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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호선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동글이인 341X30편성입니다. 코레일의 2세대 전동차 일명 동글이의 초기형이죠. 4호선의 동글이는 1999년 안산선 안산~오이도 연장 대비 증차분으로 도입된 열차들이며 341X26편성~341X30편성, 총 5개 편성이 도입되었습니다. 출입문과 실내는 코레일의 1세대 전동차인 일명 납작이와 거의 동일해서 동작이(납작이+동글이)라고도 불립니다. 2019년에 4호선 납작이 대차분으로 도입된 코레일의 4세대 전동차인 일명 주둥이 전동차 341X31편성~341X37편성, 총 7개 편성이 도입되기 전까지 4호선에 도입된 전동차들중 신차였던 열차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구연한 조항이 폐지된 이후에도 25년을 굴리고 칼같이 대차하는 코레일 특성상 이 열차들도 올해 12월 연말을 끝으로 퇴역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3호선 K차들이 수명만료로 조기퇴역하면서 3호선 전동차들이 부족해졌을때 3호선에서 임시운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산선 연선 주민인 저로써도 납작이나 동글이, 서교공 S차등 예전부터 많이 탔던 열차들이 사라진다는점에선 많이 아쉬운점이기도 합니다.
편성 : 341X30
열번 : K4592
촬영일 :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