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가 있는데, 미국은 왜 집을 나무로 짓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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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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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 300
@Mittz68
@Mittz68 Жыл бұрын
저는 브래드 할아버지의 저 겸손하고 수용적인 태도가 너무 멋있어요. 그 분야의 전문가이시니 “한국사람들은 왜 그렇게 생각해? 모르는 소리하네ㅉㅉ” 이런 반응이 아니라 “너희 생각은 그렇구나, 우린 이렇게 생각하며 산다오~ 허허” 이런식으로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설명해주셔서 정말 인간적으로 멋있어보여요. 사실 외국인이 보기에 휴전국가인 우리나라가 굉장히 위험해보일 수 있어도 우리는 매일 전쟁의 두려움에 살지 않는것처럼 미국인들에게 토네이도나 도둑 이런게 그런 느낌 아닐까요~? 각자의 삶에서 보면 이해 못할것도 없는 것 같아요~ 브래드 할아버지께 많이 배워갑니다!
@rachelkim2806
@rachelkim2806 Жыл бұрын
와 이게 정확하네요! 하긴 우리도 매일 전쟁의 위험에 겁에 질려 살지 않죠 ㅎㅎ
@nolgozappazida
@nolgozappazida Жыл бұрын
심지어 한국 올려치기 까지 해줌 ㅠ
@user-et8bp8md7w
@user-et8bp8md7w Жыл бұрын
평소 궁금했었는데 브래드할아버지의 찬찬한 설명으로 궁금증 단박 해결 됐네요.. 올리버님의 인성의 본질이 부모님이었다는걸 또다시 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길요~
@Gathanokos
@Gathanokos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해외에 살 때 너희는 북한에서 미사일 날아오는 거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이런 질문 많이 받았는데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최대한 대비를 하지만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살지는 않죠~
@MHKim-tp5px
@MHKim-tp5px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찍는데 모르는 소리하네ㅉㅉ 하면 못올라오죠 ㅠㅠ
@hymnotize
@hymnotize 5 ай бұрын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목재를 쓰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모든 면에서 비용으로 귀결됩니다. 건설 과정에서의 비용과 수급, 시간 등의 문제를 제외하면, 완공 이후의 건물만을 놓고 본다면 건축재로써 철근콘크리트는 거의 모든 경우에 목재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미국에서도 결국 최고급 주택은, 특별한 기호가 있는 게 아닌 이상 거의 다 철근콘크리트로 짓습니다. (Frank LLoyd Wright 그 이전 시절부터요.) ( * 브래드 할아버지의 경우에는 비용, 그리고 목수로써 본인의 기호에 따라 목조주택을 선택하신 것이겠죠 ! ) 1. 디자인 목조의 장점으로 '디자인'의 자유도를 들어 주셨는데, 사실 형태나 디자인에 있어서도 철근콘크리트가 훨씬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철근콘크리트로 여러 모양을 내는데에는 목재보다 비용이 훨씬훨씬 더 많이 들 뿐이죠. 한국의 건축물들의 선이 다소 투박해지는건, 재료적인 특성보다는 법규적인 특성에 기인한 부분이 더 많습니다. 한국은 건축법에서 굉장히 많은 안전률을 적용해 건축물을 통제하고 있거든요 (예를들어서 한국에서는 위 주택같은 일반적인 목문은 주택의 현관문으로 쓸 수 없습니다. 방화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2. 성능 단열에서도 우수하고(축열체 형성), 차음에서도 유리하고(외부 소음 차단에는 훨씬 유리합니다만 모재에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충격음에는 불리하긴 합니다. 층간소음문제는 그래서 발생하지요. 충격음을 잘 전달한다는 점은 거의 유일한 단점일 듯 합니다.) 내구성, 강도, 유지보수 거의 모든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집을 보수하고 가꾸는 데에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목조주택에 산다는 건, 기본적으로 웬만한 공구는 집에 갖추고, 말씀하신 대로 꾸준히 페인트칠을 하면서, 직접 수리하면서 사는거에요. 반면 한국에서의 유지보수는 어느정도의 설비관리 정도만 된다면 크게 할 일이 없습니다. 구조체에 대한 보수는 30-40년쯤 지나야 비로소 필요해지는 정도입니다. 목조(한옥)에서 메인스트림이 철근콘크리트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매달 매년 집을 보수하면서 산다는 인식 자체가 많이 사라졌죠. 3. 미국의 건설환경 상대적으로 미국에서는 건축비에 비해 지대(땅값)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목재로 넓게넓게 집을 지어 왔습니다. 목조는 철근콘크리트 대비 축조 속도가 훨씬 빠르고, 비용도 적게 듭니다. 적은 비용으로 넓은 면적의 집을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습니다. (시간도 비용, 면적도 결국 비용이기 떄문에, 결국 다 비용 문제죠.) 땅은 넓고 목재는 풍부하기 때문에 재료 수급에도 지장이 없고, 이런 시장이 형성되면서 목재 모듈러 공법이 많이 발전해서 목조주택의 품질과 효율은 더더욱 좋아져 왔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내륙의 숲이나, 평원지대에 골재와 시멘트를 수급하기 힘든 점도 영향이 있었겠죠. 철근콘크리트와의 비용, 효율 차이는 점점 벌어집니다. 미국에서는 목조주택의 건설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훨씬훨씬 저렴하고 효율적이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유리한 환경이죠. 주택에 있어서는 목수=건축가 같은 인식이 여전히 유지될 수 있구요. (* 한국에서도 수십년 전만해도 도목수=건축가 였습니다. 한옥이 목조이니까요. ) 4. 한국의 건설환경 한국은 좁은 땅에 높은 인구밀도를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건축비 중 지대의 비중이 높습니다. 땅이 비싸고 밀도가 높아질수록 고층화 될 수밖에 없고, 일정 이상의 고층화는 철근콘크리트 없이는 축조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미국과 달리 전국에서 골재 수급이 원활하고, 시멘트 수급(강원도)이 원활한 환경입니다. (한국의 시멘트 가격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또 게다가..! 한국은 제강 강국입니다. 가장 좋은 자재인 철근콘크리트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수급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갖춰져 있죠. 이런 환경에서 철근콘크리트 위주로 건설 시장이 형성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의 비용, 효율은 점점 더 개선됩니다. 전국적으로 레미콘 공장들이 없는 지역 없이 빠짐없이 들어차고, 어느 나라보다 저렴한 철근콘크리트를, 전국 어디서든 언제든 전화만 하면 한시간 이내로 레미콘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까지 갖춰지게 됩니다.(제주도 제외..) 국토가 좁아서 효율이 좋아진 셈이죠? 반면 비좁은 국토에서 삼림을 더 파괴할 수 없으니, 목재 생산은 점점 줄어들고, 목재 가격은 올라가면서, 목조주택과 철근콘크리트의가격의 비슷하거나, 심지어 목조가 더 비싼 상황까지 생기죠. 철근콘크리트를 안 쓸 이유가 없는 겁니다. 사실상 한국에서 목조주택 짓는건 굉장한 비효율이 됐습니다. 5. 문제점 작년에 철근이슈로 이곳저곳 말이 많아 좀 더 적어봅니다. 사실 충분한 공기를 가지고 꼼꼼히 건물을 짓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재료와 얇은 두께로도 충분히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상 촉박한 시간에 공사를 하면서, 다른 문제를 좀 덮고 넘어가더라도 어떻게든 공기를 맞추려고 하는 풍토가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결국은 이것도 비용의 문제입니다. 결국 그렇게 사고가 나고, 사고를 막기 위해 더 높은 안전률을 적용하고, 안전률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또 누군가 한두명은 안일하게 공사하고, 그러다가 또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기고,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봅니다. 2-3년에 1000세대 아파트 한 단지씩 뚝딱 지어내는 환경이 근본적인 문제죠. 주 52시간 일하는 환경에서 꼼꼼히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지으려면, 그정도 규모의 아파트라면 인허가부터 공사기간이 최소 5-6년은 되어야 합니다. (사실 유럽에서는 지금도 이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비용은 당연히 지금의 두 배 이상 들겠죠. 그 비용은 분양가에 반영될 거고, 사업성이 저하되니까 공급이 줄어들 거고.. 그런 문제입니다.
@allen-kt3mz
@allen-kt3mz 9 сағат бұрын
정말 많은 공부가 되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deserted023
@deserted023 10 ай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님이 평소 말수가 없으셔서 길게 얘기하시는 걸 보기 힘들었는데 전문분야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네요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들에 비판하지 않고 부드럽게 얘기해 주시니 저도 더 수용적인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구 반대편에서는 집은 벽돌로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미국은 당연히 목조주택인 것이 흥미롭고 재밌는 주제였네요 할아버님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zipangie
@zipangie 11 ай бұрын
나무로 토대를 만든 집은 사람이 살고 가꾸어 주면 정말 오래오래 가는데 사람이 떠나고 빈집이 되고 관리가 안되면 서서히 주저앉더니 자연으로 돌아가 버리더군요... 참 신기했어요.
@904chive
@904chive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 같은 할아버지를 둔 체리는 정말 행운이네요
@speakupyt4900
@speakupyt4900 Жыл бұрын
👍👍👍 YES!
@priest-zadok
@priest-zadok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우리나라도 철근 안쓰더라고요
@user-un8xk6mt2x
@user-un8xk6mt2x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r4rx1cb3w
@user-hr4rx1cb3w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MJC_IiiiIiiiIi
@MJC_IiiiIiiiIi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
@user-yf4es9zv2w
@user-yf4es9zv2w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빵터짐 ㅋㅋㅋ 순살
@user-yf4es9zv2w
@user-yf4es9zv2w Жыл бұрын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user-xl8sh7oh7l
@user-xl8sh7oh7l 6 ай бұрын
한국의 한옥집, 사찰들도 나무로 만든것이죠. 수백년을 유지한 한옥이나 사찰들이 있지 않나요?
@seomelong
@seomelong 3 ай бұрын
그것들을 받치고 있는 땅이나 흙의 성분이나 특징들이 또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니까요 흙/땅의 특성이나 장단점 등에 따라 집 짓는 재료가 달라지기도 하는 것이니
@Nina9upG
@Nina9upG 11 ай бұрын
체리 할아버지 스타일 넘 좋아요~ 말투나 표정이나 단어 선택이나^^ 온화하고 배려있는 스타일~❤
@jkkim2895
@jkkim2895 Жыл бұрын
채리 할아버지가 나무집을 잘짓고 관심이 많으니까 한국의 오래된 궁, 사찰, 안동 하회마을같은곳을 직접보여주면 좋을듯 합니다. 9월에 여행올때 같이왔으면 좋겠어요.
@hjc5721
@hjc5721 Жыл бұрын
오!! 건축 영감도 얻을 수도 있겠네요!
@SUGA883
@SUGA883 Жыл бұрын
그럼 댕댕이 고앵이들 봐줄 사람이 없잖아요 ㅜ 부모님 번갈아가면서 오셔야할듯
@yun_tan
@yun_tan Жыл бұрын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가셔야죠... ㅎㅎㅎ
@user-ob4lr2hj1e
@user-ob4lr2hj1e Жыл бұрын
저도 체리 할아버지랑 같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로희 여사님 마음 편히 쉬다 갈수 있게~ ^^
@speakupyt4900
@speakupyt4900 Жыл бұрын
@@SUGA883 친구에게 개를 돌봐달라고 요청 할수 있죠. I think they would love fun time with Jindo dogs.
@sarahmjchoi3708
@sarahmjchoi3708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사는데 캐나다도 추웠다 더웠다 해서 땅이 움직인다더라구요! 그리고 대자연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에게는 정말 두려움 뿐이지만 그안에서 살고 있음 그저 살아지는거죠... 아마 한국을 외부에서 보는 시선도 분단국가인데 안전할까?이지만 한국 내 거주자들은 잘 못느끼고 사니까 비슷할거 같아요
@alexna2235
@alexna2235 4 ай бұрын
나도 이런 어른이 옆에 있어서 사람에게 말하는법,행동,삶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전 어릴때 어른이 없어서 아직도 사람을 대하거나 어떤 행동을 할때 내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에게 비쳐줘 욕먹을때가 있습니다. 내 아이가 생긴다면 두렵습니다 전 가르쳐 줄게 많이 없거든요. 옆에서 1년이라도 같이 지내보고 싶은 할어버지와 그의 가족들 부럽습니다
@jjr9072
@jjr9072 Жыл бұрын
저도 하와이에 목조로 지어진 40년된 집을 장만했어요, 나무로 지어진 집은 고치고 수리하고 넓히고 줄이고 하는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브래들리 할아버지 넘 멋진 분이네요, 전형적인 인자한 미국 할아버지시네요 이번 유트브 내용 너무 유익한 내용 이네요!!!
@user-zo7vn9qp7r
@user-zo7vn9qp7r Жыл бұрын
건축술이 뛰어난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펜션 오래되면 다 망가져서 굉장히 위험하더군요
@anonymous-dl7rv
@anonymous-dl7rv Жыл бұрын
외벽도 나무에서 끝나는 건가요 외벽이 따로 없는지 궁금 아기돼지형제처럼 나무는 늑대가 불어서 안돼는데
@junchun8064
@junchun8064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미국입장에서 보면 한국이 신기하죠 어떻게 그렇게 비싼 시멘트로 대부분 모든 집을 지을수가 있는지. 미국은 나무가 매우 저렴하고 반대로 시멘트 시공과정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운송비가 비싸고 한국은 그 정확히 반대니까 그런겁니다. 물론 미국처럼 주택보다는 아파트에 몰려살기 때문에 나무값은 배제하더라도 시멘트로 시공해도 공급단가가 가능한거죠 한국도 요즘 시골에 나무로 집을 짓는게 늘어난걸 보면 시멘트시공은 주택입장에서 그리 싼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eriouskoreanfamily2754
@seriouskoreanfamily2754 11 ай бұрын
​@@anonymous-dl7rv재미있게 댓글들 읽다가 제가 아는 부분 답변 드려요. 나무든 철근콘트리트든 여기서 말하는 부분은 내부 골조를 의미하는 것이고요, 외장재는 보통 나무사이딩(판넬), 벽돌, 인조석 등으로 해요. 겉에서 봤을 땐 전혀 달라보여도 내부는 거의 나무골조에요.
@gaofighgrr
@gaofighgrr 11 ай бұрын
하와이 산불 장난아니던데 집괜찮은지요,,,
@user-no9hi3gg7o
@user-no9hi3gg7o Жыл бұрын
브레드할배의 손보면 손일을 쉴틈없이 하시는 부지런한 분이세요. 그리고 긍정적이고 여유있고, 멋지게 생기셨어요! 나무집이면 친환경이죠. 콘크리트로 집을 짓는 한국은 산간지방, 지진, 좁은 땅에 고밀도 고층건물에 대한 방안으로 철근과 콘크리트였을꺼예요. 한국도 한옥, 옛날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user-re7yd1kb7y
@user-re7yd1kb7y Жыл бұрын
올리버쌤이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미국 이야기'는 이래서 좋아요! 진짜 이 어떤 모습인지,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 더 생생하게 와닿거든요. 거기다가 전문가인 브래드 할아버지(부업: 손녀딸 체리 사랑하기, 부업 만족도: 500%)의 상세한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beaver-dk6fp
@beaver-dk6fp Жыл бұрын
짐작으로 알고 있던 건축법과 관리법 이었지만 직접 전문가의 견해를 듣게 되어서 너무 도움이 되었네요. 나무가 풍부한 나라에선 넓은 나라 면적 때문에 레미콘 공장과 철근을 수급하기 쉽지 않다는 사실로 나무를 쉽게 사용하게 된다는 사실 입니다. 대신 한국은 나무가 매우 귀하고 나라가 좁아서 높이 쌓아서 올라가야 해서 반드시 철근 콘크리트조로 집을 짓구요. 나라마다 특색이 있어야 한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user-gl7qs8kg3u
@user-gl7qs8kg3u 10 ай бұрын
언제나 한국이 옳다 이번 캐나다 산불에 목조주택 다타고 빨간 벽돌집만 남았던데 이재민과 피해가 장난 아니죠..ㅎ
@orbit__
@orbit__ 4 ай бұрын
그래서 나무가 많이 들어가는 한옥이 건축 비용도 비싸고 관리도 어려운 거군요...
@seungh1287
@seungh1287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많은 자원이 시멘트..ㅠㅠ
@jj2j2002
@jj2j2002 2 ай бұрын
한국 콘크리트 주택은 삶이라기 보다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죠. 전시국가라는 불행과 깨알만한 국토면적 그리고 망국병인 부동산 투기.. (뭐 요즘은 해외도 망국병이 들어서 정부 차원에서 막을려고 여기저기 난리 부르스 떨기는 하던데요)
@charlenejung5672
@charlenejung5672 11 ай бұрын
올리버쌤의 그토록 씩씩하고 강한 공감력 건강하고 멋진 태도 이해가 되네요🌳
@jeje500
@jeje500 Жыл бұрын
그동안은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흥미롭네요 ㅋㅋㅋㅋ 토네이도로 날아갈 집이면 콘크리트, 철근으로 만들어도 망가진다… 게다가 돈도 훨씬 많이 드는데 그렇게 지어놨더니 자연재해로 망가져서 수리해야 한다 하면 그 돈도 또 목재 집보다 훨씬 더 많이 들 거고요. 글고 무엇보다 체리네집 너무 예뻐요… 앞으로도 대리만족 많이 부탁드려요 😆😆
@lemonygames7377
@lemonygames7377 Жыл бұрын
아버님의 목수 자부심, 멋진 집,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족분들의 텍사스 집이 자연재해 겪는 일 없이 가족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 빕니다. 올리버쌤도 오래 사세요..ㅎ
@jun6992
@jun6992 11 ай бұрын
오늘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미국의 집을 통해 미국의 문화를 알수있게 되었어요 아파트에서만 사는 한국인들에게는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user-ez1hi3qw1b
@user-ez1hi3qw1b 11 ай бұрын
텍사스에 살 때 백야드를 파볼 일이 있었는데 정말 파면 팔 수록 끈끈하고 축축한 클래이 층이 나오더라고요.....얼마전에 뉴저지 동생네에 놀러갔다 왔는데 오래된 동네에 대부분의 집이 모두 반지하층을 가지고 있어서 놀랐는데 텍사스의 클레이와 연관이 있는거였네요!!! 새로운 걸 알게 돼서 넘 감사합니다:-)
@user-zc2vh2mt5z
@user-zc2vh2mt5z Жыл бұрын
나무로 만든 집이라 디자인이 더 아름다워보였던 거군요!! 미드에 나오는 주택들은 어쩜 저리 다 예쁜가했더니
@sogumbbangs
@sogumbbangs Жыл бұрын
@@user-rn8vf3yz8t 으휴 ㅉㅉ 수준
@Gu___nyang
@Gu___nyang Жыл бұрын
하긴 우리나라는 세대수 늘려야 해서 맨날 똑같은 디자인으로 아파트 지으니까… 거기서 거기임
@thakd21
@thakd21 Жыл бұрын
철콘으로도 멋진 디자인 가능합니다. 윗분 얘기처럼 멋있고 창의적인 설계보다 경제성 위주로 짓다보니 안예쁘게 지은 것일 뿐.. 그래도 요즘은 좀 낫더라구요.
@ruiven9405
@ruiven9405 Жыл бұрын
@@thakd21 벽이 두꺼워질 수 밖에 없으니 디자인의 한계는 크긴 함
@hterius95
@hterius95 Жыл бұрын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alicekim1011
@alicekim1011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에 사는데 미국엔 백년 넘은 집 아주 많아요 그리고 그걸 시나 주에서 문화재로 보호도 하죠. 안쪽만 싹 바꿔주면 집은 충분히 튼튼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인테리어나 수리는 한국 아파트들도 자주하잖아요. 지금 제가 사는 집은 30년 넘은 집인데 진짜 튼튼하고 생각보다 단열도 잘되고 웃풍도 없어서 전기세나 가스비도 집 사이즈에 비해 정말 적게 나와요. 미국 집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ㅎ 아버님 말씀처럼 최고의 적은 벌레와 동물들이에요. 나무 먹는 벌레들이랑 땅굴 파는 동물들이요.
@Mrkangdy
@Mrkangdy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예전에 콜로라도에서 집을 구매하러 다닐 때, 리얼터 말로는 땅에 clay가 많아서 지반이 서서히 움직인다고 했음. 지반의 움직임으로 심하게 변형된 집은 미세하게 뒤틀려 있으니 집을 구매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고 했죠. 실제로 어떤 집들은 문이 맞지 않아서 안 닫히는 것을 목격했어요. 이걸 다시 생각하면, 지반이 서서히 움직이기에 탄력성이 더 좋은 목재로 집을 지어야 한다는 거죠. 만약 콘크리트와 철근 만으로 단단하게 집을 지으면 지반이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집에 균열이 심하게 갈 것 같아요.
@anonymous-dl7rv
@anonymous-dl7rv Жыл бұрын
@@hellosalamander 체리가 사는 집은 목재로 짓고 다시 외벽을 벽돌로 쌓은 구조임 나무와 시멘트 중 인체 환경에 좋은 건 더 말할 필요가 없..
@user-cd9nu3re6n
@user-cd9nu3re6n Жыл бұрын
@@hellosalamander 쉽게변형이 오지만 그만큼 보수가 쉽다는거. 유지관리측면으로 보는데 무슨 변형이 오고 안오고임.
@junchun8064
@junchun8064 Жыл бұрын
@@user-uu9ka1sb4n 위에 말했듯이 돈이 가장 큽니다 시멘트라는 단순히 재료문제보다 시공과정 자체에서 오는 인건비나 시공비가 목재로 만들때보다 훨씬 비싸고 미국은 목재가 자급자족 가능한 나라라서 목재가 한국에 비교할수 없이 쌉니다. 미국 몇백억대 부잣집 보면 다 콘크리트랑 고급 석재로 집지어요
@rainbowbridge4978
@rainbowbridge4978 Жыл бұрын
철근으로 지은 13평짜리집 vs 목재로 지은 50평짜리집 (단, 토네이도는 언제올지 모름.)
@seoulsoul1654
@seoulsoul1654 11 ай бұрын
제가 체리아기가 살고 있는집을 벽돌로 외벽을 짓는지는 못봐서 모르겠지만요 미국에 대부분의 집 밖에 벽돌이 붙어 있는 집들은 이미 지은 집 외벽에 벽돌얇은것1/3짜리를 벽에 붙입니다 홈디포 로우스 이런곳 가면 사서 벽에 붙일수 있지만 그게 일반 벽돌처럼 단단하게 집을 보호 해줄수는 없답니다 ;) 토네이도 & 허리케인 & 스톰 & 헤요 등 오면 망가지도 털마이드(나무 갉아먹는 개미)등으로 집 프레임 다 갉아먹어서 매달 약 뿌려야 하죠
@user-cm6zu9rx4t
@user-cm6zu9rx4t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 건축전문가로서 목조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려고 쉬운 논리를 고민했었는데 뾰족한 수가 없었는데... 정말 합리적인 생각이십니다. 써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junchun8064
@junchun8064 Жыл бұрын
근데 목재 단가부터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미국은 목재를 수입할 필요가 없는국가여서 저렴한데 한국은 비싸죠
@dsk1199
@dsk1199 Жыл бұрын
목조주택 건축주입니다 어머니가 뭣모르고 저질러놔서 그냥 지어봤는데 이번거는 몰라서 업자이익에 따라 그저그런 주택에 건축비도 같이 지은 옆집대비 몇천만원정도 쌀 뿐이더군요 저가형주택에서 목조주택은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보여요 목조 최대 장점인 1. 고단열이면서 내부공간이 크게나옴 2. 집 구조설계의 자유로움 3. 특별한 설계고려없이 장수명주택임 (배관,배전,단열 재시공이 저렴) 이런걸 내세워야할거같고 목조장점 살리려면 기초넖이,깊이랑 바닥단열이랑 단열창호 및 지붕단열재+틈새단열 등등 비싸지더라도 분명하고 오래가는 시공들을 세트로 가야할거에요
@Handaegi
@Handaegi 11 ай бұрын
서해쪽에 목재팬션 간적 있는데 바퀴벌레ㄷㄷ 바로 취소함.
@goodday854
@goodday854 11 ай бұрын
한굳에서. 거품 목조를 짓는다는건 상당히 그것도 아주 많이. 멍청한 짓입니다
@goodday854
@goodday854 11 ай бұрын
@@Cienega0730 제말은 한국에서. 목조가 철콘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있는데 왜 그걸로 하냐 이말입니다 ㅎㅎㄹ 오해 있으신듯. 한국은 목조주택 거품이 확실히 있습니다
@maroi6125
@maroi6125 Жыл бұрын
재료가 뭐가 됐던지간에 제대로 짓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ㅠㅠ 요즘 우리나라 아파트도 무너지고 비 세고 난리죠..ㅎㅎ 잘 짓고 잘 관리하는게 무엇보다 제일 중요 한 것같습니다ㅠㅠ
@yejinUSER
@yejinUSER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 최고 멋있습니다!!!👍👍👍 로희여사님과 함께 한국에 오셨음 좋겠어요ㅎㅎ
@user-js3ul2mx9b
@user-js3ul2mx9b Жыл бұрын
나무집이 쉽게 날아간다는 편견은 혹시 어릴 적부터 읽었던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책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문득 그런 영향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ㅎ 나무집은 모양을 다양하게 하기가 쉽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anonymous-dl7rv
@anonymous-dl7rv Жыл бұрын
왜 다들 나무로만 짓는다고 생각하는지 체리네 집만 해도 외장이 두터운 돌임
@rainbowbridge4978
@rainbowbridge4978 Жыл бұрын
@@anonymous-dl7rv 외장돌은 내구력에 큰 효과가 없어요.. 그냥 미관용이죠...;; 건축 1도 모르시나 ㄷㄷㄷㄷㄷㄷ
@user-ih9tg8dk1s
@user-ih9tg8dk1s Жыл бұрын
두번째 돼지가 집을짓는데~ 나무로 차곡차곡 집을 짓는데~ 늑!대가나타나~ 후~ 무너져버렸대요~ 아이코
@user-kw6dm4ej1h
@user-kw6dm4ej1h 11 ай бұрын
오... 인정
@rihite1004
@rihite1004 11 ай бұрын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도요!
@user-uj4fq5dk7lpkhn
@user-uj4fq5dk7lpkhn 11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였다고 생각되네요. 미국의 나무 집에 대해서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해가 돼서 고마워요. 목수 할아버지의 말씀이 친근하게 느껴졌고 정감이 가네요^^
@bbockHY
@bbockHY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면 콘크리트로 지어진 우리 아파트는 40년 됐는데 재개발 진행중이고, 목조로 지어진 안동 하회마을은 몇백년이 지나도 유지가 되고 있네요..😂 뭐 콘크리트집이 유지하기엔 훨씬 편한거 같긴 해요! 흰개미나 누수 걱정은 덜 할 수 있으니.. 근데 결국 상황에 따라 더 경제적인걸 선택하게 되니까 미국은 목재로 짓게 됐나봅니다!
@user-bz5vv2nu4b
@user-bz5vv2nu4b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정말 좋아요!!! 그간 체리와 반려동물 이야기로 힐링을 주시더니 지난 편과 이번 편은 한, 미 문화 차이에 대한 흥미로운 인터뷰와 설명이라서 좋았어요. 브래드 할아버지의 전문가 포스가 뿜뿜하셔서 즐겁게 시청했어요😄
@user-ur5rv8yt8s
@user-ur5rv8yt8s 11 ай бұрын
먼저, 올리버쌤 진짜 탱큐!!! 무지 알고싶어했던 건데, 우연하게 이 영상보게 됨. 완전 이해되고, 추가로 얻게되는 것이 더 많았어요~ 이것은 칭찬!! 1) 할아버지 완전 잘생기고, 말도 정말 잘함. 강의 한편을 들은 것 같음. 이렇게 실용적인 대화(강의)를 이렇게 재밌게 듣다니~~ 2) 영상 정말 잘 만들었음. 적절한 영상이나, 해석이나 그리고 중간에 딸 소리날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는 멘트 등 저~~~ㅇ말 영상 잘 만들었음 할아버지의 적절하고나 명확한 설명이 정말 감동이네요... If it's going to happen, it's going to happen 미국에 있다면 할아버지께 집하나 지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ㅎㅎ~~
@heartwarmera3228
@heartwarmera3228 Жыл бұрын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 한국의 어느 건축가가 나무집이 더 닜다고 계속 그런게 이제 이해가 되네요 😮 우리가 오즈의 마법사를 넘 인상벅으로 봤나봐여 😊
@CircuitBoardcokr
@CircuitBoardcokr Жыл бұрын
저도 본래는 질문을 했던 사람들처럼 왜 나무로 짓지? 철근콘크리트를 쓰지 않고? 라는 생각이었는데, 최근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부실하게 지은 아파트로 인해 나오는 논란들을 보면 결국은 뭘로 짓냐를 따지기 전에 누가 어떻게 짓냐부터 따지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소한 올리버 형네 텍사스 집처럼 믿을 수 있고 면식도 있는 베테랑 건축가가 직접 현장에서 감독을 맡아가면서 짓는 집이 구석에 똥 싸고 철근 빼돌리면서 짓는 아파트보다는 더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angrycraft2138
@angrycraft213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돈 빼돌린다고 철근 빼돌리는 건설사보다 확실히 저렴하고 예쁜 나무가 훨씬 낫죠
@hjman-hjm
@hjman-hjm Жыл бұрын
아파트는 애초에 워낙 고층 건축물이고 건물내부에 생활가구부터 해서 시설물들까지 하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니고선 위험하죠 또 장마철 강우량이나 여름에 습한 기후 산지가 대부분인 지리적 특성 도시로 인구가 많이 몰리는 특성을 고려하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 우리나라엔 맞는거죠 그리고 철근량 줄여서 자재값 삥땅해먹는건 건축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삥땅해먹은 건설사가 전적으로 문제이죠 어찌됬든 각각 환경에 부합하는 주거환경인듯!
@O.K_computer
@O.K_computer Жыл бұрын
마치 목재로 짓는 건축물은 삥땅 치는게 없을거라고 생각하네...ㅋㅋ 철근말고도 해먹을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ㅋㅋㅋ애초에 철근으로 남겨먹는건 너무 작지, 진짜 해먹으려면 토목, 마감재에서 해먹는다
@StopWow
@StopWow Жыл бұрын
@@O.K_computer아는척한다고 깝사지마라
@user-vo6cz3nw7t
@user-vo6cz3nw7t Жыл бұрын
@@O.K_computer 진정하시고 댓글을 잘 읽어봐 주십쇼. 댓글 내용 요지도 짓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잖슴까.
@user-young000
@user-young000 Жыл бұрын
브레드할아버지 전문성이 빛나네요! 한국인들이 경험해보지 못해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이렇게 알려주시니 좋아요🤍 체리의 다락방은 어느정도 완성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chancethe9374
@chancethe9374 11 ай бұрын
할아버지님 인상이 너무너무너무 좋으십니다..!!
@user-bs2dw4oo3h
@user-bs2dw4oo3h 11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이십니다 👍👍👏👏👏
@user-le4nc5pd6q
@user-le4nc5pd6q Жыл бұрын
브레드할아버지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에 따뜻한 성품까지. 친할아버지보다 더 많이 체리에게 사랑을 표현해주셔서 감동입니다.
@user-zs9un5ip6i
@user-zs9un5ip6i Жыл бұрын
미국인들은 공포에 떨지 않는다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한국인들은 미국의 토네이도로 온동네집들이 박살난것을 뉴스에서 보고 의아해 하는 겁니다. 가격차이가 그렇게나 많이나는줄 몰랐네요. 이해가 갑니다.ㅎㅎ
@chaostar88
@chaostar88 Жыл бұрын
콘크리트로 10층이상 지어서 같이 모여 살아야 타산이 맞을 듯...
@Rosetta.1990
@Rosetta.1990 Жыл бұрын
미국은 공포에 떨지 않는다는말 = 미래나 불확실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고도 할수 있을듯하네요. 제 주변에도 외국친구들 돈벌면 다 여행가고 하고싶은거하면서 살아서 저축이란 개념이 잘 없어요.
@user-zf2jm2ie9y
@user-zf2jm2ie9y Жыл бұрын
@@chaostar88 우리가 아파트에 사는 이유임
@user-qo3bp9ti5l
@user-qo3bp9ti5l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비용때문이란 말이죠. 콘크리트로 지으면 멀어서 어쩌고는 다 개소리고 미국은 어차피 이민자들 또는 당시 유럽의 기준으로 죄수들이 만든 나라라 잠시 살다가 또 도망가야하고 그러다보니 한국의 오두막 같은 간단하게 비만 피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가 또 도망을 가야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그렇게 집을 짓게된거고 한국은 이미 미국이 건국되기 수백년전 아니 최소 1~2천년전부터 농사를 위주로 살던 민족이다보니 한곳에 정착할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집을 한채 지어도 튼튼하게 지어야했던거죠.
@user-od6dt4hc8m
@user-od6dt4hc8m Жыл бұрын
공포에 떨지 않는다라는 말이 저는 왜인지 와닿지 않지는 이해할수는 있을것 같고 뭔가.... 신기해요 저도 저렇게 사고하고 싶네요 :) 늘걱정이 많아서
@royalfrigern5297
@royalfrigern5297 11 ай бұрын
역시 브래드 할아버지가 나오는 파트가 제일 재밌는것 같습니다! 배울점이 많아서 참고가 많이 됩니다.
@elliedaom8604
@elliedaom860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정보를 얻어가네요. 전문가이신 할아버지께 설명 들으니 명쾌해졌습니다.
@sdchoe08
@sdchoe08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가 전문가셔서 아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셨네요. 저는 예전에 올리버쌤님 거주하시는 곳에서 멀지않은 휴스턴에서 몇 년간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자연재해를 자주 경험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것처럼 저 역시 미국 주택이 대부분 나무로 건축되어 토네이도나 허리케인에 아주 취약하다는 것을 익히 알아왔는데 브래드 할아버지의 전문가적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됩니다. 미국에서 가장 흔하지만 피해 규모가 아주 큰 자연재해는 토네이도죠. 축복받은 땅이라는 미국이지만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는 텍사스주를 포함해서 미국 전역을 공포에 휩싸이게한걸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허리케인도 대단한 피해를 일으킵니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서 큰 피해를 입혔고, 텍사스주는 5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을 맞아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에 시달렸죠, 2005년 2500여 명의 사망/실종자와 수십만 명의 이재민을 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악몽이 떠오를 정도였죠. 류현준 교수의 건축 관련 영상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gracep4894
@gracep4894 Жыл бұрын
심리가 굉장히 좋네요. 나쁜 말로 걱정없이 내일없이 사는거 같다지만, 좋은 말로는 현실에 오지도 않고 생기지도 않는 나쁜 일을 미리 걱정하지말고 현실에 충실해란거 같네요. 걱정하고 두려워하면 내 세계가 작아지는건 맞아요. 미국인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chaostar88
@chaostar88 Жыл бұрын
삶은 방식이야 제각각이지만, 문제는 대재앙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라는거지.........
@user-cx9en7kb1i
@user-cx9en7kb1i 11 ай бұрын
체리가 노는 소리가 참 듣기가 좋네요. 아기들은 참 예쁜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user-bs3nu7wm4u
@user-bs3nu7wm4u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인상이 너무좋으시네요.법없어도 살수있는 착하고 진실한 분인듯 ..
@user-wg3jn5eb9z
@user-wg3jn5eb9z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요즘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날에도 거의 가 다 나무로 지은 목조주택이었지요. 옛날 궁전이나 대저택 같은 곳도 나무와 흙으로 건물을 지었지요. 브래드 할아버지는 철학이 있고 목수로서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시간이 되면 브래드 할아버지께서 한국에 오셔서 경북궁이나 한국의 한옥마을을 구경하시고 하루쯤 숙식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초청장이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mcu_y7143
@mcu_y714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옛날집들 건축물대장보면 목조주택이 진짜많음. 할머니집도 100년정도 되었는데 지붕,벽체,화장실 리모델링했지만 뼈대는거의 손댄적없어요.
@user-hz4jj4no1m
@user-hz4jj4no1m Жыл бұрын
목수로써 X 목수로서 O 대부분의 경우 사람에게는 ~로서, 도구나 수단에는 ~로써를 사용함 예) 이로써
@user-wg3jn5eb9z
@user-wg3jn5eb9z Жыл бұрын
@@user-hz4jj4no1m 네 감사합니다.
@user-wg3jn5eb9z
@user-wg3jn5eb9z Жыл бұрын
@@mcu_y7143 할머니집 멋지게 리모델링 하셨겠네요.
@MOLLYPOP4232
@MOLLYPOP4232 2 ай бұрын
진짜 어이없다 ㅋㅋㅋ 대저택 나무로 지어진거 사진 좀 보여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dySLee
@AndySLee Жыл бұрын
미국 살면서 4-5층 짜리 건물도 나무로 짓는걸 보고 첨엔 놀랬는데 건축가 말로는 목재 건물이 생각보다 튼튼하고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최소 100년은 간다는데 주위만 봐도 40-50년 된 집들도 흔하고 잘 관리해서 새 집 같은데도 많더군요. 또 우리가 생각하기엔 토네이도 같은 재난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미국은 땅이 넓은 곳이라 미국인들도 뉴스로 접할 뿐 직접 경험할확률이 매우 낮기에 토네이도 걱정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쨌든 문화나 사고 방식이 우리와는 정말 많이 다릅니다.
@hyukniverse1004
@hyukniverse1004 Жыл бұрын
생각외로 콘크리트 건물이 수명이 더 짧죠
@user-jq7tq8bw1e
@user-jq7tq8bw1e Жыл бұрын
@@hyukniverse1004 그건 콘크리트를 안 좋은 것 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건축일을 딥 하게 몇 년 했는데 주문시에 콘크리트 강도도 조절해서 주문 합니다. 그리고 레미콘에서도 주문 받아 와도 물을 더 섞어 달라하시는 분 도 많고 콘크리트 자재가 다릅니다. 뉴욕에 오래된 고층빌딩 등이 오래가고 한국 아파트가 30~40년이면 재건축 해야 하고 하는 이유 등 이랑 같습니다. 물론 콘크리트 건물도 유지 보수가 엄청 중요합니다.
@YangYANG-vx9st
@YangYANG-vx9st Жыл бұрын
@@hyukniverse1004 이론적으로 제대로 만든 콘크리트 건물은 수백년을 버틸수 있습니다 . 근데 싸게 만들려고 먼가를 추가하거나 빠른 속도 건설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죠... 콘크리트에 저가 모래를 추가하기 ( 바다에서 확보된 모래는 제대로 세척 과정을 해야하는데... 시간+비용이 상당합니다 . ) 콘크리트 고강도 제품이 아니라 저가 제품 사용하기 ( 이게 차이가 있습니다... ) 콘크리트 굳는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시공하기.... 콘크리트는 두꺼운 두께가 되면 안속이 제대로 안마르는 경우가 생기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옛날에 만든 댐 같은 경우에 어마어마 한 콘크리트 사용으로 ...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굳는 중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계란 반숙 처럼 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됨... 근데 한국에서는 빠르게 만들다보니.. 걷 면은 굳었지만.. 안속은 애매한 상태인데.. 위로 올라가 버리면서 하중을 주다보니... 보조 받침대를 새우는 걸로 붕괴를 대비하게 됨.. 근데 이게 문제가 있어요... 크랙이 발생하게 되거든요.. 덜 굳은 상태라서 하중을 받으니.. 금이 가는거임.. 안속은 약하고 걷 면이 하중을 버티니... 그 크랙 틈새로 물이나 습기가 차고.. 철근을 부식 시키는 원인이 되죠... 불량 철근도 문제가 되고요.. (부식을 버티도록 일정 이상 성분이 들어가는데...) 식칼을 쓸때 평소에 막 써도 되는데 물에 당가서 맨날 쓰는 느낌이 되어버리죠.. 서울의 경우 재미있는 부분이 있죠 옛날에는 서울 모래를 한강에서 채집 해서 사용 했거든요... 시멘트 품질이 낮지만 모래는 멀정 하다보니... 근데 어느 날 부터 한강에 모래는 금지 되고 바다 쪽 모래를 사용하게 되었죠.. 근데 시멘트 품질은 낮지.. 모래에 소금 성분까지 제대로 세척이 안되었지.. 불량 건설이 시작된거죠.. 철근 빼먹기도 자주 하고..(전통 입니다 ) 예전에 일반 팀장은 일하다가 나온 절단된 철 덩어리를 모아서 술 먹었거든요... 그건 머... ㅋㅋㅋ 아파트 만드는데 고철 철근이 안나오는 이유죠 ㅋㅋㅋ 먼가 대형 페기물 통에 대량으로 철근만 모여 있어야 정상일꺼 같은데 없음 ㅋㅋ 내부 전기 공사 하면서 전선 까지 가지고 가서 피복 제거해서 팔아 먹거든요... 물론 새 제품은 아니고.. 전기 공사 하다보면 나오는 애매한 길이 선들임... 지하철 공사도 있을껄요 ㅋㅋ 거기는 두꺼운 구리선 쓰다보니.. 새로 깔다보면 아무리 조정해도 남거든요... 길이 확인해서 짤라도.. 여유 길이를 줘야하고... 그러다 보면 남죠 부족하면? 수십미터 길이를 다시 깔아야하니.. 그 무거운 구리선을 들고 사람이 운반해서... 짜를때도 딱 하려고 해도 안되니.. 그거 모아서 100kg 만 넘어도 상당히 비싸거든요 ㅋㅋ 다리 .고층빌딩 만들때 쓰는 시멘트를 사용하면 2~3층 주택에 철근도 제대로 된 제품에... (국산 K인증 ) 철근 작업 하면서 제대로 결합해주고...(철사 = k인증 녹 없는 새 제품 ) 날씨만 맞으면... 엄청 튼튼 할꺼에요... 정말 제대로 만든 건물은 에어컨 기사님 오시면.. 허허허 웃거든요..뚜는데 엄청 시간 걸리고.. 날이 갈아저요...철근도 촘촘하게 깔아서.... 그러니 아에 처음부터 에어컨 구멍을 만들어 시공 되거나.. 외부.내부 메인 구멍이 있어서 거기로 연결 하도록 만들거나... 시스템 어어컨으로... 모든 방으로 연결되도록 라인 구멍파이프를 설치하거나...
@joonyoon55
@joonyoon55 Жыл бұрын
건축을 한 사람으로서 약간의 지식으로 답변 드리자면 목조건축처럼 서로 연결된 구조를 가구식 구조라 합니다. 나무는 의외로 인장응력(양방향으로 잡아당기는 힘)에 매우 강해요. 그래서 가새(대각선 보강재)를 설치하면 좌우 측면으로 잡아당기거나 미는 힘에 아주 강해요. 오히려 벽돌을 쌓아 만든 조적구조는 위에서 내리 누르는 압력에는 강해도 옆에서 미는 측압에 매우 약해요. 지난 포항 지진 때 벽돌이나 블럭으로 쌓은 담장이 쓰러졌던 것도 조적조가 측압에 약해서 그래요. 지진이 일어나면 좌우로 흔들리니까요. 그래서 지진이 있는 나라나 지역들은 목조주택을 많이 지어요. 일본과 캘리포니아가 그렇죠. 또 하나 우리나라와 미국의 자재값 차이도 있어요. 우리나라는 자원이 거의 없지만 의외로 석회석이 많아서 시멘트가 싼 편이에요. 오래전부터 콘크리트 건축을 많이 하다보니 단가가 싼 것도 있고요. 반면 목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가 거의 없고 수입을 해야 하고 목수의 인건비도 아주 비싸요. 하지만 미국은 목재가 워낙 싸고 대부분 목조주택을 지으니 목수들의 인건비도 상대적으로 싸죠. 이런 저런 요인들이 합해져서 미국과 한국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hyukniverse1004
@hyukniverse1004 Жыл бұрын
@@YangYANG-vx9st 긴글을 써주시다니...덕분에 저의 모자란 지식이 채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seanlee5252
@seanlee5252 Жыл бұрын
집에대해서 주제로 얘기해주셔서 생각이 나서 조심스럽게 질문을 해봅니다. 브래드님이 건축가이시니까 화장실 다른부분에대해서도 영상 한번 올려주시면 좋은 문화공부가 될것 같습니다 한국=습식 미국=건식 그리고 온돌문화에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ㅎ 영어도 배우고 문화에 대한 견해도 듣고 싶네요 ㅎ
@user-cc6tn1wk5s
@user-cc6tn1wk5s 2 ай бұрын
올리버 샘의 아이들은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것 같아요.ㅎ
@user-zx9cd5ly5j
@user-zx9cd5ly5j Жыл бұрын
올리버쌤 감사합니다! 건축관련 현직자에게도 알면 좋은 영상이네요 직장 동료들과 공유해서 보도록하겠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왜 철근콘크리트구조를 고집하게 됬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봤어요. 한국이 왜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선호하는지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단독채의 성격이 강한 목조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한정적입니다. 목조로 22층과 같은 높이의 아파트를 쌓기 어려워, 한국은 제한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도록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둘째, 한국은 온도 차이가 큰 4계절이 있는데, 여름에는 말도 안 되는 습도와 고온으로 상승하며 겨울에는 한파가 찾아옵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에서 목조주택은 큰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셋째, 주거 공간이 순수한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투기를 위한 목적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주거공간이 이익 추구를 위해 변형되어 왔으며, 건설사와 분양자들은 이익을 얻기 위해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같은 모양의 건물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부정형의 모양과 개성이 중요시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번 영상을 통해 느낀 개인적 생각입니다 올리버쌤이 궁금해 하실까 남겨드려요 :)
@75grosso
@75grosso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자재의 수급 문제 겠죠 유럽이 과거에 석회석과 대리석 건축물이 많았던 것처럼 어느 나라나 구하기 쉽고 경제적인 재료가 건축용 자재로 사용 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우리나라가 산업화 거치면서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때 대량의 주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선택지는 사실상 콘크리트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건물 외장재로 화강석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구요
@user-zx9cd5ly5j
@user-zx9cd5ly5j Жыл бұрын
@@75grosso 네 맞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 문제는 자재수급이 맞지요.
@user-ik6fk3yg6l
@user-ik6fk3yg6l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지하자원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시멘트만큼은 예외입니다. 맘껏 써대도 앞으로 수백 년은 끄떡없다고 합니다. 나무는 100% 수입을 해서 가공해서 보관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나무가 훨씬 비쌉니다.
@user-th7jx2wk1j
@user-th7jx2wk1j Жыл бұрын
콘크리트는 만들어진지 1시간 내 공사 현장에 가져와 사용해야 하는데 한국은 대부분 고층아파트랑 고층 빌딩이다 보다 적은 면적에서 수요량이 충분히 나오는데 미국의 전원주택 단지는 건물이 넓게 퍼진 거라 콘크리트 보급할려면 레미콘 공장을 더 많이 지어야 하는데 그럼 효율이 안 나는 걸로 압니다.
@user-th7jx2wk1j
@user-th7jx2wk1j Жыл бұрын
자꾸 한국의 거주문화를 이익 추구 등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고밀도의 한국 도시들의 장점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서울이 고밀도의 도시가 되었기에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들어설 수 있었고 그렇기에 최소한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때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밀도가 높기에 지하철이 생길 경제성이 생기고 버스 배차 간격이 짧아졌지요. 서울은 한국에서 가장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가장 높은 도시지요. 미국의 교외 전원주택 단지는 자동차 없이 생활자체가 불가능한 곳이지요. 인구밀도가 낮기에 상업, 병의원 등의 밀도도 낮고 주거와 상업, 병의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의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생길 경제성도 나오지 않고 버스도 생긴다 하더라도 배차간격이 무진장 길겁니다. 우리나라 시골 버스들이 버스 배차 간격이 긴 것처럼요. 그래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성년일때는 모든 이동을 부모님의 자가용과 스쿨버스에 의존하고 성인이 되자 마자 자동차 면허를 따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지요. 에너지 문제, 환경 문제를 생각한다면 미국식의 전원주택단지가 그렇게 좋은 주거형태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실제로 한국만 해도 서울과 지방도시의 1인당 탄소배출량을 비교할 때 서울이 1인당 더 적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YOUTUBE-Tok
@YOUTUBE-Tok Жыл бұрын
한국도 도시의 다주택이나 아파트 말고 전원주택 등 단독일 경우 경량철골, 목조, 철콘 등 그 사용목적이나 비용 외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식을 채택하는데 미국은 대부분 넓은 땅에 크게 짓는 경우가 많으니 그에 맞게 발전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정착 된거같다.
@real-uy7vf
@real-uy7vf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궁금했던것들 다 해결됐어요!!! 너무너무 유익한 영상!!!👍👍
@dayoungnam
@dayoungnam 11 ай бұрын
집 직접 지으시고 관리감독하고 이런거 너무 멋있어요😍
@user-uo1jn6ur2c
@user-uo1jn6ur2c Жыл бұрын
미국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리고 브래드 할아버지가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고 하시는 말씀이 인상깊어요
@user-lp5jm6tt5r
@user-lp5jm6tt5r Жыл бұрын
이거랑 비슷 하겠내요 다른 나라 사람들 북한이랑 전쟁 날수 있는데 그렇게 위험한 한국에 왜 가냐? 전쟁일어나면 어쩔려고 ㅎㅎㅎ 우리나라 사람은 솔직히 별 신경 안쓰잖아요 ㅋㅋㅋ
@qhrkmtch2952
@qhrkmtch2952 Жыл бұрын
@@user-lp5jm6tt5r 맞아요~~~
@perry1055
@perry1055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는 상식으론, 미국에선 나무로 집을 짓는 게 가장 비용이 싸기 때문인데, 그게 우리나라처럼 모여 살고 도시가 멀지 않은 곳이 대부분인 나라와 달리, 광활한 넓은 땅에 도시도 옆으로 커지고, 지방 작은 마을이나 외진 곳으론 콘크리트 레미콘 공장에서 너무 멀어서, 제시간에 콘크리트를 공급을 할 수도 없기 때문... 그리고, 인건비도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가족의 남자들이 손수 자재를 날라다 지어야 하기 때문에도 나무로 집을 짓는 것...
@hdj7547
@hdj7547 Жыл бұрын
*_유현준 교수님도 같은 설명하셨어요 미국의 땅은 광활해서 곳곳마다 콘크리트 회사를 만들수 없으니 나무위주로 짓는거다라고.._*
@SkfehdAaa
@SkfehdAaa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어쨋건 나무보단 강철+콘크리트가 확실히 더 좋다는거죠? 미국은 토네이도도 그렇지만 흰개미때문에 나무로 만든 집들 관리하기가 여간 힘들게 아니라던데,.......... 약뿌려도 소용없는슈퍼흰개미였던가;;
@user-ct2bk5cm7i
@user-ct2bk5cm7i Жыл бұрын
​@@SkfehdAaa 영상 봄?
@cheong-chun
@cheong-chun Жыл бұрын
@@SkfehdAaa 어차피 나무집 날라갈 정도 토네이도면 철근 콘크리트 벽도 무사하진 못하대잖아. 그렇게 기울어진 집에 있는거보다는 그냥 새로 짓는게 낫다는거임. 우리같이 나라 크기 코딱지만한 나라라서 재료 수급하기 쉬운게 아니라 콘크리트는 운송비용 부터가 미친수준이고
@hdj7547
@hdj7547 Жыл бұрын
@@SkfehdAaa *_안전성면에서야 철근 콘크리트가 좋은데 미국 현실상 나무위주로 지어야한다구요 콘크리트 수급문제도 그렇고 비용면에서 너무 비싸니_*
@motherrove
@motherrove 11 ай бұрын
아버님의 웃음짓는 모습이 넘 멋져요
@hae3373
@hae3373 11 ай бұрын
우왕 저는 이영상 너무 유익했어요 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user-tz1gh2lk6q
@user-tz1gh2lk6q Жыл бұрын
채리 할아버님 전문가 분의 고견을 감사한 맘으로 이해하고 채리 가족이 걱정없이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활기찬 삶을 이어가실거란 확신이 왔어요~~~^^
@Sister_sy
@Sister_sy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 말씀하실때 삶의 지혜와 따뜻한 성품이 드러나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브래드 할아버지 옆에서 경청하시는 올리버쌤이 귀여우세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왼쪽에 올리버쌤이 앉아있고 오른쪽에 체리가 앉아서 큐앤에이 하는날이 오겠죠?🍒🫶🏻
@user-lh6dt8ed1o
@user-lh6dt8ed1o Жыл бұрын
올리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이번 영상도 궁금증 해소에 유익하고 좋네요 😊 저도 한국 시골에 목조주택 짓고 정원에 꽃 가꾸기 하고 싶은 로망 있어요 ㅎ
@leegyu8
@leegyu8 Жыл бұрын
궁금했었던건데 설명이 너무 좋았어요~~~ 오늘부터 구독!
@miokcho-tc4wc
@miokcho-tc4wc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정말 축복받은땅이잖아요.넓고 자원많고 날씨좋아서 농사도 잘되고 완전부럽구만요. 나무집도 관리잘하면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legomham
@legomham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문화나 생활이 다르기때문에 나타나는 차이점인 것 같네요 나무집이 일반적이라는 게 되게 신기했어요ㅋㅋㅋㅋ
@kyungcho9221
@kyungcho9221 Жыл бұрын
흙수저가 왜 여기서 나오니?
@eliyen9781
@eliyen9781 Жыл бұрын
@@user-rn8vf3yz8t 자기 집있는데 흙수저 드립이네 ㅋㅋ 너는 자기집이라도 있냐?ㅋㅋㅋ 우리나라로 쳐도 자기땅+건물건축인데 최소 몇억이 드는데 너는 그게 돈없다고 생각하니.? 개그라도 좀 무식한 드립은 ㅋㅋ
@chaostar88
@chaostar88 Жыл бұрын
우리도 불과 백년전엔 나무집 뿐이었음...... 한옥이 뼈대와 서까래, 기와로 미친듯이 비싸서 그렇지.........
@hterius95
@hterius95 Жыл бұрын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user-gd3hd9gn4x
@user-gd3hd9gn4x 11 ай бұрын
참친절하신분이네요
@user-ef5gy7hq6m
@user-ef5gy7hq6m Жыл бұрын
항상 건축은 그곳의 기후, 지형, 재료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고 있어서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지 뭔지는 모르지만,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들어볼 기회가 생겨서 참 재미있네요. 유익했어요 쌤~
@soo1814
@soo1814 Жыл бұрын
목조주택, 철근콘크리트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목조주택은 단열에 강합니다.) 한국은 습해서 목조주택이 안맞다고 하더라구요. 목조 금액도 더 비싸구요. 반면 북미지역은 건조하고 목재의 금액도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해요. 나라의 환경에 따라 집짓는 방식이 다른거 같습니다.
@jakesong9269
@jakesong9269 Жыл бұрын
목조주택이 단열에 강하다는건 뭔 헛소리임? 단열재에 따라 단열성능 차이가 날뿐임
@jakesong9269
@jakesong9269 Жыл бұрын
@@Qwer12340 무지하면 오히려 더 당당하다더니 증명하시네 콘크리트 열전도율과 나무의 열전도율은 거의 동일함 댁이 느낀건 시골과 도시의 차이일 뿐 도심 열섬현상 모름? 목조주택도 골조 정도가 나무일 뿐이고 외장이나 단열재는 콘크리트 집이랑 다를게 없음 그리고 한국 옛 가옥은 양반집이나 목조였지 상당수는 대들보나 서까래 같은것만 나무였고 흙과 볏짚이 주재료인 집이었음 과학적 진실이 결여된 개인의 느낌을 진실처럼 말하지 마시길
@chaostar88
@chaostar88 Жыл бұрын
@@Qwer12340 콘크리트가 열배출엔 취약하지만, 옛날 목조 집들 여름엔 쓸만해도 겨울엔 엄청 추웠음... 단열은 창문 틈새 우풍 막는게 문제임... 옛날 주택만 해도 2중창 싸구려로 바람 엄청 들어왔음. 지금은 아파트같이 큰 창문도 샷시가 잘되 있어서 단열이 잘되는 거...
@naldawson7336
@naldawson7336 Жыл бұрын
콘크리트 건물이 단열에 훨씬 강합니다.
@joovali
@joovali Жыл бұрын
난 잘 모르겠지만 전문유튜버들 영상보면 습도엥 목조가 더 좋다고함 특히.제주도는 목조가 좋다네요 목조주택은 공기가 통하니 그런가봄
@user-hm6nd5qe7l
@user-hm6nd5qe7l Жыл бұрын
건축가 셜록현준님 채널에서 미국의 대부분이 목조건물이고 이는 비용때문이란 얘길 들었어요. 게다가 땅이 큰 미국은 건축자재를 운반하고 콘크리트를 싣는 레미콘차나 크레인 차 같은 거 하나도 건물의 위치에 따라서 그 운반비도 어마어마해 지기 때문에 고치기 쉽고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축자재를 구할 수 있는 게 나무라 그렇다고요. 미국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주택은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이 목조인 걸로 알아요.
@judgejung488
@judgejung488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우리는 땅이 좁으니까 경기도 같은데 시공사 불러 빌라같은것도 금방 짓는거지 저 동떨어진 시골에 빌딩 시공하려하면 관공서라도 비용이 장난 아니죠. 아파트 사다리차로 이삿짐 옮기는거 미국은 못 따라하죠. 안전규정과 비용 때문에... 이유는 다 돈.
@StChoo-tb2gc
@StChoo-tb2gc Жыл бұрын
일단 내부구조 잠깐 설명 하자면~~전기 HVAC//hot&cold, gas 냉난방 그리고 배관 하수관 그리고 하수관 개스 배출관 ~~~하여간 모든 종류의 관들이 벽을타고 다니기 때문에 콘크리트로 한다면 시공비 관리비 기타 많은 어려움이 발생됨 캘리포니아 제너럴 컨트렉터 입니다 ㅎㅎ
@user-bm7dd1ez3h
@user-bm7dd1ez3h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목조가 비싸요. 죄다 수입이라서...
@Chacha-lj8ly
@Chacha-lj8ly Жыл бұрын
미국만 목조주택이 많음. 대부분의 나라는 다 벽돌이나 콘크리트 씀. 유럽만 해도 전부 벽돌임. 그냥 미국에 벽돌이나 돌 같은 자재가 귀하고 목재가 싸서 그런 것임. 유럽인들도 왜 미국은 다 나무로 집을 짓는지 궁금해 함.
@user-qe2ek5op9j
@user-qe2ek5op9j Жыл бұрын
@@user-bm7dd1ez3h 도대체 넌 무슨 근거로 목조건축물이 더 비싸다고 하냐? 단층이나 2층 기준으로...콘크리는 평당 550만...경량 목조 평당 450만인데.... 4층이나 돼야...목조가 더 비싸지는거지...근데 4층짜리 목조 주택에서 살거냐?
@user-bp3bo3fz1b
@user-bp3bo3fz1b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 말씀 듣다보니 국토면적 크기에 따른 생각 차이도 있는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집 면적을 한평이라도 더 늘릴 수 있다면 철근 콘크리트든 고급 자재든 집짓는 비용은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반면 미국에서는 얼마든 집 면적을 늘릴 수 있지만 그게 집 짓는 자재 또는 공사비 가격이 면적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것 같아요.
@redocmoon2346
@redocmoon2346 Жыл бұрын
진지하고 차분하게, 눈을 반짝이시면서 즐겁게 얘기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user-ue9by6cb3g
@user-ue9by6cb3g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은 쌤에 판단과결정으로. 모든것에 늘 응원합니다~ 모든것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user-ov9vn8yl2o
@user-ov9vn8yl2o 11 ай бұрын
대피소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가면 갈 수록 기상이변이 많이지기 때문이죠~ 가족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user-xu4bs6fh2o
@user-xu4bs6fh2o Жыл бұрын
난 처음에 낭만때문에 나무로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나무로짓는데는 이유가있다는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rhyn1759
@rhyn1759 Жыл бұрын
소재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분 나쁠수도 있는데 유머러스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D 기회가 된다면 한국오셔서 한국의 목조건물 같은것도 구경해보시면좋을거 같아요
@Nickee_Sonicjinn
@Nickee_Sonicjinn Жыл бұрын
와우, 미국의 집들이 나무가 주재료로 지어지는지는 몰랐군요! 🤩🤩🌟🌟🌿🌿 비용절감도 그렇고, 심미적인 측면에서 디자인이 versatile할 수 있는 재료가 나무여서 그렇다는 브래드 할아버지의 설명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비용대비 집을 이쁘고 크게 만들고 싶으면 나무가 제일 적당한 재료인거군요. 땅의 특성 때문에 지하실을 안 짓는 편이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역시 배울게 많은 전문가의 설명은 넘 좋습니다.
@TakeOnMe2023
@TakeOnMe2023 Жыл бұрын
미드나 영화를 보면 대도시 중심부를 빼면 죄다 나무집들임...
@sanguineiconoclast4851
@sanguineiconoclast4851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살때 신축중인 아파트 건물들을 많이 보았는데 5층(혹은 6층) 까지의 아파트는 모두 목재로 짓더군요. 제가 본것들을 바탕으로 말해 보자면, 제 느낌으로는 미국에서 5층(혹은 6층)까지의 주거용 건물은 목재로 지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지을 겁니다. 구조/공학적으로 나무로 짓는 주거용 건물의 안전상 허용 최대 높이가 5~6층이 아닐까 합니다. 검색해 보면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저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냥 제가 직접 눈으로 봤던 미국의 주거용 건물의 건축 모습들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느낌상으로만 얘기해 봤습니다.
@hterius95
@hterius95 Жыл бұрын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user-ky5zu7eh3z
@user-ky5zu7eh3z 11 ай бұрын
할아버지의 삶의 지혜가 온전히 얼굴에 나타나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scottjo0622
@scottjo0622 Жыл бұрын
역시 멋진 브래드 파파 아래 멋진 올리버 대디~ 설명도 참 차분하면서도 핵심을 잘 짚고 질의자를 배려하는 자세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user-td5js6yg5k
@user-td5js6yg5k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자기 생각 위주로 판단하는 의문점의 해답은 살고있는 곳의 기후 물가 생활습관에 의한 보편성 개별성 임을 다시 생각하는 좋은 인터뷰 였어요. 저도 미국살때 문걱정 안해보고 살았어요. 할아버지 한국에 꼭 로희여사랑 오세요. 감사드립니다
@daniel-thebeaglelover1957
@daniel-thebeaglelover1957 Жыл бұрын
'지붕이 날라가면 목조주택이든 콘크리트 주택이든 어차피 집안에 있는 것들이 다 날라간다'는게 핵심인것 같네요. 한국집들이 벽체가 콘크리트긴 하지만 지붕이 평평한 슬라브 집이 아니라면 어차피 한국도 트러스 올려서 지붕을 만들거라 똑같이 날아갈 테니까요
@lll6880
@lll6880 Жыл бұрын
오~~ 모르던 것들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ddddddddddaaaaa
@dddddddddddaaaaa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user-ei9ov7gy6v
@user-ei9ov7gy6v Жыл бұрын
집관리에 육아만 해도 바쁘실텐데 한국도 왔다갔다 하시고 영상 촬영에 편집까지 하시니...진짜 존경합니다
@user-wu8cq3fi5u
@user-wu8cq3fi5u Жыл бұрын
정말요😂
@user-cl4vz1ie7i
@user-cl4vz1ie7i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 참 긍정적이고 재미있으시네요. 내마음이 모든걸 만들지요. 브래드 할아버지는 행복을 만드시네요. 과거는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1초 뒤의 상황도... 그래서 현재 지금 이순간을 즐겁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dannysuh1199
@dannysuh1199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잘 봤습니다. 아는 친구 가족도 위스콘신에서 주변 몇 마일 내 사람이 안 사는데 살았어요. 어느날 화재로 다 집이 타버렸데요. (산불은 아녔구요. 집에서 난 불 같아요.) 그런데 보험으로 다 커버해서 괜찮다네요. 그럴 수는 있는데 그런 자연재해/화재/충해 등에 대한 대처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대하는 문화가 많이 다르네요.
@user-vm7bo9hc8e
@user-vm7bo9hc8e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가 인품이 있으시고 친근감 있는 분인 것 같아요. 인상도 무척 좋으시네요. 앞으로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는 일 때문에 걱정하지 말자. 정말 멋진 말인 것 같아요. 어차피 일어날 일은 언젠가는 일어난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user-hg7un1vt2s
@user-hg7un1vt2s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 모습이 넘넘 순수하시고 인품이 너무 너무 좋으신것 같습니다. 듣고 있는 저도 착한 사람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dalaeleopard6545
@dalaeleopard6545 Жыл бұрын
미국은 한국에 비해 어린나라라는 표현이 너무 귀여운거같아요😊 아마 한국인들이 미국 토네이도관련 뉴스를 접하면 대부분 다 날아가버린 나무집들의 모습만 봐서 그런생각이 들지 않을까 해요~ 실제 미국인의 생각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user-ol4gx6md2u
@user-ol4gx6md2u Жыл бұрын
겸손하신 표현이죠...미쿡분들
@hterius95
@hterius95 Жыл бұрын
미국 GDP1위 vs 한국 GDP 13위, 미국 인구 3억3400만명 vs 한국 인구 5400만명 어디 개발도상국 한국이 미국한테 지적질이냐? 니들이나 잘해라 ㅉㅉ 도시미관 생각안하고 성냥갑아파트만 짓는 미관이라고는 1도 없는 국민성 한국인들아 ㅉㅉㅉ 정신차려라 남 지적하기 전에 니들 자신부터 되돌아봐 한국 여행 하면 뭐 볼만한 건물이 있냐? 랜드마크는 있기는 하냐? ㅉㅉ
@user-xj3yz1ib6h
@user-xj3yz1ib6h 11 ай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hamil514
@hamil514 10 ай бұрын
와~~~ 브래드할아버지 멋있으시다 맞아 난 걱정만 많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dw2pc1br8d
@user-dw2pc1br8d Жыл бұрын
브래드할아버지 뚝딱이아저씨 같아요 멋있으세요 ㅎ 본디 그나라에 맞는 건축방식과 개념과 상황이 있는데 당연한 질문들에도 세세한 답변이 유익하네요 동물친구들과 올리버쌤가족들이 피할구있는 대피소 만들수 있게 영상수익이라도 팍팍 오르길 소소히 빌어봅니다 ㅎ
@ksm509
@ksm509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완전 시원하게 답변해주셨네요 미국의 부셔질것같은 현관문 부터 목조 뼈대까지! 그리고 땅의 특성에 따라서도 건축을 생각하시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sonamjmh
@sonamjmh Жыл бұрын
브래드 할아버지의 인생관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걱정하며 잠을 설치진 않아!!!
@area8849
@area8849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올리버쌤😀
@hansubin8493
@hansubin849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컨트롤 할수 없는 영역들(자연재해, 도둑문제 , 사고, 질병 등등)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방은 하지만 , 두려움에 쌓여 걱정하고 전전긍긍해 하지않는다는 마인드가 좋은거 같아요! 매순간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건강한 음식 먹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게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브레드 할아버지의 지혜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user-ug5yw3rb3s
@user-ug5yw3rb3s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1920년대에 나무로 지어진 집에서 살고 있어요. 미국이 나무로 집을 짓지만 결국 사용 수명은 미국이 더 긴 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네도 대부분 그렇구요 ㅎㅎ 물론 계단 삐그덕 거리는 소리는 감수해야 하기도 하고 가끔 지붕 안쪽 공간에 어떻게인지 동물이 들어와서 살수도 있답니다...ㅎㅎ
@StChoo-tb2gc
@StChoo-tb2gc Жыл бұрын
집수리 할때 1974년 이전 집들은 반드시 석면(납성분 페인트 등)검사 해봐야 됩니다 그렇치 않으면 심각한 암에 걸릴수 있어요
@pstarke1066
@pstarke1066 Жыл бұрын
그건 기후나 환경에 따라다른겁니다 한국서 나무로 집을지으려고하면 건축기사들이 다 욕해요 제정신이냐고ㅎㅎ 일년에 큰 태풍만 세네번은 직접적으로 맞닥뜨려야하고 텍사스 1년치 강수량을 단 며칠만에 채워버리는 집중호우가 빈번하고 습한 나라에서 나무로 집을짓는건 미친짓이죠 이렇게 얘기하면 몇백년된 사찰이나 고택들은 나무인데도 왜 멀쩡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것들은 최상급의 목재로만 지어진 고급건축물이라 그런거구요 미국같은 판잣집이면 한국에선 1년도 못버팁니다
@pstarke1066
@pstarke1066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 한옥 인기가 다시 많아지면서 찾는분들도 많은데 한옥이 일반집보다 건축비가 세네배는 더 비쌉니다 기초골조에 통나무 원목을 써야되기때문인데 그렇게 잘지어진 한옥은 몇백년은 가죠 근데 그렇게 짓는게아니고 미국같은 판잣집 스타일이면 한국의 기후나 환경에선 자살행위나 다름이없음
@many2533
@many2533 Жыл бұрын
​@@pstarke1066 맞아요 한국에서...미국식 목재건축하면 계속 방수작업해줘야하죠....겨울에 건조하고 여름은 습해서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교체도 해줘야겠죠...
@normal77079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pstarke1066 한옥은 짜맞춤이 많아서 그렇죠. 영상에도 나오지만 미국의 목조는 짜맞춤이 아니다보니 소모되는 시간이 한옥에 비해 짧죠.
@diva21q
@diva21q 11 ай бұрын
멋진 가족이에요. 올리버 쌤 응원합니다~ 체리 동생은 없나요? 좋은 표현들 잘 배울게요~
@JOHNWASCROSSEDBYTHECROSS
@JOHNWASCROSSEDBYTHECROSS Жыл бұрын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uesr-a8vn3z0coj
@uesr-a8vn3z0coj Жыл бұрын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벌벌 떨면서 살지 말라는 말이 서부 개척 시대 마인드 같네요. 방공호 사면 컨텐츠로는 좋겠네요. 해당 지역에 심각한 토네이도가 오는 빈도를 보고 살 것 같아요. 1천만원에 토네이도 걱정 없으면 생각보다 싸다는 느낌도 들고요. 체리도 새로운 체험을 하니 좋을 것 같네요.
@user-ln6qq6gq6b
@user-ln6qq6gq6b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특히 미국 영화 보면서 지하실 있는 집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미국도 지역마다 다른거였군요. 진짜 유익하고 너무 좋아요
@ungmilog
@ungmilog 11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올리버썜 콘텐츠를 봤는데 영어 표현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화들을 영상보면서 따라하면서 봤답니다. 브래드 할아버지의 일상적이고 차분한 영어 표현을 볼 수 있었어요. 자막 작업이 힘드시겠지만 영어 대화를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늘 재밌는 미국판 목재 건축 이야기 감사합니다!
@dmstjd_alex_stilfer
@dmstjd_alex_stilfer Жыл бұрын
올리버쌤 사는 지역에 토네이도가 잦고 피해 사례들이 있다면 그리고 그 집, 지역에서 오래사실 생각을 하신다면 저는 경제적으로 허락되는 선에서 대피소 설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arumdul
@arumdul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목조 전원 주택 지어서 6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좋아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물론 시공 업체 선정이 중요 하지만 제대로 시공한 목조 주택이라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요!! 주변에 토목공사하는 친구의 콘크리트집이 좋다는 선입관도 저희집으로 바꾸어 줬네요!! 지금 그 친구는 콘크리트 집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접근 하진 않더라구요!! 뭐 한 20년 살아보구 다시 이야기 해야겠지만 지금까지는 부정보단 긍정적이 부분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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