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시작과 동시에 들리는 지글거림은 침범이 아닌 초대다. 그로테스크한 자조가 묻어나는 노랫말의 세계로 들어가는 일종의 신호. 누군가를 쉽게 평가하고 해석하는 세상의 절대적인 날 선 시선에 "나는 근사한 걸작이 됐어요"라며 숨쉬기의 정당성을 노래하는 이 노래는 강퍅한 현실에서 우아한 산소통이 돼 준다. 노래의 메시지에 따라 함부로 걸작이라 평가할 수 없지만, 역작이라고는 토해낼 수 있는 노래. - 이재훈(뉴시스 기자 /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ser-byulorg2 жыл бұрын
누가 봐도 멋진 작품은 나는 아닐 거에요 내 가사보다도 저기 저 사람처럼 오늘의 운세를 보고 별자리를 궁금해하고 술에 절어버린 다음 날 오 거기 아무개야 누가 봐도 나는 멋진 작품이 아니에요 그렇게도 날 선 눈으로만 나를 잰다면 내 숨은 어디서 커요 그런 줄은 몰랐었는데 나는 근사한 걸작이 됐어요 물고 뜯기 바쁜 빌지도 않았었는데 나는 근사한 걸작이 됐어요 오 거기 아무개야 누가 봐도 나는 멋진 작품이 아니에요 그렇게도 날 선 눈으로만 나를 잰다면 내 숨은 어디서 커요 그런 줄은 몰랐었는데 나는 근사한 걸작이 됐어요 물고 뜯기 바쁜 빌지도 않았었는데 나는 근사한 걸작이 됐어요 씹다 뱉기에 바쁜
@짱삐쭈-y4f2 жыл бұрын
들을때도 느꼈는데 텍스트로 보니까 확실히 시적인 가사네요...안다영 너무 좋아ㅜㅜ
@박환희-z7b2 жыл бұрын
와.. 이 곡이 나오다니.. 너무 좋다 너무 좋다 너무 좋다
@customURLfor2 жыл бұрын
this sounds really fresh! looking forward to hear more
@MEAGGANG2 жыл бұрын
아..진짜 너무좋다..
@TheVEX322 жыл бұрын
So stylish & fresh. Well done Ahn
@이태호-w1r2 жыл бұрын
압도적이네요 사운드 깔끔하게 너무 잘뽑혔어요
@usazda2 жыл бұрын
처음 중간 마지막에 세 번 나오는 키보드 리프 좋네요
@waffensuperninja2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objet81402 жыл бұрын
스포티파이 듣다가 요즘 가장 귀를 끄는 음악이라서 찾아 보려고 왔습니다.
@gitteol2 жыл бұрын
안다영 ㅠㅠ 왜 세 곡 다 버닝레터만 찍었을까? 하지만 최애곡이 걸작이라 넘 좋당
@Felix_seungzzi2 жыл бұрын
버닝레터가 뭐죠?
@brachio-saurus6512 жыл бұрын
ㄹㅇ... 그치만 그냥 라이브, 그것도 밴드셋으로 나왔다는걸로 만족해요
@_limeflcyor2 жыл бұрын
걸작....나애최애곡 ㅠㅠㅠ
@공기업대장2 жыл бұрын
갓다영 🔥🔥🔥🔥🔥🔥
@yoon46142 жыл бұрын
아 드디어 온스테이지🥺 걸작🥺
@yoon46142 жыл бұрын
라이브도 너무 좋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안티히어로 수록곡 라이브도 듣고 싶어요... 안다영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