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었으나 갈곳이 없다 제목만 들어도 서글퍼지네요 문장이 이쁘네요 자작님 목소리에 딱 어울립니다 잠이 안와 다시 한 번 들어봅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읽으며 그랬습니다. 내가 낭독하면 참 좋을 책이야. 하면서 ㅎㅎ
@공감1084 ай бұрын
요즘 '삶은 고통이다'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아픔도 느껴봤고, 죽을 만큼 미워해 봤기에 용서 할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어찌 고통이 나쁜 것이라고, 절대 내 소중한 사람은 겪지 않게 해달라고 빌 수 있을까요..? 생이 끝날때까지 이런 모든 것을 느끼고 받아내며 살기로해요. 자작님의 진솔한 목소리에 늘 함께 대화하는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다정하고 옳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고마워요
@GeumgyumKim4 ай бұрын
잠시 피한듯 하더니 떠나갔다 장마 말이다 빗소리가 시를쓰게 .하네요 삶.은 오직 갈 수룩 쓸쓸하고 사랑은 한갓 괴로울 뿐,🎉🎉🎉
@황정심-c7b4 ай бұрын
자작나무님 덕분에 책 읽기 시작했습니다. 더위에 피서지를 찾아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도서관만한 피서지가 없잖아요! 정심님 멋쟁이.
@jrk3274 ай бұрын
옷은 입었지만 갈곳은 없다 저와 같은 글이내여 사랑하고 있으나 가고 싶지 않아 외롭지만 혼자 이대로 있고싶다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 이제는 편안해 지고 싶다 가까이 가면 뒷걸음 치고 있는 느낌을 느낄때 마음아파 하면서 내 자리를 다시 올걸 다시 그길은 가고 싶지 않은 마음 척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나는 편안하게 이시간을 보낼것이니 행복하라
@나비스타일3 ай бұрын
행복하라~~
@민들래-x9c4 ай бұрын
이저녁 더위와씨름하다 고운잎목소리에 잠이듭니다
@자작나무-z7c4 ай бұрын
계절과 만물이 절정에 이르고 쩍 쩍 달라붙는 찜통속 같은 하루하루를 버티듯 모두들 살아가고 있겠지요? 아무 것에서도 흥미로움과 느낌을 찾을수없는 한계의 여름을요.. 샤워후 금새 땀으로 범벅되도 달라붙지 않게 해주는 문명의 기계앞 돗자리에 자유롭게 육신을 맞기고 늦 여름밤의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자작 나무님의 목소리로 묻어나오는 섬세하고 싱그러운 글귀들을 따라가며 말입니다..~ 올 여름휴가는 이렇게 조촐하고 호젓한 시간으로 채워보려고 합니다. 새끼들이 함께 여행가자는 것도 얼음 조각처럼 시원하게 설득해서 그들만 보내놓고.. 이렇게 작은 호사로 대신 하고 있습니다..ㅡ 오늘밤 다른날과는 달리 책갈피 넘기는 소리가 짧은듯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글귀들로 채워져 슬픈듯 시원한듯 아린듯 충만 했음을..~^^ 자작나무가 책읽는 자작나무님께 찜통같은 날들에 건강 하시길요..^^♡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싱그런 댓글 자주 보여 주세요. 자작나무님🌳🍀🍉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같이 가거나 할 가족이 없는 저인데 어찌 '얼음 조각처럼 시원하게 설득해서 그들만 보내놓고'의 뜻이 이렇듯 찰떡처럼 알아들어질까요. 신기하여 웃었습니다
독일 아들집에서 자작님 음성을 듣는것도 참 좋습니다 도착해 저녁먹고 오순도순 얘기나누다 씻고 잠자리 들기전이거든요 잘 듣겠습니다 자작님 늘 건강하세요~~^^.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즐거우시길. 오순도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mingziu4 ай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감사합니다 자작님^^~
@당근-t7l4 ай бұрын
피곤한 하루 끝에 자작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려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주무셔야할텐데...(제가 잠을 잘 못자요! 요즘~ ㅎㅎ)
@당근-t7l4 ай бұрын
어쩌나 저는 자작나무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많이 좋아졌는데 저는 어떤 도움를 드릴 수 있을런지... 불변의 법칙이란 책과 아라비아의 로렌스 같은 스케일 큰 영화를 보면 사사로운 감정으로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일이 적더라고요.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수면 주기에 변화가 온 건 아니신지... 오늘 목소리가 약간 기운 없고 안쓰러움이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오늘밤은 숙면하시어 원기 회복하시길....
@lindacknd4 ай бұрын
first person to say hello:) 제목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슬픈게 아닌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수향신4 ай бұрын
오늘도잘들었습니다늘건강하십시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더운 여름, 조금만 버티자고요!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수향님
@효동어린이집4 ай бұрын
자작님의 목소리는 푸른숲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곧 입추네요 자작님께 매미소리 한 줌 보냅니다
@아지랑이-y8n4 ай бұрын
더워요 많이.. 건강챙기는 하루 되시길 잘 들을께요 ~^^*
@jeonga40874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토미님 어서오세요
@배경미-y7z4 ай бұрын
자작님이 읽어주는 글에 위로를받고 힘을내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네, 힘내어 오늘도, 내일도 또 잘 살아보자구요 경미님.
@bokjang49704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승주-u6b4 ай бұрын
자작님 반가워요. 장마가 끝나니 엄청 딥네요. 자작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엄청나게 덥습니다. 얼른 갔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지나고 나면 아쉬울게 뻔해서 '있을만큼 있다 가게~ '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승주님
@권소이-z2i4 ай бұрын
자작나무님 잘 듣겠습니다! ☁️☁️
@dragoneast-z7h4 ай бұрын
공유해 두었다 내일 눈뜨면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K-qo4gx4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간직하고픈 책을 발견했네요 나즈막한 상냥한 목소리에 저도 이 책 구매했어요 작가님의 남다른 표현력에 공감과 함께 부러움을 느꼈답니다 쓸쓸함, 우울함에 몰입되어 아픈 고통마저 즐기고 싶어하는 작가의 정서에 매료되었답니다 한문장 한문장 곱씹으며 간직하고서 닮은 구석이 많아 웬지 마음 쓰이는 글이네요~
@quietly_reciting4 ай бұрын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나태주님 시와 류시화님 낭송시도 있더군요. 어쩜 그림을 그리도 잘 그리시는지 화들짝 놀랐네요. 자주 들리겠어요. 평안한 8월 되세요.♥️🤎💛💚💙🩵💜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가끔 들러 차분한 음성 듣고 오곤 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quietly_reciting4 ай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앗! 감사합니다! 🥹✨
@태용파파4 ай бұрын
댓글에서 보았던 희망의 8월 자작님 목소리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작님~~^^♡♡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아이고. 더워요. 더워. 잘 지내고 계시지요?
@태용파파4 ай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예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sea-k5g4 ай бұрын
공감가는 고운글 다정한 목소리와 여운은 오래가고 ~
@goodj34724 ай бұрын
오늘도 뵙습니다❤
@호호하하-y5w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윤주-p1e4 ай бұрын
잘들으께요👍👍👍
@오종환-i8g4 ай бұрын
자작님 잘들었습니다! ❤❤❤❤❤
@kyongjapark56714 ай бұрын
자작나무 님 목소리가 잠긴 소리에 왜 자꾸 맘이 아프네요. 맘이 외로울 때 옷을 입었으나 만나려 갈사람이 없을때 자작나무 숲속에 기다림의 글속으로 가는 나그네 심정으로 오늘도 좋은 책 감사합니다. 박경자 드림니다
@신경애-x5j4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소이-z2i4 ай бұрын
책 내용이 너무 좋네요! ❤
@jkj73154 ай бұрын
참 주옥같은 글이예요~ 자작님 책들은 자주 구매링크 눌리게 되네요~ ❤
@무념무상-t9s4 ай бұрын
언능 댓글! 맘 촉촉한 글 이쁘게 읽어주셔서 감솨! 듣고 댓글 못 달고 지나가면 어째 숙제 못한 기분인것만 알아주셔요~ 모두 사랑 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댓글 못단다고 숙제 못한 기분이라니. 그런 생각 말아주십쇼! 부디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그럼요. 자작님 마음과 이심전심 이네요.❤ 맘 편하게 다녀 가세요. 무념무상님😊
@무념무상-t9s4 ай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
@seainocean74 ай бұрын
얼마전 구독하고 자기전에 들으면서 자요 제목이 뭉클하네요
@Madison178664 ай бұрын
들려주시는 글귀속에 밑줄 긋고 싶은 구절이 너무 많아요. 아픈이별을한 지인에게 이책을 선물하면 위로가 될까요? ㅜ 더 슬픔이 증폭이 될까요… 먼저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정상순-q9w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국현권-k6x4 ай бұрын
자작나무님😊 오늘은 왠지 나무님의 목소리에 울컥합니다~😂
@josonghi4 ай бұрын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wujeongchoi4 ай бұрын
목소리와 글 내용이 너무 좋아 연속 3번 들었습니다 😭
@예뼜어11094 ай бұрын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는 내가 나를 증거로 남기네요.. 정말 열심히 살았는 것.. 자작나무님두 하루를 뜨겁게 살았겠죠..? 뜨거운 여름이라 늘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이글을 들으면서
@김미애-p6w4 ай бұрын
어렵게 하는 사랑이 사랑을 덜 아름답게 하는게 아니라기에 오늘도 뿌리치고 싶었던 마음을 주섬주섬 챙겨 다시 담았습니다.
@참삶의뿌리3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감사-t3n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동그라미33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4 ай бұрын
행복하세요
@이은려4 ай бұрын
흑흑! 슬퍼요
@summertan3534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
@김재숙-b3l4 ай бұрын
❤❤❤😊~~^^
@googookandJAEM4 ай бұрын
김민기님의 학전에서 젋은날의 삶을 위로 받던 날들.. 나이가 들어 자작나무님께 위로받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자작나무-z7c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와 똑 같은 분을 여기서 뵙는군요! 글로 느낌으로.. 세상 사람은 많은데 정작 만나고싶은 사람은 없는 이 시대에 우린 살고 있습니다..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까닭/ 나태주💐 꽃을 보면 아! 예쁜 꽃도 있구나 발길 멈추어 바라본다 때로는 넋을 놓기도 한다 고운 새소리 들리면 어! 어디서 나는 소린가? 귀를 세우며 서 있는다 때로는 황홀하기 까지 하다 하물며 네가 내앞에 있음에야 너는 그 어떤 세상의 꽃 보다도 예쁜 꽃이다 너의 음성은 그 어떤 세상의 새소리보다도 고운 음악이다 너를 세상에 있게 한 신에게 감사하는 까닭이다
@春子山口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春子山口 아이수루 님💙 하루꼬님이 저에겐 바로 그런 분이십니다.🤗🌹📚🌳🍀✉🦋
@quietly_reciting4 ай бұрын
나태주님 시 너무 좋네요! 저도 나태주님 좋어해서 시낭송 꽤 했어요!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quietly_reciting 이나읇님♥️🤎💛💚💙🩵💜 구독하였고 예쁜 방 둘러보았습니다. 님의 그림과 최애 고흐화가의 ,꽃핀 아몬드 나무, 그림을 너무 잘 그리셨네요. 한용운님의 ,복종, 잘 감상하였습니다. 맑고 낮은 목소리 차암 좋아요.🥰
@quietly_reciting4 ай бұрын
@@블루로즈-z3w 아이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다시 나태주님 시낭송 들어보았어요 🙏🏻✨
@해바라기-m4g4 ай бұрын
제목이 서글프네요!! 잘듣겠습니다
@또또-v7m4 ай бұрын
타인은 지옥ㅠㅠ
@heeas2754 ай бұрын
이 한밤에도 쉼없이 치열하게도 괴롭히는 무더위와 습함의 고통도 단번에 몰아내주는 자작님 낭독의 늪 에빠진채 서서히 서서히 꿈나라로 떠나려합니다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자작님! 6월의 리스본 밤거리 불빛들을 바라보며 제 머리속이.💡 장마가 끝나는 마지막날 같은 글에 조용히 잠겨봅니다. 희망의 8월 되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mulbora87884 ай бұрын
아마도 포르투칼을 다시 가신 것 같쥬 ^^ 1월부터 포르투칼에서 쭉 ~살다 오신것은 아닐테고 !!! 27일부로 장마가 끝났다는데 ~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 . 밤이나 낮이나 더위 조심하세욤 💜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mulbora8788 그러신것 같네요.🤗 전 지금쯤 시커먼스 자작님 되셨겠구나 생각했었 거든요. 왜냐면 중1 여름방학 끝나 등교하니 "너 이만 하얗게 보이고 얼굴이 너무 까맣게 탔어"😆 여름 휴간 언제신지요. 너무 덥습니데이.🍉💜✉
@mulbora87884 ай бұрын
@@블루로즈-z3w 엄마 모시고 해수온천을 갔다 올까 ! 집 근처 목욕탕을 갔다 올까 ! 그러고 있어요 ~ 울아는 친구들이랑 노니라 바쁜게 ^^ 제주 바다 바람 맞으며 이 만 하얗게 놀 정도면 겁나 신나는 여름을 보내셨겠다능 ^^ 저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가끔 바빠지는 삶이 평화룝고 좋아에💜
@블루로즈-z3w4 ай бұрын
@@mulbora8788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제 고향 이름은 비밀 😝) 전 절친 미리 생일 밥 사줄려 외출갑니다. 사랑하는 보라님 드릴 조그만 도라지꽃 액자 도안 그려 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