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애들도 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느낌으로 만들어볼까 했지만, 양철 나무꾼의 연속 참수를 보고 그냥 하던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ai를 써봤는데 ai왜 같은 프로그램 쓰고 있는데 지멋대로 그림체를 계속 바꾸네요. 왜이런담. 스포주의 오즈는 허수아비에게는 '넌 이미 똑똑해.' 사자에게는 '넌 이미 용감해.' 라고 했지만, 양철 나무꾼에게는 그런 말을 하지 않고 '마음 그거 없어도 돼.'라고 말한 것은 원문에도 있는 내용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는 건지 양철 나무꾼은 1편에서 심장을 얻고도 인간 시절 사랑했던 그녀는 12편에 와서야 찾기 시작한다. 이쯤이면 얘는 마음이 없는 게 맞아.
@거북이-x7j3 сағат бұрын
캔자스 외딴 시골집에서 어느날 잠을 자고 있는데 무서운 회오리바람 타고서 멀고 먼 여행이 시작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