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 걸 멈춰 세울래 나의 절망과 소망까지도 또 다른 내가 찾아올 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세모난 바퀴도 나사 빠진 핸들도 깜빡이는 신호등도 결국 모두 살아있네 차가웠던 여름도 울어버린 가을도 남기지 못해 멍든 겨울을 난 안을래요 맞이하는 사랑 없어도 텅 빈 이곳은 따뜻하네요 아무도 서지 않는 그 누구도 모르는 짙은 향기를 담은 코끝이 시려 올 때 그럴 때 마침 일어설래요 난 많은 걸 두고 떠날래 너의 사랑과 미움까지도 꼭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너를 온전히 품을 수 있도록 그리움이라는 감정 아래 묻었던 후회들은 모두 바람결에 사라져 버리고 부어오른 마음을 그냥 둘 수가 없어 말없이 걷던 하얀 길 위의 날 안을래요 맞이하는 사랑 없어도 텅 빈 이곳은 따뜻하네요 아무도 서지 않는 그 누구도 모르는 짙은 향기를 담은 코끝이 시려 올 때 그럴 때 마침 일어설래요 내 안의 모든 게 다 녹아내릴 때 보이지 않던 게 하나 둘 피어날 때 피어난 입김이 외롭지 않을 때 그럴 때 마침 일어설래요
@맹구-v1z Жыл бұрын
오늘 같은 날 들으면 더 조은 노래.......
@블로블로-u8g Жыл бұрын
ㅠ... 감동이다 진짜 작년 여름부터 주구장창 한로로 개인채널이랑 영상들에 응원하며 다녔는데... 이제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도 너무 좋은데, 내 소중하고 작은 킹로로 못잃어... 😢
@jaymean833 Жыл бұрын
케로로 도로로 뽀로로 한로로 렛스고
@bbaekom_ Жыл бұрын
나온날부터 진짜 맨날 들어요 최고최고
@Felsch-f2o Жыл бұрын
뮤비도 너무 아름다우니 꼭 보세요..,❤
@소태지 Жыл бұрын
로로 온스테이지 드디어
@불돌 Жыл бұрын
와 듣고있었는데 뜨네 이게뮤야
@alphaca0707 Жыл бұрын
퀸로로콘서트열어줘
@shiba_nextdoor Жыл бұрын
갓로로 온스테이지 입성!
@박메밀 Жыл бұрын
여름에 들으니까 시원한 포근함이 느껴져요
@사탕처럼달콤하다는데 Жыл бұрын
한로로 드디어 온스테이지!🎉🎉🎉🎉
@윤-o1q Жыл бұрын
한로로다!!!!
@달맞이하는너구리 Жыл бұрын
이거야말로 겨울의 정서죠....? 폐속에 찬공기가 스며드는 느낌
@sd68127 Жыл бұрын
와 천재의 등장
@omgomgboy00 Жыл бұрын
요즘 내 최애곡... 눈 오는 날엔 필수로 들어야함
@user-ei3xr7iz4g Жыл бұрын
이제 여한이 없다😇
@yuyu-j2r Жыл бұрын
ㄹㅇ굿.....
@greth0108 Жыл бұрын
으악 으아아악!!!! 말도안돼!!!! 한로로님ㅠㅜㅜㅜㅜㅠ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ㅜㅜㅜ
@cherrypo3619 Жыл бұрын
허벌나게 기다렸읍니다
@natsudeshita Жыл бұрын
로로님의 음색과 가사는 항상 절 울립니다.
@Yessssser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아
@danielhealy3910 Жыл бұрын
한로로폼 미쳤다
@서른넷은20대후반이랑 Жыл бұрын
최고..!!
@grecovanfreak Жыл бұрын
🥰노래 고맙습니다
@sun0501-m3l Жыл бұрын
아~ 목소리 너무 너무 감미로와요~ 라이브 완전 쩔어요~
@enayeo Жыл бұрын
하.. 노래 너무 좋다..
@kyuchuljeong14 Жыл бұрын
요즘 매일 듣고 있는 정류장 진짜 완전 무지무지 좋아요. 이렇게 라이브까지 와~~~ 최고
@adieujandi Жыл бұрын
말들의 그림자속에서 비로소 하나의 성곽으로 단단히 연결되기를 바라며 북해에서 만나자.
@이서진-d3d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떤 시에 나오는 구절인지 을 수 있을까요?
@jinsungkim1577 Жыл бұрын
미쳤다, 유튭 알고리즘 그녀가 온스테이지 입성!!!!!!
@gillpark1274 Жыл бұрын
2:40 미쳤어..ㅠㅠ
@김동호-h1k9n Жыл бұрын
배경 진짜 잘어울린다 ! 한로로 화이팅!!!
@sun0501-m3l Жыл бұрын
한로로 정류장 뮤비 함 보셔요 정말 판타스틱해요☆
@옹뇽뇽-p4z Жыл бұрын
늘 응원합니다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 오늘 눈왔는데 듣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dtripv9 ай бұрын
When your reels video came up to my page scroll, I immediately looking for you and I'm happy found your warm voice here
@이우-f7u Жыл бұрын
겨울의 울적함과 낭만이 물씬 풍기는 정류장을 온스테이지에서 듣다니...최고입니다... 한로로씨의 감성은 어느 스테이지에서나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Jaehyun_Ryu Жыл бұрын
매일 세번씩은 듣는듯.. 가사가 정말 너무 좋아요...
@marlmonte4599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습니다. 창원의 자랑!
@hwangcotton Жыл бұрын
저 요즘 로로님 곡 중에 정류장 제일 자주 들어요.. 오늘 날씨랑도 잘 어울리네요😶🌫️😶🌫️
@제피-k4w Жыл бұрын
브릿지 부분 소리가 너무 예뻐요
@바바리온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길운-m6m Жыл бұрын
음색이 가희 미쳤습니다.어떤 절정의 톤을 잘 보여주고 있구요 가장 클라이맥스는 "내 안에 모든게 녹아내릴 때..."인데 뜨거운 감동과 울림으로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가사를 자세히 보면 매우 철학적입니다. 심오하고 화음이 절륜합니다 감동입니다.그리고 예쁘세요 ^^
@김종욱-r5z Жыл бұрын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등장이네요💙
@jayrieirving1004 Жыл бұрын
와 좋당
@NyanNyanGalaxy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kasu4825 Жыл бұрын
한롤롤로로로롤로
@Somethinginvisible1 Жыл бұрын
아름답다
@mylittleroom2224 Жыл бұрын
OMG
@batresarch Жыл бұрын
역시 로로햄이다...
@Kimeukimeu Жыл бұрын
공연해주세요 ㅜ
@뚱찬-갓 Жыл бұрын
폼 개미쳐ㅛ다
@goat-qc8kg Жыл бұрын
로로햄 폼 미쳤네
@김종성-q2d Жыл бұрын
그저 Khanroro...
@암어강쥐 Жыл бұрын
음원보다 더 좋을 수 있다니....
@thesider757 ай бұрын
넘넘 좋아요~~~ 한로로 ~ 최고 (^^)b
@eorijjangiАй бұрын
🔥
@Mingmingeee7 ай бұрын
큰 일이 지난 후의 소감을 노래하는 거 같다
@starrose4 ай бұрын
대로로!
@jovialwitch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름도 한로로에여ㅠㅠㅠㅠ🥹
@김성훈-v4l5 ай бұрын
대 로 로
@sus9845Ай бұрын
대 로 로 🍅
@jiwankim0803 Жыл бұрын
🫶🫶🫶
@memey0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너무 좋아요. 어떻게 이런 노래를 쓴건지. 부르는 건지. 나보다 어린데. 나는 이런 거 못 만들겠지. 질투나요. 즐기지 못하고 기분나빠하는 내가 병신같아요. 그 와중에 노래는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 노래와 가수의 모습을 나랑 비교하게 돼요. 저 사람이 너무 빛나니까 너무 멋지니까 초라한 내가 더 잘 보여요.
@TENT-mh3uy2 ай бұрын
오늘 바람 차분함
@kimtaewoong Жыл бұрын
케로로 말고 한로로
@TENT-mh3uy3 ай бұрын
대표님 빨래해 줘요 동화 한번 찍자 ^^
@TENT-mh3uy3 ай бұрын
3,
@TENT-mh3uy3 ай бұрын
내 안에 둘리는^^
@TENT-mh3uy3 ай бұрын
음.. 보내 보자 근데 ^^; 애들 신발 좀 시키자
@alphonse_shelby Жыл бұрын
👍
@KingofHurts Жыл бұрын
난 모든 걸 멈춰 세울래 나의 절망과 소망까지도 또 다른 내가 찾아올 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세모난 바퀴도 나사 빠진 핸들도 깜빡이는 신호등도 결국 모두 살아있네 차가웠던 여름도 울어버린 가을도 남기지 못해 멍든 겨울을 난 안을래요 맞이하는 사랑 없어도 텅 빈 이곳은 따뜻하네요 아무도 서지 않는 그 누구도 모르는 짙은 향기를 담은 코끝이 시려 올 때 그럴 때 마침 일어설래요 난 많은 걸 두고 떠날래 너의 사랑과 미움까지도 꼭 우리가 다시 만날 때 너를 온전히 품을 수 있도록 그리움이라는 감정 아래 묻었던 후회들은 모두 바람결에 사라져 버리고 부어오른 마음을 그냥 둘 수가 없어 말없이 걷던 하얀 길 위의 날 안을래요 맞이하는 사랑 없어도 텅 빈 이곳은 따뜻하네요 아무도 서지 않는 그 누구도 모르는 짙은 향기를 담은 코끝이 시려 올 때 그럴 때 마침 일어설래요 내 안의 모든 게 다 녹아내릴 때 보이지 않던 게 하나 둘 피어날 때 피어난 입김이 외롭지 않을 때 그럴 때 마침 일어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