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파친코의 결말은 뭘까? 소설 파친코 최종장! : 파친코 4부

  Рет қаралды 114,448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Күн бұрын

#파친코 #결말 #최종장
파친코의 결말은 뭘까?
소설 파친코 최종장! : 파친코 4부
✋일당백 공지사항✋
‘광고의 신’ 정프로와 함께 하실 새로운 광고주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당백 광고 문의 : 1dang100tv@gmail.com 🔔
다양한 광고 기다리겠습니다!🤝
혹여 방송중 광고된 제품들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 따라가 보시면 어떨까요?
📝정박님과 함께 하는 '팔복예술대학'📝
정박님의 '인문현답 서양고전읽기' 강좌부터! 다양한 예술, 인문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팔복예술대학입니다.
palbokart.kr/m...
⚔️도서 '삼국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일당백에서도 다뤘던 세계적인 고전 삼국지! 이 책으로 하룻밤 만에 정복하세요!
www.yes24.com/P...
📚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beautifulfund.....
🍎 영주 100% 순수 사과즙과 블루베리즙 석류즙 + 도라지배즙 을 만나시려면!
www.yjapple.com​​​​​ 눌러주세요!
🥩소선당 1++ 한우🥩
최고급 한우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물 세트부터 육회까지 다양한 한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할인 행사와 일당백 광고 기념 사골 곰탕 팩 증정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smartstore.nav...
☕️ 일당백과 항상 함께하는 1kg커피~~ 쇼핑몰은 구글플레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1kg커피 검색하셔서 다운 받으셔도 되고,
www.1kgcoffee.c...​​​​​ 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

Пікірлер: 141
@dharma4583
@dharma4583 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책과드라마를 동시에 해설해주셔서 여러매체보다가 이곳이 잴 감동입니다 지선씨의 수줍은 목소리 간지러집니다 세분의조화진짜 최곱니다
@dharma4583
@dharma4583 2 жыл бұрын
2번 듣고 느꼈어요 노아의자살은 키워주고 존경한 이삭과의의리는 자신이 사라져야 선자와한수의 인연이 끝나게 되는거라 생각한거같아요 노아는 이삭의묘를 해마다 찾았었다 했거든요
@user-hz9ot2vw4u
@user-hz9ot2vw4u 2 жыл бұрын
60이 넘은 나이에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인생 죽을때까지 배우게 될것 같습니다
@jinnylee335
@jinnylee335 2 жыл бұрын
화해에는 고기가 최고죠! 정프로님 덕분에 웃습니다
@user-ic9gu7ru6s
@user-ic9gu7ru6s 2 жыл бұрын
빠친코 영상편집해서 올린것보다 훨씬 퀄리티있는 방송입니다! 정박님의 해박함과 두 분의 이야기와 대사 네러티브 좋아요
@user-xq5pl9nk9r
@user-xq5pl9nk9r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컨텐츠 일당백 최고의 진행자분들 항상 기대하고 봅니다~~~
@ROMO-bf3ek
@ROMO-bf3ek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파친코 해설 감동적이었어요. 책 샀는데 바로 읽어볼게요. 읽다가 엄청 울겠네.....
@ddinggul_nyang
@ddinggul_nyang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정프로님 반사여신 이지선님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닷~^^b
@beo2wulf4
@beo2wulf4 2 жыл бұрын
노아는 백이삭이라는 모범적인 아버지를 모델로 성장했고 그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이 일본 사회의 기준에서 어긋나자 고통 받다 죽어 버린 결과를 보고 자신은 살아남기 위해서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게 차려입고 모두가 존경하던 백이삭의 모습으로 살기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와세다를 들어 간 것 이겠죠. 결국 노아는 백이삭의 죽음의 과정이 트라우마가 되어 노아의 정신적 성장은 일본 사회가 원하지 않는 사람은 고통받고 죽을 수 가 있구나 그러기 위해서 백이삭의 겉모습의 시절로만 살아가야 겠구나 싶은데에서 멈춰 버린 것이네요. 야쿠자 일 수 있는 고한수가 친부라는 얘기를 듣고 자신은 태생적으로 더 이상 이 일본 사회의 기준에 부합될 수 없는 사람이고 그런 사회에서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 숨어 버린 것인데 선자가 찾아 온 것은 들킨 것이죠. 관동 대지진 속에 숨겨 달라고 해서 숨겨줘도 결국 들키면 조선인들을 무참히 죽여 버리는 일본 사회에서 자신이 선택을 할 길은 자살뿐... 조선인 부모를 둔 조선인 2세로서 자신이 번듯이 살 길은 좋은 대학을 나와서 모범적인 시민이 되는 것이었는데 그 아슬아슬한 줄 위에 서있는 조선인 2세가 재일교포 차별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쳐 보기라도 해 보려고 좋은 대학도 가고 가장 모범적이고 착하게 사는 교육을 받았지만 자신은 백이삭의 자식도 아니고 조선인 야쿠자 고리대금 업자가 친부이고 자기는 혼외자식이었다는 것은 이상적인 아버지상의 백이삭과 오로지 양반 양반을 입에 달고 사는 큰 아버지 요셉의 영향으로 자신의 존재 자체가 모두 무너져 버렸겠죠.
@user-ts8ko3mn6c
@user-ts8ko3mn6c 2 жыл бұрын
좋은 해석 잘 읽고 갑니다.
@user-qi3jb2ej9b
@user-qi3jb2ej9b 2 жыл бұрын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user-fu2pi3bp3c
@user-fu2pi3bp3c 2 жыл бұрын
노아는 철저히 조선인임을 속이고 일본인으로 살아가기를 선택했는데 조선인 엄마가 나타나서 자살을 하게됨
@user-vg7wb6zh2n
@user-vg7wb6zh2n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정프로.지선님 밤샘 이어폰으로 갱년기ᆢ이어폰끼고 이겨내고있읍니다
@kyong1130
@kyong1130 2 жыл бұрын
지선님 책읽어주는 대목이 너무 좋습니다 매회마다 지선님의 책 낭독이 조금씩 있으면 좋겠어요 몰입감과 감동이 몇배는 됩니다
@parksungjae9800
@parksungjae9800 2 жыл бұрын
고퀄의 컨텐츠를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해도 되다니 고맙습니다
@waynpark58
@waynpark58 2 жыл бұрын
“역시 오딧세이다” 정프로 결론에 동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노아의 삶에 느낌과 충격 또 여운이 많았는데, 정박님께서 카뮈와 칸트의 철학으로 깊은 분석까지 더 해 주시니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지는 듯 합니다. 명작을 대하는 지성인의 자세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moonreyna5531
@moonreyna5531 2 жыл бұрын
영문판으로 보고있는데 어렵지않고 잘 읽을수있습니다. 단어를 몰라도 유추할수있는것도 좋구요. 쓰신분이 배우신것도 많으신데 어렵게쓰려하지않고 쉽게 읽을수있게 쓰시는것도 능력인것같습니다. 아직 챕터 9까지만 읽었지만 꿋꿋이 끝내보렵니다.
@user-vu5kr4bp4i
@user-vu5kr4bp4i 2 жыл бұрын
나가노로 갔던 노아는 조선인이라는 것을 숨기고 일본인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자신의 정체성마저 속이며 살아가던 노아에게 선자가 나타나는 순간 그마저도 벗어날수 없는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결국엔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네요. 노아의 죽음에 대한 묘사가 너무 간결하게 쓰여있어서 진짜 뒷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책읽는걸 잠시 멈출수밖에 없었습니다.
@BJ-fx9xs
@BJ-fx9xs 2 жыл бұрын
노아가 우울증이였다는 생각 못했는데 그럴수 있었겠다 싶네요 살아온 삶을 생각해보면 지선님 대단합니다
@user-qv6ps4zt7d
@user-qv6ps4zt7d 2 жыл бұрын
이민진 작가가 이 글을 쓰기전 많은 자이니치들을 면담하고 스토리들을 받아내 그들의한을 녹여낸 이 작품을 통해 진실이 빛을 내는순간이 참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은 그렇게 진실을 대면하지 못한 억울함의 연속일수 있겠으나. 그 여인들처럼 꿋꿋히 살아가야마땅하다는데 생각이 같은걸보니 저도 한국인의 피가 강하게 흐르나봅니다.
@user-sg8bt9rd7v
@user-sg8bt9rd7v 2 жыл бұрын
앞서가는 컨텐츠 노력하는 컨텐츠 정박님의 해박함을 편안하게 듣고만 있으니..
@naturalsubscription3633
@naturalsubscription3633 2 жыл бұрын
"일당백 25만 구독" 진심으로 축하합니다.50만 ᆢ100만 구독 멀지 않았습니다.승승장구하길 기원합니다.
@suejinjung
@suejinjung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콘텐츠 입니다! 정박님 설명 이해하기 너무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user-kw9vr7nm5j
@user-kw9vr7nm5j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은 무조건 메이저가 되야 되는 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조금이나마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7elemenents
@7elemenents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를 드라마로만 접하였는데 책으로 꼭 한 번 읽어보아야겠어요. 훨씬 깊은 고민이 담겨있는 드라마였군요.
@hyacinthusreplica
@hyacinthusreplica 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user-qi3jb2ej9b
@user-qi3jb2ej9b 2 жыл бұрын
노아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 아프네요 ㅠㅠㅠㅠ
@psyche105
@psyche105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까지 재미있고 생생하게 설명해주시고 지선님의 실감나는 리딩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kaylynkim5390
@kaylynkim5390 2 жыл бұрын
노아는 본인이 경멸했던 인간들, 파친코에 자신의 태생이 관련되었다는것 때문에 모든 인연을 끊고 잠적했던 것인데 결국은 그 혐호하던 일을 하고 있던 자신이 발각되었기에 견딜 수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user-vo6cy7ge9j
@user-vo6cy7ge9j 2 жыл бұрын
생각할 수 있는 견해이십니다.
@Mikais.
@Mikais. 2 жыл бұрын
합리적인 의견이네요. 정프로나 이지선씨 말씀과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같습니다. 우울증도 있었을것이고 자기혐오도 있었을 것이고 이미 자신은 한번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이니까.. 그래도 어떠한 이유라도..새로운 가족을 봐서라도 그 선택을 존중할수는 없네요.
@user-kw9vr7nm5j
@user-kw9vr7nm5j 2 жыл бұрын
엄청 납니다. 조금 어려운 드라마라 시간되면 볼라 했는데 지금 바로 봐야 될것 같네요 ㅎㅎ 특히 정박님(또래)정프로님의 센스, 지선님의 우아한 목소리 연기... 최고 입니다. 첨 댓글 다는데 모든 영상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정박님은 좀더 메이저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정프로님은 벌써 메이저이고 지선님도 인지도 있지만 더 메이저 되길 바랄게요 계속 응원 할게요 ~~~
@kyunghaklee2501
@kyunghaklee2501 2 жыл бұрын
세분 의 이야기를 듣고 파친고의 대하드라마를 이해합니다 새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우리의삶 이예요
@user-gb8hh2sx9z
@user-gb8hh2sx9z 2 жыл бұрын
일당백 들으며 지난해 부터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한 콘텐츠
@mjk-krtr
@mjk-krtr 2 жыл бұрын
영진쌤~^^ 오늘 IFC 몰에서 더현대 가는 길에 인사드렸던 구독자예요ㅎㅎ 뵈어서 너무 반가웠구 사진이나 사인도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실례일까봐 그냥 왔네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즐거운 방송 많이 부탁드립니다^^!!
@hyakins
@hyakins 2 жыл бұрын
노아는 어려서부터 일본인에게 더러운피 소리를 들었지만 부정하며 앞을보고 달림. 그런데 정말 야쿠자의 더러운피였단걸 알고 절망.첨엔 받아들이지못하고 회피로 도망가서 새로운 삶을 살려했지만 엄마가 찾아오자 ..그 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가면서 도망가지 못한단 절망으로...
@oooooo-td9zj
@oooooo-td9zj 2 жыл бұрын
고국에 대해서 애정을 느끼는 사람은 어린 사람. 전세계를 고국으로 느끼는 사람은 강한 사람. 전세계 어디에서도 스스로를 이방인으로 느끼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국가ㆍ 땅이라는 물리적인 속성에 의해 내 소속감과 정체성을 인식하는 단계의 사람은 어린 사람. 전세계가 내 고국처럼 느끼는 건 내가 사는 곳이 내 고향 ㆍ고국이라는 것이고 즉 나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한다는 의지가 있어서 강한 것이고. 세계 어디에서도 이방인이라는 건 땅ㆍ사회 시스템 ㆍ인종ㆍ민족ㆍ국가같은 물리적인 한계로 나를 규정짓지 않고 스스로를 하나의 인간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 인식하는 단계라서 성숙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박님 덕분에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되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younghunjeong6115
@younghunjeong6115 2 жыл бұрын
지선님 사랑해요 ^^ !!! 정박님 정프로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hyenyunmorris2706
@hyenyunmorris2706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사람은 10대를 보낸곳이 가장 편안하다고 하죠 노아도 솔로몬도 이해가 되는 나이가 되었네요
@jenerix5514
@jenerix5514 2 жыл бұрын
항상 한번 더 생각할 주제를 던져주십니다. 고맙습니다.
@user-gh3ye2kf9h
@user-gh3ye2kf9h 2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하게하네요. 잘들었습니다 ^^
@user-zx1du5jd7o
@user-zx1du5jd7o 2 жыл бұрын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 마음껏 웃습니다
@user-rd9hl1py9e
@user-rd9hl1py9e 2 жыл бұрын
공짜로 들어도 되는 건가요ㅜ 정신분석학과 철학적 성찰까지… 정박님의 인사이트에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e2xn8qw5v
@user-te2xn8qw5v 2 жыл бұрын
재밋게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igterian
@pigterian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enzok4749
@enzok4749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란 책이 있습니다.. 한번 다뤄 주시면 재미있고 조회 수도 많이 나오고 좋을 것 같아요..
@user-gg6qb8nt4x
@user-gg6qb8nt4x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zoo4148
@zoo4148 2 жыл бұрын
정프로의 마지막 생각을 시즌1이 끝났을 때 했었는데 같은 생각으로 해석이 된다니 기분 참 묘한데요?
@user-ee9km6xj9k
@user-ee9km6xj9k 2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박님 ❤️
@uncensored6016
@uncensored6016 2 жыл бұрын
왜 노력해보지도 않고 사회탓만하고 밑바닥 삶을 사느냐 나는 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와세다까지 들어와서 성공의 길을 가려한다는 자존심 강한 노아는 더러운 도움을 받지않고 자기 힘만으로도 할 수 있다고 큰소리치며 모든것을 버리고 뛰쳐나갔지만 결국 본인도 빠칭코일이나 하면서 사는 모습을 그토록 경멸하던 어리석은 엄마와 범죄자 아버지에게 들켰다 지난 십몇년간에도 수없는 현자타임이 있었어도 어찌어찌 살아는 왔지만 선자를 만난 그날은 넘기가 힘들었을것 같다.
@tinykang796
@tinykang796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댄브라운 책들 다뤄주실수 있 나요? 그 작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요
@user-cu7ty7qx9o
@user-cu7ty7qx9o 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다 이분들
@user-oj4gc1xr1t
@user-oj4gc1xr1t 2 жыл бұрын
정박님 감사합니다
@user-oy6cm6gm4k
@user-oy6cm6gm4k 2 жыл бұрын
어줍짫은 아이들 유투브도 100만을 훌쩍 넘기는것을보면 씁슬하지만 현실은 냉정한것. 실리도 명분도 냉철한것이니 안타깝습니다. ㅜㅜ 생활인에게 긍지를 가지시라는거는 옥심이지요. 화이팅!!!
@mrc2579
@mrc2579 2 жыл бұрын
참 좋아요
@user-sm4or3tt9h
@user-sm4or3tt9h 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user-vk2lk2xq7g
@user-vk2lk2xq7g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컨텐츠 !!!
@gongsoo
@gongsoo 2 жыл бұрын
49:30 그러니깐 모르겠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이건 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면 되는데 까뮈의 말이 생각이 나요. 까뮈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인식으로서 소멸되지 않는 운명은 없고, 멸시로써 극복되지 않는 운명은 없다" 고 했거든요. 우리가 운명이 아무리 가혹하고 험난하다고 해도 내가 그것을 아는 순간 그것은 소멸한다는 거죠. 우리가 말하는정신분석학에서 나의 고통의 정체를 아는 순간 그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이죠. 결국 운명이라는 것들이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면 그것을 내가 정체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충분히 아는것이 중요한 것이죠. 내가 안다고 한다면 더이상 지배를 당하지 않는 것이죠.
@user-rr7dx3tj8f
@user-rr7dx3tj8f 2 жыл бұрын
부모로서.... 반항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노아를 이해하는건 너무 어렵네요. 제 아이도 이해하기어렵고, 왜 부모는 이해만을 해야하는지 힘듭니다.
@oooooo-td9zj
@oooooo-td9zj 2 жыл бұрын
부모만 이해하야 하는 게 아니라요. 선자가 자기 욕심 때문에 아들을 죽게 만든 거여요. 아들이 원하지 않는 사랑을 주려했기 때문에 아들을 영원히 잃은 거여요 노아는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당했죠.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고 자랑스러운 아버지는 생판 남이었고 자기가 혐오하는 사람이 친아버지라는 것. 자기는 백씨가 아니라 고씨라는 것. 평생 가족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가족이 아니잖아요. 내가 내가 아님으로서 발생한 혼란과 혐오. 특히 엄마와 고한수에 대한 혐오가 컸겠죠. 큰아버지ㆍ큰어머니 얼굴을 어찌보겠으며 모자수도 어찌 보겠으며. 그래서 자기를 모르는 곳으로 떠났는데. 엄마가 기어이 자신을 찾아냈으니까 절망한 거죠. 부모로서는 자식이 생사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기어이 내 맘 편하자고 아들을 찾아내서 그 앞에 선 거죠. 아들을 놓아 주지 못 해서 아들을 죽게 만든 겁니다.
@xth5032
@xth5032 2 жыл бұрын
요셉... 눈물이 ㅠㅠㅠ
@saeuri
@saeuri 2 жыл бұрын
말이 필요없다!최고의 소설은 파친코이고 또 최고의 컨텐츠는 일당백이다!
@user-qi6kj1vy5z
@user-qi6kj1vy5z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1 까지는 개인적으로 소설보다 드라마가 더 짜임새있어 보입니다.
@chkim-eq8ce
@chkim-eq8ce 2 жыл бұрын
3번째 구독중! 노아의 자살이 너무 맘 아픔니다~
@user-vg7wb6zh2n
@user-vg7wb6zh2n 2 жыл бұрын
노아의 삶의 아프네요 한수.선자보자 ㆍ아프네요
@user-tz6pe1fd1x
@user-tz6pe1fd1x 2 жыл бұрын
어떤 곳이든 이민자들의 2세들이 겪는 정체성을.. 감수성 강한 이들의 힘겹게 살고 있는 대표적인 모습같아 맘이 아프네요
@LEK611
@LEK611 2 жыл бұрын
계속 이지선님 연기력 지립니다.^^
@sunl6114
@sunl6114 2 жыл бұрын
여태 모르고 있다가 파친코 덕에 알게 된 일당백... 소설을 두세번 읽었기 때문에 처음엔 떨더름한 느낌이었는데 4회 동안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세 분의 적당한 조합 좋으시고 광고하시는 물건 다 살게요 정말 대단하신 정박님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한번 검색해봤는데 40:37 언급 (75년생 정영진 님도 모르는) '블루 라이또 요코하마' 완전 옛날 일본 노래 엔카? 가수 이시다 아유미라고 나오네요. 한국 영화 강남 1970에서 마담 역의 김지수 배우가 이 노래 부르는 장면을 본 듯...
@user-zr2hs6hj9n
@user-zr2hs6hj9n 2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
@archi0117
@archi0117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시즌 1 다 봤는데 책을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인기도서라 도서관에서 구할 수 없지만 언젠가 꼭 ㅋㅋ귀화라는 단어에 대해서 호사카 유지 교수님도 정박님과 같은 말씀하셨어요.
@user-kd7hp8bk6l
@user-kd7hp8bk6l 2 жыл бұрын
100만가즈아~~
@xozuhanjan
@xozuhanjan 2 жыл бұрын
주말은 일당백, 주중은 매불쇼 아주 일주일이 순삭입니다요.. 어허허..
@glayji
@glayji 2 жыл бұрын
꺄~ 여성분 목소리 넘 좋아요 옆에서 듣던 여동생이 목소리 넘 이쁘다고 누구냐고 물어보네요 ㅎ
@user-cm7kf2lo9x
@user-cm7kf2lo9x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 성우님
@hjk7159
@hjk7159 2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2 жыл бұрын
야~ 역시 성우다 1시40분15초 즈음 지린다 지려!
@user-so6tf6yg9c
@user-so6tf6yg9c 2 жыл бұрын
와..성우는 성우구나...이지선 짱!!
@user-lr8jw1in9f
@user-lr8jw1in9f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claymorej8057
@claymorej8057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rp4de9me8p
@user-rp4de9me8p 2 жыл бұрын
좋은방송 듣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hahaha342
@hahaha342 2 жыл бұрын
이성을 공적으로 사용한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낮 설게 느껴진다... 인간 만을 기준으로 생각한다.
@user-hg2ij2ng4n
@user-hg2ij2ng4n 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걸작정도는 아니어도 그런대로 나쁘진 않은거같다.
@youngzoomock1212
@youngzoomock1212 2 жыл бұрын
옆집소음인지 층간소음인지 모르겠지만 후반부에 왁자지껄한 소리가 계속 들려요
@user-yb2wv6qq4s
@user-yb2wv6qq4s 2 жыл бұрын
노아는 처절하게 도망쳐왔던 삶에 다시 빨려들어가는것 같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ㅠㅠ
@user-nh9xt9fi2k
@user-nh9xt9fi2k 2 жыл бұрын
성우 지선짱 최고예요!
@zin1398
@zin1398 2 жыл бұрын
일본사회에 받아들여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온 노아가 본인이 어쩔수 없는 조선인 야쿠자 아버지의 피. 애써 외면하며 살아왔지만 본인의 정체성을 찾아내어 확인시켜 준 선자.모자수와 달리 노아는 받아들이는 대신 끊어내어버린거죠.
@bluenadia27
@bluenadia27 2 жыл бұрын
지선님의 집중하는 모습 정말 예뻐요.
@user-xl7on2nx1i
@user-xl7on2nx1i 2 жыл бұрын
궁금한 것이 있는데 가령 일당백에서 파친코라는 이 작품을 대중들에게 이렇게 유튜브로 소개해 주시는 경우에도 이민진 작가님이나 혹은 판권자에게 허락을 구하고 방송을 제작해야 하나요?
@user-rr7dx3tj8f
@user-rr7dx3tj8f 2 жыл бұрын
정프로, 오늘 녹화 너무하지 않나요? 정박님 말하는데 계속 떠드는 소리 많이나고,.......진짜 거기밖에 없는건가요
@CHUCKBassDA
@CHUCKBassDA 2 жыл бұрын
제가느끼기엔 노아는 부모와 자이니치의 삶을 부정하고 나가노로 떠남으로서 새로운 나 를 창조하고 싶어하지않았을까요? 그런데 정작 가서는 결국 다시 파칭코일을 하게되는거죠. 새로운나는 여전히 과거의 나 그리고 부모세대와 다를바가 없는거죠. 그에대한 절망감이 있었을테고 그렇게 금의환향하고싶었던 바램도 무너진건데 그걸.. 들켜버린거죠 자신이 밝힌게아니라.. 그렇게 들켰을때 다시한번 노아의 자아는 죽게되는것이아닌가 생각합니다
@user-pe2nl9kc9z
@user-pe2nl9kc9z 2 жыл бұрын
영진이 홧티이이이잉 !.. .💋💌💗💘☃️🧧😜🧣🗽💟💞🧡💝❣💛💜🍻💕🧁🎂👑👑🍰🧁💜
@amedagrasso
@amedagrasso 2 жыл бұрын
어우 이번편 갬성 좋았어요
@sophiakim5014
@sophiakim5014 8 ай бұрын
노아의 죽음에 관해 저는 개인적으로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다시 직면했을때의 느낀 좌절감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본인인척 속이며 결혼해서 애낳고 살았지만 가슴 깊은 곳에 숨겨놓고 영영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한 순간 무너진것같은 느낌 ㅠㅠ 노아 죽었을때 진짜 너무 충격이었어요
@user-ts1nb4rs4q
@user-ts1nb4rs4q 2 жыл бұрын
콘텐츠에 충실했으면 거북한 이야기는 좀 재밌게 꾸미는건 여러가지가 있는데
@user-fr5wn9eg8c
@user-fr5wn9eg8c 11 ай бұрын
1:23:07 억지스럽다..ㅋㅋ 결론은 의미있는듯 흔데..쇠구슬 비유는 살짝 불안했음..ㅋㅋ 정프로 화이팅~~~
@TheHyunwoo
@TheHyunwoo 2 жыл бұрын
일본에 비자로 거주하는 한국인의 경우에도 항상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하고 다녀야 합니다. 혹시라도 일본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때 제시 못 하면 법적인 처벌이 따른다고 그 외국인등록증에 명시되어 있지요.
@YSC2013
@YSC2013 2 жыл бұрын
난 일본에 13년째 사는데 그런일 없습니다. 모르고 과장하지 마시기를. 일반시민. 일반 경찰. 모두 친절합니다. 내가 일본사는거 맞나 ? 할 정도에요. 뒤캐는거. 그런거 한국이 더 많아요.
@YSC2013
@YSC2013 2 жыл бұрын
모르고 나불대지 않는게 좋을듯. 잘 좀 알아보고 하시지요 ?
@archi0117
@archi0117 2 жыл бұрын
나불대다니 일본에서 13년 살면 아무한테나 막말하고 그러나요…ㅉㅉ
@camerong79
@camerong79 2 жыл бұрын
@@YSC2013 국적이 한국이면 그냥 외국인으로 경찰도 잘해주지만 재일조선인들은 국적이 조선으로 되있어 사소한일에도 꼬투리잡아 체포당하고 부당한 일을 당합니다
@baekolivia3614
@baekolivia3614 2 жыл бұрын
외국인등록중을 가진 외국인 중에 한국인만 그런건가요? 아님 모든 외국인이 소지해야 하나요? 제가 사는 나라도 외국인은 신분증(여권, 비자) 반드시 소지해야 하는데.. 한국인이라서 그렇진 않고요 한국인만 그렇다면 이상하지만.. 아니면 외국인이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는거 자체가 문제라는 말씀일까요?
@yong637360
@yong637360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 에서 배울점 ...부모나 친구 애인사회 에서 상처 받기 않기 위해서는 자식은 발랑 까지게 키워라...모자수 처럼...
@pondblue448
@pondblue448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백년사..... 불세출 훈장 공훈자들... .손흥민 .BTS .이민진 파친코 작가
@pondblue448
@pondblue448 2 жыл бұрын
파친코가 걸작이 아니다 ,! 역사가 금기시한 치부를 전세계에 드러내게한 이민진 작가의 용기와 집념이 축하받을 일이다. 조선조에는 목숨걸고 사간원에서 간을 하지 않았던가 ? 이러한 정신이 이민진 재미교포에게 유전된것이다. 소설 자체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작가가 대단한 것이다. 세게 금메달 감이다. 남자들이 용기 없어 못한 일을 조선의 딸이.... 포커스는 이민진 작가에 맞추어져야 한다. 변방의 근대화 역사 한쪽을 세계화 시켰는지... 대단하다. BTS, 손흥민 같이......
@anna-vm9nz
@anna-vm9nz 2 жыл бұрын
귀화->국적 취득. 언어순화 하기
@jupitor0314
@jupitor0314 Жыл бұрын
지선님의 존재감이 미미하다가 비중이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어요.
@user-sz4uj9yq3d
@user-sz4uj9yq3d 2 жыл бұрын
하나가 소프랜드(터키탕:터키 정부에서 항의 해, 소프랜드(여성세신사+성적서비스) 로 계명)에서 일하다가 에이즈 걸려 죽은 거구나!
@user-np6jn9ui1i
@user-np6jn9ui1i 2 жыл бұрын
1시간 정도부터 너무 소란하네요 😭😭😭
@josie_rizal
@josie_rizal 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싸우는 소리 뭔가요
@user-vx1dn8ks5j
@user-vx1dn8ks5j 2 жыл бұрын
노아가 자살한건 그냥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kkooddoo7364
@kkooddoo7364 2 жыл бұрын
한수 : 알파남
@user-jg4ow9re8m
@user-jg4ow9re8m 2 жыл бұрын
늘 그렇듯 안봐도 되는 곁가지설명에 집중력,감동파괴 미안함다.
@7788c
@7788c 2 жыл бұрын
이지선씨 볼매 그자체
파친코 시즌1 이후의 스토리는 어떻게 될까? 파친코의 모든 이야기! : 파친코 3부
1:08:59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Рет қаралды 91 М.
Happy birthday to you by Tsuriki Show
00:12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
7 Days Stranded In A Cave
17:59
MrBeast
Рет қаралды 95 МЛН
А ВЫ УМЕЕТЕ ПЛАВАТЬ?? #shorts
00:21
Паша Осадчий
Рет қаралды 1,7 МЛН
서양 성문화는 언제부터 개방적이었을까? : 에로스 문화탐사 1부
1:04:04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Рет қаралды 172 М.
세계사 격랑 속의 대한민국 (1부) | 이인호 교수님
1:46:28
애플TV 화제작 ‘파친코’의 원작! 고난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선자, 한 인간의 일대기 : 파친코 1부
1:08:07
영화 평론가들이 드라마 '파친코'를 극찬한 이유!
27:01
[팟빵] 매불쇼
Рет қаралды 238 М.
누가 천하를 거머쥐는가? 항우와 유방, 초한지 역사 배경 총정리! : 1부 진시황이 무너지다
1:12:04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Рет қаралды 279 М.
단순 모험 소설이 아니다! 서유기 원작 속 풍자와 철학 분석하기 : 서유기 1부
1:11:02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Рет қаралды 183 М.
Happy birthday to you by Tsuriki Show
00:12
Tsuriki Show
Рет қаралды 12 МЛН