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댄 어여쁜 바다로 내게 다가와 투명한 그대 마음에 하늘을 가득 담은 걸 밝았던 많은 모습들 그대로 남아있을 때 내가 바라고 바랬던 사람이 내게로 올까 네가 그 바다에 닿을 때까지 나는 네 줄을 놓지 않을게 너를 올려주고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을 때까지 우리 한 발씩 그대로 있었고 땀, 작은 눈물이 고여 모든 사람들 헤엄칠 수 있게 큰 바다가 될 때까지 곱게 놓여진 우리의 추억이 드넓었던 세상에서 너를 올려주면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게 될 거야 언젠가 우리 마주 볼 하늘이 내게 다가와 생각지 못한 마음이 한없이 작아지는 걸 나를 가졌던 모습들 그대로 남아있을 때 아름다웠던 기뻤던 사람이 내게로 올까 네가 그 바다에 닿을 때까지 나는 네 줄을 놓지 않을게 너를 올려주고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을 때까지 우리 한 발씩 그대로 있었고 땀, 작은 눈물이 고여 모든 사람들 헤엄칠 수 있게 큰 바다가 될 때까지 곱게 놓여진 우리의 추억이 드넓었던 세상에서 너를 올려주면 고운 그대 저 바다에 닿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