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따스한 당신 품을 그리다 그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어 애써 모르는 척하고 알아 질 때쯤 당신은 우리 곁에 오래 머무르지 않습니다. 지어주신 이름 그 뜻에 고이 담아둔 희망도 사랑도 지켜보며 바라보며 그저 묵묵히 키우셨을 텐데 우리는 허무한 그 마음에 무얼 채워드렸을까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 긴 세월의 흐름은 우리의 모습 속에 당신의 얼굴과 흔적들을 꼭 새겨 그리움과 후회로 남게 합니다. 알아지는 삶의 무게와 버거운 책임감 당신도 때론 무섭고 두려우셨을 텐데 아무 말 안 한다고 괜찮은 건 아닌데 너무 늦게 깨달아 미안합니다. 아버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분들을 마음다해 추모합니다. 유가족분들의 그 가늠할 수없는 아픔.. 부디 잘 견뎌내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송풍화우 가족여러분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아 두시시기를요~♡
@호빵-t9vКүн бұрын
송풍화우님 연주로 아버지가 그리운 날들입니다😢
@파란하늘-k9i17 күн бұрын
송풍화우님의 오카리나연주와 글은 정말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위로해줍니다😢 우리 아버지께 이 연주 꼭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