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드를 온스테이지에 초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건 한 라이브 영상 때문이었다. 화면 속 '문제아'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그동안 음원과 앨범으로만 만나온 저드와는 또 다른 에너지의 집합체였다. '문제아'로부터 1년 4개월.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동료 팔로알토와 시간과 머리를 맞대 완성한 [A.M.P.]는 지난 시간 동안 프로듀서 그리고 스토리텔러로서 부쩍 자라난 저드를 만날 수 있는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그리고 그 사이, 음악뿐만이 아닌 퍼포먼스도 그만큼 성장했음을 이 영상이 증명한다. 한껏 지친 퇴근길 차창 밖을 물들이는 노을처럼 그렇게, 뜻 모를 위안으로 가득 찬 따뜻한 오렌지 빛이 넘쳐 흐른다. - 김윤하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공식 페이지(더보기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승효-j9s2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온스테이지! 문제아 뮤비 보러 가야겠다
@himangboysheep14402 жыл бұрын
03:03 워…
@시크릿은비밀2 жыл бұрын
아 미친 너무좋음 역대급 노래도 가사도 에너지도 너무 잘 느껴진다 진짜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네
여전히 좋네요~~~ 들을 때마다 스터디 카페 창가 자리에 앉아있던 제가 생각납니다. 한창 버석 마른 나뭇가지가 매운 바람에 허청이던 어느 겨울날... 과연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막연히 두려워지곤 했는데요. 그때마다 이 노랫말을 곱씹으면서 공부했던 게 생각나요. 저드님께도 의미 있는 노래이겠지만 저에게도 이따금씩 힘들 때면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최고~
@everyday_newvibe2 жыл бұрын
이번 앨범 최애곡 ㅠㅠ
@audient73622 жыл бұрын
미쳤습니다
@iamalexandra. Жыл бұрын
Oh God, this has got to be one of my favourite songs and performances! Thank you so much for this gem ❤️
@에어조던-z6b2 жыл бұрын
이런 뮤지션을 알게되어 행복하다.
@Gnngk5f2 жыл бұрын
저드 진짜 개천재뮤지션...이 트랙 제일 좋아하는데 인터뷰에서도 amp에서 제일 중요한 트랙이랬나? 그래서 넘 좋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