기중인데 나한테 버스 번호 존댓말하면서 묻길래 하품하면서 귀찮단듯한 말투로 알려주고 우연히 훈련병들이랑 눈 마주쳤는데 눈빛이 뭔가 천상계 보는듯이 신기하게 쳐다봐서 나도 훈련병때 생각나는게 잊을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Eirysmsidn3 ай бұрын
요즘 군대는 해당 안됨. 15~20년 이전 해당.
@블랙맘마-t8d2 ай бұрын
훈련소 마지막 행군 때 출발 후 눈이 조금씩 오더니 점점 많이 오기 시작했고 마지막 5키로 남기고 고속도로 위 육교 쪽에서 마지막 휴식하는데 눈이 더 와서 그 길로 그냥 바로 복귀했었는데 그때 진짜 얼마나 좋은지 전체 환호성 지르고 난리였지 ㅋㅋ
@임호균-f8r Жыл бұрын
슬프다😭😭😭😭😭😭😭😭
@Gorani-dami4 ай бұрын
최종훈 연기 지린다..
@강명현-p5f6 ай бұрын
빽차장님... 아니 빽사장님 오졌다😂
@서-y3f4 ай бұрын
와 그러네 ㅋㅋㅋㅋㅋ 어디서 많이봤나ㅜ했다
@EMRE-n9n Жыл бұрын
55:08 나도 신교대 내무실 동기들과 전역하면 이 인원으로 꼭 만나자고 모두와 맹세했는데 ㅠ
@declan5383 Жыл бұрын
훈련병때 첫 전화 를 길러주신 할머니께 했는데 할머니가 여보세요 하시고 내가 할머니 하고 눈물이 절로나오더라 ㅠ
@all1857 Жыл бұрын
논산훈련소 28연대 김좌진연대에서 통화시간 3분 줘서 1분30초 엄마 1분30초 여친한테 하는데 진짜 제발 받아라 하고 기도를했다ㅋㅋㅋㅋ 다행히 둘다받았는데 정말...그때 목소리 듣는게 얼마나 반가웠던지 눈물이 마르질 않더라...그립다 20대
@슈퍼손-s6o Жыл бұрын
28연대 이순신 입니다!
@호로로롤힣11 ай бұрын
김좌진은 26연대
@흐하흐핳-q6y10 ай бұрын
26연대가 김좌진
@바오드심플11 ай бұрын
좋좋소 과장님 과거가 폭주족 이셨다니! 세계관 웅장합니다
@장영록-k5b7 ай бұрын
차장인데 ㅉㅉ
@Combat072910 ай бұрын
사격때 잘쏴서 전화 쓴적있는데 나만 감정이 메말랐나 5분통화줬는데 아빠.엄마.동생한테 전화해야해서 울시간도 없이 전화해서 수료식날 단거 한박스사와달라고 한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수료식날 혀꼬일정도로 단거 먹었던 기억납니다 벌써 11년전이네 ㅋㅋㅋ
@흐앙-x8k11 ай бұрын
솔직히 군생활 중에 제일 인상깊은건 훈련소 생활이다
@seunghoo26 ай бұрын
그렇게 울지말자고 다짐했는데 엄마 목소리 들리자마자 눈물 터져서 말도 잘못했던거 기억나네
@baled9487 Жыл бұрын
제대한지 20년 행군 끝나고 야 훈련끝났다 하고 성취감 엄청났는데 자대가니 바로 쭈꾸리 시작 ㅋㅋㅋㅋㅋ
@블링블링도도시크 Жыл бұрын
아 공감요 ㅋㅋ 저도 벌써 제대한지 20년이네요;
@배윤환-t7k5 ай бұрын
군대 가기 1년 전에 아빠랑 싸우고 입대할 때도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집이 너무 바빠 작은누나만 배웅해주고 그렇게 훈련소 입소했음.. 훈련소 수료할 때 그 많던 몇백명 훈련소 동기들 중에 나만 가족이 안 왔더라.. 그래도 훈련소 교관님이 잘 챙겨주셨고 나한테 소주랑 맥주도 사주셨던 기억난다. 군대 갔다오면 철들고 엄마한테 효도할 줄 알았는데 28살 쳐 먹을 때까지 취직도 못했고.. 그냥 매일 전화드리고 영상통화하고.. 그게 다네.. 언제 안정된 직장 가지고 엄마한테 맛나는 밥 한끼 떳떳하게 사줄 수 있을지... 왜 이렇게 나는 능력이 없는 걸까 답답하다 삶이...
@DOKIM-b2k5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TV-qn3yr Жыл бұрын
13:46 보이스피싱의 시작
@부담스런고양이10 ай бұрын
ㅋㅋㅋ
@kim-ie8dc3 ай бұрын
나만눈물나냐?...ㅠㅠㅠ
@user-New-island3 ай бұрын
논산훈련소있을때 조교중에 아버지 친구 아들 있어서 종교시간에 몰래 빠저나와서 통화함
@문을여시오-t7k5 ай бұрын
전역한지 20년 정도 지났는데… 나도 훈련소 첫 통화한 기억 난다 ㅠㅠ
@tpqkrsbqlRkdRkddlwnwkrdl Жыл бұрын
7:21초 소리엌ㅋㅋㅋㅋ 왤케 소리가 좋지?ㅋㅋㅋ
@제임스강-i9r5 ай бұрын
06 2월군번 306보충대 입대해서 부모님과친구들하고 마지막인사하고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동기들하고 힘들게 훈련받았던게 생각나고 첫전화할때 얼마나 그전화한통화가 소중한지 많이 느꼇고 잊고 일하느라 바쁘게살다 이영상보고 다시 옛추억에 잠깁니다 새벽에 .. 그땐 아버지가 계셨는데 이젠 계시질않네요 .. 아버지 보고싶네요 .. 군대휴가나오면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두고 가시던 모습이 떠오르는 새벽이네요
@Telly0711 ай бұрын
후 1신교대때 첫 전화3분 할때 어머니한테했는데 진짜 눈물이 ㅋㅋㅋㅋ
@bros_choi2 ай бұрын
처음받는 엄마편지는 한줄씩 나눠 읽었던 기억이 있지 ㅋㅋ근데 훈련소마치고 부모님 면회도 시켜주넹
@쑤기빠기 Жыл бұрын
진짜 훈련소때 엄마목소리 듣고 안우는놈 거의 못본듯...왜 저래 울지? 그러고선 내차례되어서 콜렉트콜로 전화해서 엄마목소리 듣는 순간 바로 목이 잠겨 눈물만 주르륵...
@너는-j8g4 ай бұрын
42:02 화면에 먼지있어서 별많은줄
@aksldjfhg6408 Жыл бұрын
다들 논산 출신이네 ㄷㄷ 난 09년도 군번 306보충대 출신인데ㅠㅠ
@go-zs1kz5 ай бұрын
여보세요 한마디에 응..응. 밖에 못했던 20년전 생각이나네요
@대관령호랑이11 ай бұрын
사단신교대6주에서 병장전역..이후 2년만에 논산5주,여산12주 하고 병사에서 하사관까지 군생활한 나도 있는데 뭐.ㅋㅋ.
@탱구-v3k3 ай бұрын
배식조로 진짜 주부습진 생길정도로 구멍 뚫린 고무장갑 끼고 일주일동안 식판 닦고서 일요일에 3분 전화권 받아서 엄마한테 전화 했는데, 갑자기 서러워져서 통곡했었음 ㅋㅋㅋㅋ
훈련소에서 퀴즈나 생활 잘하면 점수를 줬었음 그거 몇점 모으면 3분인가 통화 할 수 있게 해줬었는데 먼저 점수 모아서 통화한 동기들이 통화하고 울면서 올라오길래 뭘 우냐고 핀잔줬는데 막상 나도 통화하러 가서 앞줄 동기들이 다 쉰 목소리로 엄마! 하자마자 울컥하더니 내 순서때 엄마 목소리 듣고 엄마 하자마자 펑펑 움
@myway_j_14188 ай бұрын
저는 솔직히 걍 개ㅈ같아서 눈물도 안나왔음
@귀염둥이천십억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드레곤볼 ㅋㅋㅋㅋㅋㅋㅋ
@erde61685 ай бұрын
ㅋㅋ전화 가입떄문에 시간끌어서 통화못했던 기억나네
@Gamjatigim-u5o3 ай бұрын
행군전 전투화에 옘병 부르스 다떨어도 물집은 무조건잡힘ㅋㅋㅋㅋㅋㅋㅋ
@lilile18383 ай бұрын
이상하게 군대도 그렇고 공익도 그렇고 들어가면 사람이 이상하게 변한다. 논산에서는 생활관 내에서 침상 옆으로 점프해서 뛰어넘다가 다리의 종합골절로 그대로 두달을 입원한 사람도 있었고.. 서울도시철도 공익할때는 같이 들어온 서울대생 공익동기가 불을 끄라는 말을 개떡같이 알아먹고 퇴근시간 역사내 불을 꺼서 뉴스에 나올뻔 하지를 않나 들어가면 정상인도 이상해진다..
훈련소 들어갈때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들어가고 훈련중에도 집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엄마보고싶다 이런생각은 없었는데 사격 포상으로 전화이용권 받아서 전화했는데 엄마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그때 울지말라며 동기가 안아줬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네요
@이븐선우 Жыл бұрын
이건 겪어보지 않고는 공감이 안될거다.. 진짜 훈련소에서 굳게 버티던 모든게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
@지민영-v3w Жыл бұрын
군 생활이 아무리 힘들고 짜증이 나고 저때의 이야기는 하기도 싫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이때의 감성과 추억은 직접 군생활 해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지 아무리 싫었어도 가끔씩은 생각나고 좋았던 기억도 많았지 ~ 동기들 선 후임들 그리고 친했던 간부들도 연락은 지금은 하지 못하지만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 프로를 보며 그때의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육훈소에서 난생 첫 행군할때의 그 고통은 가끔 군대 컨텐츠를 보면 떠오른다. 발은 아프고 사타구니가 팬티에 계속 쓸려서 고름 생기고 철모 때문에 땀 열기는 안 빠지고 목 마르고 배고프고... 그 상황에서 믿을 건 같이 걷고 있는 동기들 보면서 힘을 내는 거 그리고 대휴식시간에 준 육포랑 에너지바 그리고 시원한 몬스터 한 캔과 추가로 더 보급해준 생수. 얼마나 지났을까 산길을 지나서 텅빈 큰 도로를 걷고 있는 중 소대장이 말을 했다. 이제 이 길로 부대로 들어가서 잠시 휴식후 영내 세 바퀴를 돌면 끝난다고... 지칠대로 지친 나와 동기들은 그 말을 듣고 기쁨과 절망을 동시에 느꼈다. 씨발 왜 들어가서도 걸어야하냐고 말이다. 하지만 끝날 거 같지 않더 행군의 끝이 보여서 서로 다독여주고 마지막까지 힘을 냈다. 영내로 들어서고 마지막 10분간의 휴식시간을 보낸 후 마지막 영내 세 바퀴를 돌러 갈 시간이 되었다. 출발 전 함성을 10초간 내질렀다. 정신이 확 깨고 동기들끼리 마지막으로 화이팅을 넣어줬다. 영내 뺑뺑이는 쉴 새 없이 군가를 불렀다. 군가를 한 곡 한 곡 다 부르고 갑자기 앞 대열에서 큰소리가 들려왔다. '다왔다!' 그걸 들은 나와 동기들은 자동으로 기쁨의 환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가 발생했다. 무려 행군을 완주한 인원들에게 시원한 막걸리를 나눠주고 있었다. 이제 힘듦 이라는 감각이 아예 사라지고 없었다. 통과지점에서 막걸리를 받고 연병장으로 향했다. 연병장에 도착한 우리는 용사수여식(?)을 했다. 중튀 한 명이 대표로 군번줄을 목에 거는 것으로 우리 기수 모두가 어엿한 한 명의 군인으로 됐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중대장이 '이 시간부로 모든 훈련은 끝났다. 모두 고생했고 오늘까지 함께 달려온 동기들끼리 한 번 안아줘라' 말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동기들과 포옹을 하고 들고 있던 막걸리로 건배하며 훈련소에서의 훈련을 마무리 지었다.
@밤에는-h5c Жыл бұрын
11:40 사과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 존나 터졌넼ㅋㅋㅋㅋ
@wjh5857 Жыл бұрын
전역한지 16년이나 지낫지만 이때가 생각이 함씩 나네요
@호잉-c3v Жыл бұрын
진짜 훈련소에서 받는 부모님 전화는 귀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훈련소에서 생신이셔서 전화로 축하드리고 헌혈하고 받은 영화,햄버거 쿠폰 편지로 보내드린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hansweet7606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저때 시절이 하나하나 다 기억나네요... 눈물납니다...
@이수정-h6u4s10 ай бұрын
23년11월27일 어제.울아들.논산훈련소로 입소했습니다 하루지났는데.너무 보고싶어요
@오소링5 ай бұрын
아드님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지금이면 일병 되셨겠네요 저도 전역한지 몇년 됐지만 지금은 아드님이 저희를 지켜주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소현박-m5q12 күн бұрын
정말엉뚱한이번 훈련병들......😅
@케빈-x3t22 сағат бұрын
용접하는 불꽃을 맨눈으로 봐서 눈을 다치고.. 밤 구워먹으려다 불 안에 있던 가스때문에 귀를 다치고.. 닭튀김 먹으려다 턱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