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기독교 신학에 대해 잘 모를때는 일단 그냥 잡히는 대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복음주의라는게 있고 자유주의라는게 있고.... 마지막으로 읽은 복음주의 쪽 책이 마이클 리코나의 입니다. 이런 하나마나한 얘기를 1000페이지나 쓸수 있다는게 놀라웠죠. 그 이후로 복음주의나 기독교 변증가의 책은 안봅니다 그들에 동의하고 안하고를 떠나 읽고나서 아무것도 얻을수 있는게 없거든요. 저는 맹목적인 신앙인들을 보면 자꾸만 저기 북쪽의 동포(?)들이 생각납니다.김씨 3대를 민족의 태양, 신으로 숭상하는 사람들요 그 사람들이 무슨 죄겠습니까? 세뇌가 그만큼 무서운거겠죠 가끔씩 전혀 신앙이 없으셨던 부모님께 감사할때가 있습니다 그 시스템 안에 갇혀있는 북한사람들한테 아무리 진실을 말해봐야 돌맞아 죽지 않으면 다행일겁니다. 맹목적인 기독교인들도 딱 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말을 안섞는게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일뿐....
@오디오북테리토스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리코나의 그 황당한 책을 읽은 동지를 만나네요. Nt 라이트의 부활 책도 못지 않습니다.
@iloveme0127 Жыл бұрын
ㅋㅋㅋ@@오디오북테리토스
@kitaidong83826 ай бұрын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10.5)
@에스더-u9h3 ай бұрын
저는 불신집에서 태어나 중학때 전도받아 학생부 다니다 의심들어 못가겟더군요. 하나님이 어딧어? 하며 교회안갓는데 20세쯤 몸이 너무 아파 병원다녀도 안낫고 고통이심해 세상만든 신을 원망하며 자살하려고 수면제를 집에다 감췃지요. 죽으려 맘먹엇을때 엄마가 어디 침이 용해서 잘고치니 가보자 하여 갓는데 침쟁이가 아가씨 예수믿엇지요 ? 엄마한테 하는데 엄마는 아니라하는데 나는 깜놀해서 어떻게 아세요 ? 물엇다니 나한테서 십자가 보인다고 해서 진짜 하나님은 잇구나 ! 하고 놀랏어여. 근데 그분이 날 꾀면서 울집은 성주가쎄서 예수믿어서 병낫다고 굿하고 자기침맛아야 낫는다 하길래 죽더라도 예수믿어야겟다하며 바로 새벽기도 계속나가며 울며 주님 고쳐주면 시집안가고 전도사될께요 서원하며 매달엿더니 고통이 차츰 사라지고 나아가는 체험해서 지금은70세 배운게없어 전도사는 안됏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필요할때 꼭 꿈으로 보여 주님뜻알게 하십니다.마치 살아계신 주님 보이듯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믿음은 이론으론 안돼나 친히 주님이 찾아와 성경도 알게하시고 살아계심을 알려주시기도요.😮
@임동휘-x2n Жыл бұрын
재미나네요.
@또깡-q3sАй бұрын
진리를 떠나면 한겨울 얼어붙어있는 뒷방에 들어가는 느낌이 아닐까...
@soskkk22Ай бұрын
해박한 지식 저는 다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런 분들 얘기도 개신교분들이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TheVoyelles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 - 천 년에 걸친 인류사의 기록 다시 읽기 라는 책이 있습니다.책 내용은 제목과는 다릅니다. 성서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라는 내용입니다. 처음 서문에서 저자들이(2인의 공동 저자입니다.) 자기들은 무신론자이고 객관적으로 성서를 쓰겠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읽어봤습니다 결론은 거의 신앙고백에 가깝더군요. 읽고나서 느낀것은 그렇게 성서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라면서 왜 저자들은 기독교를 믿지 않고 무신론자인거지? 였습니다. 이런 내용인지 알았으면 끝까지 읽지도 않았을겁니다 이런식으로 사람을 낚기도 합니다....ㅋㅋ
@iloveme0127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반갑습니다^^
@finalfestival467311 ай бұрын
유투브로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책도 많이 추천해 주셔서 잘 기록해 두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MilikaoPS20042 ай бұрын
평생을 성경에 몸 바쳐서. 전하려고 하셨던 아버님의 뜻을 조금이라도 헤아리신다면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아버님은 옥한흠 목사님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불꽃남자박진수4 ай бұрын
열린예배의 원조 '윌로우클릭'교회의 목사, '전직 변호사'란 어마어마한 후광으로 책을 썼고 거기에 혹해 저 역시 특종 믿음 사건, 예수는 역사다 다 사서 읽었는데 예수는 역사다는 아무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허접한 책이었고 특종 믿음 사건은 초반부는 흥미 진진했으나 뒤로 갈수록 내공이 딸려 용두사미로 끝나는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리스트로벨을 보면서 오정현 목사가 생각났습니다. 포장은 화려하기 이를 대 없으나 속은 빈 강정.....ㅋㅋㅋㅋ
@tl2uz11 күн бұрын
옥성호는 옥한음의 지력을 그대로 물려받으심. 옥은 옥을 떠날수가 없는건가... 옥한음 목사가 자기와 같은 목사 같은 아버지 밑에서 컷다면 옥성호의 길을 갔을 겁니다.
@고벨화-f2i7 ай бұрын
한때 옥성호님을 지지했던 크리스찬 독자입니다. 1600년간 여러 작가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영감으로 쓴- 일관된 관점을 지닌 성경을 두고, 각자의 소견으로 저술한 불완전한 작가들의 책을 편향되게 읽고 사상을 형성하신점 아쉬워요...
@오디오북테리토스7 ай бұрын
아쉬움이.... 지난 시간이 아까운 나만큼이야 할까요?
@불꽃남자박진수4 ай бұрын
ㅋㅋㅋ 일관되지 않은 자료는 모조리 빼버리고 그나마 일관성 있는 것만 모은거죠, 성경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책도 하나님의 영이 인도해서 쓴 책도 아닙니다. 님 말대로 각자의 소견대로 불완전한 작가들의 책, 심지어 대부분이 표절인 책을 모은 것입니다. 다른 책처럼 좋은 부분, 배워야 할 부분도 있고 시대에 뒤떨어진 나쁜 부분,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이죠. 지금처럼 자료가 오픈되어 있는 시기에 여전히 편향된 사상을 주장하고 거기서 빠져 나온 분을 안타까워하시는 님이 안타깝습니다.
@또깡-q3s6 ай бұрын
기독교를 변증한다는것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기전에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것을 설명하는것과 같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설명하시지 않았지만 많은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Alice-ut8vi Жыл бұрын
어마어마 하게 팔리네요. 물론 저도 유학 시절 '긍정의 힘'을 구입해 읽긴 했지만요. 가끔 내 남은 삶에 가장 충격적인 일이 생긴다면 그건 아마 '옥성호, 기독교로의 회심; ...' 이런 기사를 보게 되는 것 아닐까. 였는데 물론 그런 일은 없겠고...대신 몰래 카메라, 실험 출판으로 그런 책을 출간하면 엄청 팔리겠단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 이런 책을 가짜 마음으로, 비지니스 마케팅만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요. ^^ '지옥'에 대한 질문(궁금증)에 그 어떤 대답을 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지옥 시리즈 아쓸톺 재미있을 듯 합니다.
@오디오북테리토스 Жыл бұрын
어마어마하죠. 간증과 더불어 인간의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시장.
@우일김-m9u6 ай бұрын
진리를 훼손하지 말고 제발 자중하고 사세요.
@또깡-q3s6 ай бұрын
재미 있어서 하신답니다
@불꽃남자박진수4 ай бұрын
@@또깡-q3s 질문과 비판에 대답하지 못하는 진리가 진리인가요? 과학자들의 유튜브는 비판적 댓글도 수용하지만 창조과학, 그리고 대다수 크리스찬 유튜버들은 전부 댓글 닫아 놓고 자기 할만만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 질문과 비판을 견디지 못하는 허접한 이론들이 진리라뇨.....
@인용김-e4v6 ай бұрын
천국도 있고 지옥도 분명히 있지요. 목사님들의 가르침에 좀 오류가 있어도 분명히 있습니다. 옥작가님도 체험해 보셨을걸요? 예수님을 안 믿는다면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믿는다면 믿으셔야 합니다. 영혼의 지옥도 있고 현실의 지옥도 있고, 죽은 사람의 지옥도 있고 산 사람의 지옥도 있습니다. 영원한 불 영원한 형벌이라는 개념은 예수님에 의해 지옥이 사라질 때까지 다시 말해서 세상에 죄가 다 사라질 때까지라는 의미이고 영원히 벌을 내리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목사님들이 예수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도 죄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옥은 존재하고 모든 인생이 지옥의 영향을 받고 있지요. 천국지옥 환상도 분명히 있고 보신 분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든 천사든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그분에게 보여주신게 맞습니다. 다만 진짜를 보여주신 것은 아니라고 봐요. 하여튼 천국과 지옥은 어떤 형태로든 분명히 있으니까 믿으시고 꼭 천국 가시기 바랍니다
@dkhanin822 ай бұрын
그런건 없습니다. 본인이 가본게 아니면 확언하지 마세요. 당신은 그냥 있다고 믿는 거지요.
@현순박-x5xАй бұрын
성경에 있다고하니까 있는거죠 없다고하면 크리스쳔이 아니죠
@강선우사랑7 ай бұрын
작가님 안녕하세요? 문득 궁금한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하나님이 안계시다고 100% 확신하시는지요? 마음 햔편으로는 혹시 0.0001%라도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실존한다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은 없으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디오북테리토스7 ай бұрын
네. 전혀 없어요.
@TheVoyelles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바트 어만이 올초에 새책을 냈더군요 Armageddon: what the bible really says about the end (아마겟돈 : 성경은 종말에 대해서 정말로 무엇을 말하나...) 미리보기로 앞부분만 읽어봤는데 여전히 재밌더군요. 200페이지 조금 넘던데 왜 아직도 번역이 안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트 어만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는 하지만 뭐랄까... 이사람도 참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제목을 보십시오... 안 읽어 볼수가 없잖아요? 정말 시의적절하게 책을 내는 능력은 뛰어난거 같습니다.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등 새로운 종말론이 날뛰기 딱 좋은 환경이 요즘인거 같은데 그에 딱 알맞게 책을 내는 능력... 요새 주변에 옥성호님 책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안팔려도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오디오북테리토스 Жыл бұрын
종말 관련 책이 나왔군요. 네, 이 사람 마케팅 지략이 뛰어납니다. 메시지가 명확하고요. 예수 신화주의자들은 아주 싫어하지만요.
@정동연-p2i Жыл бұрын
옥성호씨 안타갑네요. 아버지를. 생각하세요
@뇌피셜튜브9 ай бұрын
안타깝네요...이분의 아버지를 이분이 더 생각하겠습니까? 님이 더 생각하겠습니까? 이분은 지금 님이 아버지를 더 생각하시길 바라겠습니까 자신의 말을 더 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까? 정말 안타까운건 님은 이분의 말은 한마디도 들어주지 않았다는것 입니다....
@ilovejinsook9 ай бұрын
여기서 왜 아버지를 들먹이니? 아버지는 아버지고 옥성호는 옥성호지. 아버지는 아버지의 삶이 있고 옥성호는 옥성호의 삶이 있는 거잖아. 그러는 당신은 언제나 당신의 아버지를 생각하고 있나요?
@KeicyH8 ай бұрын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매우 크지만, 진리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사람의 나눔이라고 생각하시고 진지하게 들어 보세요.
@anrorla3 ай бұрын
옥한음 목사님을 존경하고 있는 집사입니다. 옥성호씨 국내에만도 최소 수 십만명 이상 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아버님을 욕되게 하는 행동을 멈추어 주세요. 자식을 욕하고 다니는 부모가 없듯이 일부러 부모를 욕되게 하고 다니는 자녀도 세상 어디에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아버지를 자식이 욕하고 다니는 사람을 옳게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패륜적 행위를 제발 중지해 주시고 자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