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흡연보다 훨씬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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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 000

@DonJ0303 8 ай бұрын

외로운데 흡연까지 하시는 분들께 미리 심심한 애도를 보냅니다.

@freddiehong4124 8 ай бұрын

아앗 아아..

@LizamongMegaEvolution 8 ай бұрын

거기에 알코올중독까지;;

@LizamongMegaEvolution 8 ай бұрын

겸사겸사 마약도..

@LUNA_Moon_MARS 8 ай бұрын

아앗

@원하하 8 ай бұрын

애도 감사!

@KoongYe 8 ай бұрын

다들 외로운 이유로 외적 이유를 많이 대지만,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서로서로를 외롭게 만드는게 더 큰듯. 비교하고, 닥달하고, 무시하고, 불친절하게 대하고 등등 부모에서 친적에서 타인까지 대인기피증 유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외롭게 사는게 지금와선 하나의 생존책인 상황임.

@시민성-j5o 8 ай бұрын

그니까 좀 이상함 한국사람들 예의가 없음 살기 힘드니까 그런가? 그래서 예의있는사람들이 더욱 고평가되는듯

@bonanza8838 8 ай бұрын

닦달

@fieldlinda9105 8 ай бұрын

한국은 사람간 거리를 조절 할 필요가 있음

@부-r2c 8 ай бұрын

외로움에 두려움을 가지게하는게 자본주의 가스라이팅같음 혼자살면 돈을 덜 쓰니까

@2tube839 8 ай бұрын

비교, 닥달, 무시...? 당신도 타인에게 그럴확률이 높다 봅니다.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치고 좋은사람을 보지 못했거든요.

@홀릭라떼 8 ай бұрын

제가 처음 느낀 외로움은 20대 후반 취업 때문에 타지역 원룸에서 혼자 살때였어요. 어느 주말 약속 없이 혼자 집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해가 저물고 작은 창 너머로 붉은 노을이 내려앉더군요. 그순간 저 자신이 젊은 청춘이 아니라 모든 인연을 흘려보내고 혼자 남은 노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혼자서 저녁 노을을 보는 그때가 얼만나 쓸쓸하던지요. 그 이후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정신없이 지내느라 외로울 틈이 없습니다. 그제야 깨달았습니다.......제가 그때 느낀 외로움은 가장 큰 사치란 걸. ㅡㅜ 외로움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더욱 단단하게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고, 씨앗도 깜깜한 흙 속에서 있어야 마침내 싹을 틔우니까요.

@bogo4064 8 ай бұрын

지금 딱 20대 후반 취준중인데 외로운것도 그런건데 뒤쳐진다는 생각에 힘듭니다

@전정국밥집사장님 8 ай бұрын

@@bogo4064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나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것 보다 몇살이 되든 자기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충실히 하며 살아가자는 마인드를 장착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때는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시면서 실패나 어려움에 지지마시고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여봐요 그리고 목표를 크게크게 잡는것도 좋지만 작은 성취를 해내고 그 성취감에 주목하는게 정말 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요즘 100살 넘게 사는데 20대 후반에 뒤처지면 어때요 30대 40대 50대 60대 넘어서도 뒤집을 기회가 충분한데요 저도 같은 20대라 무슨 마음인지 잘 알아요 조급하고 불안한...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리 하면서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인생의 묘미인것 같기도 하구요! 파이팅하세요!!

@pengnyang 8 ай бұрын

외로움을 20대 후반에 처음 느끼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유딩때 부터 외로움을 많이 느껴서 20년 동안 매일 자살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20대 후반 다 지나가고 있는 지금은 반년동안 먹었던 우울증 약 끊고 연애하고 나름 그냥저냥 살고 있네요

@Deparmure 7 ай бұрын

동의해요. 혼자 있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타인이 없어야 비로소 자기 자신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타인이 없어야 외로움을 인식하고 고마움을 알게 된 것 같아요. 물론 슈카형이 들고온 지표처럼 과한 외로움은 독이 되지만, 적당한 외로움은 좋은 약이 되어준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고립되는 상황, 조건이 갈수록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적절한 양을 맞추는 게 꽤 어려워졌어요.

@firstlove-l8e 7 ай бұрын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좋은 말이네 외로움은 진짜 나를 마주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 ㅇㅇ 가장 이성적인 나를 볼 수 있기도 하고

@명적사태 8 ай бұрын

2022 권고사직후 실업급여 받으며 그냥 쉼 2023 은둔생활. 돈 건강 사람 다 잃었다 무기력에 잠으로 현실도피 술담배로 스트레스 외로움 해소 정말 최악의 1년을 보냈다. 2024 재취업. 죽지않아 다행이며 그동안 옆에서 케어해주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다시 예전처럼 역동적으로 열심히 살아보자 ! 나쁜습관은 싹다 버리고!! 새로운삶 파이팅!

@정가희-t8x 8 ай бұрын

난 친군도 없다 그게 더 낫다 인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노화이기에. 혼자가 낫다.

@abcdefg_aa 8 ай бұрын

잘 이겨내셨어요!! 파이팅!!!

@명적사태 8 ай бұрын

@@abcdefg_aa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2024년 한해 파이팅 되시길요!

@happyjj6571 8 ай бұрын

👏👏👏👏👏👏👏👏👏

@bhtt2333 8 ай бұрын

막상 취업하면 은둔생활이 그립다

@ISTPKoreanMan 8 ай бұрын

혼자 사는데 특화된 취미를 보유하고(게임, 영화, 독서, 헬스, 요가, 필라테스, 폴댄스(!), 음악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술이 땡길 때 간단히 만나서 술한잔 할 친구가 있으면 괜찮은데 집이 고시원이나 1평 원룸이면 좁아서 우울증 오기 쉽다는 연구 결과랑 심리학자들의 우려가 많음. 집은 일단 방 1개라도 있는게 중요한듯.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절 대 백 수 가 돼 지 마 라 혼자 살수록 백수가 아닌게 제일 중요하다 알바라도 해야된다 진짜

@박도훈-v5e 8 ай бұрын

맞아요 대학교 4학년때 고독함,진로에 대한 불안 등이 묶여서 우울증 쎄게 왔었는데.. 결국 나아진게 우울증 약 먹고 인턴,알바 하면서 심리 상담도 같이 받으니 많이 나아져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어요 우울증때는 진심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었는데..살다보니 세상은 그냥저냥 지낼만하네요..

@호반꿀-p1q 8 ай бұрын

전 40살되고 해고당해서 백수되었습니다 답이없네요ㅎㅎ

@hyoseok1121 8 ай бұрын

@@호반꿀-p1q성님 화이팅입니다. 다시 좋은날 오실거에요

@CrouchingWriter2nd 8 ай бұрын

확실히 백수할거래도 자격증 공부같은거로 계속 생산적인 뭔가를 해야함

@정가희-t8x 8 ай бұрын

반려동물은 대인기피 있을 때만 키우는데 민원들어오면 어차피 못 키움. 벌금내야함

@lawyerking 8 ай бұрын

사회생활 유무가 정말 우울증과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움직이고 사람들 사이로 어떻게든 들어가야 해요. 그 사람들이 뭐 같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일단은 부딪혀 보면서 무시할 건 무시하고 싸울 사람들이랑은 싸워도 보고 또 그 중에 감사한 분들, 배울 점 있는 분들한테는 감사도 하고 배우기도 하면서요. 가만히 있으면 절대 나아지는 것 없는 것 같아요ㅠ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고 그래서 참 세상이 어떻게 보면 가혹하죠

@namchangp.1721 8 ай бұрын

이 ㅈ같은 나라에 ㅈ같은 인간들은 남에 일에 관심이 너무 많음. 지랑 조금이라도 다르면 따지고 파고들고 그러다 배척하고. 조선은 망하는게 맞다

@user-dkwnvizosdm 8 ай бұрын

어떻게 세상은 이렇게 모두에게 가혹할까요. 어릴 땐 그래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는데.. 트루먼쇼같아요. 너무하잖아요.

@여신님-x4b 8 ай бұрын

ㅆㅇㅈ 무조건 사회생활 해야함

@junhee_lee___ 8 ай бұрын

같은 생각입니다.

@dearjip4609 8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이 선생이더군요.. 좋은글입니다ㅠㅠ

@BravaRoxy 8 ай бұрын

해외생활+1인 가구로 살아간지 10년이 넘은 구독자로써 오늘 주제 너무 공감되네요! 돌이켜보면 1인 가구로서의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대학다니면서 자취하던 시절이었는데, 지금과 비교해서 정서적으로 취약했던 기억이 납니다. 불안한 현실과 취업, 미래에 대한 고민만으로도 충분히 버겁고 세상 혼자인것 같던 시절... 그때와 비교하면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윤택해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내 한몸은 건사하고 살수있다는 자신감같은게 생겨서인지, 경험치가 축척되서인지 크게 외롭단 생각은 안하고 사는것 같네요. 연인이 있고 좋은 친구가 많아도 좋겠지만, 소소히 인사나눌수 있는 이웃들과 동료들, 무엇보다 커뮤니티에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하기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알수없는 도시에서의, 원룸에서의 삶은 필연적으로 외로움을 동반하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주제인것 같습니다.

@nnn9460 8 ай бұрын

1년 전부터 뉴욕에서 살고 있는데 지금 저같네요😂😂

@NOTAXTV 8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글입니다.

@한승우-w4e 8 ай бұрын

외국 10개월차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내시죠!

@BravaRoxy 8 ай бұрын

@@한승우-w4e10개월차 이시면 어떤 부분에선 적응중이시겠네요~ 화이팅입니다! 🤜

@LOvE-tc5gu 8 ай бұрын

가족과 함께 해외에 살지만, 모든 해외에 사는 한국분들 응원합니다.

@Eros_Cupid 8 ай бұрын

세상 살기도 참 힘들고 곁에 있던 사람들과도 점점 연락이 뜸해지는데 sns에서는 모두가 즐기며 살고 있으니 이런 상황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네요

@user-dkwnvizosdm 8 ай бұрын

sns 전 그래서 안 해요~ 원래 자랑하려고 하는 게 sns죠.. 슬픈 거 올리는 사람보다 즐거운 일 올리는 곳이 sns입니다. 비교감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Mark-Hur 8 ай бұрын

@@user-dkwnvizosdm ㅇㅈ 그걸로 이득을 얻고있거나 ㅈㄴ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하는거라고 생각함ㅋㅋ

@user-2p49r93w 8 ай бұрын

인스타그램안하는거 진짜 도움되는듯 하다가 끊었는데 세상 편함

@물의파동 8 ай бұрын

@@Mark-Hur 자존감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겠지 열등감있냐?ㅋㅋ

@Questkim 8 ай бұрын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는 교포입니다. 여기서 경제학과 졸업했는데 취업이 안되서 다시 대학 들어가서 토목학과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0대초반인데 제 또래와 비교하면 한참 뒤쳐져 있네요. 몇년전만 해도 제가 처한 상황이 싫어서 사람들 피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억지로 사람들을 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 본다고 해서 제 정신상태가 더 좋아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이상 안 숨으려고요. 다들 화이팅 해요

@_desaix9174 8 ай бұрын

캐나다까지 가셔서도 비교하며 살고계시네요..뭔가 안타까운…ㅠ

@whatyjwiwh 8 ай бұрын

지금상태면 힘드실텐데 굳이 대학에다시 가신 이유가 뭘지 ㅠㅠ 취업이 안된다니 안타깝지만..어디든 들어갈수 있는 곳 가는 것도 우울증 걸리는 것보다 낫습니다..흑..제 경험같아서 한말입니다..도피성 대학입학

@나나비-b8u 8 ай бұрын

공감가는 말이네요 ㅎㅎ 삶은 기니까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는거니 지금의 노력을 믿고 미래를 그려봅시다. 우리모두 화이팅!

@jeongseuplee6596 8 ай бұрын

@@whatyjwiwh 캐나다는 취직할때 나이로부터 자유로워요. 토목하면 그래도 길이 열리죠.

@EC-qg2vf 8 ай бұрын

화이팅! 졸업하시고 원하시는일 하게되시길 바래요

@이류랑 8 ай бұрын

식빵형님 채널 때부터 항상 보던 93년생 구독자입니다. 항상 저희 세대의 어려움, 안타까움을 조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해주심에 감사합니다.

@user-ol7do8sn1c 8 ай бұрын

틀

@devoreur04 8 ай бұрын

@@user-ol7do8sn1c 철좀 들어라

@loveaintfree1409 8 ай бұрын

그냥 조회수 팔이임

@1q21qq 8 ай бұрын

@@loveaintfree1409너 같은 애들 병원 가보라는 거임

@MOOSO_ 8 ай бұрын

그건 아닌듯@@loveaintfree1409

@무소유의삶-y2k 8 ай бұрын

과거 원룸에 살때는 혼자 있으면 정말로 외로웠는데, 이거는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오래된 구축 빌라같은 거라도 일단 내 집이 생기면 그 이후로는 아무리 혼자 지내도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지내는게 즐거워집니다. 일단 주거의 안정성부터 챙깁시다ㅠ

@user-vw4xs2xp9v 8 ай бұрын

그게 맞음 ... ..어디서 조용히살수가없음 조용히 그냥 살고싶음 그런곳은 어디에도없음 그냥 오지산골 들어가지않는 이상

@조루뒤칼바 8 ай бұрын

30평 혼자사는데 외로운거똑같음

@JWLee-kj1py 8 ай бұрын

@@조루뒤칼바원룸에서 외로운 것보단 30평대가 더 낫다

@무소유의삶-y2k 8 ай бұрын

@@조루뒤칼바 자랑 같은데여ㅋㅋㅋ 쫌만 지나면 365일 맨날 혼자 쏠로로 살아도 세상 안부러울 겁니다.

@무소유의삶-y2k 8 ай бұрын

말이 길어져서 좀 그렇습니다만...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귀중한 개인 시간을 조금이라도 뺏기는게 시러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갈수록 거부하게 될겁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화려한 외모의 이성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게 되고 주변의 시선도 안정적으로 행복하게 사는 유부남을 보는 듯한 시선으로 바뀌더군요.

@dearjip4609 8 ай бұрын

안 태어나는게 최고야최고.. 다들 사느라고 고생이고 안미치고 밥먹고 사는게 엄청난 일인거다. 사는게 너무 싫어! 자살할 용기는 없고. 자연사나 해야하는데 솔직히 사는게 너무너무 지겹다.

@PNPGFWL 6 ай бұрын

가세요 그럼

@-Namul 6 ай бұрын

당장 할수있는걸 해야지 비관하면 달라지는게 없다능😢

@daechunggu8770 6 ай бұрын

인생은 고통의 연속

@하윙티비 5 ай бұрын

누칼협?

@조속기뿌셔 5 ай бұрын

@@하윙티비 진짜 그놈의 누칼협 에혀

@waffen3978 8 ай бұрын

결혼 안함 + 극한의 경쟁사회 + 먹고 살기 힘듬 + 사람들이 교류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마저 아까워하기 시작함. 2010년 이전에 미리 대비했어야 할 문제를 10년 이상 방치한 결과가 지금에 이른 것이라고 봄.

@씄-f2v 5 ай бұрын

교류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마저도 아까워함 완전 정답

@록펠러와젬스와트 5 ай бұрын

이던세대들이 폭탄돌리기 하는거지…

@positivehappyd 3 ай бұрын

돈 자체가 아까운 것 보다 사람과 사람간에 진심이 없고 가면 가식이고 툭하면 술 모임이니 질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돈낭비 시간낭비 멘탈낭비 감정낭비

@gifg-o7t 8 ай бұрын

저 같은 경우 일주일에 한번씩 서로 안부도 묻고 각자의 작업물 피드백 서로 해주는 모임이 있습니다. 성격도 소극적이고 회피형이다가 심리상담 치료 오래도록 받았고, 평생 변변한 친구도 없이 외롭게 고립되어 살 때가 대부분이었더래서 요즘 이 모임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abcdefg_aa 8 ай бұрын

좋은모임이네요. 부러워요~

@lepongebob2176 7 ай бұрын

모임 어디서 구하셨어요? 부러워요

@bca-tt9yn 8 ай бұрын

태어날 때부터 외동에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 생활하다 보니 집에 혼자있는 게 익숙하고, 워낙 독립적이다보니 20살 대학 입학하자마자 자취 시작했죠. 벌써 9년째 자취중인데 워낙 예민한터라 옆에 누가 있으면 그냥 거슬리더라구요.. 가끔 친구랑 디코하다가 혼자있고 싶어서 피곤하단 핑계로 통화끊고 혼자 놀때도 종종 있습니다... 예민함이 외로움을 이기더군요 ㅋㅋ

@하늠고공 8 ай бұрын

제 얘긴 줄...

@yoonyoon-fm3zl 8 ай бұрын

나도 내 얘긴줄..

@정가희-t8x 8 ай бұрын

외동이 나중엔 치트키 인정. 어차피 인간은 홀로 태어나서 한줌의 흙으로 가기에 좀 90년 살 의향은 있지

@옐로밤바다 8 ай бұрын

ㄹㅇ 원래 맞벌이집 자식들은 외로운게 당연하고 계속 혼자서 알아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깔짝거림 그게 더빡침ㅋㅋㅋ 혼자있어도 하나도 안외로우니까 건들지마

@짠모양처 8 ай бұрын

저도 한 예민해서 젊을 땐 내가 자처해서 혼자있고 싶은 마음에 외로움을 선택했었는데 나이들면서 주변사람들 연락도 뜸해지고 혼자되는 시간들이 종종 생기면서 문득 이런게 외로움이구나 느껴지는순간들이 있더라구요

@thorodinson4726 8 ай бұрын

저는 혼자 지내도 외로움을 타지 않아 영상과는 거리가 멀지만, 주변을 보면 확실히 외로움을 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분들이 이 영상보고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LeeJin1218 8 ай бұрын

여러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서로 감싸주세요..

@이유진-v5w5e 8 ай бұрын

우울증은 애초부터 없는 게 나음..우울증한 번 걸리면 그 때의 행동, 습관이 나아진 이후에도 나의 일부가 되어 따라다님. 우울증걸렸을때 생긴 야간식이증후군, 자살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음.. 행복하다 느낄 때도, 무언가 성취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한 편에선 저런 감정이 남아있음...나도 이걸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당...

@user-hrifkwoek 8 ай бұрын

멘탈 개박살나서 자살 직전까지 갔다가 어찌저찌 겨우 돌아왔는데 가끔 심하게 외롭거나 공허하거나 컨디션 극악이면 뭔가 몸부터 예전 멘탈 박살날때 같아짐 축 쳐져서 무기력해지는데 그럴때마다 졸라 오싹함 이러다 다시 최악으로 돌아가는거 아닌가하고..

@yoyo-yt9dx 8 ай бұрын

상담치료 꾸준히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슈크림-n4v 8 ай бұрын

완전공감.. 약먹고 다 나아져도 자잘한 습관, 마인드, 행동이 굳혀져서 긍정적인 삶을 살기가 힘듬..

@user-tp6qh9mj6x 8 ай бұрын

제 생각엔 아직 우울증이 완치되진 않으신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한때 우울증이 있었고, 거기서 한단계 벗어났을 때 했던 생각이 딱 그랬습니다 "아 이제 과거의 나로는 돌아갈 수 없겠구나. 내 정신이 조각났다가 붙었고 흉터는 평생 함께 가겠구나" 이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더 지나고 보니.. 아니더군요. 당연히 죽기 싫고, 그냥 행복하기도 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더라구요. 그걸 겪고 나서야, 그때의 내가 아직 덜 나았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평생 그럴거라고 너무 낙담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울증이 심하다가 나아졌다면 그 사이 어떤 긍정적인 지점이 있었거나, 부정적인 요인을 파악해서 개선한 부분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약 단순히 약의 도움이라 없었다면 여러 시도를 하며 찾아보길 권장 드립니다). 그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지게할 방법도 이리저리 시도해보고, 그리고 시간의 힘도 빌리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정말 완전 깨끗하게 '하나도 안 우울하고 행복한 순간'도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ositivehappyd 3 ай бұрын

@@user-tp6qh9mj6x 음 보기드문 좋은 댓글이네요

@arnshutain 8 ай бұрын

그래서 취미를 찾아서 삶을 사는게 매우 중요함.(직업과 별개로) 독서,영화,게임,음식 상관없이 자기가 관심을 가질거리를 찾아서 외로움을 이겨내야함.

@yapp3142 8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형 같은 유튜버시네요. 따뜻한 마음이 구독자 분들에게도 전해지기를..

@sunman401 8 ай бұрын

고독사 현장 자주 보는편인데 엄청 납니다. 출근 하다 심장 마비로 신발장에서 죽은 분... 가족이라도 있엇으면 CPR이든 구급차든 타고 나가서 살수 있엇을텐데... 돌아가신분 20대에 우울증 와서 화장실에서 번개탄 때서 죽은 사람... 자다가 심장마비와서 죽은 30대 수많은 죽음을 보면서 진짜 많은 생각이 들어요...

@jjeongs5167 8 ай бұрын

근로 시간은 긴대 임금은 낮고 물가는 오르닌깐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랑 보내는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해지는건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거기다 회사에 다닌다고 소속감이나 사회에 만족감을 느끼는건 아니지요. 돈이 있으면 무조건 행복한건 아니지만 여유로운돈이 있으면 행복해지기 쉬운건 확실합니다.

@이장범-m8k 8 ай бұрын

근데 패션우울증도 너무 많아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 누구랑 대화도 안하고 집에 혼자 계속 있다보면 자기만의 생각이 많아지는건 당연한거임 진짜 우울증이 아니라 누구나 그렇게 혼자 생각 많아지고 하면 우울감에 휩싸임 당연한거임 그냥 친구라도 하나 만나던, 가족이랑 나가서 외식을 하던, 아님 운동이라도 시작하던, 아니면 진짜 저런거 다 고사하고 그냥 혼자서라도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면 기분 전환됨 병원도 병원인데 하나라도 시도하고 좀 바뀌려고 생각이라도 하고 마음이라도 먹어보길..

@aziktn 8 ай бұрын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없어도 살면서 단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함

@Poplica 8 ай бұрын

느껴본적이 없던게 아니고 외로움이 뭔지 몰랐던게 아닐까 ? 앞으로 힘들겠네

@성모-h1g 8 ай бұрын

@@Poplica사람마다 다름

@와룡제 8 ай бұрын

그게 강한겁니다

@Photonlay 8 ай бұрын

@@Poplica유전적으로 둔감한 케이스도 존재하긴 함

@독한년-y3j 8 ай бұрын

ㄹㅇ 저도 32살인데 한평생 외로움을 느껴보질 못했어요. 외로움이 뭔지 모름

@샤인머스캣-i9q 8 ай бұрын

혼자 사는 삶이 얼마나 편하고, 자유로운데... 둘이 살면서 괴로운 거 보다 백배는 낫다고 본다...

@정가희-t8x 8 ай бұрын

인정. 억지로 모든 걸 부모 맞춰서 모범생처럼 컸지만 결국 바람나고 이혼 쪽팔려서 안하고 살겠지만 교사로 사는게 너무 아까운.

@kiyjy7 8 ай бұрын

솔직히 선진국 중에 한국처럼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경쟁이 지나치게 살인적이고 청소년 때부터 과도한 학업에 시달리고 성인이 되면 취업준비에 시달리는 그야말로 여유를 찾을 수 없는 삶만 있는 나라도 드물 것 같습니다.

@그레이스-v1w 8 ай бұрын

정말 그렇습니다. 해외나와서 보면 저런거 가지고 앓는소리하네.. 이런 느낌이 절로 들어요. 사실 그게 당연한데 한국에서는 너무 심한 경쟁 및 시달림을 당해봤기에.. 참 한국인으로 태어난거 서글프다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김자운 8 ай бұрын

취업도 중소 이런데 들어가면 취업은 했으니 다행이라 생각할수는 있으나 급여가 물가대비 마이너스라서 혼자 지내도 감당하기 어려워서 대기업이나 공기업 아니면 꾸준한 개인사업 궤도로 올리기 아니면 가정을 만드는것 조차 힘듦

@Signature-Jiwon 8 ай бұрын

혼자라도 외롭지 않다면 다행이고 잘 살아가면 되는데, 혼자라고 손가락질 하는 다수들도, 나는 혼자라도 괜찮은데 왜 사람 만남? 이라는 사람들은 사실 혼자든 함께든 상대를 깎아내리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진짜 외로운 사람들인듯..

@이응이응니은 8 ай бұрын

유튜버 중에 마음속 깊고 민감한 이야기까지 할수 있는건 형이 유일무이 인거같아 항상 고맙고 우리도 힘들테니 형도 힘내

@정태김-u3b 8 ай бұрын

.ㅣ

@SolLaTico 8 ай бұрын

2222

@서원렬-r1o 8 ай бұрын

우울증 약 먹은지 3년 됐는데 먹으면 진짜 도움됩니다.. 증상 나타나고 병원 가기까지 평균 5년 걸린다는데 증상 있으신 분들 그냥 병원이랑 다를 거 하나 없으니까 꼭 가보세요!! 삶이 달라집니다

@zz-qk3de 8 ай бұрын

대체 뭐가 바뀌나요? 우울한 생각을 하니까 우울한거 아니에요? 약을 먹으면 그생각이 안나나요?

@도태한남쓰레기통 8 ай бұрын

@@zz-qk3deㅇㅇ알프라졸람먹으면 실제로 부정적인생각이 차단됨 우울한 계기가 있다면 그 계기가 생각나지않는게 아니고 생각이나도 부정적이지않아서 긍정적인생각하게 도와줌

@도태한남쓰레기통 8 ай бұрын

@@zz-qk3de그리고 윗댓글처럼 우울증이 비단 우울한 계기가 생겨서 나타나는게 아님.

@srz7797 8 ай бұрын

@@zz-qk3de네 확실히 안나요 예전엔 부정적인 생각이들면 계속 꼬리를 물면서 파고들게되면서 증상이 더 심해졌는데 약 복용후에는 현저히 줄었어요

@아이코닉-r2u 8 ай бұрын

@@zz-qk3de생각 안나요. 배터리가 방전되고 충전기를 꽂아도 충전이 안되는 상태인데, 항우울제가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보면 됩니다.

@johnsmith-kz4iz 8 ай бұрын

우울증이 있습니다. 요즘 약도 끊고 삶 전반적으로 참 많이 혼란스러워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잠시나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시야-k1s 8 ай бұрын

저런

@幻月-v8g 8 ай бұрын

난 자취할떄 아무도 없어서 너무좋았는데 인간은 정말 서로 너무나 다르구나

@cjh15tc 8 ай бұрын

그 상황에 핸드폰이.없다면?? 가게 수년이.흐른다면?

@파릇파릇-p7w 8 ай бұрын

혼자 되는것을 두려워하면 올바른 인간관계를 못 맺습니다 굳이 인간관계를 피할것도 없지만 외로워서 억지로 인간관계에 끌려다니면 오히려 더 우울해집니다 산속에 수십년간 홀로 생활하는 수도승들 결코 우울해 하지않고 오히려 만족감이 높습니다 결국 인생은 혼자와서 혼자 가는겁니다 외로움을 인간의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즐거움을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성이름-y4o7y 8 ай бұрын

수도승들은 속세적 삶에 기준에 전혀 미련이 없으니 만족감이 높은거지 단순히 혼자라 만족감이 높은 게 아닙니다.

@style5959 8 ай бұрын

소소한 것에서부터 행복을 느끼는 취미가 있다면 외로운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저는 작게작게 취미가 많아서 외로움을 잘 느끼지 못해요 모두 힘내세용

@akfh0111 8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저두

@클릭-c1k 8 ай бұрын

옆집형님 50대중반이고 가족있고 와이프도 집에 있으신데도 자주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전 혼자인데도 편하고 좋은데.. 진짜 사람나름인듯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가?싶기도.....

@tww2682 8 ай бұрын

가족이 따뜻하게 대하고 사랑을 주면 안 외로웠을듯?

@par953 8 ай бұрын

혼자인데 편하고 좋은건 나이들수록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abcdezkf 8 ай бұрын

지금은 젊으니..?

@papaya9357 8 ай бұрын

혼자 사는 사람 앞에서 와! 난 결혼해서 너무 좋아~ 가족들이 있으니 외롭지 않고 든든해!!....라고 하기 좀 그렇기도 해요. 기혼에 애들 둘, 강아지 하나... 북적북적하고 바쁜데 미혼, 비혼 친구들에게 좋은 점은 여간해서 말하지 않아요. 염장지르는 것도 아니고... 조심하려는 것도 있답니다

@chzhfflt693 8 ай бұрын

원래 기대치가 있는 상태일때 실망감이 더 크듯이 의지하고싶은 누군가가 있음에도 충족되지 못하면 외롭지 모든 것은 상대적인걱

@행복부자-m6x 8 ай бұрын

외로움, 우울증 관련주제 너무 좋네요..

@bongbong_2 8 ай бұрын

형 약먹고 진료 6개월째 받고있는데...솔직히 약먹어도 근본적인게 해결안되면 그냥 똑같아

@tkddlfst 8 ай бұрын

더 많이 연결되면서 직관적인 비교가 가능해지니 상대적인 열등감을 느낄 가능성도 높아진게 10대들 정신건강에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ㅠㅠ

@Forestarena 8 ай бұрын

평생을 외로움 속에 살다보면 무덤덤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했기에 외로움도 느끼는 것. 각팍한 세상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커피땅콩-g9e 8 ай бұрын

INTP인 입장에서 혼자라서 외롭지는 않음. 오히려 쓸데없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심함

@jh-pc2xk 8 ай бұрын

진짜 사람에 따라 다른듯

@인간-g6q 8 ай бұрын

근데 남이랑 어울리면 상황 나아질꺼같음? 혼자 행복하지 못하면 남한테 끌려다니는 인생산다

@LeeSeongHun_Official 8 ай бұрын

타지에서 연고없이 지낸 지가 어언 5년차 입니다 외롭다고 힘들어하기엔 뭐 언제는 안그랬냔 마인드로 무색하게 지내왔지만, 내 눈에 나와는 좀 처지가 달라보이는 사람(가족,연인,친구 단위의 그룹)이 짝지어 길을 가거나 식당서 밥을 먹거나 등등 그런 경우를 보게될 때면 무슨 파도마냥 외로움이 몰아치는데 이게 그렇게 사무치더라구요

@positivehappyd 3 ай бұрын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친구 연인 가족단위는 당장 보기엔 그림이 좋겠지만 그들 나름대로 문제가 있지요 외를 보지말고 내를 보세요

@LeeSeongHun_Official 26 күн бұрын

@@positivehappyd 정말 좆도 도움이 안되는 말 감사합니다

@doakkun6295 8 ай бұрын

외로움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뭐든 간에 불편해하고 화나있는듯

@정가희-t8x 8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화나 있는 사람들 내면엔 ㅈㄴ게 외로운 거임. 내숭은 1인이 좋다는 거고.

@fallaroma3 8 ай бұрын

당하면 외로움, 선택하면 고독이다

@A1pqngi4j 8 ай бұрын

진짜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내 감각기관을 덜 써서 그렇더라. 가족이랑 있으면 시각 청각 후각 자극이 ㅈㄴ 많으니까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는 것. 집안에 틀어박혀 있지 말고 해 뜰때 밖에 나와서 해 질때 집에 들어가 봐라. 외로움 그런거 몰?루 하게 됨. 뭔가 신체의 하루에 정해진 데이터 할당량이 있는 것 같고 감각자극으로 그 할달량을 안 채우면 우울감 느끼는 것 같음

@nayong-dz5wh 8 ай бұрын

👍🏻👍🏻

@prosabangpalbangler 8 ай бұрын

역시…. 난 T인가보다…. 막 감정적 공감보다는 데이터 보여주면서 결국엔 병원 가라 라고 하는 솔루션이 너무 마음에 든다.

@MLee-rm3lj 8 ай бұрын

걍 채팅 닫으면 안되나요... 인두겁 쓴 괴물들같네요

@nanaminasai2220 8 ай бұрын

노딱 받을수도 있는데 이런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슈카형 잘보고있습니다

@tropicalinvest 8 ай бұрын

외롭기 때문에 해로운 게 아니라 돈과 시간이 없는 삶이 외롭고 해로운 거 아닐까요. 외로운 것과 해로운 건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suzanne9956 8 ай бұрын

엉엉....

@빵집아저씨-l5k 8 ай бұрын

그렇죠 삶에 여유가 있으면 혼자인게 진짜 편해요. 사람이 많으면 관계도 많아지고 관계가 힘들어질때가 많아요. 특히 가족들 사이에서요. 가족들도 서로서로 잘만나야 됩니다.

@jh-pc2xk 8 ай бұрын

@@빵집아저씨-l5k이 말 ㄹㅇ

@A1pqngi4j 8 ай бұрын

맞는 말인듯. 대부분 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고립되어 있으니까

@kento5718 8 ай бұрын

아님.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고독보다는 가난한 집단생활에 더 행복함을 느낌. 이건 인간이 그렇게 진화해와서그럼

@정지윤-i8r4h 8 ай бұрын

청년들 고립.은둔에 핸드폰영향이 크다. 혼자 편하지만 시간은 가버리고 나이먹고 사람과 같이 할 수가 없다

@jeongcheolhan1806 8 ай бұрын

곧 게임 종료로 인한 서버 내 유저들의 뒤숭숭함…몹이 여기저기 활개쳐도 더 이상 잡을 필요도 없고, 다들 아무말없이 그냥 멈춰있음…(우리나라 모습)

@윤관-d4c 8 ай бұрын

이렇게 보면 그놈 참 대단하단 생각 든다 .... 5년이란 시간 만에 이런 기록을 이뤄내다니...

@슈린이-m9x 8 ай бұрын

청년 여러분 진짜 힘내고 화이팅합시다 모두 응원합니다!!!

@둥잉 8 ай бұрын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말, 행동때문에 더 힘들고 외롭다 방 안에 혼자 있어서 외로운게 아니라 사회는 돌아가는데 넌 왜 혼자 있냐고 혼자 뭐 하냐고 이상한 눈초리로 타박하는 주변 사람들이 힘들게 하는거다 혼자가 좋은 사람도 있는건데 외로운 찐따로 몰아가는 사회가 싫다 계속 듣다보면 진짜 외로워지는거다

@ethank7463 8 ай бұрын

1인 가구를 가족에게 돌려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재택 근무 아닐까요 지방 소멸도 방지하고 수도권 집둥화도 완화 하고.

@syj9831 8 ай бұрын

12:24 뭔가 동네 형이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힘이 되네용

@euny1000 8 ай бұрын

우리도 대책을 하루빨리 세워야 함. 특히 10, 20대 청소년이나 1인가구 중 저소득, 저활동 인구를 중심으로 우울증 의무 진단, 구직을 위한 교육, 사회할동 지원 등 종합적,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임

@wtf716 8 ай бұрын

벌어먹고 살려면 너무 오랜시간 노동해야 하는게 원인인듯. 놀 시간이 없으니 친구도 없지

@fgd3476 8 ай бұрын

이번에 취업하고 일 좀 다녀보니 왜 결혼도 연애도 못하고 다들 우울하고 화나있는지 알겠음. 좀 먹고 살려했더니 자는시간보다 많이쓰는게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임. 퇴근하고나서 시간은 없으니 취미부터 없어짐. 더 힘들어지면 친구나 연인하고 보낼 시간도 없어지고 나중가니 내 인생이 사라져있음. 회사가 내 인생도 아닌데 왜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내가 돈을 월 몇천씩 벌어서 빠르게 은퇴할수있는것도 아님. 결국 삶의 목적을잃고 행복을 못느끼니 사람들이 미칠수밖에 없음

@yeonwoo1748 8 ай бұрын

@@fgd3476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삶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우울하기만 합니다

@manoverQuer 8 ай бұрын

6시까지 일하면 5시간놀고 자면 되는거아님?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퇴근하고 밥먹고 목욕하면 9시 ㅋㅋ 피곤해서 침대누워서 핸폰 만지작거리면 하루끝 7시기상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fgd3476

@smithjack3497 8 ай бұрын

응 웃기지마 68 해야지 어디 노비가

@도랑만 8 ай бұрын

06년도부터 인터넷을 해왔지만 사회성이 결여됐거나 극단적인 사람들이 이전과 달리 어딜가든 보이던데 안타깝게도 갈수록 많아질듯... 옛날 인터넷이 그립다. 날선 말이나 주제보단 단순히 웃기거나 낭만을 노래하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다같이 신경써주던 그 시절이 그립다. 그때가 황금기일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nub7548 8 ай бұрын

그때는 인터넷이 새로운 만남의 장이었죠. 지금은 거의 유사 격리소 같은 상황이되어서 ㅋㅋㅋ

@KMKim-z3z 8 ай бұрын

그리고 그때인터넷이 더 통제가 적었지

@je2216 8 ай бұрын

@@user-xq5oe1ho5w맞음 ㅎㅎ

@1x01 8 ай бұрын

ㅎㅎㅎ 맞아요 뭔가 날것인데 커뮤니티도 놀이터 느낌이었구요

@Small69Korea 8 ай бұрын

지금도 황금기니까 즐겨라 무슨말인지 알지? ㅋㅋㅋ

@bbluedot 8 ай бұрын

국민 모두가 삶이 여유롭고 즐기며 행복한 삶을 영유했으면 합니다.

@지오f 8 ай бұрын

울면서 댓글쓰고있는게 보이는 듯한 사람들이 댓글보면 자주 보이는데, 실체없이 인터넷속을 떠돌아다니는 망령처럼 그렇게 외로움과 고독함을 표출하는 듯 해서 기분이 묘함

@djp3pp3r 8 ай бұрын

의지가 어떠하니 누구나 힘드니 하는 훈계가 없어서 위로가 되네요

@choppa-vj1en 8 ай бұрын

저희 학과에서 재작년에 한 명이 안 좋은 선택을 하고 작년에도 동일한 일이 있었습니다. 둘 다 우울에서 비롯되었다고 들었고요. 청년들 사이에 우울과 막막함이 퍼져나가는 것 같네요. 그럼에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찾아나가는 청년들 존경합니다.

@minazzan 8 ай бұрын

젊을 땐... 혼자인게 편하고 하고 싶은 취미 하며 살수 있으니 좋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늙어갈수록 만사 귀찮고 하기 싫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 밖으로 끌어내줄수 있는 반쪽의 의미가 더 큰것 같아요...

@hgy5720 8 ай бұрын

왜 외로움?ㅋㅋㅋㅋ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은 시대에서. 오히려 나쁜 인연 만나면 스트레스도 더 건강이 악화됨.

@newbee3001 8 ай бұрын

뭐하고 사는지 얘기좀해봐 뭐 그리 재밌는일이 많노

@Pepepupu303 8 ай бұрын

외로움은 그렇지 않은 환경에 있던사람들이 혼자가 될시 느끼는거지 애시당초 혼자던 사람에겐 해당사항이 없음

@user-3ro4lh2eim 8 ай бұрын

INTJ : 오히려 좋아.. 제발 건들지마 내 외로움은 알아서 극복할테니..

@핫플 8 ай бұрын

얼마전 식당에서 혼자 밥먹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혼자가 너무 익숙해졌다”

@꽉보틀 8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Normalized-maple 8 ай бұрын

내향적이라서 그런가 혼자있으면 편하고 재밌는디

@user-wt4ok8iv5z 8 ай бұрын

너무좋음...

@godsoldiorofthe3654 8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인프피성향

@RenHoshimiya 8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10대, 20대가 정말 용기를 냈다고 본다. 현재도 힘든데 버텨봐야 착취의 대상일 뿐이란 걸 깨닫고 결단을 내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가파른 증가세가 이상한 건 아니라고 본다.

@choakim-bc8hg 8 ай бұрын

😂😂😂 내 폰 바탕화면에 써둔 말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힘든 사람들 힘내세요...😢

@ey8917 8 ай бұрын

구수하게 말씀 잘하시는데 힘든 사람들 염려하고 격려하려는 맘이 느껴지네요~~^^

@chanhwimun492 8 ай бұрын

감기 걸리면 병원가서 치료받는게 당연하듯이 정신이 아프면 정신병원 가는게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되야한다. 감기약 먹는것처럼 우울증약도 먹어야한다.

@abcdezkf 8 ай бұрын

우울증은 근본적인 문제가 치료되지 않으면 안고쳐짐. 다니는건 좋은데 뭐 외롭다고 허우적 거리고 정신과 다니면 안고쳐지는

@shinichishin7345 8 ай бұрын

@@abcdezkf 용찬우니?

@TestkTe 8 ай бұрын

보험이 안돼요

@정가희-t8x 8 ай бұрын

우울증약은 마약 아니냐

@연근-h1q 8 ай бұрын

어려운 주제일텐데, 성별 및 세대 별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MOSCHD_GoodLife 8 ай бұрын

제발 일끝나고 평일에는 외롭게 그냥 뒀으면 좋겟다. 제발 건들지말아주세요.... 자꾸술마시자고하지말아줘.. 미치겟으니까. ㅠㅠ

@abcdezkf 8 ай бұрын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용...?

@abcdezkf 8 ай бұрын

@user-ns1kn4wm9y 회식 안간다고 짜른다고요..? 그럴수가 있나요

@HIDDENTIGER777 2 ай бұрын

허풍 떨고 가식적이고 잘나보이려 하고 진솔하지 못한 소음이 가득한 가치를 나누지 못하는 인간 관계속의 외로움보다 차라리 홀로 외로운게 덜 외롭더라. 난 친구들도 정말 잘되면 축하해줬었는데, 내가 수 많은 도전끝에 좋은 일이 생겼어도 나를 축하해준 건 부모님이더라... 내가 친구가 정말 많았던 20대에는 늘 내가 밥을 잘 살때는 사람이 많더라... 내가 아프고 할 땐 사랑하던 사람도 떠나가더라. 사람들의 진짜 얼굴은 내가 정말 힘들 때 알 수 있고, 그런 친구 한 명이라도 있는 사람은 정말 세상을 얻은 사람임. 더 이상 사람에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음.

@이든-z2x 8 ай бұрын

인생사 마흔 살 넘어서의 깨달음 하나 : 세상의 일이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눈물은 저승 가서 흘려도 늦지 않다는 것을 알아 꾸역꾸역 사는 것이고 쉬흔살 넘어 외로움을 멀리 떠나 보내니 외로움이 옆에 없어 외롭지도 않다는 것을 알았다. 외로움을 멀리 보내거나 그리운 사람과 사물이 없게 내 자신이 그들에게 가까이 가 있다면 외롭다 할 수 있을까? 외로움은 1인칭인 나만의 외로움이라 그냥 외로운 것이고 그리움은 다인칭 시각점이라 떠나간 사람이 그립거나 울동네 강아지가 그립거나 뒷 산 소나무가 보고 싶거나...아님 말고...

@The_Dull_ice_flower1989 8 ай бұрын

전 외로움이 극심해서 우울했는데 외로움 극복하려고 공부를 했어요 자격증 취득 목표로요 공부하니 외로움도 없어지고 좋더라구요^^ 연봉도 오르고요

@june_joy 8 ай бұрын

자살률과 우울증이 다 가 아니고, 그 정도 불행한 사회면 범죄율도 올라갑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서민동네 사는 저는 무서워요

@미경칩-뇌의해방일지 8 ай бұрын

외로움과 함께 있어 외롭지 않아

@무용강 7 ай бұрын

😅

@Sangnal 8 ай бұрын

혼자가 편하긴 함. 인간관계는 불필요가 절반이고, 예의, 분위기, 눈치, 겉치레가 또 절반이고.. 착한 사람이나 맞춰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럴 필요없음. 일단 자신 먼저, 자기 먼저 챙기고 그 다음에 여유가 되면 어울리는 게 나음.

@와룡제 8 ай бұрын

이걸 못하는 인간들이나 외로워하는거지

@노루궁뎅이-f9b 8 ай бұрын

인간관계의 즐거움을 모르는게 외로운게아닐까요

@amsd1231 8 ай бұрын

담배나 술은 그래도 처음에는 자의로 시작하지만 외로움은 타의로 시작하는데 또 탈출법은 없음. 답이 없는거임.

@sj-qx2gu 8 ай бұрын

원래 햇빛 안 보고 운동량이 거의 없으면 뇌가 우울해 한다네요 우울증 초기는 바깥에 햇빛 보고 매일 걷기만 해도 좋아져요 게다가 정 없고 삭막 해지고 개인주의가 심해지면서 더욱 그런것 같네요

@user-yv7tz6sr8z 8 ай бұрын

미개민국에선 개인주의가 아님 ㅋㅋ ㄹㅇ 개조선 이기주의가 맞지 ㅇㅇ 한국보고 개인주의라고 하는건 걍 개소리 씨부리는 거라고 봄 ㅋㅋ

@젤다공주 8 ай бұрын

인생은.. 평생.. 괴로움과 감정과의 싸움이다..

@tolka3261 8 ай бұрын

어찌 또 오늘 이런 영상이...잘 보고 갑니다.

@하민-i1g 8 ай бұрын

나는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고 외로운지 몰랐는데.. 홀린듯 눈마주친 꾀죄죄한 강아지 한마리. 애견샵에서 데려와 함께 지내면서 웃는 시간이 더 많아졌음을 깨닭았다. 그리고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내가 외로웠던 거구나

@박지현-t2p 8 ай бұрын

좋은 가족이 생겼네요 !

@Poplica 8 ай бұрын

소통해요 인스타그램 주소좀 알려주세요

@넘넘-f6p 8 ай бұрын

정신과 예약 보통 한달이상 걸립니다 ㅎㅎ 감기처럼 바로 치료를 받을수 있는게 아니예요 그사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듯요 본인이나 주변사람이 봐서 정신과 급해보이면 응급실로 가서 치료받아야함

@dnjstjr1162 8 ай бұрын

근데 혼자가 편한 infp는 진짜 가끔만 사람만나면댐. 사람만나면 스트레스임

@jh-pc2xk 8 ай бұрын

나는 intj인데 혼자가 편하고, 사회생활은 꾸준히 관계를ㅊ맺어갈 사람은 필요하긴한듯

@cycyc2_83 8 ай бұрын

외로움이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보다는 낫기 때문에 그래도 사람들은 차라리 외로움을 택하는거겠죠

@elizabethgu8864 8 ай бұрын

오늘 주제는 정말 그 어떤때보다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저도 10여년 힘든생활하면서 이 또한 지나간다는 문구 하나만 믿고 버텼는데, 극적인 변화는 아니어도 정말 살만하고 행복함이 층만해지긴 해서 요즘 참 꿈같고해요.

@이풍호-j2m 8 ай бұрын

사회문제가 이렇게 많은데 아직도 사회는 개인의 책임이라고 한다.그래서 우리는 못바뀐다

@WYUIZXVNMMNVXZIYW 8 ай бұрын

외로움은 본인이 자처하는 경우가 90%임 외로움잘타고 예민하기 까지한사람 많아지고 답이없음. 그런 사람들은 현실에서 극복못하고, 인터넷세상에서 극복하는 위로받음. 현실적으로는 해결안되서 속박에 굴레속에 스스로 가두는 바보같은 짓 반복하다 나이먹으면서 남의탓만 하는 그런사람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