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 백아

[온스테이지] 백아_첫사랑

Рет қаралды 114,092

11 ай бұрын

[아티스트 정보]
ARTIST: 백아
7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18세에 작곡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2018년 싱글 [테두리]를 발매했다. 뮤지션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잔나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2021년부터 2023년 뷰티풀민트라이프까지 다수의 공연과 단독콘서트에서 관객과 만났다. 활동명 백아(白兒)는 '흰 박꽃처럼 소박하고 깨끗하게 세상에 널리 퍼져라'라는 본명(박소연)에서 가져왔다. 자신이 사라진 이후에도 자신의 노래로 꿈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뜻이 담겨있다.
[곡정보]
TITLE: 첫사랑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 같았던 우리'라고 표현한, 아티스트의 설명과 보컬만으로 모든 내러티브가 완성되는 곡. 별다른 레이블 없이 활동했던 백아를 '대중 픽'으로 음원차트에 올려놓은 곡이기도 하다. 단순하고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타이틀 아래 섬세한 가사와 키보드 연주가 인상적.
[멤버 및 세션 정보]
키보드&보컬/백아,
기타/송현종,
베이스/박형민,
드럼/김경배
[ONSTAGE] 숨길 수 없이 빛나는 마음으로, 백아
vibe.naver.com/onstage/13897
특별한 포장이나 튀어 보이려는 구석 하나 없지만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무언가. 재료라고는 떡과 어묵 뿐이라, 이런 건 나도 만들겠다 싶지만 집에서 만들면 절대 그 맛이 나지 않는 학교 앞 떡볶이 같은.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지닌 존재들이 있다. 그러나 시끄러운 이 도시에서 이런 존재를 발견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 무난하고 평범하다는 착각에 지나치기 쉬우므로 우리는 주파수를 켜야 한다. 귀를 기울일 수록 차분하고 고요한 이 음악가의 노래 소리가 크게 들려올 테니까. 하염없이 곱씹게 되고,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노래. 꾸준히 노래해 온 이 음악가가 어떠한 바이럴 없이 역주행하게 된 것은 '첫사랑'이라는 노래 때문이었다. 반 쪽이라도 내가 사랑하는 '첫사랑'의 추억보다, 기브 앤 테이크로 완성 되는 '모솔 탈출'이 중한 시대. 솔직하고 빛나는 음악가의 감수성을 빌려 첫사랑을 기대하거나, 또 한편으로 존재하지 않는 노스텔지어를 그리워하는 것은 청춘들의 새로운 문학적 행위이자 낭만이다. 음악가가 오랫동안 다듬고 매만져 쌓아 올린 조약돌 같은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나 역시 개울가에 앉아 함께 햇살을 쬐고 있는듯한 좋은 기분이 든다.이번 온스테이지 무대에서는 미발표곡 '미완성'을 스페셜 공개했다. -이진수(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온스테이지 SNS 채널]
온스테이지 인스타그램 : / official.on. .
온스테이지 블로그 : blog.naver.com/onstage0808
[뮤지션 SNS 채널]
인스타그램: / 100.a__a
유튜브: / @100.a__a
[제작] NAVER 문화재단

Пікірлер: 83

@user-tg6qg8nv6p 10 ай бұрын

이 노래들으면...뭔가 말로 설명 못 할 그런..아련함?이...장난없음..

@user-if3kw6vu3r 6 ай бұрын

야자 시간에도 버스타고 집에가는 시간에도 친구들이랑 노래방에서도 그를 생각할 때도 샤워를 할 때도 뭐를 할때도 늘 들었어요. 이 노래는 저에게 첫사랑 그 자체인것같아요 처음으로 사랑한 노래.

@jmy880 11 ай бұрын

복잡하지 않은 음악 안에서 확실히 자기 개성을 보여주는 가수....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응원합니다

@user-cv9ke4nf3x 8 ай бұрын

멜로디가 너무 좋음 진짜 아련한 첫사랑이 기분 좋게 생각남

@user-no1fj4ds2n 11 ай бұрын

테두리가 발매됐을 때부터 팬입니다. 나만 듣기 아까운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줄곧 생각해왔는데, 이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끼는 예술가가 되셨네요. 물론 점점 어려워지는 티켓팅 난이도에서 이미 실감하긴 했지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쁜 노래와 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user-hr8qw3dq6l 11 ай бұрын

티켓팅은 아쉽지만 떠서 행복하다!

@andrewjung5590 11 ай бұрын

정말 많은 음악을 들어봤는데 이렇개 듣기 편하면서 설레는 노래는 없었다 가사가 그냥 시

@user-vq4cb9cq4u 10 ай бұрын

난 왜 눈물이나는거지... 25년전 내 첫사랑의 이름이 아직도 지워지지않아서 그런건가...

@user-to3ku5hz8o 11 ай бұрын

무쳤다 음원이랑 똑같네. 댕 좋다

@mingijung4144 10 ай бұрын

밤에 듣기 너무좋다..

@z-.-zZ 11 ай бұрын

읊조리듯 말하는 백아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Panni_Bottle 11 ай бұрын

말하듯 노래하는데 너무 감미롭다

@ineedgodsaeng 4 ай бұрын

노래는 참 많이 들었는데 피아노 치시는 걸 처음 봐서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저렇게 치면서 안정적으로 노래하기가 참 어려운데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세션도 너무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photo1998 10 ай бұрын

밤의 공원보고 푹 빠져버렸습니다.

@juyoung30 10 ай бұрын

와우👍👍

@user-et2cs1ri7r 11 ай бұрын

백아님의 온스테이지 🎉

@user-ux3gq6yx1s 8 ай бұрын

진짜 목소리 너무 좋다 ㅠㅠ

@ramixpAPEX 11 ай бұрын

😭😭😭👏👏

@user-xe5ez9nj2n 4 ай бұрын

알아 내 맘에 조용히 문을 두드리면 눈에 뿌옇게 고여버린 널 흘려보내야 해 기억은 저 빠른 시곗바늘을 놓쳐 처음 널 알아본 마지막에 웃어보일거야 사선을 트는 저 빛은 날 향해 불을 피우고 재가 되지 않으려 난 돌아서지만 빈 갈피에 차오른 우리라는 색은 완벽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영화였어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저 별도 달도 사랑한 우리의 파란 하늘은 손 닿을 필요 없이 부서진 은하수인것 같아 우리가 머문 밤 사이 피어버린 심장소리에 밤 하늘의 별을 이어 널 그리는 걸 이 시간의 난 너와의 시간을 물 들이고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나봐 이 시간의 난 첫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지워지나봐

@hju9292 4 күн бұрын

와....피아노 치면서 노래 돌아버리겠다ㅜㅜ넘 슬프고 좋고

@genie1397 10 ай бұрын

노래 진짜 너무 좋다.. 가을에 부는 깨끗한 바람같음 ㅠㅜ

@jmeal8357 11 ай бұрын

마음이 울렁거려요 😢 좋은 노래 고마워요♡

@캘시퍼 6 ай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

@Aesok 9 ай бұрын

와 좋다...

@user-jc2vo8yo8c 11 ай бұрын

와 백아님이 드디어 온스테이지에!! ㅠ3ㅠ

@user-ib4oe5rs2i 10 ай бұрын

중간에 한번씩 위에다 내려 보는 앵글 비쳐주는데 마치 빈 도화지에 밴드라는 그림을 채워넣은걸 표현하는거 같아 마음에 들어요

@brilliant91 11 ай бұрын

와 ㅋㅋㅋ백아님이 요즘 자주 듣는데 감사합니다 땡큐!

@user-nr6dy9oq4c 25 күн бұрын

노래 너무 좋다 진짜루

@giant3942 9 ай бұрын

이런 곡 많은 사람들이 듣고 알아줬으면 좋겠다 너무 좋앙😢

@mkioyv876 10 ай бұрын

숏츠로 이노래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아요

@user-yy5wt8xg8t 7 ай бұрын

제가 요즘 꽃혀있는 노래인데 넘 좋네요 ♥︎

@user-sf7uo8up7e 10 ай бұрын

핱시4 지민이가 이 노래 듣고 찾아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요 👍

@yessol2683 11 ай бұрын

사랑함다.

@user-v9j6b 4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예술이네요 ❤ 기타소리도 너무 좋다ㅜㅜ

@Wooseokss1111 Ай бұрын

음색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user-gq1dc1hj6o Ай бұрын

나도 이런 ❤

@user-eo3gc8gi2w 11 ай бұрын

good

@user-sq5cr8zu3k 6 ай бұрын

ありがとう😆💕✨

@yup2235 11 ай бұрын

😊

@user-jr7le1uu8b 11 ай бұрын

와.. 온스테이지에 백아가!!! 작년이었나? 엄청 막 호평으로 사람들 호들갑 떨때 그정도인가? 했는데 어느샌가 찾아듣고 흥얼거리고 생각나는 음악. 또 좋은노래 기대해요~

@Dog_Bamboo 9 ай бұрын

가사가 참 좋노

@user-bg8qx8hk7c 5 ай бұрын

왜 콜드플레이가 떠오르는걸까... 들으면서 눈물 죽죽 흘렸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tq4wn4bh1y 8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연예인이 생각나요

@user-ol9dx5rb4w 8 ай бұрын

정말 압도적인 최애가수입니다. 조금 더 자주 뵙길 바랍니다~^^V

@hajinlee1448 9 ай бұрын

작곡너무 잘하셨어요~^*^ 참 좋네요

@sagnikdas6049 11 ай бұрын

It's one of those songs you familiarize even without knowing what it means... Because of how the music makes you feel. I speak for non Korean speakers

@user-of4dx2cl4n 11 ай бұрын

holy

@honghyeon2u 5 күн бұрын

오 온스테이지 라이브가 있었네

@user-pq3tl4fu3e 11 ай бұрын

8월 지나 어느덧 9월이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user-pj3lz9yg4q 10 ай бұрын

쓴이님 벌써 추석이네요 벌써 9월이 지나가다니ㅠㅠ 쓰니님 즐거운 한가위 보내셔요 맛난것도 많이 드시구요❤

@user-mv4gv7rs4e 10 ай бұрын

이런 댓글 볼때면 마음이 땃땃해지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soojiya2739 16 күн бұрын

0:25

@10.30am 9 ай бұрын

1:16

@MosaicMew 11 ай бұрын

오.... 보컬 많이 좋아지셨군요

@lauracandido2302 11 ай бұрын

Qual o nome dela? Por favor

@amtd2023 11 ай бұрын

It's "백아“. Pronounced Baek-ah.

@kshsva6663 10 ай бұрын

이노래 리듬이 상당히어려움

@kb-vn4zo 6 ай бұрын

イントロが、、、相対性理論、、でも素敵な曲ですね。

@dubujoa1 11 ай бұрын

Ai목소리듣고오신분?

@kks4413 11 ай бұрын

이제 이런 악기 몇개 안쓰고 편곡도 너무 단순하면서 예쁜 목소리만 내면서 별 의미도 없는 감성적이기만 한 가사로 노래하는 인디 여보컬 좆나 지겨움

@_KD6-3.7 11 ай бұрын

인디씬에 음색이랑 감성으로 커버치는 노래들이 많기는 하지ㅋㅋㅋ 그래도 어디까지나 음악은 개인 취향이니까 뭐가 됐든 존중하는 게 맞다고 봄...물론 나도 보컬이랑 세션 단단한 락 쪽을 더 선호하긴 함

@kks4413 11 ай бұрын

@@_KD6-3.7 리스너 존중이 아니라 그냥 가수들이 카피캣들이 너무 많다는 얘기임 솔직히 인디 여보컬이라고 추천 많이 받아서 다 들어봤는데 김뜻돌 허회경 안다영 이 셋 말고는 특별한거 하나 없이 다 그냥 남 하는거 따라하는거같음

@user-fe7vc2xg2y 11 ай бұрын

질투 ㄴ

@kwonk559 11 ай бұрын

그럼 시바 그런거나 들어

@user-ih9hw1jo7j 11 ай бұрын

별 의미가 없다는 건 님의 개인적인 의견임. 그리고 좆나가 뭐임 좆나가. 하여간 인터넷상에서 글 쓰는 모습 보면 견적이 딱 보인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